국어사전에 없다는 꽃등불 시인이 고향에서 본 꽃등불 밤길이 어두워 초가집 처마밑에 달아놓은 붉은등불이 하얕게 내린눈과 어둠을 밝히며 시인의 눈에 꽃등불로 보인 그 아름다운 밤이 그리움이 되어 그 고향으로 나를 데려갑니다 우리는 모든걸 내려놓고 손 모우고 빈들에 서 보라 아~ 아름다운 노랫말 상을 받을만 하죠 최고의 가곡입니다
. 고향의 노래 *Song of The Old Home*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Chrysanthemums bloomless in the wintry yard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White frosts blanket the earth outside the window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Blue winged geese flying across the northern sky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Ah ah, now try standing in the quiet empty field 고향 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Floral lamps burning by the snow trail back home 고향 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Floral lamps burning by the snow trail back home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The sun and moon down, stars shine far above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In the thatch-roofed village deep in the mountain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Every branch sprout waiting for a festive spring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Ah ah, now close your eyes with hands clasped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Snow thickening up on the twig fence back home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Snow thickening up on the twig fence back home
"꽃등불이 타겠네"이라는 가사가 의심스러워 컴퓨터 사전을 찾으니, 1) "꽃등불"이란 말은 없다. 2)우등불이란 말이 있다. 모닥불의 비표준어로 해석이 나왔다. 나무나 풀을 모아 태우는 불이란 해석이다. 여기서 이가사를 차라리 공식적으로 "우등불이 타겠네"로 바로잡는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 "나래푸른 기러기는 북녁하늘을 날아간다."를 2절 3행 가사로 바꾼 것은 완전한 오류이다. 더구나 그녀가 연속, "져버리고'를 "쳐버리고",로 "겨울 뜨락을 가을 뜨락"으로 맘대로 바꿔부른 것은 탄핵감이다. 가스님들, 앞으로 주의하세요. 끝
오 젤좋아허던 곡
동요나가곡은 한번들어평생생각나
참동요 도 가곡도 다
눈속에선 꽃등불요
가을 가고해가면
산골짝깊은 곳봄이
삼가요엄정행님삼가
저는.화등.불이
동백.꽃인.줄.알았어요.
동백.꽃은.겨울에도
빨가게.피어있잔아요.😌
언제 어디서 들어도 우리의 노래 입니다. 엄정행님이 그리워 집니다~!!!
언제나 들어도 마음을 풍요하게 합니다~언제 남쪽에 바다가 있는 고향에 가보나 ****
50년대 어린시절이 아련히 떠오른다
Best of the best!we remember the name of the고향의노래 그리고 엄정행.
Gorgeous !!!
고향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어릴적 크리스마스 카드 설경에 반짝이는 가루로 밤빛에 백설이 반짝이는 것처럼 해서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을 좋아 했던 기억이 있읍니다.
너무 너무 좋아요 고향 겨울 밤 멀리서 보면 초가에서 흘러나오는 불빛 꽃등불 같지요 기막힌 표현 이네요
감동적이고 가슴저미는 가곡! 엄정행님의 훌륭한 창법.
넘좋네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는 엄정행 선생님이 가장 잘 표현하는 듯..해요 감사합니다 ...
❤️❤️❤️
이노래만 들으면 더욱더 고향이 그립고 정말 가고싶답니다
가곡 고향의 노래는 엄정행님이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넣을 때, 조금 약하게 불러야 할 때 등 가장 알맞은 목소리로 최적화된 고향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엄정행 고향의노래 최고
테너 엄 정행님과 메조 소프라노 백 남옥님등 이분들도 1980년 중반까지 한국 가곡이 상당히 대중화 되어 자주 많이 불리워져서 방송계에서 상당히 자주 출연하는 인기 스타였었던 분들이랍나다 요즘은 가곡을 국민들이 별로 부르지 않아서 그렇지만~ㅠㅠ
삼십오년전 들었던 그감동!!여전히 지금도 감동이예요!!!늘 엄정행선생님 음악과 함께합니다.
가곡이 유행되고 많이 불려져야,정신이 풍요해질 것으로~
국어사전에 없다는 꽃등불 시인이 고향에서 본 꽃등불 밤길이 어두워 초가집 처마밑에 달아놓은 붉은등불이 하얕게 내린눈과 어둠을 밝히며 시인의 눈에 꽃등불로 보인 그 아름다운 밤이 그리움이 되어 그 고향으로 나를 데려갑니다 우리는 모든걸 내려놓고 손 모우고 빈들에 서 보라 아~ 아름다운 노랫말 상을 받을만 하죠 최고의 가곡입니다
웅대 한 wooo Beautiful
특별히좋아하던노래입니다
음이높아서
호흡이짧아서
힘들었긴하지만
나름잊어버리지도않고
가끔숲길을걸을때불러보곤합니다
젊은날의이상이여!
그열정이여!
고향에 갈 수가 없어요. 삼팔선이 가로막혀서.....
저도 영상 편집을 하지만 정말 편집이 잘 되었네요
우리가곡 최고의 Tenor!!
엄마가.머리에.ㅡ
수건쓰시고.아궁.이에.
불피.우시는..모습
이생각.나.요.😣
고향집... 이제는 엄마가 안계서 못가요,
엄마의 부재로, 눈물만 나서,
그렇다고 안가시면 어떻게해요.
아버님 기다리고 계실텐데....
노랫말 너무좋습니다 동영상 제가 동심으로 돌아간 순간이었어요 ~
어릴적, 고향생각이 많이나고 정서가 풍요로와졌읍니다.
Outstanding visual as well as the audio. thanks.
김재호 시인님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저는 김재호 시인의 동네 진영에서
시를 쓰는 사람입니다
마산제일 여고 33회 졸업생이구요
. 고향의 노래 *Song of The Old Home*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Chrysanthemums bloomless in the wintry yard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White frosts blanket the earth outside the window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Blue winged geese flying across the northern sky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Ah ah, now try standing in the quiet empty field
고향 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Floral lamps burning by the snow trail back home
고향 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Floral lamps burning by the snow trail back home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The sun and moon down, stars shine far above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In the thatch-roofed village deep in the mountain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Every branch sprout waiting for a festive spring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Ah ah, now close your eyes with hands clasped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Snow thickening up on the twig fence back home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Snow thickening up on the twig fence back home
김해문인협회 에서 김재호 시인을 급히 찾고 있습니다
"꽃등불이 타겠네"이라는 가사가 의심스러워 컴퓨터 사전을 찾으니, 1) "꽃등불"이란 말은 없다. 2)우등불이란 말이 있다. 모닥불의 비표준어로 해석이 나왔다. 나무나 풀을 모아 태우는 불이란 해석이다. 여기서 이가사를 차라리 공식적으로 "우등불이 타겠네"로 바로잡는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 "나래푸른 기러기는 북녁하늘을 날아간다."를 2절 3행 가사로 바꾼 것은 완전한 오류이다. 더구나 그녀가 연속, "져버리고'를 "쳐버리고",로 "겨울 뜨락을 가을 뜨락"으로 맘대로 바꿔부른 것은 탄핵감이다. 가스님들, 앞으로 주의하세요. 끝
어차피 시적자유인데요... 표준어로 구속할 사안이 아니에요.
꽃등불은 무등불보다 확실히 시적인 운이 있습니다.
가사를 바꾼것 아닙니다.
잘못들으셨습니다.
정확하게 "겨울뜨락"으로 부르시네요.
엄정행 목소리는 솔직히 보리밥 먹은 소리 같아 ㅋㅋ
LEE S.K.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