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이기적인 생각에 기반된 얘기가 아닌것 같아요.누군가를 위해 노래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노래했단 건 힘들고 지칠때에도 누군가는 간절히 꿈꿔온 일을 난 할 수 있게 된거고 이건 행운이고 다 나 좋자고 하는건데 엄살을 부리면 안되는거야라며 스스로를 채찍질 해왔단 말로 보여요.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니 나를 이렇게나 사랑해주고 내 노래로 위로받는 사람들이 있단 걸 알게되니 '난 원하는 걸 하고있으니 이 정도로 힘들어하면 안돼'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아,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되구나. 내겐 든든한 버팀목들이 있구나.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도 되는 거구나' 하며 위로를 받았던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깨달았던 거죠. 외로운 길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이미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었단 것을요. 정승환의 노래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듯이 정승환도 행복하게 음악했으면 좋겠네요
이기심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보이고요, 제가보기에 승환님이 가지고 있던 마음은 자아실현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그 자아실현을 통해 다른 누군가를 위로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걸 깨달은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에게 기대기도 하면서 그길을 같이 걸어갈 팬들이 항상 함께 있다는 걸 알아준 거 같아서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정승환 가수님. 언제까지나 가수님의 믿을 구석이고 싶은 한명의 팬이...
정승환님이 본인을 위한 음악을 했다고 하는 것은, 그를 괴롭히던 생각들이 아마 이런거여서 그런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나는 노래 부르는게 좋았고 음악이 좋아서 가수가 되고 싶었고 어렵게 기회를 잡아서 가수가 됐는데 왜 행복하지 않지?’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진심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라, 누군가 그를 좋아해주든 아니든 그는 본인이 하고싶은 노래를 했을 테구요. 본인의 노래로 누군가를 추억할수 있다는거, 정승환님께 큰 힘이 된것 같네요.
자기를 위한 음악을 한다는게 이기적이라는 말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자기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게 맞는거지 남들은 행복해도 가수 본인이 음악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으면 그게 맞는건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위로받는 가수도 얼마나 많은데 음악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 건 맞지만 꼭 남을 위한 가수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 스스로가 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게 중요하다. 승환이나 다른 가수들 모두 주변 눈치보지 말고 앞으로도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
승환이 숲을 가꾸고 지키면서 참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네요. 누구나 아프고 아린 상처를 맘에 품고 산다고들 하지만, 라디오 사연을 보내신 분의 이야기는 참 가슴 시리게 하네요. 그런데 참으로 희한한 건, 라떼 세대들이 하는 말들이 너무 라떼스러운데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묘하게 그 맛에 중독되더라구요. '시간이 약이라는....그 또한 지나가리' 라는 라떼 세대들의 말.
I'm not sure if this letter was some kind of turning point for him, but it seems his songs throughout 2020 were all about comforting others. Such as Whenever Wherever and Winter Again. I believe he is doing his best in his own way, and I trust him.
사연듣고 울고 ㅠ
승환님도 군대 잘다녀와요
어디에있든 응원합니다
전혀 이기적인 생각에 기반된 얘기가 아닌것 같아요.누군가를 위해 노래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노래했단 건 힘들고 지칠때에도 누군가는 간절히 꿈꿔온 일을 난 할 수 있게 된거고 이건 행운이고 다 나 좋자고 하는건데 엄살을 부리면 안되는거야라며 스스로를 채찍질 해왔단 말로 보여요.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니 나를 이렇게나 사랑해주고 내 노래로 위로받는 사람들이 있단 걸 알게되니 '난 원하는 걸 하고있으니 이 정도로 힘들어하면 안돼'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아,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되구나. 내겐 든든한 버팀목들이 있구나.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도 되는 거구나' 하며 위로를 받았던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깨달았던 거죠. 외로운 길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이미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었단 것을요. 정승환의 노래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듯이 정승환도 행복하게 음악했으면 좋겠네요
누굴위해 노래한다고 생각한적없다한거 난 굉장히 겸손한 발언이라 생각했는데...
이기적이다라고 받아들인사람도 있단게 참 놀랍네요...
이기심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보이고요, 제가보기에 승환님이 가지고 있던 마음은 자아실현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그 자아실현을 통해 다른 누군가를 위로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걸 깨달은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에게 기대기도 하면서 그길을 같이 걸어갈 팬들이 항상 함께 있다는 걸 알아준 거 같아서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정승환 가수님. 언제까지나 가수님의 믿을 구석이고 싶은 한명의 팬이...
정승환님이 본인을 위한 음악을 했다고 하는 것은, 그를 괴롭히던 생각들이 아마 이런거여서 그런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나는 노래 부르는게 좋았고 음악이 좋아서 가수가 되고 싶었고 어렵게 기회를 잡아서 가수가 됐는데 왜 행복하지 않지?’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진심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라, 누군가 그를 좋아해주든 아니든 그는 본인이 하고싶은 노래를 했을 테구요. 본인의 노래로 누군가를 추억할수 있다는거, 정승환님께 큰 힘이 된것 같네요.
뭘 모르는 댓글들이 많네 자신을 위해 노래를 부르니까 18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세상에 자신을 내던질수 있었던거지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세상에 나타나줬기에 이렇게 승환님의 노래를 듣고 많은 이들이 위로 받게 된거죠 ㅠㅠ
자기를 위한 음악을 한다는게 이기적이라는 말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자기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게 맞는거지 남들은 행복해도 가수 본인이 음악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으면 그게 맞는건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위로받는 가수도 얼마나 많은데 음악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 건 맞지만 꼭 남을 위한 가수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 스스로가 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게 중요하다. 승환이나 다른 가수들 모두 주변 눈치보지 말고 앞으로도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
완전 공감합니다.
가끔씩 유명한 연예인들이 정신적인 불행으로 힘들어하는 기사를 볼때면
본인은 즐겁지않았구나... 행복한척
했구나... 생각하게 된답니다.
승환님은 자기애가 강한(^^) 건강한
사람임에 확실한거 같습니다.
참 감사한마음입니다^^
승환이 숲을 가꾸고 지키면서 참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네요. 누구나 아프고 아린 상처를 맘에 품고 산다고들 하지만, 라디오 사연을 보내신 분의 이야기는 참 가슴 시리게 하네요. 그런데 참으로 희한한 건, 라떼 세대들이 하는 말들이 너무 라떼스러운데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묘하게 그 맛에 중독되더라구요. '시간이 약이라는....그 또한 지나가리' 라는 라떼 세대들의 말.
마음도 너무 이쁜 숲디
[음악의 숲] 가끔 깊은 밤이면 생각나서 다시듣기 저도 하고있어요.
숲디 울먹거리면서 사연 낭독 이어나가는데 진짜 너무 울컥해서 눈물 주륵주륵 흘렀어요
엄청 울었어용 ㅠ
승환오빠 우는거 첨들어.....
또 보러 왔어요 들었던 사연임에도 여전히 또 눈물이 나네요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겨울만 들으면 생각날테고
너무슬프고 감동이에요 저절로 눈물이 주르룩... 언니분 그곳에서 숲디노래많이들으시고 응원해주세요 오래오래 좋아하는음악을하면서 멋지게나이들어가기를.....
저도 같이 눈물을 흘리게 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이 사연 듣다가 같이 울었어요ㅠㅠ
비긴에서 길 나올 때 뮤지션들 보고 이거 생각났음.. 토닥토닥 잘하고 있어. 천천히 걷자
눈물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마인드
안녕겨울이 이렇게까지 슬픈 노래일줄이야ㅜㅠㅠㅠ
꼭 다시 만날거에요 좋은 기억이 있다면 다음생에든 언제든....
나도 눈물이 나잖아 ㅜㅜ
I'm not sure if this letter was some kind of turning point for him, but it seems his songs throughout 2020 were all about comforting others. Such as Whenever Wherever and Winter Again. I believe he is doing his best in his own way, and I trust him.
나를위해서노래했다는말이 저는 이기적으로들리지않는데요 당연한거아닌가요?
자기꿈이고 자기목표를 이루는건
누구나 내가좋아서 하는거지 누구를위해서하는일이 얼마나될까요?
승환씨가.노래를 부르는것도 부르는것자체가 내가너무좋고행복해서 했었다 그런의미인것같아요
저노래들을때마다 저 사연보내주신분 생각날것같아요ㅜ슬프네요ㅜ
음악의 숲 그리워서 아직도 다시 듣기
듣고 또 듣고 정승환님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4:30 무슨얘기든 하는것같은데 ➡️ 모순되기도 하는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ㅠㅜㅠㅠ
힘셀라님 이 영상에 나오는 브금 제목 알 수 있을까요?
항상 싕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보고 댓글보다가 이제라도 답을 드려야하나 하면서 대신 답글달아요 안녕,겨울 입니다
임선화님 감사합니다.
영상 첫 시작에 띵띵띵띵 띵 하는 기타 소리가 안녕겨울 맞을까요?
@@이모라이프 아~~아니요 ㅎㅎ 전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 말씀하시는줄요 처음에 나오는음악은 음악의숲 끝날때 나오는 음악인데 제목은 모르겠네요
글쿤용 ㅎㅎ 그래도 답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용
ruclips.net/video/F1VWzAspHgQ/видео.html
Chris Glassfield의 One Afternoon 입니다 :D
정승환님을 특정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천재들의 보편적인 특징이긴 합니다.
‘이기심’
저런건 이기심이 아니라 인간의 솔직한 면모입니다
봉사를 하는것도 결국 내마음의 행복을 위해 하는것이구요
사람은 모두 자기자신의 마음을 위해 살아갑니다
??? 저걸 어떻게 이기심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죠? 직업을 선택할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지 누굴 위해서 하나요? 노래가 좋아서 가수가 된건데?
완전히 이기심이 아니라곤 못하겠는데 저 정도의 이기심도 없이는 어떻게 살죠ㅋㅋ
이기심은 인간이라면 다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