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은 고품질 이전에 설계와 시공 수준이 아직도 임기응변식, 동남아 판잣집 수준으로 일하는 곳이 널렸음. 대기업도 딱 그 수준. 건축과 교수건, 건축사건, 대기업 자재상이건, 시공업체건, 현장의 시공업자건 도대체 공부를 안함. 공부를 해서, 왜 그게 중요한지 알아야 그 일의 당연함이 생기고, 거기서 양심이 나오고, 개발의 욕구가 발동하고, 고품질을 위한 도구며, 자재, 시공방법이 개발되고, 건물의 전반적 품질이 올라가는건데, 그런건 외국의 개발자와 엔지니어들 얘기지. 기껏 한다는게 외국서 수입자재 독점판매권이나 갖으려 싸우고, 국내 대기업 아파트가 하자투성이인 이유도 거기 있는,...한국건축이 고품질 될려면 100년은 더 있어야지. 문명이 성숙해 사회전반의 도덕성이 더 올라가야 그때, 건축업자들의 수준도 같이 올라가지.
일반적인현장에서 층간차음재를 방통막이 끝까지 설치를 하는데... 현관앞 방통막이 부분이 항상 가장 먼저 부서집니다. 저 방통막이를 떼보면 단면이 [ 층간차음재 - 기포 - 방통 ] 단층으로 되어있습니다. 단열재를 5~10cm안쪽으로 줄이고 그공간에 [ 기포+방통 ]만 치면 단단해지기 때문에 저렇게 시공한것보다는 깨지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방통 이후에도 무거운 자재들이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얇게 쳐진곳은 무조건깨지게 되어있습니다. 바닥 보수를 해도 마루깐걸보면 나중에 들뜸 하자나오는 부분이 입구쪽 아니면 거실통로부분이 많습니다. 하자보수가도 약품땜질밖에 되질않으니 처음부터 안깨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영상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왜 일본은 화장실에 유닛바스를 사용하고 우리나라는 사용하지 않는걸까요? 어디서 본 글에 따르면 어느 건설사가 유닛바스를 도입하려고 했는데 건물이 올라가고 나니 층마다 화장실 크기에 오차가 많이나서 유닛바스 사용을 포기했다는 썰이 기억나서요. 유닛바스 사용하면 훨씬 빠르게 화장실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제생각에는 화장실을 습식공사 하는것과 유닛바스의 가장 큰 차이는 습기나 물기 등에 얼마만큼 잘 밀폐 될 수 있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 목조건물이 굉장이 많은데 습식공사를 하어 화장실을 만들경우 습기나 하자로 인해 마감 안쪽으로 물이 들어갈 겅우 목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밀폐성이 좋은 유닛바스를 쓰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철근콘크리트 건물이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목조에 비해 방수처리가 더 쉽고 원활하여 밀폐성능은 떨어지지만 화장실 크기 모양에 따라 시공 자율성이 더 큰 습식공사를 선호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양의 경우도 목조 단독주택의 경우 물에 굉장히 취약하기때문에 화장실이 일반적으로 물을 바닥에 뿌리지 않는 건식화장실로 만들고 물을 쓰는 샤워부스를 별도 설치하는 이유도 이런 부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본이 작업을 메뉴얼화 하여 일정하게 같은 퀄리티로 공사를 하려하는 문화가 공장에서 미리 생산하여 건물에 설치하는 식의 유닛바스를 더 선호하게 하는 문화적 이유도 있을겁니다.
터져나오는 비리들을 보면 정말 세상에 믿을곳 하나도 없다는 절망감이 하늘을 뚫고 올라갑니다 에.....휴~! 봄에는 저도 리모델링을 해야할지 신축을 해야할지 결정을 하고 건축주를 선택하여야 하는데.......깝깝 합니다 집을 지어본 경험이 없으니 말입니다 음.....궁금한부분이 있는데요 리모델링을 하게 된다면 현재주택을 허물지 않고 지하를 만들수 있을까요?? 주차공간이 없어서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까 작업실을 만들까 고민 중이긴 하지만요
소장님,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 드립니다. 아파트 기본 바닥인 슬라브 바닥 위로 층간차음재가 스티로폼과 같은 재질로 두껍게 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위로 난방배관후 방통미장을 하는데, 이 때 방통미장이 벽에 닿지 않도록 벽에도 스펀지 같은 것을 붙여서 소음이 벽을 타고 내려가지 않게끔 한다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방통미장은 콘크리트인데, 이 콘크리트 덩어리가 떠 있는 구조 아닌가요? 그러니까 차음재인 스티로폼 위에 떠 있고, 벽하고도 떨어져있으니까 마치 물 위에 얇은 얼음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고 떠 있는것 아닐까요? 가로세로 약 3미터(방의 경우)부터 거실같은 경우는 훨씬 더 큰 덩어리인데 안에 철근도 없이 두께 10cm미만의 판 덩어리가 떠있는게 괜찮은 건가요? 이게 맞다면, 떠 있는 방통미장 위에 아주 무거운 가구 또는 수족관처럼 한 곳에 무게가 집중되면 방통미장 밑의 차음재가 주저앉거나, 또는 미장판 자체가 쿠키 같은 과자가 쪼개지듯이 쪼개지는 등 문제가 생기진 않나요?
![[건축시공과정31] 15.천장몰딩_지저분한 "선(Line)"을 감추는 완전 기발한 방법](http://i.ytimg.com/vi/64nJ7tpEWm0/mqdefault.jpg)
![[건축시공과정31] 15.천장몰딩_지저분한 "선(Line)"을 감추는 완전 기발한 방법](/img/tr.png)
실용성과 공기단축면에서 우수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
건축 학과에서 제발 아파트나 연립을 지을때 필요한 재료와 시공을 가르치고 현장실습까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설계 20년차지만 관례적으로 사용한 것을 의심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장님의 방송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한국건축은 고품질 이전에 설계와 시공 수준이 아직도 임기응변식, 동남아 판잣집 수준으로 일하는 곳이 널렸음. 대기업도 딱 그 수준.
건축과 교수건, 건축사건, 대기업 자재상이건, 시공업체건, 현장의 시공업자건 도대체 공부를 안함.
공부를 해서, 왜 그게 중요한지 알아야 그 일의 당연함이 생기고, 거기서 양심이 나오고, 개발의 욕구가 발동하고, 고품질을 위한 도구며, 자재, 시공방법이 개발되고, 건물의 전반적 품질이 올라가는건데, 그런건 외국의 개발자와 엔지니어들 얘기지. 기껏 한다는게 외국서 수입자재 독점판매권이나 갖으려 싸우고, 국내 대기업 아파트가 하자투성이인 이유도 거기 있는,...한국건축이 고품질 될려면 100년은 더 있어야지. 문명이 성숙해 사회전반의 도덕성이 더 올라가야 그때, 건축업자들의 수준도 같이 올라가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표준화를 해놓아도 순살 아파트가 나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오늘도 우리건설 이야기 영상 고맙습니다~ 👍
어느 순간부터 선생님 영상 하나하나 다 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공사하는거 지나가면서 신기하다 생각만 했지 곳곳에 비밀?이 숨겨져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구독하고 다른 영상도 보러갑니다 ㅎㅎ
구독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많이 배웁니다.
평소에 궁금하던게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이런분들이 지은집에 살야야 하는데요...
일반적인현장에서 층간차음재를 방통막이 끝까지 설치를 하는데... 현관앞 방통막이 부분이 항상 가장 먼저 부서집니다. 저 방통막이를 떼보면 단면이 [ 층간차음재 - 기포 - 방통 ] 단층으로 되어있습니다. 단열재를 5~10cm안쪽으로 줄이고 그공간에 [ 기포+방통 ]만 치면 단단해지기 때문에 저렇게 시공한것보다는 깨지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방통 이후에도 무거운 자재들이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얇게 쳐진곳은 무조건깨지게 되어있습니다. 바닥 보수를 해도 마루깐걸보면 나중에 들뜸 하자나오는 부분이 입구쪽 아니면 거실통로부분이 많습니다. 하자보수가도 약품땜질밖에 되질않으니 처음부터 안깨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층간차음재가 잘 꺠져서 좀 조심히 작업자들이 밟으면서 작업했으면 좋겠는데 ㄹㅇ 어림도 없더군요...ㅠㅜ
그럴때마다 뭐라 하고... 보수하긴 하는데 동 기사 생활하면서 참 힘듭니다.
유용한 지식 감사합니다
표준화는 공학에서 정말로 중요한 덕목이죠. 표준화는 곧 품질과 바로 연결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아무리 그래봐야 기초부터 철근 빼먹는 아파는가 온전할 일이 있겄냐?
겉만 번지르르 하지 정말 지진이라고 살짝 오면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꼴 날것이다.
마블씰 안에 폼으로 충진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맞다면 하중지지는 무엇으로 하나요?
마블씰 양쪽 끝부분을 가틀에 피스결합 또는 본드로 임시 고정한 것일텐데 마블씰안은 몰탈로 충진해야 하중지지를 받을 수 있는데 폼으로 충진을 해놨네요?
폼으로 얇게 물막이 역할만하고 몰탈이 들어가게 됩니다.
진짜 소장님이 지으신 집만 살고싶어요 요즘 층간소음때문에 잠을 못잡니다...
좋은 공법인데 설계가 반영이 안되어 설계 변경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영상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왜 일본은 화장실에 유닛바스를 사용하고 우리나라는 사용하지 않는걸까요? 어디서 본 글에 따르면 어느 건설사가 유닛바스를 도입하려고 했는데 건물이 올라가고 나니 층마다 화장실 크기에 오차가 많이나서 유닛바스 사용을 포기했다는 썰이 기억나서요. 유닛바스 사용하면 훨씬 빠르게 화장실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일체형 화장실이 성공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건식과 습식 차이 아닐까요?
화장실 바닥에 물뿌려서 청소하는게 당연한 우리 생활습관과
가장 배치되는게 바닥배수구가 없는 건식화장실이니까요.
제생각에는 화장실을 습식공사 하는것과 유닛바스의 가장 큰 차이는 습기나 물기 등에 얼마만큼 잘 밀폐 될 수 있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 목조건물이 굉장이 많은데 습식공사를 하어 화장실을 만들경우 습기나 하자로 인해 마감 안쪽으로 물이 들어갈 겅우 목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밀폐성이 좋은 유닛바스를 쓰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철근콘크리트 건물이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목조에 비해 방수처리가 더 쉽고 원활하여 밀폐성능은 떨어지지만 화장실 크기 모양에 따라 시공 자율성이 더 큰 습식공사를 선호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양의 경우도 목조 단독주택의 경우 물에 굉장히 취약하기때문에 화장실이 일반적으로 물을 바닥에 뿌리지 않는 건식화장실로 만들고 물을 쓰는 샤워부스를 별도 설치하는 이유도 이런 부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본이 작업을 메뉴얼화 하여 일정하게 같은 퀄리티로 공사를 하려하는 문화가 공장에서 미리 생산하여 건물에 설치하는 식의 유닛바스를 더 선호하게 하는 문화적 이유도 있을겁니다.
와 이런건 다 처음보네요
건축학과 학생들이 필수로 봐야하는 채널.
고밀도 방수턱 높이랑 방통 마감 높이가 달라서, 측면 완충재 시공 하기가 더 힘들거 같은데...
노출콘크리트 너무좋음 그런데ㅜ시공이 너무힘들죠
측면 완충재 시공하기에는 더 어려울거 같은데요~~!! 측면 완충재 시공 된 사진 보고 싶네요~
요즘 욕실 조적이 없어서 가틀 밑면 부수고 조적 안옮기겠네요.. 욕실 조적으로 쌓을땐 가틀 세워 놓으면 엘베에서 욕실까지 경로는 바닥면 다 박살나 있었는데..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고밀도방수턱 구매처를 알고싶습니다
고밀도 방수턱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가요?
영상속에는 차음재 위에 바로 xl을 깔고 방통타설을 했네요. 일반적으로는 기포콘크리트 타설 후 xl 깔고 방통하지 않나요?
EVA 20mm + EPS 40mm 로 총 60mm 차음재깔고 방통타설합니다. 요즘엔 기포타설 안합니다.
구매하고 싶은데. 명칭이 뭘까요...검색해도 찾기 힘드네요
옥탑층 CD관 결로 해결방법도 한번 만들어주세요
이미 영상 있어요 ㅋ
화장실 경량 으로 가는거참... 침실도 현장 여건상 습한데... 여기까지 이야기 합니다...
성형된 eps 화장실 방통막이를 만드는 업체명이 궁금합니다
고밀도방수턱 시공관련해서 화장실쪽 방수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하세요
ruclips.net/video/96kO6DFLnro/видео.html
와 이런거 쓰는 건설사도 있나요
방통타설전 바닥이 진한파란색인데 혹시 무엇인가요?
EPS나 XPS 위에 유핀으로 엑셀고정하는걸로 아닌데 파란색은 뭘까 궁금합니다^^
층간 차음재 입니다.
ruclips.net/video/ixmMoYVx3Oc/видео.html
터져나오는 비리들을 보면 정말 세상에 믿을곳 하나도 없다는 절망감이 하늘을 뚫고 올라갑니다 에.....휴~!
봄에는 저도 리모델링을 해야할지 신축을 해야할지 결정을 하고 건축주를 선택하여야 하는데.......깝깝 합니다
집을 지어본 경험이 없으니 말입니다
음.....궁금한부분이 있는데요
리모델링을 하게 된다면 현재주택을 허물지 않고 지하를 만들수 있을까요??
주차공간이 없어서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까 작업실을 만들까 고민 중이긴 하지만요
살짝 경사진 면에 있는 주택이고 지하주차면 머리위가 마당이 있을경우에는 쉽게 가능하죠
그런데 평지에 있는 2층주택인데 지하주차장을 새로 만든다면 이건 차라리 주택을 새로짓는게 나을거라고 건축주들이 말할것입니다~
기술적으로 기존 건물에 지하를 추가로 만들수 있습니다만 비용이 많이 들기때문에 단독주택에선 사용하지 않고 보통 아파트 리모델링시 적용합니다.
@@engineer_chat 감사합니다~!
건축비가 리모델링 비용과 신축비용이 다르다고 알고있는데요 차이가 많이 나나요??
Eps 고밀도단열재로 만들면 강도가 나오나요 잘몰라서 여쭙니다!
간판만대기업보다100배낮네
@@jelli9909 맞음 근데 거기도 이미 아리팍 누수 하자로 유명함
소장님에게 질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밀도 방수턱 구매처를 알 수 있을까요
소장님,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 드립니다.
아파트 기본 바닥인 슬라브 바닥 위로 층간차음재가 스티로폼과 같은 재질로 두껍게 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위로 난방배관후 방통미장을 하는데, 이 때 방통미장이 벽에 닿지 않도록 벽에도 스펀지 같은 것을 붙여서 소음이 벽을 타고 내려가지 않게끔 한다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방통미장은 콘크리트인데, 이 콘크리트 덩어리가 떠 있는 구조 아닌가요? 그러니까 차음재인 스티로폼 위에 떠 있고, 벽하고도 떨어져있으니까 마치 물 위에 얇은 얼음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고 떠 있는것 아닐까요?
가로세로 약 3미터(방의 경우)부터 거실같은 경우는 훨씬 더 큰 덩어리인데 안에 철근도 없이 두께 10cm미만의 판 덩어리가 떠있는게 괜찮은 건가요?
이게 맞다면, 떠 있는 방통미장 위에 아주 무거운 가구 또는 수족관처럼 한 곳에 무게가 집중되면 방통미장 밑의 차음재가 주저앉거나, 또는 미장판 자체가 쿠키 같은 과자가 쪼개지듯이 쪼개지는 등 문제가 생기진 않나요?
떠있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가구의 무게는 충분히 견딥니다. 미장판이 하중을 넓게 분포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기이한 건축물 치곤 사람이 거주하긴 힘들어요.
옥의 티가 있듯! 영상보며 배울 때가 많습니다.
😮
알면 알 수록 디테일에 신경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