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모두 성장하는 한 해” / KBS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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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앵커]
    올해 충북의 지역별, 기관별 핵심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시를 차례로 살펴봅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한 모두의 성장을 최대 화두로 꼽았습니다.
    먼저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북도교육청의 새해 화두는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난다는 '전지다학'입니다.
    지난해, 실력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실력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입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교육을 통한 학교의 변화가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져 학생과 학교, 교육 공동체 모두의 성장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기존 몸 활동,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기초 수리력 강화,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안정적 발달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늘립니다.
    학생, 교직원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국제 바칼로레아 IB 교육 확대와 지역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하지만, 충북교육청이 시범 학교 70곳을 지정해 도입을 추진해 온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 자료로 위상이 떨어지면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지난해 첫 도입해 고도화 작업을 앞두고 있는 충북형 교수 학습 플랫폼 '다채움' 역시 올해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할 시기입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교육의 힘은 현장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앞으로 더 부지런히 발로 뛰며 현장과 소통하여 흔들림 없이 학교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전담 인력 수급난 속에 초등 2학년 확대를 앞둔 늘봄 학교 안착과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또, 고질적인 교육 재정난 해소도 올해 충북 교육의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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