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아버지 6년을 간호 하시는데 그때 저는 정말 아버지 제발 돌아 가시길 간절히 빌었던 기억이 납니다.. 간호하시는 어머니의 마음이 도무지 무었일까 아직도 궁금합니다.. 사랑 연민 의무 어떤것으로도 설명 할수 없고 그때의 심정을 물어보아도 본인도 설명 못하고.. 다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고 말씀 하실때 자식으로써.. 정말 38년 이라니 이건 정말 엄청난 고통이 었을겁니다..
저두 갑자기 뇌병변으로 1급장애된 남편 수발하고 있어요 1년만에 직장도 스톱이고 병원비 대출금도 밀려서 쌓여 연체되고 ,근데 눈에는 오로지 이사람이 살려야한다는 희망밖에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아무것도 안보여요 점점 합병증으로 고통당하는 남편을 보고 있으면 배고픈것도 모릅니다 저 어머니분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하루속히 중증 장애 위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국가에서 주는 재택근무는 없을까요? 환자돌보미라 환자두고 일자리 외출이 전 힘틉니다
사건 당시 어머니는 64살,딸은 38살이라함. 그러면 딸은 1985년생이고 거의 태어나자마자 뇌병변 장애를 앓았음. 이유는 의료사고라고 함 근데 딸이 태어날 때만 하더라도 의료사고라는 개념이 대중적이지 않았던 시절이고 의료사고는 지금도 입증 난이도가 가장 높은 사건사고임.(오죽하면 의료전담변호사가 따로 있음. 그리고 의료사고 피해 관련 법은 이보다 한참뒤인 2016년이 되어서야 생겼다. 신해철이 이것으로 사망했다고 하여 신해철법이라 부름) 딸이 태어날 당시에 경제환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뉴스에서도 딸을 38년동안 돌봤다고 했고 지금도 뇌병변 장애 딸의 아버지이자 그 딸을 살해한 어머니의 남편은 사건 당시까지도 타지역을 돌면서 일을 했고 주말에만 집에 오는걸로 봐서는 그렇게 형편이 좋은 집안은 아닌거같음. 말하자면 의료사고를 낸 의사놈들이 만악의 근원임. 근데 그러면 왜 형사고소하거나 민사소송 안했냐고 하는경우도 있을텐데 상술하다시피 80년대에는 의료사고라는 개념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대라 가족들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음(저기 가족들도 평범한 소시민) 민사소송도 당연히 돈이 들고 생계를 위해 바쁘게 일할 정도면 법정에 갈 시간도 없음. 이제 와서 의료사고 법적 대응을 할려고 하니 이미 시효도 지나버렸음(2007년 이전까지의 사건은 공소시효는 가장 긴 기간이 15년임. 민사소송도 소멸시효가 있는 가장 긴 기간은 20년) 시설에 보냈어야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요양원도 한달에 최소 100만원임. 게다가 요양원도 직원들이 입소자들 구타하거나 심지어는 사망하는 사건들도 많아서 시설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음. 결국 이런 사건의 진정한 원흉인 의사놈들은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은거.
딸을 시설에 보냈어야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시설은 돈도 돈인건 둘째치고 차라리 시각장애 청각장애 1급이면 신체만 불편하지 돌발행동을 하지않기 때문에 시설에서도 받아줌 근데 발달장애 1급이면 돌발행동 우려로 시설에서도 거절당하고 활동지원사도 기피하는 관계로 자녀의 돌봄이 오롯이 가족의 책임이 됨. 그래서 발달장애 자녀를 시설에 맡기려고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부모도 많음.
난 친척중에 뇌병변 장애인이 있어요 나랑은 그냥 사촌지간일 뿐이지만 이모부네 집에 가니 너무 놀랐습니다... 이미 16살인 여자애의 배변, 식이 모두 다 가족들이 해줘야하더라고요. 이모네 가족이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모를까. 제대로 된 간병인조차 둘 수 없으니 이모, 이모부는 모든 삶이 다 그 아이뿐입니다. 전 그냥 책만 읽어준 적이 있는데 계속 침을 질질 흘리고, 몸을 파닥거리는 아이를 보고 가족이니 이러면 안되지만 정말 혐오감을 느꼈습니다. 그저 10분정도 뿐이었습니다. 저 어머니가 잘한게 아니라, 이해가 되긴 하네요.
개소리를 ㅋㅋ 니들이 눈 감고 귀 닫고 이 정보화 시대에 안 찾아봐서 그렇지 뉴스에 소개되는 극히 일부의 미친 판결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판결은 판결문을 읽어보면 다 납득이 가고 올바른 판결들이다. 제발 폰 닫고 세상으로 좀 나와라. 거기 갇혀있을 수록 피폐해지는건 니들이지 세상이 아니야. 세상은 니들 생각보다 더 아름답고 정상적이다. 커뮤니티, 인터넷 세계가 표본이 아니야 얘들아.
미숙아로 태어났고 걷는게 느리고 까치발을 띤다는 이유로 장애인 판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걷는게 느리고 까치발을 띤다고해서 재활과 수술 입학 특례를 받은것이 억울합니다. 왜냐하면 수술뒤에 보행기능이 더욱 저하되었고 결국 더욱 큰 수술을 받고 장애역시 재발급 받았습니다.장애로 등록되어있고 특수교육대상자인 점으로 인해 시력 교정도 늦어지고 받고싶지않은 등록금지원 등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만 특례가 존재한다는것이 싫어서 예습 복습 진로 설정도 우등하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미숙아 아이들에 장애인이 되지 않을 권리와 수술과 재활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존중해 주세요!
법원 판결이 납득이 가는 행위다. 38년이면 인생의 3분의 1이다. 상식적으로 성인을 부양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자식이 부모를 병수발하는건 예외) 법적으로도 자식이 성인되면 부모의 부양의무는 끝난다. 가족의 일은 남이 알수없다 하지만 이것도 인과 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들 한정이지 친인척이거나 주변 옆집사람들이면 아예 모를수가 없음.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생계를 같이하는 경우에만 부양의무가 있어요. 즉, 님이 독립하면 부양의무가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동생을 입양보내기도 쉽지않은게 영아면 모를까 11살이면 친부모와의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에 입양가정에서 적응을 못할 확률이 높은건 둘째치고 입양부모 입장에서는 남의 자식을 떠맡긴 셈이 됩니다. 자기 자식도 아닌데 뇌병변 장애를 돌볼 사람은 없죠(양자의 경우에는 파양을 할수있음)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흉 볼 자격없다.
38년이 아닌 38일만 같이 지내며 병간호 해보세요.
맞아요. 진짜 맞는 말이예요..
20일병간호해봄 정말힘들고 내마음이
메말라감
젤 힘든게 나을거라는 희망이 없는점,,,
끝이 안보이는게 ㅜㅜ 진짜ㅜ힘들었을것같아요
가족들은 피말라 가죠.
배 벅벅 긁으며 비난 하는 것들 반나절도 못 버티고 튄다 ㄹㅇ ㅋㅋ
넘 마음이 아프네요
저 어머니가 남은 세월 사셔도
눈물로 사시겠네요ㅠ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
넘마음이아픕니다 어머님 정말 힘드셧고 살아오신환경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고 고맙다는 생각이듭니다 눈물이납니다 이제 어머님 인생을 사셧으면 합니다
말이 38년이지 할만큼 다하셨네 그부모맘은 피눈물이겠지 그저 평안해지길
대부분 딸이 선천적인 중증장애로 알고 있는데,다시 예전 뉴스보니까 딸이 애기때 의료사고로 장애가 된 거라 하더라..ㅜㅜ날때부터 장애아가 아니라..그것부터 엄마 입장에서 얼마나 살면서 더 속상하고 고통스러웠을까..ㅜㅜ그래도 아드님이랑 이제 편히 사셨으면 한다.
하… 정말 가슴 무너지는 사연이네요. 어머니도 가족분들도 행복하시길🙏🏻
어째보면 사건의 만악의 근원은 의사놈들이죠.
당시 의사들이 처벌받아야 하는데 이미 시효가 만료되어서 영영 법적 제재도 못합니다(2007년 이전의 사건의 시효는 형사는 최대 15년 민사는 최대 20년)
중증 장애 환자 38년 간병....... 진짜 생불이 아니고서야 부모조차도 하기 힘든 일이다. 죽은 딸은 저세상에서 편하게 지낼겁니다. 부디 여생이라도 편히 지내시길
어머니께서 아버지 6년을 간호 하시는데 그때 저는 정말 아버지 제발 돌아 가시길 간절히 빌었던 기억이 납니다.. 간호하시는 어머니의 마음이 도무지 무었일까 아직도 궁금합니다.. 사랑 연민 의무 어떤것으로도 설명 할수 없고 그때의 심정을 물어보아도 본인도 설명 못하고.. 다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고 말씀 하실때 자식으로써.. 정말 38년 이라니 이건 정말 엄청난 고통이 었을겁니다..
안타깝고 우리사회가 풀어가야 할 가슴아픈 일인것 같아 무겁게 다가온다
저두 갑자기 뇌병변으로 1급장애된 남편 수발하고 있어요 1년만에 직장도 스톱이고 병원비 대출금도 밀려서 쌓여 연체되고 ,근데 눈에는 오로지 이사람이 살려야한다는 희망밖에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아무것도 안보여요 점점 합병증으로 고통당하는 남편을 보고 있으면 배고픈것도 모릅니다 저 어머니분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하루속히 중증 장애 위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국가에서 주는 재택근무는 없을까요? 환자돌보미라 환자두고 일자리 외출이 전 힘틉니다
아유 ㅠ ㅠ 본인 몸도 잘 챙기세요 좋은 제도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52억 건보료 횡령 무죄 내린거랑은 차이가 심하네
그 고통 그 마음 이해됩니다..따님도 38년동안 끈 놓지 않고 돌봐주신 어머니 마음 이해할 겁니다..따님이 천국에 가셨기를 그리고 어머니는 남은 여생 너무 많이 아파하진 마시기를...
집행 잘한건데 어머니도 남은 인생 후회말고 편하게 사세요 그동안 고생햇어요
난민게이 ㄷㄷ
살인자는 평생 후회해야짘ㅋ
제동생도 장애인인데 어느누구도 언니인 나도 정말 힘든일이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사회가 장애라는 그힘든 사회의 복지생활이 너무 부족하죠 무죄 무죄 정말 가슴아프게 동감합니다
언니분 힘내세요. 토닥토닥💕💜과거도 미래도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만 생각하면서.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
기자는 저런 질문을 해서 속이 시원하냐.. 에휴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다
마음이 아프네요
4개월도 아닌 4년도 아닌 40년을 똥오줌 받아내며 병간호
하는게 감히 상상히 안될정도로 힘든일이다. 거기에 암까지. 저엄마는 누구보다도 위대한 엄마다.
부모님이 아파서 병원에 일주일만 있어도 병간호가 힘들던데.. 참으로 대단하면서도 안타깝다.
마음이 아프다. 판사님도 현명한 판정 하셨고.. 검사도 항소포기 잘했네요..
외할머니 손에 자랏는데 외할머니가 치매걸리셔서 한달조금 넘게 혼자 수발들며 지냈었는데..
가장 힘든게 할머니를 점점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는것 이더라
그걸 견디며 수발드시다니 대단하세요 고생하셨네요
돌 던질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요..
호진이만도 못한것들
기자도 참 묻고 싶은게 "딸에게 미안하진 않으세요?" 좋은거 묻는다...
그게 그렇게 궁금하드나...
남은여생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ㅜㅠ
어머니,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그동안 고생 많으셨으니 뒤돌아보지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누가 저분에게 돌을 던지는가............... 남은인생 편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건 당시 어머니는 64살,딸은 38살이라함. 그러면 딸은 1985년생이고 거의 태어나자마자 뇌병변 장애를 앓았음. 이유는 의료사고라고 함
근데 딸이 태어날 때만 하더라도 의료사고라는 개념이 대중적이지 않았던 시절이고 의료사고는 지금도 입증 난이도가 가장 높은 사건사고임.(오죽하면 의료전담변호사가 따로 있음. 그리고 의료사고 피해 관련 법은 이보다 한참뒤인 2016년이 되어서야 생겼다. 신해철이 이것으로 사망했다고 하여 신해철법이라 부름)
딸이 태어날 당시에 경제환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뉴스에서도 딸을 38년동안 돌봤다고 했고 지금도 뇌병변 장애 딸의 아버지이자 그 딸을 살해한 어머니의 남편은 사건 당시까지도 타지역을 돌면서 일을 했고 주말에만 집에 오는걸로 봐서는 그렇게 형편이 좋은 집안은 아닌거같음.
말하자면 의료사고를 낸 의사놈들이 만악의 근원임. 근데 그러면 왜 형사고소하거나 민사소송 안했냐고 하는경우도 있을텐데 상술하다시피 80년대에는 의료사고라는 개념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대라 가족들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음(저기 가족들도 평범한 소시민)
민사소송도 당연히 돈이 들고 생계를 위해 바쁘게 일할 정도면 법정에 갈 시간도 없음. 이제 와서 의료사고 법적 대응을 할려고 하니 이미 시효도 지나버렸음(2007년 이전까지의 사건은 공소시효는 가장 긴 기간이 15년임. 민사소송도 소멸시효가 있는 가장 긴 기간은 20년)
시설에 보냈어야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요양원도 한달에 최소 100만원임. 게다가 요양원도 직원들이 입소자들 구타하거나 심지어는 사망하는 사건들도 많아서 시설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음.
결국 이런 사건의 진정한 원흉인 의사놈들은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은거.
참 의료사고는 어떻게 증명할수가 애매하죠..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고 판단을 할수있으니..
진짜 38일도 아니고 38년 이라니 ,,,, 저걸 견딜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듯...ㅜㅜ
누가 이걸 탓하게{ㅆ냐 젠장. 38년 간병해온 어미가 딸 목숨 거둘때 그 마음은 오죽이나 했겠냐 .
딸을 시설에 보냈어야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시설은 돈도 돈인건 둘째치고 차라리 시각장애 청각장애 1급이면 신체만 불편하지 돌발행동을 하지않기 때문에 시설에서도 받아줌
근데 발달장애 1급이면 돌발행동 우려로 시설에서도 거절당하고 활동지원사도 기피하는 관계로
자녀의 돌봄이 오롯이 가족의 책임이 됨. 그래서 발달장애 자녀를 시설에 맡기려고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부모도 많음.
이건 검찰이 보건복지부를 압색해야될이지...
정부가 모든것을 대신 해줄수는 없지만, 저렇게 되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맞아요. 나라에서 복지로 해결할 일입니다. 검찰들 뭐하냐 보건복지부 안색하고 털어야지
누가 돌을 던질수 있을까요..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난 친척중에 뇌병변 장애인이 있어요 나랑은 그냥 사촌지간일 뿐이지만 이모부네 집에 가니 너무 놀랐습니다... 이미 16살인 여자애의 배변, 식이 모두 다 가족들이 해줘야하더라고요. 이모네 가족이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모를까. 제대로 된 간병인조차 둘 수 없으니 이모, 이모부는 모든 삶이 다 그 아이뿐입니다. 전 그냥 책만 읽어준 적이 있는데 계속 침을 질질 흘리고, 몸을 파닥거리는 아이를 보고 가족이니 이러면 안되지만 정말 혐오감을 느꼈습니다. 그저 10분정도 뿐이었습니다. 저 어머니가 잘한게 아니라, 이해가 되긴 하네요.
참고로 형제자매는 부양의무가 없습니다.
어머니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저 어머니의 심정이 어떨지 감히 상상조차도 할수없다.
법에도 눈물이 있습니다 ㅠㅠ
꼭 저렇게까지 찾아가고
저런 질문을 해야하나? ㅡㅡ
법이 처음으로 도덕적 가장 인간적인 정의로운판결했구만,,,,
ㄷㄷ 님이 뭔데 처음으로 정의로운 판결을 했니 뭐니 판결을내림..? 님이 법위에있는 신임?
@@땐뚱 내기준이야 넌먼대 할일업이 아가리쉴드질이야,,집순이야??
개소리를 ㅋㅋ 니들이 눈 감고 귀 닫고 이 정보화 시대에 안 찾아봐서 그렇지 뉴스에 소개되는 극히 일부의 미친 판결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판결은 판결문을 읽어보면 다 납득이 가고 올바른 판결들이다. 제발 폰 닫고 세상으로 좀 나와라. 거기 갇혀있을 수록 피폐해지는건 니들이지 세상이 아니야. 세상은 니들 생각보다 더 아름답고 정상적이다. 커뮤니티, 인터넷 세계가 표본이 아니야 얘들아.
가슴이 아프내요... 에휴~ 이놈의 세상
어머니는 살아도 산게 아닐겁니다...
38년....
진심 인생을 갈아넣었네.
과연 돌보면서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을까 싶다.
ㅜㅜ
안타까운 얘기였어요.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게 얼마나 슬픈 일일지... 그 부모 마음을 헤아릴수나 있을까요? 과연 이걸 살인이라 할수 있을까..
기자님 꼭 그리 물어야했나요 참 나쁘네요…
사는게 지옥인데 뭘 더 속죄하세요. 남은 삶 잘 사세요.
기레기들 그와중에 슬퍼하는 어머니 찾아가서 자기할말 꿋꿋히 하네... 정말 다른의미로 대단하다
살았다고 살아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존엄사가 빨리 법으로 제정되었으면 한다 어머님 힘내세요!! 딸도 천국에서 우실것같네요 엄마를 위해서!!!
어머니의 마음을 누가 어찌감히 헤아릴 수 있을까요 38년...어머니는 38년동안 딸을 살려오셨던거겠죠
미숙아로 태어났고 걷는게 느리고 까치발을 띤다는 이유로 장애인 판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걷는게 느리고 까치발을 띤다고해서 재활과 수술 입학 특례를 받은것이 억울합니다. 왜냐하면 수술뒤에 보행기능이 더욱 저하되었고 결국 더욱 큰 수술을 받고 장애역시 재발급 받았습니다.장애로 등록되어있고 특수교육대상자인 점으로 인해 시력 교정도 늦어지고 받고싶지않은 등록금지원 등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만 특례가 존재한다는것이 싫어서 예습 복습 진로 설정도 우등하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미숙아 아이들에 장애인이 되지 않을 권리와 수술과 재활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존중해 주세요!
거 어떤 말로도 위로가되겠읍니까
따님이 엄마에게 그동안 고맙고 고생많았다고 하네요 이젠다내려놓고
건강챙기시고 남은식구들 챙기시람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엄마가 울면 나도울고
엄마가 웃으면 나도 웃읍니다
엄마행복이 내 행복이다 라고 하네요
죄의식 갖지말라고 오히려 고맙다고 하네요.
장애인과 가정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38년간 보살펴 온 장애인 딸을 보낸 엄마의 마음을 그 누가 짐작 할 수 있을까?
저희집안도 할머니가 치매라 하루하루가 고통인데 뇌병변 대장암 환자를.. 무려 38년이나..
정말 38일 38시간을 간호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이 어머님이 겪었을 아픔이 안타깝다는 댓글들에 공감이 가네요...
뇌병변 딸을 국가가 나서서 도와줄 수 있는 경우라면 그 엄마를 탓하고 처벌하는 것을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을 희생하지 않는다고 법으로 처벌하는 것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이것은 인권유린의 또다른 형태입니다.
1:49 역대급 무개념 질문... 한숨이 나오네
딸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건 어머니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생명을 죽인건 잘못된 일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엄마의 잘못이라고 비난할수는 없다
속죄같은 거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사시길
딸이랑 좋은 기억 있으면 그 부분만 기억하고
사는 동안 행복하게 살다 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판결을 내려주신 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에휴 어머님 정말 많은세월 고생 너무 많이 하셨읍니다 마음을 추스렸음 하네요 한쪽으론 안타깝네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병간호 병원에서 식구들 돌아가면서 2주해봤는데
진짜...이건 너무힘들었다
뭐라 할 말이 없다...
마음이 아프다...
법원 판결이 납득이 가는 행위다. 38년이면 인생의 3분의 1이다. 상식적으로 성인을 부양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자식이 부모를 병수발하는건 예외)
법적으로도 자식이 성인되면 부모의 부양의무는 끝난다.
가족의 일은 남이 알수없다 하지만 이것도 인과 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들 한정이지 친인척이거나 주변 옆집사람들이면 아예 모를수가 없음.
어느 댓글에 내돈내산으로 38년이 아닌 38일이라도 병간호 해보라고.. 돈없으면 아파도 안댄다 가족 가정이 빚 잔치 초토화 그냥 피가 말라죽어간다..
내가 겪어보지 않아서 뭐라 말은 함부로 하지 못하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38년을..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38년이라는 긴시간을 보면 알 수 있네.. 진짜 뭐라 말을 못하겟다.
살아도 그집에서 딸과살았는대 그자체가 고통이실듯
솔직히. 엄마가 대단했다. 다들 이 사람 욕하기 힘들꺼다.
38년동안 최선을 다했고요. 판사도 현명한 판결을 내렸고 검사도 항소 포기하길 잘했어요.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된지 6여년 됐는데, 안 겪은 분들은 진짜 모릅니다 저도 힘들지만 가족은 더 합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저 어머니 딸을 가격한게 아니라 자신의 맘을 송곳으로 찌른거나 마찬가지일게요~
영면 하셨길 바랍니다~
의학기술이 발전하여 나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고생많으셔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제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ㅠㅠ 뇌병변 장애인들이 모여있는 장애인 보호소에 자원봉사를 간적이 있는데 한명이 많은 인원을 보는데 상상초월해서 그분이 정말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기자왈 딸에게 미안하지 않으세요? 하.기래기들이 한건 뽑을려고 별짓 다하네
미안합니다... 이런 나라에 태어나서.....정말 죄송합니다..... 모두 저의 탓입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어머니 얼마나 괴로우세요...
ㅠㅠ
어머니께서 빨리 치료되셔서 일상으로 다시 되돌이오니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상하네...... 우리나라 판검사가 이걸 그냥 넘어가 준다고,,,?
서민한텐 엄격한데 이상하네
기자 질문봐라
딸에게 미안하지 않으세요? 이러고있내;;
좀 소름돋음 취재가 일이 되서 화제거리 따내는 기계같음
한녀수준이 그렇지 뭐
너무 자신을 탓하지 않으시길 바람니다. 힘내시고 부디 건강하세요.
38년 하
집행유예가아니라
무죄다
멀쩡한 애키우기도힘든대
몰미안해 아줌마
딸도고맙다고할거야
우리 중에 아무도 저 살인자에 대해 비판을 가할 자격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안타깝네요
현실적으로 바라봐준 재판부에 박수를 보냅니다.
38면이면. . 정말 대단하신거죠. . 솔직히. . 어무리.가족이라도. . 눈만 뜨는 환자를 하루종일 어떻게 봐요??나라에서 도와주는것도아니고. . 안락사를 시키는게 사로가 좋다고봐요. . 평생 딸이 늙어죽을때까지 봐줄사람도 없고. . 저 어머님에게 나라에서 억대의 돈을 줘야하는거에요!!!징역이라니요!! 38년입니다. 38년을. . 세상에. . 할만큼.다하셨다고 보구요. 이게 딸에게도 좋다고 봐요. .
좋은판례로 남길 바란다
악용하는 사람이 없기를...
시설이 더많아지고 업그레이드 되어야 합니다 어느 단체가 주장하는 탈시설은 비효율적이며 단체들이 이득을 보려는 심사입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어머니 힘내세요
딸도 이해할겁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참 ㅜㅜ
사연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
”딸에게 미안하진않으세요?“
너어디 죄지었니? 기자야 얼굴은 왜모자이크냐
니직업이 메세지를 전달하는 기잔데
38년의 세월의 가슴에 두번 못이박히게 질문이 어째 그러냐
내용 뻔히 다알면서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라고 묻는게 맞지않았나싶다.
단순히 힘들어서 죽일려면 진작 죽였겠지
안 그래도 아픈 딸이 대장암 걸려서 고통스러워하는거까지 보니까 본인이 처벌받을 각오 하고 안락사 시켜버린거임...
힘내십시오..
40여년을 족히 고생하시고 남은 여생이 이미 형벌보다 더할텐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고 여생이라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뇌병변 뇌출혈로인해 하루하루 고통속에 살고있는 38살 남성입니다..38년간 딸을돌보면서 얼마나힘들고 하루하루 얼마나 고통속에 살았을까..생각하니..
마음이아프네요..과연 우리나라 제도에 존엄사법이 합법화였다면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라는생각이듭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대한민국
조력존엄사법이 합법화되어야됩니다.
부모니가 38년을 한거다... 저 어머님이 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눈에 보인다..
다른사람 같으면 그냥 자신이 그만두면 되지만...
살인은 분명이 잘못 되었지만 저 어머니만의 잘못이 아니다
살인이라는 무거운 죄의 짐을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국가가 져야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죄 맞다. 기자 질문이 잘못 됐다.그걸 질문이라고 하냐?
현재의 심경을 묻든지...
38년간 돌봄 간병 감옥에서 사셨을 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딸이 아기때 의료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거래요
어머니 평생 마음에 감옥에 갇혀 사실듯 하네요 그 고통 너무 무거우실텐데 어머니 고통스럽더라도 같이 걸어가보시게요
안타깝네요... 제 동생도 11살 뇌병변 3급 장애인인데 저희 엄마 항상 스트레스받으면서 사세요... 하물며 40년가량 장애인 딸을 돌봤다면 얼마나 힘드셨을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생계를 같이하는 경우에만 부양의무가 있어요. 즉, 님이 독립하면 부양의무가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동생을 입양보내기도 쉽지않은게 영아면 모를까 11살이면 친부모와의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에 입양가정에서 적응을 못할 확률이 높은건 둘째치고 입양부모 입장에서는 남의 자식을 떠맡긴 셈이 됩니다.
자기 자식도 아닌데 뇌병변 장애를 돌볼 사람은 없죠(양자의 경우에는 파양을 할수있음)
난 솔직히 90프로까진 이해한다
집유받고 이후의 삶이 수십배 나을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마음은 아프면 그만이지만 현실은 찐이거든
무지성으로 감성에만 휘둘려 욕부터 하는새끼들은 꼭 장애아이 낳아서 키우길 빔
뇌사로 몇년이 지나면 존엄사하는 법이 있어야함. 법이 두명의 생명을 해치는꼴
식물인간을 일반적 활동하는 사람과 같이 법을 적용하는건 잘못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