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말해서 단 한번도 너를 친구로 여긴 적 없어. 이미 너한테도 말했었잖아, 너도 아는데 어떻게 우리가 친구로 지낼 수 있겠어? 첫 눈에 반했어. 널 처음 본 그 순간 네게 운명처럼 이끌렸고 그렇게 친구인 척 네게 다가갔어. 너무나도 착하고 사려깊은 너는 내게 너무나도 다정했고 그래서 어쩌면 너도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어. 그래서 고백한거야. 우리의 마음이 같은색이라는 말을 듣고 나 얼마나 설레고 기뻤는지 몰라. 나도 너 좋아하고는 있었으니까-라는 그 답은 너무나도 많이 들여다봐서 아예 외워버렸다니까? 그렇게 결국 마주한 우리였는데. 네가 날 바라보는 눈빛이 내가 널 보는 그것과 같아서 좋았어. 나를 보며 웃눈 표정에 사랑이 가득해서, 네가 끊임없이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어서. 맞잡은 손의 온기가 생생해서. 사랑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던 내가 네 사랑을 온전히 믿기 시작했을 때 쯤, 네가 내게 한 말. 내가 싫은 게 아니래. 내가 잘못한 것도 없대, 정이 떨어진 것도 아니래. 근데 나를 보는 감정이 연인이 아니라 친구의 그것 같다는 - 그 말. 친구로 지내자는 네 말. 네가 그런 선택을 했다면 그래, 나는 널 좋아하니까 네가 그러자고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네 마음에 그저 고개를 끄덕여주는 거 그거 하나잖아. 네가 나를 정말 친구처럼 대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건 꽤 아프더라. 나랑 너는 사랑 빼면 아무것도 아닌 사이인데, 그 무(無)를 잇는 게 뭘까? 뭐가 우리를 잇고 있길래 나는 이리도 쓰라릴까. 사실 아직도 궁금한 게 있어. 날 사랑한 적은 있었던걸까? 네가 나를 보며 지은 그 표정은 전부 거짓이었던걸까?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무엇이었을까? 그래도 우리가 사랑이 아니라면,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싶어. 그래, 가장 친한 친구 사이. 가장 가까이서 널 바라 볼 수 있는. 난 그거면 됐어.
너와 길을 걷다 네가 좋아하는사람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 순간 이 밤이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내 마음을 몰라주는 니가 참 밉더라 의도치 않은 상처였다 니가 미운거 보다 사실 내가 미웠다 니가 그사람에게 가진 마음보다 내가 너에게 가진 마음이 더 밉고 화가나 너에게 툴툴거렸다 지금 내가 할 수있는건 이런 어리광 뿐이라 더 아프게 다가왔다
고등학교때부터 쭉 붙어다니면서 사귀냐는 소리 도 엄청 들었었잖아 우리 그렇게 성인 되자마자 같이 술 마시고 각자 만나는 사람 생기면서도 안 멀어지고 고민도 털어놓고 했잖아 내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너 불러보라 해서 불렀을 때 기억나? 나 애들이 너 취했는데 새벽 3시까지 붙잡고있는 거 보고 너 택시태워 보내고 싸웠어 욕하면서 여자애를 시간이 몇신데 안보내냐면서. 그렇게 말다툼하다가 니가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말 듣고 목이 막히더라 그 때 알았나봐 그리고 다음 날 문자 와있더라 내가 너무 화나서 죽일듯한 눈빛이었다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펑펑 울었었는데 나 한 사람 좋아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인 거 너도 나도 잘 아는데 친구는 하고싶은데 좋아하는 걸 알아버려서 진짜 내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야 고백하고싶었는데 남자친구 있는 너한테 뭘 하겠나 싶더라 그리고 너 남자친구가 뭐라해서 우리 엄청 싸웠었잖아 그때 너 안 놓으면 내가 끝까지 갈 것 같더라 고민 있으면 서로한테 제일 먼저 털어놓던 우리였는데 늦었지만 미안해 먼저 연락이 오길 바랬는데 연락 없는 거 보면 너한테 그 순간이 너무 상처였겠지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좋아함이라는 내 개인적인 감정이랑 친구로 오래 남고 싶음 모순적인 욕심땜에 예민함을 컨트롤 못해서 두번이나 멀어졌다가 두번 다 잡는 상대방 보고서 얘랑 이젠 친구로 지낼 수 있겠다 라는 근자감 하나로 잡혀 다시 친한 친구로 지냄 근데 또 결국 내가 또 좋아하게 되어버려서 또 내 실수로 멀어짐 다신 반복하고 싶지 않고 두렵지만, 맘 한편으론 내가 내 감정땜에 놓쳤다는 아쉬움이랑 미련땜에..다시 한번쯤은 만났음 좋겠음 잘지내라 새꺄ㅠㅠ
사실 말이야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일부러 네 앞에서 많이 웃고, 너한테 장난도 많이 치면서 친절하게 해주려고, 착하게 대해주려고 노력하고 근데 내가 봤을 때 가능성은 없는 것 같아 네가 나한테 마음 생길 일 전혀 없을 사실인 거 아는데 나도 다 알아서 포기해야지 하는데 막상 널 보고 평소처럼 지내다 보면 그게 잘 안돼 다른 애가 우리 둘 엮었을 때 너 그 때는 사이가 별로 안 좋았던 애가 그렇게 말해서 기분이 나빴던 거라고 했는데 근데도 니가 그렇게 기분 상해있는 거 보니까 진짜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였구나 생각 들었어 나도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고 마음도 없었던 우리였는데 갑자기 헷갈리더라 진짜 널 봐도 아무 감정 없던 나였는데 저 순간이 지나니까 자꾸만 욕심이 나더라 나 혼자만 좋아하고 끝내고 싶은데, 근데 네가 자꾸 나한테 하는 행동들 보면 그러면 안 되는 거 알고 아닌 거 아는데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꾸 기대가 되네 괜히 나 혼자 의미 부여 하는 거 같기도 한데 그냥 모르겠어 미안해 좋아해서
내가 너 좋아하게될줄 몰랐는데 초5때 처음 알게되고 중1때 널 좋아하게됐고 중3졸업이후 널 못 보게 됐고 성인이 돼서 친구한테 니 소식을 듣고 니 카톡프로필로 너가 어떻게 사는지 알게되고 근데 너의 목소리가 기억이 이제 안난다.. 고백 한번 해볼걸..너 맨날 나한테 ”너나 좋아하잖아“말한거 기억나?그냥 나 놀릴려고 한말인지 진짜 내가 널 좋아하는지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내 진심 얘기 할걸 응팔에 나온 정환이가 딱 내처지더라.사랑은 타이밍. 진짜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안 놓칠게 널
잊고싶어도 잊을 수 없는 사람 그게 바로 너 아닐까 매일매일 자다가도 수업을 듣다가도 너생각만 나 다른사람이 너에게 말을 걸면 질투심이 먼저 나더라 같은반이 아니더라도 쉬는시간에 너를 보러 가는게 내 학교생활의 기쁨이였지 내가 찾아가면 넌 항상 반갑게 나를 웃음으로 마주해주었지 근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걸까
나 이제 너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화장 한번 안해보고 화장품이나 옷사는거 아까워했던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된후 화장품도 사고 옷도사고 귀도 뚫고,, 좀 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됐어 주변에서 놀라더라 그 정도로 너 덕분에 난 나은 사람이 된것같아 넌 단순히 친구라서 잘해줬을뿐인데 괜히 오해해서 미안해 웃는것도 예쁘고 허당미있던 네가 너무 좋았어 나만 너를 안좋아했다면 우리 관계 진짜 좋았을텐데 잘 살아 너 진짜 나에게 좋은 사람이였어
한동안 널 안좋아한다고 믿었고 믿고 싶었는데 어느새 보니까 너 웃는걸 보고 나도 웃고 있더라 그냥 너가 웃으면 우울하다가도 웃게 되더라 참 이상해 넌 나한테 그렇게 많은 상처를 줬으면서도 너가 한 번 웃으면 나도 웃게 되는게 사실 오늘 나 후회중이야 그냥 이젠 안좋아한다는 말 뺄걸 하고 이렇게 조금이라도 기대하는 내가 바보같다 넌 어때 날 정말 한 번도 이성으로 본 적이 없는거야? 너와 추억을 더 많이 만들고 싶고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 되도 싶어 사실 그냥 한 번만 너 마음을 듣고 싶어 성인이 된다면 그날은 꼭 고백할게 좋아해
내가 버리지 못했던 약 4년간의 감정이 날 또 나락으로 밀쳐 버려서 너가 더이상 날 꺼내주길 원치 않아해서 지우지 못했던 너와 함께한 사진들을 내 손으로 결국 지웠우면서 숨을 쉴 수 없이 가슴이 아파오고 죽을거 같이 눈물을 흘렸어 내가 또 잘못한거지 결국 내가 다시 망가트린거지 친한친구에서 연인으로 다시 친한친구로 돌아가길 그렇게라도 널 보고싶었어 너는 원치 않아 보여서 내가 또 싫고 혐오스러워 보여서 그렇게 차갑고 남처럼 대하고 정말 아프다 또 상처가 나려나봐 알겠어 넌 늘 가차없이 놓았으니까 이젠 나만 다 놓으면 되겠지? 고마웠어 정말 사랑해 보고싶은데 이제 못 보겠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아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우리는 사귀었다 헤어졌지. 그런데도 몇 달 후에 네가 다시 연락해 내게 ‘아직 널 좋아한다’ ‘사랑한다’ 온갖 주접은 다 떨어놓고.. 바로 다음날 연락해 내게 하는 말. ‘난 너랑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는게 좋아.’ 원래 친구사이에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하나..? 예전에도 너에게 상처받아 잊으려 하던 나였는데 네가 그런 말투로 내게 다가오면 어떻게 널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또 다시 내게 상처를 줬지. 그런데도 널 사랑하는 난 미친년이 아닐까? 너 인성 안 좋고 양아치인 것도 알아. 남을 쉽게 무시하고 겁도 없고 싸이코같은 네 모습. 나도 알아.. 근데 왜 난 널 사랑할까.? 계속해서 상처줘도 널 사랑하는 난 뭘까 이젠 내가 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 이젠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랑하고 있는 듯 싶어 나도 널 잊고싶어 차라리 우리 서로 만나지 않았더라면..
우린 가을이 가고 다가오던 겨울에 이성,동성 상관없이 서로 가장 친한 친구라는 관계를 버리고 사랑을 시작했다 물론 그 과정이 너무나도 험난했지만 난 너랑 함께 있던 시간만큼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어 너의 그 헤어지자던 이유가 진짜일지 아닐지는 너만 알겠지만 헤어지면서도 나에게 아직 마음이 있다는 말을 하던 네가 난 너무 원망스러웠어 그러면 계속 사귀면 되면서,. 말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난 주변에서 무슨 얘기가 들려와도 네가 좋았고 그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넌 내게 1순위야 나도 이 지긋지긋한 사랑 그만 하고 싶은데 멈춰지질 않아 넌 빠져나가려고 할수록 더욱 더 깊이 나에게 파고들었고 나는 그게 너무나도 괴로워 그냥 너도 날 여전히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다시 잘 지내는 게 난 너무 좋고 행복해 널 여전히 사랑해 자꾸만 너랑 함께할 것 같은 희망이 들고 내가 보는 미래에는 너와 내가 같이 그려져 있어 봐도봐도 보고싶고 그냥 예전처럼 너와 함께 동네를 걷다가 너의 품에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안겨있고 싶다
다 같이 게임하고 전화하는데 나 가려고 하니까 가지 말라고 나랑 놀아달라고 하는게 너무 좋았고 둘만 대화하면서 졸린데 깨어있으려고 노력하면서 네 웃음소리 듣는게, 애들은 모르는 네 모습 아는게 그렇게나 좋았을까 꼭 너였어야만 했을까 내 마음이 너무 헤픈걸까 안좋아하려고, 진짜 친구처럼 보이려고, 티 안내려고 정말 많이 노력중이야. 앞으로도 쭉 노력할게
이 감정을 난 진작에 버렸어야 했어. 이런 방식으로 포기하게 될 줄이야. 참 힘겨웠어.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구나. 내겐 너가 전부였으나, 난 널 바라보고 있었으나, 넌, 나를 보고 있지 않았구나. 그래서 다른 애에게 간 거구나. 그동안 고마웠어. 나의 짝사랑. 내일은 친구로서 보자!
그렇게 사랑같은 거 안 할 것 같아보이던 너도 결국 누군갈 사랑하게 되었구나. 영원한 건 없다지만 이토록 빠르게 찾아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그 애의 이야기를 하는 너는 무척 들뜨고, 신나보여. 그렇게 애태우는 모습을 보다보니 너가 보는 내 모습도 저랬을까 해서 조금 쓰라리네. 네 사랑의 방향이 나를 향하지 않을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막상 눈으로 보니까 무덤덤하게 넘기긴 어렵더라. 많이 예상했고 대비도 했는데 벌써 너의 사랑을 받는 그 애가 너무 부럽고 미워. 너는 사랑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지만 내가 보는 너는 꼭 너를 사랑하던 내모습과 닮아있어서, 그건 사랑이 아닐리가 없어. 어차피 내게 올 리 없는 사랑이니까, 적어도 나는 네 행복을 바라니까, 꼭 그 애랑 잘 되길 바래. 많이 닳고 닳은 내가 건네는 조언이 도움이 된다면 성심성의껏 도울게. 나는 너 덕분에 꽤나 멋진 첫사랑을 했거든? 그러니까 너도 꼭 그런 사랑을 해. 후회같은 거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해봐. 그렇게 너의 첫사랑이 덜 아프길, 되돌아봤을 때 예쁘고 애틋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래.
우리는 중3 이였었지?? 놀러가서 만난 너는 장난꾸러기였고 동생도 그땐 초4였지?? 그래서 너도 어려보였는데 그후 바로 알게된 너의 나이,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엔 너랑 나는 더 친해졌지 물론 너랑 우리 가족들도 친하고 나도 너네 가족들이랑 다 친하고 그래서 너랑 그 이후에도 몇번 같이 놀러가서 나는 너한테 마음이 생기게 되어버렸어 그러면 안되는데 우리 관계에서 생겼었던 나라 숨기기 바빴어 최대한 친구로 대하고 설렌다 것도 숨기고 그러다가 우리 가족 사정으로 우린 더 이상 만나지 못했지 처음엔 진짜 너무 보고싶었는데 점점 학교 생활로 바빴던 나는 너의 존재를 좀 잊고 살았었나봐 그렇게 바쁘게 살다가 지금 우리는 고1이지? 난 너가 그냥 편하게 집 앞 고등학교를 갔을 줄 알고 살았었어 근데 어느순간 내가 인스타를 봤는데 정말 너무 좋게도 너 이름을 보게되었었어 순간 내 심장은 너무 뛰고 설레고 혹시 너가 아닐까봐 긴장도 되고 너 팔로우 목록이 죄다 내 타학교 친구였어서 난 그걸로 그 학교 내 친구한테 너를 물어보고 너 동생한테도 물어봤었지 근데 정말 너였더라고 그래서 내가 용기내어서 먼저 연락했지 너한테 마음 생긴 이후로 우리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잠시 접어뒀지만 이제는 성인 되서까지도 너하나만 좋아하고 싶은 내가 되었어 그동안 너는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친구들이 다 도와줬었거든..어쨋든 보고싶었던 너를 만ㄴ나게 되어서 세상에서 제일 기뻤던 하루였었어
친구.. 처음부터 너는 친구로 나를 보고있었고 나는 널 이성으로 보고있었나봐. 서로 다르게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너를 친구로 봐야 우리 관계가 유지되겠지. 4년이야 벌써 우리가 함께 달려온 시간이 4년동안 너에게 나는 누구보다 좋은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4년동안의 너는 누구보다 밝게 눈 부시는 빛이었고 희망이었어. 4년... 누구는 짧다고 할 수도 있겠지. 길었다면 긴 시간이었고 짧다면 짧은 그런 4년.. 항상 누구보다 너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너를 지켜봐왔고 사랑해왔어. 네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을 땐 내 세상이 무너졌고 이별을 하고 나에게 와서 힘들다고 털어놓을 때 힘들게 우는 널 두고 나한테도 기회가 온 줄 알고 희망이 생긴 줄 알고 안쓰럽기도 하고 같이 슬퍼하기도 하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기쁘더라. 근데 이제 널 포기하려고 술 마시면서 네가 그랬잖아. 우린 연인이 되면 안 된다고 지금 사이가 제일 좋다고 우리 관계 변하지 말자고 너에게 난 단 한 순간도 이성이 아니었고 친구라고 그 말 듣고 내 4년이란 시간이 물거품이 되더라. 그 말을 하는 너를 미워했는데 너의 옆에 남으려면 친구 말고는 없더라.. 앞으로도 너의 가까운 자리에 위치해서 너의 행복을 도울게. 불행은 내가 다 가져갈게. 넌 힘든 일 없이 누구보다 행복해야돼. 누구보다 밝게 빛나던 나의 첫사랑 지금까지 너무 고마웠고 고맙고 고마울 일들만 있을 거 같아.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너 덕분에 힘든 시간 버틸 수 있었어. 사랑했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게 친구야. 남은 인생 잘 지내보자.
약속했잖아 나랑 매년겨울은 따듯하게 해준다며 근데 왜 약속안지켜 왜그랬어 나 사랑한다며 그것도 장난이였어? 사람 마음하나 가지고 노는게 쉽구나 나는 말 말투 하나,하나도 거짓이 아닌적 없는데 결국 우리사이는 한쪽만 힘든사이 였구나 그치만 넌 비록 따듯하고 비참한 겨울을 만나길 바래 하지만 따듯만했으면 좋겠어 넌 모르겠지 널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아 그냥,그냥 잠시 삐진것뿐야 나는 지금 차가운 겨울을 만나기 전인데 너는 따듯한 날들을 만나고 있는것 같아서
너랑 전혀 친하지도 않고,2주에 한두번 장난짧게 걸고 말 겨우 거는 사이지만 하루종일 너랑 논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만큼 너랑 오래 지내고싶어 좀 더 깊은 관계로 말이야. 곧 졸업하면 난 너 이제 못보네ㅎ 짝사랑이 이렇게 고달팠는지 몰랐어 ㅎㅎ그냥 맨날 너보려고 돌아다니면서 애들한테까지 핑계대면서 너 찾아다닌다? ㅎㅎ 근데 존나 지금 불안한게 뭔지 알아? 다른반애도 그렇고 우리 무리중에 한명도 너한테 관심있는거 같애 그냥 내가 포기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되겠지 ? 고마웠어 덕분에 한동안 학교 다니는게 조금이라도 좋아졌었어 다시한번 고마웠어.
이제 거의 다 잊었어 너한테 연락할까말까 생각도 더이상 안 해 오늘 너가 나한테 말을 걸었니 마니 하는 생각도 더 이상 안 해 너가 오늘 나랑 눈을 몇 번 마주쳤는지 더이상 의미부여 안 해 그래도 내가 널 잊은 것 같다는 생각은 해 그니까 너를 여전히 생각하기는 한다는 거야 언젠간 널 더이상 생각하지 않을거야 그 날을 위해서 하루하루 널 잊도록 노력하고 있어
가장 친한 친구 사이, 그거면 될 줄 알았어. 그런데 너 곁에 다른 사람이 생긴 걸 보니 마음이 철렁했어. 나만 참으면 될 줄 알았는데, 너를 미워하고 싶지 않았는데, 너가 죽도록 미워지고 이런 내가 너무 싫었어 너를 싫어하지 않으려면 내가 참으면 안 되더라고. 그래서 잘 살라고, 그만 만나자고 인사를 했어 그런 넌 나한테 미안하다고만 했지 내가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준 너였는데 붙잡는 한마디 조차도 하지 않았어 너가 행복하면 좋겠어 가장 친한 친구에서 남이 됐지만 가끔 내가 생각나면 미소 짓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00:00 서동현 -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03:58 강버터 - 사랑을 어떻게 말하나요
06:52 선우정아 - 집에 갈까
11:53 겸 - 사랑없이 사는게 왜그리 어려운걸까요
14:46 코드쿤스트 - ㅇㅁ
17:35 알레프 -첫사랑은 기준이 되는걸 너는 알까
21:13 데이먼스 이어 - salty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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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5
처음부터 너는 친구라 믿었던 이 관계를, 내 마음만 접어두면 그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이 관계를 위해서 내 마음은 내가 잘 정리해볼게
나 솔직히 말해서 단 한번도 너를 친구로 여긴 적 없어. 이미 너한테도 말했었잖아, 너도 아는데 어떻게 우리가 친구로 지낼 수 있겠어?
첫 눈에 반했어. 널 처음 본 그 순간 네게 운명처럼 이끌렸고 그렇게 친구인 척 네게 다가갔어. 너무나도 착하고 사려깊은 너는 내게 너무나도 다정했고 그래서 어쩌면 너도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어. 그래서 고백한거야. 우리의 마음이 같은색이라는 말을 듣고 나 얼마나 설레고 기뻤는지 몰라. 나도 너 좋아하고는 있었으니까-라는 그 답은 너무나도 많이 들여다봐서 아예 외워버렸다니까? 그렇게 결국 마주한 우리였는데.
네가 날 바라보는 눈빛이 내가 널 보는 그것과 같아서 좋았어. 나를 보며 웃눈 표정에 사랑이 가득해서, 네가 끊임없이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어서. 맞잡은 손의 온기가 생생해서.
사랑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던 내가 네 사랑을 온전히 믿기 시작했을 때 쯤, 네가 내게 한 말. 내가 싫은 게 아니래. 내가 잘못한 것도 없대, 정이 떨어진 것도 아니래. 근데 나를 보는 감정이 연인이 아니라 친구의 그것 같다는 - 그 말.
친구로 지내자는 네 말.
네가 그런 선택을 했다면
그래, 나는 널 좋아하니까
네가 그러자고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네 마음에 그저 고개를 끄덕여주는 거 그거 하나잖아.
네가 나를 정말 친구처럼 대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건 꽤 아프더라. 나랑 너는 사랑 빼면 아무것도 아닌 사이인데, 그 무(無)를 잇는 게 뭘까? 뭐가 우리를 잇고 있길래 나는 이리도 쓰라릴까.
사실 아직도 궁금한 게 있어.
날 사랑한 적은 있었던걸까? 네가 나를 보며 지은 그 표정은 전부 거짓이었던걸까?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무엇이었을까?
그래도 우리가 사랑이 아니라면,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싶어. 그래, 가장 친한 친구 사이. 가장 가까이서 널 바라 볼 수 있는. 난 그거면 됐어.
문득 너를 잊고 지내다가, 사랑이라는 단어만 보면 문득 너가 떠올라 또 가슴 아리게 하네,
너와 길을 걷다
네가 좋아하는사람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 순간 이 밤이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내 마음을 몰라주는 니가 참 밉더라
의도치 않은 상처였다
니가 미운거 보다 사실 내가 미웠다
니가 그사람에게 가진 마음보다
내가 너에게 가진 마음이 더 밉고 화가나
너에게 툴툴거렸다
지금 내가 할 수있는건
이런 어리광 뿐이라
더 아프게 다가왔다
고등학교때부터 쭉 붙어다니면서 사귀냐는 소리 도 엄청 들었었잖아 우리
그렇게 성인 되자마자 같이 술 마시고 각자 만나는 사람 생기면서도 안 멀어지고 고민도 털어놓고 했잖아
내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너 불러보라 해서 불렀을 때 기억나? 나 애들이 너 취했는데 새벽 3시까지 붙잡고있는 거 보고 너 택시태워 보내고 싸웠어 욕하면서
여자애를 시간이 몇신데 안보내냐면서.
그렇게 말다툼하다가 니가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말 듣고 목이 막히더라
그 때 알았나봐
그리고 다음 날 문자 와있더라 내가 너무 화나서 죽일듯한 눈빛이었다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펑펑 울었었는데
나 한 사람 좋아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인 거 너도 나도 잘 아는데
친구는 하고싶은데 좋아하는 걸 알아버려서 진짜 내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야
고백하고싶었는데
남자친구 있는 너한테 뭘 하겠나 싶더라
그리고 너 남자친구가 뭐라해서 우리 엄청 싸웠었잖아 그때 너 안 놓으면 내가 끝까지 갈 것 같더라
고민 있으면 서로한테 제일 먼저 털어놓던 우리였는데
늦었지만 미안해 먼저 연락이 오길 바랬는데 연락 없는 거 보면 너한테 그 순간이 너무 상처였겠지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눈이 이뻤던 그 애를 포기했어요
내가 아닌 그녀를 바라볼 때 커지던 눈동자가 반짝여서, 햇빛에 옅은 갈색이 되는 너의 눈이 내가 아닌 그녀를 비춰서, 늘 옆에서 밖에 볼 수 없는 너의 눈웃음이 아름다워서
좋아함이라는 내 개인적인 감정이랑 친구로 오래 남고 싶음 모순적인 욕심땜에 예민함을 컨트롤 못해서 두번이나 멀어졌다가 두번 다 잡는 상대방 보고서 얘랑 이젠 친구로 지낼 수 있겠다 라는 근자감 하나로 잡혀 다시 친한 친구로 지냄 근데 또 결국 내가 또 좋아하게 되어버려서 또 내 실수로 멀어짐 다신 반복하고 싶지 않고 두렵지만, 맘 한편으론 내가 내 감정땜에 놓쳤다는 아쉬움이랑 미련땜에..다시 한번쯤은 만났음 좋겠음 잘지내라 새꺄ㅠㅠ
친구..난 너를 친구라 생각해본 적 없어. 매번 이성으로 생각해왔지. 근데 너가 친구로 남아주길 원하고 매번 그냥 나를 친구로 생각하니 내 마음은 곱게 접어두고 곁에 있는것 뿐이야 그니까 나중이라도 나 한번 만 봐줘 난 그때 그 자리 그대로 남아있을테니까.
우정과 사랑에서 끊임없이 머뭇거리고 있어
오늘은 널 사랑해야지, 싶다가도
언젠가는 잃을 사랑에 한없이 약해져 너와의 우정의 끈을 붙잡고 있어
너와 내 마음이 같다면 우리 사랑해도 되지 않을까
사실 말이야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일부러 네 앞에서 많이 웃고, 너한테 장난도 많이 치면서 친절하게 해주려고, 착하게 대해주려고 노력하고
근데 내가 봤을 때 가능성은 없는 것 같아 네가 나한테 마음 생길 일 전혀 없을 사실인 거 아는데
나도 다 알아서 포기해야지 하는데 막상 널 보고 평소처럼 지내다 보면 그게 잘 안돼
다른 애가 우리 둘 엮었을 때 너 그 때는 사이가 별로 안 좋았던 애가 그렇게 말해서 기분이 나빴던 거라고 했는데
근데도 니가 그렇게 기분 상해있는 거 보니까 진짜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였구나 생각 들었어
나도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고 마음도 없었던 우리였는데 갑자기 헷갈리더라
진짜 널 봐도 아무 감정 없던 나였는데 저 순간이 지나니까 자꾸만 욕심이 나더라
나 혼자만 좋아하고 끝내고 싶은데, 근데 네가 자꾸 나한테 하는 행동들 보면
그러면 안 되는 거 알고 아닌 거 아는데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꾸 기대가 되네
괜히 나 혼자 의미 부여 하는 거 같기도 한데 그냥 모르겠어
미안해 좋아해서
내가 너 좋아하게될줄 몰랐는데 초5때 처음 알게되고 중1때 널 좋아하게됐고 중3졸업이후 널 못 보게 됐고 성인이 돼서 친구한테 니 소식을 듣고 니 카톡프로필로 너가 어떻게 사는지 알게되고 근데 너의 목소리가 기억이 이제 안난다..
고백 한번 해볼걸..너 맨날 나한테 ”너나 좋아하잖아“말한거 기억나?그냥 나 놀릴려고 한말인지 진짜 내가 널 좋아하는지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내 진심 얘기 할걸
응팔에 나온 정환이가 딱 내처지더라.사랑은 타이밍.
진짜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안 놓칠게 널
너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보고있어서 다행이야 그 사람은 더 좋고 이뻐보이더라 우리의 관계가 지속되었다면 내 아린 마음을 못 숨겼을텐데 조금이라도 멀어져서 다행이야 너가 그 애를 바라볼때면 나오는 그 웃음은 왜 나를 항상 아프게 만들까 너를 마음에 품은 내가 밉다
너의 모든 것들에 내가 전부 닳도록
네 곁에서 천천히 소멸해가는 것
그럼에도 곁에 있고 싶은 것
네가 너무 미워도 네 미소 하나에
모든게 다 무의미해진다는 것
날 봐주지 않는 너에
나는 다른 사람을 봤다.
미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또 너다.
잊고싶어도 잊을 수 없는 사람 그게 바로 너 아닐까
매일매일 자다가도 수업을 듣다가도 너생각만 나
다른사람이 너에게 말을 걸면 질투심이 먼저 나더라
같은반이 아니더라도 쉬는시간에 너를 보러 가는게 내 학교생활의 기쁨이였지
내가 찾아가면 넌 항상 반갑게 나를 웃음으로 마주해주었지
근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걸까
나 이제 너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화장 한번 안해보고 화장품이나 옷사는거 아까워했던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된후 화장품도 사고 옷도사고 귀도 뚫고,, 좀 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됐어
주변에서 놀라더라 그 정도로 너 덕분에 난 나은 사람이 된것같아
넌 단순히 친구라서 잘해줬을뿐인데 괜히 오해해서 미안해
웃는것도 예쁘고 허당미있던 네가 너무 좋았어
나만 너를 안좋아했다면 우리 관계 진짜 좋았을텐데
잘 살아 너 진짜 나에게 좋은 사람이였어
몰랐었는데 호감으로 끝이 아니었었어
봄은 만남의 시작이었고
여름은 관계의시작이었어
가을은 권태기의 시작이었고
겨울은 관계의 끝이됐어
우리 가끔씩 오래보자
한동안 널 안좋아한다고 믿었고 믿고 싶었는데 어느새 보니까 너 웃는걸 보고 나도 웃고 있더라 그냥 너가 웃으면 우울하다가도 웃게 되더라 참 이상해 넌 나한테 그렇게 많은 상처를 줬으면서도 너가 한 번 웃으면 나도 웃게 되는게 사실 오늘 나 후회중이야 그냥 이젠 안좋아한다는 말 뺄걸 하고 이렇게 조금이라도 기대하는 내가 바보같다 넌 어때 날 정말 한 번도 이성으로 본 적이 없는거야? 너와 추억을 더 많이 만들고 싶고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 되도 싶어 사실 그냥 한 번만 너 마음을 듣고 싶어 성인이 된다면 그날은 꼭 고백할게 좋아해
내가 버리지 못했던 약 4년간의 감정이
날 또 나락으로 밀쳐 버려서
너가 더이상 날 꺼내주길 원치 않아해서
지우지 못했던 너와 함께한 사진들을
내 손으로 결국 지웠우면서
숨을 쉴 수 없이 가슴이 아파오고
죽을거 같이 눈물을 흘렸어
내가 또 잘못한거지
결국 내가 다시 망가트린거지
친한친구에서 연인으로
다시 친한친구로 돌아가길
그렇게라도 널 보고싶었어
너는 원치 않아 보여서
내가 또 싫고 혐오스러워 보여서
그렇게 차갑고 남처럼 대하고
정말 아프다 또 상처가 나려나봐
알겠어 넌 늘 가차없이 놓았으니까
이젠 나만 다 놓으면 되겠지?
고마웠어 정말 사랑해 보고싶은데
이제 못 보겠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아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우리는 사귀었다 헤어졌지.
그런데도 몇 달 후에 네가 다시 연락해 내게 ‘아직 널 좋아한다’ ‘사랑한다’ 온갖 주접은 다 떨어놓고..
바로 다음날 연락해 내게
하는 말. ‘난 너랑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는게 좋아.’
원래 친구사이에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하나..?
예전에도 너에게 상처받아 잊으려 하던 나였는데
네가 그런 말투로 내게 다가오면 어떻게 널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또 다시 내게 상처를 줬지. 그런데도 널 사랑하는 난 미친년이 아닐까?
너 인성 안 좋고 양아치인 것도 알아. 남을 쉽게 무시하고 겁도 없고 싸이코같은 네 모습. 나도 알아..
근데 왜 난 널 사랑할까.?
계속해서 상처줘도 널 사랑하는 난 뭘까
이젠 내가 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
이젠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랑하고 있는 듯 싶어
나도 널 잊고싶어
차라리 우리 서로 만나지 않았더라면..
반에서 가장 편한애 그걸로 만족해
절대 고백 안해
넌 나 안 좋아하잖아
내가 고백하면 불편해할거잖아
차라리 그냥 나만 힘들래
망했다
눈물 날 만큼 좋아져 버렸어
친한 친구라도 되면 그게 어디야.
분명 넌 날 좋아한다고 행동하는데도 나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믿지못햇어
너무 모든걸 쉽게 믿어버려 너무도 간단히 상처받은 일들이 끝까지 날 붙잡는거같아
우린 가을이 가고 다가오던 겨울에 이성,동성 상관없이 서로 가장 친한 친구라는 관계를 버리고 사랑을 시작했다 물론 그 과정이 너무나도 험난했지만 난 너랑 함께 있던 시간만큼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어 너의 그 헤어지자던 이유가 진짜일지 아닐지는 너만 알겠지만 헤어지면서도 나에게 아직 마음이 있다는 말을 하던 네가 난 너무 원망스러웠어 그러면 계속 사귀면 되면서,. 말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난 주변에서 무슨 얘기가 들려와도 네가 좋았고 그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넌 내게 1순위야 나도 이 지긋지긋한 사랑 그만 하고 싶은데 멈춰지질 않아 넌 빠져나가려고 할수록 더욱 더 깊이 나에게 파고들었고 나는 그게 너무나도 괴로워 그냥 너도 날 여전히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다시 잘 지내는 게 난 너무 좋고 행복해 널 여전히 사랑해 자꾸만 너랑 함께할 것 같은 희망이 들고 내가 보는 미래에는 너와 내가 같이 그려져 있어 봐도봐도 보고싶고 그냥 예전처럼 너와 함께 동네를 걷다가 너의 품에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안겨있고 싶다
다 같이 게임하고 전화하는데 나 가려고 하니까 가지 말라고 나랑 놀아달라고 하는게 너무 좋았고 둘만 대화하면서 졸린데 깨어있으려고 노력하면서 네 웃음소리 듣는게, 애들은 모르는 네 모습 아는게 그렇게나 좋았을까
꼭 너였어야만 했을까
내 마음이 너무 헤픈걸까
안좋아하려고, 진짜 친구처럼 보이려고, 티 안내려고 정말 많이 노력중이야.
앞으로도 쭉 노력할게
친구로 어떻게 지낼까 했는데 잘 되는거 같아
아직은 힘들지만 앞으로 친한 친구 되자
못했던것도 많이 해보고 못간 곳도 자주 가자
이렇게 라도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내가 이 황무지같은
이곳에 그나마
기댈곳은
그대여 좋은꿈 꾸세요
춥더라
자는데 수원도 여기도
견딜만 하기에
왔지
모텔안가고
이불 두꺼운거 준비하고
만사만악만마대비
강조하던것
확실히 윗지방이
춥다
난 봄이라생각하고
얇은 옷들 잔뜩
이 감정을 난 진작에 버렸어야 했어. 이런 방식으로 포기하게 될 줄이야. 참 힘겨웠어.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구나. 내겐 너가 전부였으나, 난 널 바라보고 있었으나, 넌, 나를 보고 있지 않았구나. 그래서 다른 애에게 간 거구나. 그동안 고마웠어. 나의 짝사랑. 내일은 친구로서 보자!
그렇게 사랑같은 거 안 할 것 같아보이던 너도 결국 누군갈 사랑하게 되었구나. 영원한 건 없다지만 이토록 빠르게 찾아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그 애의 이야기를 하는 너는 무척 들뜨고, 신나보여. 그렇게 애태우는 모습을 보다보니 너가 보는 내 모습도 저랬을까 해서 조금 쓰라리네. 네 사랑의 방향이 나를 향하지 않을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막상 눈으로 보니까 무덤덤하게 넘기긴 어렵더라. 많이 예상했고 대비도 했는데 벌써 너의 사랑을 받는 그 애가 너무 부럽고 미워. 너는 사랑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지만 내가 보는 너는 꼭 너를 사랑하던 내모습과 닮아있어서, 그건 사랑이 아닐리가 없어. 어차피 내게 올 리 없는 사랑이니까, 적어도 나는 네 행복을 바라니까, 꼭 그 애랑 잘 되길 바래. 많이 닳고 닳은 내가 건네는 조언이 도움이 된다면 성심성의껏 도울게. 나는 너 덕분에 꽤나 멋진 첫사랑을 했거든? 그러니까 너도 꼭 그런 사랑을 해. 후회같은 거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해봐. 그렇게 너의 첫사랑이 덜 아프길, 되돌아봤을 때 예쁘고 애틋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래.
다 필요 없고 그냥 너 좋아한다 한마디만 하고싶다
자꾸 설레게 하지 말라고..
하 너랑 썸타고,연애하고 싶다.❤
우리는 중3 이였었지?? 놀러가서 만난 너는 장난꾸러기였고 동생도 그땐 초4였지?? 그래서 너도 어려보였는데 그후 바로 알게된 너의 나이,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엔 너랑 나는 더 친해졌지 물론 너랑 우리 가족들도 친하고 나도 너네 가족들이랑 다 친하고 그래서 너랑 그 이후에도 몇번 같이 놀러가서 나는 너한테 마음이 생기게 되어버렸어 그러면 안되는데 우리 관계에서 생겼었던 나라 숨기기 바빴어 최대한 친구로 대하고 설렌다 것도 숨기고 그러다가 우리 가족 사정으로 우린 더 이상 만나지 못했지 처음엔 진짜 너무 보고싶었는데 점점 학교 생활로 바빴던 나는 너의 존재를 좀 잊고 살았었나봐 그렇게 바쁘게 살다가 지금 우리는 고1이지? 난 너가 그냥 편하게 집 앞 고등학교를 갔을 줄 알고 살았었어 근데 어느순간 내가 인스타를 봤는데 정말 너무 좋게도 너 이름을 보게되었었어 순간 내 심장은 너무 뛰고 설레고 혹시 너가 아닐까봐 긴장도 되고 너 팔로우 목록이 죄다 내 타학교 친구였어서 난 그걸로 그 학교 내 친구한테 너를 물어보고 너 동생한테도 물어봤었지 근데 정말 너였더라고 그래서 내가 용기내어서 먼저 연락했지 너한테 마음 생긴 이후로 우리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잠시 접어뒀지만 이제는 성인 되서까지도 너하나만 좋아하고 싶은 내가 되었어 그동안 너는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친구들이 다 도와줬었거든..어쨋든 보고싶었던 너를 만ㄴ나게 되어서 세상에서 제일 기뻤던 하루였었어
친구 너랑 제일 가까우면서 너랑 제일 멀어
친구라도 될 걸 그랬다…
친구로 지낼려고 포기했는데 그 뒤로 너한테 연락을 안하더라 결국 내 욕심이 널 멀어지게 했어
너도 느꼈지 내가 좋아하는거 불편했으면 미안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
너한테서 내가 몰랐던 부분이 생길때마다 기분이 그렇다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데 잘 듣고 있습니다!! 주변 소음 심할 때 이거 듣고 자면 잠 잘 와요!! 뭐 창작할 때도 집중 잘 돼 구!!🥰
너에게 난 모든 정 다줬는데 막상 넌 날 친구로 생각 안하더라
난 너랑 끝까지 친구못해… 제발 연락하지마
우정과 사랑의 감정 속에서 망설였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사랑을 택하고 싶다.
와.....감성 미춌따...❤️❤️❤️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넌 나를 가장 친한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겠지.,, 또 내 착각이었어
대박 너무 좋음
잔잔한 플리들로 마음 녹이는 중 😢
나의 최애 플리 등극👍❣️
으어ㅜ너무 슬퍼요..
친구..
처음부터 너는 친구로 나를 보고있었고 나는 널 이성으로 보고있었나봐. 서로 다르게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너를 친구로 봐야 우리 관계가 유지되겠지. 4년이야 벌써 우리가 함께 달려온 시간이 4년동안 너에게 나는 누구보다 좋은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4년동안의 너는 누구보다 밝게 눈 부시는 빛이었고 희망이었어.
4년... 누구는 짧다고 할 수도 있겠지. 길었다면 긴 시간이었고 짧다면 짧은 그런 4년.. 항상 누구보다 너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너를 지켜봐왔고 사랑해왔어. 네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을 땐 내 세상이 무너졌고 이별을 하고 나에게 와서 힘들다고 털어놓을 때 힘들게 우는 널 두고 나한테도 기회가 온 줄 알고 희망이 생긴 줄 알고 안쓰럽기도 하고 같이 슬퍼하기도 하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기쁘더라. 근데 이제 널 포기하려고 술 마시면서 네가 그랬잖아. 우린 연인이 되면 안 된다고 지금 사이가 제일 좋다고 우리 관계 변하지 말자고 너에게 난 단 한 순간도 이성이 아니었고 친구라고 그 말 듣고 내 4년이란 시간이 물거품이 되더라. 그 말을 하는 너를 미워했는데 너의 옆에 남으려면 친구 말고는 없더라.. 앞으로도 너의 가까운 자리에 위치해서 너의 행복을 도울게. 불행은 내가 다 가져갈게. 넌 힘든 일 없이 누구보다 행복해야돼. 누구보다 밝게 빛나던 나의 첫사랑 지금까지 너무 고마웠고 고맙고 고마울 일들만 있을 거 같아.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너 덕분에 힘든 시간 버틸 수 있었어. 사랑했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게 친구야. 남은 인생 잘 지내보자.
약속했잖아 나랑 매년겨울은 따듯하게 해준다며 근데 왜 약속안지켜 왜그랬어
나 사랑한다며 그것도 장난이였어? 사람 마음하나 가지고 노는게 쉽구나 나는 말 말투 하나,하나도 거짓이 아닌적 없는데 결국 우리사이는 한쪽만 힘든사이 였구나
그치만 넌 비록 따듯하고 비참한 겨울을 만나길 바래 하지만 따듯만했으면 좋겠어 넌 모르겠지 널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아 그냥,그냥 잠시 삐진것뿐야 나는 지금 차가운 겨울을 만나기 전인데 너는 따듯한 날들을 만나고 있는것 같아서
그래도 조금만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 이런 우연이 심지어 쓰려던 댓까지 비슷..헐
@@햄스터임 헉 햄스터 세계관 공유
그냥 이대로,친구라고 가정하면 다시 친구가 되겠지?그런거지..?
이젠 너가 좋다고 표현해도 널 믿을 수 없어
더는 상처 받기 싫거든 근데 너랑 멀어지긴 싫어
너랑 전혀 친하지도 않고,2주에 한두번 장난짧게 걸고 말 겨우 거는 사이지만 하루종일 너랑 논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만큼 너랑 오래 지내고싶어 좀 더 깊은 관계로 말이야. 곧 졸업하면 난 너 이제 못보네ㅎ 짝사랑이 이렇게 고달팠는지 몰랐어 ㅎㅎ그냥 맨날 너보려고 돌아다니면서 애들한테까지 핑계대면서 너 찾아다닌다? ㅎㅎ
근데 존나 지금 불안한게 뭔지 알아?
다른반애도 그렇고 우리 무리중에 한명도 너한테 관심있는거 같애
그냥 내가 포기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되겠지 ? 고마웠어 덕분에 한동안 학교 다니는게 조금이라도 좋아졌었어
다시한번 고마웠어.
타이밍이 안맞아서 마음 접고 친구로 지내는사람 또있을까
이제 거의 다 잊었어
너한테 연락할까말까 생각도 더이상 안 해
오늘 너가 나한테 말을 걸었니 마니 하는 생각도 더 이상 안 해
너가 오늘 나랑 눈을 몇 번 마주쳤는지 더이상 의미부여 안 해
그래도 내가 널 잊은 것 같다는 생각은 해
그니까 너를 여전히 생각하기는 한다는 거야
언젠간 널 더이상 생각하지 않을거야
그 날을 위해서 하루하루 널 잊도록 노력하고 있어
가장 친한 친구 사이, 그거면 될 줄 알았어.
그런데 너 곁에 다른 사람이 생긴 걸 보니 마음이 철렁했어.
나만 참으면 될 줄 알았는데,
너를 미워하고 싶지 않았는데,
너가 죽도록 미워지고
이런 내가 너무 싫었어
너를 싫어하지 않으려면
내가 참으면 안 되더라고.
그래서 잘 살라고,
그만 만나자고 인사를 했어
그런 넌 나한테 미안하다고만 했지
내가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준 너였는데
붙잡는 한마디 조차도 하지 않았어
너가 행복하면 좋겠어
가장 친한 친구에서 남이 됐지만
가끔 내가 생각나면 미소 짓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
슬퍼
가장 친한 친구 사이도 못 돼
나 너랑 제일 멀어
니랑 사귀기 전엔 늘 그렇게 생각해ㅆ는데 지금은 헤어지면 어떡헤야할까 너무 슬픞ㄹ거같다고 생ㅇ각하고이ㅇㅆ어 ,
하나 두울 세엣 존나 귀엽다 ㅋㅋㅋㅋ 사랑스럽노 게이야
24:15
사진 어디서 구하셨나요 ㅠ
이젠 그것조차도 아니게되었네
열 번 찍어서 넘어가지 않는 나무 없다고 했던가..그것도 기회가 있어야 찍던지 하지 찍지도 못하게..넌 자꾸 어디로떠나는거야..?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