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na B. Sgarbossa, MD is an Argentinian born American cardiologist, writer and medical translator (fluent in English, Spanish and Italian). She is a member of the Editorial Board of the Journal of Electrocardiology. She developed and validated a clinical prediction rule based on a set of ECG criteria for the diagnosis of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in patients with chest pain and left bundle-branch block. The Sgarbossa Criteria were first described in 1996.
백지선 과장님 ! ECG 교육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저는 2개월에 1회 심전도 검사를 받는데 간호사가 기록지를 안보여 줍니다. 부정맥, 심부전, 심근경색 관련된 유튜브, 미국 사이트, 인터넷 각각의 공부를 하는데 간호사가 안보여주니 ... 잠시 보여 달라고 사정해도 법으로 안된다고하니 .... 혼자 국가의사고시 공부하는 1인이라고 위안합니다.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며 특히 백과장님 강의보면서 생리학, 병리학, 해부학을 아우르며 제일 깊게 알려주신 분이 백선생이십니다. 주절주절 두서없이 적었네요 * 위 동영상 기초 교육 심장의 전기현상을 종합해 보면 심장의 작은 발전소인 동결절(SA node)에서 전기가 만들어지고, 이 전기는 심방에 전도되어 심방을 수축하게 하고, 그 이후에는 심방 심실 사이의 방실결절(AV node)을 거쳐 우각(RBB)과 좌각(LBB)을 통해, 또 다음 단계로 말단의 퍼킨제 섬유(Purkinje fiber)을 통해 좌우 심실의 구석구석에 전기를 공급한다. 이렇게 되면 심실이 수축하게 되며 역할을 다한 전기는 소멸한다. 다음 단계로 다시 동결절이 전기를 만들어 위의 과정을 되풀이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전기의 생성과 흐름 또 소멸을 종이에 기록한 것이 심전도(ECG)이다. 다시 말하면 심전도는 심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약한 전기의 생성과 흐름을 증폭해 기록하는 것이다. 우리는 심전도의 파형을 분석함으로써 심장의 전기흐름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그 흐름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또 어떤 비정상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즉 심전도는 심장 세포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엿듣고 기록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 백교수님 강의 요약 심장관동맥의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져 있어 안정 시에는 무방하나 활동 시에 흉통이 나타나면 "안정형 협심증(stable angina)"이고 ㅡ 좁아져 있던 '굵은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전도에 ST가 올라가면 STEMI(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ㅡ '가는 혈관'이 막혀 심근의 괴사는 있지만 심전도에 나타나지 않으면 "NSTEMI"이며, ㅡ 혈관이 막혔다 풀렸다 하며 심근의 괴사까지는 가지 않은 경우는 "불안전성 협심증"이다. STEMI, NSTEMI, 불안전성 협심증을 총칭해 "급성관동맥증후군" 이라 한다. "안정형 협심증"은 활동 시에 흉통이 오며, 활동을 중지하면 흉통이 소실된다. 그러나 급성관동맥증후군 은 활동과 상관없이 흉통이 온다. 즉 4 가지로 요약되는데 -- 심장 혈관이 단지 좁아져 있는 것을 "안정형 협심증" 이라하고, - 심장혈관에 동맥경화반 이 갈라지며 혈전이 벽에 달라붙어 완전히 막으면 STEMI( ST 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이고 - 그 정도는 아니고 혈전 조각이 떨어져 '작은 혈관'으로 흘러가 심근괴사가 생기면 "NSTEMI, Non ST 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非ST분절상승심근경색 ) - 마지막으로 심장괴사가 오지 않으면 '불안전성 협심증'이라 한다. 참고로 '불안정성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병태생리학적으로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그 유일한 차이는 '심장근육의 괴사'가 조금이라도 있는가이다. 심근괴사가 있으면 '심근경색증'이고, 심근괴사가 없으면 '불안정성 협심증'이다. 심장근육의 괴사가 오게 되면 심근의 운동이상이 온다. 이는 '심초음파'로 운동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심근괴사가 조금 이라도 오게 되면 파괴된 '심장근육 세포내의 효소 성분(cardiac enzyme) 이 혈중에 나타나게 된다. 이는 혈액검사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ㅡ 굵은 혈관이 막혀 괴사가 있는 'STEMI'는 구별하기 쉬운데 반해 전혀 심근괴사가 없는 '불안전성 협심증'과 작은 혈관이 막혀 심근괴사가 생기는 'NSTEMI'는 혈액검사 소견이 나오기 전에는 감별진단이 쉽지 않다고 한다.
백선생님 명강의 넘 훌륭하시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
@@jinkim6118 감사합니다 ☺️😊
선생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santasanta279 감사합니다☺️😊
선생님 도움이 정말 많이 됩니다😊
그림도 설명도 너무 깔끔해서 이해가 잘 됩니다 감사합니다🙇🏻♀️
@@Woonioni 감사합니다 ☺️😊
정말도움이 많이되고있어요 귀에쏙쏙들어오는 명강의 정말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Elena B. Sgarbossa, MD is an Argentinian born American cardiologist, writer and medical translator (fluent in English, Spanish and Italian).
She is a member of the Editorial Board of the Journal of Electrocardiology.
She developed and validated a clinical prediction rule based on a set of ECG criteria for the diagnosis of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in patients with chest pain and left bundle-branch block.
The Sgarbossa Criteria were first described in 1996.
감사합니다~☺️☺️
심장부분이 넘 어려워서 힘들었는더
조금씩 이해할려고 노력중이네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pqrst파인지 궁금해요. 예를 들어 abced였어도 됐잖아요?😂정말 궁금합니다!
하루에도 몇십번씩 숨이
가쁜게 지속됩니다 (3초)
자다가도 아침에 출근할때도말이죠 가쁨과동시에 맥박을 짚어보면 3초정도 뛰질않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맥박이 뛰더군요
이것도 증상이라고보면되나요?❤
제가 내과 의사는 아니여서..
그래도 부정맥이 있어보이시니 병원에 방문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선생님 혈액도 올려주세요…..!
너무 도움이 되고이써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쁘네요~ 혈액부분을 당장 올려드리긴 힘들거 같아요~ 그래도 제 영상들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백지선 과장님 !
ECG 교육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저는 2개월에 1회 심전도
검사를 받는데
간호사가 기록지를
안보여 줍니다.
부정맥, 심부전, 심근경색
관련된 유튜브, 미국 사이트, 인터넷 각각의 공부를 하는데 간호사가
안보여주니 ...
잠시 보여 달라고 사정해도 법으로
안된다고하니 ....
혼자 국가의사고시
공부하는 1인이라고
위안합니다.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며
특히 백과장님 강의보면서
생리학, 병리학, 해부학을 아우르며 제일 깊게
알려주신 분이 백선생이십니다.
주절주절 두서없이
적었네요
* 위 동영상 기초 교육
심장의 전기현상을 종합해 보면 심장의 작은 발전소인 동결절(SA node)에서 전기가 만들어지고, 이 전기는 심방에 전도되어 심방을 수축하게 하고, 그 이후에는 심방 심실 사이의 방실결절(AV node)을 거쳐 우각(RBB)과 좌각(LBB)을 통해, 또 다음 단계로 말단의 퍼킨제 섬유(Purkinje fiber)을 통해 좌우 심실의 구석구석에 전기를 공급한다.
이렇게 되면 심실이 수축하게 되며 역할을 다한 전기는 소멸한다.
다음 단계로 다시 동결절이 전기를 만들어 위의 과정을 되풀이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전기의 생성과 흐름 또 소멸을 종이에 기록한 것이 심전도(ECG)이다.
다시 말하면 심전도는 심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약한 전기의 생성과 흐름을 증폭해 기록하는 것이다. 우리는 심전도의 파형을 분석함으로써 심장의 전기흐름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그 흐름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또 어떤 비정상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즉 심전도는 심장 세포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엿듣고 기록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슨생님 근데 좌각차단 V6에서 우심실로는 전기가 안가나요…???
우심실로 전기가 갑니다~전체적인 전기적활성 벡터값이 좌측으로 가게되는거예요~
@@dr.baek_100 아 헐 그거때문이군요
* 백교수님 강의 요약
심장관동맥의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져 있어 안정 시에는 무방하나 활동 시에 흉통이 나타나면 "안정형 협심증(stable angina)"이고
ㅡ 좁아져 있던 '굵은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전도에 ST가 올라가면 STEMI(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ㅡ '가는 혈관'이 막혀 심근의 괴사는 있지만 심전도에 나타나지 않으면 "NSTEMI"이며,
ㅡ 혈관이 막혔다 풀렸다 하며 심근의 괴사까지는 가지 않은 경우는 "불안전성 협심증"이다.
STEMI, NSTEMI, 불안전성 협심증을 총칭해 "급성관동맥증후군" 이라 한다.
"안정형 협심증"은 활동 시에 흉통이 오며, 활동을 중지하면 흉통이 소실된다.
그러나 급성관동맥증후군 은 활동과 상관없이 흉통이 온다.
즉 4 가지로 요약되는데 -- 심장 혈관이 단지 좁아져 있는 것을 "안정형 협심증" 이라하고,
- 심장혈관에 동맥경화반 이 갈라지며 혈전이 벽에 달라붙어 완전히 막으면 STEMI( ST 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이고
- 그 정도는 아니고 혈전 조각이 떨어져 '작은 혈관'으로 흘러가 심근괴사가 생기면 "NSTEMI, Non ST 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非ST분절상승심근경색 )
- 마지막으로 심장괴사가 오지 않으면 '불안전성 협심증'이라 한다.
참고로
'불안정성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병태생리학적으로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그 유일한 차이는 '심장근육의 괴사'가 조금이라도 있는가이다.
심근괴사가 있으면 '심근경색증'이고,
심근괴사가 없으면 '불안정성 협심증'이다.
심장근육의 괴사가 오게 되면 심근의 운동이상이 온다. 이는 '심초음파'로 운동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심근괴사가 조금 이라도 오게 되면 파괴된 '심장근육 세포내의 효소 성분(cardiac enzyme) 이 혈중에 나타나게 된다.
이는 혈액검사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ㅡ 굵은 혈관이 막혀 괴사가 있는 'STEMI'는 구별하기 쉬운데 반해
전혀 심근괴사가 없는 '불안전성 협심증'과
작은 혈관이 막혀 심근괴사가 생기는 'NSTEMI'는 혈액검사 소견이 나오기 전에는 감별진단이 쉽지 않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 추가 정리를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