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서 핵심은 마지막에 범인이 내뱉는 절규죠. "여긴 아무것도 없다" 그게 원주민보호구역의 실체죠. 코로나19가 한창일때 연방에 지원물품을 요청하니 시체가방을 보내줬었죠. 중국이 위그르에서 대놓고 학살한다면 미국은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인종청소를 오랫동안 꾸준히 지금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는 차이뿐입니다
한국인들은 자국민 학살안하고 성폭력 안하나보죠 ? 애들이 학교폭력으로 한아이의 영혼을 짓밟을 때, 그 애 부모들과 선생들도 같이 재미를 보지요, "많은 것이 있어 넘쳐 흐르는 곳"에서도 인간의 본성은 타인을 죽이고 강간하고 빼앗는 것입니다, 인디언'보호'구역이란 공식적 위선구조를 갖고 있는 미국을 변호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지만요, 어디 어느 국가나 조직이나 가문,가족이 '좀 더 세련된/sophisticated 방법'으로 'slow/soft kill'하며 정의로운 척 하는지,,,, 한번 볼까요 ?
이 영화가 의미하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인디언은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입니다.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살던 곳에 미국인들이 들어와서 개발을 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디언들이 희생당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의 역사입니다. 성폭행당하고 살해당한 여자는 말그대로 과거 학살당했던 인디언을 의미합니다 건설현장이 의미하는 것은 과거 미국을 개발했던 이주한 유럽인들의 개발을 의미하죠 그리고 그 여자와 사랑을 나누던 남자친구는 인디언과 함께 공생하고자 했던 이들을 의미합니다 영화에서 다수의 보안요원이 남자친구와 여자를 살해한 것은 인디언과 공생하고자 하던 이들과 또한 인디언들까지도 모두 핍박했던 미국의 과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모두 처단해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에 감독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과거에 그렇게 인디언을 핍박했던 자신들의 모습이 그렇게 죽어 마땅한 일이라는 것 말이지요 이 영화는 매우 성찰적인 영화로 보여집니다. 함께있어줄텐가? 하는 인디언 아버지의 슬픈 질문에 여기가 우리 땅인데 어딜 가겠냐고 하는 주인공의 대답은 앞으로 미국이 어떻게 원주민들과 지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마치 애드가 앨런 포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영화 감사합니다.
저는 달리 봅니다.같이 있어줄텐가는 희망이였지만 어딜 가겠는가는 갈데가 없다는 절망입니다.북미 원주민의 실태입니다. 멕시코 미국 캐나다에 이르는 지역에 인구 추정의 차이는 있지만 8천만에서 1억을 주로 이야기 합니다. 현재 수많은 부족중 하나인 수우족은 800만이 넘는 큰 부족이였고 이제는 20만이 남았을뿐입니다. 대략적으로 학살된 원주민은 8천만을 추정하고 있고 다른 이견도 상당수 있지만 대략적인 추정치는 비슷합니다. 인디언 보호구역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름만 그럴뿐 사실상 황무지에 버려진 감옥이나 다름없습니다. 전 이영화를 2년전?에 봤고 또한 원주민 이들이 우리와 깊은 연관을 가진 언어적 문화적 혈통계통임을 알고 있었기에미국이 인권과 자유란 것을 입에 올릴때마다 그들의 저열함을 가슴 저리도록 느껴왔습니다. 어릴때 서부영화에 빠져들었던것이 가장 후회되는것중 하나입니다.미국에서의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용퓸과 유적 유물들이 한국인들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았고 중국에서는 은나라의 후손들이 아메리카로 건너갔다는 어이없는 주장 이후로 역사에 조금씩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오래전 남아메리카까지 탐사한 다큐에서도 고산지대에서 전통과 풍습을 지키며 살아가던 이들의 생활상을 보면서 혈통면에서도 우리와 관계 가 있음을 느꼈습니다.말로 딱히 설명할수는 없지만 당시엔 그랬습니다.안데스의 원주민들이 조명되는 다큐가 있은뒤 영국의 BBC 같은 다큐 에서 남태평양의 점점이 흩어진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아메리카로 인구 이동이 있었다는 주장이 대두되었고 상당히 오랫동안 이러한 다큐들이 방영되곤 했습니다.후에 우리나라에서 발해의 사신들이 일본을 왕래했음을 증명하려다 죽을뻔한 이들이 있었습니다.이들의 도전을 보고 폴리 네시아인들이 아메리카로 들어갔다는 영국과 미국의 다큐들이 얼마나 터무없는 주장였는지를 확실하게 느끼게 됩니다.물론 이들의 주장에 앞 서 베링해 또는 알류산열도를 통해서 인구이동이 있었다는 주장과 다큐가 있었고 이에 반박의 다큐가 제작되어진게 폴리네시아로부터의 남아 메리카의 인구이동 주장이였습니다.지금의 학계가 바라보는 관점은 베링해와 알류산 열도입니다. 이부분은 손성태 교수의 주장을 들어 보시면 도움과 이해가 될겁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마지막 엔딩에서 감독의 자막에 있죠. 매년 원주민 여성 2000여명이 실종되는데도 백인 사회는 그런것에 아무란 관심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며.. 이게 미국의 현실임. 미국 백인 사회가 흑인이나 히스패닉까지는 어찌저찌 인정하려 하지만 그외 소수민족에게는 관심조차 주길 꺼려하는게 미국 백인 주류사회 분위기임.
이 영화에서 핵심은 마지막에 범인이 내뱉는 절규죠. "여긴 아무것도 없다" 그게 원주민보호구역의 실체죠. 코로나19가 한창일때 연방에 지원물품을 요청하니 시체가방을 보내줬었죠. 중국이 위그르에서 대놓고 학살한다면 미국은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인종청소를 오랫동안 꾸준히 지금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는 차이뿐입니다
캐나다와 호주같은 곳도 비슷한 실정..
한국인들은 자국민 학살안하고 성폭력 안하나보죠 ? 애들이 학교폭력으로 한아이의 영혼을 짓밟을 때, 그 애 부모들과 선생들도 같이 재미를 보지요, "많은 것이 있어 넘쳐 흐르는 곳"에서도 인간의 본성은 타인을 죽이고 강간하고 빼앗는 것입니다, 인디언'보호'구역이란 공식적 위선구조를 갖고 있는 미국을 변호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지만요, 어디 어느 국가나 조직이나 가문,가족이 '좀 더 세련된/sophisticated 방법'으로 'slow/soft kill'하며 정의로운 척 하는지,,,, 한번 볼까요 ?
여긴 내가 재밌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저런짓을 하나? 잘 모르면서 너무 나가시네
"살고자 하는 의지를 어떻게 측정할수 있겠어요." 대사 개 멋지네
깔끔한 마무리에 100점만점드림~역시 정의는 이거지,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진짜 몰입 해서본 영화 ! 아직도 가끔씩 봅니다 ㅎ 한 4~5번 본것 같음.
이 영화가 의미하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인디언은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입니다.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살던 곳에 미국인들이 들어와서 개발을 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디언들이 희생당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의 역사입니다.
성폭행당하고 살해당한 여자는 말그대로 과거 학살당했던 인디언을 의미합니다
건설현장이 의미하는 것은 과거 미국을 개발했던 이주한 유럽인들의 개발을 의미하죠
그리고 그 여자와 사랑을 나누던 남자친구는 인디언과 함께 공생하고자 했던 이들을 의미합니다
영화에서 다수의 보안요원이 남자친구와 여자를 살해한 것은 인디언과 공생하고자 하던 이들과 또한 인디언들까지도 모두 핍박했던 미국의 과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모두 처단해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에
감독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과거에 그렇게 인디언을 핍박했던 자신들의 모습이 그렇게 죽어 마땅한 일이라는 것 말이지요
이 영화는 매우 성찰적인 영화로 보여집니다.
함께있어줄텐가? 하는 인디언 아버지의 슬픈 질문에
여기가 우리 땅인데 어딜 가겠냐고 하는 주인공의 대답은
앞으로 미국이 어떻게 원주민들과 지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마치 애드가 앨런 포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영화 감사합니다.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멋진설명
저는 달리 봅니다.같이 있어줄텐가는 희망이였지만 어딜 가겠는가는 갈데가 없다는 절망입니다.북미 원주민의 실태입니다.
멕시코 미국 캐나다에 이르는 지역에 인구 추정의 차이는 있지만 8천만에서 1억을 주로 이야기 합니다.
현재 수많은 부족중 하나인 수우족은 800만이 넘는 큰 부족이였고 이제는 20만이 남았을뿐입니다.
대략적으로 학살된 원주민은 8천만을 추정하고 있고 다른 이견도 상당수 있지만 대략적인 추정치는 비슷합니다.
인디언 보호구역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름만 그럴뿐 사실상 황무지에 버려진 감옥이나 다름없습니다.
전 이영화를 2년전?에 봤고 또한 원주민 이들이 우리와 깊은 연관을 가진 언어적 문화적 혈통계통임을 알고 있었기에미국이 인권과 자유란
것을 입에 올릴때마다 그들의 저열함을 가슴 저리도록 느껴왔습니다.
어릴때 서부영화에 빠져들었던것이 가장 후회되는것중 하나입니다.미국에서의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용퓸과 유적 유물들이 한국인들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았고 중국에서는 은나라의 후손들이 아메리카로 건너갔다는 어이없는 주장 이후로 역사에 조금씩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오래전 남아메리카까지 탐사한 다큐에서도 고산지대에서 전통과 풍습을 지키며 살아가던 이들의 생활상을 보면서 혈통면에서도 우리와 관계
가 있음을 느꼈습니다.말로 딱히 설명할수는 없지만 당시엔 그랬습니다.안데스의 원주민들이 조명되는 다큐가 있은뒤 영국의 BBC 같은 다큐
에서 남태평양의 점점이 흩어진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아메리카로 인구 이동이 있었다는 주장이 대두되었고 상당히 오랫동안 이러한 다큐들이
방영되곤 했습니다.후에 우리나라에서 발해의 사신들이 일본을 왕래했음을 증명하려다 죽을뻔한 이들이 있었습니다.이들의 도전을 보고 폴리
네시아인들이 아메리카로 들어갔다는 영국과 미국의 다큐들이 얼마나 터무없는 주장였는지를 확실하게 느끼게 됩니다.물론 이들의 주장에 앞
서 베링해 또는 알류산열도를 통해서 인구이동이 있었다는 주장과 다큐가 있었고 이에 반박의 다큐가 제작되어진게 폴리네시아로부터의 남아
메리카의 인구이동 주장이였습니다.지금의 학계가 바라보는 관점은 베링해와 알류산 열도입니다.
이부분은 손성태 교수의 주장을 들어 보시면 도움과 이해가 될겁니다.
아는것만큼 보인다고 님의 얘기를 들은 지금 다시 또 이영화를 본다면 전혀 다른 감동감흥을 느끼리라
도움말 넘 고맙습니다
저번주인가 벌거벗은세계사를 집중해서 시청한후라 더욱 더 깊이 와 닿는다 ...
10km를 맨발로... 얼마나 끔찍했으면 신발을
신을 겨를도 없이 달렸을까요, 정말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 살아가는데
꼭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
하지 않죠. 오늘 리뷰... 감사드립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ㄴㅋㅋㄴㅋ
ㅁㄲㄴㄴ
마블히어로가 3명이나 나오는 영화..
라인업 화려하네요!
2명 아닌가요? 여주와 남주
@@윰돌이 아 저 살해당한 여자 남자친구분이 마블 히어로 퍼니셔 역 맡으신 배우분이세요! 지금은 계약종료 댓긴했는데 넷플에서만 방영했었고 드라마라서 아시는분만 아시긴한데 지금은 디즈니로 플랫폼 옮겼으니 잔인한거 괜찮으시다면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마지막 엔딩에서 감독의 자막에 있죠. 매년 원주민 여성 2000여명이 실종되는데도 백인 사회는 그런것에 아무란 관심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며.. 이게 미국의 현실임. 미국 백인 사회가 흑인이나 히스패닉까지는 어찌저찌 인정하려 하지만 그외 소수민족에게는 관심조차 주길 꺼려하는게 미국 백인 주류사회 분위기임.
이 영화 정말 수작이에요~~
재밌다
무슨 총격받는 범죄자들이 9mm이상 무슨 50탄(12.7mm) 맞는 거 마냥 날라감
난 올슨밖에 안보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