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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효진쌤 말이 너무 확 와닿고 백번 맞다 생각하는 게 저도 노래를 잘 부르는 입장은 아니지만 하나의 곡에 꽂혀 부르게 되면 어디서 지르고 어디서 호흡을 하는지 몸이 알아서 하다 보니 감정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오히려 새로운 곡을 부르면 아무리 이 노래를 알더라도 몸이 몰라서 어색하게 불려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sobanii 그리고 우리들도 항상 평가 받으며 살아감. 학교에서는 성적으로 직장에서는 실적으로 자영업자는 고객에게 평가가 뒤따르는 건 당연한 거임. 님도 항상 그렇게 누군가를 평가하며 살아가고 있을 거고. 하지만 그 누구도 그 평가에 대해 발악하지 않지. 평가가 무서우면 대중 가요가 아니라 언더 혹은 취미로 했어야지.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실수할 수 있고, 그에 대한 평가가 뒤따르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거임. 남이 하는 '그러면 안되지'도 평가지만, 님이 하는 '그래도 괜찮아'도 평가임. 좀 감정에 미쳐서 내로남불 하지마시길
아 근데 머슬메모리란 표현이 정말 적절하게 표현하신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수 본인도 콘서트에서 그랬답니다. "매번 신곡은 다음 콘서트에서 더 잘 부르게 되는 것 같다." 본인도 그렇게 얘기하는걸 보니 장선생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는 영상들만 미루어 보더라도 매번 새앨범 수록곡들은 그 앨범이 나오고 다음앨범이 발매된 시점의 콘서트에서 더 기량이 높아지는 걸 보면 맞는 말씀같습니다
1:45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부터 이후의 말씀들이 가장 맞다고 봅니다. 저 콘서트 자리에도 있었고 오히려 흩지를 끝내고 어디에도 op2 1월 난그냥노래할래 에오 섬데이 백야샤우팅 잠시만안녕n단고음까지 이 엄청난 헬곡들을 다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셨었습니다. 까시는 분들 제발 콘서트 현장 티켓팅이나 하고 까세요. 그리고 장선생님 늘 좋은 가르침 너무 감사합니다!
트레이너는 보컬실력은 기본에 가르치는 능력이 좋아야 되는거죠. 단 가수가 되지않는이유는 톤이 큰거같습니다. 목소리가 좋은 매력적인 목소리가 아니라서?가 크지 않나요?? 톤이 반은 먹고들어가니까 톤이좋은가수는 곡에 고음이 굳이 많이 없다해도 노래가 풍성하게 느껴지는게 있는거같아요.
저도 어제 이수님 콘서트 다녀왔는데 어제도 몇 번 삑싸리가 있었어요. 근데 그런거 하나 가지고 이수라는 가수 자체가 마치 망가진 것처럼 말하는 건 정말 웃긴 것 같아요. 그 난이도 높은 노래들로만 두시간 반을 꽉 채워서 부르는데, 그리고 나이도 마흔이 넘었는데... 물론 실수가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 멋진 목소리를 오랫동안 들을 수 있다는 게 전 감사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음색이 크게 변하지 않고 잘 관리한 점이 너무 고마웠어요. 노래는 서커스가 아니죠.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만 해서 박수 받는 장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 슬슬 음역대를 좀 낮춘 노래들을 불러야 할텐데 전 이수님의 목소리 자체를 좋아해서 그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제발 고음에만 집착하지 말기를...
이런 식으로 음악인으로서의 주관적 관점을 퓨어하게 풀어내는 콘텐츠도 좋네요. 촬영 공간과 카메라 구도를 커리큘럼 콘텐츠완 사뭇 다르게 조성해 상대적으로 보기 편한 분위기를 형성한 것도 탁월해 보입니다. 앞으로 가창에 대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비정기적으로라도 이런 류의 콘텐츠를 봤으면 합니다.
이번 콘서트가 홀로서기 하고 나서 처음 콘서트로 알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2명 3명이서 하면서 특히 전민혁님은 노래도 잘하시고 중간중간 노래도 하고 멤버들이 있다보니 나눠서 해왔는데 이번은 혼자서 몇십곡씩 계속 부르고 그걸 서울1차 2차 부산 뭐 이렇게 연달아 계속 했더군요. 한마디로 연말에 해오던 콘서트였지만 그 구성자체가 본인이 해보지 않았을겁니다... 처음이죠...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야했던건...
요번 투어의 사태(?)는 나이, 체중, 해체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 흉성 비율이 높은 소리 등의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셋리스트가 너무 빡셉니다. 전성기 시절인 월아무적, 이클립스, 미니멈앤맥시멈 등의 셋리스트만 봐도 오히려 지금이 더 헬곡이 많습니다. 또한 이번 신곡은 아직 불러본 경험이 적어 효진 쌤 말씀대로 머슬 메모리가 작동하지 않았고 난이도가 너무 어렵기도 합니다. 23년 2월 4일 인천 콘서트 간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흩어지지 않게 삑사리와 넘쳐흘러 후반부에 목에 먼지 비슷한 무언가가 들어가서 기침하신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곡은 엄청 잘 부르셨습니다ㅋㅋㅋㅋ
저도 노래 실력은 굉장히 떨어지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예전부터 많이 불러본 노래는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도 잘 불러지더라구요. 몸이 기억하는건지 이 부분에서는 이 정도 힘 쓰면 되구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되는데 많이 안 불러본 노래는 힘 조절 못해서 실수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네요.
영상으로 보면 어디에도나 이번 신곡 흩어지지 않게 같은 고난도 곡들 컨디션 안좋을때 아쉬운 라이브 뽑히는거 보고 저러면 콘서트 티켓값 아까운거 아닌가 싶은 생각 하실 수 있는거 동의합니다. 근데 막상 현장에서 들어보면 이수 천장 날라날것 같은 그 성량에 압도돼서 몇 소절 스킵하거나 삑사리 나는건 아쉬울순 있어도 돈 아깝다? 이런 생각 절대 안들어요. 또 저런 극 고난이도의 곡이 아니고서야 이수 노래 대다수가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 내는 곡들인데 그런 곡들은 어지간해서 컨디션 상관없이 만족스러운 라이브 뽑아주고요ㅎㅎ 특히 23~24곡에 달하는 어려운 곡들을 2시간 40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혼자 부르는데 한곡한곡 한 소절 한 소절 이수 특유의 압력을 담아 단단하고 꽉 찬 소리로 부르는데 그게 영상에는 전혀 표현이 안 됩니다. 현장에서 듣고 있으면 계속 저렇게 꽉 찬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목이 안 나가는게 신기하단 생각까지 들 정도.. 처음 가본 공연이 이수형님 엠씨더맥스 겨울나기라 모든 가수들은 실제로 듣는 라이브에서 압도적인 현장감을 자랑할줄 알았는데...다들 노래는 잘 하셔도 크게 현장감이라는게 느껴지지 않고 음원이나 영상이랑 똑같단 생각 드는 가수분들도 많더라구요ㅎㅎ 무대에서 모든걸 쏟아붓는 라이브와 그 성량에서 오는 현장감..이 두개를 현장에서 경험한 이상 몇 곡의 아쉬운 라이브로 이수를 차마 평가절하할수가 없네요.
세번째 지쳤다는게 더 맞는거 같아요 호흡이 뜨거나 그런건 이수정도 되는 가수는 평소 말할때도 노래부르는 성대 뎁스를 유지하면서 말 할 정도로 몸에 완전히 각인되어 있어서 호흡 길을 못 찾아갔다거나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결국은 압력을 유지하는건 피지컬인데 이 날 마지막에 지쳐서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이 딸렸던거 같네요
뭐 나이가 들면서 폼이 떨어졌다는 말은 이수만이 아니라 그 어떤 사람, 가수더라도 똑같은 거고 이수의 경우에는 그럼에도 +쳐줘야 하는 게 1. 위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들 2. 이수 곡들은 보통 가수들이 히트곡이라고 한두 개 헬곡이라 하는 걸 콘서트에서 부르는 것과 다르게 모든 곡들이 헬곡을 넘어선 개씹헬곡임. 우리가 흔히 노래방에서 고음곡이라고 부르지만 그래도 꽤 흔히, 자주 음은 맞춰서 완창하는 걸 듣는 차트곡들과 다르게 이수 곡들은 원키로 제대로 완창하는 사람? ㄹㅇ 타 차트곡과는 확연히 적다는 걸 알 거임 예전부터 차트권에 있는 어디에도만 봐도 음 불안정하게라도 원키로 제대로 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런 곡들을 콘서트 내내 때려버림 물론 더 어린 이수라면 그것마저 극복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수라는 사람 자체의 보컬 내구성은 아무리 낮아져도 넘사벽이라고 봄. 애초에 비교할 사람이 딱히 없는 거지. 근데 그렇기에 너무 완벽했던 이수가 생각나고 아쉬워서 저러는 걸 수도 있다고 봄.
사실 김경호같은 가수들을 보면 그날그날 본인 컨디션에 맞게 음을 낮춘다거나 템포를 조절하면서 부르죠. 김나박이로 함께 묶여서 불리는 박효신이나 여자 가수이고 아직 젊은 편인 박혜원도 음 낮추고 템포 조절은 물론, 아예 가성으로 빼버리기도 하잖아요. 그동안 이수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타협을 너무 안 한 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 팬들이 아무리 고음 퍼포먼스를 1순위로 원한다고 해도, 이제는 나이도 있다보니 조금 더 본인을 생각했으면 하네요.
대구 콘서트 영상인데 이날 직관한 사람으로서 이노래 빼고 이번 겨울나기 최고의 컨디션 이었습니다 매번 콘서트 다니는 오랜 팬으로서 14~18년도의 전성기는 아니지만 오히려 더 폭발적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수는 신곡 나오고 몇년있다 더 잘합니다 본인도 그렇게 말하셨고요 그 예로 넘쳐흘러는 마스터 하신듯요~ 그런데 사계는 첫 콘서트부터 잘부르셨다는ㅎ 여튼 흩어지지않게란 노래가 유독 안맞는듯 합니다 저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네요 그대그대그대를 콘서트에서 완벽하게 부르는데 말이죠~세월이 조금 야속하긴 합니다만 여전히 최고의 가수라 생각합니다!! 어느 가수가 40넘어 저정도 셋리를 키 안낮추고 완벽하게 잘 부를 수 있을까요?
오 제가 댓글을 달려고한 내용이 잇네요.이수가 머슬메모리라곤 표현안햇지만 대구콘에서 분명히 한번 자기는 신곡들이 어렵고 신기한건 1년지나서 다시부르면 그때는 또 잘된다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이제는 엠맥콘을 안가지만 머슬메모리관련은 정확한분석인것같고 또한 나이때문에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는것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부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돈 주고 콘서트 간 사람들은 정작 만족하고 아무 불만없는데 꼭 가지도 않고 유튜브로 올려주는 영상으로 보는 주제에 퇴물이네 ㅉㅉ 이러는거 보면 참 ㅋㅋㅋ 최소한 돈 주고 갔다온거면 자기돈이니깐 어느정도 따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꼭 안 간 사람들이 ㅋㅋㅋ 올려주는 영상 고맙게 생각해도 모자랄 판에 평가질..
보통 팬이라는 사람은 콘서트에 가든 안가든 영상으로 접하는 그 가수의 대부분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악평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연에 가보기는 커녕 흠이될만한 영상에서 폭발하는 전형적인 방구석 루저이기 마련~ㅋㅋㅋㅋㅋㅋ 재밌지~ 이런사람들을 보면 사실 그런 글을 보며 재밌어 하는 나같은 사람도 있음~ㅋㅋ 참 열심히도ㅋㅋㅋ 열심히도 산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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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효진쌤 말이 너무 확 와닿고 백번 맞다 생각하는 게 저도 노래를 잘 부르는 입장은 아니지만 하나의 곡에 꽂혀 부르게 되면 어디서 지르고 어디서 호흡을 하는지 몸이 알아서 하다 보니 감정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오히려 새로운 곡을 부르면 아무리 이 노래를 알더라도 몸이 몰라서 어색하게 불려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너무 좋네요. 요즘 사람들이 남을 평가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럴수 있지 라는 마음이 없어진 것 같아요. 멋진 가수들이 꾸준히 신곡을 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ㄹㅇ.. 그냥 얌전히 듣지를 못하고 꼭 평가가 뒤따라옴... 자기가 하는 일마다 누가 평가질 하면 아주 발악할거면서
@@sobanii 근데 또 대중가수란 직업이 말그대로 대중한테 평가를 받는건 당연한거임 무지성 악플이 아닌이상
@@sobanii 그리고 우리들도 항상 평가 받으며 살아감. 학교에서는 성적으로 직장에서는 실적으로 자영업자는 고객에게 평가가 뒤따르는 건 당연한 거임. 님도 항상 그렇게 누군가를 평가하며 살아가고 있을 거고. 하지만 그 누구도 그 평가에 대해 발악하지 않지. 평가가 무서우면 대중 가요가 아니라 언더 혹은 취미로 했어야지.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실수할 수 있고, 그에 대한 평가가 뒤따르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거임. 남이 하는 '그러면 안되지'도 평가지만, 님이 하는 '그래도 괜찮아'도 평가임.
좀 감정에 미쳐서 내로남불 하지마시길
근데 이수가 하루 두탕 콘서트도 뛰고 그런거면 그냥 괴물인거 헬곡 존나게 많은데 ㅋㅋㅋㅋㅋ 아무나 못따라한다. 솔직히
@@sobanii 병신같은 논리네 혹시 정의당 지지함?
이수 음이탈을 마치 웃음거리로 여기면서 조회수만 뽑아먹으려고 하는 다른 유튜버들과 달리 이 분은 진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의 인생 교훈까지 전달해주시네요...👍
아 근데 머슬메모리란 표현이 정말 적절하게 표현하신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수 본인도 콘서트에서 그랬답니다. "매번 신곡은 다음 콘서트에서 더 잘 부르게 되는 것 같다." 본인도 그렇게 얘기하는걸 보니 장선생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는 영상들만 미루어 보더라도 매번 새앨범 수록곡들은 그 앨범이 나오고 다음앨범이 발매된 시점의 콘서트에서 더 기량이 높아지는 걸 보면 맞는 말씀같습니다
마즘 그 얘기 함ㅋㅋ
넘쳐흘러도 2019년에 비해 훨씬 더 잘부르셨죠
머슬메모리가 없다는 말은 연습량 부족이라는 말인건가요?
@@sparesomechange2연습 부족이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거죠 몇 달이 길어보이지만 실전메모리도 중요한거고 노래는 달 단위보다 년 단위로 가수들은 엄청나게 성장합니다.
이게 근데 일반인도 느끼는 거라 맞말임ㅋㅋ 당장 일반인도 노래방에서 100번 부른 거랑 처음 부르는 거 짬이 다르니 프로는 더 하겠지
진짜 눈물나게 감사합니다ㅠ
사람들은 이수한테 신을원하고 괴물을 원해요ㅠ
이수도 사람입니다.
1:45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부터 이후의 말씀들이 가장 맞다고 봅니다.
저 콘서트 자리에도 있었고 오히려 흩지를 끝내고 어디에도 op2 1월 난그냥노래할래 에오 섬데이 백야샤우팅 잠시만안녕n단고음까지 이 엄청난 헬곡들을 다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셨었습니다. 까시는 분들 제발 콘서트 현장 티켓팅이나 하고 까세요. 그리고 장선생님 늘 좋은 가르침 너무 감사합니다!
이사람이 트레이너로서 진짜 타고난점은 보컬실력보다 언어능력에 있다고 본다
트레이너는 보컬실력은 기본에 가르치는 능력이 좋아야 되는거죠. 단 가수가 되지않는이유는 톤이 큰거같습니다. 목소리가 좋은 매력적인 목소리가 아니라서?가 크지 않나요?? 톤이 반은 먹고들어가니까 톤이좋은가수는 곡에 고음이 굳이 많이 없다해도 노래가 풍성하게 느껴지는게 있는거같아요.
@@여윽시-o3i 톤보다 그냥 매력ㅎㅎ
언어능력이 아무 것도 없는것에서 튀어나오는게 아니지 않을까?
언어는 전달수단일뿐이고 본질은 어디에있는지...
저도 어제 이수님 콘서트 다녀왔는데 어제도 몇 번 삑싸리가 있었어요. 근데 그런거 하나 가지고 이수라는 가수 자체가 마치 망가진 것처럼 말하는 건 정말 웃긴 것 같아요. 그 난이도 높은 노래들로만 두시간 반을 꽉 채워서 부르는데, 그리고 나이도 마흔이 넘었는데... 물론 실수가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 멋진 목소리를 오랫동안 들을 수 있다는 게 전 감사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음색이 크게 변하지 않고 잘 관리한 점이 너무 고마웠어요. 노래는 서커스가 아니죠.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만 해서 박수 받는 장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 슬슬 음역대를 좀 낮춘 노래들을 불러야 할텐데 전 이수님의 목소리 자체를 좋아해서 그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제발 고음에만 집착하지 말기를...
이수형님이 콘서트에서 흩어지지 않게가 아직 내 것이 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이 떠오르네요...역시 효진쌤 분석 정확합니다
정말 일리가있는 말씀입니다.
맞습니다. 연예인도 사람입니다.
신이 아니라, 똑같은 사람이니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게 바른행위라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음악인으로서의 주관적 관점을 퓨어하게 풀어내는 콘텐츠도 좋네요. 촬영 공간과 카메라 구도를 커리큘럼 콘텐츠완 사뭇 다르게 조성해 상대적으로 보기 편한 분위기를 형성한 것도 탁월해 보입니다. 앞으로 가창에 대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비정기적으로라도 이런 류의 콘텐츠를 봤으면 합니다.
=우리 이수형 쉴드쳐줘서 좋네요
@@user-rm1jc2tl9k 돌려까지마세요
ㅋㅋ 삑사리 영상보면서 조롱하듯이 웃고 나대는 그 보컬 트레이너 호소인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누구인가요?
ㅇㄷ
누구임
누군지 알거같네
@@배준영-e1e 누구임?
머슬메모리가 진짜 와닿는 이야기 같네요. 찾아보면 콘서트에서 다른 예전곡들은 흩어지지않게 라이브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잘 소화해낸 영상보고 엄청 의아했었죠.
진짜 이게 맞지. 효진 트레이너님이 찐이심. 어떤 보컬트레이너놈은 이수 분석이랍시고 비아냥 거리기만해서 욕만 오지게 먹었는데 이런 건강한 내용이 필요하다고 봄.
ㄹㅇ ㅋㅋㅋ 그새키
@@user-qr3ke9wm3b 똑같은 말을 해도 어투와 뉘앙스 등에 따라서 들리는게 다르죠
제가 이수빠는 맞지만 비단 웃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는건 아닙니다
@@user-qr3ke9wm3b 실실 빠개면서 평가하는거랑 진지한 모습으로 평가하는거랑 다르지 당연히 못배운거티내노;;;
그사람이 누군가요? 초성이라도 좀
ㄱㅅㅂㄹㄷ 요 ㅎㅎ
콘서트 갔다왔는뎅 다른노래는 진짜.입 벌어질만큼 잘하셨어용 ㅎ
이수님도 신곡 라이브가 항상 잘 안되었다는 멘트도 했었어요 ㅎㅎ 머슬메모리 맞는것 같아요
맞아요 썸네일로 어그로 끌고 자기는 트레이너에 맞게 할말했다 하는 다른유튜버 보면 진짜 눈살 찌푸려지더라고요…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이번 콘서트가 홀로서기 하고 나서 처음 콘서트로 알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2명 3명이서 하면서 특히 전민혁님은 노래도 잘하시고 중간중간 노래도 하고 멤버들이 있다보니 나눠서 해왔는데 이번은 혼자서 몇십곡씩 계속 부르고 그걸
서울1차 2차 부산 뭐 이렇게 연달아 계속 했더군요.
한마디로 연말에 해오던 콘서트였지만 그 구성자체가 본인이 해보지 않았을겁니다...
처음이죠...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야했던건...
진짜 저 콘서트때 현장에 있었는데
이수형이 삑사리가 날만도 한게
셋리스트가 이걸 진짜 부르라고 짠건가 싶었음..
그대는 눈물겹다, 넘쳐흘러, 어디에도, 원러브, 입술의말, circular op2, 흩어지지 않게, 멀어져, 백야, 행복하지 말아요, 잠시만 안녕 등등 이걸 다 부르니 아무리 이수 형님이라도..
그래도 정말 행복했던 콘서트임은 틀림없습니다.
와 아니 말이되나 저 노래들을 어떻게 다 부르나요 콘서트에서...
진짜 헬곡들 다 모아뒀네요... 근데 그걸 모르고 저 삑사리 하나만으로 폼이 떨어졌느니 뭐라니 하는건 문제가 있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수도 이번 콘서트를 통해 느낀점이 있었을 듯. 현실적인 부분을 이제 점점 타협하고 그에 맞는 준비도 슬슬 해야하는 시기인듯
딱봐도 무슨 영상 저격하는지 알겠다ㅋㅋㅋ
기량이 좀 줄었는지 어쨋는진 모르겠고 여전히 ㅈㄴ 잘하는데 유튜버따위가 영상 하나보고 소신발언 ㅇㅈㄹ하길래 개웃겼음
여자친구랑 대구콘가서 삑사리나는것보고 살다살다 이수 삑사리도 다들어본다 귀한거봤다고 웃으면서 나왔네요ㅎㅎ
다른노래들은 걍 다지립니다
콘서트 다녀오신분들은 절대 못깜
2:40 이수가 ‘행복하지말아요’는 과거나 지금이나 완벽하게 불러내는 이유. ‘행복하지말아요’는 마스터를 한 수준이기에 2003년이든 2023년이든 언제 불러도 삑사리도 안나고 압력도 유지됨.
요번 투어의 사태(?)는 나이, 체중, 해체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 흉성 비율이 높은 소리 등의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셋리스트가 너무 빡셉니다.
전성기 시절인 월아무적, 이클립스, 미니멈앤맥시멈 등의 셋리스트만 봐도 오히려 지금이 더 헬곡이 많습니다.
또한 이번 신곡은 아직 불러본 경험이 적어 효진 쌤 말씀대로 머슬 메모리가 작동하지 않았고 난이도가 너무 어렵기도 합니다.
23년 2월 4일 인천 콘서트 간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흩어지지 않게 삑사리와 넘쳐흘러 후반부에 목에 먼지 비슷한 무언가가 들어가서 기침하신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곡은 엄청 잘 부르셨습니다ㅋㅋㅋㅋ
222
염병ㅋㅋㄱㄱㄱ니 교수냐?
유독 흩어지지 않게 어려운것도 있는데 전국투어중이였고 저런삑사리가 나는것은 지친게맞고 나도 경험해본증상 고음노래만 주구장창 피지컬로 떄려박다가 2~3시간정도 노래방에서 부르고있으면 저정도 상태가오면 와 도저히 안되겠네 살살불러도 삑사리가 너무나서 ㅋㅋㅋ 집가버림 20대초반에서 20대중반까진 한때 노래방을 매일매일 다닌적이있어서 살살불러도 삑사리나오면 다음날 말할때도 지장옴 목이 너무붓고 말할때도 삑사리 나올정도 ㅋㅋ 그리고 성대에 문제가 생겼다고하면 애초에 목소리 자체가 안나옴 노래 한마디도 하기힘듬 목을 안써본애들은 성대상태가 갔다는걸 전혀모름 ㅋㅋㅋ
저도 노래 실력은 굉장히 떨어지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예전부터 많이 불러본 노래는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도 잘 불러지더라구요. 몸이 기억하는건지 이 부분에서는 이 정도 힘 쓰면 되구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되는데 많이 안 불러본 노래는 힘 조절 못해서 실수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네요.
한 두번 실수로 엄격한 잣대를 대는 것 같다. 좋은 말씀 감사하네요.
현재 이수 개같이 부활했네요. 효진님 안목이 맞았네
이번에 대전 1차 가고 이 영상 생각나서 성지순례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이수형님이 이 악물고 준비할거라고 믿고있었고 그 믿음에 보란듯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줌
저도 ㅋㅋㅋㅋ 대전 1차 갔다왔는데 이 영상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옴
@@catv4519 엠붕이라 셋리 너무 좋았는데 커버 2개 정도 줄이고 타이틀 하나 해줬으면.. 원러브 라던가 원러브 라던가
@@정형빈-e4y 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번 셋리 너무 만족하긴 했는데 제가 데려간 친구는 아는 노래 3개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커버곡도 좋긴 했는데 유명한 노래 한 두개만 더 불러줬어도 좋았을 거 같긴하네요
타 어느 보컬트레이너 유튜버 분과는 분석 하는 수준 차이가 나네요.. 막 조롱하듯이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하시는 말씀에 많이 동감합니다.. 이수도 사람인데 다들 너무 가혹하게 평가 하려고 하는듯....
그냥 14 16 이수가 너무 괴물이었어서 폼이 떨어졌단 소리 나오는거.
지금이라고 막 못하는게 아님
진짜 전문가이십니다 다맞는말씀 입니다
너무 잘하시던 분이니까 기대치가 있어서 사람들 반응이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용 무리 하지 마시고 쉬엄 쉬엄 콘서트 하셨으면 ;ㅅ;
목소리에서 찬란한 빛이난다 빛이나
영상으로 보면 어디에도나 이번 신곡 흩어지지 않게 같은 고난도 곡들 컨디션 안좋을때 아쉬운 라이브 뽑히는거 보고 저러면 콘서트 티켓값 아까운거 아닌가 싶은 생각 하실 수 있는거 동의합니다.
근데 막상 현장에서 들어보면 이수 천장 날라날것 같은 그 성량에 압도돼서 몇 소절 스킵하거나 삑사리 나는건 아쉬울순 있어도 돈 아깝다? 이런 생각 절대 안들어요.
또 저런 극 고난이도의 곡이 아니고서야
이수 노래 대다수가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 내는 곡들인데 그런 곡들은 어지간해서 컨디션 상관없이 만족스러운 라이브 뽑아주고요ㅎㅎ
특히 23~24곡에 달하는 어려운 곡들을 2시간 40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혼자 부르는데
한곡한곡 한 소절 한 소절 이수 특유의 압력을 담아 단단하고 꽉 찬 소리로 부르는데 그게 영상에는 전혀 표현이 안 됩니다.
현장에서 듣고 있으면 계속 저렇게 꽉 찬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목이 안 나가는게 신기하단 생각까지 들 정도..
처음 가본 공연이 이수형님 엠씨더맥스 겨울나기라 모든 가수들은 실제로 듣는 라이브에서 압도적인 현장감을 자랑할줄 알았는데...다들 노래는 잘 하셔도 크게 현장감이라는게 느껴지지 않고 음원이나 영상이랑 똑같단 생각 드는 가수분들도 많더라구요ㅎㅎ
무대에서 모든걸 쏟아붓는 라이브와 그 성량에서 오는 현장감..이 두개를 현장에서 경험한 이상 몇 곡의 아쉬운 라이브로 이수를 차마 평가절하할수가 없네요.
23년 인천콘유저 : 인정~! ㅋㅋ
굿
공감합니다.. 노래 부르는 사람도 사람입니다... 운동선수들도 공개적인 시합에서 실수 하고 지치기도 하듯 노래도 계속 부르면 지치고 음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 좀 더나아가면 삑사리도 날 수 있는건데 너무 질타 하지않았으면 해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번째 지쳤다는게 더 맞는거 같아요
호흡이 뜨거나 그런건 이수정도 되는 가수는 평소 말할때도 노래부르는 성대 뎁스를 유지하면서 말 할 정도로 몸에 완전히 각인되어 있어서 호흡 길을 못 찾아갔다거나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결국은 압력을 유지하는건 피지컬인데 이 날 마지막에 지쳐서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이 딸렸던거 같네요
저날 흩않 빼고 진짜 잘 불렀는데
흩않에서 삑이 나와서 삑 얘기만 올라오네ㅜ
소신발언 감사합니다😄
이수보다 이걸피드백하고 있는 효진짱 더대단ㅋㅋ
우연히 비염 완치되고 호흡, 발성 좋아졌다고 건방지게 이수형님 노래 덤볐다가 참교육당하고 듣기만 하는 거란 걸 배웠습니다.
비염이 어케 완치가돼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수님을 다른 트레이너들이 깟을때(?) 너무 같잖아서 열받았는데 장효진 트레이너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한 가수의 팬에 입장에서 뭔가 감사하고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항상 유투브 잘보고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저도 매우공감합니다
자기음색이랑 맞는노래 또는 노래자체를 많이불러본노래일수록 잘부를수밖에없는거 괜히 일이든 운동이든 노래든간에 경력이 젤중요한거같아요
겨울나기 콘서트 기간이 목상태가 너무안좋았다고하네요ㅜㅜ 기행문에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분들 말은 공감안가고 조회수 올릴라고 올린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인간적인 부분으로 공감해주시고 전문적으로 공감해주시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해요 😊 🙇🏻♀️
뭐 나이가 들면서 폼이 떨어졌다는 말은 이수만이 아니라 그 어떤 사람, 가수더라도 똑같은 거고
이수의 경우에는 그럼에도 +쳐줘야 하는 게
1. 위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들
2. 이수 곡들은 보통 가수들이 히트곡이라고 한두 개 헬곡이라 하는 걸 콘서트에서 부르는 것과 다르게 모든 곡들이 헬곡을 넘어선 개씹헬곡임.
우리가 흔히 노래방에서 고음곡이라고 부르지만 그래도 꽤 흔히, 자주 음은 맞춰서 완창하는 걸 듣는 차트곡들과 다르게 이수 곡들은 원키로 제대로 완창하는 사람?
ㄹㅇ 타 차트곡과는 확연히 적다는 걸 알 거임
예전부터 차트권에 있는 어디에도만 봐도 음 불안정하게라도 원키로 제대로 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런 곡들을 콘서트 내내 때려버림
물론 더 어린 이수라면 그것마저 극복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수라는 사람 자체의 보컬 내구성은 아무리 낮아져도 넘사벽이라고 봄.
애초에 비교할 사람이 딱히 없는 거지. 근데 그렇기에 너무 완벽했던 이수가 생각나고 아쉬워서 저러는 걸 수도 있다고 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16년도 겨울나기,22년 겨울나기 다녀와본팬으로써 아쉽긴했습니다.
16년도는 마이크넘기기 도 없이 완곡 하시고 삑사리 한번 없었기에 기대를 많이하고 22년 겨울나기 보러갔지만 흩않게 나 다른노래도 삑사리,마이크 넘기기 가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날 컨디션문제라기엔 다른콘에서도 비슷했기에...
하지만 압도적인 성량, 이수님만의 음색에 귀호강하고왔네요.
나이도 있으시고 워낙 헬곡들이라 그러실수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엠맥팬이아닌 여자친구는 태어나서 첫콘 데리구갔는데 진짜잘부른다고 팬됬습니다 현장에서의 소리는 핸드폰으로 다안담겨요!
와 저랑 똑같아요. 제 여자친구도 이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는데 완전 팬 됐습니다.
16 결나기를 가셨으면 그 어떤 가수의 공연을 다고 만족하기 힘들거 같네요ㅋㅋㅋㅋ
생각을 언어로 표현해내는 능력, 공감 능력이 이분의 최대 강점인것 같다
사람이니까, , 그럴 수 있다.
하해와같은 선생님 의 말씀
고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나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데 중립적인 의견 듣기 좋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콘서트!! 부산콘 다녀 왔었는데, 진짜 끝났나? 싶으면 또 앵콜곡으로 몇 곡씩 부르고 이제 진짜 가나 싶으면 몇 곡 더 부르고,, 콘서트 가 본 사람은 삑사리 영상 하나로 까내리는 사람들이랑은 정반대로 생각이 들 듯 하네요. 결론은 또 가고 싶다ㅠ
인정 가본사람들은 삑사리 나도 이해하게 됨.. 진짜 헬곡만 몇곡을 하는데.. 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져
진짜 ㄹㅇ인게 노래 하나하나 부르실때마다 이게 목이 안나갈수있나? 싶을정도임 ㅋㅋㅋ
이수는 고음도 고음인데 음색과 특유의 감성 때문에 듣게되는듯...
흠..어떤누가 삑사리에 음이탈이네 성대문제네.이런걸 떠드는인간이 팬인지 악플다는건지모르겠는데 팬이라면 팬자격없음! 명심해라! 이수도 사람이고 이수노래는 힘들다는거다!!
심지어 이때 날씨가 추워서 야외에서 몇시간을 노래부르면 성대근육도 굳을수있죠
보통 겨울에 야외콘서트 잘안하죠
사실 김경호같은 가수들을 보면 그날그날 본인 컨디션에 맞게 음을 낮춘다거나 템포를 조절하면서 부르죠. 김나박이로 함께 묶여서 불리는 박효신이나 여자 가수이고 아직 젊은 편인 박혜원도 음 낮추고 템포 조절은 물론, 아예 가성으로 빼버리기도 하잖아요.
그동안 이수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타협을 너무 안 한 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 팬들이 아무리 고음 퍼포먼스를 1순위로 원한다고 해도, 이제는 나이도 있다보니 조금 더 본인을 생각했으면 하네요.
대구 콘서트 영상인데 이날 직관한 사람으로서 이노래 빼고 이번 겨울나기 최고의 컨디션 이었습니다 매번 콘서트 다니는 오랜 팬으로서 14~18년도의 전성기는 아니지만 오히려 더 폭발적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수는 신곡 나오고 몇년있다 더 잘합니다 본인도 그렇게 말하셨고요 그 예로 넘쳐흘러는 마스터 하신듯요~ 그런데 사계는 첫 콘서트부터 잘부르셨다는ㅎ
여튼 흩어지지않게란 노래가 유독 안맞는듯 합니다 저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네요
그대그대그대를 콘서트에서 완벽하게 부르는데 말이죠~세월이 조금 야속하긴 합니다만 여전히 최고의 가수라 생각합니다!!
어느 가수가 40넘어 저정도 셋리를 키 안낮추고 완벽하게 잘 부를 수 있을까요?
와 삼그대를 콘에서 부른적이 있나요 대박 부럽 ㅠㅠ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저도.. 겨울나기 5년차지만.. 기량이 예전만 못한건 인정합니다... 참 세월앞에 장사없다잖아요~
그래도 엠맥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콘서트 갈겁니다...~
크 사계 들었을땐 진자 립싱크 의혹이있을만큼 잘부르셨었는데...
솔직히 세월이 밉긴하네요~~ 어디에도도 16년도엔 한소잘도 안넘기고 엔딩하셨었능데 이젠 솔직히 힘들어보이긴하시긴해요
흩어지지 않게가 안 맞는다기 보단 그냥 난이도가 너무 미쳐서 이지 않을까... 모멘트때는 젊었고, 어김없이는 안 불렀는데, 비슷한 난이도의 곡을 이 나이에 콘서트에서는 힘들죠... 사계랑 넘쳐흘러도 이 세 곡에 비하면 이수'한테는' 한참 쉬운 곡들이니
오 제가 댓글을 달려고한 내용이 잇네요.이수가 머슬메모리라곤 표현안햇지만 대구콘에서 분명히 한번 자기는 신곡들이 어렵고 신기한건 1년지나서 다시부르면 그때는 또 잘된다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이제는 엠맥콘을 안가지만 머슬메모리관련은 정확한분석인것같고 또한 나이때문에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는것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부분입니다.
형님 그말도맞는데 오늘 대구 기행문 다녀왔는데 다시 왕의 귀환 하셨습니다 겨울나기때 목이너무 안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겨울나기 대구도 다녀오고 다봤지만 그때가 60이면 이번 대구 기행문 광철이형님은 90입니다 진심 셋리가 겨울나기정돈아니여도 소리가 2016광철이형 80정도는 됬습니다
온라인 대법관들이 너무 많아요 요즘...
안타까워요 저런 반응들 보면 ㅠ
바로구독박았다 참유튜버다
이수님건강잘챙기시고힘내세요❤사랑해요❤❤❤
요즘 사람들이 너무 높이 보다 보니 기대치 만큼 못하면 실망하고 관대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
그럴 때마다 보는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네요...
이수가 항상 잘해서 기대치가 높을수 밖에 없는 ㅠㅠ
근데 이수형님 최근 몇년 콘서트마다 한번도 거르지않고 괴랄한 삑사리냄
장효진님의 소신발언 굿입니다. 그럴 수 있다!
나이먹고 콘서트 헬곡10곡부르면서 실력평가당하니깐 아쉽다...전성기로 평가해주면안되나
ㄹㅇ 이수까는애들보면 다 뭔 현재폼떨어졌느니 어쨌느니 ㅋㅋ
이런 영상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무조건 욕하는 것보다
노래 10곡이상 부른상태에서 부르니까 그렇지 콘서트를 여기저기 얼마나 돌아다니면서 하는데 삑사리 났다고 그러네 지들은 1곡 완곡도 못하면서 폼 떨어졌냐느니 ㅋㅋㅋㅋ 고음충들 막상 이수형 만나면 싸인해주세요 형 우와 이럴거면서
이수형이 힘냈으면 좋겠다 그만큼 관심가지는 사람도 많고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가 많으니 여러 말들이 나오는거니까 콘도 여러번 가보곤 했지만 나한텐 너무 좋은 순간순간 이었음 내가 좋아하는가수와 노래로 소통하는기분이었고 노래도 듣는거지만 이수형보려고 돈내고 가는거니까
이게 평가고 사람을 존중해주는 트레이너의 표본이 아닐까 싶네요 누구누구처럼 들러리 세워놓고 낄낄거리는 사람과는 다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겨울나기 송도 컨디션 최악이었는데
그래도 어지간한 가수들 컨디션 좋을 때 라이브보다 훌륭했어요.
그 뒤로 꼬박꼬박 가는 즁.. 갈 때마다 레전드 갱신 중...
노래를 잘부른게 보통사람의목표라면.
한 소절. 한단어. 한호흡마다 빵빵때리고싶어하는게 가수라는거죠..
노래는 좋지만 이수란 사람은 인좋아하고 팬도 아닌데 이영상이 진심 전문가같네ㄷㄷ 사람이고 데이터가 없고 콘서트 투어로 저노래들을 직접 해보라..
와..이분 말씀하신게 정답이신거 같네요
어째든 갓수행님은 삑사리나도 섹시행~
카메라를 고정해놓은게 아니라 사람이 들고있었네 ㅋㅋㄱㅋㅋ
개쩐다 고정인줄 ;;
ㅋㅋㅋㅋ 이런각도는 삼각대로 고정좀 해주지ㅜㅜ ㅋㅋㅋ
고정 카메라도 맞는데요? 이수 영상 보는 장면만 들고 찍은 걸로 사용했고 나머지는 고정 카메라네요.
이수님은 최고의 가수님이십니다
언제부턴가 이수의 노래가 고음에 치중하는, 마치 서커스같은 곡들이 많아지면서 안 듣게 됐는데 나이도 나이니 만큼 콘서트 리스트에 변화는 필요한 거 같음.
역시 어떤 분야든 뭘 알아야 이해할 수 있고
모르면 말 함부로 안 하는 게 맞다 싶네요
요즘은 숏츠도 그렇고 타인의 일상이나 모든 것들을 너무 쉽게 보다 보니까 사람들이 무슨 평가 못 해서 죽은 귀신들이 붙은 거 같음
여기서 중요한건 돈 주고 콘서트 간 사람들은 정작 만족하고 아무 불만없는데 꼭 가지도 않고 유튜브로 올려주는 영상으로 보는 주제에 퇴물이네 ㅉㅉ 이러는거 보면 참 ㅋㅋㅋ 최소한 돈 주고 갔다온거면 자기돈이니깐 어느정도 따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꼭 안 간 사람들이 ㅋㅋㅋ 올려주는 영상 고맙게 생각해도 모자랄 판에 평가질..
ㅎㅎ구도 바뀐 것도 색다르게 좋아요!
이수 만큼 빡센곡 있는 가수가 누가있냐..
일반가수들은 한곡 부르고 나가 떨어진다
콘서트 곡 중에 여러개가 삑사리 나고 그러면 몰라도 한 곡에서 삑낙거 가지고 너무하다
저게 문제가 아닌데..
모든곡들이 대체로 전성기였던 14-16이수 보다 18 이수부터 폐활량과 성대에 복압입히는 시간, 점막의 소모로 인한 노래 스킵인데
여러개 삑사리 났음 갔다가 진짜 실망했음
그래도 계속 가야지 ㅋㅋㅋㅋㅋ
딴 가수들 많이 가봐도 이수같은 느낌이 안난다
@@user-jf8eo7ex8c 삑사리 나도 타가수들에 비하면 쌉 넘사긴 함 성량 음색 테크닉 비교가 안됨
물론 김나박은 제외임
@@Pigger37 걍 늙어서 그래요
삑사리라고 하나 요즘 친구들은...그거좀 나도 좋으니 나도 저정도 불러보고 싶군 세월이 야속할 뿐이네 김실장...그건 그렇고 이제는 협치의 시간이 왔어 싸울게 아니라 힘을 합칠 시간이란 말일세
마자마자용 그리구 보컬 경연대회 같은게 많다보니 다들 그거에 대하여 제 점수는요~ 하는 경향이 많은거 같아요 ㅠ
이수의 목소리는 낭만이 있슴 힘들껄 알면서도 부르는 것 김범수팬이지만 아무리 기계처럼 부르는 김범수도 힘들 때가 있을텐데 이수는 그걸 감수하고 부르는 것이라 생각
이런 컨텐츠 좋은듯 딱 느낌쓰 궁금쓰함
근데 설령 이수가 삑사리 났다 해도 이해 해줘야 함 굉장히 높은 고음을 10곡 넘게 부르면서 까지 콘서트 며칠씩 한다는게 말이 안됨
ㅋㅋㅋㅋ 행님 말이 맞았습니다..
그러니깐요! 이수도 살찌면 다이어트하고, 운동도 하는 사람인데!
보통 팬이라는 사람은 콘서트에 가든 안가든 영상으로 접하는 그 가수의 대부분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악평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연에 가보기는 커녕 흠이될만한 영상에서 폭발하는 전형적인 방구석 루저이기 마련~ㅋㅋㅋㅋㅋㅋ 재밌지~ 이런사람들을 보면 사실 그런 글을 보며 재밌어 하는 나같은 사람도 있음~ㅋㅋ 참 열심히도ㅋㅋㅋ 열심히도 산다~ㅋㅋㅋㅋ
ㅋㅋ 난 또 큰일 난줄.../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하루 배팅 연습 수천번하는 프로 선수도 담장 못넘기는 경우 많죠~~~
탑가수도 삑사리 난다. 귀엽게 들음ㅋ
전 삑사리랑 결혼한 사람으로서 효진쌤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삑사리나면 위로받고싶어요 ㅈㅅ ㅠㅠ ❤
05:01 예견자 장효진 선생
???: 답답하면 니들이 하던가
백번 천번 맞는 말씀입니다요~~~
역시 믿고 보는 장효진님 채널이네요👍👍👍
요즘 댓보면 너무 남한테 엄격하고 자기 자신에게 너무 관대하다
왜 탑 티어 보컬 트레이너 인줄 알겠음...
굿~ 콘서트 가서 들어보고 말들 좀.... 제발
이수를 왜까냐 일반인중에 이수윗급없다 10~15곡부르고 고음유지를해봐 삑안나나 ㅋ
콘서트 가보지않았음 말을말아야함ㅋㅋ
초고음노래를 2시간동안부릅니다ㅋㅋ
15년 전쯤에 이태원에서 몇달 노래 배웠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
제발 모두가 이수에 대해 평가하기 전에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