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 돈이건 마음이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 아이들까지 책임을 져야 하니 훨씬 복잡해지죠. 끊임없는 서로의 배려와 인내, 희생이 있어야만 결혼 생활이 가능하죠. 그걸 감수할 만큼 가족, 안정감을 원한다면 하는 거고 개인, 자유를 더 중시하고 소속감이나 인간 관계에 대한 욕구가 적은 사람은 안하는 게 맞습니다.
전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제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 봐도 이렇게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조건보고 결혼 사람들이 없습니다. 다들 별거없이 결혼해서 아파트 월세로 시작하고 같이 돈 모아 대출해서 집사고 가정 꾸려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겟지만 한국사회는 대체적으로 같이 인생을 걸어갈 상대를 찾는것보다도, 날 편하고 여유롭게 먹여살리는건 당연하고 유독 남들과 비교를 많이하기에 품위유지도 해줘야 하기때문에 집, 학벌, 재산, 인품, 키, 외모까지 다 갖춰야 하는듯. 이런 비정상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정서가 있기에 한국이 결혼, 출산율이 전세계 꼴찌인건 어쩌면너무나도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5년 만난 여자친구랑 결혼 못하겠다고 딱 생각 할 때가...차안 에서 간식먹고 쓰레기는 휴게소나 내릴 때 좀 챙겨 버려 달라는 부탁을 해도 이야기 할 때 만 하고 말 안하면 그냥 안 하더라구요. 집에 태워주고 자리 주변에 처박아 놓은 쓰레기들은 항상 제가 치우면서도 일단 좋으니 계속 만났지만 ... 결혼해서도 안 고쳐질게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냥 헤어졌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부탁 들어주고 신경 써주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마음을 접어버립니다.
요즘 들어 이정도면 지금 여자친구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아니라 굳이 이렇게 살아야하나 결혼하고 나면 더 심해지겠지 그럼 어떡하나 버틸수 있을까 그냥 자유롭고 싶다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결혼이란 말을 들으면 눈앞이 깜깜해져요ㅠㅠ
본질적인 문제는 많은 여자들이 결혼 상대로 원하는 조건을 갖춘 30대 초중반 남자의 수 자체가 매우 적다는 것이죠. 일단 확률적으로도 직업, 재력(본인+집안), 성격, 외모 여러 가지 And 조건을 충족시키기가 어렵고, 그 나이대의 괜찮은 남자를 원하는 여자는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중후반까지 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욱 괜찮은 남자가 귀해지게 되죠. 그리고 이제는 결혼해서 고생길이 뻔히 보인다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포기하고 본인의 생존(?)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죠. 괜찮은 남자들은 29 30 31 한 살씩 더 먹을수록 오히려 더 괜찮은 여자를 만날 기회는 많아지는 반면, 결혼 생각을 시작하는 여자들은 29 30 31 한살씩 더 먹을수록 더 괜찮은 남자를 만날 기회는 분명히 적어진다는 것이죠. 어렵고, 다소 씁쓸하긴 하지만 다들 좋은 사람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여기에 설거지론 더해지면... 퐁퐁남을 누가 되려함... 누군가가 말함... 당신이 열심히 일구어서 만들어낸 모든 것으로 얻은 당신의 부인은 가장 찬란 할 떄 공짜였다. 졸라 저급한 표현이고, 졸라 ㅈ 갗은 말인데... 이미 설거지론이 맘속에 자리잡은 사람에게 그리고 그런 상황에 있는 남자들에겐... 미친듯이 깊숙히 파고 들어온답니다,... 아름다운 20대 후반 여성이 20대 전부를 즐겁게 잘생기고 몸좋은 남자랑 뒹굴다가 이제 결혼 할때 쯤 되어서 외모는 안보지만 경제적 사회적 능력이 있는 남자를 찾아 결혼한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은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자신의 부인은 그런 삶없이 자기의 결과물을 나눠 먹는다. 물론, 이 모든 것을 타개할 방법은 하나입니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것. 그리고 이런 설거지론을 제일 우습게 여기고 우습게 보는 사람글이 바로... 연예인 차태현 씨와 같은 분들. 진짜 고등학교 때부터 짝 이었고, 결혼 까지 한 사람들.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그냥 20대때 결혼하세요. 남자, 여자 그나마 시간 있고, 에너지 있을때입니다. 솔직히 30대되면 여자남자 둘다 회사에 치일때로 치이고, 겁나 일할때입니다. 20대 취업은 신입이고 사회초년생이니 책임있거나 큰일보다는 그냥 보조업무 수준으로 충분히 만나고 사랑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30대되면...그냥 귀찮습니다. 나이들면 변화가 싫다고하잖아요. 정치도 보수로 변하고. 그냥 결혼이라는 큰 변화가 굉장히 귀찮고 부담스럽습니다.
미란다님이 남자가 숨쉴 구멍을 터줘야 한다고 순화해서 말했을 뿐이지... 결혼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남자의 입장에서 같이 인생을 사는데 시너지가 생기지 않으면 점점 지칠 수 밖에 없음. 그만큼 결혼에 대해서 진지한게 남자임. 그정도가 안된다면 그 남자 인생에서 빠져주는게 예의고 넘보지도 말아야함. 하물며 요즘 부모세대들은 자식 덕 볼려고 하지도 않는데... 감히 그러면 되나...? 소개팅 수십번 하며 느낀거지만 여자들 마인드 빨리 고쳐야됨 그정도로 심각하다
오늘도 진짜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미란다님! 맞아요. 가장의 책임감과 부담감이 어마무시한데... 그걸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정말 적죠..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남자들이 아무래도 결혼을 망설이는건 그런 점들이 큰거 같습니다. 그걸 여자친구가 이해해준다면 남자도 망설이지 않을텐데.🤔
외쳐~ \(^o^)/ 갓 미란다~ 누난 남자를 너무 잘 알아요 ㅎㅎ 여자에게 3개월이 적당한 시기인지 몰라도 제가 보는 3개월은 주변과 본인 자신조차도 난 정말 좋은여자예요 라고 속이기 너무 쉽고 짧은 기간인지라 경제력을 갖춘?갖춰가는 남자들 입장에서 3개월은 가면을 벗기기에 좀 짧아요 ㅎㅎ
결혼을 하는 이유 중에는 '노년에 대한 외로움'이 어느 정도 차지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부모들도 노년에 외로워진다, 혼자 살면 더 힘들고 삶이 팍팍해진다고들 말씀하시니 결혼을 요구하시죠. 틀린건 아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노년에 내가 어떻게 살지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아내와 자식들을 마냥 사랑한다고 해서 그 외의 모든 책임감까지 감수하면서 결혼을 하고 싶지가 않은 거예요. 특히 우리는 부모의 세대하고는 차원이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데 사고방식은 성장하질 않고 있어요. 모든 것을 다 신경 써야 하는 데 남자가 할 일은 할 일 대로 하면서 집에 와서 애보랴 설거지하랴 청소하랴 와이프 눈치보랴... 매일매일 내 삶보다 남과, 그리고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에게 집안에서 까지 치열하게 살고 싶지가 않은거죠. 개인적으로 혼자 살면서 충분히 먹고 살만 한데 내가 왜 그런 무리수를 두면서 까지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최소한 직장생활이 아닌 나의 시간 만큼은 온전히 나의 시간으로 살고 싶어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하나같이 불만이 없는 사람이 없어요. 그럴거면 결혼을 왜 하는 걸까요?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결혼하는 것이 아닌가요? 시대가 바뀐 만큼, 우리 모두 생각을 깊게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면 연애용, 결혼용 나눠서 본다. 여자 외모보고 처음 시작은 하지만 사귀면서 집안이나 재산 같은거 보고 솔직히 좀 재보고 결혼할만큼 안된다 싶으면 연애나 하자 마인드임. 여자들이 소개팅 할 때 조건 많이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많은데 솔직히 남자 입장에서 사귀는건 아무나랑 오케이 인데 나랑 비슷한 조건아니면 결혼 생각은 안듬. 서로 욕할거 없다는 입장임
그건 님이 그런 거지 그렇지 않은 순진한 남자들이 여성들에 비해 굉장히 많죠. 요즘 들어서야 남자들도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남자들이 늘어난 것일 뿐 여전히 여자들이 훨씬 많이 조건 따지고 영악합니다. 실제 결정사 채널에서 보면 남성들은 외모는 보통이더라도 심성만 좋으면 된다는 사람들 많아요.
결혼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상인 것 같아요... 옛날보다 남녀 모두 너무 많은 걸 알게 되어서 그런지, 내가 손해보거나 희생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서인지, 내가 먼저 지기 싫어서인지.. 이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견제부터 하는 그런 연애의 모습들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연애가 아닌, 결혼을 위해 서로 분석하고 따지는 연애가 된 것 같은 느낌이예요.. 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평생의 인연을 만나 수월한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겁부터 나는 요즘입니다😢
@@swwlewoo2183 남자들이나 성장과정이라는 마인드로 생각해볼 법 하지 여자들의 대다수는 결혼 그 자체가 목적이고 결혼으로 경제적 안정감, 편안한 삶의 영위 모든 것을 손에 넣으려고 함 여자 입장에서 친구같은 사람 만나서 정말로 똑같은 입장, 위치에서 결혼 생활을 하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함? 여자는 아빠같은 남편을 만나서 그냥 운전해주는 버스나 타는 게 제일 행복한 삶이다 이거임. 안 그런 여자는 단언컨데 없음
젤큰이유는 아직까지 남자는 집이 있어야대고 어디살고있는지로 나누는거 어느회사다니는지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부모님들은 어떤일하시는지(대충 재산이나 능력을 보는것) 소개팅을 받던 자연스럽게 알게됬든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지는것 잘생긴 여우남과 평범한 한사람만바라보는 남자중에 대부분은 애타게 만드는 남자가 사랑인것처럼 애타게만드는 남자를 택함 결혼생활에 있어서 상대방 애타게하고 마음 불안하게하는것처럼 나쁜것도 없음 여자들이 대부분 저거에서 애타는게 사랑인것처럼 착각해서 자신을 진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놓치는경우도 많음
남자와 여자의 큰 차이(연애뿐만이 아니고 다방면으로 느낀점) 여자-네가 왜 그러는지 아는데 섭섭하고 속상해or왜 그러는지 안다고 혼자 착각할 뿐 실상 모르지만 안다고 착각 남자-네가 왜 그러는지 아니까 이해 가능, 또는 그냥 몰라 단순하니까 남자도 빡치면 어차피 사람이라 여자와 같아지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해를 못하거나 이기적인 빈도가 남자보다 높음 나도 영업이든 지인이든 연애든 여자 많이 만나보고 현재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지만 누굴 만나도 이 정도일 것 같아서 체념하고 결혼하려고 하는 것일 뿐..아니면 그냥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야죠 뭐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금전적인 문제였어요 그렇다한들 제가 모았던 돈도 더 많았고 연봉도 높았는데 안정적인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원한다더군요 또 서울에 집사서 대출갚아가며 살기 싫다고 그러는데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었어요 전 결혼이 함께 항해를 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편안하게만 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항상 그사람보다 앞에서 최대한 적은 바닷물을 튀게 해주고 싶었어요 근데 그 분은 아무것도 안하고 모든걸 해주는 남자를 원했나봅니다 그땐 참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은 감사해요 덕분에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으니까요 전 다시 행복해졌으니 그 분도 모든걸 다 해주는 남자분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20대에 돈 다 쓰고 놀다가 30대 되니까 급해지고 주변에 다 가니까 결혼은 하고 싶은데 모아 놓은 돈은 없고 부모님한테 2-3천 달라고 해서 결혼하려 하는데 남자는 집을 해오라 하고 월 얼마 벌어야 한다고 하고 바라는 게 많으니 이게 성립이 되나 집이 있는 남자는 여자 컷도 높아요 예로 5억 있는 남자는 직접 모은 돈도 아니고 부모한테 그 정도 받아 온 여자랑은 결혼을 안해요 경제개념이 부셔져 있기 때분에 고생길이 훤해서
제 입장에서는 가장큰 걸림돌이 돈이에요. 몇년 째 연애도 안하고 있는데 결혼생각하면 돈이죠.. 연애야 맘만 먹으면 한다는 마인드라 ( 잘났다는게 아님) 외로운것도 없고 그냥 막연하게 집도 사야하고 차도 있어야하고 육아휴직하면 몇달이라도 쓸 돈이 있어야하고 물려받을건 하나도 없고 이성을 만나보니 자신들보다는 많이 가지고 있기를 바라고 있고 한때는 내가 군대에서 월급 10만원씩 받으며 2년 감옥생활 했을때 너희는 모했길래 나보다 적거나 같은거니..라는 생각도 했네요.. 아무튼 냉혹한 현실세계는 남자는 돈돈돈;;
나도 누군가의 자식이지만 결혼을해서 얻는 이득이 없음 자식을 얻으려고?? 왜?? 미란다님은 진짜 대단한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일반적으로 30대 중반 남자들 결혼안한 사람이 더 돈도 잘쓰고 여유가 많아요 반면 유부남들은 돈도 없고 ㅠㅠ 혼자선 외롭고 둘이선 괴롭고 셋이선 고통스럽습니다
30대 중반을 갓 넘었습니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솔직히 사는데 여유도 있는 편입니다. (물론 단 한번도 드러낸적은 없습니다만) 지금까지 소개팅에서 만났던 객관적으로 괜찮은 30~37 여성분들의 대부분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더군요. 물론 제가 베타남인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갈수록 결혼에 대해 심각한 걱정과 회의감이 드네요.
30대 이상의 연애>결혼으로 가는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할 확률이라 보면됨 처음부터 연애는 여성이 갑이고 여성의 눈높이 에 마춰진상태로 연애를 진행하는데 결혼으로 간다? 결혼은 남성이 갑이고 남성의 시각에서 여성은 애초에 결혼눈높이에 한참 못미침... 이 남자랑 연애할만하다 라고 판단하는 순간 이 여성이랑 연애만 해야겠다 라는 관계성립임 또한 연애를 하는시간동안 갑을 서열관계로 인한 피로도 등등 연애를 결혼으로 이어나가고 싶은 생각자체를 못하게됨
남자/여자 관계없이 인간은 자신이 지금 선택을 해버린뒤, 더 좋은 옵션이 선택가능 했었다는걸 걱정할때 고민하게됨 ㅋㅋㅋ (지금 내앞의 차가 똥차냐 벤츠냐 불확신할경우 고민떄리게됨) 옛날에비해, 여자들도 너무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좋아져서 이제는 여자들도 직업이 없거나 후지면 (애낳고 그만둬야 하는 비전문직 또는 중소기업) 남자들이 결혼하기 싫어함... SNS나 구글검색으로 본인이 어느정도 사회적 위치에 속해있는지 넘나 무섭도록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한 시절이 됬기때문에 여자들도 남자랑 같거나 매우 비슷한 수준의 직업을 얻어야만 시집가기가 쉬움. 이유는, 여자의 외모는 2-3년이 지나면 확확 가치가 떨어지는데 비해서, 여자의 직업 (의사,변호사,약사,공무원)은 20년-30년이 지나도 오히려 월급이 늘어나기때문에 매우 큰 가치를 갖고있다는걸 결혼적령기의 남자들이 빠삭하게 알고있기때문임 백날 이런 동영상보면서 여성적인 매력 (외모/대화공감능력/편안함)등으로 "감으려고" 노력해봐야 효과가 매우 적음 ㅋㅋㅋ 무조건 요즘은 여자들도 직업이 남자랑 동등해야 (전문직/공무원) 당당하게 결혼할때 갑이 될수 있음 ㅋㅋ 예를들어, 로스쿨 내부에서도 여자들이 조금만 이쁘장해도 바로바로 남자들이 고백해서 사귀다 결혼많이함 ㅋㅋㅋ 왜냐면 직업이 좋으니깐 ㅎㅎㅎ
@빈혜린 미국기준으로 여자변호사는 남자변호사 아니면 좀 결혼하기 힘들어서 로스쿨 재학중일때 그안에서 남자만나서 졸업후 결혼많이해요 ㅋㅋ 이유는 여자변호사는 남자들이 좀 부담스러워해서 ㅋㅋ 근데 남자변호사 입장에서는 본인도 변호사기때문에 여자변호사가 조금만 이쁘장하면 바로 결혼함 ㅋㅋㅋ 어차피 서로 같이 변호사라 서로 꿀릴게 없기때문임 ㅋㅋ
전 비혼인데 미란다님의 마인드를 가진 여자라면 전 결혼합니다. 공감, 유도리, 융통성, 눈치, 유머 뭐 하나 빠지는게 없으세요 정말. 약간 모든걸 초월했다는 느낌이 표정에 드러나 있네요^^ 매우 이성적이지만, 때론 내려놓고 즐기시기도 하는. 3.40대는 외모만 보지 않는데, 미모는 외모에서만 뿜뿜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인드와 합쳐져서 나오는걸 느껴요.
와, 진짜 대박! 너무너무 남자마음을 잘 아심, 진짜 안에 남자 있으신 듯! 특히 여자가 결혼에 대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했을 때 무릎을 딱 치게 되네요 ㅋ 저도 사회초년생 시절, 남들 다 알아주는 회사에 다님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도 돌아가셨고 집안형편이 안좋고 해서 차마 결혼 얘기를 당시 여친에게 못했었는데, 그때 당시 여친이 "오빠는 왜 결혼하자는 말 안해?"가 아니라 "결혼 부담되지? 같이 해결하자"라고 했으면 아마 그 분과 결혼했을 듯 싶네요
누님 제 속마음을 그대로 말씀해주셔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결혼 생각이 줄어드니 뭔가 연애에 대한 의지도 줄고 자유로운 삶이 더 편해지네요^^ 이번주에 두 분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바로 거절을 했네요 30대 후반이 되었을 때는 이런 생각이 더 고착화 되지 않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희 30대 중반에는 연애가 사실상 결혼을 전제하는 상황이나 분위기가 참 부담이네요..
결혼해서도 경제상황이 잘 변하지 않을수 잇다는 변수가 잇기에 당연히 돈땜에 결혼을 미루는게 헛소리라고 말씀하신 부면에 잇어선 전혀 동의할수가 없네요 기본적으로 여자들은 남자 능력도 안볼수가 없다고 말씀하셧는데 그것 때문이라도 당연히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결혼을 미루는 것은 어쩔수 없겟죠 아마 이 점에 대해선 미란다누님 절대로 반박 못할거라 장담합니다
미란다님 제가 30대 중반 미혼 남자인데 주변에 저에게 데쉬한 여자도 전에(30대 초반에) 있었는데도 직장 내 기혼 남자들 보니 미란다님 이야기 처럼 그런 사유를 말하는걸 듣고는 만약 제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언급된 내용이 저에게도 생길 것 같아서 계속 말을 돌리고 했거든요. 어떻게 제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건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 전혀 없어요. 다 언니가 말해준 이유들 때문인 것 같아요. 근데 저는 하고싶고요. 제 나이가 혼기가 꽉찬 나이는 아니라 아직 서로 즐기며 행복한 연애중인데 몇번의 회유에도 결혼 생각 없고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한다는 남자친구는.. 제가 근 1년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면 떠나는게 맞는거죠? ㅎㅎ 너무 혼란스럽네요
그건 아니에요 전 결혼 5년차인데요..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서 미루고싶다라는게 결혼해도 나아지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상대방 집안 어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이게 정말커요 여자가 사회생활 계속 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여자 집에서 남자는 이정도 돈은 해줘야 집얻지? 이런거없고 대출 받아서 시작해도 괜찮아 라고 해주면 분명 상견례 날짜 잡자는 커플 많을거에요
지금이 옛날처럼 결혼 안 하면 밥도 못 먹고 빨래도 못하는 시절도 아니고 충분히 혼자 살아도 생활이 편리할 만큼 시설이나 환경이 많이 바뀌고 좋아져서 예전처럼 결혼 이라는 게 인생에서 매우 중요 할 만큼이 아니지요 뉴스나 인터넷만 보더라도 젊었을 때 죽고 못살아서 결혼을 했더라도 황혼 이혼도 늘어가는 추세라서 결혼에 대한 가치가 좀 더 낮아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책임감, 육아, 가장의 무게 등... 점점 늘어 만 가는 남성들의 짐의 무게 추 가 결혼의 무게를 넘어서는 지경에 도달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 한 점은 점점 늘어 만 가는 페미니스트가 더욱 가속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앞의로 갈수록 이런 현상들은 더 강화될겁니다, 점점 주저하겠죠, 나도 남자지만 앞의로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뻔히 보이는데 군대를 아는 사람이 군대 다시 갈까요? 아버지의 인생을 아는데!! 물론 여성 분들도 엄마의 인생을 알고있의니 더 많이 고르겠죠? 그러니 갈수록 더 결혼을 망설일겁니.
어찌 그렇게 남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실까요 ㅋㅋ. 한가지 더 붙여보자면 제일 중요한게 평소의 "여자들의 기준" 이랄까요? 항상 직접적으로 물어봤을땐 뭔가 경제적으로 깨어있는척, 남녀평등인척 약간 이상형이 뭐에요 했을때 "등치 있고 포근하고 나만 바라보는 남자" 라는 대답과 비슷한 느낌? 근데 실제로 사귀고 있을때 신세한탄 할때가 진심으로 보이는데 "자신 여사친 중에 누구누구가 있는데 이런 남자랑 결혼했다. 말이되냐" 라는정도로 끝남. 근데 어떤 문제로 싸우고 감정이 격해졌을때 뭔가 진심이 나옴 "내 누구누구 여사친 남친은 저런거 해주고 이런거 해주고 또 누구누구 여사친 남친은 직업이 뭐뭐뭐인데 이런거 까지 해줬다더라." 하면서 갑자기 상위 5%? 정도의 기준을 내세움. 그러면 나도 되묻고 싶었지.."그럼 넌?" 그리고 가장 이해 되지 않았던 것 중 하나가 여사친들끼리 모여서 우리 관계에 대한 모든걸 공유한다는거임.(진짜 창피한건 빼고, 또 창피한건 너무 창피해서 공유 못했다는걸 나한테 강조해서 말함 ㅡ.ㅡ 뭔 심리..) 그리고 자신들이 대화한 내용을 나한테 다시 공유해줌..(?). (아마 네이트판 같은 느낌 아닐까.. 자 댓글봐라 니 잘못이 맞다..라는... 오프라인용 네이트판..) 결국 그렇게 별로 궁금하지 않은 다른 여사친들의 연애상황까지 알게 된다는... 그러면서 은근 서로 비교까지 함.. 아마 이런 모습을 보면 결혼할때 쯤에 망설이게 되지 않을까여...
경제적인 것들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 라는 이유가 헛소리? ..이건 아니죠 여자를 자식으로 둔 부모들 때문에 그러죠 "얘.. 너 결혼할 사람 데리고 왔어? " "그 남자 차 있어? 탄다면 뭐타? " " 그 남자 집은 자가야? 자가라면 어디?" 이런식으로 무조건 물어보죠 그런데 그걸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그 부모의 기준에 안 맞으면 ??... 자식보고 이 지랄이죠! "얘 넌 어찌 남자보는 눈이 그리도 없니? 내가 저런 거지 만나려고 공부시켰는줄 아니?" 심지어 여자가 무주택인데 남자가 열심히 노력해서 자가집을 가지고와도 ... 여자의 자기기준만 들먹거리고 맞추라고 들먹이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 꼴을 너무 많이 보니 난 너희집 식구들의 기준도 그렇게 높겠지 이러니 그 기준에 일정부분 따라올때까지 연기하늕거죠
댓글 재밌네. 결국 이 방송을 보는거면 연애나 결혼은 하고싶은데 그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지기 싫은가보군. 새도 둥지가 없으면 알 안까는데. 그리 부양이 싫으면 애안까고 딩크로 서로 열심히 살면되지. 또 상황과 여건은 안되면서 애는 낳을 생각해서 atm이니 생각하는게 웃김ㅋㅋㅋ 역시 일처다부 일부다처를 해야됨 능력있는자가 씨를 한명한테만 뿌린다는게 안타깝군. 하나만 해 하나만. 괴리감 드는 댓글 오지군.
@@돌아가요 또... 지적수준 나오시네. 자연계를 1:1이론을 붙이시네.. 국가적 번영을 위해서 1:1붙여준걸ㅋㅋㅋ좀;; 인류진화, 생물학적 사고도 키워라;;; 추천은 최재천 교수님, 데이비드 버스, 책 등등 찾아보면 많단다. 자연계 짝짖기를 수학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오만한 생각이다. 자연계에서 1:1 모든 생물이 짝찢기 하는 걸 봤냐? 능력도 없고, 건강한 사고가 아니면 그냥 혼자 살아야지. 서로서로 누구 골탕 먹일라고
결혼해서 행복해보이는 남자들이 별로 안보임...
30대 남자로서 100% 공감합니다.
결혼 이후에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큰 원인이겠죠...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남여 서로 책임감이 필요하겠죠~ 공감감사해요!!!
@@_miranda 그러게요... 가장이 짊어져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알아주는 여자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이런 여자들은 정말 귀하죠.
알파남일수록
재산 반떼일 각오를 해야되는데
결혼은 연애보다 2~3배 더
엄격한기준을 들이대는게 맞음
진짜 이쁜 여자모습안에 남자가있나봐요 남자마음너무잘아신다
결혼을 하면 돈이건 마음이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 아이들까지 책임을 져야 하니 훨씬 복잡해지죠. 끊임없는 서로의 배려와 인내, 희생이 있어야만 결혼 생활이 가능하죠.
그걸 감수할 만큼 가족, 안정감을 원한다면 하는 거고 개인, 자유를 더 중시하고 소속감이나 인간 관계에 대한 욕구가 적은 사람은 안하는 게 맞습니다.
맞아요~~ 서로 배려와 희생이 정답!
전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제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 봐도 이렇게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조건보고 결혼 사람들이 없습니다. 다들 별거없이 결혼해서 아파트 월세로 시작하고 같이 돈 모아 대출해서 집사고 가정 꾸려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겟지만 한국사회는 대체적으로 같이 인생을 걸어갈 상대를 찾는것보다도, 날 편하고 여유롭게 먹여살리는건 당연하고 유독 남들과 비교를 많이하기에 품위유지도 해줘야 하기때문에 집, 학벌, 재산, 인품, 키, 외모까지 다 갖춰야 하는듯. 이런 비정상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정서가 있기에 한국이 결혼, 출산율이 전세계 꼴찌인건 어쩌면너무나도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이거다..
5년 만난 여자친구랑 결혼 못하겠다고 딱 생각 할 때가...차안 에서 간식먹고 쓰레기는 휴게소나 내릴 때 좀 챙겨 버려 달라는 부탁을 해도 이야기 할 때 만 하고 말 안하면 그냥 안 하더라구요. 집에 태워주고 자리 주변에 처박아 놓은 쓰레기들은 항상 제가 치우면서도 일단 좋으니 계속 만났지만 ... 결혼해서도 안 고쳐질게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냥 헤어졌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부탁 들어주고 신경 써주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마음을 접어버립니다.
차에서 부스러기 떨어지면 진짜 짜증나던데;; 쓰레기까지;
@@jhkim0917 그런거 1도 신경안써요 여자들은 ㅎ
남자가 당연히 치우는거라 생각
어.. 그거 저도 그러는데.. 첨엔 짜증나다가 당연한게 되버렸습니다;; 이렇게 가스라이팅 된건지..?
걍 결혼했을 때 이런 각들이 하나라도 보이면 안 하는 게 답
@@Luci_078 추가로 서비스직종 사람들한테 대하는거 보면 그사람 인성이 보입니다
마자요 요새 2030너무 힘들어요
세상이 . .남편으로써 배우자로써 아빠로써 사위로써 책임감이 쉽지 않아요..
근데 오랜 연애후 혼자가 되어보니 진짜 편해요..
외로움만 해결되면 이보다 좋을 수 없는데
노년의 외로움은 무섭지만 지금의 자유가 더 편하다는게 함정이네요ㅜㅜ
배그 ㄱㄱ시간가는줄몰음
공감... 근데 그 편함이 익숙해지면 누구만나기 힘들어져요ㅜㅜㅜㅜ 빨리 뛰쳐나오시길 ㅋㅋ
노년의 고독이 두려운 사람은 분리불안에 떠는 애기와 같다는 말이있죠. 혼자서도 잘사는 사람이 결혼해서도 잘삽니다
긴장감 낮추지 마세요. 지금은 지쳐서 혼자 있고 싶지만 2년? 5년? 10년? 그러다보면 아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구나 싶습니다.
@@suziebee4240 맞아 10년 20년을 내다봐야지ㅠ
사랑 받으려고만 하니까
거래가 성립이 안되는듯.
오는 게 있듯, 가는 게 있어야지.
그게 사랑이든, 인정이든, 자존감이든 뭐든
사랑을 시팅으로 0.5초 잘못봤는데 잘못본게 맞는건가라는 의문에 휩싸임
요즘 들어 이정도면 지금 여자친구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아니라
굳이 이렇게 살아야하나 결혼하고 나면 더 심해지겠지 그럼 어떡하나 버틸수 있을까 그냥 자유롭고 싶다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결혼이란 말을 들으면 눈앞이 깜깜해져요ㅠㅠ
본질적인 문제는 많은 여자들이 결혼 상대로 원하는 조건을 갖춘 30대 초중반 남자의 수 자체가 매우 적다는 것이죠.
일단 확률적으로도 직업, 재력(본인+집안), 성격, 외모 여러 가지 And 조건을 충족시키기가 어렵고, 그 나이대의 괜찮은 남자를 원하는 여자는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중후반까지 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욱 괜찮은 남자가 귀해지게 되죠.
그리고 이제는 결혼해서 고생길이 뻔히 보인다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포기하고 본인의 생존(?)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죠.
괜찮은 남자들은 29 30 31 한 살씩 더 먹을수록 오히려 더 괜찮은 여자를 만날 기회는 많아지는 반면, 결혼 생각을 시작하는 여자들은 29 30 31 한살씩 더 먹을수록 더 괜찮은 남자를 만날 기회는 분명히 적어진다는 것이죠.
어렵고, 다소 씁쓸하긴 하지만 다들 좋은 사람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능력남이 좋아한다며 나타나도 더 나은 남자가 있을거라며 계산하는게 여자임
@@yoon_ari ㅋㅋㅋ 여잘알
여러가지 조건을 충족할 남자를 만나고 싶으면 여자도 몇가지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지 ㅎㅎㅎ
여기에 설거지론 더해지면...
퐁퐁남을 누가 되려함...
누군가가 말함...
당신이 열심히 일구어서 만들어낸 모든 것으로 얻은 당신의 부인은
가장 찬란 할 떄 공짜였다.
졸라 저급한 표현이고, 졸라 ㅈ 갗은 말인데...
이미 설거지론이 맘속에 자리잡은 사람에게 그리고 그런 상황에 있는 남자들에겐...
미친듯이 깊숙히 파고 들어온답니다,...
아름다운 20대 후반 여성이 20대 전부를 즐겁게 잘생기고 몸좋은 남자랑 뒹굴다가
이제 결혼 할때 쯤 되어서 외모는 안보지만 경제적 사회적 능력이 있는 남자를 찾아 결혼한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은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자신의 부인은 그런 삶없이 자기의 결과물을 나눠 먹는다.
물론, 이 모든 것을 타개할 방법은 하나입니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것.
그리고 이런 설거지론을 제일 우습게 여기고 우습게 보는 사람글이 바로...
연예인 차태현 씨와 같은 분들.
진짜 고등학교 때부터 짝 이었고, 결혼 까지 한 사람들.
35남자인데 맞는 말인게 중견회사에서 얼마전 탑티어 대기업으로 이직했어요 연봉은1억이상
그러니까 갑자기 소개팅 많이 들어오고 여자들이 먼저 적극적이 됌 상대방들 이십후반에서 삼십초반 직업들도 은행원 전문직 공무원등 다양하구요 주말마다 소개팅하면사 뭔가 좋으면서도 씁슬한? 그런 기분이 드네요 직장만 바꼈을 뿐인데.
가장 부러운건 오랜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간 사람들이 갠적으로 부러워요
ㅋㅋ 결혼할려는 남자는 질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자가 먼저 덤벼들꺼니까. ㅋㅋ 아무반응이 없다. 그건 남자는 결혼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그냥 20대때 결혼하세요. 남자, 여자 그나마 시간 있고, 에너지 있을때입니다. 솔직히 30대되면 여자남자 둘다 회사에 치일때로 치이고, 겁나 일할때입니다. 20대 취업은 신입이고 사회초년생이니 책임있거나 큰일보다는 그냥 보조업무 수준으로 충분히 만나고 사랑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30대되면...그냥 귀찮습니다. 나이들면 변화가 싫다고하잖아요. 정치도 보수로 변하고. 그냥 결혼이라는 큰 변화가 굉장히 귀찮고 부담스럽습니다.
여자가 원하는 이상형 안정적이면서 월 500 이상 버는 남자 대출없는 자기집 한채는 가지고 있는 남성을 원하는데 그런 남자가 미쳤다고 쮜뿔도 없고 결혼하면 살림만 하겠다는 여자와 결혼하나...
그런 남자가 20,30대에 5% 나 있을까요 ㅋㅋㅋ 물려 받은 사람 아니면 극소수죠
그런여자들이 보통은 살림도 잘 안합니다 남편 아침식사 차려주는 전업주부도 거의 없습니다
월급 다주고 용돈 30만원에 하루1만원 쓰는 남자들 대부분 결혼 후회합니다
미란다님이 남자가 숨쉴 구멍을 터줘야 한다고 순화해서 말했을 뿐이지... 결혼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남자의 입장에서 같이 인생을 사는데 시너지가 생기지 않으면 점점 지칠 수 밖에 없음. 그만큼 결혼에 대해서 진지한게 남자임. 그정도가 안된다면 그 남자 인생에서 빠져주는게 예의고 넘보지도 말아야함. 하물며 요즘 부모세대들은 자식 덕 볼려고 하지도 않는데... 감히 그러면 되나...? 소개팅 수십번 하며 느낀거지만 여자들 마인드 빨리 고쳐야됨 그정도로 심각하다
30대지만 능력이있는데 이제는 여자를볼때
소개받아도 여자들이 일일물어보고 비교할때 그냥 일어서게됩니다
가족의장남이지만..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최고네요!
누나가 아니라 형인가싶을 정도로 남자의 마음을 잘 아십니다ㅋㅋㅋ
그치만, 현실엔 누나같은 여자가 거의 없다는게 씁쓸하네요.. ㅎㅎ
척노리스님 진짜 아니에요~~~ㅠㅠ 몇 분 그러실수있지만 저보다 훨씬 사려깊고 좋은 여자분 많아요^__^
그냥 마음 맞는 상대방 만나서 같이 사는거라면 모를까 우리나라 결혼은
뭔가 엄청나게 복잡하고 부담스러움
양가경조사 다 챙기고 양가노후도 돌봐야되고 그냥 둘이서 알아서 잘 살라고
내비두면 안되나
오늘도 진짜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미란다님!
맞아요. 가장의 책임감과 부담감이 어마무시한데... 그걸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정말 적죠..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남자들이 아무래도 결혼을 망설이는건 그런 점들이 큰거 같습니다. 그걸 여자친구가 이해해준다면 남자도 망설이지 않을텐데.🤔
빨리 짝 만나셔야죠~~ 88년생직장인님 좋은짝 곧 만나실꺼에요^__^
@@_miranda 감사합니다 ㅋㅋ 3월에 다시 파이팅해보겠습니다!! 😁
33살이고 자산 20억 넘지만 … 결혼이라… 연애도 힘든세상인데 ㅎㅎ 몰라 ㅆ ㅂ 그냥 꼴리는 데로 살련다
@@gokuma8028 200억찍으면 더 하기 싫어질것...
공감입니다
남자는 내가 준비가 되었는지 체크,
여자는 니가 준비가 되었는지 체크,
나를 공주처럼 모셔가야 한다는 생각 가진 여성이 대부분.
와 비유가 무슨.. 대박이네요 ㅋㅋ
87년생인고, 이제 경제적 여유가 생기니 결혼관심 꺼짐.. 사실 회사에서 책임도 커졌고(받는만큼 책임) 일/집/일/집 만 하고 주말에만 친구들이랑 노는데 쭈욱 이렇게갈거 같음.
이 누님처럼 남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여자이기만 해도 남자는 진짜 고마워하는데... 책임만 지우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자기 대신 키워줄 사람 찾을거면 그냥 아버지랑 쭉 살았으면 함..
한 가정을 꾸리면 함께 책임져야죠! 그래야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_miranda 오오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남자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여자친구를 작년에 만나서 예쁘게 사귀고 있어요!. 누님의 조언 덕분에 이러한 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youngjung1967 오오 행복한 댓글이에요ㅠㅠ 보람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너무 이쁜 연애 꼭 좋은 미래함께하길 바랄께요^_^
예전에도 유부남의 자리는 가장, 아빠, 남편, 사위, 아들로서 책임감은 컸지만 그땐 집안에서 존경과 존중받는 위치였다면 ... 이젠 책임만 남은 자리가 유부남이라는 직책이라 2030남자들이 기피하는 자리가 되어가네요~~
그래서 씁쓸해요ㅠㅠㅠ 지금도 책임감 뿐 아니라 위해주는 자리죠~~ 남편아내 둘다 책임감만 있고 존중이 없다면 누가 결혼하고프겠어요ㅠ
외쳐~ \(^o^)/ 갓 미란다~
누난 남자를 너무 잘 알아요 ㅎㅎ
여자에게 3개월이 적당한 시기인지 몰라도
제가 보는 3개월은 주변과 본인 자신조차도
난 정말 좋은여자예요 라고 속이기
너무 쉽고 짧은 기간인지라 경제력을
갖춘?갖춰가는 남자들 입장에서 3개월은
가면을 벗기기에 좀 짧아요 ㅎㅎ
미란다님이 3:50 남자가 갖는 책임에서 돈, 양육, 부인, 비교 예시 했을 때
그걸 해주는 게 그렇게나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한 여자분 -> 결혼 할 확률 낮음
남자가 그걸 다 왜 떠맡나? 생각한 여자분 -> 결혼 활 확률 높음
말해주면 그럴바에야 결혼 안한다고 하더군요 ㅋ 완전 떠받들어 모셔야함 ㅋ
결혼을 하는 이유 중에는 '노년에 대한 외로움'이 어느 정도 차지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부모들도 노년에 외로워진다, 혼자 살면 더 힘들고 삶이 팍팍해진다고들 말씀하시니 결혼을 요구하시죠. 틀린건 아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노년에 내가 어떻게 살지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아내와 자식들을 마냥 사랑한다고 해서 그 외의 모든 책임감까지 감수하면서 결혼을 하고 싶지가 않은 거예요. 특히 우리는 부모의 세대하고는 차원이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데 사고방식은 성장하질 않고 있어요. 모든 것을 다 신경 써야 하는 데 남자가 할 일은 할 일 대로 하면서 집에 와서 애보랴 설거지하랴 청소하랴 와이프 눈치보랴... 매일매일 내 삶보다 남과, 그리고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에게 집안에서 까지 치열하게 살고 싶지가 않은거죠. 개인적으로 혼자 살면서 충분히 먹고 살만 한데 내가 왜 그런 무리수를 두면서 까지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최소한 직장생활이 아닌 나의 시간 만큼은 온전히 나의 시간으로 살고 싶어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하나같이 불만이 없는 사람이 없어요. 그럴거면 결혼을 왜 하는 걸까요?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결혼하는 것이 아닌가요? 시대가 바뀐 만큼, 우리 모두 생각을 깊게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하지마 하지마. 애낳는 순간 여자나 남자나 개인의 삶은 아이들 아빠,엄마로 살아야하는게 80~90%임. 그걸 감내할만하면 하는거고 ~~ 애 둘 키우고 눈떠보니 50후반.대학졸업시키면 끝나는줄 알았더니 그게아님.자식은 내 눈 감을때까지 책임이 따름 ㅠ
애를 안 낳고 딩크족으로 사는 선택지도 있지 않나요?
결혼하고 싶은 여자들은 두번보고 세번봐라
남자들은 인정을 얻으면 자신의 모든걸 내어준다
맞아 남자들은 인정받고 떠받쳐주면 모든걸 내어줄 종족인데 그렇지 못한 여자들이 많지 전 남친들이 교육을 개떡같이 시켜놓은것도 이렇게 만든 결과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면 연애용, 결혼용 나눠서 본다. 여자 외모보고 처음 시작은 하지만 사귀면서 집안이나 재산 같은거 보고 솔직히 좀 재보고 결혼할만큼 안된다 싶으면 연애나 하자 마인드임. 여자들이 소개팅 할 때 조건 많이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많은데 솔직히 남자 입장에서 사귀는건 아무나랑 오케이 인데 나랑 비슷한 조건아니면 결혼 생각은 안듬. 서로 욕할거 없다는 입장임
그건 님이 그런 거지 그렇지 않은 순진한 남자들이 여성들에 비해 굉장히 많죠.
요즘 들어서야 남자들도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남자들이 늘어난 것일 뿐 여전히 여자들이 훨씬 많이 조건 따지고 영악합니다.
실제 결정사 채널에서 보면 남성들은 외모는 보통이더라도 심성만 좋으면 된다는 사람들 많아요.
결혼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상인 것 같아요... 옛날보다 남녀 모두 너무 많은 걸 알게 되어서 그런지, 내가 손해보거나 희생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서인지, 내가 먼저 지기 싫어서인지.. 이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견제부터 하는 그런 연애의 모습들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연애가 아닌, 결혼을 위해 서로 분석하고 따지는 연애가 된 것 같은 느낌이예요.. 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평생의 인연을 만나 수월한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겁부터 나는 요즘입니다😢
맞아요 쉽지않아요ㅠㅠㅠ 이런현실 짜증날때도...ㅋㅋ 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블리님은 그러실꺼에요^^
@@_miranda 응원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배우자 만나서, 미란다님 채널에 그때 응원 감사했다고 덕분에 좋은 사람 만났다고 댓글 꼭 달게요!!😊
결혼이 인생에 대한 로망인 30대입니다 근데 요즘 상황에 연애 결혼에 대한 무서움이 있었는데 이글보니 더 두려워지네요... 아무래도 이번생은 틀린듯합니다ㅋㅋ
결혼은 성장과정이지 목표가되면 불행해집니다
친구같은사람만나 같이 성장하는재미로 살아가는것이죠
@@swwlewoo2183 개공감합니다
30대지만 공감합니다
@@swwlewoo2183 남자들이나 성장과정이라는 마인드로 생각해볼 법 하지
여자들의 대다수는 결혼 그 자체가 목적이고 결혼으로 경제적 안정감, 편안한 삶의 영위 모든 것을 손에 넣으려고 함
여자 입장에서 친구같은 사람 만나서 정말로 똑같은 입장, 위치에서 결혼 생활을 하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함?
여자는 아빠같은 남편을 만나서 그냥 운전해주는 버스나 타는 게 제일 행복한 삶이다 이거임. 안 그런 여자는 단언컨데 없음
@@_marara_ 그래서 그런여자들은 정신병임 페미 이런거하거나 맨날 남과 비교하는 인생 살다가
평생을 고통속에 사는거임
그런여자 찾아서 만나는게 남자의 능력과 눈임
안그럼 퐁퐁직행이지
형님 자기개발 계속하시고 돈열심히 모으세요.기회는옵니다.그래도 결혼이안된다면 최소 돈은 벌어놨자나요.인생에 남는건 돈뿐입니다.파이팅
오래전에 결혼해서 두아이의 아빠가 된 제 친구가 그 부담감으로 인해 자살까지 했습니다.
이혼하고 새 삶을 살것이지..
안타까운 결정에 마음이 찢어집니다.
저도 평생 못할꺼 같네요.
에고고 안타깝네요ㅠㅠㅠ 그 부담감을 같이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못한 상황이셨겠죠? ㅠㅠ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경수님 친구분은 안타깝지만 꼭 결혼이 그렇지만은 않아요~ 서로 소통가능하고 서로 배려할수있는 사려깊은 분도 많으니 너무 치우치지않으시길 바래봅니다.
젤큰이유는
아직까지 남자는 집이 있어야대고 어디살고있는지로 나누는거
어느회사다니는지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부모님들은 어떤일하시는지(대충 재산이나 능력을 보는것)
소개팅을 받던 자연스럽게 알게됬든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지는것
잘생긴 여우남과 평범한 한사람만바라보는 남자중에
대부분은 애타게 만드는 남자가 사랑인것처럼 애타게만드는 남자를 택함
결혼생활에 있어서 상대방 애타게하고 마음 불안하게하는것처럼 나쁜것도 없음
여자들이 대부분 저거에서 애타는게 사랑인것처럼 착각해서 자신을 진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놓치는경우도 많음
연애는 여자가 허락해야 하지만 결혼은 남자가 허락해야 한다 여자들 그렇게 결혼하고싶으면 집문제 해결할만큼 능력 키워서 프로포즈 하세요
남자와 여자의 큰 차이(연애뿐만이 아니고 다방면으로 느낀점)
여자-네가 왜 그러는지 아는데 섭섭하고 속상해or왜 그러는지 안다고 혼자 착각할 뿐 실상 모르지만 안다고 착각
남자-네가 왜 그러는지 아니까 이해 가능, 또는 그냥 몰라 단순하니까
남자도 빡치면 어차피 사람이라 여자와 같아지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해를 못하거나 이기적인 빈도가 남자보다 높음 나도 영업이든 지인이든 연애든 여자 많이 만나보고 현재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지만 누굴 만나도 이 정도일 것 같아서 체념하고 결혼하려고 하는 것일 뿐..아니면 그냥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야죠 뭐
03:47 자기는 못하는 걸 남자한테 바라는 여자들이 많아 진짜...
남자에게 책임과 의무만 강요하는 구시대적인 제도가 결혼 아닙니까...ㅎㅎㅎ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금전적인 문제였어요
그렇다한들 제가 모았던 돈도 더 많았고 연봉도 높았는데 안정적인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원한다더군요 또 서울에 집사서 대출갚아가며 살기 싫다고 그러는데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었어요
전 결혼이 함께 항해를 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편안하게만 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항상 그사람보다 앞에서 최대한 적은 바닷물을 튀게 해주고 싶었어요
근데 그 분은 아무것도 안하고 모든걸 해주는 남자를 원했나봅니다
그땐 참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은 감사해요
덕분에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으니까요
전 다시 행복해졌으니 그 분도 모든걸 다 해주는 남자분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30대 후반입니다. 그냥 결혼 포기하고 자기자신에게 투자하고 삽니다. 운동하고, 자격증 더 공부하고, 음악도 해보고
그래도 돈이 남네요 껄껄
20대에 돈 다 쓰고 놀다가 30대 되니까 급해지고 주변에 다 가니까 결혼은 하고 싶은데 모아 놓은 돈은 없고 부모님한테 2-3천 달라고 해서 결혼하려 하는데 남자는 집을 해오라 하고 월 얼마 벌어야 한다고 하고 바라는 게 많으니 이게 성립이 되나 집이 있는 남자는 여자 컷도 높아요 예로 5억 있는 남자는 직접 모은 돈도 아니고 부모한테 그 정도 받아 온 여자랑은 결혼을 안해요 경제개념이 부셔져 있기 때분에 고생길이 훤해서
사실.. 결혼 망설이는 이유가 딱 저 부분들이 크지.. 왜냐면 이미 결혼 한 사람들 생활만 간접적으로 봐도 고개가 절레절레..
경재 생활에 대한 그 부담, 책임감을 여자도 같이 나눠 가져야 한대는데 동의할 여자를 찾는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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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포기.
직장 좋고 나름 잘나가는 남자 입장이군요. 결국 그렇지않은 대다수의 남자는 그냥 혼자사는게 답입니다 . 외로운게 괴로운거보다 낫다 희대의 명언
그 모든 경우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가치가 있으면 남자는 목숨을 걸게 되지.
아닌 경우는 더 노력해야하고.
결혼했을 때 삶이 뻔히 보이니까...그 막중한 압박과 책임을 누가 짊어지고 싶겠어? 차라리 그 시간에 내가 원하는 취미생활을 하겠다. 그리고 어차피 올 사람은 오고 안 올 사람은 안 와. 오면 오는 대로 살고, 안 오면 그 시간에 내 할 거 하고 즐겨 ~
남자의 경제적 부담을 나누려는 여자가 있긴 함?
있으면 남자들도 뭐하러 고민함;; 그것만으로도 요즘 시대에 레전드 개념녀인데 바로 결혼하지 ㅋㅋㅋㅋㅋ
근데 현실은 없으니까 이 사단인 거 아님
3000만원가져오면서 서울에 집은원하고 사랑하지도않고 이미 전남친이 다 돌려먹은거아는데 굳이?차라리 그돈으로 어린여자랑 연애가좋죠
여자가 경험이 많으면...남자에게 원하는 것이 많아지듯이...
남자도 여자에게 익숙해지면 남자도 여자에게 원하는 것이 많아진다.
그러니 여자들아 많은 것을 바라지 말고 젊었을 때 물질적으로 부족해도 마음만 맡으면 결혼해라...
형님들 다른거 다 필요 없구요 여자를 많이 만나 보세요.
여행가도 풀빌라 잡고 놀고 바디 프로필 찍는다고 돈쓰고 허구 헌날 카페 가고 무조건 거르세요.
여자 잘못만나 집안이 망하지는 않겠지만 정신적 충격은 보상도 못 받아요
20대에 결혼이 쉽고 30대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부모님들 일하고 있을때 빨리들 결혼들 하세요.
상황은 변하고 때가 있습니다.
진리는 심플한 법.
하지 말라면 하지 마.
달아보여도 쥐약인 거야.
결혼할때 집 산다고 대출 왕창 끌어와서 무리하게 결혼할것이고
결혼후에 생활비 대출금 육아비 까지 그냥 몇백씩은 쉽게 나갈텐데
매번 저축 하나도 못하고 남자는 언제까지 돈 잘번다는 보장도 없는데
노후대책 쉽지않고 이런것들 하나하나 부담되게 만드는거죠
여자 아니 심지어 남자 중에도 30대 남자의 마음을 이렇게 정확히 말하는 사람 못 봤는데ㅋㅋ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요
33살 동갑커플.. 결국 결혼문제로 헤어졌어요 전 늘 함께하고싶어했고 남자친구는 혼자있는 시간이 소중한 친구였거든요..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비혼이냐고 물어봤고 그게 발단이 돼서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1주일째인데..너무 힘이 드네요 ㅎㅎ 결혼문제로 헤어진건 다시 만날수도 없는건데요.. 그걸 알면서도 참 힘드네요..
아이구 나도 남자지만 이건 남자새끼가 복을 지 발로 차버렸네;;
@@망령-y9g
니가 뭐라고 판단함?ㅋㅋ
@@망령-y9g 그러게 뭘안다고 복을 찬다 그러시는지
지금은 잘 지내시나요
잘지내시나요? ㅠㅠ
이거랑 비슷하게 다갖춘 여자들(경제력+집안+외모+성격)은 더 결혼을 왜 해야하나싶어지더라고요.... 아니 내가 왜 대체
제 입장에서는 가장큰 걸림돌이 돈이에요.
몇년 째 연애도 안하고 있는데
결혼생각하면 돈이죠..
연애야 맘만 먹으면 한다는 마인드라
( 잘났다는게 아님)
외로운것도 없고 그냥 막연하게
집도 사야하고 차도 있어야하고
육아휴직하면 몇달이라도 쓸 돈이 있어야하고
물려받을건 하나도 없고
이성을 만나보니 자신들보다는 많이 가지고 있기를 바라고 있고
한때는 내가 군대에서 월급 10만원씩 받으며 2년 감옥생활 했을때
너희는 모했길래 나보다 적거나 같은거니..라는 생각도 했네요..
아무튼 냉혹한 현실세계는
남자는 돈돈돈;;
군대.. 맞죠
돈 있어도 딱히ㅋ 굳이 왜
그냥 혼자 사세요!
와우 남자맘 지대로 잘 아시네요~~^^
근데 여자들도 많이 보나요?
구독하시는 분들 남여 비율 궁금 하네요~~
현희님 공감감사합니다!! 네 여자매덩분 남자매덩분 거의 비슷한 비율이에요~~ ^^
나도 누군가의 자식이지만 결혼을해서 얻는 이득이 없음 자식을 얻으려고?? 왜?? 미란다님은 진짜 대단한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일반적으로 30대 중반 남자들 결혼안한 사람이 더 돈도 잘쓰고 여유가 많아요 반면 유부남들은 돈도 없고 ㅠㅠ
혼자선 외롭고 둘이선 괴롭고 셋이선 고통스럽습니다
공감되요~~ 그렇지만 좋은일도 많으니ㅠㅠㅠ 마음을 열어두시길 ㅠㅠ 둘이서 괴롭지 않은분 꼭 만나시길!
ㅋㅋㅋ결혼도 안해보고 둘이선 괴롭고 셋이선 고통이라는 건 너무 섣부른 듯. 솔직히 제 눈에는 그저 하자있는 노처녀의 합리화로 밖에 안보임.. 결혼도 안했는데 어디가서 그런 말 하면 음음...네..
@@_Aggie 갔다왔수다 그쪽도 갔다옴? 경험 안해보곤 말을 마시오
@@dredr7508 전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고있는데 본인이 결혼 실패했다고 남들도 다 그럴거라고 착각하시는 듯.. 그걸 바라는 걸 수도ㅎㅎ
진두지휘..하지만 언니가 전두지휘라면 그런걸로
39살 직장인이고
서울 아파트 20평대후반 자가 / 주식 2억 / 월 550 수입/ 총 13억정도 제 힘으로 모았습니다. 소개팅도 많이 해봤는데 😂
전 그냥 혼자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늙어 죽으면 재산은 나라에 기부하기로 ㅎㅎ
3. 내가 번돈 너랑 나눠쓰기 싫어서~
헐.. 어쩜 이리 현실적인 걸 잘 아노?
30대 중반을 갓 넘었습니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솔직히 사는데 여유도 있는 편입니다. (물론 단 한번도 드러낸적은 없습니다만)
지금까지 소개팅에서 만났던 객관적으로 괜찮은 30~37 여성분들의 대부분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더군요.
물론 제가 베타남인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갈수록 결혼에 대해 심각한 걱정과 회의감이 드네요.
다들 부모님 성화에 억지로 나왔다고....남자들은 자기시간 아껴서 미용실가고, 옷도사고 했는데....
남성분이 맘에안들어서그렇거나 여자쪽이 급하지않거나 둘중에 하나겠죠.쌍방이 서로좋아야 짝이되는건데 한쪽이 피하는상황이면 빨리다른사람찾는게 서로에게좋다고봅니다.누구의잘못도 아니고 자연스러운현상이라봅니다
요새 영상에서 말한 남성들뿐 아니라 여성들도 많이 결혼 생각이 없어지고있는것이 현실이에요ㅠㅠ 이런 현실이 안타깝진 하지만 아직도 많은 좋은 남자여자분들 결혼 원하고있으니 심각하지않으시길!! 좋은분 만나실꺼에요^^
@@yonddue 그럼 결정사랑 다를게 없죠..
솔직히 요즘에이혼도많고.또 살기도여러모로좋아져서인거같아요 물론나중에 애안낳고하면 혼자있을때문제긴한대.사람이언제까지살지도모르고...
와, 이거 진짜 팩트네요 상황이 그렇게 취약하지 않은거같은데 재정핑계로 결혼미루는건 찝찝,, 결혼해본입장에서 재정상황은 몇년가지고 바뀌는건 아닌거같아요
30대 이상의 연애>결혼으로 가는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할 확률이라 보면됨
처음부터 연애는 여성이 갑이고 여성의 눈높이
에 마춰진상태로 연애를 진행하는데 결혼으로
간다? 결혼은 남성이 갑이고 남성의 시각에서
여성은 애초에 결혼눈높이에 한참 못미침...
이 남자랑 연애할만하다 라고 판단하는 순간
이 여성이랑 연애만 해야겠다 라는 관계성립임
또한 연애를 하는시간동안 갑을 서열관계로
인한 피로도 등등 연애를 결혼으로 이어나가고
싶은 생각자체를 못하게됨
누님인지 아닐지 모르겠지만ㅋ
점점 옆모습으로 올리시는 느낌이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여자 관계없이 인간은 자신이 지금 선택을 해버린뒤, 더 좋은 옵션이 선택가능 했었다는걸 걱정할때 고민하게됨 ㅋㅋㅋ (지금 내앞의 차가 똥차냐 벤츠냐 불확신할경우 고민떄리게됨)
옛날에비해, 여자들도 너무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좋아져서 이제는 여자들도 직업이 없거나 후지면 (애낳고 그만둬야 하는 비전문직 또는 중소기업) 남자들이 결혼하기 싫어함...
SNS나 구글검색으로 본인이 어느정도 사회적 위치에 속해있는지 넘나 무섭도록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한 시절이 됬기때문에 여자들도 남자랑 같거나 매우 비슷한 수준의 직업을 얻어야만 시집가기가 쉬움.
이유는, 여자의 외모는 2-3년이 지나면 확확 가치가 떨어지는데 비해서, 여자의 직업 (의사,변호사,약사,공무원)은 20년-30년이 지나도 오히려 월급이 늘어나기때문에 매우 큰 가치를 갖고있다는걸 결혼적령기의 남자들이 빠삭하게 알고있기때문임
백날 이런 동영상보면서 여성적인 매력 (외모/대화공감능력/편안함)등으로 "감으려고" 노력해봐야 효과가 매우 적음 ㅋㅋㅋ
무조건 요즘은 여자들도 직업이 남자랑 동등해야 (전문직/공무원) 당당하게 결혼할때 갑이 될수 있음 ㅋㅋ
예를들어, 로스쿨 내부에서도 여자들이 조금만 이쁘장해도 바로바로 남자들이 고백해서 사귀다 결혼많이함 ㅋㅋㅋ 왜냐면 직업이 좋으니깐 ㅎㅎㅎ
오히려 전문직여자들은 상승혼 욕구때문에 더 높은 남자를 바라보다가 나이가 많아져서 골드미스가 되는경우가 있긴하죠
@@NewJeans92 미국기준 여자변호사들은 로스쿨 다닐때 꼭 그안에서 남자만나서 졸업후 시집가려고해요 ㅋㅋ 다른전문직보다 여자변호사는 남자가 꿀려(?) 하는경우가 많아서 남자변호사 아닌 남자들은 여자변호사를 좀 부담스러워함 ㅋㅋㅋ
@빈혜린 미국기준으로 여자변호사는 남자변호사 아니면 좀 결혼하기 힘들어서 로스쿨 재학중일때 그안에서 남자만나서 졸업후 결혼많이해요 ㅋㅋ 이유는 여자변호사는 남자들이 좀 부담스러워해서 ㅋㅋ 근데 남자변호사 입장에서는 본인도 변호사기때문에 여자변호사가 조금만 이쁘장하면 바로 결혼함 ㅋㅋㅋ 어차피 서로 같이 변호사라 서로 꿀릴게 없기때문임 ㅋㅋ
남자 능력 많으면 여자 직업 많이 안보고 오히려 백수 직업없는 여자 원하는경우 많아요. 그래서 커리어우먼 싫어하는 남자분들 많이 봤어요. 로스쿨 내부는 같은 직업 원할 확률도 높겠지만요
로스쿨 다닐정도면 집안도 괜찮으니 서로 젊을때 로스쿨내에서 만나서 결혼하는 것도 좋을듯
전 비혼인데 미란다님의 마인드를 가진 여자라면 전 결혼합니다.
공감, 유도리, 융통성, 눈치, 유머 뭐 하나 빠지는게 없으세요 정말.
약간 모든걸 초월했다는 느낌이 표정에 드러나 있네요^^ 매우 이성적이지만, 때론 내려놓고 즐기시기도 하는.
3.40대는 외모만 보지 않는데, 미모는 외모에서만 뿜뿜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인드와 합쳐져서 나오는걸 느껴요.
bban zzak
님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저도 부족한 부분 많을테지만 좋게 봐주신듯 ㅋㅋ님께 비혼을 깰만한 결혼하고싶다고 생각하게 만들만한 좋은 여자분 꼭 나타나시길 바랄께요^^
부부관계도 남자가 원할 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요즘 좋은 기구 많잖아 ㅋㅋ
좋아요 안 누를수가 없네요 누나..
여자가 개 유리한 시장인데
자기보다 못벌고 못모아놓으면 안된다는 기준으로 만나는 매매혼하는 꼴에 다른거 아쉽다고 징징거리는건 누가못함...
스펙 좋은 남자가 즐길거 다 즐긴 나이 많은 여자에게 청혼 할 확률은 없겠죠?
그냥 나이 어릴때 덜 즐기더라도 현명하게 결혼 하시길
굉장히 순화해서 얘기하셨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여자들이 그러잖아요 결혼 안해서 망한 여자 없다고
남자도 똑같아요 결혼 안해서 망한 남자는 없습니다
결혼 잘못해서 망한 남자는 많습니다
무서운 거에요 결혼이란게.. 내 남은 인생이 다 망할수도 있으니까
와, 진짜 대박! 너무너무 남자마음을 잘 아심, 진짜 안에 남자 있으신 듯!
특히 여자가 결혼에 대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했을 때 무릎을 딱 치게 되네요 ㅋ
저도 사회초년생 시절, 남들 다 알아주는 회사에 다님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도 돌아가셨고 집안형편이 안좋고 해서 차마 결혼 얘기를 당시 여친에게 못했었는데,
그때 당시 여친이 "오빠는 왜 결혼하자는 말 안해?"가 아니라
"결혼 부담되지? 같이 해결하자"라고 했으면 아마 그 분과 결혼했을 듯 싶네요
덩크님 눈치센스도 덤이라 쉽지않았을꺼에요ㅠㅠ 힘든 상황 잘 견뎌내서 지금은 더 좋은분 만나셨으리라 생각해요!!^^
결혼정보회사 차릴 생각 없으세요??
ㅋㅋㅋㅋㅋㅋ디지로깅디지로깅님 제안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옷어디서살수있나요 여친선물용이요 너무이쁩니다
조만간 공구 추진해볼께요^^
결혼 제도 자체가 경제적으로 남자한테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과연 사랑만으로 될까?
여러조건도 그렇지만, 저도 주위 친구중에 두명이나 결혼하고 아이도 낳은 상태로 결국 둘의 문제로 이혼해서 갈라서는걸 보니 더더욱 결혼에 대한 생각을 안하게되는 것 같아요..
에후ㅠㅠㅠ 동호님 공감은 가지만 좋은 결혼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결혼하고픈 여자만나면 편견 없으시길요 ㅠ
20대 남자들도 이제 퐁퐁남에 대한 인식이 팽배해진 지금 여자력이 슬슬 필요해질겁니다 일본처럼 가야하지요 근데 현실은 아직 신데렐라 스토리를 원한다는게 함정이죠
누님 제 속마음을 그대로 말씀해주셔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결혼 생각이 줄어드니 뭔가 연애에 대한 의지도 줄고 자유로운 삶이 더 편해지네요^^ 이번주에 두 분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바로 거절을 했네요 30대 후반이 되었을 때는 이런 생각이 더 고착화 되지 않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희 30대 중반에는 연애가 사실상 결혼을 전제하는 상황이나 분위기가 참 부담이네요..
플레처님 소개팅 왜거절해요!!!! 부담이 안느껴질만큼 푹빠지는 여성분 만나길 기도할께요^__^
@@_miranda 네 누님 연애 마음이 들 때 하고 싶은데 더 혼자가 편해지네요.. 그래도 누님 영상으로 잘 도움 받고 있으니 편히 준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결혼해서도 경제상황이 잘 변하지 않을수 잇다는 변수가 잇기에 당연히 돈땜에 결혼을 미루는게 헛소리라고 말씀하신 부면에 잇어선 전혀 동의할수가 없네요
기본적으로 여자들은 남자 능력도 안볼수가 없다고 말씀하셧는데 그것 때문이라도 당연히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결혼을 미루는 것은 어쩔수 없겟죠
아마 이 점에 대해선 미란다누님 절대로 반박 못할거라 장담합니다
갓 스물된 사회초년생인데 저도 자연스럽게 이렇게 될꺼라고 착각할 뻔했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20대를 불태운 능력있는 남성들에 한한것인데 말이죠
와 표현력 ㅎㅎㅎㅎ 굿 사회초년생 스무살 더 멋진 인생 기대할께요!
이분 거의 남자인듯......남자들 마음을 너무 잘아는듯
ㅋㅋㅋㅋㅋ
오늘입으신 상의 정보알고싶오용
꾸꾸까까님 요청 많으셔서 미란다마켓으로 물건 가져올수있나 컨텍중이에요! 요새 제 최애옷^^ 공구확정되면 댓글드릴께요~~
간단함 그냥 여자들 눈이 높음
미란다님 제가 30대 중반 미혼 남자인데 주변에 저에게 데쉬한 여자도 전에(30대 초반에) 있었는데도 직장 내 기혼 남자들 보니 미란다님 이야기 처럼 그런 사유를 말하는걸 듣고는 만약 제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언급된 내용이 저에게도 생길 것 같아서 계속 말을 돌리고 했거든요. 어떻게 제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건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신강남대로님 ~!!! 결혼의 장점도 많아요~~ 직장 내 기혼남성들 그렇게 힘들어하면서도 가정 유지하시는분들 대부분일꺼에요~ 아마 큰 장점을 포기못해서아닐까요? 공감은 감사하지만 우리 신강남대로님께서 결혼에 부정적인 감정은 없으시길 ㅠㅠㅠ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 전혀 없어요. 다 언니가 말해준 이유들 때문인 것 같아요. 근데 저는 하고싶고요. 제 나이가 혼기가 꽉찬 나이는 아니라 아직 서로 즐기며 행복한 연애중인데 몇번의 회유에도 결혼 생각 없고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한다는 남자친구는.. 제가 근 1년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면 떠나는게 맞는거죠? ㅎㅎ 너무 혼란스럽네요
다미님이 진짜 결혼하고 싶다면 헤어지는게 맞아요ㅠㅠ 남자친구 잘못도 아니고 남자친구랑 다른 연애의 목적을 가질뿐인거에요~~ 30전후로 많은 커플들이 이걸로 이별해요ㅠㅠ
와 남자심리를 너무 잘아시네
그건 아니에요 전 결혼 5년차인데요..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서 미루고싶다라는게 결혼해도 나아지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상대방 집안 어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이게 정말커요 여자가 사회생활 계속 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여자 집에서 남자는 이정도 돈은 해줘야 집얻지? 이런거없고 대출 받아서 시작해도 괜찮아 라고 해주면 분명 상견례 날짜 잡자는 커플 많을거에요
지금이 옛날처럼 결혼 안 하면 밥도 못 먹고 빨래도 못하는 시절도 아니고
충분히 혼자 살아도 생활이 편리할 만큼 시설이나 환경이 많이 바뀌고 좋아져서
예전처럼 결혼 이라는 게 인생에서 매우 중요 할 만큼이 아니지요
뉴스나 인터넷만 보더라도 젊었을 때 죽고 못살아서 결혼을 했더라도
황혼 이혼도 늘어가는 추세라서 결혼에 대한 가치가 좀 더 낮아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책임감, 육아, 가장의 무게 등...
점점 늘어 만 가는 남성들의 짐의 무게 추 가 결혼의 무게를 넘어서는 지경에 도달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 한 점은 점점 늘어 만 가는 페미니스트가 더욱 가속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앞의로 갈수록 이런
현상들은 더 강화될겁니다,
점점 주저하겠죠,
나도 남자지만 앞의로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뻔히 보이는데
군대를 아는 사람이 군대 다시 갈까요?
아버지의 인생을 아는데!!
물론 여성 분들도 엄마의 인생을
알고있의니 더 많이 고르겠죠?
그러니 갈수록 더 결혼을 망설일겁니.
미란다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분을 만난다면 Ok인데 말이죠
더 좋은 생각 가진 여성분들 많아요!!!! 꼭 만나실꺼에요^^
아이가 엄마좋아하는거 ㅇㅈ… 그래서 뭔가 현타와서… 별다른 이유는 없어요 이거말고
어찌 그렇게 남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실까요 ㅋㅋ. 한가지 더 붙여보자면 제일 중요한게 평소의 "여자들의 기준" 이랄까요? 항상 직접적으로 물어봤을땐 뭔가 경제적으로 깨어있는척, 남녀평등인척 약간 이상형이 뭐에요 했을때 "등치 있고 포근하고 나만 바라보는 남자" 라는 대답과 비슷한 느낌? 근데 실제로 사귀고 있을때 신세한탄 할때가 진심으로 보이는데 "자신 여사친 중에 누구누구가 있는데 이런 남자랑 결혼했다. 말이되냐" 라는정도로 끝남. 근데 어떤 문제로 싸우고 감정이 격해졌을때 뭔가 진심이 나옴 "내 누구누구 여사친 남친은 저런거 해주고 이런거 해주고 또 누구누구 여사친 남친은 직업이 뭐뭐뭐인데 이런거 까지 해줬다더라." 하면서 갑자기 상위 5%? 정도의 기준을 내세움. 그러면 나도 되묻고 싶었지.."그럼 넌?"
그리고 가장 이해 되지 않았던 것 중 하나가 여사친들끼리 모여서 우리 관계에 대한 모든걸 공유한다는거임.(진짜 창피한건 빼고, 또 창피한건 너무 창피해서 공유 못했다는걸 나한테 강조해서 말함 ㅡ.ㅡ 뭔 심리..) 그리고 자신들이 대화한 내용을 나한테 다시 공유해줌..(?). (아마 네이트판 같은 느낌 아닐까.. 자 댓글봐라 니 잘못이 맞다..라는... 오프라인용 네이트판..) 결국 그렇게 별로 궁금하지 않은 다른 여사친들의 연애상황까지 알게 된다는... 그러면서 은근 서로 비교까지 함.. 아마 이런 모습을 보면 결혼할때 쯤에 망설이게 되지 않을까여...
적게 번 달이 1500이었는데 왜 이거밖에 못벌어? 그말 들으니까 현타오더라구요.
삼십대남자는 금방 오십대가 되어간다
경제적인 것들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 라는 이유가 헛소리? ..이건 아니죠
여자를 자식으로 둔 부모들 때문에 그러죠
"얘.. 너 결혼할 사람 데리고 왔어? "
"그 남자 차 있어? 탄다면 뭐타? "
" 그 남자 집은 자가야? 자가라면 어디?"
이런식으로 무조건 물어보죠 그런데 그걸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그 부모의 기준에 안 맞으면 ??...
자식보고 이 지랄이죠!
"얘 넌 어찌 남자보는 눈이 그리도 없니?
내가 저런 거지 만나려고 공부시켰는줄 아니?"
심지어 여자가 무주택인데 남자가 열심히 노력해서 자가집을 가지고와도 ... 여자의 자기기준만 들먹거리고 맞추라고 들먹이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 꼴을 너무 많이 보니
난 너희집 식구들의 기준도 그렇게 높겠지
이러니 그 기준에 일정부분 따라올때까지 연기하늕거죠
정말 남자 입장에서 말 잘해주시는듯 요새 한편씩 보는데 남자 여자 둘다 공감이 많이 됩니다
옛날부터 알고지낸형들보면
1명빼고는 행복해보이지가않더라.
다들 의무감에 이어가는 느낌..
그1명은 결혼당시 집안+능력+외모 다있던..
나도 결혼하고싶지만 연애마저 반포기.
부족하지않게 살정도로 돈벌기시작했는데
여자들이 만족할까?? 아파트원하는데??
걍 명품사면서 내만족할래~~
댓글 재밌네. 결국 이 방송을 보는거면 연애나 결혼은 하고싶은데 그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지기 싫은가보군. 새도 둥지가 없으면 알 안까는데. 그리 부양이 싫으면 애안까고 딩크로 서로 열심히 살면되지. 또 상황과 여건은 안되면서 애는 낳을 생각해서 atm이니 생각하는게 웃김ㅋㅋㅋ 역시 일처다부 일부다처를 해야됨 능력있는자가 씨를 한명한테만 뿌린다는게 안타깝군. 하나만 해 하나만. 괴리감 드는 댓글 오지군.
그 책임과 의무를 남자한테 전부 지운다는게 문제인거죠..
@@한량-p2z ?????????? 그냥 좋은 사람을 만날려고 노력해야되지 그런 이유되면 남여 다 끝도 없음
@@한량-p2z 그리고 그게 싫으면 그니까 딩크로 살면 됩니다.
@@링링이-i1s 그니까 그걸 이해해주는 좋은 여자가 별로없다고요.. 그래서 남자들이 결혼 꺼린다고요.. 여자들이 결혼 보채지 마라구요..
@@돌아가요 또... 지적수준 나오시네. 자연계를 1:1이론을 붙이시네.. 국가적 번영을 위해서 1:1붙여준걸ㅋㅋㅋ좀;; 인류진화, 생물학적 사고도 키워라;;; 추천은 최재천 교수님, 데이비드 버스, 책 등등 찾아보면 많단다. 자연계 짝짖기를 수학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오만한 생각이다. 자연계에서 1:1 모든 생물이 짝찢기 하는 걸 봤냐? 능력도 없고, 건강한 사고가 아니면 그냥 혼자 살아야지. 서로서로 누구 골탕 먹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