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치민, 하노이, 나트랑, 푸꾸옥 알아보기!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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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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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지 비교해보기!
다낭, 호치민, 하노이, 나트랑, 푸꾸옥 중 어디로 갈까?
안녕하세요! 방구석TV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분하는 나라 중 하나인 베트남!
이 베트남 안에서도 갈 곳이 너무나 많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각 도시의 장점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어떤 도시가 어울릴지 같이 한 번 보시죠!
1. 다낭
베트남 남중부 지역의 최대 상업도시이자 항구도시인 다낭! 호치민 시와 하노이, 그리고 하이퐁 다음으로 베트남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데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휴양소로 사용된 미케비치를 보면 그 크기가 짐작이 갑니다.
다낭의 날씨는 전반적으로 기온이 높은 편(연평균 25.9°C)에 속하고,
평균 강수량도 높아(2,505mm) 우기와 건기의 시기를 잘 맞춰 가야 비를 피해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데요, 다낭의 우기는 9월부터 3월까지이고, 4월부터 8월은 건기에 해당합니다.
다낭의 가장 큰 관광산업을 맡고 있는 것은 단연 미케비치와 바나힐로 해변의 길이에 비해 개발이 덜된 편이라 한적한 휴양을 즐길 수 있고, 시원함을 넘어 쌀쌀함까지 느낄 수 있는 바나힐은 19세기 프랑스 건축양식으로 건설되어 관광객들 뿐 만이 아닌 다낭 현지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이 외로 다낭 대성당과 오행산, 길고 웅장함을 자랑하는 롱교 등 2박 3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고 이어 다낭에 비해 비교적 옛 문화를 간직한 호이안에서 야경과 그들의 문화를 즐기기에 좋으니 참고하세요!
2. 호치민
사이공이란 이름으로 남베트남의 수도이기도 했던 호치민!
19세기 프랑스의 도시계획으로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해왔는데요, 그래서일까 베트남 내에서도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호치민의 날씨는 사바나 기후를 띄고 있어 1년에 비 오는 날이 약 150일 정도로 평균습도가 약 80%인 습한 도시입니다. 더구나 평균기온은 다낭보다 약 2°C 높은 28°C를 자랑하고, 12월에서 4월까지는 건기, 5월에서 11월까진 우기로 우기를 피해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비 오면 진짜 호텔에 갇혀있어야 함... 경험담ㅋㅋㅋ)
‘동양의 파리’라 불리는 호치민은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라도 관광할 곳이 모여 있어 둘러보기 편한데요, 프랑스 식민지 시절 각종 관공서와 교회, 그리고 오페라 극장과 대형 호텔들이 프랑스 건축가들에 의해 건설 돼 동남아와 서양 어우러진 아주 오묘한 느낌을 감상 수 있습니다.
호치민에선 남베트남 지역 음식을 맛 볼 수도 있지만, 프랑스 요리와 일본의 스시, 게다가 텍사스 풍의 바비큐까지 다양한 요리의 맛을 느껴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3. 하노이
현재 베트남의 수도이자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하노이!
전 개인적으로 감정의 변화가 큰 사람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이곳에선 정말 심하게 감정변화를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영상 중 베트남 여행 주의사항 편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건을 도난당하기도하고, 사기도 당하고, 스몰보이라는 놀림까지 당하고 난 잘못한 것이 없는데 한국 사람이라고 욕먹고... 하... 하노이 설명하려다가 그때 감정이 올라와서...
지금은 바캉서 매직으로 인해 인식이 많이 바뀌었겠지만 뭐 아무튼...
하노이의 날씨는 연평균 25.9°C를 기록하는데요, 우리나라처럼 땡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달이 있습니다. 바로 6~8월 사이인데요, 이 땐 일평균 33~34°C를 웃돌아 여행을 하기엔 너무 힘이 듭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하루에 샤워를 최소 3번 이상씩 했던 것 같아요. 그에 반해 12월에서 2월은 24~25°C를 기록해 그나마 여행을 하기 적합하고,(그래도 더움) 이곳의 건기와 우기는 다낭과 마찬가지로 9월에서 3월은 우기, 4월에서 8월은 건기이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 한 가지 꿀팁!
현재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만약 ‘난 진짜 하롱베이 때문에 베트남에 왔어! 하롱베이를 내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갈거야!’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그냥 왔으니 간단하게라도 보고싶은데? 하시는 분들께서는 깟바 섬에 들어가는 것을 진짜 강추합니다.
비록 이 깟바 섬 호텔에서 거스름 돈 달라했다가 스몰보이로 몰리긴 했지만... 깟바 섬으로 이동하는 배안에서 충분히 하롱베이를 느낄 수 있고, 해변에 놓인 레스토랑에서 아주 감성 충만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산악 액티비티는 덤! (진짜 존잼)
4. 나트랑
나짱이라고도 불리는 나트랑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지역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2008년 7월 미스 유니버스 대회까지 열려 그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의 날씨는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1월부터 8월까지의 긴 건기와, 9월부터 12월까지의 비교적 짧은 우기를 가지는데요, 바다가 접해있어 긴 건기에도 무더위는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나짱의 경제는 주로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보니, 아주 다양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론 섬 호핑투어와,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수상 스포츠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양 액티비티를 즐긴 후 배가 출출하다면 각종 해산물로 유명한 나짱에서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데, 나짱의 향토음식이자 왕족들만 맛보았다는 제비집! 금액이 비싸 저는 맛보지 못했지만...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꼭 맛보세요!
5. 푸꾸옥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인 푸꾸옥 섬!
청정 해역과 바다 거북이 그리고 진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이 뿐만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질이 아주 좋은 후추의 생산지이자,
베트남의 ‘느억 맘’(멸치액젓)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푸꾸옥의 날씨는 연평균 27°C이지만 4월과 5월은 35°C에 달해 가장 더운 달이고, 12월에서 5월은 건기, 6월에서 11월은 우기로 나뉩니다. 연간 강수량은 2,879mm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곳의 관광지로는 베트남어로 ‘별’이라는 뜻을 지닌 사오비치, 남녀노소 모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빈펄랜드 그리고 베트남의 가슴 아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코코넛 수용소 등이 있고, 백사장부터 정글까지 다양한 자연을 간직한 푸꾸옥 또한 관광 산업에 집중하고 있어 다양하고 색다른 액티비티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푸꾸옥에서 유명한 음식인 해마. 동의보감에서 해마는 난산한 임산부나 남성의 양기 보충에 효과적인 보양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천식을 오래 앓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라 해 이미 중국인들에게 푸꾸옥은 해마요리를 맛보러 가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베트남의 여러 도시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의 베트남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누르는 것 잊지 마시고! 다음 영상에서 봬요! 안녕!
영상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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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eo.com/g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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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eo.com/rice...
vimeo.com/2280...
2:53초 오토바이 타다가 사람 한명 넘어짐...
와우.베트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매우좋습니다.
나트랑은 한번 다녀왔는데 다른곳들은 생소하네요.
다낭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소중한 영상자료 감사합니다.
깟바섬 선라이즈호텔 정말 추천드려요!!
3년전에 친구들과 첫 우정여행으로 갔던 곳인데,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 나중에 다시 한번 가서 그곳에서만 머물러있기로 했어요😍 호텔 수영장도 있고, 바로 앞에 해변가와 또 호텔바와 예쁜 산책로까지!!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좋았어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ㅋ
듣기좋은 편안한 목소리에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까지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가요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아 수업에서 관광지 이름을 몰라서 찾아봤는데 아주좋았네요^^
저는 다낭 밖에 안가봤는데 ㅎㅎ 다른곳도 가보고 싶어요!!
그거 좋은생각이에요!
잘봤습니다. 동남아 여행을 계획중인데 여기저기 여행다니다보니 멋진 자연풍경을 보는게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래서 하롱베이 갈 생각인에 혹시 다른 도시도 갈만한 곳이 있을가요? 이제까지 대도시 구경 많이해서 대도시는 식상한 감이 있습니다.
저는 다낭이나 호치민이 좋을것같아요
하롱베이가 하노이를 여행할 때 같이 묶이는데, 근처의 다른 자연풍경 명소로 닌빈, 사파가 있습니다.
닌빈은 내륙의 하롱베이 같은 곳이고 사파는 여름에도 시원한 고산지대로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고 백두산보다 높은 판시판 산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하노이 하이퐁 다닝 호치민 가본 사람으로써 다낭 추천
아조씨 인증샷 머임😳
진짜 아조씨였음 ㅋㅋㅋ
나뜨랑 갈 때 빈펄랜드 들렸는데 거기가 푸꾸옥이란 섬이였군요
놀이기구 잼났드랬죠
현지에서 옷 사입느라 그런거임! 아재 아님
@@BGSTV1 토닥토닥 그맘 다 알아요😳
.....
1등 베트남 진짜 여행하기 좋은데 덥다는거 오마이갓 더운건 싫은데 ㅎㅎ
밖은 덥고 실내는 에어컨을 빵빵 틀어서 감기걸리기 딱좋아여... 그래도 전 베트남 음식이 맛있어서 갑니다 ㅋㅋㅋㅋㅋ
@@BGSTV1 그쵸 역시 음식이 최고죠 ㅎㅎ
우기때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나마 후기는 덜 더워서 ㅎㅎ 덥다고만 해서 겁먹지마세요!! 저도 동남아시아 가봤어요
아~!원래 한국사람인식이 안좋은가요?처음 알았습니다!베트남 여행한 적 있지만 저는 한국에 호의 국이라고 오해했습니다.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낭 2월 강수량 33밖에 안되는데 왜 우기가 3월까지 인건가요???
안녕하세요!! 베트남 정말 좋아해요
하노이 다낭 사파 하롱베이 가봤거든요
한 4박5일정도 가고 투어보단 왠종일 좋은리조트에서 망고 엄청 사와서 놀고먹고 수영하고 하는 여행을 갈까하는데 어느지역을 추천하시나요??
하노이는 돌아다니는 곳 위주라 안갈거같고, 아무래도 다낭이 무난할까요?? 요즘 너무 한국인들이 많은거같기듀 해서ㅠㅠ 나트랑도 괜찮을까요? 다낭을 갈지 나트랑을 갈지 고민이네요
한번 같이 가시죠
0:12 방분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뜌바 롸...? 말 안해주셨으면 몰랐을 듯... 감사해여ㅜㅜ 앞으론 주의할게요!
@@BGSTV1 영상 잼있게 보구있어용~~!!!
@@bellmin6594 감사합니다^^!!
방문
@@hymonk ?
:)
1월에는 어딜 가야 조흘까용
베트남 가죠!
tôi là người vietnam
다가봤는데 나쨩이 최고 그다음 호찌민
호치민 좋다는건 좀 호치민이 머가 좋은데
@@thuhuongngothi538 님 호치민도 베트남이 잖아요!
@@thuhuongngothi538 님.
그럼 베트남이싫은거에요!?
베트남 별로임 필리핀이 더 나음 밤에 놀대도 별로없고 기본영어도 안되
필리핀 치안 안좋잖아요.. 밤에 다니기 무습따고ㅜㅡ
베트남 반에반에반은 영어서요
그리고 밤에 야시장가면 되잔아요
베트남은 한자? 성조도 비슷하고 영어 아닌데요; 표기만 알파벳 비슷할 뿐이지
베트남도 나쁘지도 않녀.
12월초 평일에 4박5일로 22살 남자 혼자 가보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음식, 술 좋아해요!
저는 어디든 다 괜찮을 듯 싶어요 ㅋㅋ
혼여는 무조건하노이,호치민추천합니다!
혹시 중3 남학생 혼자 자유여행으로 베트남갈 생각인데 치안고려해서 어디가 제일 구경하기 좋나용???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ㅎㅎㅎ
중3은 혼자 자유여행은 뭐든 위험해요
이미 고3이나 성인 되셨겠네 ㅋㅋ 가셨나 모르겠네요 중3때 갈수있으면 가는게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