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다시뜬다(1965) 4k HDR REMASTERED 한국고전영화 유현목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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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 태양은 다시 뜬다
    The Sun Rises Again ( Taeyangeun Dasi Tteunda ) ㆍ 1965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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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유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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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김진규 황춘보(낭주골 농부) 역
    엄앵란 덕순(재길의 처) 역
    허장강 경팔(춘보의 처남) 역
    이예춘 태서방(낭주공 농부) 역
    김동원 최학빈(최의원) 역
    이낙훈 동길(춘보의 차남) 역
    고은아 현옥(최의원의 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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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가뭄이 심하게 드는 낭주골이라는 한 빈농촌, 황춘보(김진규)의 슬하엔 재길, 동길, 평길이라는 세 아들이 있는데, 장남 재길은 병석에 누워 있다. 어느 날 이 고장 출신의 도의원 최학빈(김동원)이 전답의 관개공사를 위하여 저수지를 만들자고 제안하지만, 낭주골 농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힌다. 특히 아랫마을 지주 강대창(주선태)이 앞장서서 농민들을 선동한다. 도의원 선거에서 패한 강대창은 최의원이 국회의원 입후보 공작으로 낭주골을 희생시키려고 한다고 허위 선전을 하고, 최의원은 춘보를 불러 저수지를 만들 것을 설득하려 하지만 실패하자 논 세 마지기를 주어 매수한다. 춘보가 최의원한테 매수되었다는 소문이 마을에 퍼지고, 대창의 선동으로 낭주골 농민들이 춘보에게 온갖 박해를 가해오지만 그는 굴하지 않는다. 이러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최의원에게 매수당했다는 것을 안 동길은 집을 나가버린다. 고립된 춘보는 고민 끝에 최의원에게 논문서를 돌려준다. 그러자 최의원은 저수지 공사를 하려는 것은 농민들을 위해서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며느리 현옥은 친정 아버지를 따라 친정으로 가다가 마음을 돌려 돌아온다. 며느리에게 힘을 얻은 춘보는 저수지 공사를 성공시킬 것을 결심한다. 그날 밤 격분한 농민들이 춘보네 집을 부수고 현옥은 그곳에서 아기를 분만한다. 가뭄이 계속되는 낭주골, 춘보는 아랫마을 농민들과 합세해 물싸움을 벌인다. 피투성이가 된 춘보는 최의원이 입후보를 포기했다고 외친다. 비로소 이 모든 것이 최학빈을 궁지로 몰기 위한 강대창의 모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낭주골 농민들은 춘보네 집으로 몰려간다. 단비가 내리는 마을에 동길도 돌아온다.

Комментарии • 11

  • @이영자-r7o3w
    @이영자-r7o3w Месяц назад +1

    옛날엔 이렛지요 다시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손정준-h7g
    @손정준-h7g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참으로 진보적인 내용의 영화내요.역시 유현목 감독님 존경합니다.

    • @다내미리내
      @다내미리내 Месяц назад

      저당시 서양서도 못내보내던 레즈영화도 나옴 당시 신인이던 고조경철씨ㅣ 부인이던 전계현씨랑 나중에 사업가로 성공한 원자폭탄여배우라던 여배두랑 둘이서 함께 침대에서 전라로 적나라하게 사랑나누던 과감한 작품찍어ㅅ서 홍콩아시아영화제서 대상받았음 허지만 국내정서상 가위질마구해서 극도극장서 개봉했었는데 관객들이 처음엔 최초의 레즈영화라고 흥미느껴서 봤지만 막상 가위질당해서 뭔질모르고선 봐서 품평이 바닥처서 일주일만에 상연중지당함 막상 가위질않당하던 원판은 홍콩과 대만과 일본서 흥행해서 당시로선 거액이던 삼천만원이익거뒀다함

  • @곤수니-f3q
    @곤수니-f3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가수김세환아버지 김동원나오네

  • @veritas-y5z
    @veritas-y5z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극중 황춘보의 막내아들역은 김천만씨로 보이는데..김천만씨는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주인공..

  • @다내미리내
    @다내미리내 Месяц назад +2

    극동영화사가 극동건설산하에 있던 자회사였음 1980년대초에 개인교수랑 성룡의 취권을 수입해서 엄청나게 돈벌어서 을지로입구에 사옥맹글고서 선미물산이라고 알미뉸제조업체로서 수출을 주력으로하다가 1980년대 후반에 부도나서 함께망함

  • @morningdew2911
    @morningdew2911 13 дней назад

    김기영과 함께 당대 최고의 거장 유현목의 역량이 엿보이는 작품입니다만 역시 당시 시대 상황에 따라 국책 목적성을 드러내어 좀 아쉬운영화로군요.

  • @yonhochong1152
    @yonhochong1152 Месяц назад

    😢

  • @박형준-u8v
    @박형준-u8v Месяц назад

    배우.이낙훈씨도.보이네요

  • @다내미리내
    @다내미리내 Месяц назад

    이천서 농자질적에 모내기하다보면 미꾸라지들 잡아서 대충 된장너코선 추어탕해먹던생각나는 영화일쎄 벌써 칠십년이 지났지만

  • @박형준-u8v
    @박형준-u8v Месяц назад

    배우.이덕화씨의.부친.이예춘배우도.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