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혼자힘으로 일구어낸 카페감성 그라스정원! 정원 셀프리모델링/가을정원 그라스 추천/그라스와 어울리는 노지월동야생화/grass garden (feat. 도서증정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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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окт 2023
- 어느날 문득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힘들었던 여름을 이겨낸 모든 분들과 꽃들에게 박수를! ^^
올 여름 참 많이도 힘들었죠. 정원을 가꾸는 분들은 더더욱 그러셨을거에요.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지만 지난 가을과는 모든게 다르죠.
한순간도 같은 날이 없는 자연과 함께 하는 삶.
그래서 늘 지루할 틈이 없고 변화무쌍한 사계절이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가을은 그라스의 계절이죠!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해요.
그라스는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는 그야말로 풀떼기잖아요. ㅎㅎ
해주는거라고는 이른 봄에 짧게 잘라주는 것!
키우기도 쉽지만 원하는 분위기를 금새 만들 수 있는 식물기도 합니다.
그라스와 어울리는 몇가지 초화류로 생기만 한스푼 넣어주면 완성!
여름에는 싱그러움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정원을 분위기 있고
서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허허벌판이던 곳을 2년동안 그라스 10종으로 만든 카페같은 그라스정원!
제가 키우는 그라스 10종류를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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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도서 증정 이벤트 신청방법**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저자 마커스 브릿지워터
구독자 5명 선정
10월 15일 오후 12시(자정)까지 신청
10월 17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블로그 포스팅에 발표
**유튜브 덧글에**
스스로 생각하는 나는 어떤 꽃을 닮았나?
꽃이름과 이유를 10월 15일까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몸건강, 마음건강한 멋진 가을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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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 blog.naver.com/goglass/223233...
* 늘봄의 블로그 : blog.naver.com/goglass
* 늘봄의 인스타그램 : / space_ahn
#정원가꾸기 #그라스정원만들기 #셀프정원만들기 #정원리모델링 #늘봄의정원 #가드닝 #노지월동야생화 
Хобби
어느 정원사가 쓴 글귀
자연은 낭비가 없다 ! 에 꽂혀서 작은 마당에 하나씩 꽃을 심기 시작했어요 소모적인 일상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고있어요 마당의 로즈마리를
보면서 꽃은 없지만 그 자체로 향기가 있어서
좋아하고 또 지인들에게 작은 소품을 만들어
나눔해요 저는 로즈마리를 닮고싶네요.
늘 배우고 고맙습니다 ❤
글귀 한구절이 동백이님 꽃을 심게 만들었군요?
정말 맞는 말이에요. 자연의 순환은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저도 로즈마리 좋아하는데 소품만들어 나눔도 하시다니 마음도 이쁘세요 ^^
죽을만큼 힘들었던 시간을 긍정적이어야 했기 때문에 이겨냈다는 말씀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하잖아요 내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 어떤것도 위로가 되지 않더라구요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늘봄님은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신것 같아요❤😊
누구나 살다보면 힘겨운 시간들이 찾아오기 마련인것 같아요.
부모로써 자식으로써 긍정적이어야만 하는 책임감이 따르게 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내가 행복하게 바로서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선물같은 날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닉네임도 선물이신거죠? ^^
@@AlwaysSpringHome 네 맞아요🫶🏻❤️
뜬금없이 포크레인이 등장했던 영상이 이젠 너무 풍성하고 아름다워요
저와 닮은 꽃이 무얼까 생각해 보니 바람꽃이 떠오르네요
딱 한 포기 심어 놓은 바람꽃은 작은 포기에 가녀린 줄기를 길게 올려 바람이 불면 부러질까 걱정되지만 작은 꽃 한 송이를 받들며 바람부는데로 스러졌다가도 곧게 일어서지요
아주 곧게...
노력도 했지만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간 힘이 더 큰것 같아요.
바람꽃 정말 사랑스럽죠? 단아하면서도 외유내강의 꽃....어떤 분일지 느낌오네요 ^^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공감되는 이야기. . .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저희집에 저녁 마실 나와주셔서 감사드려요 골무님~ ^^
책에 좋은 글귀들이 많아서 같이 나누고 싶었어요.
책나눔도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골무님은 어떤 꽃을 닮으셨을까? 궁금합니다 ^^
멀지만 점점 꿈은 자꾸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정원의 꿈.
스스로 어떤 꽃을 닮았다 느낀적은 없고 주변에서 소국이 생각난다고 간혹 선물하는 이들이 있어요. 감사하고 기쁘게 받아요. 꽃도 그렇게 생각해주는 마음도~
좋은 블로그글과 유튭영상 감사히 감상해요~
도서 신청해봅니다.
소국을 닮으셨다니 어떤 분이실지 느낌이 오는걸요 ^^
저도 늘 관심가져주시고 글과 영상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갖고 싶은 정원의 꿈을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블로그타고왔어요 가을햇살에 비춰진 정돈이 잘된 그라스가 정말예뻐요 그속에 있는 자연스런 늘봄님의 뒷모습은 더 예쁘세요 😊😊 어떤꽃을 닮았을까 생각해봤는데 그냥 닮았으면 하는 꽃으로 찜해볼까해요 요즘 이 꽃이 자주 눈에 띄던데 예쁘더라구요 보라색의 '루엘리아'요~~ 하루를 예쁘게 살고 다음날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예요
블로그에서 유튜브로 나들이와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라스정원의 키포인트는 자연스러운 단정함인것 같아요. 잘못하면 풀밭이 되는게 함정 ㅎ
루엘리아 너무 예쁘죠! 하루를 예쁘게 살고 다음날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느낌! 그 이유가 너무 좋은걸요 ^^
땅을 뒤엎으며 만든 그라스정원
가을오후 이자리에서 읽는 시,그 하나만으로도 가을호사 충분하겠어요~^^
책을 읽다보니 글귀들이 참 좋아서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함께 공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포크레인 영상을 생각하면은
멋진정원 무르익어가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네요
그라스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요
부럽네요
상쾌한 하루되세요 ~~**
포크레인 왔다갔다 하던 날을 생각하면 언제 이렇게 했나 싶어요 ㅎㅎ
다들 처음엔 모두 이런 과정을 겪고 정원이 무르익어가는거겠죠
오늘 바람이 엄청 부는데 감기 안들어오게 따뜻하게 보내세요 ^^
영상 볼 때마다 참 평안해지고
배울게 많습니다 :)
오늘은 명언같은 좋은 글들도 함께여서 저장해둡니다~♡
몇년 전 "나는 사람들이 필요없다고 뽑아서 저~ 쪽 머얼리 내던져진 잡초같아요"하며 서럽게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었답니다. 그때 "아니야 아니야 너는 하늘에 뿌리를 둔 약초야~"하는 하늘의 음성을 들었었지요.
나의 존재 자아정체감을 새로이 발견하였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저는 찔레꽃 같아요 :)
예순이 넘어서야 찔레꽃의 향기를 알아버렸지 뭡니까ㅎ ^^;;
작은 것이라도 배우시려는 마음가짐이 있으셔서
부족함이 많은 제 영상에서도 배울것을 찾으셨을거에요. 감사합니다 ^^;;
살면서 자존감이 한없이 떨어질때가 누구나 한번씩은 찾아올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 시간을 지혜롭게 이겨내셨군요! 멋지세요~
찔레꽃 향기 정말 향기롭죠. 봄에 하얀꽃도 너무 아름답지만 저도 향기에 반했어요 ㅎ
정말 씩씩하고 강인한 꽃인것 같습니다 ^^
영상 수필같이 멋진 그라스 정원 영상이네요.👍
핑크뮬리와 꽃그령이 아련한 분위기 다 잡아주네요
마음에 와닿는 멋진 글귀와 아름다운 가을정원 영상 즐감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가을은 역시 아련함이 한스푼 들어가야 가을스러운것 같아요 ㅎ
짧은 가을 행복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그라스 종류가 많네요 ~ 정원을 풍요롭게 해주네요 넘 이쁘네요 저는 민들레 닮았다고 생각 해요 해마다 뿌려지는 홀씨 처럼 강하게 살고 있거든요 매해마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으로 사는것 같아서요~~ 편한밤 보내세요 ~❤❤❤
그라스가 요즘 무척 다양해서 심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지천에 나고 자라 귀하게 보아주지 않아서 그렇지 자세히 보면 참 예쁜 꽃이죠.
민들레처럼 강인한 모습 멋지세요 ^^
새벽에 일어나 잔잔한 음악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가을정원속으로 빠졌네요.
너무 멋져요.저도 그라스에 관심가져볼까 찾다가 신세계를 구경한듯합니다.
제가 무슨 꽃음 닮았을까? 물음을 줘보니 보라색 장미 노블리스가
바로 떠오릅니다.
강한보라도 아니고
은은한 연보랏빛~
닮고싶네요.
이렇게 좋게 봐주시다니~칭찬 감사드려요.
영상 만들고 참 뿌듯하면서도 행복한 순간입니다 ^^
그라스 덕분에 가을정원이 분위기 있어졌어요. 키워보시면 맘에 드실거에요.
저도 노발리스를 올해 두그루 심었는데 매력에 퐁당 빠졌지뭐에요 ^^
스스로 생각하는 나는 어떤꽃을 닮았을까? 저희집 마당을 떠올리며 하늘하늘 피어있는 “버들마편초”의 보라색 꽃이 중성적이면서 조금은 화려한 나를
표현하는 색이고 또,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파란싹을 드러내며 씩씩하게 다시 월동하는 모습이 힘든일이
있어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내모습과 닮았구나..라는 생각을 해요~^^*
그라스사이에 작은 보라색 꽃을 드러내며 나의 존재를 알리는 모습도 많은 사람등 속에서 나를 알리려 애쓰는 모습도 느겨지네요.. 이 질문에 답을 쓰면서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다잡게 되고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버들마편초 무척 좋아하는데
다른 식물의 배경이 되어주면서도 결코 묻히지 않는
조연과 주연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멋진 꽃인것 같아요.
힘든 상황도 긍정적이고 끽씩하게 극복하시는 모습 멋지세요 ^^
늘봄이 안녕하세요. 그라스가 너무 예뻐요.
우리는시골인데 어머님께서 그라스를 풀인줄알고 다뽑았더라고요. 참솜씨도 좋으시고 잘보고 응원하고 갑니다.2년만에 대단하신것같아요~~
아이고... 그라스 다 뽑혀서 어째요~~
어르신들은 대부분 그라스심으면 풀떼기를 왜 심냐고 하시죠 ㅋ
응원에 힘내서 조만간 또 재미난 작업 보여드릴게요 ^^
가을이 무르익는 늘봄님의 정원 보며 그라스의 매력에 빠져 저두 잠시 가을 여자가 되어보았네요
그나름의 매력이 있는 그라스들
저두 몇개 키우고 있지만 적당한 장소 찾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 잘 배웠습니다
난 어떤 꽃을 닮았을까??
들에 핀 구절초가 좋아 정원 가득 구절초를 심었던 오래 전 기억이 문득 나네요~
어릴적 들판을 뛰놀며 찔레순 따먹고 산딸기 따먹고 꽃을 따 소꿉놀이 하던 소녀가 흰머리 날리는 소녀 감성 가득한 행복한 정원지기가 되기까지 고난은 피할 수 없는 나의 일부였던 것 같아요 구절초도 거친 땅 가리지 않고 뿌리를 잘 내리고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히 잘 자라 결실의 계절에 환한 웃음으로 오랫동안 보답해 주는 것 이쁜이
우린 닮은 꼴 아니감요?? ㅎㅎ
가을 여자를 좀 길게 하고 싶은데 요번 주말 엄청 춥다네요!
찔레순을 먹을 수도 있나보죠? 몰랐어요~
정원을 손수 가꾸시는 분들은 구절초같은 꿋꿋함이 모두 있으신것 같죠?
요번 이벤트에 선정되셨으니 커뮤니티 글보시고 블로그에 비밀덧글 남겨주세요. 축하드립니다! ^^
수고를 잘알기에 멋짐이 더 대단하게 보입니다.
아름다움속의 늘봄님의 성품이 전해져 박수를 포옹을 보내드리고 싶네요~^^
저의 오랜 이웃이신 호두님! 블로그 잠수탔다가 나타나도 늘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제가 잘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
늘봄님 덕분에 저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감사^^
제가 키워본 정원의 꽃들중에 샤스타데이지가 꼭 저 같아요
아무것도 모른체 첫해 가을에 파종을 하고 ( 1봉지) 월동을 하니 올봄엔 세력이 좋아져서 집전체가 하얀꽃들로 가득했었답니다
그렇게 밤에도 하~~얗게 비춰주듯 예쁜 데이지였지만 척박한땅에 거름되라며 잘라서 멀칭재로 쓰고...또.너무 번질까봐 미리 잘라주기도 하고 ....장마철엔 뱀나올까봐 뿌리가까이 잘라내기도하고...정말 데이지 입장에선 파란만장했을것 같아요 미얀하고 고맙고 한 샤스타데이지에요
그렇게 모진고난 겪었어도 지금 파릇파릇 건강하게 그자리 지키고있는거 보면 생명력 짱이에요
딱 저같아요~~모진고난 곆었어도 환하고 꿋꿋한것이 말예요 ^^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ㅎ
누군가가 이런 질문을 해준다면 또 즐거운 상상의 시간이 될것 같았고요 ^^
첫 꽃이라 더 애정이 가죠? 진짜 생명력 짱!!!
어떤 상황에서도 강건한 도로시님의 긍정마인드 넘넘 멋지세요!
가을 바람에 그라스가 너무나 멋집니다.저도 같은 책 읽고 있어요ㅋㅋ글쎄 오늘 가로수 벚나무에 벚꽃이 피었더라구요.봄인줄 아나봐요.
오~ 이미 읽고 계시는군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을 실천하고 계시는 소소함님 엄지척!!! ㅎㅎ
요즘 혼란스러운 날씨에 식물들도 헷갈리나보네요.
다음 주말에 한파온다는데 걱정이에요. 꽃들 어쩌나...
환상적인 영상 너무 잘봤어요 ~~ 편집도 전문가수준이시네요
귀한 시간내셔서 시청해주시고 힘이 나는 덧글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같이 어울리는 꽃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숙소정원을 직접 꾸밀까하고 정원영상을 계속 보는데 이영상이 도움이 많 이 되네요 😊
에구...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서로 어울리는 식물들 배치하는게 참 어렵죠.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
칼리로즈 그라스 너무 이쁘네요~ 식물들간 어울림의 대가 이신듯... 전 제가 좋아하는 장미를 닮고 싶어요~ 혹독한 대한민국 날씨에도 꽃을 피워내는 그런 강인한 장미처럼... 오늘도 영상보면서 모방캡쳐 많이하네요 ㅋㅋ
칼리로즈가 키워보니 한번에 꽃이 몽땅 피는게 아니고
계속 새꽃을 피워올려서 섹상이 다양하게 보여 더 예쁜것 같아요~
아이고 대가는요. 아직도 멀~~~~었어요 ㅎ
장미가 까칠한 공주같다가도 강인한 전사같은 반전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
늘봄님~
오늘 영상 넘 좋으네요….!
올 여름 너무 더워서 정원가꾸시는 분들이 가장 힘든해였다고 말씀들 하시던데… 올해 늘봄님의 가을정원은 어느해보다 따사롭고 아름다워요❤
영상만으로도 넘 힐링이 되네요~~~
그리고 저는 왠지 어릴적부터 화려한 꽃들보다 여리고 작은 수수한 들꽃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그런 마음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와~ 그러셨어요? 책의 좋은 글귀 덕분에 그런가봐요.
읽으면서 저도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 막 들려드리고 싶더라구요 ^^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화려한 꽃보다는 작고 여리여리 수수한 꽃들에 마음이 끌려요.
아~ 그러고보니 그래서 닉네임이 들꽃님이시군요? ^^
ㅎㅎㅎ 늘봄님 이벤트 덕분에 한번도 생각해 보지않았던 나는 어떤꽃을 닮았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어느덧 유트브도 자리잡고솜씨좋은 늘봄님의 능력으로 늘봄님 정원도 자리잡은거 같아 부럽기도 하고 흐뭇하네요 저는 버들마편초를 닮고싶어요 작지만 모여서 자세히 보아야 예쁜 생명력도 강한 버들 마편초처럼 살고싶네요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덧글들 읽으면서 무척 재밌었습니다 ㅎㅎ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에 흐뭇한 마음을 가져주시니 이렇게 든든하고 따수울수가 없네요~ 넘넘 감사드려요 ^^
저도 버들마편초 참 좋아해요! 이벤트에 선정되신거 축하드립니다~~
포크레인이 부직포를 들어내는 작업을 보면서 암담했었는데
참으로 느낌있는 정원을 가꾸셨네요.
저도 이제 2년 반 된 가드너인데요.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난 무슨꽃을 닮았을까 생각해보니
장미가 아닐까 싶네요.
벌레의 습격에 이파리가 다 뜯어 먹혀 과연 살아날까 싶다가도 어느날 보면 새 잎이 돋아나거든요.
저도 숨쉬기 어려울만큼 캄캄한 터널을
두번이나 지나고보니 문득 장미를 닮았다는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성격이 다혈질이라 때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찌르기도했으니까요.
장미가시처럼요..
늘봄꾸며줘님 덕분에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제 60중반의 나이가 되고보니
마음도 많이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지긴 한것 같아요~^^
사색하는 가을 날 되셔요.
아이고 보는것만으로도 암담하셨군요ㅎ
두번의 겨울을 보내고 나니 놀라울 정도로 식물들이 성장해있죠?
말씀하시대로 정원은 꽃가게가 아니니 선택과 집중!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집 장미도 벌레에 흑반병에 뼈다귀만 남았었다가 요즘 새잎이 봄날처럼 돋아나는걸 보니 존경스럽더라구요
가시는 적고 향기는 좋으며 사계장미처럼 봄, 여름, 가을 꽃인심 좋은 그런 분이실것 같아요 ^^
이벤트에 선정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커뮤니티에 글 보시고 블로그에 비밀덧글 남겨주세요 ^^
와우 ~이 좋은 계절에 기쁜일이 생겼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모닝라이트와 핑크뮬리 바늘꽃의 어울림이 환상입니다 ㅎ
자연발아한 바늘꽃이 자리를 정말 잘 잡았죠? ^^
늘봄님. 오늘 영상 우와~베스트..라고 말씀드려도 결례가 안될지요. 몇년전 포크레인으로 부직포를 걷어내던 처음 영상부터 구독했는데요 점점더..ㅎㅎ 아름다운 영상 잘봤어요.
책내용도 넘 좋군요. 이건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우와~ 정말요? 결레라니요 칭찬은 늘봄을 춤추게 한다! 얏호 ㅋ
후회막급이었던 보온덮개 걷어내던때부터 보셨으니 삶을 쭈욱 같이 걸어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감사해요 ^^
도서증정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어떤꽃을 말씀하실지 궁금하단 말이에요 ㅎㅎ
@@AlwaysSpringHome 모든 초화류가 아름답지만 결국 돌고돌아 장미네요.
장미의 제왕적 카리스마에 압도. 앞으론 더욱 순종하기로 했어요.ㅎㅎ
그 중 요즘 젤 좋아하는 걸 꼽으라면 오스틴사의 팻 오스틴을 좋아해요. 약간 헐렁한 듯한 잎장수가 오히려 충만한 듯, 수줍지만 열정적인 매력이 보호본능을 자극하기까지..ㅎㅎ
아쉽지만 오스틴사에서 단품이 됐네요.
@@AlwaysSpringHome 앗. 자신을 닮은 꽃을 말씀하셨는데 좋아하는 꽃인줄..ㅠ
걍 이렇게 된김에 제가 장미를 닮았다고 해두죠.ㅎㅎ
@@cecil3488 걍 장미 닮으신걸로 ㅋㅋ 저도 장미앞에서는 순종모드에요.
장미는 공주같다가도 무수리 같을때도 있지 않나요?.
병충해에 뼈다귀만 남았다가 반짝반짝한 새잎이 가득 돋아난걸 보면 진짜 생명력이 대단한것 같아요.
이벤트에 선정되신거 축하드려요! ^^
@@AlwaysSpringHome 고맙고 미안하고 어쩔줄 모르겠어요. 제게 이런 행운이 오다니요. 완성도 높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선물까지요..
저는 간간이 엿보이는 늘봄님의 정원을 대하는 또 사람과 환경을 대하는 자세에서 참 좋았어요. 멋진 분에게 받는 선물 설렘가득한 날입니다~♥
피트아우 돌프 의 자연주의 정원을 꿈꾸시는 군요
그라스와 식재된 꽃들을보니 그렇게 보입니다
저또한 조금 흉내를 내기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랍니다
몽환적인 색상의 조화와 야생스럽지만
절재된 어울림이 매끄러운 정원 ᆢ
네~저도 자연주의 정원을 꿈꾸고 있어서 자료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식재 사례들을 보며 따라해보기도 하고 있어요.
주변에 나즈막한 산과 들이 있어서 상상속의 모습을 만들고 싶은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쉽지가 않네요 ^^;;
말씀하신대로 야생스럽지만 지저분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단정함이 목표입니다 ^^
핑크뮬리가 월동이 가능한 식물이었나요?!😍 올해 심은게 꽃대를 안올려 망했다 생각했는데 내녀에 기대해봐야겠네요!ㅎㅎ
추위에 약해 중부지역에서는 월동이 원래 힘든데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제가 사는곳(양평)에서 월동이 되더라구요.
올해 심으셨으면 꽃보기 힘드시고 내년에 조금 피고 그 다음해 저렇게 많이 피어납니다.
저는 겨울에 왕겨를 두둑히 덮어주거든요. 가능하면 월동준비를 해주세요 ^^
@@AlwaysSpringHome 귀한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ㅎ 뽑아버리고 구근 심을까 했는데 잘 보살펴 줘야겠네요ㅎㅋㅋㅋ
그라스가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다니 놀라워요~
부지런하시고 감각 있으셔서 정원이 날이 갈수록 아름다워지네요.
7:40에 나온 뒤에 있는 상록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에메랄드 그린인가요??^^
가을에 들어서니 그라스가 빛을 발하더라구요!
아직도 손봐야할 곳들이 아주 많은데 또 부지런히 만들어 보여드릴게요 ^^
물어보신 나무는 블루엔젤이에요! 색감과 질감이 참 멋지고 잘자라서 키우기 좋습니다~
작년에 파종해서 키운 핑크뮬리가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어요
지금은 누렇게 변해있어요
저희집에도 빨간단풍 색을 보여주라고 쭈그리고 앉아 매일매일 얘기를 한답니다
대형팜파스는 올해도 꽃을 보여주지않아 살짝 서운했지만 이유가 있겠지 하고 물샤워 듬뿍 줬구요
아디지오
새풀 미니팜파스 파니쿰쵸코레타 털수염풀
칼 푀르스트ㅠㅠ
많이도 심었네요
늘봄님 정원 처럼 이뻐지겠죠^^
전 장미와 닮은 듯 해요
조금 까탈스럽고
관심받기를 바라구
자주 아프고
어때요 비슷한가요😅
책 꼭 받고 싶어요
욕심낼거예요
저요~~저요❤
작년에 파종으로 키우셨는데도 덩치가 엄청 커요?
오모나 저희집은 별로 안큰거였네요 ㅋㅋ 확실히 땅이 척박한가봐요.
팜파스가 월동에 약해서 남부지방 외에는 힘든데 혹시 화분에 심으셨나요?
제가 알기로 대형팜파스는 화분에 심으면 꽃이 거의 안피는걸로 알고 있어요.
왜성종인 '푸밀라'는 화분에서도 꽃이 핀다고 하네요.
와~얼음공쥬님 정원에도 그라스 많이 심으셨네요!
칼 푀르스트 심으려고 계속 벼르고 있는데 자리를 못정해서 땅을 못파고 있다는요. 아우~ 땅파기 싫어 ㅋ
장미와 얼음공쥬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드는걸요? ㅎㅎ
자주 아픈거는 닮지 마세요~~ ^^
@@AlwaysSpringHome 정원 입구에서 1년반동안
자리만 차지하고
날카로운 잎만 무성하니
제키만큼이나 컸어요(162)
내년엔 꼭 꽃을 보고 싶네요
루브럼인가 수크령
내년 봄에 꼭 심으려구요
아주아주 매력적인듯
신품종들이 계속 나오니
영상기다렸다 이쁜 아이들로
꾸미는것두 좋을것 같아요
여긴 남쪽이라 조금은 따뜻해요^^😘
@@user-lm5ow8db3x 정원지기들은 신상꽃들 보면 아주 정신을 못차리죠 ㅎㅎ
이벤트에 선정되셨어요. 축하드려요~~커뮤니티에 글 보시고 기간안에 블로그에 비밀덧글로 주소 남겨주세요 ^^
얼음공쥬님~ 이벤트에 선정되셨어요! ^^
blog.naver.com/goglass/223239879738
블로그 포스팅 링크에요. 이곳에 비밀덧글로 주소 남겨주세요. 출판사에 오늘까지 주소 보내야하거든요
@@user-lm5ow8db3x 얼음공쥬님~ 이벤트에 선정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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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링크에요. 이곳에 비밀덧글로 주소 남겨주세요.
주소를 안알려주셔서 출판사에 주소를 못보내고 있어요 ㅠㅠ
나와 닮은 꽃이라....장미??같아요. 첫인상이 강하고 쎈~~편이라 가시돋힌 장미같죠~^^ 근데 솔직히 저는 겉만 강해보이지 눈물많은..ㅠㅠ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저를 좋아하게되죠. 가시돋힌 장미를 사람들이 좋아하잖아요~^^ ps.고양이들 실내에서 키우시나요??8월부터 주택살이중인데 길냥이이긴한데 유기묘인 아이가 있어서..마음이 ㅠㅠ 궁금해서 여쭤봐요~
와~ 카리스마 있는걸요?
덧글을 읽으니 강렬한 붉은 장미가 떠오르네요.
마음은 한없이 여리고 정많은 그런 분이실것 같아요 ^^
마당냥이들이라 실내에서 키우지는 않고 다용도실을 내줬지뭐에요 ㅎㅎ
짐을 모두 빼고 냥이 방을 만들어 주었어요. 겨울에 워낙 추워서 문에 구멍뚫어 드나들게 하고요 ~
양평 어디일까요?
저도 양평에 전원주택이 있는데..
용기내어 도전해보고 싶네요~^^
양평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그라스가 키워보시면 아주 매력있어요. ^^
오~~ 핑크뮬리 저희집도 있습니다!!!! 월동 잘되나요~~?? 올해 봄에 데려와서~ 지금 몽환적인 보라색을 즐기고있는데요^^ 몇년키우신거예요~~??? 같은 지역이니 월동 가능하겠죠~~?
원래는 핑크뮬리가 추위에 약한 편인데 저희집은 매해 월동을 잘하더라구요.
재작년에 심었어요. 잘 자라다가도 없어지거나 죽는 수가 있어서
저는 겨울에 왕겨를 5cm이상 덮어 겨울을 보내거든요. 그게 도움이 됐나 싶기도 해요 ^^
@@AlwaysSpringHome 오호^^ 왕겨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전에 이벤트로~수크령 받은거 잘 자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엄청난 수수께끼를 주시네요
나와 닮은 꽃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옶어요... 으음...
난 변덕도 심하고 예민하고 못생겼다고 자책도 많이하고 끈기도 없고.......
그러나 "모란"으로 할래요. 제작년 가을에 친정에서, 10년전 아버지가 심어놓으신 모란을
분주해 심고 작년에 꽃2송이를 보았는데 올해는 꽃을 못 보았어요. 이유를 알아보니 꽃피기전에 거름을 주면 이놈들이 꽃피우기를 멈추고 잎키우기에 전렴한다고 하더라고요 힝.. 거름을 줘도 토라져 꽃도 안보여주고..
자식도 식물도 거름(사랑)줄 시기가 있음을...
제 인생에서 장녀라는 무거운 돌을 가슴에 얹고살다보니 꽃도 제대로 못피우고(꽃을 못느낀거죠) 늙으막이 마음을 쉬어보니 자연이 보이네요
이제 젊음은 다 지나고 자연을 버라볼수있는 여유와 느낌이 남았습니다. 지나온 과정이 없었으면
지금도 없겠지요 ^.^
요즘 내가 많이 되네이는 단어가"내년엔"이었어요 ㅋㅋㅋ
몇일전 딸과함께 1박2일 여행하다
들판에 씨앗 채취하며 내새끼들 했더니,
딸내미 "네 새끼는 나라구"ㅋㅋㅋ
영상이 넘 좋아요 경험에서 나오는 진솔함이 느껴져서 눈물이.....
글실력이 없어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이쁘게 보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은근 쉽지 않은 질문이죠? ㅎㅎ
꿏들도 자식도 다 성장하고 꽃피우는 때가 있어서
때를 잘 맞추는 지혜도 필요한것 같아요. 참 어렵죠?
나이들어가는것이 서글퍼질때도 있지만
삶을 대하는 자세가 좀 더 여유로워지는것 같아 좋은점도 있는것 같아요.
나무님도 '내년에는' 자주 말씀하시눈군요? ㅋㅋ
내년에는 풍성한 모란꽃 많이 보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감동적이네요. 제가 생각할 때 저를 닮은 꽃은 수선화 같아요. 추운 겨울을 잘 견뎌낸 후 아직은 딱딱한 땅을 작은 순이 뚫고는 짜잔 하고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수선화요. 이름도 이쁘고 꽃도 저처럼 수수하고요.
오늘의 주인공 멋진 조연 같은 '그라스'를 알기 전에는 잡초인줄 알고 부지런히 뽑기 작업했을 거여요 ㅎ
매력있네요.
감동적입니다 감동~ :D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봄의전령사 수선화를 닮으신 하늘여행님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고
봄에 더 예쁜 모습으로 활짝 피어나시길 응원합니다 ^^
@@user-yz9id4pl2d 봄, 가을에는 조연이었다가 가을이 오면 주연이되는 그라스 참 매력덩어리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