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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서 빳따가 휙 지나가도 눈감지 말고 공을 잡아야함. 맞으면 짱돌 맞는 건데, 공포를 이기는 포수는 대단함.
이거 ㄹㅇ 뭣도모르고 포수해봤다가 얼굴에 공얻어맞은 ㅋㅋㅋ
감사
저것만.. 십수년간 하면 너도 충분히 할수 있음.
오...@@호소소한일상
@@james._.8178잡아봄?
예전 KBO 해설위원들이 포수는 잘해야 본전이라고 하셨음 잘해야 본전
게다가 계속 쪼그려 앉아야하기 때문에 무릎 연골닳아서 무릎이 안좋아 질 수 밖에 없고 치질도 생기죠.. 그래서 갈수록 희귀해지는 포지션..
맞네요.. 없던 치질도 생기겠어요 치질 환자한테 진짜 치명적인 자세라 후장 다 튀나올듯!! :(
@@mabaero앉아있어서 부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레저는 폐지가 답
김하성이 150~160 되는 공을 치기위해 머신볼은 170에 놓고 한발앞에서 연습한다고 하지 ㄷㄷㄷㄷㄷ 그래도 사람던지는공 치기가 힘들지 ㅠㅠㅠ
그냥 160으로 설정하셔야할듯
그렇게 연습해서 0.210치고 있는거?당장 훈련방식 바꿔야 할듯
@@gamechanger3823 그렇게 하니까 치는거임. 크보출신들 느린공에 적응해서 빅리그 빠른공 못치는게 고질병인데
사람은 기계랑 회전수 차이가 엄청나니..
@@gamechanger3823 김하성 101마일 공도 때려서 안타치는거 봄. 문제는 투수둘이 상대 타자들 줄줄이 꿰고 나와서 2스트라이크때 승부구로 기가막히게 잘 던짐. 몸쪽 싱커에 약해서 그거에 고통받다가 보완하니까 또 다른 약점 찾아내서 공격함. 걍 괴물들
중 2까지 야구부 포수였는데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난 오히려 빠른공 잡는거 보단 바로 앞에서 배트 휘두르는거 맞을까봐 더 무서웠음…
이거지 ㅋㅋㅋ 나도 원래 포수 하다가 타자가 한번 내 머리 쳐버려서 그뒤로 포수는 아예못함
중2에 그만두길 잘 하셨네요
나는 초딩 때 동네 포수였는데 중딩형이 강속구 던지는거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못받음
ㄹㅇ.....그래서 타자들 뒤로오면 나도 뒤로감..
이거 진짜 극공감 ㅋㅋㅋ 그냥 날라오는 공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님 오히려 빠따 지나가는게 더 무섭더라
사회인야구 8년차입니다..타석에 서면 포수위치보다 투수랑 더가깝고 칠지말지 고민까지 하고 있어서120km 만 되어도 허걱. 합니다..
120이 허걱은 좀 ㅋㅋ 130 후반은 되야 빨라보이지 120은 그냥치죠 좀만 운동햇으면
@@hong13859지랄하네 ㅋㅋㅋ 사야 120대면 2 3부급인데
사회인야구잖슴
@@hong13859120 뻥뻥 치는 영상 올리셈
@@hong13859사야 경험있으심?
이래서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포수임판단도 잘해야되고
웅 아니야
@@yutububuㅋㅋ
@@yutububu?
@@yutububu투수는 누구 갖다놔도 경기가 굴러는 가지. 너같은 애들이 포수로 나오면 폭투 폭투 폭투임
엥 투수가 더 중요한데 ㅋㅋ@@nicklee249
포수 자원이 귀한 이유
알이 자주 터져서....
알보호대 있어요!@@아니아니그기아이고
그건 아님 160을 던지는 선수는 손에 꼽지만 160의 스피드를 잡을포수 야수들은 모두 할수있음 단 포수가 귀한건 체력적으로도 힘든 포지션이고 똑똑해야함 게다가 타격도 어느정도는 해줘야하고 그래서 포수 가격이 비싼거임
@@robojjang 그렇군. 크보 보면 허도환 아직도 해먹던데 84년생이
포수가 할게 ㅈㄴ 많아서 비쌈
이게 타자 입장에선 진짜 공포라니깐 140키로 공만해도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 까지 오는데 0.4초밖에 안걸리는데 160~170이면 진짜 타자 입장에선 미칠지경이지
솔직히 150km라는 속도랑 변화구도 위협적이지만 포수 입장에서 선출 등의 공 받을 때 빡센이유는 아마추어랑은 비교도 안되게 회전수가 많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치는것도 대단;;
던지는 놈도 대단하고 받는 놈도 대단하고 저걸 치는 놈도 대단하네. 심지어 공이 저 구속으로 똑바로 오는것도 아니잖아.
문제는 저 100마일짜리 포심의 타이밍 무브먼트 낙차에 익숙해져도 투수가 커터나 싱커던져버리면 바로 병살타 생산이라는거
예시가 잘 못 됐음 글래스나우 영상에 나온 포심은 156으로 160에 가까운 구속이고 회전수도 2500대
ㄹㅇ 기계볼하고 사람볼하고 완전다름
포수자리 앉아서 120, 130만 되는 공 받을때도뭐랄까 공을 받는다는 느낌이 아니라내가 공에 쳐맞아 죽기 싫어서 겁이나서반사적으로 손 움직여서 파팍 막는다는 느낌이었는데140 150도 모자라 170은 걍;;날아오는 화살 방패로 막는 느낌일까요? ㅎㄷㄷ
공받을때 아무 생각이 없어야함 ㅇㅈ?'와 이거 나 어떻게 잡았냐?' 이생각 드는순간 ㅈ됨ㅋㅋ
ㄴㅇㅈ
그거는 구속 70키로 겨우 나오면서 케치볼 하는 느그들이나 하는 짓이고포수는 다음 공 구종이나 포이팅 계산 다 해야 하는디 아무생각 없으면 그게 프로냐 ??
삽소리
개소리여
초딩
와.... 심지어 저 구속으로 싱커 투심 커터 던지는 괴물들도 있던데 저걸 어떻게 잡는거지..?
오마이갓 대박
와 진짜 일반인은 못잡고 머리나 명치에 쳐맞고 흐어억 소리내면서 구를듯ㅋㅋㅋㅋㅋㅋ 포수는 진짜 힘들고 어렵고 귀중한 포지션이군...
ㅋㅋㅋㅋ 소리도 못 내유 그냥 가는겨
일반인은 미트 갖다 대도 엄지 작살날듯
@@bruhbruh2128 ㅋㅋ 나름 그래도 120에서 130 공은 잡으면 그 소리 ㅋㅋㅋ 회초리 소리 그 맛에 포수한다
근데 ABS인가 쓰면 프레이밍이 필요없어지지 않나요
이 또한 카메라로 보는거라..이렇게 느끼지만..실제 눈으로 보면.. 진짜 지릴듯!!
진짜 싸인 안맞는 순간... 아이고 여기까지 말해야겠다
일단 잡는건 뭐 어캐든잡는다쳐도 빠지는공을 바로 디펜스하는게 젤 대단함..
프로레벨은 걍 미트대고있음 볼이 들어와서 잡힌다는 표현이 적합함
배드민턴을 오래 했어서 그런가 포수 시점도 공 움직임 확실하게 보인다
저거 영상이 제대로 못 담은거임. 실제로는 공 회전하는 소리부터 엄청 공포스럽고 두배는 빨라보임. 진짜로
@@wywh8796 실제가 더 보기 쉽습니다영상은 프레임 때문에 끊겨서 보이기 때문이죠
네?ㅋㅋㅋㅋ@@nagne4416
@@nagne4416 아님 현실이 더 어려움같은 120, 130 공들도 영상이랑 배팅장이랑 다름
@@cha7337 셔틀콕은 비선출이 스매싱쳐도 200이 넘습니다
포수가 받을수 있는 공 최고속도가 몇일까?
사회인야구 포수 15년 가량, 강속구보다 무서운건 어디로 던질지 모른다는 것. 매 이닝마다 투수님께 읍소한다. 미트 미트만 보고 던져주세요. 제가 잘할께요.
분명히 처음엔 18m 앞에있었는데 눈 깜빡 한번 하니까 미트 바로 앞에있네 미쳤다 ㄷㄷㄷ
영상 보는데도 한 5번 움찔함;;
나는 여기서 제일 신기한거는 이 모든공을 다 볼집으로 받는게 신기함... 난 도저히 해도 볼집으로 안잡힐때가 많던데...
중계화면상은그냥 편안하게받는거처럼 나오는데장난아니구나
채프먼 구속 미쳤다.
저런 공을 잡기 위해 티볼대 위에서 치는 공을 잡는 훈련을 했었죠.. 네, 지금은 온 몸이 종합 병원입니다.
나 친구들하고 야구하다가포수했는데 공이 속도 100나오는에껄 잡으려하다가 배 개쎄게맞아서 지금도 뒤질듯이아픔😂
배팅장가서 160에 놓고 잡아봤는데 막 공이 안보이진 않아서 잡는거는 가능했는데 타자까지 들어와있으면 솔직히 실수 안하고 잡을 자신이 없음
배팅장에서 160이 됨? 120까지밖에 없던데
100마일대 스플리터나 싱커는 잡는 포수가 더 대단한거 같음.
저정도 속도면 ㄹㅇ 살기 위해서라도 잡아야겠는데
저게 구속만 빠른게아니라 선수들이 공을 찌그러트리면서 던지는 거라 날라올 때 공이 휘어지면서 들어옴
어디서 들었는데 170km 공은 투수 손 떠난 이후로 타자는 그걸 약 0.4초만에 칠지 말지 결정해야 된다고..
0.4초후 도착이니 최대 0.25안에 결정하고 스윙해야지. 베츠처럼 눈좋으면 0925가 단축되고
책에서 미리 휘둘러야한다고했음
익숙해지면 할만함ㅋㅋㅋ
일단 피티 11번 기본자세를 계속 하고있다는것자체부터 ㅋㅋㅋㅋㅋㅋ
칠수 있을까 말까가 아니라 몸쪽으로 오면 피할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나
직구 그냥 잡는거는 하다보면 금방 잡을수있음방망이 휘두르고 잡으니까 못잡는거고 변화구는시간좀 많이걸리지
이 와중에 글래스나우 제구력ㄷㄷ
150~170어찌받지...
포수들을 존경합니다
순간적으로 멈춰있다가 화~왁!! 오늘거 같네요 ㄷㄷ 포수도 사람인데 두려움 극복하는게 신기하네요
이야...폭투는 어떻게 잡냐
속도 미치긴했네 2루수쪽 타구도 주춤하면 세잎이겠네ㅋㅋ
80년대 동네야구에서 포수 마스크를 맨이라고 불렀음. 맨 없이 동네형 공 받음ㅎ. 아휴. 가끔 생각하면 아찔. 파울팁에 마빡 맞으니 형들이 맨 사주더라ㅎ
... 앞으로 포일한다고 너무 욕하지 말아야겠다
포수마스크 써본사람은 저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
150대 공, 하나둘셋 팍.170대 공, 하나 팍.딱 이런 느낌.
포수시점에서 보는게 체감상 제일느림 타자 시점에서 보는게 압도적으로 빠름
현 동네포수 2년차입니다 기본적으로 90~110km 를 던지는 친구들의 공을 받다보니 무섭기는 커녕 맛있다고 리액션을 해주는 변태입니다
90~110은 맛있긴함
야구를 안보는이유중 하나가 프레이밍이라는걸 인정하기때문... 축구로 치면 노골인데 골로 만드는 스킬? 스포츠에서 장난치는거도아니고
abs인데무슨
진짜 야구는 저 빠른 공을 어떻게 던지고 어떻게 잡고 어떻게 치는지 모르겠음...
알고 있으면 그나마 잡지 얘가 어떤 강도로 던질지 알고 있어야 대응이 됨...
뭐 대단한건아니지만 저도 중1때까지 포수했었는데 하다보니 못잡을것같았던것도 잡히더라고요..
야구에서 제일 대단한건 포수야
카메라로 보는거라 현실보다 더 느려보일텐데 저정도면 ㄷㄷ
포수가 이렇게 중요하다
포수들은 선구안이 좋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왜 타율 낮은 포수들이 이리 많나요
앞으로 인간은 최대 몇킬로까지 던질수있을까?
150은 그래도 포수앞에서 힘떨어지는데 170은 포수한테 닿을때까지 힘 안떨어지네
포수 할때마다 느끼는게 동네야구 레벨인데도 난 고추맞을까봐 너무 두렵던데
포수는진짜 인정해야지
점이 오는 느낌이랄까
채프먼은 저걸 던졋다는거지?
무슨 공이 한번 멈췄다 가는것 같다
저런공 배럴타구로 홈런치면 타자는 내실력이라고 생각할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까 궁금..
앞에 빠따까지 돌아가고있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극한직업인데
150이상은 폭투나면 잡는 게 ㅈㄴ대단한 거였네
잡냐도 그런데 어케 던짐???
170km 던진 그 선수....
사회인이 던지는것도 무서움 어디로 갈지 모름ㅋㅋㅋㅋㅋ
변화구 타자시점으로 보면진짜 머리로 오다가 떨어짐 ㅡㅡ사회야구 하다가 선출 커브보고 넘어짐
저거 손목안꺽일까..
저걸 던지는놈 치는놈 잡는놈 걍 다 비정상임
공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저기서 변화구를 던점
친구가 야구공 던지는거 받아도 아픈데 저거 어케받냐
손으로
볼집으로 받으면 아플일이 없음 170이야 그게 힘드니 아프겠다만
선수들도 손쪽으로받으면 손아작나요 그래서 최대한 볼집쪽으로 포구합니다. 물론 급박한상황(타구가 피쳐정면으로날라올때 반사적으로잡는)에서 손으로받으면 많이아프겠죠...
볼집으로 받으면 안아프긴 한데 가끔 가다가 잘못받으면 좆되니까 미트도 두껍고 장갑도 끼고 그럼
@@프라임-h3y 선수들도 아파해요? 적응하고 있는줄알았는데
잡는게 중요하냐 치는게 중요하지..
근데 포수는 맨날 쪼그려앉아있는데 돈 더 줘야하는거 아님?
170km는 포수가 리드한데로 안가고 이상한데로 가면 뒤지는거 아니냐
저걸 홈런치는것도
진짜 손바닥으로 잘못 잡으면 지옥구경 가는겁니다
와인드업동작이없으니 더빨리보이지. 사람이던지면 저것보다잡기쉬움
야구안해봤노?
저걸 던지는 인간도 존나 신기하네 시벌
받는 건 둘쨰치고 저걸 때려야 하는 타자들은 ㅋㅋㅋ
그냥 눈 앞에 생기네
170km공은 기계로 던진거라 실제 투수가 던진거보다 느려보임
이걸 쉬바 어케 쳐서 담장을 넘기는거냐고
170카머라가 실제로 볼때 140임카메라도 못따라옴
엄지 씹히면 좆된다 진짜ㅋㅋㅋ
저정도면 안잡으면 죽는다라 생각하고 잡는거 아님?ㅋㅋ
다 적응하면 잡힙니다
내가 고2때 155까지 던졋는데...아는 건달형님의 스카웃제의로 건달생활시작한게 후회가 되네..야구햇으면 메이저 씹어먹옷을텐데
ㅈㄴ 무서워
보다가 눈깜빡인사람👇👇👇
실재로보면 약간 눈으로보임
실제
코앞에서 빳따가 휙 지나가도 눈감지 말고 공을 잡아야함. 맞으면 짱돌 맞는 건데, 공포를 이기는 포수는 대단함.
이거 ㄹㅇ 뭣도모르고 포수해봤다가 얼굴에 공얻어맞은 ㅋㅋㅋ
감사
저것만.. 십수년간 하면 너도 충분히 할수 있음.
오...@@호소소한일상
@@james._.8178잡아봄?
예전 KBO 해설위원들이 포수는 잘해야 본전이라고 하셨음 잘해야 본전
게다가 계속 쪼그려 앉아야하기 때문에 무릎 연골닳아서 무릎이 안좋아 질 수 밖에 없고 치질도 생기죠.. 그래서 갈수록 희귀해지는 포지션..
맞네요.. 없던 치질도 생기겠어요 치질 환자한테 진짜 치명적인 자세라 후장 다 튀나올듯!! :(
@@mabaero앉아있어서 부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레저는 폐지가 답
김하성이 150~160 되는 공을 치기위해 머신볼은 170에 놓고 한발앞에서 연습한다고 하지 ㄷㄷㄷㄷㄷ 그래도 사람던지는공 치기가 힘들지 ㅠㅠㅠ
그냥 160으로 설정하셔야할듯
그렇게 연습해서 0.210치고 있는거?당장 훈련방식 바꿔야 할듯
@@gamechanger3823 그렇게 하니까 치는거임. 크보출신들 느린공에 적응해서 빅리그 빠른공 못치는게 고질병인데
사람은 기계랑 회전수 차이가 엄청나니..
@@gamechanger3823 김하성 101마일 공도 때려서 안타치는거 봄. 문제는 투수둘이 상대 타자들 줄줄이 꿰고 나와서 2스트라이크때 승부구로 기가막히게 잘 던짐. 몸쪽 싱커에 약해서 그거에 고통받다가 보완하니까 또 다른 약점 찾아내서 공격함. 걍 괴물들
중 2까지 야구부 포수였는데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난 오히려 빠른공 잡는거 보단 바로 앞에서 배트 휘두르는거 맞을까봐 더 무서웠음…
이거지 ㅋㅋㅋ 나도 원래 포수 하다가 타자가 한번 내 머리 쳐버려서 그뒤로 포수는 아예못함
중2에 그만두길 잘 하셨네요
나는 초딩 때 동네 포수였는데 중딩형이 강속구 던지는거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못받음
ㄹㅇ.....그래서 타자들 뒤로오면 나도 뒤로감..
이거 진짜 극공감 ㅋㅋㅋ 그냥 날라오는 공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님 오히려 빠따 지나가는게 더 무섭더라
사회인야구 8년차입니다..
타석에 서면 포수위치보다 투수랑 더가깝고 칠지말지 고민까지 하고 있어서
120km 만 되어도 허걱. 합니다..
120이 허걱은 좀 ㅋㅋ 130 후반은 되야 빨라보이지 120은 그냥치죠 좀만 운동햇으면
@@hong13859지랄하네 ㅋㅋㅋ 사야 120대면 2 3부급인데
사회인야구잖슴
@@hong13859120 뻥뻥 치는 영상 올리셈
@@hong13859사야 경험있으심?
이래서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포수임
판단도 잘해야되고
웅 아니야
@@yutububuㅋㅋ
@@yutububu?
@@yutububu투수는 누구 갖다놔도 경기가 굴러는 가지. 너같은 애들이 포수로 나오면 폭투 폭투 폭투임
엥 투수가 더 중요한데 ㅋㅋ@@nicklee249
포수 자원이 귀한 이유
알이 자주 터져서....
알보호대 있어요!@@아니아니그기아이고
그건 아님 160을 던지는 선수는 손에 꼽지만 160의 스피드를 잡을포수 야수들은 모두 할수있음 단 포수가 귀한건 체력적으로도 힘든 포지션이고 똑똑해야함 게다가 타격도 어느정도는 해줘야하고 그래서 포수 가격이 비싼거임
@@robojjang 그렇군. 크보 보면 허도환 아직도 해먹던데 84년생이
포수가 할게 ㅈㄴ 많아서 비쌈
이게 타자 입장에선 진짜 공포라니깐 140키로 공만해도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 까지 오는데 0.4초밖에 안걸리는데 160~170이면 진짜 타자 입장에선 미칠지경이지
솔직히 150km라는 속도랑 변화구도 위협적이지만 포수 입장에서 선출 등의 공 받을 때 빡센이유는 아마추어랑은 비교도 안되게 회전수가 많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치는것도 대단;;
던지는 놈도 대단하고 받는 놈도 대단하고 저걸 치는 놈도 대단하네. 심지어 공이 저 구속으로 똑바로 오는것도 아니잖아.
문제는 저 100마일짜리 포심의 타이밍 무브먼트 낙차에 익숙해져도 투수가 커터나 싱커던져버리면 바로 병살타 생산이라는거
예시가 잘 못 됐음 글래스나우 영상에 나온 포심은 156으로 160에 가까운 구속이고 회전수도 2500대
ㄹㅇ 기계볼하고 사람볼하고
완전다름
포수자리 앉아서 120, 130만 되는 공 받을때도
뭐랄까 공을 받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공에 쳐맞아 죽기 싫어서 겁이나서
반사적으로 손 움직여서 파팍 막는다는 느낌이었는데
140 150도 모자라 170은 걍;;
날아오는 화살 방패로 막는 느낌일까요? ㅎㄷㄷ
공받을때 아무 생각이 없어야함 ㅇㅈ?
'와 이거 나 어떻게 잡았냐?' 이생각 드는순간 ㅈ됨ㅋㅋ
ㄴㅇㅈ
그거는 구속 70키로 겨우 나오면서 케치볼 하는 느그들이나 하는 짓이고
포수는 다음 공 구종이나 포이팅 계산 다 해야 하는디 아무생각 없으면 그게 프로냐 ??
삽소리
개소리여
초딩
와.... 심지어 저 구속으로 싱커 투심 커터 던지는 괴물들도 있던데 저걸 어떻게 잡는거지..?
오마이갓 대박
와 진짜 일반인은 못잡고 머리나 명치에 쳐맞고 흐어억 소리내면서 구를듯ㅋㅋㅋㅋㅋㅋ 포수는 진짜 힘들고 어렵고 귀중한 포지션이군...
ㅋㅋㅋㅋ 소리도 못 내유 그냥 가는겨
일반인은 미트 갖다 대도 엄지 작살날듯
@@bruhbruh2128 ㅋㅋ 나름 그래도 120에서 130 공은 잡으면 그 소리 ㅋㅋㅋ 회초리 소리 그 맛에 포수한다
근데 ABS인가 쓰면 프레이밍이 필요없어지지 않나요
이 또한 카메라로 보는거라..이렇게 느끼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진짜 지릴듯!!
진짜 싸인 안맞는 순간... 아이고 여기까지 말해야겠다
일단 잡는건 뭐 어캐든잡는다쳐도 빠지는공을 바로 디펜스하는게 젤 대단함..
프로레벨은 걍 미트대고있음 볼이 들어와서 잡힌다는 표현이 적합함
배드민턴을 오래 했어서 그런가 포수 시점도 공 움직임 확실하게 보인다
저거 영상이 제대로 못 담은거임. 실제로는 공 회전하는 소리부터 엄청 공포스럽고 두배는 빨라보임. 진짜로
@@wywh8796 실제가 더 보기 쉽습니다
영상은 프레임 때문에 끊겨서 보이기 때문이죠
네?ㅋㅋㅋㅋ@@nagne4416
@@nagne4416 아님 현실이 더 어려움
같은 120, 130 공들도 영상이랑 배팅장이랑 다름
@@cha7337 셔틀콕은 비선출이 스매싱쳐도 200이 넘습니다
포수가 받을수 있는 공 최고속도가 몇일까?
사회인야구 포수 15년 가량, 강속구보다 무서운건 어디로 던질지 모른다는 것. 매 이닝마다 투수님께 읍소한다. 미트 미트만 보고 던져주세요. 제가 잘할께요.
분명히 처음엔 18m 앞에있었는데 눈 깜빡 한번 하니까 미트 바로 앞에있네 미쳤다 ㄷㄷㄷ
영상 보는데도 한 5번 움찔함;;
나는 여기서 제일 신기한거는 이 모든공을 다 볼집으로 받는게 신기함... 난 도저히 해도 볼집으로 안잡힐때가 많던데...
중계화면상은그냥 편안하게받는거처럼 나오는데장난아니구나
채프먼 구속 미쳤다.
저런 공을 잡기 위해 티볼대 위에서 치는 공을 잡는 훈련을 했었죠.. 네, 지금은 온 몸이 종합 병원입니다.
나 친구들하고 야구하다가
포수했는데 공이 속도 100나오는에껄 잡으려하다가 배 개쎄게맞아서 지금도 뒤질듯이아픔😂
배팅장가서 160에 놓고 잡아봤는데 막 공이 안보이진 않아서 잡는거는 가능했는데 타자까지 들어와있으면 솔직히 실수 안하고 잡을 자신이 없음
배팅장에서 160이 됨? 120까지밖에 없던데
100마일대 스플리터나 싱커는 잡는 포수가 더 대단한거 같음.
저정도 속도면 ㄹㅇ 살기 위해서라도 잡아야겠는데
저게 구속만 빠른게아니라 선수들이 공을 찌그러트리면서 던지는 거라 날라올 때 공이 휘어지면서 들어옴
어디서 들었는데 170km 공은 투수 손 떠난 이후로 타자는 그걸 약 0.4초만에 칠지 말지 결정해야 된다고..
0.4초후 도착이니 최대 0.25안에 결정하고 스윙해야지. 베츠처럼 눈좋으면 0925가 단축되고
책에서 미리 휘둘러야한다고했음
익숙해지면 할만함ㅋㅋㅋ
일단 피티 11번 기본자세를 계속 하고있다는것자체부터 ㅋㅋㅋㅋㅋㅋ
칠수 있을까 말까가 아니라 몸쪽으로 오면 피할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나
직구 그냥 잡는거는 하다보면 금방 잡을수있음
방망이 휘두르고 잡으니까 못잡는거고 변화구는
시간좀 많이걸리지
이 와중에 글래스나우 제구력ㄷㄷ
150~170어찌받지...
포수들을 존경합니다
순간적으로 멈춰있다가 화~왁!! 오늘거 같네요 ㄷㄷ 포수도 사람인데 두려움 극복하는게 신기하네요
이야...폭투는 어떻게 잡냐
속도 미치긴했네 2루수쪽 타구도 주춤하면 세잎이겠네ㅋㅋ
80년대 동네야구에서 포수 마스크를 맨이라고 불렀음. 맨 없이 동네형 공 받음ㅎ. 아휴. 가끔 생각하면 아찔. 파울팁에 마빡 맞으니 형들이 맨 사주더라ㅎ
... 앞으로 포일한다고 너무 욕하지 말아야겠다
포수마스크 써본사람은 저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
150대 공, 하나둘셋 팍.
170대 공, 하나 팍.
딱 이런 느낌.
포수시점에서 보는게 체감상 제일느림 타자 시점에서 보는게 압도적으로 빠름
현 동네포수 2년차입니다 기본적으로 90~110km 를 던지는 친구들의 공을 받다보니 무섭기는 커녕 맛있다고 리액션을 해주는 변태입니다
90~110은 맛있긴함
야구를 안보는이유중 하나가 프레이밍이라는걸 인정하기때문... 축구로 치면 노골인데 골로 만드는 스킬? 스포츠에서 장난치는거도아니고
abs인데무슨
진짜 야구는 저 빠른 공을 어떻게 던지고 어떻게 잡고 어떻게 치는지 모르겠음...
알고 있으면 그나마 잡지 얘가 어떤 강도로 던질지 알고 있어야 대응이 됨...
뭐 대단한건아니지만 저도 중1때까지 포수했었는데 하다보니 못잡을것같았던것도 잡히더라고요..
야구에서 제일 대단한건 포수야
카메라로 보는거라 현실보다 더 느려보일텐데 저정도면 ㄷㄷ
포수가 이렇게 중요하다
포수들은 선구안이 좋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왜 타율 낮은 포수들이 이리 많나요
앞으로 인간은 최대 몇킬로까지 던질수있을까?
150은 그래도 포수앞에서 힘떨어지는데 170은 포수한테 닿을때까지 힘 안떨어지네
포수 할때마다 느끼는게 동네야구 레벨인데도 난 고추맞을까봐 너무 두렵던데
포수는진짜 인정해야지
점이 오는 느낌이랄까
채프먼은 저걸 던졋다는거지?
무슨 공이 한번 멈췄다 가는것 같다
저런공 배럴타구로 홈런치면 타자는 내실력이라고 생각할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까 궁금..
앞에 빠따까지 돌아가고있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극한직업인데
150이상은 폭투나면 잡는 게 ㅈㄴ대단한 거였네
잡냐도 그런데 어케 던짐???
170km 던진 그 선수....
사회인이 던지는것도 무서움 어디로 갈지 모름ㅋㅋㅋㅋㅋ
변화구 타자시점으로 보면
진짜 머리로 오다가 떨어짐 ㅡㅡ
사회야구 하다가 선출 커브보고 넘어짐
저거 손목안꺽일까..
저걸 던지는놈 치는놈 잡는놈 걍 다 비정상임
공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저기서 변화구를 던점
친구가 야구공 던지는거 받아도 아픈데 저거 어케받냐
손으로
볼집으로 받으면 아플일이 없음 170이야 그게 힘드니 아프겠다만
선수들도 손쪽으로받으면 손아작나요 그래서 최대한 볼집쪽으로 포구합니다. 물론 급박한상황(타구가 피쳐정면으로날라올때 반사적으로잡는)에서 손으로받으면 많이아프겠죠...
볼집으로 받으면 안아프긴 한데 가끔 가다가 잘못받으면 좆되니까 미트도 두껍고 장갑도 끼고 그럼
@@프라임-h3y 선수들도 아파해요? 적응하고 있는줄알았는데
잡는게 중요하냐 치는게 중요하지..
근데 포수는 맨날 쪼그려앉아있는데 돈 더 줘야하는거 아님?
170km는 포수가 리드한데로 안가고 이상한데로 가면 뒤지는거 아니냐
저걸 홈런치는것도
진짜 손바닥으로 잘못 잡으면 지옥구경 가는겁니다
와인드업동작이없으니 더빨리보이지. 사람이던지면 저것보다잡기쉬움
야구안해봤노?
저걸 던지는 인간도 존나 신기하네 시벌
받는 건 둘쨰치고 저걸 때려야 하는 타자들은 ㅋㅋㅋ
그냥 눈 앞에 생기네
170km공은 기계로 던진거라 실제 투수가 던진거보다 느려보임
이걸 쉬바 어케 쳐서 담장을 넘기는거냐고
170카머라가 실제로 볼때 140임
카메라도 못따라옴
엄지 씹히면 좆된다 진짜ㅋㅋㅋ
저정도면 안잡으면 죽는다라 생각하고 잡는거 아님?ㅋㅋ
다 적응하면 잡힙니다
내가 고2때 155까지 던졋는데...아는 건달형님의 스카웃제의로 건달생활시작한게 후회가 되네..야구햇으면 메이저 씹어먹옷을텐데
ㅈㄴ 무서워
보다가 눈깜빡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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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로보면 약간 눈으로보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