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daily] ★윤상현★"살인의 추억' 송강호 보고 배우 꿈 키워"_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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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ян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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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선욱 기자] '갑동이' 윤상현이 '살인의 추억' 송강호를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케이블TV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윤상현 성동일 김민정 이준 김지원과 조수원PD, 권음미 작가가 참석했다.
윤상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형사 하무염 역을 맡으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이에 윤상현은 하무염 역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애 "이런 장르물을 좋아했고, 영화 '살인의 추억' 속 송강호 씨의 역을 보면서 나도 저런 형사 역할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때 마침 태안 영화 촬영 중에 조수원 감독이 내려와 제안을 하셨다.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단, 걱정이 되는 건 이떄까지 해왔던 캐릭터와 체력적인 부분 떄문에 걱정을 했다. 사실 체력이 좋지 못해서 뛰거나 싸우는 장면이 많아 고민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으로 배우로 터닝포인트를 맞을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17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담으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갑동이'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PD와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 권음미 작가의 만남과 윤상현, 성동일, 김민정, 이준, 김지원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의 캐스팅과 이들의 연기 변신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 저녁 8시 40분 첫방송.
[티브이데일리 영상 정선욱 기자 news@tv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