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몇 해 전 요맘때 갔었는데영상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바다 풍경이 넘 예뻐요. 배낭 누구 가방인지 제 거랑 비슷? 똑같은가? ㅎㅎ 가볍고 방수되서 놀러갈 때 애용하는데 반갑네요. 찌찌뽕.ㅋㅋ 드라마 보고나서 자려다가 지수님 영상이 있어얼른 보고 자려고 클릭했어요. 어머니 계셔서 좋겠어요. 부럽.^^ 주말 잘 보내시고 다른 영상에서 만나요.💕
아침에 다시 보는 영상은 밤에 피곤한 상태로 보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늘 먹을 게 풍성한 느낌의 지수님 영상.^^ 여수의 아침 바다는 두 번 봐도 예쁘고요. 저도 바닷가 마을 사람인데 바다를 거의 스무 살 무렵에서야 봤다는 건 안비밀.^^ 친구가 남친이랑 갔는데 너무 좋다고 데려가서 강화 외포리 바다를 처음 가봤어요. 거기는 강화의 나포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 덕수궁 돌담길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처럼 같은 속설이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그 친구는 남친과 헤어졌죠. 얼마 전에 사위 봤으니 정말 옛날 이야기. ㅎㅎ 남편이 친구네 농사 도와주러 간다고 새벽같이 나가면서 집안의 불이란 불은 다 켜놓고 나가 소등하러 일어나서는 댓글 다시 쓰고 있네요.ㅎㅎ 심심하고 외롭고 갱년기 우울감도 있고 해서 새로운 것에 몰두하고 싶어 시작한 유튜브인데, 재미도 있지만 양날의 검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해서 좋은 영상 만들기에만 신경쓰자,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기록하려는 게 원래 의도였고, 한 열 명 이내로만 정성껏 소통하고 싶었는데. 때로 인생은 의도대로 흐르지 않고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정성껏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가끔씩 지수님한테 와서 주절주절 편지에 가까운 댓글을 쓸지도 몰라요.ㅎㅎ 주말과 휴일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사연이 있는 강화 나포리^^ 그때는 친구분께서 힘드셨을 일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니 다 추억이 되어 여행에세이님께도 남아 있네요. ㅎㅎ 저도 아이들도 가끔 힘든일이나 격지 말아야 할일들이 생기게 되면 그때마다 그런말을 해줍니다. 이런일들이 나의 에피소드가 된다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이 얼마나 재미가 없겠냐고 그러니 조금만 아파하고 힘들자고 합니다. 말이 쉽지 그때의 힘든맘은 쉽게 추스리기가 어렵지만요.^^ 에세이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검을 저도 알겠어요. 그럴때마다 첨에 내가 왜? 하고 싶었었지를 먼저 생각해 보게 되네요. ㅎㅎㅎ 결론은 우리의 인생여정속에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만들어지고 있는거겠지요??? 또 어떤 이쁜곳을 가셨을까? 생각하게 되고 영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에세이님의 친구가 여기 있잖아요. 이번 주말 긴여행도 조심히 다녀오셔요. ^^
![Megan Thee Stallion - Bigger In Texas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QxTkZTLWdo4/mqdefault.jpg)
가족들과의 여행이 참보기좋네요.다 큰자녀분들도 함께한 모습이 부럽구요 .덕분에 가보지못한 여수풍경도 잘구경했어요~
아이들이 다 크고나니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게 젤 아쉽네요. 그냥 쭉~ 두아이들 몽땅 딜꼬 살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결혼하게 방해해얄까봐^^
매일 새벽걷기 좋죠~~
저도 새벽 자전거 매일타고 싶은데~잘 일어나질 못하네요^^
열정지수님과 친해지면 아침에 모닝콜 부탁드릭 싶네요.
언제나 의리의 풀청!!!
모닝콜 귀찮으실텐데요. ㅎㅎㅎㅎ
전 매일 5시엔 무조건 일어나려고 해요.
이번주는 게으름 피우느라 5시 20분에 새벽길 가고 있네요.
새벽길이 넘 이뻐 낼부터는 또 다시 4시반에 일어나려구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매일 아침에 ~ 열정지수 인정입니다
5시3분을 5월3일? 오늘아침인가 하고 봤더니 오늘은 5/2 이네요~~
여수로 온가족이 출동하셨네요~~~ 삼카도 생각해 주는 따님 천사인줄~~ ㅎㅎ
일요일 여수 새벽 풍경도 인상적이네요~ 만선기원~
주말이라 배낚시 가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만선하고 오셨겠지요??? ^^
여수가 고향인가봐요.
부모님 생신 축하드리구요.
떡케익의 이미지가 보기 좋습니다.
여수 이곳저곳도 보여주시고,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ㅡ9 🤗
예~너무 멋진 여수가 고향입니다.
빨리 여수에 다시 가서 살고 싶네요.
민재아빠님덕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향일암를 멋지게 볼수 있어 넘 감사했어요.ㅎ
양념장 장어탕하고 원두 분쇄기 대박입니다~
떡케익도 대박.. 예전에 울 와이프가 대만에서 떡케익 가게 열었다가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께요~
아~~~ 떡케익 완전 맛나던데요. 홍보가 부족했던게 아닐까요??? 요즘시대는 홍보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 장어탕을 꼭~ 맛 보여드리고 싶네요. ㅎㅎㅎㅎ 진짜 맛난데~
여수는 몇 해 전 요맘때 갔었는데영상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바다 풍경이 넘 예뻐요. 배낭 누구 가방인지 제 거랑 비슷? 똑같은가? ㅎㅎ 가볍고 방수되서 놀러갈 때 애용하는데 반갑네요. 찌찌뽕.ㅋㅋ 드라마 보고나서 자려다가 지수님 영상이 있어얼른 보고 자려고 클릭했어요. 어머니 계셔서 좋겠어요. 부럽.^^ 주말 잘 보내시고 다른 영상에서 만나요.💕
저 가방 완전 가벼워 이렇게 기차타고 갈때 항상 저랑 같이 다녀요.^^
여수좋죠^^~~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밤바다
예~~ 최고 최고지요.
여수에서 살고 싶어요.^^
아침에 다시 보는 영상은 밤에 피곤한 상태로 보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늘 먹을 게 풍성한 느낌의 지수님 영상.^^
여수의 아침 바다는 두 번 봐도 예쁘고요.
저도 바닷가 마을 사람인데 바다를 거의 스무 살 무렵에서야 봤다는 건 안비밀.^^
친구가 남친이랑 갔는데 너무 좋다고 데려가서 강화 외포리 바다를 처음 가봤어요.
거기는 강화의 나포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 덕수궁 돌담길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처럼 같은 속설이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그 친구는 남친과 헤어졌죠. 얼마 전에 사위 봤으니 정말 옛날 이야기. ㅎㅎ
남편이 친구네 농사 도와주러 간다고 새벽같이 나가면서 집안의 불이란 불은 다 켜놓고 나가 소등하러 일어나서는 댓글 다시 쓰고 있네요.ㅎㅎ
심심하고 외롭고 갱년기 우울감도 있고 해서 새로운 것에 몰두하고 싶어 시작한 유튜브인데,
재미도 있지만 양날의 검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해서 좋은 영상 만들기에만 신경쓰자,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기록하려는 게 원래 의도였고, 한 열 명 이내로만 정성껏 소통하고 싶었는데.
때로 인생은 의도대로 흐르지 않고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정성껏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가끔씩 지수님한테 와서 주절주절 편지에 가까운 댓글을 쓸지도 몰라요.ㅎㅎ
주말과 휴일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사연이 있는 강화 나포리^^ 그때는 친구분께서 힘드셨을 일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니 다 추억이 되어 여행에세이님께도 남아 있네요. ㅎㅎ 저도 아이들도 가끔 힘든일이나 격지 말아야 할일들이 생기게 되면 그때마다 그런말을 해줍니다. 이런일들이 나의 에피소드가 된다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이 얼마나 재미가 없겠냐고 그러니 조금만 아파하고 힘들자고 합니다. 말이 쉽지 그때의 힘든맘은 쉽게 추스리기가 어렵지만요.^^
에세이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검을 저도 알겠어요. 그럴때마다 첨에 내가 왜? 하고 싶었었지를 먼저 생각해 보게 되네요. ㅎㅎㅎ 결론은 우리의 인생여정속에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만들어지고 있는거겠지요??? 또 어떤 이쁜곳을 가셨을까? 생각하게 되고 영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에세이님의 친구가 여기 있잖아요. 이번 주말 긴여행도 조심히 다녀오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