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도 결국은 멜로디 따라 가는거라서 멜로디가 가능하면 코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코드가 너무 어려운 곡 말고 좀 쉬운 곡을 골라서 이동도법으로 멜로디를 따면 그 뒤에 C key 의 다이어토닉 코드 줄 세우고 주요3화음 넣는 연습을 하다보면 뼈대가 만들어집니다. 코드 세 개 넣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 뒤에 대리코드 쓰고 도미넌트 추가하면서 감각을 키워가는 거죠 ^^
악보없이 노래하는 능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뛰어납니다. 듣고 따라부르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것은 계명창 연습입니다. 즉, 악보를 보고 조성에 맞게 이동도법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명'과 'mr' 적어서 검색하면 대부분 악보와 함께 연주되는 곡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음악의 멜로디를 집중하여 들으면서 계명창 연습하면 됩니다. 오래 훈련하면 가사보다 노래의 계명이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그게 첫 순서 아닐까요?
결국 말씀하시는게 계명창 연습을 할 때 음악을 듣고 훈련하느냐, 아님 기타라는 악기를 도구로 쓰느냐의 차이 같은데 맞나요? 저는 노래는 좀 해왔지만 음감이 그닥 없는 상태였습니다. 기타 배우면서 피나는 연습과 훈련으로 이동도법을 이제 조금 알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음감이 없는 일반인의 고충을 잘 압니다. 생각보다 일반인은 계명창을 바로 하기 힘듭니다. 끽해야 동요 배운거 미레도레미미미 정도지 대중가요 계명창 하라고 하면 음 찾는데 한참 걸립니다. 노래 따라 부르는거야 다 가능하죠. 근데 그걸 도레미로 인식하는건 제 경험상 못합니다. 으뜸음이 어딘지도 못잡는데요. 그래서 기타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음을 잡아가는 훈련을 하는겁니다. 확실히 이건 효과가 있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MR 듣고 악보 보면서 오랜시간 훈련하면 계명이 떠오르기야 하겠지만, 분명한건 기타로 스케일 잡아서 음 비교하면서 훈련하는게 훨씬 빠르고 기타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음감이 없는 누군가를 가르칠 기회가 되시면 기타 스케일에 대입하면서 훈련시켜 보세요. 제 말 뜻을 이해하실겁니다.
저는 계명창은 자동으로 되는 사람인데 이동도법에서 고정도법으로 조옮김하는게 금방안되서 헤매네요 무슨 훈련을 해야할까요~~? 선생님 처럼 치려면 지판도 다 외우고 음과음사이의 거리 감각을 키워야 멜로디를 키바꿔서 바로 칠수있는거겠지요? 아 그리고 저는 계명창하는 감각은 피아노 2~3개월정도 배우니 듣는 모든 음악이 짜증날 정도로 계명창이 먼저 저절로 떠오르던데요(고정도법으로 쳐야할 때 방해가 되서) 오히려 이건 금방 익히기 쉬운거 같아서요 주변에도 계명창은 쉽게들 하더라구요 저는 코드를 안보고 치고싶은건데 이건 너무 어려워요 기타친지는 9개월정도 되었고 목표는 코드안보고 치는거거든요. 멜로디로. 핑거스타일 쉽게 치는거랑요^^
계명창이 자동으로 된다는건 일단 축복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기타라는 악기는 이동도법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고정도법에 적용을 시키는건데, 이건 어차피 기타치려면 이동도법이나 고정도법이나 최소한 스케일 정도는 외워야 하니 그것만 좀 보완하면 이동도법이 짱입니다 ^^
@@nangman_guitar 피아노도 검은 검반 자유롭게 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자동으로 계명창되는게 기타치는데 무슨 메리트가 되는건지도 아직은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희망적인 선생님 말씀믿고 계속 연습해봐야겠어요^^ 저는 제가 고정도법 감각이 없어서 코드감각 익히기가 어려운 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감사합니다^^
코드라고 해서 꼭 Bb F#m 같이 모든 코드를 다 알아야 한다 는 고정관념은 버리셔도 됩니다. 기타에는 카포라는 도구가 있거든요. 카포를 안 쓸거라면 기타도 다른 악기들처럼 고정도법의 범주에서 놀 수 밖에 없지만 카포를 사용하고 그 원리를 응용수 있으면 그 때부터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코드를 안 보고 치고 싶다, 그 목표를 가려면 계명창이 된다는 사실 만으로도 천군만마 입니다 ^^
@@nangman_guitar 아 선생님 근데 제가 카포 이용해서 다장조나 사장조로만 치면 음색이나 음감이 단순해져서 각 조별로 자주쓰는 코드의 느낌이 안사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c,d,e,g,a메이저 코드에서 자주 나오는 코드들은 익혀서 안보고 치고 싶어요 각 고유의 코드들만의 다채로운 음색의 아름다음도 포기를 못하는 욕심이ㅋㅋ 하지만 천천히 한걸음씩. 카포도 잘이용하는 법도 익혀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열혈 구독자입니다. 입문 6년차 교습도 많이 받아 보고 연습도 꽤 열심히 해왔습니다만 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지금은 멜로디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꽤 많은 곡이 수록된 책 한권을 멜로디만으로 완주할 계획인데 효과가 있을런지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혹시 통기타를 치고 계시는가요? 통기타는 기본적으로 코드를 다루는 악기입니다. 멜로디만 연습하신다면 통기타보다 일렉기타를 추천드리고, 각종 기술(?)을 익히시는게 도움 될겁니다. 비브라토, 슬라이딩, 해머링, 풀링, 벤딩, 글리산도 등등.. 일렉기타로 책 한 권 완주라~ 효과가 없을 수 없죠!
10분 남짓한 영상 하나에 어찌 모든 내용을 다 담을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다른 줄도 사용해야죠. 다만 이번 강의는 이동도법으로 음감을 익히는게 핵심이기 때문에 스케일이 넓어지면 그만큼 잡아야 할 음도 많아지고 이게 높은건지 낮은건지 여긴지 저긴지 경우의 수가 많아져서 더 헷갈릴 수 있으니 최대한 간단하게 사용한 것 뿐입니다. 노래도 그래서 동요만 예시로 들었구요. 대중가요로 들어가면 최소 두 옥타브의 스케일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악보 없이 기타 치는 것은 모든 기타인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유익한 강의일거 같아서 후속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에휴~ 저는 음감이 없는지 때로 음을 찾는 것도 틀리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댓글에 보니 쌤께서도 '피나는 노력'을 하셨다는 답글이 너무 마음에 와~ 닿고 또 도전이 됩니다. 노력 없이 뭔가를 얻으려는 것은 좋지 않은 심뽀이겠지요.. ㅎ 수업에서 배우면 그저 수업 시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따라가는 것에만 급급해서 열심히 할 뿐...ㅎ 음을 듣고, 계명을 찾고 하는 이런 연습은 거의 하지를 않거등요~ 근데 강의를 들으니 음감 연습을 위해서라도~ 비록 단순해 보이고, 쉬워 보이는 것 같지만.. 절대 쉽지 않고 어려운... 이런 기초적인 연습이 제게 많이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요도 어릴 때 외운 계명으로 칠 뿐.. 계명을 벗어나면 잘 못 쳐욤..ㅎㅎ 계명을 모르는 동요로 음 찾는 연습을 해 봐야 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강의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쌤께서 '피나게 노력'하셨던 그 방볍... 배우고 따라가고 싶습니다~^,^;; 천천히, 하나씩요.. 늘 좋은 노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꾸벅(_,_) 단계 단게 강의를 따라 가면
이동도법 활용해서 악보없이 기타치는 방법 쉽게 잘 가르쳐 주시네요 기본 동요로 연습해야겠어요 재미있었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최고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정말잘배우고 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은 너무 편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공감가는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진짜 악보없이 기타치기는 로망입니다. 후속 강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가르침만 따라가면 가능할 것 같네요. 기다리겠습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한 번 달려봐야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귀에 쏙쏙들어오는데요~한번 시도해볼께요~감사드려요😊
무조건 많이 쳐보는게 중요합니다~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
선생님 강의 정말감사드립니다.
나이먹은 우리들이 이해하기가 쉽게설명해주셔서요.
참고로 전71살입니다.
저랑 같이 기타 배우시는 회원님들도 평균이 예순 중후반 정도 되실겁니다 ^^ 나이는 숫자에 뷸과하죠~ 화이팅입니다 ❤️
저도 관심 많이 있던것 입니다
쭉 이어 나가보겠습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자세히 잘갈쳐주십니다
명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강의 입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잉
인제봣습니다ᆢ
감사합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후속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관심 감사합니다 ^^ 더 좋은 강의로 보답하겠습니다 ❤️
대단하십니다.
쉽게 솔직히 접근해주셔서...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기분 좋네요 ❤️
와우 정말 잘치시네요! 인항고 다니는 경운이도 많이 보고 배울게요!!
인항고 다니는 경운씨, 화이팅입니다 ❤️
다음 강의가 기대가 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샘!
동요를 음으로 찾아 멜로디는 쉽게 되는데
코드를 만들어 멜로디와 동시에 해 보니 처음이라 그런지 조금 어렵네요
그래도 연습 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
지금 단계에서는 코드를 만들면 안 됩니다 ㅠㅠ 멜로디와 동시에 코드를 치면 당연히 어렵죠 ^^ 그거 쉽게 하려고 영상 올리는건데 너무 앞서 가셨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아욥ㅊㅊㅊ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음을 3번줄에서 찿아보기 한번씩 해보기로 ᆢ강력한도구 카포 !?ㅎ 하고싶은키를 정하고 가족코드생각하고 어케진행될까 근데하다보면 운좋게 음에 어울리는 코드가 짚어지기도 ㆍ수업시간에 듣는 설명도 참고하고 노랫말이 ?1도로 전환될때 테마?가 바뀔때 7코드인것같으고ᆢ근데멜로디 음감이 하다보면 좋아질랑가! 걍 만족하기로ㅎ 감사합니다
맞아요~ 뭔가 마침표는 1도코드고 쉼표는 5도세븐 느낌이죠 ^^ 중요한건 느낌이에요 ㅎㅎ 그 감각이좋은 분들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죠~
어렵습니다..악보라도 빨리빨리 익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근데 저 같은 경우에는 멜로디는 이동도법 접근이 쉬운데 코드를 안보고 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동요는 그럭저럭 되지만 가요는 안보고 치기가 쉽지가 않아요. 연습 방법이 있을까요?
코드도 결국은 멜로디 따라 가는거라서 멜로디가 가능하면 코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코드가 너무 어려운 곡 말고 좀 쉬운 곡을 골라서 이동도법으로 멜로디를 따면 그 뒤에 C key 의 다이어토닉 코드 줄 세우고 주요3화음 넣는 연습을 하다보면 뼈대가 만들어집니다. 코드 세 개 넣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 뒤에 대리코드 쓰고 도미넌트 추가하면서 감각을 키워가는 거죠 ^^
악보없이 노래하는 능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뛰어납니다. 듣고 따라부르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것은 계명창 연습입니다. 즉, 악보를 보고 조성에 맞게 이동도법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명'과 'mr' 적어서 검색하면 대부분 악보와 함께 연주되는 곡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음악의 멜로디를 집중하여 들으면서 계명창 연습하면 됩니다. 오래 훈련하면 가사보다 노래의 계명이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그게 첫 순서 아닐까요?
결국 말씀하시는게 계명창 연습을 할 때 음악을 듣고 훈련하느냐, 아님 기타라는 악기를 도구로 쓰느냐의 차이 같은데 맞나요?
저는 노래는 좀 해왔지만 음감이 그닥 없는 상태였습니다. 기타 배우면서 피나는 연습과 훈련으로 이동도법을 이제 조금 알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음감이 없는 일반인의 고충을 잘 압니다. 생각보다 일반인은 계명창을 바로 하기 힘듭니다. 끽해야 동요 배운거 미레도레미미미 정도지 대중가요 계명창 하라고 하면 음 찾는데 한참 걸립니다. 노래 따라 부르는거야 다 가능하죠. 근데 그걸 도레미로 인식하는건 제 경험상 못합니다. 으뜸음이 어딘지도 못잡는데요. 그래서 기타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음을 잡아가는 훈련을 하는겁니다. 확실히 이건 효과가 있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MR 듣고 악보 보면서 오랜시간 훈련하면 계명이 떠오르기야 하겠지만, 분명한건 기타로 스케일 잡아서 음 비교하면서 훈련하는게 훨씬 빠르고 기타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음감이 없는 누군가를 가르칠 기회가 되시면 기타 스케일에 대입하면서 훈련시켜 보세요. 제 말 뜻을 이해하실겁니다.
국민기타 교실😂
부족한 수업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이너키는 어떻게 찾나요?
마이너키는 4번줄에서 시작하는 마이너스케일이 또 있습니다. 영상에 있는 모양에서 음이 추가되서 4번줄7프렛에 라 에서 시작합니다. 나중에 마이너키도 해볼게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네~
추가 기대해봅니다.
쌤은어디서
많은분들을가르킬까요~??
부산 여기저기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통 15~20명 정도 되는 단체수업입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계명창은 자동으로 되는 사람인데 이동도법에서 고정도법으로 조옮김하는게 금방안되서 헤매네요 무슨 훈련을 해야할까요~~?
선생님 처럼 치려면 지판도 다 외우고 음과음사이의 거리 감각을 키워야 멜로디를 키바꿔서 바로 칠수있는거겠지요?
아 그리고 저는 계명창하는 감각은 피아노 2~3개월정도 배우니 듣는 모든 음악이 짜증날 정도로 계명창이 먼저 저절로 떠오르던데요(고정도법으로 쳐야할 때 방해가 되서)
오히려 이건 금방 익히기 쉬운거 같아서요
주변에도 계명창은 쉽게들 하더라구요
저는 코드를 안보고 치고싶은건데 이건 너무 어려워요
기타친지는 9개월정도 되었고 목표는 코드안보고 치는거거든요. 멜로디로. 핑거스타일 쉽게 치는거랑요^^
계명창이 자동으로 된다는건 일단 축복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기타라는 악기는 이동도법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고정도법에 적용을 시키는건데, 이건 어차피 기타치려면 이동도법이나 고정도법이나 최소한 스케일 정도는 외워야 하니 그것만 좀 보완하면 이동도법이 짱입니다 ^^
@@nangman_guitar
피아노도 검은 검반 자유롭게 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자동으로 계명창되는게 기타치는데 무슨 메리트가 되는건지도 아직은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희망적인 선생님 말씀믿고 계속 연습해봐야겠어요^^
저는 제가 고정도법 감각이 없어서 코드감각 익히기가 어려운 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감사합니다^^
코드라고 해서 꼭 Bb F#m 같이 모든 코드를 다 알아야 한다 는 고정관념은 버리셔도 됩니다. 기타에는 카포라는 도구가 있거든요. 카포를 안 쓸거라면 기타도 다른 악기들처럼 고정도법의 범주에서 놀 수 밖에 없지만 카포를 사용하고 그 원리를 응용수 있으면 그 때부터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코드를 안 보고 치고 싶다, 그 목표를 가려면 계명창이 된다는 사실 만으로도 천군만마 입니다 ^^
@@nangman_guitar 아 선생님 근데
제가 카포 이용해서 다장조나 사장조로만 치면 음색이나 음감이 단순해져서 각 조별로 자주쓰는 코드의 느낌이 안사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c,d,e,g,a메이저 코드에서 자주 나오는 코드들은 익혀서 안보고 치고 싶어요
각 고유의 코드들만의 다채로운 음색의 아름다음도 포기를 못하는 욕심이ㅋㅋ
하지만 천천히 한걸음씩. 카포도 잘이용하는 법도 익혀야겠어요
맞습니다. 코드 고유의 분위기를 타고 가려면 모든 키의 보이싱을 연습할 수 밖에 없죠. 다만 그렇게 되면 계명창이 떠오르는 습관(?)이 살짝 걸림돌이 될 수는 있겠네요. 둘 다 섭렵하실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결국 그게 궁극적인 목표 아니겠어요 ^^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열혈 구독자입니다.
입문 6년차 교습도 많이 받아 보고 연습도 꽤 열심히 해왔습니다만 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지금은 멜로디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꽤 많은 곡이 수록된 책 한권을 멜로디만으로 완주할 계획인데 효과가 있을런지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혹시 통기타를 치고 계시는가요? 통기타는 기본적으로 코드를 다루는 악기입니다. 멜로디만 연습하신다면 통기타보다 일렉기타를 추천드리고, 각종 기술(?)을 익히시는게 도움 될겁니다. 비브라토, 슬라이딩, 해머링, 풀링, 벤딩, 글리산도 등등.. 일렉기타로 책 한 권 완주라~ 효과가 없을 수 없죠!
@@nangman_guitar
답신 감사드립니다
물론 어쿠스틱기타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1,2,3번줄만 사용하면 4,5,6번줄은 사용안합니까.
높은라도있고 낮은라도있는데ᆢ
10분 남짓한 영상 하나에 어찌 모든 내용을 다 담을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다른 줄도 사용해야죠.
다만 이번 강의는 이동도법으로 음감을 익히는게 핵심이기 때문에 스케일이 넓어지면 그만큼 잡아야 할 음도 많아지고 이게 높은건지 낮은건지 여긴지 저긴지 경우의 수가 많아져서 더 헷갈릴 수 있으니 최대한 간단하게 사용한 것 뿐입니다. 노래도 그래서 동요만 예시로 들었구요. 대중가요로 들어가면 최소 두 옥타브의 스케일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끼손가락이 약지에 붙어서 곤란합니다. F코드에서 아무리 벌려도 곤란하네요~~
뜻이 있는 모든 것에는 길이 있다죠~ 약식으로 잡는 방법고 있고 암튼 좋은 방법이 있을겁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악보 없이 기타 치는 것은 모든 기타인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유익한 강의일거 같아서 후속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에휴~ 저는 음감이 없는지 때로 음을 찾는 것도 틀리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댓글에 보니 쌤께서도 '피나는 노력'을 하셨다는 답글이 너무 마음에 와~ 닿고 또 도전이 됩니다. 노력 없이 뭔가를 얻으려는 것은 좋지 않은 심뽀이겠지요.. ㅎ
수업에서 배우면 그저 수업 시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따라가는 것에만 급급해서 열심히 할 뿐...ㅎ 음을 듣고, 계명을 찾고 하는 이런 연습은 거의 하지를 않거등요~
근데 강의를 들으니 음감 연습을 위해서라도~ 비록 단순해 보이고, 쉬워 보이는 것 같지만.. 절대 쉽지 않고 어려운... 이런 기초적인 연습이 제게 많이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요도 어릴 때 외운 계명으로 칠 뿐.. 계명을 벗어나면 잘 못 쳐욤..ㅎㅎ 계명을 모르는 동요로 음 찾는 연습을 해 봐야 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강의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쌤께서 '피나게 노력'하셨던 그 방볍... 배우고 따라가고 싶습니다~^,^;; 천천히, 하나씩요.. 늘 좋은 노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꾸벅(_,_)
단계 단게 강의를 따라 가면
차근차근 밟아볼게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음감을 익히는게 여러모로 기타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긴 손가락 부럽다요.😂
빌려 드릴 수도 없고 참.. ㅎㅎ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nangman_guitar 푸핫. .짧음의 비애. .ㅎㅎ
쌤.설명 정말 탑! 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