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플래툰에서 영국인가? 프롭건 업체 소개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국내에서도 저런 분야를 담당하는 분을 만나게 되니 여러 감정이.... 개인적으로는 미스터 션샤인의 총기와 전투장면 리뷰를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나무위키에 해당항목을 작성할 때 참여를 좀 하기도 했지만, 한국드라마 중에서는 드물게 총기에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잖아요. 국내 유튜브에서는 그걸 제대로 분석한 영상을 본 적이 없네요. 광성보 전투에서는 면제배갑이라는 방탄조끼도 등장했고, 주인공의 개인화기는 다른 인물과는 다른 시그니처 웨폰(더티해리의 M29, 시티헌터의 파이슨, 리셀웨폰의 베레타 92F처럼 캐릭터와 매칭한 기)개념을 제가 보기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드라마가 미스터 션샤인이거든요. 심지어 일본 낭인인 구동매의 칼집에 겨울매화(冬梅)문양을 새겨넣는 등 알게 모르게 소품과 전투장면에 신경을 많이 쓴 드라마입니다. 물론 어이없는 오류도 있고, 오 저랬을까싶은 아쉬운 부분도 많은 작품이지만요. 분야별로 아마 2회차 이상의 영상은 뽑아낼 수 있으실 듯해요. 그 작품의 소품담당자 분을 섭외하실 수 있다면 더 좋을 듯하구요. 아마 밀리터리 매니아라면 최근 작품중 가장 궁금한 이야기가 많을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내용이나 구성은 나무위키의 '미스터 션샤인 고증'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여러 매니아들이 합작으로 만든 내용이라 볼만해요. 저는 한 두줄 적었고... 존윅의 경우도 최신총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매체는 좀 있는데 리볼버 조립씬이 서부영화 오마주라던가 그런거를 다룬 매체는 또 없더라구요? 그렇게 좀더 세세하고 현장경험자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을 다루시면 다른 채널과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섬네일이나 제목도 좀더 도발적으로 뽑으실 수 있을 것 같구요. 프롭건 전문가분을 섭외하셨길래 몇자 적었습니다.
에어건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일본보다 한국이 제약이 많은데 (파워,색깔등등) 영화는 정반대로 일본쪽이 총에대한 제약이 많더군요 우리나라의 경우 영상에서 언급하신 프롭건(실총을 실탄발사가 되지 않게 총구를 불꽃만 보일정도로 작은 구멍만 남기고 막아버린총)을 영화 쉬리전후로 해서 사용하게 되서 요즘도 종종 프롭건을 사용해서 촬영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본은 아예 이런 프롭건을 사용하는게 금지 되어 있더군요. 그러다 보니 영화촬영할때 사용할수 있는건 에어건이나 모델건류 밖에 없어서 그냥 들고만 있을때는 표가 잘 안나는데 사격액션이 나오게 되면 마치 우리나라 70~80년대 영화촬영용 개조화약총을 사용할때 같은 어색한 묘사가 연출될수 밖에 없더군요. 근데 웃기는 점은 실총의 노리쇠를 용접해 붙이고 총구를 막은 제품은 무가동실총이라는 이름에다 미술품으로 분류되서 거래가 되고 있다는 것이죠 (프랑스 무가동 실총 FA-MAS F1을 우리돈 300만원에 판매한다는 잡지 광고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에어건에 면에서도 분명 파워와 색은 0.2줄 이하에다가 오렌지색 칼라파츠를 써야 하는점은 일본에비해서 무척이나 제한이 많지만.. 반면에 일본은 권총에 한해 금속제 슬라이드&몸체를 쓸수 없다는점은 또 우리보다 제한되는 점이니 두나라가 묘하게 서로 제한점이 교차되는 느낌이네요.
오래전 플래툰에서 영국인가? 프롭건 업체 소개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국내에서도 저런 분야를 담당하는 분을 만나게 되니 여러 감정이....
개인적으로는 미스터 션샤인의 총기와 전투장면 리뷰를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나무위키에 해당항목을 작성할 때 참여를 좀 하기도 했지만, 한국드라마 중에서는 드물게 총기에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잖아요.
국내 유튜브에서는 그걸 제대로 분석한 영상을 본 적이 없네요.
광성보 전투에서는 면제배갑이라는 방탄조끼도 등장했고, 주인공의 개인화기는 다른 인물과는 다른 시그니처 웨폰(더티해리의 M29, 시티헌터의 파이슨, 리셀웨폰의 베레타 92F처럼 캐릭터와 매칭한 기)개념을 제가 보기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드라마가 미스터 션샤인이거든요. 심지어 일본 낭인인 구동매의 칼집에 겨울매화(冬梅)문양을 새겨넣는 등 알게 모르게 소품과 전투장면에 신경을 많이 쓴 드라마입니다. 물론 어이없는 오류도 있고, 오 저랬을까싶은 아쉬운 부분도 많은 작품이지만요. 분야별로 아마 2회차 이상의 영상은 뽑아낼 수 있으실 듯해요. 그 작품의 소품담당자 분을 섭외하실 수 있다면 더 좋을 듯하구요.
아마 밀리터리 매니아라면 최근 작품중 가장 궁금한 이야기가 많을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내용이나 구성은 나무위키의 '미스터 션샤인 고증'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여러 매니아들이 합작으로 만든 내용이라 볼만해요. 저는 한 두줄 적었고...
존윅의 경우도 최신총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매체는 좀 있는데 리볼버 조립씬이 서부영화 오마주라던가 그런거를 다룬 매체는 또 없더라구요? 그렇게 좀더 세세하고 현장경험자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을 다루시면 다른 채널과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섬네일이나 제목도 좀더 도발적으로 뽑으실 수 있을 것 같구요.
프롭건 전문가분을 섭외하셨길래 몇자 적었습니다.
선생님..! 유튜브 영화 촬영으로 에어소프트(가스식 비비탄총)을 쓰려는데, 컬러파트를 지우는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어떤 절차를 거치면 소품으로 인정받아 컬러파트를 지울 수 있게 되는건가요??
이거 진짜 궁굼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
썸네일보고 모형꾼님 영상인 줄 알았네요ㅋㅋ
저도여 ㅎㅎ
형님 영상녹화했던 날 스타일 너무 젊으신거 아닌가요? 헤어스타일도 의상도 ㅋㅋㅋ
어찌하다보니 머리 스타일이 ㅎㅎㅎ
오... 잘 봤습니다!
영화 드라마에서 나오는 총
잘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저 급하게 질문이있습니다... 이번에 학생 단편영화촬영을 진행하게되었는데요 주소품이 총인데 혹시 장난감총을 영화촬영목적으로 도색을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요?...
도색을 한 총으로 촬영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대신 촬영 후 다시 칼라파트를 환원하시면 됩니다.
단계별로 나눠져있으니 진짜 확다르네
예전에 모형 좀 만드신듯 합니다. 드라이브러싱 오랜만에 듣네요 ㅋ
거의 모든 밀리터리 마니아들이 그렇듯이 저 역시 모형으로 시작했습니다. :)
@@태상호의밀리터리톡 역시....ㅋㅋㅋ 그러시군요 하하
에어건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일본보다 한국이 제약이 많은데 (파워,색깔등등) 영화는 정반대로 일본쪽이 총에대한 제약이 많더군요
우리나라의 경우 영상에서 언급하신 프롭건(실총을 실탄발사가 되지 않게 총구를 불꽃만 보일정도로 작은 구멍만 남기고 막아버린총)을 영화 쉬리전후로 해서
사용하게 되서 요즘도 종종 프롭건을 사용해서 촬영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본은 아예 이런 프롭건을 사용하는게 금지 되어 있더군요.
그러다 보니 영화촬영할때 사용할수 있는건 에어건이나 모델건류 밖에 없어서 그냥 들고만 있을때는 표가 잘 안나는데 사격액션이 나오게 되면 마치
우리나라 70~80년대 영화촬영용 개조화약총을 사용할때 같은 어색한 묘사가 연출될수 밖에 없더군요.
근데 웃기는 점은 실총의 노리쇠를 용접해 붙이고 총구를 막은 제품은 무가동실총이라는 이름에다 미술품으로 분류되서 거래가 되고 있다는 것이죠
(프랑스 무가동 실총 FA-MAS F1을 우리돈 300만원에 판매한다는 잡지 광고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에어건에 면에서도 분명 파워와 색은 0.2줄 이하에다가 오렌지색 칼라파츠를 써야 하는점은 일본에비해서 무척이나 제한이 많지만..
반면에 일본은 권총에 한해 금속제 슬라이드&몸체를 쓸수 없다는점은 또 우리보다 제한되는 점이니
두나라가 묘하게 서로 제한점이 교차되는 느낌이네요.
정확한 말씀입니다. 일장 일단이 있는거 같습니다. 한국은 파워규정만 좀 조정되고 단속규정만 확립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
@@태상호의밀리터리톡 깊히 동감합니다, 규정만 현실화 해도 우리가 일본보다 에어소프트 산업에서도 훨씬 유리할텐데 너무 아쉬울 다름입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마지막 작품처럼 파팅라인 제거 할때는 몇방 사포로 사용하면 좋을까요?
모형꾼님에게 문의했더니 다음 답변을 주셨습니다.
재질마다 다르기 때문에 몇방이 좋다락 할수는 없습니다.
또 시대별로 마감의 기준이 다른것도 영향을 줍니다
기준은 없으나 대략 광택은 800방이상 반광또는 무광은 220방 이상 이면 적당할듯 합니다.
시지프스 총기를 모형꾼님이 만지셨구나
오호, 굿..!!
아니, 천지 차인디..
그라니께, 터치가 역시 중요혀..!!
겸손 끝판왕이십니다 껄껄 :-)
노 시간 노 예산 노 템 상황에 저런 고퀄을..
우어어어아 프리지스 박신혜때문에 봤지만 박신혜님이 가지고다니던 스카가 모형꾼님께서 커스텀 하신거였군요
날림이 더 디텔하네 ㅋ ㅎ
머리 커여우셔
빈센조에 나오는 TT 33 토카레프는 프롭 일까요 아니면 모델건 이나 GBB 일까요 ... GBB 이면 어떤 회사 제품 일까요 ...
아 제가 아직 빈센조를 못봐서.. 보고 다시 답변 드리겠습니다. :)
머리 이쁘게 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