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학원을 2년정도 다니고있는 직장인으로 말하자면 실용학원을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배움"이 아니에요. 배우는건 솔직히 인터넷도 잘 가르쳐줍니다. 실용학원을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연습실 대여"입니다. 하지만 정말 연습을 하셨는지 자채가 의문스럽네요. 또 저는 배우는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서 하루에 1~2페이지가 아니라 2~3줄을 배운적도 있지만 "1주일동안 연습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더 커서 불만이 없었습니다. 타브악보로 1년동안 배웠지만 타브악보도 볼줄 모른다는건 자랑이 아닙니다. 타브악보는 직관적이라 일반인도 30분 배우면 칠수는 없어도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마치 한국어를 1년동안 배웠지만 한글을 읽을 줄 모릅니다. 보다 더 심한거라고요. 붕어형이 악기를 배우는건 "재능"이라고 하셨는데, 님 수준은 "재능"이 필요한게 아니라 "연습"과 "반복"이 필요한 수준이었고, 님은 그 최소한에 "연습"조차 안했다는게 글안에서도 자명합니다. 그러니 남탓하지 마세요. 기타를 전공하진 않았지만 기타로 작곡을 버클리음대에서 졸업하신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본인이 "F"코드 같은 코드를 잡아서 소리가 예쁘게 나는데 4년이 걸렸다고 하셨습니다. 그정도로 "재능"이 있어도 "연습"과 "반복"이 필요한 악기에요. 그리고 왜 학원평이 좋냐고 하시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현직에서 연주하고 있는 "프로"한태서 배우신거잖아요. 한국에서 프로로 예체능에 계신분들은 진짜 대단한거에요. 괜찮은 실용음악과 기타 경쟁율이 70:1 정도 될겁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대부분 프로를 포기하거나 음악 자채를 포기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우쭈쭈 잘했어요~! 훌륭해요~! 하면서 가르쳐주는데 후기가 안좋으면 이상한거 아닌가요??(생각하시는것보다 더 대단하신 분일겁니다.) 한줄 요약하면, 재능이나 학원의 불친절함을 이야기하기 전에 님이 노력을 안했다는게 너무 자명합니다. 그 대가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신거죠. 학원이 잘못이 아니라 님이 잘못하신거에요.
사연 첫 페이지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분은 소위 말하는 진상 고객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저도 수백명의 학생을 가르쳐 본 경험으로 몇 자 적어 볼랍니다. 이 분의 문제점. 1. 학원비 15만원.. 싼겁니다. 운영해보면 강사 5:5, 학원은 운영비 월세 등등 지출 생각하면 15만원이면 싼겁니다. 25년전 실용음악 학원비 10만-12만원 이었습니다. 요즘 왠만한 운동 학원들도 최소18만 이상 받습니다. 2. 의무적 교재사용. 누구든 기초는 똑같이 배웁니다. 역사적으로 축적된 노하우이니까요. 그런데 그런것을 음악의 음자도 모르는 병아리 수강생이 무엇을 알고 자기가 바꾸려 합니까? 3.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이분은 기타의 소질이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이 보면 스트로크 한번만 치면 각 딱 나옵니다. 아 이사람 진도 나가면 나중에 더 안되겠구나. 그래서 진도 못나가는 겁니다. 제 예상엔 이 사람 8분음표 16분 음표, 메트로놈 맞추기도 이해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봐도 각 나옵니다. 4. 핑거스타일도 하고 싶고 오선도 보고 싶다. 성인분들중에 이런 사람 많습니다. 기초공사도 안하고 100층 건물만 지으려고 합니다. 어디서 본 건 많아가지고 눈은 높습니다. 제가 딱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반이 좋아야 100층 빌딩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는 순간 뇌도 굳고 몸도 굳습니다. 기반이 부실해 지는 거죠. 성인들이 악기 배우면 절대 왠만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기 힘듭니다. 자신이 유튜브보며 꿈꾸는 그런 것들.. 그냥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일이고 뭐고 일상 다 포기하고 하루 18시간씩 매일 3년하면 조금 가능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5. 이 학원 저 학원 세군데나 돌아다녔는데 문제가 생겼다. 이러면 무조건 본인에게 문제가 있을 확률 58000%네요. 6. 질문도 못하게 한다. 성인분들 레슨 특이한 점. 질문은 겁나 많습니다. 거진 대부분 쓸데 없는 질문들 뿐입니다. 성인 되며 머리만 커져서 그래요. 아이들은 거의 질문 안합니다. 질문 해도 진짜 해야되는 질문만하고. 그리고 금방 숙달하고 금방 배웁니다. 왜냐면 하란대로 잘 하고 성실하게 연습하고 하니까요. 성인들 한달에 꼭 한번씩은 모임있다고 빠지고 연습은 거의 나오지도 않고 하면서 자기 왜 안되냐고 우는 소리만 합니다. 그래서 조기 교육이 진짜 중요합니다. 요즘아이들 이것 저것 배우느라 엄청 바빠서 불쌍해 보이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왜냐면 지금 어렸을때 조금이라도 배운기억이 있으면 혹시라도 성인되어 그것을 취미로 할때 진짜 더 잘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어렸을때 이것저것 많이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6. 프로로 활동하는 사람한테 레슨을 받았다. 학원 초보 레슨일 경우 프로활동과 레슨 실력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연주나 레슨 둘중 하나만 잘하는 분이 있고, 두개 다 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것은 만약 글쓴이가 중급자 이상의 실력자 였으면 프로로 활동하는 사람에게 레슨을 받는 다는 것은 그것도 학원비 15만에 받는 것은 엄청 행운입니다. 정말 음악의 제대로 배울수 있는 기회고, 온갖 실전 테크닉, 연주 팁등 프로분 조차도 정말 신나서 가르쳤을 겁니다. 프로연주자를 선생으로 만난 행운을 자신의 미천한 실력으로 걷어찬 경우입니다. 결론 : 니가 문제다.
예술 쪽은 아니고 중고생 대상 보습 학원에서 근무한 적 있는데, 숙제도 제대로 안하고 수업시간에도 딴짓하고 거기다가 지각하는 것도 밥먹듯이 하면서 성적 안오르면 선생 탓을 하더군요. 학원 등록만 한다고 실력 오르는게 아닙니다. 본인의 노력이 없다면 학원비만 날리는거에요. 그리고 학원 측에서 먼저 원생들 짜르려고 안해요. 왜냐면 이런 말 하면 너무 속보이지만 학생들 한명 한명이 돈이거든요. 그런데 학원에서 나오지 마라고 했다면 분명히 본인에게 문제가 있지 않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해요. 학원에서도 매출 하락 각오하고 원생에게 나오지 마라고 했다면 분명히 이유가 있겠죠.
20년 조금 넘게 취미로 기타 치는 직장인 입니다. 모든 악기는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과 공을 들여 연습해야 하기에 자신을 힐링 시키고 일상의 기준을 잡아주는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연을 보면서... 제가 지금까지 기타를 칠 수 있는 원동력을 돌이켜 생각해 보게 됐네요. 기타를 배우는 초창기 때 기타 줄에 피 발라가며 무작정 미숙한 열정을 불태웠던 좋았던 기억이 되살아나 덕분에 웃으면서 보고 가요...ㅎ
음악인의 한사람으로서 듣다가 보니 첨엔 학원이 좀 잘못했네.. 라고 생각했다가 마지막부분에 1년동안 배운게 없다, 할수 있는게 없다 라는 말에서 이건 쓰니님의 잘못이 훨씬 크다라고 생각됐습니다. 아무리 못가르쳐도 기본오픈코드와 스트럼 방식, 기본 아르페지오 정도는 합니다. 한곡도 못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만약에 정말이라면 쓰니가 재능이 정말 없거나 말도 안되게 연습을 안했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혼자 연습해도 몇곡을 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학원이 잘했다라는건 아니지만 쓰니도 잘하고 있진 않으신것 같네요
음악학원장입니다. 음악을 배운다라..음.. 느끼게 해주고 동기부여를 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교재대로 진도 나가는 학원은 거르세요. 언어적 대화로써, 원리를 알게해 줘야죠~ ! 요즘은 약은 강사도 많고, 마인드 없는 학원도 많습니다. 개인레슨은 뭐.. 뭘 가르쳐야는지도 모르는 애들이 돈보고 가르차는 상황이니..상담시, 선생님들도 만나서 충분히 대화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일반인이 평생 음악학원 문을 몇번을 열고 찾아 올까요..정말 즐길수 있게할 좋은 학원을 고르시길요~ 검증되지 않은 개인레슨은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실용음악학원 원장인데 기타전공이구요. 저런학생은 제가 잘케어 하는데 아쉽네요. 솔직히 강사문제도 있습니다. 연습안해왔어? 그럼 오늘 가르칠게 없다 하지마시고 연습방법과 옆에서 계속 지도 해주면 됩니다. 연습안해오는 이유는 바빠서도 있는데 재미가 없거나 성취감이 떨어져서 그래요. 그래서 저런 분들은 성취감 만들어주고 노래선곡이 매우 중요합니다. 핑거스타일 쉬운곡부터 주면 되는데 계속 시간 끈것도 맞는듯 ..😂 1년 2년배우고 한곡도 못치는 분들 진짜많아요. 그게 그냥 진도만 빼서 그렇고 pt처럼 계속 반복 휸련을 강사가 안시켜줘서 그럼.
예체능은 선천적인 재능이나 소질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체능 재능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미술학원 음학학원 대충 2~3달 다녀보고 '아 내가 재능 없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몇년전 선천vs후천 요소가 각종 적성에 얼마나 중요한지 연구한 결과가 있었는데 예체능의 경우 60~70%가 선천적인 재능으로 나오더군요. 공부는 놀랍게도 약 90% 정도가 선천이라고 나왔습니다. 저는 반면에 공부에는 재능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중3때 수학1, 수학2 정석을 혼자 풀었고 대부분 이해가 가더군요. 저는 예체능엔 재능이 없어서 깊이 해본적은 없지만, 공부를 독학으로 수학과 영어를 셀프 선행학습 해보면서 느낀건데, 재능이 있으면 솔직히 선생님이나 과외교사 필요 없습니다. 책 보면 이해가 다 되는데 왜 누가 가르쳐줘야 하죠? 악기나 운동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1년간 한곡도 못친다는 것은 그냥 재능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붕어형님 말씀대로 박치, 음치에 가깝지 않나 생각되네요. 저는 피아노 학원 고작2달 다녔지만 적당한 쉬운 곡은 그래도 두세곡은 마스터가 되더군요. 마스터가 되었지만 선수 수준으로 치는건 안되고 곳곳에 실수가 보였기 때문에 그 학원생 제일 잘하는 아이랑 비교해서 보니 제가 못한다란걸 깨닫게 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시청자 사연 보낸분은 메타인지력이 많이 부족하신 분 같아요. 공부쪽 재능이 없건, 예체능 분야 재능이 없건, 메타인지 능력이 높으신분들은 빨리 자기가 재능 없는지 설사 있다 하더라도 평범한 수준에 불과한지 빠르게 캐치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중3에 고등학교 수학 혼자 깨우칠 능력은 되었지만 고교 수학올림피아드 나가보니 전국 단위에선 초라하고 재능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장려상인가 동상 받고 아니다 싶은걸 느꼈죠. 그 때 운이 좋아서 전국 수학올림피아드 1등 한 친구와 같이 공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치동 수학강사가 4~5분간 푸는 문제 20초만에 풉니다. 보통 사람이 10줄 넘게 푸는 미적분 문제가 머릿속에서 암산으로 계산이 끝납니다. 계산만 빠른게 아니라 어떤 처음 보는 문제도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연관시켜서 풀어내는 아이디어가 순식간에 떠오르는 그런 친구였죠. 근데 그 친구도 국어나 문학 이런 분야는 꽝이었고, 감성지능 또는 대인관계는 거의 준자폐아 수준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마다 재능이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재능이 각자 다르다고 하더라도, 가령 내가 가장 잘하는 특정 분야를 찾아냈다 하더라도, 내가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재능을 타고난 것은 아닙니다. 즉 어떤사람은 자기가 제일 잘하는 분야라고 해봐야 고작 50점만 갖고 태어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두분야 이상에서 99점의 재능 혹은 120점의 재능을 갖고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럼 자기가 제일 잘하는게 객관적으로 50점 밖에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최고가 될 필요가 없죠. 국제무역에서 비교우위이론이 이를 잘 설명해줄 겁니다. 비교 우위에 기반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하고 살면 됩니다. 다만 메타인지가 많이 부족하신 분들은 그걸 무척 늦게 깨닫죠. 붕어형님 같은 멘토의 지적이 그런 분들께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참고로 위에 말한 전국 수학올림피아드 1등한 친구는 위로 형이 3명 있었어요 (나이차 많이 나는 형들). 그 형들 3명이 당시에는 점수 꽤 높았던 서울대 공대 서울대 컴공 서울대 물리학과 이렇게 들어갔고 본인도 서울대 기계공학과 들어가더군요. 형제 4명이 다 유사한 유전자를 공유할텐데 그 4명이 전부 서울대 나왔습니다.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공부도 이렇게 선천적, 유전적 요소가 확연히 드러나는데 다른 분야는 어떻겠습니까? 인생의 행복은 자기 자신의 유전자의 실상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당한 전략을 짜고 실천하는데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실은 노력이 부족한 분들이 아니라, 자신이 비교우위를 갖지 못한 분야에 방향이 잘못된 노력을 쏟아부어 인생을 아깝게 낭비한 분들이 절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부모건 주변사람이건 멘토가 없고 본인도 메타인지가 없으면, 그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헛수고만 하는 셈이죠. 참 씁쓸한 현실이죠.
저도 통기타 취미반 수강 1년 넘었네요 전 시간 떼우러 다녀요 ㅋ ㅊ 취미반은 목표의식이 없어서 본인이 열심히 안 하면 진전이 더뎌요 연습 매일 두세시간 1년정도하면 실력 늘겠죠?? 집에서 연습 혼자 안하면 절대 실력 안 늘어요 입시반 들어가서 이론 실기 빡세게 배워고 연습 많이 해줘야 실력이 늘듯 사연자분은 상황판단력이 딸리고 남탓하는 분인듯 아직 어려서 사회성 발달이 덜 되신거 같네요
기타학원을 2년정도 다니고있는 직장인으로 말하자면
실용학원을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배움"이 아니에요. 배우는건 솔직히 인터넷도 잘 가르쳐줍니다. 실용학원을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연습실 대여"입니다. 하지만 정말 연습을 하셨는지 자채가 의문스럽네요.
또 저는 배우는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서 하루에 1~2페이지가 아니라 2~3줄을 배운적도 있지만 "1주일동안 연습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더 커서 불만이 없었습니다.
타브악보로 1년동안 배웠지만 타브악보도 볼줄 모른다는건 자랑이 아닙니다. 타브악보는 직관적이라 일반인도 30분 배우면 칠수는 없어도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마치 한국어를 1년동안 배웠지만 한글을 읽을 줄 모릅니다. 보다 더 심한거라고요.
붕어형이 악기를 배우는건 "재능"이라고 하셨는데, 님 수준은 "재능"이 필요한게 아니라 "연습"과 "반복"이 필요한 수준이었고, 님은 그 최소한에 "연습"조차 안했다는게 글안에서도 자명합니다. 그러니 남탓하지 마세요. 기타를 전공하진 않았지만 기타로 작곡을 버클리음대에서 졸업하신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본인이 "F"코드 같은 코드를 잡아서 소리가 예쁘게 나는데 4년이 걸렸다고 하셨습니다. 그정도로 "재능"이 있어도 "연습"과 "반복"이 필요한 악기에요.
그리고 왜 학원평이 좋냐고 하시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현직에서 연주하고 있는 "프로"한태서 배우신거잖아요. 한국에서 프로로 예체능에 계신분들은 진짜 대단한거에요. 괜찮은 실용음악과 기타 경쟁율이 70:1 정도 될겁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대부분 프로를 포기하거나 음악 자채를 포기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우쭈쭈 잘했어요~! 훌륭해요~! 하면서 가르쳐주는데 후기가 안좋으면 이상한거 아닌가요??(생각하시는것보다 더 대단하신 분일겁니다.)
한줄 요약하면, 재능이나 학원의 불친절함을 이야기하기 전에 님이 노력을 안했다는게 너무 자명합니다. 그 대가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신거죠. 학원이 잘못이 아니라 님이 잘못하신거에요.
박자도 연습으로 되나여?
크로메틱도 열심히 해야죠. 끈기있게
@@chihuahua70 안되는사람은 안되더라고요. 보통사람 두달이면될거5년정도걸려도안되는사람봤습니다.ㅜㅜ
저도 그렇지만 뭘 배울 때 미친 놈 소리 들을 정도로 연습을 해 가지 않으면 강사 탓만 하고 있죠. 심지어 레슨 받으러 와서 그제서야 연습을 하고 자빠져있습니다. 바쁜 거 인정하지만 연습을 도통 안 해오죠.
사연 첫 페이지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분은 소위 말하는 진상 고객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저도 수백명의 학생을 가르쳐 본 경험으로 몇 자 적어 볼랍니다.
이 분의 문제점.
1. 학원비 15만원..
싼겁니다. 운영해보면 강사 5:5, 학원은 운영비 월세 등등 지출 생각하면 15만원이면 싼겁니다. 25년전 실용음악 학원비 10만-12만원 이었습니다. 요즘 왠만한 운동 학원들도 최소18만 이상 받습니다.
2. 의무적 교재사용.
누구든 기초는 똑같이 배웁니다. 역사적으로 축적된 노하우이니까요. 그런데 그런것을 음악의 음자도 모르는 병아리 수강생이 무엇을 알고 자기가 바꾸려 합니까?
3.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이분은 기타의 소질이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이 보면 스트로크 한번만 치면 각 딱 나옵니다. 아 이사람 진도 나가면 나중에 더 안되겠구나. 그래서 진도 못나가는 겁니다. 제 예상엔 이 사람 8분음표 16분 음표, 메트로놈 맞추기도 이해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봐도 각 나옵니다.
4. 핑거스타일도 하고 싶고 오선도 보고 싶다.
성인분들중에 이런 사람 많습니다. 기초공사도 안하고 100층 건물만 지으려고 합니다. 어디서 본 건 많아가지고 눈은 높습니다. 제가 딱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반이 좋아야 100층 빌딩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는 순간 뇌도 굳고 몸도 굳습니다. 기반이 부실해 지는 거죠. 성인들이 악기 배우면 절대 왠만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기 힘듭니다. 자신이 유튜브보며 꿈꾸는 그런 것들.. 그냥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일이고 뭐고 일상 다 포기하고 하루 18시간씩 매일 3년하면 조금 가능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5. 이 학원 저 학원 세군데나 돌아다녔는데 문제가 생겼다. 이러면 무조건 본인에게 문제가 있을 확률 58000%네요.
6. 질문도 못하게 한다.
성인분들 레슨 특이한 점. 질문은 겁나 많습니다. 거진 대부분 쓸데 없는 질문들 뿐입니다. 성인 되며 머리만 커져서 그래요. 아이들은 거의 질문 안합니다. 질문 해도 진짜 해야되는 질문만하고. 그리고 금방 숙달하고 금방 배웁니다. 왜냐면 하란대로 잘 하고 성실하게 연습하고 하니까요. 성인들 한달에 꼭 한번씩은 모임있다고 빠지고 연습은 거의 나오지도 않고 하면서 자기 왜 안되냐고 우는 소리만 합니다. 그래서 조기 교육이 진짜 중요합니다. 요즘아이들 이것 저것 배우느라 엄청 바빠서 불쌍해 보이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왜냐면 지금 어렸을때 조금이라도 배운기억이 있으면 혹시라도 성인되어 그것을 취미로 할때 진짜 더 잘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어렸을때 이것저것 많이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6. 프로로 활동하는 사람한테 레슨을 받았다.
학원 초보 레슨일 경우 프로활동과 레슨 실력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연주나 레슨 둘중 하나만 잘하는 분이 있고, 두개 다 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것은 만약 글쓴이가 중급자 이상의 실력자 였으면 프로로 활동하는 사람에게 레슨을 받는 다는 것은 그것도 학원비 15만에 받는 것은 엄청 행운입니다. 정말 음악의 제대로 배울수 있는 기회고, 온갖 실전 테크닉, 연주 팁등 프로분 조차도 정말 신나서 가르쳤을 겁니다. 프로연주자를 선생으로 만난 행운을 자신의 미천한 실력으로 걷어찬 경우입니다.
결론 : 니가 문제다.
한국에서 기타를 친다는거자체가
열정에 절여져 있는 사람들뿐이라..
대충가르친다 그런사람은 거의 없죠
현직 실용음악학원장인데..재밌네요...ㅎㅎㅎ 그저 웃고 갑니다.. 저런분들 많이 만나뵈서요 ㅎㅎ이제는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ㅋㅋ
에휴.. 사연자 이름만 봐도 딱 알만한 사람이네요. 저 분 과거에 차단당했는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붕어형님 채널에 몇 명 더 있다는 거죠. 붕어형님 존경합니다.
공부도 아니고 연습은 본인이하고 예체능 학원은 연습하면서 의문생겼던것, 연습하면서 내가 몰랐던 문제점 교정해주는 곳임... 본인 피지컬로 해야하는 작업을 학원이 어떻게 자동으로 되게해줌?
웃긴게 밴당한 시청자 사연도 읽어주네요 ㅋㅋ
예술 쪽은 아니고 중고생 대상 보습 학원에서 근무한 적 있는데, 숙제도 제대로 안하고 수업시간에도 딴짓하고 거기다가 지각하는 것도 밥먹듯이 하면서 성적 안오르면 선생 탓을 하더군요. 학원 등록만 한다고 실력 오르는게 아닙니다. 본인의 노력이 없다면 학원비만 날리는거에요.
그리고 학원 측에서 먼저 원생들 짜르려고 안해요. 왜냐면 이런 말 하면 너무 속보이지만 학생들 한명 한명이 돈이거든요. 그런데 학원에서 나오지 마라고 했다면 분명히 본인에게 문제가 있지 않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해요. 학원에서도 매출 하락 각오하고 원생에게 나오지 마라고 했다면 분명히 이유가 있겠죠.
정말공감하는바입니다....
20년 조금 넘게 취미로 기타 치는 직장인 입니다.
모든 악기는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과 공을 들여 연습해야 하기에
자신을 힐링 시키고 일상의 기준을 잡아주는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연을 보면서... 제가 지금까지 기타를 칠 수 있는 원동력을
돌이켜 생각해 보게 됐네요.
기타를 배우는 초창기 때 기타 줄에 피 발라가며 무작정 미숙한 열정을
불태웠던 좋았던 기억이 되살아나 덕분에 웃으면서 보고 가요...ㅎ
일상의 기준을 잡아준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음악인의 한사람으로서 듣다가 보니 첨엔 학원이 좀 잘못했네.. 라고 생각했다가 마지막부분에 1년동안 배운게 없다, 할수 있는게 없다 라는 말에서 이건 쓰니님의 잘못이 훨씬 크다라고 생각됐습니다. 아무리 못가르쳐도 기본오픈코드와 스트럼 방식, 기본 아르페지오 정도는 합니다. 한곡도 못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만약에 정말이라면 쓰니가 재능이 정말 없거나 말도 안되게 연습을 안했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혼자 연습해도 몇곡을 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학원이 잘했다라는건 아니지만 쓰니도 잘하고 있진 않으신것 같네요
음악학원장입니다.
음악을 배운다라..음..
느끼게 해주고 동기부여를 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교재대로 진도 나가는 학원은 거르세요. 언어적 대화로써, 원리를 알게해 줘야죠~ ! 요즘은 약은 강사도 많고, 마인드 없는 학원도 많습니다. 개인레슨은 뭐.. 뭘 가르쳐야는지도 모르는 애들이 돈보고 가르차는 상황이니..상담시, 선생님들도 만나서 충분히 대화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일반인이 평생 음악학원 문을 몇번을 열고 찾아 올까요..정말 즐길수 있게할 좋은 학원을 고르시길요~ 검증되지 않은 개인레슨은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원장인데요 저랑 똑같네요 생각이 😂 동기부여 해주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냥 교재로 쭉배워 가면 진짜 재미없지요. 화팅!
답은 딱 하나 같습니다. 단시간 내에 핑거스타일을 치고 싶다는 거 겠죠. 그런데 핑거스타일 기타가 단시간 내에 되는게 아니니까요.
원래 뭐든지 배움에는
강사는 수강생이 막힐때 방향성을 잡아주는거고
수강자는 노력하면서 막힐때 잡아주는 방향을 보고
많은 반복숙달과 노력을 겸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개인시간과 노력을 안들이고
수업시간에만 하는 기타로는 실력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학원입장에서는 어떻게해서든 수강생 한명이라도 잡는게 이득임...내쫓는다는건 정말 가치가 없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행동을 하는 듯 하네 징징대는것도 밥먹듯이 하고
저런 사람이랑 같은사회에 있는게 굉장무섭고 놀랍네요 진짜
실용음악학원 원장인데 기타전공이구요. 저런학생은 제가 잘케어 하는데 아쉽네요.
솔직히 강사문제도 있습니다. 연습안해왔어? 그럼 오늘 가르칠게 없다 하지마시고 연습방법과 옆에서 계속 지도 해주면 됩니다. 연습안해오는 이유는 바빠서도 있는데 재미가 없거나 성취감이 떨어져서 그래요.
그래서 저런 분들은 성취감 만들어주고 노래선곡이 매우 중요합니다.
핑거스타일 쉬운곡부터 주면 되는데 계속 시간 끈것도 맞는듯 ..😂
1년 2년배우고 한곡도 못치는 분들 진짜많아요. 그게 그냥 진도만 빼서 그렇고 pt처럼 계속 반복 휸련을 강사가 안시켜줘서 그럼.
예체능은 선천적인 재능이나 소질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체능 재능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미술학원 음학학원 대충 2~3달 다녀보고 '아 내가 재능 없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몇년전 선천vs후천 요소가 각종 적성에 얼마나 중요한지 연구한 결과가 있었는데 예체능의 경우 60~70%가 선천적인 재능으로 나오더군요. 공부는 놀랍게도 약 90% 정도가 선천이라고 나왔습니다.
저는 반면에 공부에는 재능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중3때 수학1, 수학2 정석을 혼자 풀었고 대부분 이해가 가더군요. 저는 예체능엔 재능이 없어서 깊이 해본적은 없지만, 공부를 독학으로 수학과 영어를 셀프 선행학습 해보면서 느낀건데, 재능이 있으면 솔직히 선생님이나 과외교사 필요 없습니다. 책 보면 이해가 다 되는데 왜 누가 가르쳐줘야 하죠? 악기나 운동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1년간 한곡도 못친다는 것은 그냥 재능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붕어형님 말씀대로 박치, 음치에 가깝지 않나 생각되네요. 저는 피아노 학원 고작2달 다녔지만 적당한 쉬운 곡은 그래도 두세곡은 마스터가 되더군요. 마스터가 되었지만 선수 수준으로 치는건 안되고 곳곳에 실수가 보였기 때문에 그 학원생 제일 잘하는 아이랑 비교해서 보니 제가 못한다란걸 깨닫게 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시청자 사연 보낸분은 메타인지력이 많이 부족하신 분 같아요. 공부쪽 재능이 없건, 예체능 분야 재능이 없건, 메타인지 능력이 높으신분들은 빨리 자기가 재능 없는지 설사 있다 하더라도 평범한 수준에 불과한지 빠르게 캐치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중3에 고등학교 수학 혼자 깨우칠 능력은 되었지만 고교 수학올림피아드 나가보니 전국 단위에선 초라하고 재능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장려상인가 동상 받고 아니다 싶은걸 느꼈죠. 그 때 운이 좋아서 전국 수학올림피아드 1등 한 친구와 같이 공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치동 수학강사가 4~5분간 푸는 문제 20초만에 풉니다. 보통 사람이 10줄 넘게 푸는 미적분 문제가 머릿속에서 암산으로 계산이 끝납니다. 계산만 빠른게 아니라 어떤 처음 보는 문제도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연관시켜서 풀어내는 아이디어가 순식간에 떠오르는 그런 친구였죠.
근데 그 친구도 국어나 문학 이런 분야는 꽝이었고, 감성지능 또는 대인관계는 거의 준자폐아 수준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마다 재능이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재능이 각자 다르다고 하더라도, 가령 내가 가장 잘하는 특정 분야를 찾아냈다 하더라도, 내가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재능을 타고난 것은 아닙니다.
즉 어떤사람은 자기가 제일 잘하는 분야라고 해봐야 고작 50점만 갖고 태어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두분야 이상에서 99점의 재능 혹은 120점의 재능을 갖고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럼 자기가 제일 잘하는게 객관적으로 50점 밖에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최고가 될 필요가 없죠. 국제무역에서 비교우위이론이 이를 잘 설명해줄 겁니다. 비교 우위에 기반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하고 살면 됩니다.
다만 메타인지가 많이 부족하신 분들은 그걸 무척 늦게 깨닫죠. 붕어형님 같은 멘토의 지적이 그런 분들께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참고로 위에 말한 전국 수학올림피아드 1등한 친구는 위로 형이 3명 있었어요 (나이차 많이 나는 형들). 그 형들 3명이 당시에는 점수 꽤 높았던 서울대 공대 서울대 컴공 서울대 물리학과 이렇게 들어갔고 본인도 서울대 기계공학과 들어가더군요. 형제 4명이 다 유사한 유전자를 공유할텐데 그 4명이 전부 서울대 나왔습니다.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공부도 이렇게 선천적, 유전적 요소가 확연히 드러나는데 다른 분야는 어떻겠습니까? 인생의 행복은 자기 자신의 유전자의 실상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당한 전략을 짜고 실천하는데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실은 노력이 부족한 분들이 아니라, 자신이 비교우위를 갖지 못한 분야에 방향이 잘못된 노력을 쏟아부어 인생을 아깝게 낭비한 분들이 절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부모건 주변사람이건 멘토가 없고 본인도 메타인지가 없으면, 그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헛수고만 하는 셈이죠. 참 씁쓸한 현실이죠.
학원도 사업이니까 못하고 더디더라도 잘 따라오려고만 하면 학생들 유치하려하지 내보내진 않을것 같은데 어떻게하면 쫓겨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맘에 안드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인식
저도 통기타 취미반 수강 1년 넘었네요
전 시간 떼우러 다녀요 ㅋ ㅊ
취미반은 목표의식이 없어서 본인이 열심히 안 하면 진전이 더뎌요
연습 매일 두세시간 1년정도하면 실력 늘겠죠??
집에서 연습 혼자 안하면 절대 실력 안 늘어요
입시반 들어가서 이론 실기 빡세게 배워고 연습 많이 해줘야 실력이 늘듯
사연자분은 상황판단력이 딸리고 남탓하는 분인듯
아직 어려서 사회성 발달이 덜 되신거 같네요
진짜무서운건 저사람은 일평생기타만잡고있는게아니고 우리사회어딘가에서 불특정다수와 얽혀가면서 살고있다라는거... 누군가의직장 공동체 학교 등등 어딘가에서 '생활'을 하고있다라는거...
밥상에 밥은 본인이 챙겨 먹어야됨 먹고싶은거 달라고 해야됨 ...
사연자님 뭐 구구절절 써놓으셨는데
확실하게 알수있는건 음악에 소질이 없어보인다는 것 정도
애당초 그런 자세면 뭘 해도 잘되실지 의문입니다
댓글 쓰시는 걸 보니 더 어질어질하네요......
이정도면 병원한번 가봐야할것같네요????.....사연내용보면 심각해보이네요 ㅋㅋㅋ......
파워코드도 잘 치려면 노력 또 노력해야됨
실용음악학원 원장인데여
음.....
너무 감각이 없는데
너무 어려운것만 배우려고 한거같은데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그학원이 대처를 너무 못하네요
학원보다 병원을
먼저 가시는게...
모든 문제를 자신에서 찾는게 아니고 밖에서 찾네 ㅋㅋㅋㅋ 완전히 패배자 마인드.. 최악ㅋㅋㅋㅋㅋㅋㅋ
인생패배주의임 돈만 주면 다 떠먹여주나? 학원은 떠먹는 법을 가르쳐주는곳이다
음악학원이 수업료가 가장 저렴해서 취미로 피아노 배우는게 부담이 제일 적던데 저는 레슨비 17만원내고 배워요
너무 웃김 ~^^
레슨하는 입장과 받는입장 틀립니다..
어느쌤이던 배운데로 연습 열심히하면 됩니다...
본인 먼저 돌아보시길...박치에 연습않코...남 탓만하는듯...
하루 1~2페이지 진도 나가는건 당신의 부진함 때문이오~~~~~
ㅇㅈ
내가 가르치면 1년안에 날라다닌다.
사연자가 문제인 건 맞는데, 진행자님 호통을 줄이세요.
대체적으로 악기에대한 습득력과 열정 연습략이 비례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나 봅니다
다른 취미를 하루 1~2패이지 나가는게 진짜 어려운데 이글쓴사람 정말 문제 있네요
한마디로 개진상 탑클래스라는거죠
자기만 모른다는게 개문제죠
재미있네요 ㅋㅋ 인생이 어떨분일지;
뭔가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 보입니다.
그 있잖습니까. 저 사람이 나한테 뭐라하네 어? 열받네
진도 빨리나가면 따라갈 자신은 있고?
손가락만 보면 답나올듯. ㅋㅋ 연습을 해야 늘지 ㅋㅋ
ㄹㅇ 걍 찐
아근데붕어님 마지막쯤에는 너무 호통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답한건 이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습을 하루에 최소 2시간은 하는 사람이 쓴 글이라면 학원이 나쁜거 맞을듯
잘지내다가 수틀리니깐 존나 배배꼬인 사고로 나불거리는 스타일 여자나 여자같은남자들이 주로 저럼
좀 심하게 악질이네
재능이 없다x 흥미가 전혀 없다o 연습을 전혀 안한 거 같은데
박자가 어려우면 통으로 외우는것도 방법인데 ㅋㅋ 박자 탓하고 연습도 안했나보네 ㅋㅋ
ㅈㄴ웃기네ㅅㅂ 학원말도 들어봐야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연자분이 좀 그런분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사연자가 틀딱마인드네 ㅋㅋ
학원에서 쫒겨날정도면 사연자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남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