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회피성 인격)이 세상 밖으로 나와 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건 일반 사람보다 훨씬 더 두렵고, 힘들고, 부담스러운 일인데 그걸 극복하고 해내셨네요. 전 살다보면님 같은 성향의 분들이 유투브의 세상에 나와 주신 게 가장 감동적이고 가슴에 전율이 일어 납니다. 너무 귀하십니다!~!
@@user-ip5nh6mb1l 희망을 전달 해 주고 싶은 좋은 마음이라 생각하지만.... 무작정적인 힘내세요 및 의학이 빠른속도로 발전한다는 말은.... 키메라님 같은 입장에 계신 분들께는 오히려 또 다른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키메라님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사회에서는 극소수로 치부되고 있는 현실.....실제로는 극소수가 아닌 세상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현실은 실제 의학이라는 이름하에 교만한 의학계의 내제적 한계속에서..... 지금도 하루 하루 생을 사는게 고통스럽고 세상 사람들이 일상에서 평범하게 자신들은 그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생각지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누리고 있는 그 일상들이 저 분들은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삶이 아닌 생존의 개념으로 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숨을 끊지도 그렇다고 살면서 느끼는 행복도 없이.... 그저 세상과 단절하고 차단하고 하루하루를 버티는......~ 의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의학은 오히려 점점 한계에 부딪히고 있고요. 특이증상을 가진 희귀 질환이나 난치에 가까운 환자들은 오늘도 치료라는 명목하에 그들의 마루타가 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금도 현실을 냉정히 보세요. 감기 바이러스를 지금까지 제대로 분석 및 대응을 못 한 교만이 의학의 한계고요. 그 댓가로 코로나에도 이렇게 맥없이 무너집니다. 인간만 진화하고 의학만 진보할까요? 바이러스 자체도 진화합니다. 지금도 원인미상의 질병이 수두룩하고 의학계에서 그네들이 흔하게 구사하는 스트레스성~ 환경성~ 이라는 이름하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서 병원비 들여봤자 원인도 제대로 밝히기는 커녕 치료조차 제대로 못 받는 현실! 치료하기 위해 돈은 돈대로 들이면서도 나아지는게 없으니 세상과 더 벽을 지게 되는 것이고 결국 세상과의 단절로 이어집니다. 희망은 저기 멀리 있는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는 것이고요. 지금 그게 우리가 겪는 의료 현실의 한계이고... 저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응원과 희망적 메세지가 아닌 삶의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게 되지 않는 이상 저 분들은 혼자만이 공감되는 고통속에서 점점 세상과 더 단절되게 될 거에요.
CRPS..원인도 해결책도 완치도 없다는 병?에 걸린지 4년됐습니다.. 부모님댁 가면 억지로 웃고 안아픈척하고 헤헤 거리다 혼자인 집에 오면..웁니다 자연분만보다도 더 아프다니 참다참다 뚝뚝 떨어지네요.. 첫수술이나 첫해까지는 친구들도 친척분들까지도 모두 와주시고 힘내라고 했지만..이제는.. 한 3년 거의 혼자 지내니 현재는 혼자인게 나은것같아요 지금 시대 의학에서도 제 자료가지고 모든 신경,정형외과에서 세미나 자료로 쓰입니다..쉽게 풀자면 살아있는 실험체죠..더 낮게 표현하자면 마루타구요 의학도..희망도..바라지도 않는 경지입니다 제가 지금 숨쉬고 밥이라도 한술뜨는 이유는 부모님이 전부입니다 고령에 부모님.. 드시고 싶은거 자식새끼 입에 넣어 주시고 한번 사신옷을 20년이상 입으시며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도는 조금밖에 못하고 지금도 불효중인데..더는 힘들게 할수없어서 숨은 붙어있습니다
40대 독거 총각으로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요. 예전에는 연애도 많이하고 친구들과 지인들도 많아서 사람들을 참 자주 만났는데, 지금은 사람에 받는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아 인간관계를 거의 정리하고 꼭 필요한 사람외에는 안만나요. 하는일이 회사나 영업직이아니라서 많은 시람을 만날필요도 없구요. 사람 성향에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이 평온해요. 누군가 연애는 필수라고 했지만, 이성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걸 아니까 연애는 절대 앞으로도 안하고 싶습니다.ㅎㅎ
소소한 일상이 보고있으면 힐링이됩니다. 저도 그냥 혼자 아무생각도 않하고 살아보고싶습니다. 비꼬는거 아닙니다 겪아본사람들만 이해하겠죠. 행복감을 느낀지 정말 오래된것 같아요. 그냥 밖에 나가 따뜻한 바람과 햇빛을 맞으면서 그 포근한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살다보면님이 요리하고 식사하시는 걸 보면 왜이리 힐링이 될까 생각해봤어요. 나를 위해서 오늘을 어떤 반찬을 먹을지, 같은 재료를 가지고서도 어떻게 요리를 해볼지 고민하시는 모습에서 살다님 스스로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매 식사시간마다 애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를 하셨길...😊
저는 우울증은 없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처박혀 있고 싶습니다 젊을때 온힘을다해 공부하고 어느정도성공해서 살아왔지만 뜻하지않은 연이은 사업실패로 의욕 상실이 큽니다 내가 왜그렇게 열심히살았던가?스스로 반문하죠 지금도 다시 나름열심히살고 있지만 딱 3시세끼 밥걱정만안하면 1년이고 밖에 안나가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들러서 언니 영상을 한참씩 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그냥 문득 생각난게 언니만나서 맛있는 밥도 먹고싶고 카페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같이 날 좋을 때 산책도 하고싶고 그래요. 저는 오지에 와서 살고있는데 너무너무 외로워서 언니를 보면 제가 괜히 위로받는 느낌이 나고 괜스레 눈물도 조금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너무 힘들고 외롭고 지칠 때에 저한테 언니 영상은 크나큰 위로가 되어줘요. 언니가 있어서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을 받아요. 새벽에 괜히 댓글남기는 것일수도 있지만 언니는 항상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줘요. 언니 힘내서 살아요. 결국 살아내는 사람이 이기는거라잖아요. 그냥 언니 소소하게 사는 영상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서 댓글 남겨요. 고마워요. 언니 일교차가 일정치않고 날씨도 가끔 안좋은데 봄나물 맛있는거 챙겨드시고 옷 잘챙겨입으셔요.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님 영상 보다가 좋아요가 이백넘게 찍혀있어서 궁금해서 댓글 읽다 답글 남깁니다 인생의 여정의 길이 마라톤 과 같아서 오르막길 있다면 평평한 길도 나오고 때론 내리막길 도 걸어가고 힘든 일 보다 좋은 일이 더많이 생기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나중엔 분명 행복한 삶의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BBB-yn8wu 최영훈님 말도 맞는겁니다 저는 10년전에 저렇게 살았고 지금도 비슷하게는 사는대요 10년에 한달에 6일 일하고 살았어요 근대 6일 일하고 90만원 벌었습니다 경산 투룸에 살면서 월세 내고 인터넷으로 참치며 햄이며 물 커피 콜라 쌓아놓고 일안하는날 게임하고 술먹고 여자친구가 반찬해주고 엄마가 반찬해주고 친구들이 가끔와서 술사주고 그렇게 1년살았는대요 300만원 모이더군요 이렇게 살려면 평생 살겠다고 생각했어요 못따라 가는게 아니라구요? 평생 일주일에 이틀만 일시켜주는 직장이있나요? 저는 제 후배 가게 주말알바를 해서 그렇게 받은거고 지금은 업종변경해서 알바안써요 그리고 저는 벌써 나이가 30대 후반입니다 지금은 한달 15~20일 정도 일하고 월 300~450 정도 버는 목수인대요 제가 목수란 직업을 선택을 안했으면 못따라갔어요 그렇게 먹고 놀면서 집이며 차며 지금도 일에서 자유로운건 목수란 직업과 미혼이란 이유때문입니다 제가 남들과 다른것도 맞는대 남들을 못따라 가는것도 맞아요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서울로 첫 상경시 6개월간 고시원 생활을 하였는데 그 때가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고시원 생활이 공과금 신경 안쓰고 편하다고 하지만 공동 생활 공간인 만큼 불편한 점도 많았습니다. 영상처럼 공동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은 고시원 초짜는 생각하기 힘든 일이죠.
20대말에 사업에 망해 빚3억에 빈털털이라 40대초까지 고시원에서 생활하였습니다. 10년을 넘게 고시원에 있으며 빚은 청산했지만 무엇보다 죽어있는듯한 분위기가 싫고 하고자하는 용기가 결핍되는것 같아 반지하 500/30부터 시작하여 5년만에 지상으로 그리고 사업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쉽진 않네요
바깥 창문이 없는 고시원에서 일때문에 6개월 살아봤어요... 1. 퀘퀘한 냄새는 사라지지 않는다. 2. 화장실을 공용으로 써야한다. 3. 침대가 좁고 불편하다. 4. 빨래하기 너무 힘들다. 5. 요리는 불가능에 가깝다...(복도에 퍼지는 냄새) 저는 살기 너무 불편했어요... 그리고 사람들끼리 마주치려하지도 않으려하고 뭔가 다들 피하는 느낌?... 인사도 안하고 삭막한 느낌....
살다보면님 영상을 보면서 오늘 하루 하루가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고, 나 자신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나이가 한살 한살 더해가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으로 잠 못 이루고, 초조해 하는 날들이 많았는데, 다시 한번 마음 잡고 감사하며 생활해야 겠네요. 항상 힘내시고, 때론 내일의 행복 보다는 오늘 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그게 모여 내일이 되니, 불안함으로 걱정 많이 안해도 될거 같네요. 힘내세요.
*인생의 회의감이 들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사느라 저도 돈 많이 없는데 고시원에 안살고 남들 기준에 맞는곳에 살고있는데... 모르겠어요 행복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새 집이 넓으니까 더 공허해서 죽고싶단 생각도 들고 인생이 뭔지 참 ㅜ 근데 감자 포슬포슬한거와 빨래하고 일할 수 있는 소소한것에 감사해하는 모습 보니 진짜 행복해져오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는 것이죠 집 있고 차 있지만 저도 백수예찬론자입니다 굳이 자본주의에 순응하며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인생에 악플달려는 사람들은 본인은 얼마나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보길 바랍니다 다만 바라건대 외롭지는 말길 바랍니다 끊임없이 그 갈증을 갈구하시길 바라봅니다
목소리가 차분하면서 안정감 있고 듣기 참 편안해요 저는 8월말 퇴직했지만 코로나 19시대에 젊은 분들이 애쓰며 살아가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10월초 김천 저희 샤인머스켓 포도농장에 놀러오세요. 가을 바람도 좀 쐬고 근처 직지사 주변 공원도 산책하고, 오기 전에 연락주시고 김천역 내리면 저희가 데리러갈 수 있어요 김천역서 농장까지 차로 10분 거리고 직지사 가는 길에 있어요. 혼자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여기 댓글 보니 모두 따뜻한 분들이예요.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면서 살아가면 좋은 날이 올 것 같아요. 내 카스에 '내일도 오늘과 같기를'이라고 적었는데 이제는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를' 해야 겠어요.
Хобби
![XO (Only If You Say Yes) - ENHYPEN エンハイプン 엔하이픈 [Music Bank] | KBS WORLD TV 240712](http://i.ytimg.com/vi/wBT1bKKwPTo/mqdefault.jpg)
여기 클릭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uclips.net/video/Xc7ua5KI8ck/видео.html
아니, 전 고시원알바를 해봤다고 말씀드린건데..ㅎ,.ㅎ;;
이분 참솔직하시고 사생활도 꾸밈없이 드러내시고 용기있으신 분인것 같네요 잔잔한게 목소리들으면 힐링되고 좋아요
고시원백수라고 하셔서 아무일도 안하시는줄 알았는데 독서실 청소일도 하시고 백수아니신데요 일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대단하시구 훌륭하세요
@@user-ri3ce3op4d 왜용 그래도 본인이 만족하고 산다면 되는거 아닐까요~?^^
돈 욕심이 있으시다면 당연 다른일을 하러 가셨겠죵 본인 만족도가 높다면 꿈도 삶도 소박해도 괜찮을거 같아용
이글보고 장애있나했네요
@@user-ri3ce3op4d 소박한 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사기,강도,강간 등등) 그리고 소박하다는 것도 아주 상대적인 겁니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보면 저분은 부루주아입니다..
소박한게 죄가 아니죠~ 저도 아직 골드스타 통돌이 세탁기 쓰고 가루세제 씁니다. 고장안나니 계속쓰는거죠~ 혼자살면서 혼자 만족하면서 사는 삶 남에게 피해안주는이상 개취일 뿐임 자존감 낮아서 불평하며 사는거 보단 나음~
어찌보면 물질만능주의의 분위기에서 소박하게 산다는게 제일 힘든일 일수도...
역기드는님 처럼 주위에 그런말들과 눈빛들을 감내하는걸 이겨내고 진정한 나를 찾는게 깨달음을 얻는것과 같단 생각입니다
이 방에 우연히 들어왔다가
많은 분들의 사연을 들어보니
참 가슴 아프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름도 모르는 살다보면님!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어느 심리상담사 강의보다도 명언들보다도 이 영상 하나에 어마어마한 위로를 받고 갑니다
단단하고 차분한 모습이 우아합니다
닮고싶습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무리 가진게 많아도 잠못자는 사람들 많아요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그래도 행복한 부자되소서
그래도 돈많은게 나음 어차피 돈을 가져도 안가져도 인간은 영원히 고민하게 되있음 만고 내생각
@@user-li8sg1kv8v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이있죠 그냥 맘 편하면 장땡인것같아요
은둔형 외톨이(회피성 인격)이 세상 밖으로 나와 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건 일반 사람보다 훨씬 더 두렵고, 힘들고, 부담스러운 일인데 그걸 극복하고 해내셨네요. 전 살다보면님 같은 성향의 분들이 유투브의 세상에 나와 주신 게 가장 감동적이고 가슴에 전율이 일어 납니다. 너무 귀하십니다!~!
지나간 시간에 어떤 마음아픈일이 있으신듯 한데
푹~~ 쉬시며 마음다스리시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 평화가 찿아올때 힘내어 일하시면 되세요.
아마도 유트브란 매체가 그 일이될수도 있겠네요.
화이팅 하십시요^^
@@Montefioric 돈은 벌어야 의식주 해결하고 그안에서 힘내어 희망생기고 또 다른일을 할수 있지 않나요~
방안에 어떤사람이 나오고 싶어 온 마음을 쓰고 있는데
빗장을 풀어야지 밖에서 판단하에 빗장을 걸어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이세상이요~~ㅠ
@@Montefioric 유트브도 다 한다고 되는게 아닌거예요.
내면에 정직함과 바른바음이 있고 재능으로 좋은 목소리등등이 결부되어 이분이 잘되리라 보고 축하드려야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살아보려는 사람을 응원하는데 뭔 이게 팩트지 같은 저딴 말을 하는지.. 진짜 못났네요 응원하기 싫으면 그냥 조용히 안보고 가면 됩니다
우연히 들어오게되었는데요 사람사는거 다똑같죠뭐....용기내주어서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일이 하기 싫다고 느낀적 없다 하셨는데 정말 좋은 태도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저한테 맞는 일이라도 실증날텐데 꾸준히 일도 하시고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히시는 모습에 배우고 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가 가진 것에 감사할줄모르고 나보다더가진사람들을부러워하며살죠 이영상을통해 현재을 돌아보게돼고 작은것에 소중함 을 찾게돼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고시원은 아니지만 조그만 원룸에서 10년째 혼자 살고 있는 희귀 질환 환우 입니다."익숙한 곳을 떠나는게 너무너무 무섭고 불안 하다"는 방송 말미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 합니다...그말씀에 눈물이 글썽 하네요...힘내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힘내세요 의학은 빠른속도로 발전합니다..
@@user-ip5nh6mb1l 희망을 전달 해 주고 싶은 좋은 마음이라 생각하지만.... 무작정적인 힘내세요 및 의학이 빠른속도로 발전한다는 말은....
키메라님 같은 입장에 계신 분들께는 오히려 또 다른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키메라님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사회에서는 극소수로 치부되고 있는 현실.....실제로는 극소수가 아닌 세상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현실은 실제 의학이라는 이름하에 교만한 의학계의 내제적 한계속에서.....
지금도 하루 하루 생을 사는게 고통스럽고 세상 사람들이 일상에서 평범하게 자신들은 그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생각지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누리고 있는 그 일상들이 저 분들은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삶이 아닌 생존의 개념으로 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숨을 끊지도 그렇다고 살면서 느끼는 행복도 없이.... 그저 세상과 단절하고 차단하고 하루하루를 버티는......~
의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의학은 오히려 점점 한계에 부딪히고 있고요.
특이증상을 가진 희귀 질환이나 난치에 가까운 환자들은 오늘도 치료라는 명목하에 그들의 마루타가 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금도 현실을 냉정히 보세요. 감기 바이러스를 지금까지 제대로 분석 및 대응을 못 한 교만이 의학의 한계고요.
그 댓가로 코로나에도 이렇게 맥없이 무너집니다.
인간만 진화하고 의학만 진보할까요? 바이러스 자체도 진화합니다.
지금도 원인미상의 질병이 수두룩하고 의학계에서 그네들이 흔하게 구사하는 스트레스성~ 환경성~ 이라는 이름하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서 병원비 들여봤자 원인도 제대로 밝히기는 커녕 치료조차 제대로 못 받는 현실!
치료하기 위해 돈은 돈대로 들이면서도 나아지는게 없으니 세상과 더 벽을 지게 되는 것이고 결국 세상과의 단절로 이어집니다.
희망은 저기 멀리 있는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는 것이고요.
지금 그게 우리가 겪는 의료 현실의 한계이고... 저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응원과 희망적 메세지가 아닌 삶의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게 되지 않는 이상 저 분들은 혼자만이 공감되는 고통속에서 점점 세상과 더 단절되게 될 거에요.
건강해도 살기 파팍한 세상인데 희귀질환까지 앓고 있으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정말 생노병사를 누구나 피해갈 수 없다지만 그래도 건강하다면 아파도 일할 수 있거나 기본 자산이 어느정도 있다면 훨씬 살아가기가 덜 힘들텐데 말이죠.힘내세요.
CRPS..원인도 해결책도 완치도 없다는 병?에 걸린지 4년됐습니다..
부모님댁 가면 억지로 웃고 안아픈척하고 헤헤 거리다 혼자인 집에 오면..웁니다
자연분만보다도 더 아프다니 참다참다 뚝뚝 떨어지네요..
첫수술이나 첫해까지는 친구들도 친척분들까지도 모두 와주시고 힘내라고 했지만..이제는..
한 3년 거의 혼자 지내니 현재는 혼자인게 나은것같아요
지금 시대 의학에서도 제 자료가지고 모든 신경,정형외과에서 세미나 자료로 쓰입니다..쉽게 풀자면 살아있는 실험체죠..더 낮게 표현하자면 마루타구요
의학도..희망도..바라지도 않는 경지입니다
제가 지금 숨쉬고 밥이라도 한술뜨는 이유는 부모님이 전부입니다
고령에 부모님..
드시고 싶은거 자식새끼 입에 넣어 주시고 한번 사신옷을 20년이상 입으시며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도는 조금밖에 못하고 지금도 불효중인데..더는 힘들게 할수없어서 숨은 붙어있습니다
@@user-left 맞습니다.희귀 질환 환우들은 실험 대상이 되지요...이약 저약 다써봐야 하니까요..힘냅시다.
차분한 목소리톤과 안정감 심성이 곱겠구나 ....
응원합니다 홧팅!!
님은 현재' 무엇인가를 스스로 하면서 책임지고 살고있음에 이미 훌륭한'삶이어요
홧팅!!입니다
"무언가를 스스로 하면서 책임지고 살고있음에 이미 훌륭한 삶.."너무 좋은말씀 공감해요..
저도 새벽에 3시간씩샌드위치 김밥 만드는 알바를 5 년째 하고있어요~
아무도 안만나고 내 일만 하고오면 되니까 좋고 큰돈은 아니지만 잠못자고 버는돈이라그런지 아껴쓰게 되네요~
힘내서 잘 살아봅시다~!!
이 글 읽는데 제가 왜 행복해지는거죠?
응원합니다~~~😊
40대 독거 총각으로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요. 예전에는 연애도 많이하고 친구들과 지인들도 많아서 사람들을 참 자주 만났는데, 지금은 사람에 받는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아 인간관계를 거의 정리하고 꼭 필요한 사람외에는 안만나요. 하는일이 회사나 영업직이아니라서 많은 시람을 만날필요도 없구요. 사람 성향에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이 평온해요. 누군가 연애는 필수라고 했지만, 이성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걸 아니까 연애는 절대 앞으로도 안하고 싶습니다.ㅎㅎ
저도 사십대 독거총각인데 ㅜㅜ 님 말씀이 더 공감이 가네요
스트레스 ᆢ사람한테 받아요
치유도 ᆢ사람한테 받아요
치유하시면 좋겠어요
50대후반 ᆢ큰형님이ᆢ ᆢᆢ
좋은집에 살고 비싼음식 먹어도 그닥 행복하지 않은사람이 천지 입니다~ 요즘세상에 본인이 마음편대로 사는게 제일좋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리여릿하고 차분한 목소리에 공감이 느껴집니다~ 오늘 하루도 잘보내시길~♡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서 듣기만 해도 맘이 위로가 되네요. ^^
열심히 사는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희망을 갖고 고시원에서
벗어나서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어쩜 이렇게 조곤조곤 예쁘게 말씀하시는지~
분명히 마음도 정말정말 예쁜 분인게 목소리와 말투에서 느껴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약간 박근혜 대통령 각하 느낌이 있네요 어투가..
@@a_man_a_plan_a_canal_panama 대통령 각하? 딴세상분임??
@@BIN-JUN 이명박 각하 박근혜 각하께서 이 나라를 선진국의 반열에 올리버맀는데 문재인이가 후진국으로 만들어버렸다
저도 50까지 멋모르고 살다가 이제 작은거에도 행복감 느끼며 만족스럽게 삽니다. 응원합니다 ~^^
요리도 잘하시고 금손이세요
손재주 타고나신 분일듯요
목소리도 이쁘시고 요리방송도 어울리세요
항상 진솔된 방송 잘보고 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아프지 마세요
넘 신기합니다
마음속에서 나에게는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꺼낼 수 없는 말을 편하게 하시니
대단하세요
사람 다 똑같구나
위로가 되요
보지는 않지만 친구들 많아져서 좋으실거 같아요 ^^
소소한 일상이 보고있으면 힐링이됩니다. 저도 그냥 혼자 아무생각도 않하고 살아보고싶습니다. 비꼬는거 아닙니다 겪아본사람들만 이해하겠죠. 행복감을 느낀지 정말 오래된것 같아요. 그냥 밖에 나가 따뜻한 바람과 햇빛을 맞으면서 그 포근한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저도요. 웃어본지가......ㅠ
목소리 정말 신이 주신 선물입니당. 반드시 목소리로도 성공하실수 있음을 획신합니당. 힘내십시요.
진짜 성우 하셔도 될것 같아요! 👏🏻
정말 그렇네요 겸손하고 깊이있고 인생에 통찰력잇능 그러한 목소리
맞아요!! 목소리로도 분명 잘되실 것 같아요!!
좋은 목소리 어려운 환경이지만 좀더 밝은 목소리로 하셨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
너무 톤다운이라
정말 마을권 홍보 파케스트하면 성공할듯
저도 고시원에서 2년 살았어요. 그때의 나도 나였고 지금의 나 또한 나 이죠. 그때가 그립지는 않지만 소중해요. 정말 열심히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목소리가 정말 밝으세요.
다들 사는게 비슷비슷 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참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날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요.
일과 스트레스에 찌들어 사는 저에게 정말 많은 위로가 됐어요 고맙습니다 🥺😭🥺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본인 일 있으니 백수 아니고, 일이 그렇고 산책도 다니고 은둔형 외톨이 아니구요... 그냥 정상적인 생활입니다. 걱정마시고 일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스트레스 없는 삶이 가장 행복한 생활입니다. 굳입니다...^^
살다보면님이 요리하고 식사하시는 걸 보면 왜이리 힐링이 될까 생각해봤어요. 나를 위해서 오늘을 어떤 반찬을 먹을지, 같은 재료를 가지고서도 어떻게 요리를 해볼지 고민하시는 모습에서 살다님 스스로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매 식사시간마다 애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를 하셨길...😊
따뜻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따뜻한 사람..
아....뭐지..목소리에서 슬픔이 느껴지네요
돈이 최고가 아닌 그런삶..다음생이 있다면 고시원이 아닌 남부럽지 않은곳에 살길 바랍니다.
목소리가 예쁘셔서 책읽어주는 영상 올리셔도 좋을거같애요 ㅎ
네~ 목소리가 너무 예쁩니다~~~
저랑사귀실래요
원룸도아니고
고시원생활을 어떻게 7년씩이나
헐....
요즘 책 읽어주는 그런 어플도 있던데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tvsong-oq9jl ㅈ이나 까잡주세요
너무 감동입니다. 저도 젊은 시절에 고시원 생활을 했었는데....가슴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증도 심했고 고시원에도 살아봤습니다. 그래서 더 들여다보게/듣게 되네요...
특히 아껴 쓰는게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우울증은 없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처박혀 있고 싶습니다
젊을때 온힘을다해 공부하고 어느정도성공해서 살아왔지만
뜻하지않은 연이은 사업실패로 의욕 상실이 큽니다 내가 왜그렇게 열심히살았던가?스스로 반문하죠
지금도 다시 나름열심히살고 있지만 딱 3시세끼 밥걱정만안하면 1년이고 밖에 안나가고싶습니다
@@user-cf2zz6vo5j 그게 우울증 초기증상 아닌가요?
웃는 일도 있으시며 회복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요!
@@user-cf2zz6vo5j 집앞 도서관가서 독서 해보시는거 어떨가요
목소리가 예쁘십니다 말투도 사람을 편안하게 하네요!
그래요ᆢ
익숙함을떠나 새롭다라는건
뭔가불안하고 무섭기까지하지요
하지만 삶은 계속반복되는 새로움인것같습니다
주저하지마시고
불안해하지마시고
새로움에도전하세요
죽지않아요ᆢ
오히려
더멋지고 아름다운미래가
놓여져있을겁니다
일도 하시고, 건강한 식사도 제대로 만들어 드시고, 스스로를 잘 대해주시고 계시네요. 아무리 돈 많이 벌고 넓은 집에 살아도 정작 본인을 못 돌보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성공적인 삶을 살고 계신 살다보면 님을 응원합니다.
괜시리 눈물이 납니다. 편안한 삶을 살길 기원합니다
방갑습니다 저는39살 편돌이입니다 젊었을때 사업을 크게 할려다가 망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빚진거는 이제 없지만...
여전히 편돌이로 살아가고있네요 할말은 많지만 이만줄입니다.. 힘내시고요 저도 힘낼게요
@통통이오동통 고맙습니다
39살 아직도젊으신데요
화이팅
@@slove1984 전혀 아닙니다 늙었습니다
뭐 그래도 힘내야져...
혹시 편돌이가 편의점인가요? 전 편의점은 매니아라고 불러요. ㅎ
아..동갑이시네요 힘냅시다 우리모두
오늘 우연히 보게됐는데.. 대단하고 용기있는 분이세요.
중랑구 고시원3년차 24에요
전 노가다가 천직같네요
낭만있고 이일이 재밌고 행복합니다!
안맞는 현장있으면 여기싫어요! 말만하면
다른현장 보내주고 수도권이라 현장이 엄청 많네요 건강한몸 만세!
지금은 고시원 나오셔서 원룸 사시는데
전보다 잘 되신것 같아서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이거보고 빨래 생각났습니다.
영상 다 보고 빨래 돌려야 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들러서 언니 영상을 한참씩 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그냥 문득 생각난게 언니만나서 맛있는 밥도 먹고싶고 카페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같이 날 좋을 때 산책도 하고싶고 그래요. 저는 오지에 와서 살고있는데 너무너무 외로워서 언니를 보면 제가 괜히 위로받는 느낌이 나고 괜스레 눈물도 조금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너무 힘들고 외롭고 지칠 때에 저한테 언니 영상은 크나큰 위로가 되어줘요. 언니가 있어서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을 받아요. 새벽에 괜히 댓글남기는 것일수도 있지만 언니는 항상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줘요. 언니 힘내서 살아요. 결국 살아내는 사람이 이기는거라잖아요. 그냥 언니 소소하게 사는 영상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서 댓글 남겨요. 고마워요. 언니 일교차가 일정치않고 날씨도 가끔 안좋은데 봄나물 맛있는거 챙겨드시고 옷 잘챙겨입으셔요. 고마워요.
HM님도 힘내세요.
힘내요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님 영상 보다가
좋아요가 이백넘게 찍혀있어서
궁금해서 댓글 읽다 답글 남깁니다
인생의 여정의 길이 마라톤 과 같아서
오르막길 있다면 평평한 길도 나오고 때론 내리막길 도 걸어가고 힘든 일 보다 좋은 일이 더많이 생기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나중엔 분명 행복한 삶의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님의 삶도 귀하시네요.응원합니다.
조곤조곤 달그락달그란
조곤조곤 달그락달그란
잠이옵니다ㅎㅎ 응원합니다~
나도 같은 중년인데 목소리 겁나
탑남니다ㅋ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소소한 일상 생활이 좋네요. 편안하고 따듯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다는게 별거 아니다
견디는거다
견뎌야된다
공감!
견딘다!?.....
견딘다니 축복이다 삶은!!
맞아요..
별거아닌데 왜견딥니까 그냥살면됩니다
나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기로 했다 라는 책을 보았는데요 이 작가도 적게벌고 절약하며 살지만 본인은 그 생활이 행복하다합니다 본인이 가장 편하고 행복하면 되는거예요. 남시선에 맞추다보면 정말 끝이없죠. 저도 이책 보고 미래에 불안감을 조금 줄였답니다.
저도 읽어봐야겠오요
일주일에 이틀 참 좋네요 ㅎㅎㅎ
부럽네요 저도 그러고 살고싶네요.
뭐하다 날리고 빚만져서 아직은 ㅠ
@@user-hn3yw7kv3w 훈님. 그런말이 아니에요. 핵심은 그게 아니에요. 감당안되서 지레 포기하는게 아니구요(그러면 만족이 안되죠). 이틀만일해도 되는 삶에대해 주관이 있어서 적게벌어도 만족할수있는 자기만의삶을 사는겁니다. 저 사람들은 다른거지, 못따라가는게 아니에요.
@@BBB-yn8wu 최영훈님 말도 맞는겁니다 저는 10년전에 저렇게 살았고 지금도 비슷하게는 사는대요 10년에 한달에 6일 일하고 살았어요 근대 6일 일하고 90만원 벌었습니다 경산 투룸에 살면서 월세 내고 인터넷으로 참치며 햄이며 물 커피 콜라 쌓아놓고 일안하는날 게임하고 술먹고 여자친구가 반찬해주고 엄마가 반찬해주고 친구들이 가끔와서 술사주고 그렇게 1년살았는대요 300만원 모이더군요 이렇게 살려면 평생 살겠다고 생각했어요 못따라 가는게 아니라구요? 평생 일주일에 이틀만 일시켜주는 직장이있나요? 저는 제 후배 가게 주말알바를 해서 그렇게 받은거고 지금은 업종변경해서 알바안써요 그리고 저는 벌써 나이가 30대 후반입니다 지금은 한달 15~20일 정도 일하고 월 300~450 정도 버는 목수인대요 제가 목수란 직업을 선택을 안했으면 못따라갔어요 그렇게 먹고 놀면서 집이며 차며 지금도 일에서 자유로운건 목수란 직업과 미혼이란 이유때문입니다 제가 남들과 다른것도 맞는대 남들을 못따라 가는것도 맞아요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서울로 첫 상경시 6개월간 고시원 생활을 하였는데 그 때가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고시원 생활이 공과금 신경 안쓰고 편하다고
하지만 공동 생활 공간인 만큼 불편한 점도 많았습니다.
영상처럼 공동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은 고시원 초짜는 생각하기 힘든 일이죠.
차분하고 따뜻한목소리 너무좋네요
고시원에서 요리해먹는거 진짜 대단하시네....고시원에 살 때 개 짜증나는게 요리하는거임.심지어 재료는 보관해놓기도 힘들고 만들어 놓아도 보관이 안되고 먹을때마다 매번 만들어 먹어야됨.식당도 깨끗하지도 않고 공용 식당이라 은근 사람들 눈치도 신경쓰임.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을 안쓰고나서 행복지수가 높아졌어요. (100% 남 의식을 안할수는 없지만...) 나는 나대로 사는거지요 뭐.....^^
Who cares? Who gives a shit? I don't give a fuck.
이런 마인드로 살면 됨.
반갑씁니다.😜저는부평에고시텔
50대총무입니다.
제발 남 인생에 신경좀 껐음 좋겠어요.
@@TheRavensHeaven wow
일인 추가요~~~ ㅎ
남들 보기엔 부족하고 소소해보이는 삶이지만 행복이란게 무엇인지 핵심을 잘 집어주셔서 보는내내 힐링하면서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주세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맞아..이런 잔잔한 삶도 있었지...
잔잔한 삶이라..
잔잔한 삶... 우리가 잊고 지내는 삶 아닐까요.
잔잔?
잔잔이 아니라 도태 입니다
아프지만 마세요. 젤 중요해요.
20대말에 사업에 망해 빚3억에 빈털털이라 40대초까지 고시원에서 생활하였습니다. 10년을 넘게 고시원에 있으며 빚은 청산했지만 무엇보다 죽어있는듯한 분위기가 싫고 하고자하는 용기가 결핍되는것 같아 반지하 500/30부터 시작하여 5년만에 지상으로 그리고 사업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쉽진 않네요
20년전에 고시원총무를 1년동안 해봤는데요
그때 경험은 지금까지 살면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네요
뭔가 허전하면서 외로운 고시원 생활
차분하면서 세상과 약간 단절된 느낌이었던것 같습니다
고시원에 있으면 시간이 천천히 가는것 같습니다
바깥 창문이 없는 고시원에서 일때문에 6개월 살아봤어요...
1. 퀘퀘한 냄새는 사라지지 않는다.
2. 화장실을 공용으로 써야한다.
3. 침대가 좁고 불편하다.
4. 빨래하기 너무 힘들다.
5. 요리는 불가능에 가깝다...(복도에 퍼지는 냄새)
저는 살기 너무 불편했어요...
그리고 사람들끼리 마주치려하지도 않으려하고 뭔가 다들 피하는 느낌?... 인사도 안하고 삭막한 느낌....
보고있으니 저도 모르게 힐링이 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안식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언제나 행복은 옵니다. 외롭다고 맘 아파 하시지 마세요.
세상은 마음 평온하게 사는 게 최고임. 저 마다 사연이 있으니 남에게 폐안끼치게 자기 책임지고 살면 남들도 인정해줌.
살다보면님 영상을 보면서 오늘 하루 하루가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고, 나 자신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나이가 한살 한살 더해가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으로 잠 못 이루고, 초조해 하는 날들이 많았는데, 다시 한번 마음 잡고 감사하며 생활해야 겠네요. 항상 힘내시고, 때론 내일의 행복 보다는 오늘 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그게 모여 내일이 되니, 불안함으로 걱정 많이 안해도 될거 같네요. 힘내세요.
영상을 보는 내내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비록 고시원에서 사시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가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언니~~이번편도 넘나 소소하고 보기좋아요 점점 용기내는 언니모습멋있어요 저두 고시원살았었는데 밥도주고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다 해결되고 진짜 편하고 좋았어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이번주엔 저도 감자볶음 해먹어보려구용!!!
같이 먹어용ㅋ
*인생의 회의감이 들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사느라 저도 돈 많이 없는데 고시원에 안살고 남들 기준에 맞는곳에 살고있는데... 모르겠어요 행복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새 집이 넓으니까 더 공허해서 죽고싶단 생각도 들고 인생이 뭔지 참 ㅜ 근데 감자 포슬포슬한거와 빨래하고 일할 수 있는 소소한것에 감사해하는 모습 보니 진짜 행복해져오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길어질까봐 그것조차 쓰지 못하는 무기력한 인간이라 슬프네요...
@@handsleft4477저도ㅎ
목소리가 시낭송 하시는 것처럼 아주 좋으시네요. 차분하고 친절하시네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환경에 적응하면서 사는거니까요!
항상 응원해 드릴께요!
살보님 뒤엔 든든한 구독자님들이 많이 있쟎아요 ㅎㅎ
저도 가끔씩 두통이 찾아오는데 이것이 얼마나 힘든지 공감합니다. 두통이 없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도 알았구요. 힘내세요. 건강 챙기시구요.
야외에서 몸을 움직이는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편두통 예방에 좋더라구요~ 여기 영상에도 나오듯이 식후 커피 한 잔의 기쁨처럼요~^^
살다보면 별별일이 많지요.웃으면서 즐겁게 사세요.
목소리가 너무 안정적이고 영상만 봐도 힐링이 되네요. 뭔가 원하시든 원치 않으셨든 미니멀리즘으로 사는게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약간 비우고 작은것에 소중함을 느끼는 삶을 배워야 겠네요.
있는 자리에서 감사하고 만족하면 그게 행복이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몇년동안 해도 힘들지 않고 행복하시다니 ㅎㅎ !!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잘보고갑니다😊
그 누구에게 해를 주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잘 살고 계십니다.
조금만 불안감도 해소되고 행복하시면 더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살다보면님 안녕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생각만 하시면서 사시길요
저도 40대 후반 기혼인데 나도 미혼이였으면 어땠을까?가끔생각해 봅니다 정말 평온하고
걱정없어 보이고 아직도 혼자 즐기는 일상이
용기있고 부럽습니다
살다보면님 목소리가 중년 같지가 않고 30대 젊은 여자분 목소리 같아요. 목소리 톤도 차분하시고 경상도 사투리억양이 살짝 묻어나는 단아한 말투가 매력적이네요^^
저는 목소리만 들으면 다들 30대의 미인인 줄 착각하더라구요..^^;;;
같은 비혼의 중년여성으로써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알차게 살고 계시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가 고시원에서 살건, 월셋집이나 전셋집에서 살건, 확실한건 님이 실속파라는 겁니다. 작은것에 즐거워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님께 후에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prosciutto3332 ㄷㄷ 전 39살 돼지띠입니당... 30평짜리 단독주택있고 자영업 건물도 있구요.. 근데요... 넓은게 작은거 보단 좋지만 결혼은 하기 싫고 넓으니 휑하고...
@@user-ri3ce3op4d 굳이 발전할 필요는 없죠
마음 편하고 스스로가 만족하는 일이
최고입니다 👍
영상찍느라 하나씩 집어먹는다하는게 너무 귀여우시네욬ㅋㅋㅋ큐ㅠㅠㅠ
완전 내일상보는것 같다..
30대중반 미혼인데 이게 진짜 현실이네요.
고시원에서 사는것도 새로운 도전을하기가두려운것도 백수인것도 전부 갠찮은데 건강은 지키세여...약을드시는거면 약을줄이시고 최대한건강을지키셔야되요 파이팅해여 누나~~^^
하나하나 신경쓰지 마세요
좋은 마음으로 가득한 마음을 채우세요^^
요새 재택하면서 살다보면님 영상 틀으면서 일해요 목소리가 넘 차분하시고 진정시키는 느낌이에요~ 소소한것이서 행복을찾으시는 모습에 힘도받고 있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음색이 참 순수하고 맑아요💙
살다님이 뭐라도 해 드시는걸 보면 제맘이 편안해 지네요 늘상...
이왕 새로운 도전 하신거 용기내시기 바랄께요 화이팅해요!
목소리가 너무 차분한게 듣기 좋습니다. 부디 편안한 삶 계속 되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아 저도 고시원 총무 하면서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결혼해서 살고 있습니다.돌이켜 보면 그때도 참 재미있었다입니다 왜냐면 저만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요 나름 시간 나실때 소소 한 도전 자격증 시험부터 해보세요 성취감이 들면 더 큰 도전도 가능 할거에요
저두 40 넘어서 아직 그냥하루하루 살아가고있어요. 이나이먹더로뒤돌아보니 해놓은것도없고 꿈도...먹고살기바빴어 꿈이뭐지? 요즘은 어떻게 살아야하지 하는고민중입니다.. 힘내세요. 나두힘내야지 홧팅
파이팅!!
모두 힘내세요,,건강이 최고입니다^^♡♡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는 것이죠
집 있고 차 있지만 저도 백수예찬론자입니다
굳이 자본주의에 순응하며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인생에 악플달려는 사람들은 본인은 얼마나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보길 바랍니다
다만 바라건대 외롭지는 말길 바랍니다
끊임없이 그 갈증을 갈구하시길 바라봅니다
자기가다알아서잘하지 이런것도잇고저런것도잇고지 파이팅!
살다보면님 보면아껴서 살아가는모습에 반성하네요 ~^^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주어진 삶을 알뜰하고 알차게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잘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목소리가 차분하면서 안정감 있고 듣기 참 편안해요
저는 8월말 퇴직했지만 코로나 19시대에 젊은 분들이 애쓰며 살아가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10월초 김천 저희 샤인머스켓 포도농장에 놀러오세요. 가을 바람도 좀 쐬고 근처 직지사 주변 공원도 산책하고, 오기 전에 연락주시고 김천역 내리면 저희가 데리러갈 수 있어요
김천역서 농장까지 차로 10분 거리고 직지사 가는 길에 있어요.
혼자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여기 댓글 보니 모두 따뜻한 분들이예요.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면서 살아가면 좋은 날이 올 것 같아요.
내 카스에 '내일도 오늘과 같기를'이라고 적었는데
이제는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를' 해야 겠어요.
저도 고시원 생활 잠깐 해봤는데.. 정말 우울하기 그지 없더군요.. 긍정적인 마인드 대단합니다. 요즘 같은 물질만능주의 세상에서 욕심버리고 자제하시면서 사시는게.. 참...아무튼 건강하시고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자볶음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는 귀찮아서 채칼로 벅벅 채써는데 굵게 채썰어 고운 야채들이랑 같이 볶으신걸 보니 너무 맛깔나보여 따라해보고 싶네요 😍
다같이 박수 👏 !!!!!!
목소리가 참하고 이쁘네요
진실한 아가씨 같아요 ^^
맘편히 사는게 행복이죠. 살다님은 잘 살고 계신거에요. 응원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힐링이 되네요.
전혀 불안해 보이지 않고 잔잔하고 차분한 음성과 서두르지 않는 태도에서 희망을 봅니다. 힘내세요~님을 응원합니다^^
이제 새로운시작할 때를 맞이하신거같아보이세영 응원합니다.
고시원에사는 이유도 너무나도 공감했어여
멋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