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mi Jithma he thinks that this is the best or legendary scene in this drama. Because this scene projected their feeling towards each other very clearly in a heartbreaking way to the audiences.
연기 지리게 잘한다... 고은찬 특유의 '순진하고 때타지 않은 어린 아이' 캐릭터가 윤은혜의 목소리, 어눌한 발음, 깨끗한 표정들을 만나서 고은찬 그 자체가 되어버렸고 최한결 특유의 '안하무인에 철없는, 하지만 고은찬을 만나고 커피프린스를 열면서 성장해가는, 마음만 여전히 어린이인 어른' 캐릭터가 공유의 미쳐버린 멜로눈깔과 능글거림을 만나 최한결 그 자체가 되어버린 느낌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이자, 베스트 신... 아련한 밤바다 분위기에, 바다내음도 나는것 같고, 적절히 들어오는 bgm에 공유의 연기는 진짜 일품이다. 아직도 카누씨엪이나 그냥 브라운관에서 공유만봐도 괜히 아련해지는게 나한테는 공유가 아닌 최한결로 보여서 그런건가 싶다. 진짜 한결이는... 미치지 않고서야 저 눈빛이 나올수가 없다. 가슴이 너무 아픔 ㅠㅠ
아마 공유의 본 모습이 최한결이랑 가장 싱크로율 높아서 그럴꺼에요. 실제로도 본인 성격이 한결이랑 제일 비슷하다고 했고, 덕분에 공유가 메소드로 몰입했다고 봐요. 그리고 커피프린스 거절하다가 출연결정하고 이윤정감독님 면담했을 때, 배우로서 입지 때문에 자학하고 고민을 많이해서 감독님이 걱정했어요. 그래서, 12회 #01에서 눈물어린 표정으로 한결이가 은찬이에게 말하는 씬보면 작가님이 공유가 배우 공유, 즉 본인에게도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이라 하는거 같아서 눈물났다고 인터뷰로 말하셨는데 보는 저도 마음이 아프고 눈물나네요 ㅠ
옛날엔 잘몰랐는데 지금보니 저 시점에 한결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된다.. 사랑하는 할머니도 곧 보내야하는 쓸쓸한 마음에, 꾹꾹 참아온 가족문제도 외부로 표출한 시기이고 거기에 은찬이 때문에 성정체성 고민까지 .... 바다씬 이후 맘을 정리하려 할때 왜또 저러나 싶었는데 형동생으로는 커지는 자기 맘이 감당 안될거란걸 느끼고 도피하려는 마음 이제 이해된다
한결이 마음도 이해되고 은찬이 마음도 이해된다.. 은찬이는 여남에 대한 성 편견이 꽉 박혀있어서 여자라고 밝혔을 때 본인이 '여자'라는 성에 대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걸 알기에 자신감이 없으니까 '여자'인 나는 좋아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 계속 형동생이라고 말함으로서 본인이 남자라고 속이며 한결이 옆에라도 있으려고 하는.. 아 진짜 둘다 너무 짠해서 어뜩하냐.. 은찬이 너무 안쓰럽다ㅜ 여자도 남자도 아닌 그냥 사람 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속일 일도 없고 편할텐데..
한희정 ㅠㅠ 바다씬 ..푸른새벽 Last arpeggios 커프는 진짜 저때당시 ost마저 갓갓이었던게 다들 메이저 가수쓸때 커프는 인디 위주로 써서 너무 좋아했음.. 특히 한참 좋아했던 파스텔뮤직 소속 뮤지션들 많이써서 더 감동이었던 기억이.. 타루 요조 한희정 다 있고.. 애즈원에.. 막시밀리언 헤커에..
지금 생각해보면 한결이 여잔거 알고 왜 그렇게 화냈는지 알겠어요. 이 씬에서도 은찬은 모르는척 제 마음 다 드러내는데, 한결은 그것도 무서운 상황인거잖아요. 제 마음도 무섭고 얘의 존재도 무섭고 온통 불안하고 무서운 것들 투성인데 그래도 손잡고 옷 덮어주네요. 은찬은 자기가 여자고 한결이 남잔거 아니까 분명 한결보다 훨씬 마음이 가벼웠던거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한결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겠나 싶구요.
남자인줄만알고 자기는 본인이 게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받아들이기가 힘들었고 그렇게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서 겨우겨우 좋아한다했는데 ... 그 상대가 여자였어...! 내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괴로워했는데 왜 말을 안한걸까.. 날 가지고 논걸까.. 남잔데도 좋다할때 재밌었을까 난 그여자한테 뭘까
The beach scene might be one of my all time favourite scenes of all time. I can’t explain how it makes me feel, but the way the emotions are conveyed perfectly captures that feeling of loving someone that you know you shouldn’t. The longing to touch them. It’s just indescribable. I cry every time.
은찬이 정말 너무 착하고... 사람 얘기도 잘들어주고 인성도 좋고 성격도 밝고 정말 곁에 두고싶은 사람이다ㅠ 저런 강아지눈을 하고 항상 한결이얘기에 공감해주고 먼저 물어봐주고 밀어내도 다가오는데 어떻게 사랑하지않을수 있겠나ㅠㅠ 때묻지않은 소년 그자체.... 닮고싶기도하고 곁에 두고싶기도하다 한결이마음 너무 이해간다
이 장면 진짜 레전드임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은찬이 바라보는거..ㅠ 방영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난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커프 본 이후로 최한결이 내 이상형이 되어버림... 사랑에 빠져서 여주를 귀여워 죽겠다는듯 바라보는게 너무나 설렘 부잣집 남주의 전형적인 클리셰가 아니라 더 좋은 최한결 ㅠㅠ 다정하고 사랑에 진심이고 마냥 한량같이 보여도 상처 많고 남자여도 외계인이여도 널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주....최한결 사랑해 너무너무 ㅠㅠㅠ 어디선가 은찬이랑 아직도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만 같다
This scene has marked a big spot in my life, it’s so moving, just seeing how he’s really fighting the urge to like eun chan because society deemed gay people as unacceptable. Gong yoo killed it here but not only here, he’s an amazing actor.
I knowwww... his acting here is so organic. With just one wordless scene, he was able to portray the intensity of repressed sentiments. The scene is very simple and quiet, nothing grand, and yet, watching it for the first time, you know it's such a pivotal moment to both their stories.
Omg you hit it on the spot! I think this scene was even more powerful than it already was because of the pain and struggle you can see in his eyes and it just emanates through the screen.
근데 진짜 은찬이가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 것 같은게. “내가 진짜 동생으로서 좋아요? 내가 어디가 제일 이뻐요?” 하면서 물어보는데 걍 찔러보듯 질문하면서 공유한테 마음 확인 받고싶어하는 것 같음. 공유한테 밝힐 자신은 없고 의형제라고 하면서 옆에 있고 싶고 또 사랑받고 표현하고 싶은. 그에 비해 공유는 은찬이가 여자인줄 모르니까 자신의 성정체성 고민+출생의 비밀로 혼란스러운 때인데. 가볍게 던진 것 같은 저런 질문에도 쉽게 대답할 수 없었을거임...진짜 은찬이의 저런 행동들이 마냥 여자라고 밝혔다고 좋아할 수 없는 부분..진짜 이기적이었음.
아마 이런 드라마 못나올꺼 같아요. 최한결 고은찬 최한성 한유주 네 명 모두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같고, 배우들이 각종 인터뷰 통해서 커프이야기할 때 마다 나오는 말이지만, 연기한다는 생각없이 힘을 최대한 빼고 서로 잘됐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커프 찍었다고 그래요. 그래서 네 배우가 잘 융화되어서 시간이 지나더라도 계속 찾아오는거 같아요. 그리고 드라마 PPL 거의없었고, 캐릭터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대사, 취향을 타지않는 배경음악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위해 NG그대로 ok 조연캐릭터들도 찰떡 캐스팅 등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네요 ㅠ
Nothing, nothing will top the soundtrack to this drama. Even so many years later it still feels fresh. This was the first korean drama that I watched and I've watched so many more since trying to chase after the feeling that this one made me feel, but none of them come close. I keep coming back to this drama every couple years just to feel all those feelings again. I wish I could delete my memory of watching it, so that I could watch it again for the first time. The story, soundtrack everything was so contemporary, and this show was not homophobic having been so old. I will cherish this drama forever.
That scene at the beach is one of my most favourite cinematic moments ever, the smallest facial expressions and look in their eyes as they long to be close to each other but have to hold themselves back, all the words that are felt but left unsaid. And add to that the music, the sounds of the gentle waves and scenery of the beach, the cinematography, everything is so beautiful and delicate I've yet to find something that has left such an impression on me ever since. Can't believe it'll already be 10 years since this aired!
I know. When I first saw this scene, I knew, subconsciously, that it would be one that I'd revisit again and again if only for how beautiful it is. The subtleties in both lovers' actions hold such a captivating quality such that all the unspoken words between them are magnified.
파도소리, 밤바다, 안개, ost, 연기,, 특히 한결이가 뒤에서 안을 때 섬세한 얼굴 표정은 최고..모든 면에서 충격적 일 정도로 명장면........하
Me gusta esta serie
진짜 삽인정
공유는 옛날에도 연기를 잘했구나~
제가 이거 당시에 본방 봤는데 자는 은찬이 껴안는 씬은 저작권때문인지 노래가 바뀌었어요. 유튜브도 dvd도 제각각 다른 노래인데 원래 노래는 arco의 alien입니다.
본방으로 보고 너무 찰떡이라 검색해서 지금도 듣는 노래인데 그 노래 입혀진 영상이 없네요…
이 드라마에서 김자옥씨 너무 우아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이미지라 너무 좋아요..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셨지만 이렇게 드라마에서 볼 때마다 아직도 살아계신것 같아요
Hyesu 맞아요 믿기지 않아요
진짜 김자옥배우 대체할 배우가 없어요 ㅠㅠ 나이들어도 공주같고 우아하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윤지 네?? 김자옥 배우님 맞아요;;
@@maynjay100 아~~난또 내가착각햇나봐요~ 공주라는 단어 못봐써여^-^죄삼다
맞아요.교양있고.품위있는배우셨죠.
둘이 모든 대사가 애드리브인건가 싶을 정도로 연기합이 끝내준다..
10:07 은찬 힉! 하는 거 너무 이쁘다 진짜 ㅜㅜ 한결 심장내려앉는거 눈에너무보인다 주체못할만큼 빠져드는걸 실감하는듯
ㅇㅈㅇㅈㅇㅈㅇㅈ
은(찬) (한)결인가요 ㅋㅋㅋㅋㅋ
진짜 ㅠ 딱 포인트 짚어주셨네요
연기를 너무 잘했어요...😢
바닷가 씬 개인적으로 커프 중 가장 명장면이라 생각해요.. 둘의 감정선이 가장 솔직하고 애절하게 드러나서ㅠㅠ
Cn u tell me wt he said....i cnt understand korean
@Isumi Jithma he thinks that this is the best or legendary scene in this drama. Because this scene projected their feeling towards each other very clearly in a heartbreaking way to the audiences.
14:54 아니 어떻게 저기서 신발 정리하는 씬 넣을 생각을 한거야 ㅠㅠㅠ
너무 자연스럽게 한결이가 은찬이를 소중하게 대하는 마음이 다 드러나 ㅠㅠㅠ
뒷 머리칼에 입맞추고 자기 감정이 혼란스런와중에
불쑥 나오는 다정함 진짜 치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기 지리게 잘한다... 고은찬 특유의 '순진하고 때타지 않은 어린 아이' 캐릭터가 윤은혜의 목소리, 어눌한 발음, 깨끗한 표정들을 만나서 고은찬 그 자체가 되어버렸고 최한결 특유의 '안하무인에 철없는, 하지만 고은찬을 만나고 커피프린스를 열면서 성장해가는, 마음만 여전히 어린이인 어른' 캐릭터가 공유의 미쳐버린 멜로눈깔과 능글거림을 만나 최한결 그 자체가 되어버린 느낌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이자, 베스트 신... 아련한 밤바다 분위기에, 바다내음도 나는것 같고, 적절히 들어오는 bgm에 공유의 연기는 진짜 일품이다. 아직도 카누씨엪이나 그냥 브라운관에서 공유만봐도 괜히 아련해지는게 나한테는 공유가 아닌 최한결로 보여서 그런건가 싶다. 진짜 한결이는... 미치지 않고서야 저 눈빛이 나올수가 없다. 가슴이 너무 아픔 ㅠㅠ
아마 공유의 본 모습이 최한결이랑
가장 싱크로율 높아서 그럴꺼에요.
실제로도 본인 성격이 한결이랑
제일 비슷하다고 했고,
덕분에 공유가 메소드로 몰입했다고 봐요.
그리고 커피프린스 거절하다가
출연결정하고 이윤정감독님 면담했을 때,
배우로서 입지 때문에 자학하고
고민을 많이해서 감독님이 걱정했어요.
그래서, 12회 #01에서 눈물어린 표정으로 한결이가 은찬이에게 말하는 씬보면 작가님이 공유가 배우 공유, 즉 본인에게도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이라
하는거 같아서 눈물났다고 인터뷰로 말하셨는데 보는 저도 마음이 아프고 눈물나네요 ㅠ
4:00 부터 공유 눈빛 미친거 아닌가요.. 자기가 처한 현실이 견디기 너무 힘든데 그 때 가장 보고싶은 사람을 보러온..
마지막 한결이 애타듯이 조심스럽게 은찬이 머리카락에 입맞추는거 진짜 ㅈㄴ 슬프다 사랑하는 감정 도저히 주체 안되는거ㅠㅠ 남자라고 생각할때라 그런지 진짜 애절하고 눈빛 너무 슬픔.. 공유라는 배우가 아니라 한결이 그자체가 된거 같음.... 나까지 눈물남
여기 연출을 진쨔 기가막히게했음 이게 10년 넘은 드라마라니...
공유가 황금어장인가 나와서 이 드라마 찍을 때 진짜 최한결에 몰입해서 찍었다고 얘기했었는데.. 연기대상감임 정말..
😃😄))
2007년 연기대상때 상이란 상은 태왕사신기가 다 휩쓸어가서 엄청서운했어요.. 대상도 배용준씨가 받고
구솔 배용준 준거지 씨발
@@솔라시-r1l 대상 공유인줄...배용준????;;;;;;개어이당
zmanjjang 받을만하니까 받지 ㅋㅋ
바다 장면 진짜 레전드임 ㅠㅠ 적절한 브금과 한결이의 조심스러운 행동, 복잡한 표정이 한결이의 심정을 잘 전달해 줬음.. 눈물까지 흘리는 한결이가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무너무 딱했음 ㅠㅠㅠㅠㅠㅠ
드라마를 여름에 찍어서 좋아... 겨울엔 소리도 얼어버리는 느낌인데 여름엔 소리도 더위를타는지 뭔가 백그라운드 백색소음이 굉장히 좋게들림... 하늘도맑고... 기분좋은 더위가 느껴져서 좋아...
헉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겨울에 찍은 드라마는 소리가 이렇게 안 퍼지는 느낌. 기온이랑 소리 운동에너지 관계 있을듯 하네요.
13:04 이부분 공유 연기 최고인듯 은찬에게 설레이는데 남자한테 설레이는 자신을 납득하지 못하는 괴리감을 너무 잘 표현했다 ㅜㅜ
옛날엔 잘몰랐는데 지금보니 저 시점에 한결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된다.. 사랑하는 할머니도 곧 보내야하는 쓸쓸한 마음에, 꾹꾹 참아온 가족문제도 외부로 표출한 시기이고 거기에 은찬이 때문에 성정체성 고민까지 .... 바다씬 이후 맘을 정리하려 할때 왜또 저러나 싶었는데 형동생으로는 커지는 자기 맘이 감당 안될거란걸 느끼고 도피하려는 마음 이제 이해된다
감사^^
성정체성 보단 성지향성이 맞는 말이에요!
뒤돌아서서 활짝 웃는 모습 너무 이쁘다 좋아하는 사람이 보기엔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같을듯 한결이 입장에선 속이 타들어가겠지만ㅋㅋㅋㅋㅋ큐
한결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다... 여자면 좋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었는데 자기는 모든걸 버리면서까지 은찬이를 선택했는데 정작 힘들어하는거 알면서도 은찬이는 본인만 생각했지... 한결이 정말 이 장면은 너무 짠하다ㅠㅠ
은찬이 진짜 연기 잘하는 게 공유가 바로 뒤에서 손 잡고 끌어안고 그러는데 진짜 걍 찐으로 자는 거 같아 연기가 아니라 ㄹㅇ 피곤해서 잤나? 싶을 정도로ㅋㅋ 얼굴 표정이 ㄹㅇ 자는 사람 같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연기자 하는 거겠지..
2020년도에도 보실분
👍
저요
여름에는 커프 안 보면 세상서운😢😁
미래의 내가 이 댓글을 볼 것을 예상합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제발 공지철씨 사고치지 말아주세요 몇번이고 다시 본 드라마이고, 앞으로도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니까 잃고 싶지 않습니다..
한성이가 크게 사고 쳤으니까 한결이만큼은 제발…
근데 한성이가 빅똥사고쳐도 계속 봄ㅠ
이장면 공유 연기 너무 잘해서 맘아파 ㅠㅠㅠ
연기자들 저렇게 연기했으면..나 지금 연기하고있엇!! 힘빡주고 연기하는거말구 한결이 은찬이처럼 저렇게 자연스럽게..
김유미 맞아요. 요즘 드라마들 보면 개성있게 표현하는 건 좋지만 대부분의 배우들이 힘을 주고 연기해서... 순간순간 보기 거북하더라고요. 실제로 한유주역의 채정안님도 커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힘을 빼고 연기한거라고 하는데 후...
드라마 특성마다 어울리는 연기가 있으니까요. 힘주는 연기가 어울리는 드라마가 있고 힘빼는 연기가 어울리는게 있는데 커프는 전체적으로 모든 인물이 자연스러웠던...그래서 시간이 흘러도 안촌스러운가봐요
13:05
조심스럽게 잡는 손과 은찬이 뒤에서 뽀뽀 하면서 눈물 흘리는 한결이가 어떤 마음인지 온전히 전해지는 장면..공유 눈빛과 손길 비지엠까지 완벽 그자체다
눈물 반짝이는 것 까지.. 정말 완벽한 연기라 매번 숨죽이면서 보네요..
아진짜 다른 드라마는 두세번 정주행하면 질리던디 커프는 질리지도 않어;;;;;;;;
ㅇㅈ
솔직히 구가의서도 질리지않는거 ㅇㅈ?
헐 한결이가 은찬이 껴안을때 눈물 한방울 흘리는거 이제암
옛날에는 못 느꼈었는데 연출 너무 대박이다. 밤 바다도 그렇고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형동생으로 말하면서 사랑하는게 너무 느껴져ㅠㅠㅠ
그냥 존나 설레고 눈물남ㅠㅠ그냥 고은찬을 좋아하는 게 아니고 고은찬이란 사람 그 자체의 모든 걸 좋아하는 걸 같아서..
한결이 마음도 이해되고 은찬이 마음도 이해된다.. 은찬이는 여남에 대한 성 편견이 꽉 박혀있어서 여자라고 밝혔을 때 본인이 '여자'라는 성에 대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걸 알기에 자신감이 없으니까 '여자'인 나는 좋아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 계속 형동생이라고 말함으로서 본인이 남자라고 속이며 한결이 옆에라도 있으려고 하는.. 아 진짜 둘다 너무 짠해서 어뜩하냐.. 은찬이 너무 안쓰럽다ㅜ 여자도 남자도 아닌 그냥 사람 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속일 일도 없고 편할텐데..
아 그렇네 진짜ㅠ
맞아요 남녀라는 성이 주는 틀이 때로는 진짜 사람 간의 관계를 솔직하게 못 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바닷가씬 진짜 레전드 ㅠ ㅠ..
아련해서 돌아버릴 지경에 이른 바다씬...
한희정 ㅠㅠ 바다씬 ..푸른새벽 Last arpeggios
커프는 진짜 저때당시 ost마저 갓갓이었던게 다들 메이저 가수쓸때 커프는 인디 위주로 써서 너무 좋아했음..
특히 한참 좋아했던 파스텔뮤직 소속 뮤지션들 많이써서 더 감동이었던 기억이..
타루 요조 한희정 다 있고..
애즈원에.. 막시밀리언 헤커에..
Arco-perfect world,Across the ocean 이때 한창 소몰이창법유행한 시기였는데 ost넘나신선했음
거기에 캐스커, 벨 에포크, 미스티블루도 넘 좋았음.
ㅇㅈ 메이저 가수 쓸 욕심도 있었을텐데 인디음악 쓴거 신의 한수 그래서 내가 커프 더 좋아함ㅠㅠ
3:52 분 쯤 부터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음악 제목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ㅠㅠ 앨범에도 수록이 안된 것 같고... 도와주세요ㅠㅡㅠ
박은서 헉 대박!!!! 진심 감사드려요ㅠ 이거예요ㅠㅠ 이 BGM은 아무도 관심이 없었는지 폭풍검색을 해도 안나오더라구요 흑흑....ㅠㅡ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위해 애써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지금 플레이리스트에 바로 추가했습니다 헤헷😍😍👍👍❤️❤️
지금 생각해보면 한결이 여잔거 알고 왜 그렇게 화냈는지 알겠어요. 이 씬에서도 은찬은 모르는척 제 마음 다 드러내는데, 한결은 그것도 무서운 상황인거잖아요. 제 마음도 무섭고 얘의 존재도 무섭고 온통 불안하고 무서운 것들 투성인데 그래도 손잡고 옷 덮어주네요. 은찬은 자기가 여자고 한결이 남잔거 아니까 분명 한결보다 훨씬 마음이 가벼웠던거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한결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겠나 싶구요.
lisa c. 그리구 신뢰....ㅠㅠ 가장 중요한 신뢰가 와장창창 깨졌죠ㅜ
남자인줄만알고 자기는 본인이 게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받아들이기가 힘들었고 그렇게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서 겨우겨우 좋아한다했는데 ... 그 상대가 여자였어...! 내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괴로워했는데 왜 말을 안한걸까.. 날 가지고 논걸까.. 남잔데도 좋다할때 재밌었을까 난 그여자한테 뭘까
@@jooo2 와 이거다
@@저구독하지마세요 이거 실제 한결 대사에요ㅜㅜㅜㅜㅜ 맘여린한결...♥
스포하지마세요
저때가 최종마지노선이었던거 같은데ㅜㅜㅜ여자라고 말할 타이밍 ㅜㅜㅜㅜㅜ아니 왜 계속 형이야ㅠㅠㅠㅠㅠㅠㅠ누가 편집 좀 해줬으면 ㅠㅠㅠ고은찬이 여기서 여자라고 밝혔다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결아ㅜㅜㅠㅠ
전 이거 저번주에 첨 봤는데 솔직히 여기서 해 뜨는거 보고 여자라고 고백할줄 알았음
@@신고합니다-j5m 밝힐수있었던기회가많았는데.작가가.은찬이한테.고구마100개먹여놨군.
한결이는 은찬이를 안아줄때 무슨 생각을 했길래 그렇게 슬픈 눈으로 은찬이를 바라봤을까,,,,,너무 짠하다
청백 그러게요 .. 마음은 사랑하는데 이녀석은 남자고 세상이 곱게 안볼텐데 근데 이녀석이 좋고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거였겠죠.. 그래서 은찬이가 여자인걸 알고서도 화가 그렇게 난거져
2021년에도 보신분..연기가 너무 자연스로워서 이제 봐도 하나도 안 어색해.. 은찬 이 캐릭터가 너무 소년답게 표현을 해서 더 물입 할수있는것 같아요..배우 캐스팅 너무 잘한듯
고래 뱃속이래ㅠㅠ진짜 고은찬 그 자체의 대사다,,,,
마음이 몽글몽글한게 너무 달달하다 이런 감정 언제 또 느껴보나....
한결이 담요에서 일어나 앉았을 때 표정이며 자세며 정말 나라 잃은 사람 같음. 맴찢... ㅠㅠㅠㅠㅠ
바닷가 씬은 진짜 공유님이 최한결이 되어서 고은찬을 사랑한 순간 인거 같습니다.
드라마 끝나고 헤어나오기 힘들었다는 인터뷰도 봤는데 레알일듯
OST가 지금드라마보다 더 세련됨
ㅔㅔㅔㅔ
돗자리에서 나오는 ost 제목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
@@user-eh5ge8rf4l 제목: across the ocean
가수: azure ray
@@1미리한민우 헐 감사합니다 ☺️
저 이거 본방으로 봤는데 뒤에서 안는 장면 노래 원래 이거 아니었어요
Arco의 alien이었는데 저작권때문인지 유튜브 버전도 dvd버전도 제각각 다른 노래가 들어가있어요. 당시에 노래제목 검색해서 겨우 찾아서 아직도 듣고 있는데.
나에게 커프 하면 이 장면이 매년 떠오르는... ost, 밤바다, 공유 연기. 요 세 개가 너무나 잘 어울러진..ㅜㅠ
“야, 그럼 너는 내가 어디가 제일로 마음에 드냐?”
“다요.”
한결이가 누군가에게서 듣고싶었던 대답이었겠지. 자길 알아주고, 이해해 줄 사람.
아이구ㅜㅜㅠ 커프 또 봐야겠다ㅜㅠㅠㅠ 너무 마음아프네요ㅜㅜㅠ
공감... 한결이한테 은찬이는 모든걸 받아주는 엄마 같고, 은찬이한텐 한결이가 모든걸 지켜주는 아빠같았을 듯,,
나이 들고 다시보니까 왜 이렇게 이 부분이 눈물나는지
연애씬으로만 봤는데ㅠ
십년 지나서 다시 보니 윤은혜 공유 연기 짱이네 드라마에서 헤어나질 못하겠다 공유 젊을때 로코 많이 찍어두지 안타깝ㅋㅋ
난 커프 중 명장면 바다씬이라고 생각함 존나 내가 최한결되서 존나 처울었었어 저 어쩔 수 없는 마음 저 어쩔 수 없는 눈빛 오늘도 울고 간다..
The beach scene might be one of my all time favourite scenes of all time. I can’t explain how it makes me feel, but the way the emotions are conveyed perfectly captures that feeling of loving someone that you know you shouldn’t. The longing to touch them. It’s just indescribable. I cry every time.
Me too 😭❤️
cảnh đó làm ray rức lòng người xem.cảm giác như thật vậy.
you said my mind, I can't get over the film
Tu lo dices perfectamente claro...
Yess its my favv
13년전엔
처음부터 못 봤는데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21년8월에 제대로 보고 심쿵해
공유 은찬
참 사랑스럽다
22년 여름에도 보고 싶다
남몰래 깜깜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한결이한테 깜깜한 이 공간이 그저 고래뱃속이라고 해주는 은찬이
와 이런말 어케함
윤은혜... 이 역할에 너무 완벽해요. 몰입하고 볼 수 밖에 없는 드라마. .. 특히 이 장면은 마음이 아려요.. 너무 잘 만들었어요..
와 고은찬... 휙 이라니 너무 귀여워 ㅠ
은찬역이 진짜 남자였으면 더 맴찢이었을듯..ㅜ
진짜 게이물;;;;
2024년에도 봐요... 여름을 기다리며....
화면에서 새벽바다 짠내 오지게 난다..
serendipity ㅋㅋㅋㅋㅋㅋㅇㅈ...
고은찬이 꾸준히 들이댔구나 멋지다 ㅎ
실제로 공유가 저 바닷가 씬 찍을 때 엄청 몰입해서 찍어서 되게 힘들었다고 하던데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저 바닷가 씬 진짜 명장면...
저게 어딜봐서 형동생이야... 왤케 애절하고 슬프냐 ...... 누가 봐도 사랑인데 지들만 아니래
저 순간 한결이는 얼마나 힘들고 복잡했을까ㅠㅠ 짠...ㅠㅠ
I cant understand how koreans can do such intense scenes with so few gestures of love. The writers in that country are amazing
Me too, touching scenes
한결이 진짜 인생캐릭터
공유가은혜뒤에있는장면 생각나는장면
은찬이 정말 너무 착하고... 사람 얘기도 잘들어주고 인성도 좋고 성격도 밝고 정말 곁에 두고싶은 사람이다ㅠ 저런 강아지눈을 하고 항상 한결이얘기에 공감해주고 먼저 물어봐주고 밀어내도 다가오는데 어떻게 사랑하지않을수 있겠나ㅠㅠ 때묻지않은 소년 그자체.... 닮고싶기도하고 곁에 두고싶기도하다 한결이마음 너무 이해간다
생계를위해서.그리고남자만뽑는다해서.속이고남자역활하는애가.순수해봤짜.얼마나순수하겠나⁉️지만생각하는.selfish지.남들은상처받건말건.지생각만하는애가순수하다고⁉️지나가는동네개가웃것다.
10:07에서 은찬이 돌아볼때 내가 다 심쿵..ㅠㅠ 너무 사랑스러워
그리고 공유 심쿵한 연기 겁나 자연스럽다ㅠㅠㅜㅠㅠㅜ
김자옥 배우님 너무 따뜻한 게 느껴진다 다시 볼 수 없지만 이렇게 작품으로나마 계속 볼 수 있어서...
커프에서 이 바닷가 장면이 정말 제일 좋음
저는 이 클립에 눕겠습니다 ,, ㅠㅠ
2024에도 반찬으로 즐깁니다..
바닷가에서 은찬이 진짜 졸라 잘생겼다..
난 이런 영상미가.좋아ㅠㅠ요즘 드라마는 너무 고퀼?임 필터도 씌우고ㅠ 이런 생동감 넘치는게 좋아ㅋㅋ
모든 상대배우랑
진짜 연인같이 연기하는 공유
얄밉네요 ㅜㅜ
너무 연기 잘해요
운동화 바로 놔주는 섬세한 감정표현‥
은찬이한테 푹 빠졌네요‥♥*♥
어릴땐 윤은혜보면서 감정이입하고 커서는 공유만 보게되네 ㅋㅋㅋㅋ
ㅇㄱㄹㅇ
7:53 공유 어이없어서 웃음터진거 + 짜증나라는 대사 진짜인거같아ㅠㅜㅜㅜㅜㅠ커프 너무 좋다
손잡는데 눈물난댜ㅠㅠ 꽉지낄때ㅠㅠ...
‘형 동생사이’라는 관계 참 마음 아프다
은찬이 개귀엽다 정말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ㅠㅠㅠㅠ
난 최한결이 은찬이 여자인거 알고 오히려 개빡친 상황이 이해된다 저렇게 마음 저리게 좋아하다가 니가 외계인이든 남자든 뭐든 상관없어!!했는데 졸라 허탈하게 여자....
그 상관없다는 과정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ㅜㅜㅜ...근데또 은찬이는 은찬이나이답게 이기적일땐이기적이고 솔직하고 아몰라 그냥 내인생드라마...
이 장면 진짜 레전드임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은찬이 바라보는거..ㅠ 방영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난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커프 본 이후로 최한결이 내 이상형이 되어버림... 사랑에 빠져서 여주를 귀여워 죽겠다는듯 바라보는게 너무나 설렘 부잣집 남주의 전형적인 클리셰가 아니라 더 좋은 최한결 ㅠㅠ 다정하고 사랑에 진심이고 마냥 한량같이 보여도 상처 많고 남자여도 외계인이여도 널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주....최한결 사랑해 너무너무 ㅠㅠㅠ 어디선가 은찬이랑 아직도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만 같다
이 드라마의 오점...김정민...한결이 아버지...
bh me 받고 디케이...
J Young 김정민이 디케이..
댓글들 뭔가 아련해...
Yunhee J 제말이요....
한결이 아부지.. ㅋㅋㅋㅋ 나만이상한거아니구나 ㅋㅋㅋㅋㅋ
This scene has marked a big spot in my life, it’s so moving, just seeing how he’s really fighting the urge to like eun chan because society deemed gay people as unacceptable. Gong yoo killed it here but not only here, he’s an amazing actor.
I knowwww... his acting here is so organic. With just one wordless scene, he was able to portray the intensity of repressed sentiments. The scene is very simple and quiet, nothing grand, and yet, watching it for the first time, you know it's such a pivotal moment to both their stories.
Omg you hit it on the spot! I think this scene was even more powerful than it already was because of the pain and struggle you can see in his eyes and it just emanates through the screen.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면서도 가장 마음아픈 장면이네.
고은찬 훅들어올때 넘모.... 내가 다 설레
9:46
은찬이가 '다요.'했을 때 한결이의 무장해제되는 표정과 몸짓 너무 잘 표현했어 ㅠㅠㅠㅠ
매년마다 보는 사람 손ㅋㅋㅋ
5:16 고은찬 바다보러가자! 담담하게 말하는 거 너무 설렌다
여자인거밝혀지기전이 더달달하고 애틋한건뭐지ㅋㅋ물론 밝혀지고나선 스킨쉽장난아니게해대서 좋지만 이땐 뭔가...애틋함ㅇㅇ
인정
맞아요!
약간 헛갈릴때가 확실할때보다 애틋함
나도 그래서 알기 전에가 더 좋아요..
그래서 밝혀지기전서사가더긴듯 밝혀지고나서는6화뿐
와 공유 뒤에서 안을 때 표정연기 진짜 미쳤다.. 연기 저평가 되는 배우 중 하나같음
근데 진짜 은찬이가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 것 같은게.
“내가 진짜 동생으로서 좋아요? 내가 어디가 제일 이뻐요?” 하면서 물어보는데 걍 찔러보듯 질문하면서 공유한테 마음 확인 받고싶어하는 것 같음.
공유한테 밝힐 자신은 없고 의형제라고 하면서 옆에 있고 싶고 또 사랑받고 표현하고 싶은.
그에 비해 공유는 은찬이가 여자인줄 모르니까 자신의 성정체성 고민+출생의 비밀로 혼란스러운 때인데. 가볍게 던진 것 같은 저런 질문에도 쉽게 대답할 수 없었을거임...진짜 은찬이의 저런 행동들이 마냥 여자라고 밝혔다고 좋아할 수 없는 부분..진짜 이기적이었음.
진진리리 와 진짜 딱 제 생각
저 온도........ 습도....... 분위기.........
저게 어딜봐서 형동생 사이 손잡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설레
ㅋㅋ 형동생사이에 누가손을잡아ㅋㅋ
10:7 은찬이 돌아보는거 미쳤냐 진짜너무이쁨....
야구할때 싫어하는사람 생각하면서......고은촨~!할때 넘 웃김
ssaah75 فاطمه 💟💟💟
ㅋㅋ개욱김
인정 ㅋㅋㅋㅋ
4:56 고은촨~ ㅋㅋㅋㅋㅋㅋㅋ
ㅜㅠ귀여워서 몇번반볻해서봤어여
와 이렇게 두근거리는 드라마 진짜 오랜만이다
사스가빅뱅 빨리이런드라마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요새는 오글거리고 유치하고....잘흘러가나싶으면 이상하게유치하고
맞음 매끄럽지가 않아ㅠㅠㅠㅠㅠ질질끌고.. 요즘 이렇게 스토리 시원스런 드라마가 별로 없수
아마 이런 드라마 못나올꺼 같아요.
최한결 고은찬 최한성 한유주
네 명 모두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같고,
배우들이 각종 인터뷰 통해서
커프이야기할 때 마다 나오는 말이지만,
연기한다는 생각없이 힘을 최대한 빼고
서로 잘됐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커프 찍었다고 그래요.
그래서 네 배우가 잘 융화되어서
시간이 지나더라도 계속 찾아오는거 같아요.
그리고 드라마 PPL 거의없었고,
캐릭터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대사,
취향을 타지않는 배경음악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위해 NG그대로 ok
조연캐릭터들도 찰떡 캐스팅 등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네요 ㅠ
앞으로는
이런 드라마 어렵지 않을까요?
김혜자씨 얼마전 드라마 좋았었어요
손예진 ㆍ감우성 #연애시대#도 계속 즐겨보고‥
부활97년 박완규씨도 추억이구요~~
요즘엔 정말 다 별루예요 ㅜㅜ
아 이거 재탕할 때마다 최한결한테 감정이입 돼서 너무 힘들어 ㅠ.ㅜ
어케 이렇게 드라마가 자연스럽냐ㅠㅠ 이런 드라마 왜 또 없어..
바다보러가자! 했을때 좋아요! 하고 갈수 있었던 젊은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가정이 있고 책임져야할 싱황들이 곳곳에 있으니, 바다보러가자! 하면 ㅋ 가장먼저 딸은 어쩌며 , 남편은 어쩌며,,, 일은 연차를 내야하나 말아야 하나... ^^
은찬=윤은혜~ 내 인생캐 드라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ost 정말 좋다 음감님 열일하신듯
Nothing, nothing will top the soundtrack to this drama. Even so many years later it still feels fresh. This was the first korean drama that I watched and I've watched so many more since trying to chase after the feeling that this one made me feel, but none of them come close. I keep coming back to this drama every couple years just to feel all those feelings again. I wish I could delete my memory of watching it, so that I could watch it again for the first time. The story, soundtrack everything was so contemporary, and this show was not homophobic having been so old. I will cherish this drama forever.
Will agree with you 👍
My first korean drama was one fine day for the same actor gong yoo and i have your feelings
Please someone tell me the name of the song on the last scene .
@@ferminadaza9418I'm not sure which one you're interested in but the songs are across the ocean by azure ray and last arpeggios by bluedawn :)
손깍지 설렘..ㅎㅎ
공유는 사랑입니다~~♡♡♡♡♡♡♡♡♡♡♡♡♡♡♡이남자 진짜어쩜좋나요?
아주오랜세월이 지났는데도 저때의 한결만생각하면 마음짠하고 눈물겹네요~ 너무좋아서~~~♡♡♡
7:54 짜증나할때 진짜 대박 현실같아 와 연기 짱잘해 대박
둘이 연기호흡 좋다
That scene at the beach is one of my most favourite cinematic moments ever, the smallest facial expressions and look in their eyes as they long to be close to each other but have to hold themselves back, all the words that are felt but left unsaid. And add to that the music, the sounds of the gentle waves and scenery of the beach, the cinematography, everything is so beautiful and delicate I've yet to find something that has left such an impression on me ever since. Can't believe it'll already be 10 years since this aired!
I know. When I first saw this scene, I knew, subconsciously, that it would be one that I'd revisit again and again if only for how beautiful it is. The subtleties in both lovers' actions hold such a captivating quality such that all the unspoken words between them are magnified.
True
ı totaly agree with you. ıt was 13 years and I still watch this scene
same. it’s 2021. and i still can’t get over this scene and the song.
what’s the song called pls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