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장 1-16절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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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사도행전 7장 1-16절
    스데반의 설교
    예루살렘 교회에 일곱 명의 집사들이 세워졌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인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게 행하였습니다. 이방 나라들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이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회당에서 스데반과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스데반을 무고로 고소했습니다. 고소 내용은 스데반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스데반은 공회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스데반은 유명한 설교를 합니다.
    스데반의 설교는 유대인들의 조상으로 여기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없는 메소보다미아 땅에서 아브라함에게 보여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고, 아브라함에게 발 붙힐 만한 땅도 주시기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이삭은 야곱을, 야곱은 열두 아들을 낳게 됩니다. 요셉은 형제들의 시기를 받아 애굽에 팔려 가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건져 내시고 애굽의 통치자가 되게 하십니다. 천하가 가뭄으로 신음할 때 요셉은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을 애굽으로 초청하여 애굽에 머물게 합니다.
    스데반의 설교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을 알게 합니다. 구약성경의 이야기가 자신들의 이야기로, 예수님의 구원 사건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 구약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하나님의 역사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이야기의 핵심은 약속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그 약속을 따라 살았습니다. 특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보이지 않아도 순종했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예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을 따라 사는 것이 기독교인들입니다. 믿음이 견고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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