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연수가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 첫글자들도 또. 10년후 재회씬 도서관에서 빌린 책 제목 첫글자도. 그리고 이 마지막 씬 연수를 그린 책 제목도 모두 하나다 ‘초여름이 좋아 ‘ 참 이런 섬세한 연출이 좋다 그들은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자넷서의 ost에서 말했듯 서로의 ‘집’이었고 하나였다
난 이 드라마가 멜로가 주가 아니라서 좋았다 멜로보다 서로의 결핍을 존재로 메워주는 사람들이 더 부각되었기에. 늘 묵묵하게 챙겨준 지웅이, 연수 회사선배들이나 츤츤대도 끔찍이 챙기는 솔이언니랑 매니저동생. 사랑스러운 회사 동료들. 힘든 매일을 살아가게 하는 건 결국 사람이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최웅이 연수를 그림으로써 변하지 않는 것만 그린다는 생각이 변한 게 아니라 이제는 연수가 최웅에게 변하지 않는 사람이고 둘의 사이가 변하지 않을 것이어서 연수를 그린 걸까? 그리고 한 번도 섭외에 실패한 적 없는 김지웅까지 어쩌면 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은 변화하지 않고 그냥 행복한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것 같다 ㅠㅠ
연출 지렸다… 단순할 뻔한 이 스토리를 완벽한 무드로 만들어버리다니…
처음으로 본 연수 모습 그림으로 그린거 연출 대박 ㅋㅋㅋ 결국 처음 보자마자 좋아했다는거네 ㅋㅋㅋ
와 웹툰에서는 연수가 먼저 좋아한 것처럼 나오는데 아니었네.. 지웅이도 자기가 먼저 좋아했다는 착각에 억울해있었던 거였어...
이거 작가분 진짜 처음 사랑해 통화로 말한거 음소거 해서 연수만 듣게하고 처음 사람 그린거 연수고 첫사랑도 연수고 모든게 연수가 처음이게 만듬 천재임진짜 ㅋㅋ
우와... 통화로 사랑해 한 부분 그냥 드라마적 감동 연출로만 봤는데 '처음은 연수만 듣게했다'는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군요ㅜ 진짜 소름이 쫙 돋았어요
연수 주변 사람들이 나오는 부분도 너무 감동 터지는 부분이었음 회사대표이자 연수에게 손을 내밀어준 선배님과 항상 연수 곁에 있어줬던 솔이도 생각치도 못한 감동…
완전 이 부분에서 눈물 줄줄 ㅠ
ㄹㅇ 진짜
진심 완벽한 드라마다 최웅이 결혼하자할때 난리치고 마지막에 부부입니다...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진짜... 악역없는 이런 힐링드라마 몇년만에 보는건지
이드라마 어떻게 헤어나오죠 아직도 심장이 쿵쾅되요
자극적인 막장 드라마가 유행인 요즘 간만에 몽글몽글하면서도 스토리 탄탄한 드라마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ㅠㅠ 웅연수 못보내ㅠㅠ
진짜 악역있고 이런것만보다 갑자기 낭만충분해지는느낌임 그해우리는2나 이런드라마 몇개 더 만들어줌 안되나 젭알
걍 작가가 존나 천재야.
사람 울리는 방법을 졸라 다양하게 앎.
ㄹㅇㅠㅠㅠ여기 나오는 사람들중에 불쌍하지않은 사람이 없었음ㅠㅠㅠㅠ 겉모습은 어떨지몰라도 남에게 말 못할 각자의 상처들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개슬펐음ㅠ 근데 결말까지 완벽해버림
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아니 사람 그림으로 연수 그릴줄은 알았다만 저걸 저렇게,,,데칼과 함께 청혼까지,,,작가님 정말,,
난 현재 모습 그릴꺼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처음 본 순간을 그려버리는 진정한 ㄹㅈㄷ 연출...
연출 ㄹㅇ 개지리네 ㄷㄷ
저 "초여름이 좋아"라는 책이름 7화에 도서관에서 웅이가 책 7권 들고있었는데 그 7권들 앞자리를 따면 "초여름이 좋아"였음.
초여름 행복했던 둘이 다시 하나가 되서 그때처럼 행복해진다는 연출
그러므로 시즌2 무조건 가야됨
역주행해서 우리도 부부모습 보고싶다
초여름이 좋아는 웹툰 그해우리는의 부제이기도 하져
그 웅이가 들고 있었던 7권의 책이 연수가 고등학교때 도서관에서 빌린 책과 같은 책이랍니다.
진짜 작가님 천재세요? 스토리가 잔잔한듯하면서도 진한 감동을 주고, 이토록 기승전결이 완벽한 드라마…!!! 정말 저한텐 최고의 드라마에요 ~~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같네요 ~~
뭐야 첫눈에 반한 거잖아ㅠ 미친...그 기억으로 모든 순간들을 살아낼 만큼이 첫만남이었다니 ㅠㅠㅠㅠ
오늘 지웅이,어머니 병원씬은 진짜...오열 그 자체
그리고 할머니가 나오진않아서 조금 아쉽고
결말까지 완벽한 드라마였다.
둘이 쭈구려서 화단가꾸는장면 다람쥐 둘이 도토리 줍는거같냐 ㅋㅋㅋ
항상 건물만 그려왔던 최웅의 시선끝에는 자신도 모르게 그리던 국연수가 있었다. 항상 안정적인것만을 고집해왔던 최웅에게 최초의 변화이자, 최대의 변화가 되어, 변함이라는 두려움을 극복시켜준 존재는 국연수라는 계절이었다...
와… 이 글 보고 또 여운남아서 눈물 맺혔어요..
레게노
오 맞네요 인물화는 연수가 처음,,!!!!!
"아빠도 그려줘 엄마 먼저 그려줘"
하던 것도 일부러 넣은 듯
결국은 프랑스 가서 배워온 인물화로
가장 먼저 그린 사람은 *국연수* ..
하 진짜 최웅이 처음으로 그린 사람이 연수라는게 와..
헐 나 이거 아닐줄 알앗걷능요,,,? 와 처음으로 그린 사람이 연수엿어 하 나 심장ㄷ덜려 어떡해?>>
변하지 않는 사랑
커서도 부모님 그리지 않을 만큼 인물화는 그리지 않아왔는데. 유일하게 그린 인물화가 연수
그래서 이거 그림 지금 그린거에요? 아님 10년전에 그린거에요?
@@marylee6248 웅이가 책 정렬하다가 보고 지금 그린거에요! 그래서 웅이가 처음으로 그렸던 인물화가 연수라고 해서 더 감동적인 장면인거구요
결혼하자. 나래이션으로 나오는것도 좋고
촬영하자. 하고 나오는 장면도 좋고
부부입니다~ 하는 엔딩도 좋고.
완벽해.
사람들은 누구나 잊지 못하는 그 해가 있다고 해요 그 기억으로 모든해를 살아갈만큼 오래도록 소중한
나는 60세 여성 입니다
인생 드라마 한편을 만난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작가님을 한번 보고 싶네요 어떻게 생긴분이 이런작품을 쓰셨는지~~
제 자신을 치료하는 아니 어쩜 나에게 쓰는 편지처럼 그렇게 위로를 주는 드라마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 드라마 시즌2 안나오면 나 울어.....작가님 스토리 즙 짜내서라도 꼭 내주세효...ㅠ
I want eight episodes. That's it.
그림 잘 그리는 이들이 가장 부러운 이유. 잊지 못할 그 장면을 기 막히게 재현 할 수 있으니 ^^~
어떻게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엔딩으로 박제시켜버려서 평생 기억 못할 수도 없게 만들어버릴 수가 있어요? 책임져요 최우식으로 책임지세요 정말
마지막까지 스토리 완전 빵빵 .. 나도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 드라마임
02:04 와중에 연수는 하나 둘 셋 숫자 세려고 하는데 웅이는 바로 부부 말하려고 한 거 귀여워 죽겠네 ㅋㅋㅋㅋㅋ
인생드라마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그해 우리는 이라고 말하는게 인지상정..ㅠㅠ
이렇게 담백한 서사를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것에서 글을 썼었던 사람으로서 존경할만한 엔딩이었다..
고백 듣고 울다가 토끼마냥 둘이서 땅파고있는거보고 너무 귀여워서 웃었어요..
생각해보니 처음으로 사람 그린거 나온건가? ㅋㅋ
ㅎㄹ..소름
맞네요 그러고보니 웅이 부모님이 그렇게 그려달라 했을때도 안그려줬었네요...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
변하지 않는것은 안 그린다던 최웅이 처음으로 그린 사람이 연수라는게 연수만을 바라보는 최웅의 마음이 느껴지는것 같음..
헐 그러네요..
이렇게 완벽해도 돼? 나 너무 행복하다 … 💟
또 역주행했댘ㅋㅋㅋㅋㅋㅋㅋ역주행이 유행하는 현실고증 쩌렄ㅋㅋㅋㅋㅋ
국연수가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 첫글자들도 또. 10년후 재회씬 도서관에서 빌린 책 제목 첫글자도. 그리고 이 마지막 씬 연수를 그린 책 제목도 모두 하나다 ‘초여름이 좋아 ‘ 참 이런 섬세한 연출이 좋다 그들은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자넷서의 ost에서 말했듯 서로의 ‘집’이었고 하나였다
마지막회 갓벽하다
마지막에 연수 부뷰인니댜~ 하는 거 넘 귀엽 ㅠㅠㅠ♥️
완벽하다 ....
처음으로 마지막화가 완벽한 드라마를 보네 우아 진짜 좋았습니다 작가님 국!!
나 잘 살았어 이 드라마를 봤잖아
드라마 속 인물들이 전부 한걸음 앞으로 나아간 혹은 그자리에 머무른 것이 좋으면서 또 뭔가 확실하게 빡 나온게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근데 이 잔잔함이 이 드라마에 장점이라 또 좋기도 하고 끝나서 허전하고 다음주부터는 뭘 봐야 하나 싶고
너무 귀여워 웅연수 부부💛💛
진짜 완벽했다 ㅠ웅연수 어디선가 알콩달콩 살고 있을거같아서 애틋하다 정말
나의 아저씨를 이기는 드라마가 나오다니... 내 평생 죽기전까지 나의 아저씨가 1위일줄 알았는데... 이젠 그 해 우리는 이 1위다.
헐 저도 나저씨 좋아해요 전 두 작품 다 일위입니다 🥲🤍
그다큐 우리도 보고싶슴돠!!!!ㅠㅠ 부부다큐 낸놔ㅠㅠ!!!!!!!!!!!!
연수웅 싸랑해
드라마 보고 울고 여기 댓글 읽고 또 울고...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
와 진짜 이런 완벽한 엔딩으로 끝나면 진짜 어떡해ㅐㅐㅐㅐ 내 인생드라마 보고싶을거야.. 시즌 2 제발 만들어주세요 !!!!!!
나도 그해 너와 내가 너무 그립다
정말 따뜻한 순수한 드라마엿는데
이렇게 보내야하나 🥰🤣😂😍
그대로 시즌 2 나오면 됩니다 ~ 감독님.
난 이 드라마가 멜로가 주가 아니라서 좋았다 멜로보다 서로의 결핍을 존재로 메워주는 사람들이 더 부각되었기에. 늘 묵묵하게 챙겨준 지웅이, 연수 회사선배들이나 츤츤대도 끔찍이 챙기는 솔이언니랑 매니저동생. 사랑스러운 회사 동료들. 힘든 매일을 살아가게 하는 건 결국 사람이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벌써 끝나다니 믿을 수가 없어 ㅠㅠ
초여름이 좋아 저 책 저자가 그해우리는 작가님이시네요 해햇
저 책 이름 초여름이 좋아 저거 웹툰 제목인데…작가님 진짜 대박
여운 개쩐다ㅠ
반지없어서 순간 부부인거 잘못들은줄 알고 놀랬네 😆
Heartwarming Ending.... loved it
미쳤음 정말
웅이한텐 연수도 이젠 더이상 변하지 않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던데 너무 좋다..
하..내 월화는 이제 웅연수데이야 영원히
The proposal 😍😍😍😍
초여름이 좋아 지은이도
작가님 성함..크으
I’m so mad because they are so cute 😭😭😭
최웅이 연수를 그림으로써 변하지 않는 것만 그린다는 생각이 변한 게 아니라 이제는 연수가 최웅에게 변하지 않는 사람이고 둘의 사이가 변하지 않을 것이어서 연수를 그린 걸까?
그리고 한 번도 섭외에 실패한 적 없는 김지웅까지 어쩌면 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은 변화하지 않고 그냥 행복한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것 같다 ㅠㅠ
그저 완벽했다
작가님 어디로 절하면 될까요
찾았네요 제 누울자리는 여깁니다
Yeonsu is the only person Choi Ung drew in his entire life. What a beautiful proposal!!!!
꽉 닫힌 해피엔딩 개쥬아
스브스 다큐 원본 내주셨던데 웅연수 부부 다큐도 찍어서 짧게라도 올려주셨으면ㅜㅜㅜ
영화 러브레터 오마주인듯하네요 ㅎㅎ좋은드라마 잘봤어요
모르는척할테니까 웅이연수 다큐멘터리 찍어주세요..
1:32 개귀엽네 ㅋㅋ
후유증 미치겠네
완벽
아후 이것들~ 마녀때부터 죽자고 치고박고 아웅다웅하디만 결국 이럴라고 그랬구만! ㅋㅋㅋㅋㅋ
Que série mais linda e ainda o V cantando ...tudo de bom ...parabéns pra quem escreveu essa série
제발 시즌2!!!!!
그럼 웅이는 처음부터 반했던 건가요..?ㅎㅎ
처음 본 그 해부터 반했었고 그 장면을 기억해서 웅이는 처음 인간을 그림으로써 답변해준것으로 이 모든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했고 현재에 그림으로 미래를 그려둔것으로 마무리를 지어서 앞으로를 약속하는것으로 마무리를 짓네요..
@@rekite1533 와...
😭😭😭😭❤️
힐링 드라마
엔딩이 아쉽지 않았다
건축 그림만 그리다가 최초의 사람 그림 국연수
웅이랑 지웅이는 처음부터 연수보고 반한거네
고딩 다큐 10년 후에 다큐 찍었는데 이번다큐는 얼마만에 찍는건가요??
왜 내 인생엔 로맨스가 없는거냐ㅋㅋㅋㅋㅅㅂ
이누야샤이후 최고의엔딩
아니 진짜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스포 당했어..
응~~~~니넨 사생활 그런거 없고
앞으로 평생 10년마다 한번씩 업데이트 다큐찍어야 하는 촬영 노예 당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