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출이 왜 저렇게 까지 하는지 의문이라 하는데, 난 오히려 저게 정상인거 같음. 왜냐면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가고,그걸 막을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외면할 수 있는 인간이 얼마나 되겠음? 뭣보다 장생이 건강 관리까지 해주는데 계약 중에는 생기를 내준다는게 그렇게 와닿지도 않을 것임. 그래서 이 부분은 그닥 의문이 들진 않았음. 다만 전설 퀘를 끝내고 나서 내 눈에는 백출이 진짜 원신에서도 손이 꼽히는 미친놈으로 보였는데, 그 이유가 장생과의 계약이 태양이고 백출이 이카로스로 보였기 때문임. 그런데 자신은 태양에 타죽지 않을거라 말함. 태양을 향해 날아가다 추락사 하는 인간을 이미 봤음에도... 저 모습이 순수한 오만이고 광기지. 신의 눈을 가진 놈들은 신이 될 자격을 갖춘 원신이라 하는데 이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설 임무가 아니었나 싶음.
최근에 스타레일을 해서 그런가 백출 스토리 보면서 계속 스타레일의 약사가 생각나네 모든 죽음을 구원하고 그를 위해 부작용도 감수하는 마인드도 그렇고, 하필 장생이 계약할때 나오는 문양이 볏다발인것도 약사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볏다발 생각나고, 최종적으로 이루려는 목표가 불로불사인것도 동일하고 그냥 비슷한 시점에 비슷한 캐릭이 나와서 괜히 비교하게 되는건가 아님 원신이 붕삼 평행세계란 떡밥도 있던것같은데 스타레일이랑도 엮이나..?
49:23 와 이건 몰랐는데 소가 계속 감시 중이였군요
어케..보셨..
아 어쩐지 뭔가 소가 보고 있을거 같았는데 퀘스트 진행하기 전에 좀더 둘러볼걸 그랬네요 ㅠㅠㅠ
저는 쪼끄만 뭔가가 서 있는거 같아서 봤는데 못 보신 분들은 아쉽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볼 수 있다는게 다행인거 같아요^^
저도 영상에서 언급해서 안겁니다..;;
저거 했을때 언덕 위에 왠 쪼꼬미가 내려다보고 있길래 궁금해서 확인해봤더니 소였음ㅋㅋㅋ
백출이 왜 저렇게 까지 하는지 의문이라 하는데, 난 오히려 저게 정상인거 같음.
왜냐면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가고,그걸 막을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외면할 수 있는 인간이 얼마나 되겠음?
뭣보다 장생이 건강 관리까지 해주는데 계약 중에는 생기를 내준다는게 그렇게 와닿지도 않을 것임.
그래서 이 부분은 그닥 의문이 들진 않았음.
다만 전설 퀘를 끝내고 나서 내 눈에는 백출이 진짜 원신에서도 손이 꼽히는 미친놈으로 보였는데, 그 이유가 장생과의 계약이 태양이고 백출이 이카로스로 보였기 때문임.
그런데 자신은 태양에 타죽지 않을거라 말함. 태양을 향해 날아가다 추락사 하는 인간을 이미 봤음에도... 저 모습이 순수한 오만이고 광기지.
신의 눈을 가진 놈들은 신이 될 자격을 갖춘 원신이라 하는데 이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설 임무가 아니었나 싶음.
울림을 정말 많이 주는 전설퀘군요.... 사람이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지만... 그 책임감 때문에 자신에게 꽂는 비수는... 참... 가슴이 더욱 아파지는것같아요...
아....진짜...백출 전설임무도...너무 감동적으로 만들어ㅠ
49:23 문제가 생기면 바로 처리를 해야하니 멀리서 지켜보고있는거군요
17:03
참고 저 위쪽 2번째 계단 왼쪽으로 가면 치치가 숨어있다
사실 숨었다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ㅋㅋ
백출 저도 하면서 가양 죽은 줄 알고 진짜 펑펑 울었어요😢
강시로나마 부활을 했지만 진짜 죽었다면...
백출 전설퀘는 여러모로 깊은 감명을 준 스토리였어요ㅠㅠㅠ
2막도 얼른 줘!!
항상 열일 하는 눈물의 율자 상덕 너무 좋아
36:10 저 교룡 오체분시해서 봉인했다는 내용 1.0때부터 리월에 있던 월드퀘스트중에 하나였던것 같은데 이게 지금 회수되네...
교룡의 무덤 퀘스트....
오랜만에 여운이 남는 전설퀘였어요 ㅠㅠ
강시엔딩이 아니라 진짜 사망엔딩이었으면 눈물 펑펑할 뻔 했어요...ㅠㅠㅠ
제일 안타까운 대사
"그 계약 때문에 일찍 떠나간 목숨 또한 구할 가치가 있는 목숨 아니던가?"
백출을 보고 우실줄은 몰랐는데...오히려 좋아
백출을 보면 스테레일에 언급되었던 나타샤의 오빠가 생각나네. 그 오빠가 한 끝 선을 넘지 않았더라면 백출이 되었을텐데
최근에 스타레일을 해서 그런가 백출 스토리 보면서 계속 스타레일의 약사가 생각나네
모든 죽음을 구원하고 그를 위해 부작용도 감수하는 마인드도 그렇고, 하필 장생이 계약할때 나오는 문양이 볏다발인것도 약사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볏다발 생각나고, 최종적으로 이루려는 목표가 불로불사인것도 동일하고
그냥 비슷한 시점에 비슷한 캐릭이 나와서 괜히 비교하게 되는건가
아님 원신이 붕삼 평행세계란 떡밥도 있던것같은데 스타레일이랑도 엮이나..?
감사합니다 그저 GOAT 눈물의 마신이시여
진짜 감동이 있었다… 수메르 룩카데바타와 나히다 전임2막때와 비슷한 감정이 복받쳐서 너무 슬펐네요…ㅠㅠ
37:00 쯤에 말한 소의 말은 아무래도 마모 때문에 그런듯 싶네요.
자연은 그대로인데 그 자연의 것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독이되고 약이된다는 입체적인 관점이 참 인상적이다.
약을 적정량 사용한다면 치유의 효과를 보지만 오남용하면 마약마냥 중독되고 타락될 뿐임.
상덕님 리액션보러 왔습니다 썸네일이 기대됩니다~~~!!!
백출퀘 정말 흥미로웠고 내용도 여운도 모두 좋았습니다
백출은 판탈로네가 아닌게 맞는거 같은데.. 너무 착하잖아
ㄹㅇ 스토리도 판탈로네를 뜻하는게 아님
판탈로네와 백출은 서로 다른인물이거나 아님 형제관계일 수도 있음.
눈물의 율자 강림 ㅋㅋㅋ
백출 전설임무는 여행자 1승 남행자 1패
아아... 그저...
솔직히 개좋았음
머리색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했었는데 이거보고 그냥 지름 존나 착한 놈을 어케 안뽑음?
배꼽 티....
하 그러게요 이제아 전설임무한 제가 바보에요...😢
이거 보고 우실줄은 몰랐지만 역시나 눈물의 율자...
백출과 장생의 계약으로 백출본인는 병을 치료하는 지식을 알게되었지만 본인의 몸에는 데미지가 쌓이는군여
장생이 백출 목에 있는것도 뱀중에 먹이의 몸을 조여서 질식사하는거랑 비슷한것처럼 백출 목을 조이는듯
뭔가 장생의 첫번째 계약자가 묘하게 판탈로네랑 닮은 느낌......사실 죽은게 아니라 모종의 원인으로 다시 부활해서 불로불사의 몸을 갖게 된게 아닐까...
애초에 호두 왕생당도 선인처럼 마신의 잔재에 대응하던 집단임
미안해 백출...판탈로네인줄 알았는데
아 마지막에 울컥하시는 거 개웃김 ㅋㅋ 나랑 비슷한 포인트에서 울컥하셔서 ㅋㅋㅋ
소 부를때 한 2~3초 뒤에 등장 할줄 알았는데, 바로 나타나길래 놀라서 마우스를 집어 던졌죠 하하
그니까.. 비유하자면 워모그 사고싶은 소라카잖아
상덕님 왜 게속 인상쓰고계세요ㅠㅠㅠ 주름생겨요...
알하이탐보다는 백출이 수와 닮은듯
아무래도 행적이나 의사라는거 보면 백출이 더 수에 가까운거 같죵ㅋㅋㅋ
개인적으로 상당히 여운이 남는 전설퀘였다
자기 생력을 깎아서 힐하는거면 시노부처럼 피 깎이는 모션 나와도 괜찮았을듯
근데 그러면 안씀
언젠가 치치 전설임무는 어떻게ㅜ나올까.
스토리 진짜 몰입해서보고
백출배꼽보고 몰입 와장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