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는 김소현의 대답이 저당시 사람들이 바르다고 생각하는 여아의 모범답안임. 김유정이 간택 들어갈때 엄마가 속상해하면서 간택 떨어졌으면 하고 연우한테 사서삼경을 다 읽었다고 대답하라고 조언하는 장면도 나옴. 공부 많이한 여자는 옛날에 기피대상임...여자는 신분 높아도 소학 떼고 여훈 읽고 남자랑 말 통할 정도로만 알기를 바라던 시절.. 저 왕이 특이하게 김유정을 좋게 본 상황임
예전엔 많이 배우고 많이 아는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지. 많이 배우면 견문이 넓어지고 보는 세상이 넓어지면서 하고싶은것도 많아지니까. 근데 여자들이 할 수 있은 일은 매우 한정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할머니는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엄마한테 학교에 보내달라고 울며 불며 떼를 썼는데도 학교에 못 가게 하셨다함. 그리고는 돌아서서 많이 우셨다고... 여자들이 배워봤자 알아줄 사람도 없고 괜히 마음만 부풀어서 불행해지기 십상이라고. 하지만 증조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내 손을 꼭 잡고 하신 말씀이 “학교 열심히 다녀라” 였음.
![♡세젤잘 김수현이 밝히는 8년 전 세자빈 사망 사건의 전말...!ㅣ해를 품은 달 [중]ㅣ오드리:오늘의 드라마 리뷰](http://i.ytimg.com/vi/k4-p7VMTu2w/mqdefault.jpg)
![♡세젤잘 김수현이 밝히는 8년 전 세자빈 사망 사건의 전말...!ㅣ해를 품은 달 [중]ㅣ오드리:오늘의 드라마 리뷰](/img/tr.png)
![[해를 품은 달] 26회 l “대답하라!” 월이란 무녀의 정체를 드디어 알게 된! ＜드라맛집＞](http://i.ytimg.com/vi/v9LI1wd9AaY/mqdefault.jpg)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김수현X여진구의 찐 트루 러브 찾기 대작전ㅣ해를 품은 달 [상]ㅣ오드리:오늘의 드라마 리뷰](/img/1.gif)
근데 김유정 역할이 총명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김소현 역할은 총명하지 않다기 보단 부모가 교육을 안 시켜서 무식한 것 같은데, 공부하면 더 잘 할 수도.
저 시대엔 여자를 교육시키는 일이 드문 때였죠. 허연우는 똑똑한 아빠&오빠와의 대화(즉, 집안 분위기) 본인의 학구열로 교육이 된 케이스.
😊😊
김소현은 그 시절 여자의 도리다운 대답이라면 김유정은 학식가 집안다운 대답
공부를 안해서 무식한 게 아니라 저 시대엔 여자한테 학문 안 가르치는 게 보편적이었음. 오히려 김소현 답변이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답이자 여인으로서의 모범답안임.
다만 저 왕이 이례적으로, 학식높은 연우를 좋게 봐준 것 뿐임.
멀리 볼것도없이 조부모님세대엔 여자나 남자나 초등학교만 나와도 다행인시절이였어요 특히 이땐 남아선호심해서 여자는 더 그랬겠죠 그러니 공부를 시키기보단 밥벌이가 더 중요했던 시절이죠
예전엔 여자가 공부 많이 해도 할 수 있는게 없으니 허난설헌 처럼 화병만 나니 일부러 기본만 가르친 면도 있는 듯 ...할머니 세대에서도 할머님이 공부 좋아 하셔서 몰래 공부 하다가 팔짜 쎄 진다고 많이 혼 났다고 하셨음
배워도 배운것을 펼칠데가 없고 아는게 많아지니 부려먹기만 어렵죠. 옛날엔 팔자 쎄지는거 맞아요. 명문대가에서 태어나 명문대가로 시집가지 않는이상 여자가 머리에 든거 많은걸 누가 반겼겠어요
@@알서퍼사리분별이라고 하지요
그게 없으면 무식
@@진홍다왜놈
그때 여성들이 차별이 심했지
요즘 ㄱ1ㅖ집들은 차별당하지도 않으면서
쿵쾅쿵쾅
미개했던 시대
일반적으로는 김소현의 대답이 저당시 사람들이 바르다고 생각하는 여아의 모범답안임. 김유정이 간택 들어갈때 엄마가 속상해하면서 간택 떨어졌으면 하고 연우한테 사서삼경을 다 읽었다고 대답하라고 조언하는 장면도 나옴. 공부 많이한 여자는 옛날에 기피대상임...여자는 신분 높아도 소학 떼고 여훈 읽고 남자랑 말 통할 정도로만 알기를 바라던 시절.. 저 왕이 특이하게 김유정을 좋게 본 상황임
유정이랑 소현이..저때보다 지금이 더 귀여운데
예전엔 많이 배우고 많이 아는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지. 많이 배우면 견문이 넓어지고 보는 세상이 넓어지면서 하고싶은것도 많아지니까. 근데 여자들이 할 수 있은 일은 매우 한정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할머니는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엄마한테 학교에 보내달라고 울며 불며 떼를 썼는데도 학교에 못 가게 하셨다함. 그리고는 돌아서서 많이 우셨다고... 여자들이 배워봤자 알아줄 사람도 없고 괜히 마음만 부풀어서 불행해지기 십상이라고. 하지만 증조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내 손을 꼭 잡고 하신 말씀이 “학교 열심히 다녀라” 였음.
좋은 할머니 셨네요ㅎㅎ😊
빵꾸똥꾸 귀엽다 ㅎㅎ
제작님들의 모든큰무대에는 무조건 충성요 맘이요 저의의무는 틀리구 맞구와 싸우면서도 작품의미를 지키는 태진님과 저의 의무요 진정한사랑까지도요 고마워요 넹
김유정은 진짜 그대로 컸네...모르고 봤는데 바로 알아봤어
온실수가 뭔지 대답해보라는 그런 대사 있는데 중간에 빠졌네
똥꾸빵꾸 눈 땡그란거 봐 !! ㅋㅋ
근데 오히려 실제 조선시대면 허연우가 아닌 보경이? 김소현이 왕비에 발탁됨. 중전이 될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정사에 관여할 가능성이 커서 저렇게 언문만 깨우쳤다라고 말하는 김소현이 세자빈 감임. 또 조선시대는 사실상 내정하고 뽑았으니 김소현이 되는게 당연한거임
어우 오타땜에 돌아버리겠네요
도깨비에서 좋아했던 김소현이 여기도 있넹
내상과 철용
블랙 코미디
빵꾸똥꾸가 맘에 드옵니다.
3명 다 99년생이네 ❤
해전곱창이. 맛나고. 푸짐해요
저시대살은 조상들이 불쌍하네.
ㅋㅋ
곽철용 달건이 생활을 조선시대부터 했구나
우리나라 판사들같으면 어떻게 판결했을까? 고구마 백개 먹은것처럼 했겠지
누군가 했더니 빵꾸똥꾸였네
빵꾸떵꾸ㅋㅋㅋ
빵꾸똥꾸 신분상승했네
라 하지 않았나?!
새 한복 x
곽철용....뒤에서 진짜 안어울리네...
왕 역할 진짜 안 어울리네
갠적으로 김유정이랑 김소현 역할 바뀌었어야할거 같음...
헌 한복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