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 경고장 받은 김성근, 팀은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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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설명KBO가 김성근 감독에게 경고를 보냈다는 이른바, 공문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위기의 김성근 감독은 오늘 연패를 끊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는데,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윤승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O는 지난 6월 중순 각 구단에 공문을 보내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키면 제재를 가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야신 김성근 감독을 정조준한 겁니다. 당시 메르스 사태 때 마스크를 쓰고, 리그 중단을 외친 걸 KBO가 불쾌하게 생각한 겁니다.
    KBO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 신중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이후 한화가 송주호를 1,2군에 동시 출장시키며 규정을 교묘히 위반하자, 사실상 김성근 감독에게 또 경고를 보냈습니다.
    이후에도 갈등은 계속됐습니다. 최근에 프리미엄12 대회 준비를 놓고 양측은 또 부딪혔습니다.
    밖은 시끄럽고, 안은 위태로운 상황. 김성근 감독은 SK 킬러인 탈보트를 조기 출격시켜 반전을 꾀했지만, 위기만 더 키웠습니다.
    탈보트가 1회 브라운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면서 너무 일찍 무너졌습니다. 한화는 시즌 최다인 5연패에 빠졌습니다.
    그나마 넥센이 KIA를 꺾어주면서 6위 자리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넥센은 8회말 박병호의 결승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박병호는 시즌 36호로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5

  • @GOATMESSI-l9j
    @GOATMESSI-l9j 6 лет назад +9

    근데 메르스사태발언은 맞는말아닌가?

  • @JinQ-c8d
    @JinQ-c8d 6 лет назад +3

    메르스 사태는 병원내 감염밖에 없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저건 오바한거지 김성근이. 걍 투수들 지치니까 휴식기 좀 가지려는 꼼수로 밖에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