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골양봉원처음에 "고구마형 수류탄은 실전에서 아무 효과 없는 듯"이라는, 자기가 한 말도 제대로 기억 못하면서 남보고 ㅅ 같다는 소릴 하는건 뭔 화법인지...군대를 다녀왔으면 저딴 ㄱ소린 못할텐데 살상력만 따지는거 보니 커뮤로만 밀리터리 정보 익힌 미필이 확실하네...
@@녹차골양봉원 살상력 0%까지는 아닙니다. 위 저의 댓글에서 3개를 연달아 맞은 미군이 즉사는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결국, 죽기는 했습니다. 즉, 즉사율은 0%에 가까울 지언정 살상력 자체는 충분합니다. 러우전 영상을 봐도 우리는 이 후에 그 병사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과다 출혈로 죽을지 쇼크로 죽을지 혹은 감염으로 죽을지 제 3자는 알 수가 없죠... 저는 한 번에 즉사하지 않는 것에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느낀 겁니다. 살상력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녹차골양봉원 러우전 한개만 보고 판단하는 것과 그 어떤 ㅄ같은 전문가가 씨부린, 2m에서 파편에 맞을 확률이 5%도 안된다는 개소릴 근거로 쓰는거 보니 너도 참 심각하구나. 그런식으로 따지면 확률상 소총은 수백발을 쏴야 1명 죽일까 말까인데 무겁고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소총은 왜 들고 다니겠냐? 전쟁 역사만 공부해도 2%드립은 개소리라는걸 알텐데 너도 참...
수류탄교장 생각나네ㅋㅋㅋㅋㅋ 조교들이 수류탄 주면서 식은땀 흘리는 얼굴로 환하게 웃으면서 긴장하지말라고 토닥대길래 수류탄 던질때 일부로 2~3초정도 안전핀 뽑고 던지는 자세로 서있었더니 조교 소리지르면서 던져! 던져! 빨리던져! 했던거 생각남ㅋㅋㅋㅋㅋ 던지고 나서 왜 바로 안던졌냐길래 수류탄 교육받을때 수류탄은 10초정도 뒤에 터지기 때문에, 2~3초정도 여유두고 던져야 적이 잡아서 다시 던지기 전에 터트릴수있다고 그래서 그랬다고함 솔직히 칭찬받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바로 던지라고 혼났었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존나웃김ㅋㅋㅋㅋㅋㅋㅋ
군대 있을때 탄약고 보수 공사하다가, 수류탄 수십박스(약 20박스)가 발견됐던적이 있었죠....연대에서 상병 이상 모아서 투척장에 가서 던진다고, 몇일을 훈련시켰는데... 사단장이 알고서...장교들도 투척 훈련해 봐야 한다고, 사단에 전 장교(하사관 이상...)가 가서 투척했는데....한 의무대 중위가 수류탄 안전클립제거하고, 안전핀 뽑고 들고있다가 손에서 방아쇠(?)를 놓쳐서 방아쇠가 날라갔는데, 이 중위는 수류탄 몸통만을 들고 서 있었고, 옆 사로 에서 통제하던(?) 조교는 "어...어..." 하면서 자기만 주저앉아 버리고...그대로 폭사.... 그때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얼마후에 사단장이 바뀌긴 했었는데.......
아 영상보기전에 만저 댓글 담 훈련소 지금 던지는지 몰겠는데 나때 저거에 죽은 두명(훈련병 소대장)을 봤는데 평생간다 소대장이름은 생각 안 나는데 훈련병 이름은 확실히 기억남 신라 삼국통일한 유명한 장군이름 똑같아서 그래서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동원예비군때도 뭐 던저라고 준거같은데 다시 조교한테 줬음 정말 트라우마 오래감
뭐 수류탄이라는게 폭발력을 보유한 무기를 어떻게 하면 개개인이 휴대하면서 들고다닐까 해서 나온 무기니까 한계는 있죠. 다만 수류탄이 있으면 "무조건" 적을 살상한다가 아니라 상대방이 수류탄이 있으면 그 폭발력으로 "내가 죽을 수도 있다" 라는 심리를 가지게 하는 것도 목적 중 하나라서 지금까지 꾸준히 쓰이는 겁니다.
영화는 눈에 보여주기위한 효과가 과해서 그렇습니다. 수류탄은 터져도 시각적으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습니다. 폭탄의 위력보다는 파편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수류탄의 장점은 위치를 변경가능한 범위 공격입니다. 투하 위치로부터 15미터가 킬존이니까요. 시야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략 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던집니다. 적이 죽으면 좋은거고 아니더라도 위험한 곳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없으니 유용성은 대단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kctc에서 후임 한명이 수류탄 2개 들고 적진 한가운데 가서 40명 죽었었나 1명 희생으로 40명 킬 ㅋㅋㅋㅋ(화력지원은 우선 내 눈으로 좌표따서 알려줘야 하는데 그게 정확하지 않고 우선순위 밀리면 늦게 떨어짐.) 진짜 카미카제 전술이 야만적인데 ㅈㄴ 효과적임. 진짜 카미카제 전용 rc카 하나만들면 효과 지리긴 할텐데. 북한말 녹음 해 놓고 야간 전투시에 스피커로 동무들 모이라우 한다음에 카미카제 rc카로 조지면 최소 2개소대는 박살난다.
100퍼 실화임...26년전 본인 병장때 훈련을 나갔는데 중대에 대부분 훈련용 수류탄(폭 터지고 마는거)에 실물 수류탄 네발이 지급됨. 중대장이 실물수류탄 던지고싶은 사람 거수! 하길래 본인 손들었음..근데 본인이 우리 부대에선 상당히 외소한 체급였음..178에 68인데;; 중대장 걱정함...너 그렇게 외소해서 잘 던질수 있겠어 이러면서 살살 빈정거림 ㅋㅋㅋ 근데 본인 고딩때 체력장 던지기 만점(63미터)받던 사람임..중대장이 세번 네번 물으면서 무조건 멀리 던지라고 빈정대길래 진짜 있는 힘껏 던져버림... 교장 전방 2~30미터 앞에 우리 위치로부터 아래로 15미터정도 깍아져 내려가있고 거기 계곡이 흐르는데 보통은 거기서 다 터짐...그럼 물기둥이 우리 눈위치정도까지 치솟지만 터지는건 육안에 안보임..근데 내가 있는 힘껏 던져서 반대편 언덕 위에 꽂아버림.. 대략 거리 50미터정도..중대장이 올~~ 이런 표정으로 보면서 잘했다고 칭찬하고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중대원들 웅성거림..봤더니 내 바로 분대 차기수 후임 얼굴 피범벅 되어있었음...교장에서 수류탄 던지면 하나 둘 셋 외치면서 떨어진 위치 확인하고 모두 자세 낮추는데 내가 던진 수류탄이 워낙 멀리 날아가서 박히니 중대원들이 고개 안숙이고 터지는거 구경했던거...그 파편 하나가 날아와서 내 분대 후임 (그친구도 병장 상병 말정도 됐었음) 눈 바로 1센치 아래 박힌거였구...바로 병원에 실려가서 얼굴 열몇바늘였나? 꼬메고 흉터 생김..잘생긴 얼굴에 내가 훈장 만들어준거...따지자면 규정대로 엎드리지 않은 후임 잘못였지만 얼굴에 흉터만든게 내심 미안해서 원래 잘해줬지만 이후로 더잘해줬었음..그놈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술마시면 술안주로 그 얘기 하지 않을까 싶음.."니들 수류탄 맞아봤어?"
훈련소에서 수류탄을 던져본 사람은 알것이다. 그거 하나 던질려고 얼마나 반복연습숙달을 하는지.. 하루에 1천번씩 던지는 연습을 틈만나면 계속 한다.. 실제 세열수류탄을 던지기 전날 연습용 수류탄으로 투척연습 5번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연습용수류탄이 작고 아담해서 귀여웠다. 하지만 던지고 나서 폭발하는 그 소리에 깜짝 깜짝 놀랐다. 작지만 소리가 크고 황토 파편이 튀어서 터질때마다 주위를 곁눈질 하다보면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움찔거렸다.. 그렇게 연습용 수류탄 투척이 끝나고 다음날 실제 세열 수류탄 투척날이 왔다. 실제 세열 수류탄을 던지기에 앞서 연습용으로 2회씩 더 던져보았다. 자주 본 연습용 수류탄. 작고 아담한 크기, 파란색 황토 재질의 연습용 수류탄, 쥐고 있으면 날씨에 따라 따뜻할수도 차가울수도 조금 축축할 수도 있는 그런 익숙한 수류탄을 두번 던지고 나서 진짜 세열 수류탄을 던지게 되었다. 진짜 세열 수류탄을 던지기에 앞서 방탄판이 든 플레이트 캐리어와 신형 방탄헬멧을 썼다. 묵직했다. 세열 수류탄 투척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사로에 입장하고 투척 연습을 모션으로 3회 실시 하고선, 실제 세열수류탄을 받게 되었다. ( "수류탄 인계! 인수!" ) 수류탄을 받은 순간. 파란색 연습용 수류탄과 다른 국방색, 표면은 한없이 거칠고 차가우며 단단한. 아니 단단하다 못해 엄청 딱딱하고 묵직한 수류탄을 받게 되었다. ( "안전클립 제거! 안전핀 뽑고던져!" ) 안전클립을 제거하고 안전핀을 뽑는 순간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연습용 수류탄과 질감이 너무 다르다는 느낌. 진짜 수류탄이라는 것. 내 손에서 터지면 어떡하지? 미끌어져서 떨구면 어떡하지? 잘못 터지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 수류탄을 던지고 곧바로 참호 밑으로 몸을 숙였다. 2초정도 흘렀을까? 연습용 수류탄과 차원이 다른, 소총사격 소리와 차원이 다른, 엄청나게 큰 소리와 함께 땅 바닥의 미세한 진동이 수류탄 교장을 근처 일대를 흔들었다.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위력이였다. (자대가서 훈련하며 81미리 박격포 쏘고 착탄하는것보고 수류탄은 귀엽게 느껴짐. 105미리 155미리는 얼마나 지릴려나..) 수류탄 투척이 끝나고 잘던졌다며 칭찬해주던 내 훈련소대장이였던 수류탄 교관. 그렇게 투척이 끝나고 교장을 나와서 잠깐 10분간 휴식시간을 갖았는데 교장과의 거리가 족히 2km는 되었는데 2km 거리에서도 수류탄 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엄청 크게. 그 소리를 듣고서 내가 자칫 잘못 던졌음 어찌되었을려나 상상만해도 아찔하다
군 미필 특징이 보이네요. 군필자들은 화력이 좀 약하면 동시에 2~3개를 퍼부어 극복하는데 (고로 휴대가 쉽고, 여럿이 사용가능한게 굿) 미필자들은 화력을 키우자고 이것저것 덕지덕지 바르는 것을 좋아해요. 실제로 공방 하면서 이리저리 구르면 덩치 큰 장비는 잃어버리기 쉬워요... 모듈형 장비는 준비시간이 넘 길고 귀찮. 아싸리 화력이 4배 이상 차이난다면 모를까.
![ARGENTINA vs. BOLIVIA [6-0] | RESUMEN | ELIMINATORIAS SUDAMERICANAS | FECHA 10](http://i.ytimg.com/vi/C3wPtKNbAOA/mqdefault.jpg)
![Путин, КАДЫРОВ и "кровная месть" КЕРИМОВУ 😁 [Пародия]](/img/1.gif)
수류탄은 땅을 울리죠.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천지개벽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죠
요새 안던짐 ㅠ
놀란게 한국형 수류탄은 미군것보다 작은데 그 작은게 땅이 울리게 터짐.
요즘도 합니까
훈련소는 파랑 훈련용씀
고문관들의 워너비🤣
자 이게 수류탄이야. 이제 핀을 뽑고 야 야 잠... 잠잠....펑....야 업드려뻐쳐.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수류탄 던저봤는데 소리에 엄청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용산 전쟁박물관에 임진왜란시 수병이 쓰던 한국형 수류탄이 있어요. 호리병안에 도자기 파편을 넣고 중앙에 화약을 넣고 왜선에 올라가기전에 심지에 불 붙여 왜선에 투적하여 제압후 승선하여 잔병을 제압했다는 전시물이 있습니다. 현대의 수류탄 개념과 동일합니다.
비격진천뢰 원통형 화구에 외피는 쇳조각으로 도화선 심지에 불을 붙이어 경사로 내리막길에 굴려 일정시간 기폭 점화장치에 도화선 불꽃이 도달하면 화구통 화약 즉 장약이 폭발하면서 순간적인 강한 폭발과 압력 팽창으로 쇠조각들이 360도 비산되어 왜군들을 살상
진심 수류탄던지고엎드려있으면
그흔들림으로 내몸안의장기가흔들린다는걸느껴집니다 물속에서그정도인데
던지기전에 그엄격한조교들이 따뜻하게안아주고던지는것도 웃픈현실
훈련소에서 처음 수류탄 터지는거 듣고 625참전 용사들을 존경하게 됨 얼마나 두렵웠을까 짐작도 안감
아직 수류탄 무게중심 개선이 안되었다는게 신기 하죠.
@HartmannSimonarson-yc9ic
???:그만 만져~
???:grenade~
여러 시도는 해봤었는데 단점이 현재 수류탄의 장점을 싸 먹을 정도라 안하는거에 가까움
@@녹차골양봉원 수류탄의 장점은 영상에서도 언급하지만 높은 휴대성에 있음. 방망이형 수류탄은 휴대성은 엿바꿔먹은 디자인이라 중공군 빼곤 거의 쓰는 나라가 없다시피함. 방망이형 수류탄이 더 좋다는거 보니까 어디 중공군에서 군대나오심? ㅋㅋ
@@kingkong-gy2jm방망이도 장점이 있는게 더 멀리 던질수있고 던진 이후에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않아서 정확도?가 높긴한데 휴대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너무 뚜렷해서 안쓰이는데엔 이유가 있나봐요
@@녹차골양봉원처음에 "고구마형 수류탄은 실전에서 아무 효과 없는 듯"이라는, 자기가 한 말도 제대로 기억 못하면서 남보고 ㅅ 같다는 소릴 하는건 뭔 화법인지...군대를 다녀왔으면 저딴 ㄱ소린 못할텐데 살상력만 따지는거 보니 커뮤로만 밀리터리 정보 익힌 미필이 확실하네...
근데 우러전 실제교전영상들 보면 어지간히 가까이 터지는거 아니면 다들 멀쩡히 도망가던데.. 확실히 방탄복이 중요한듯
개활지라 그런거아님?
@@익명-k1g맞음ㅇㅇ
수정
폭발 땜에 파편이 위로 많이 올라갑
@@익명-k1g파편 몸에 박혀도 바로 못 움지이는게 아니라서 그런듯.
근접 또는 치명상 아니면 바로 위험지역 회피해야지 어버버하면 그 자리에서 죽는거에요. 보통 첫발은 에임 맞추기용인 경우가 많아서 저게 되네? 하고 보고 있으면 다 죽는거에요.
@@haim7512 에임은 박격포고 요즘은 초탄명중 노리기 때문에 에임같은거 안함 ㅋㅋㅋ
군대에서 수류탄 터지는거 처음 봤을 때 진짜 상상 이상으로 크게 터져서 많이 놀랐음 게임이나 영화속 수류탄은 진짜 조그맣게 터지는 수준이더라 ㅎㅎ
@@녹차골양봉원 ㄴㄴ실내 작전할때 섬광탄이랑 견줄 정도로 중요함
@@녹차골양봉원 살상력 0%까지는 아닙니다. 위 저의 댓글에서 3개를 연달아 맞은 미군이 즉사는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결국, 죽기는 했습니다. 즉, 즉사율은 0%에 가까울 지언정 살상력 자체는 충분합니다. 러우전 영상을 봐도 우리는 이 후에 그 병사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과다 출혈로 죽을지 쇼크로 죽을지 혹은 감염으로 죽을지 제 3자는 알 수가 없죠... 저는 한 번에 즉사하지 않는 것에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느낀 겁니다. 살상력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녹차골양봉원 폭발...입니다...
@@녹차골양봉원 러우전 한개만 보고 판단하는 것과 그 어떤 ㅄ같은 전문가가 씨부린, 2m에서 파편에 맞을 확률이 5%도 안된다는 개소릴 근거로 쓰는거 보니 너도 참 심각하구나. 그런식으로 따지면 확률상 소총은 수백발을 쏴야 1명 죽일까 말까인데 무겁고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소총은 왜 들고 다니겠냐? 전쟁 역사만 공부해도 2%드립은 개소리라는걸 알텐데 너도 참...
실제 수류탄이 터지는 걸 보면... 영화와는 달리 먼지만 퍽 나고 소리만 큼... 저거에 사람이 죽거나 다칠까하는 생각이 듦... 영화는 폭약에 기름을 섞어서 화염이 엄청 나지만, 실제는 연기도 별로 없고, 반짝 꽝... 이정도 임...
가만히 생각해보니 신교대에서는 수류탄 적당히 숲속에 던지고 넘어같는데, 보병부대 방어형.
자대에서는 뻥커 만들어 놓고 , 야구공 던지는거 같이 기어가서 누워서 정확하게 뻥커 창틀속에 던지는거 했는데, 침투, 특수부대 공격형 수류탄 던지기 훈련이었네 . 특공연대
@lifejoy6160아재라서 그럼ㅋ
2:54
조선시대에 안전핀 달린 수류탄 ㄷㄷㄷ
수류탄 투척 훈련 때 가장 먼저든 생각이 아무리 철저하게 검수하고 만들어도 무슨 제품이던 뽑기 운이라는 불량이 있기 마련인데
이 수류탄은 불량이 없을까 그런 생각으로 긴장을 하면서 차례를 기다렸던 기억이 드는ㅎㅎ
비파괴 방사는 촬영으로 99.9% 100% 불량품 걸러 냅니다. ㅎ
북한은 아마 복불복 수류탄 이겠죠 ㅎ
@@leehyangje 불량품 검수가 물론 철저히 이루어지겠지 생각은 했지만 상상 보다 더 철저한가 보군요... 그런데 0.01%는요ㅠㅋㅋ
수류탄교장 생각나네ㅋㅋㅋㅋㅋ
조교들이 수류탄 주면서 식은땀 흘리는 얼굴로 환하게 웃으면서 긴장하지말라고 토닥대길래 수류탄 던질때 일부로 2~3초정도 안전핀 뽑고 던지는 자세로 서있었더니 조교 소리지르면서 던져! 던져! 빨리던져!
했던거 생각남ㅋㅋㅋㅋㅋ
던지고 나서 왜 바로 안던졌냐길래 수류탄 교육받을때
수류탄은 10초정도 뒤에 터지기 때문에, 2~3초정도 여유두고 던져야 적이 잡아서 다시 던지기 전에 터트릴수있다고 그래서 그랬다고함 솔직히 칭찬받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바로 던지라고 혼났었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존나웃김ㅋㅋㅋㅋㅋㅋㅋ
보병화력을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면 박격포, 유탄발사기, 총류탄, 수류탄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제일 싸고, 가볍고, 단순하고, 문제가 없으며, 사람당 5개에서 6개 가까이 쥐여줘도 사람이 퍼지지 않는 무기는 수류탄이 유일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지식스토리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08:21 너무 반가운 소식
2년전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을 던졌는데, 그 서늘한 감촉을 아직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훈련병때 하는 수류탄훈련 교관님이 친절해지는유일한시간
gop근무때 실탄과 더불어 실수류탄을 가슴쪽 수류탄 주머니에 아무렇지도않게 넣고 매일 근무섰는데, 민방위인 지금생각해보니 아찔하네요
보병이 장비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 군대 가서 던져보기 전에는 에게 하지만 막상 땅이 울리는 시범 후 본인 손에 쥐어지면 그 찰나의 순간에 긴장감은 정신이 확 든다.
안전핀만 뽑는다고 터지는게 아니지않나요 수류탄 손잡이를 움찔하면 몇초후 터지는거로 알고잇는데 요즘은 바뀌엇나보네요 20년전인데
4:09 문제가 없다는 것을 > 문제가 있다는 것을
군대가서 한번 던져 보면 위력과 소리가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걸 알게 될 것이다... ㅋ
조교가 호두알 보다 약간 큰 수류탄 하나를 물 웅덩이에 넣었는데 5초 지났더니 묵직한 물보라가 건물 3층 높이 까지 솟구치더라구요. 그만큼 강력하다는 겁니다.
수류탄 무게중심을 좀 개선해야 하는데 = 논산 훈련소에서 모의 수류탄 잘 못 던지면 저녁밥 굶고(나중에 밥은 먹고) 운동장 5바퀴
손으로 던지는 가장 큰한방 수류탄을 아시나요?
딱 일분만 집중해서 들어봐
추가적으로 1000개의 쇠구슬은 특정 수류탄만 그런 것이며 모든 수류탄이 그런 것은 아니다.
훈련소에서 수류탄 투척 교육할때 교육장이 물웅덩이로 꾸며져 있어 물웅덩이로 던지라고 교육함, 물웅덩이에 물이 수류탄의 위력과 소리를 많이 상쇄 시켜줌,만일 물이 아닌 땅에 던져지면 엉청난 소리와 땅이 울릴정도의 위력이 보여짐 그렇게 되면 얼차레지만
08:35 연습용 이라고 하지만 장갑을 낀 상태가 아닌 맨손일 경우 화상을 입을수도 있기 때문에 연습용이라도 손에 흉터가 남는걸 원치 않는다면 장갑을 착용하는걸 권장합니다.
훈련때 장갑 끼고 하라고 시키던가요?
@@JeonTanKboy0518 예비군 훈련소에선 장갑 가져온 예비군들 있으면 착용해도 무관하다고 하더라구요
한화에서 시연 영상 있는데 맨손도 괜찮더라구요
군생활 훈련때 중대장 통신병이였는데 대항군이 던진 훈련용수류탄 진지에 떨어져 바로 수류탄감싸안고 엎드려 포상받은기억이있네요 ㅋㅋ
내가 손에서 터트려봤는데 화상은 커녕 손에 기스하나 안남ㅋㅋㅋㅋ
인트로 첫음 듣고 육군we육군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워리어플랫폼 최강의 전사"-
재가 알기론 연막탄이 아닌 연막수류탄이라는 한국에서 개발한 연막탄은 연막이1방향 또는 2방향으로 느리게 퍼지는게 아닌 360도 모든 방향으로 빠르게 퍼지더라고요 대태러 특수부대가 쓰는거라 저는 잘 모르지만 인터넷에 한번 검색해봐도 좋겠내요
레식에 나오는 거 같은건가요
훈현소 각개전투하다 조교가 연막탄 던져보라고 줘서 던져본적있는대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개무거움 ㅋㅋㅋ
제가 래식을 안 해봐서 그리고 정정 합니다 KM18입니다
유튭에 찾아보니까 비슷하내요 근데 래식은 너무 빨라요 그냥 좀 빨리 퍼진다 저렇게 1초만에 주변을 다 채우지는 않아요
ruclips.net/video/TeKUTAgaQ9U/видео.htmlsi=FZSu5RpnulKH18Kb 의 2분 53초 부분에 나옵니다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자대가면 아마 수류탄 던질일이 없음
군대 있을때 탄약고 보수 공사하다가, 수류탄 수십박스(약 20박스)가 발견됐던적이 있었죠....연대에서 상병 이상 모아서 투척장에 가서 던진다고, 몇일을 훈련시켰는데... 사단장이 알고서...장교들도 투척 훈련해 봐야 한다고, 사단에 전 장교(하사관 이상...)가 가서 투척했는데....한 의무대 중위가 수류탄 안전클립제거하고, 안전핀 뽑고 들고있다가 손에서 방아쇠(?)를 놓쳐서 방아쇠가 날라갔는데, 이 중위는 수류탄 몸통만을 들고 서 있었고, 옆 사로 에서 통제하던(?) 조교는 "어...어..." 하면서 자기만 주저앉아 버리고...그대로 폭사.... 그때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얼마후에 사단장이 바뀌긴 했었는데.......
아 영상보기전에 만저 댓글 담
훈련소 지금 던지는지 몰겠는데
나때 저거에 죽은 두명(훈련병 소대장)을 봤는데 평생간다
소대장이름은 생각 안 나는데 훈련병 이름은 확실히 기억남
신라 삼국통일한 유명한 장군이름 똑같아서
그래서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동원예비군때도 뭐 던저라고 준거같은데
다시 조교한테 줬음
정말 트라우마 오래감
젤로 괴로운 수류탄은
"침상 위에 수류탄!!"
"침상 밑에 수류탄!!"
종일 하고 있음 정말 괴로운 수류탄이쥬
방망이 수루탄은요?
꾸우우우우ㅜㅇ우웅우우ㅜㅜ우ㅜ우우우웅우우우우어어어아어오ㅓ아아아아ㅏㅏㅇ아아아ㅏㅏㅏ아ㅏㅏ
하는 소리가 홍천 11사단 신병교육대 깊은 산골 골짜기를 타고 멀리서부터 날아와 나를 지나서 뒤로 퍼져가는 그 느낌을 아직 잊을 수가 없다
수류탄 들어보면 서늘한 철 느낌이 진짜 소름돋습니다.
물속에 던져도 폭발음이 가슴을 쿵 때리는데 진짜무섭습니다.
평소에 ㅈㄴ괴롭히던 교관이 수류탄인계하기전에 넌 할수있다면서 꼭 안아주는데 진짜 ㅋㅋ
자살방지액션 ㄹㅇ..
모든 교관이 착해지는 순간...
Fraging의어원
죽기 싫으면 착해져야지
실제수류탄 던저보면 ㄹㅇ 땅이 울리는게 느껴질 정도니..재밌드라..
실제수류탄은 지진남
논산에서 진짜 수류탄 던졌는데. 그거 받으면서 얼마나 긴장했던지. 수류탄 촉감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한국도 다양한 슈류탄을 사용해야 한다.우크라전을 보면 불과 10~20M정도 거리들 두고 참호전을 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슈류탄이 화력이 약하니 조금만 비켜서 있어도 효과가 줄어든다. 화력을 키운 슈류탄은 보병 개인의 화력을 키울수 있는 손쉬운 무기이다.
다양하다는 말은 그만큼 보급이 힘들다는 말과 동의어죠. 가능하다면 그 종류를 줄이는게 보급과 물자생산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15m 반경의 킬존이면 충분히 넓어요. 그이상은 잘못하면 아군도 당할수도 있어서 위험하고요.
실내에서 쓰는건 화력도 줄이고(벽관통해서 자기가맞으면 답도 없다고) 약먹고 싸운는 놈들은 엄패해서 각종 가구로 줄어든 파괴력을 약빨로 무시 해서 생각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실전에서 사용한 군인들의 소리도 맞는 말이지
러우참호전 보면 너무 무서움 ㅠㅠ 훈련소때 물웅덩이에 던지는 훈련하는데 기절할뻔
수류탄 무섭죠~처음던질때 온몸이 후덜덜~아직도 기억나네~ 요번 32사단 출신인데~~훈련병의 명복을빕니다. 중상입은 소대장의 빠른쾌유도 빌구요~
수류탄은 참호를 무력화시기는게 아니라면 땅에 떨어지게 던지는게 아님. 공중에서 터지게 해야 인명살상율이 큰 무기임.
수류탄이 지연신관이긴하지만 그거 노리다가 손에서 터지는 경우도 있음. 그렇다고 쫄아서 너무 빨리던지면 상대가 주워서 다시 던지기도함
러우전 보니까 수류탄은 필수같더라구요 어디 진입하기 전엔 무조건 까넣는거보니
맞습니다. 위험지역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을 안해도 된다는 것 자체가 수류탄의 유용성입니다.
자료 수집하느라 고생하셨슈
수류탄은 영화에선 좀 과장되서 터지고 소리는 오히려 귀엽게 나옴. 실제론 폭발은 볼품없어 보이지만 위력은 상당하고 소리는 천둥이 울리듯 터짐. 물속에 던지면 십수미터 물기둥이 치솟음.
훈단에서 수류탄 연습하려고 대기하는데 앞 소대에서 실 수류탄 투척하고 땅 조금 흔들리는거에서 진짜 좀 놀람
조교들이 가장 착해지는 무기ㅋㅋㅋ
논산훈련소의 그 땅울림은 잊지 못하죠 ㅎㅎ
안전핀 뽑는다고 터지지않음 안전클립잡고있으면 안터짐
100m 밖 물웅덩이 안에 던졌는데도 내가 서 있는 곳 땅이 울리던데
논산 훈련소때의 충격이 아직도 똑똑히 기억남
미군이 전장에서 수류탄 사용후기 보면 먼지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생각보다 살상력이 별루라고 하더라구요... 우크라이나전만 봐도 옆에서 터져도 영화만큼 엄청 나지는 않습니다.
뭐 수류탄이라는게 폭발력을 보유한 무기를 어떻게 하면 개개인이 휴대하면서 들고다닐까 해서 나온 무기니까 한계는 있죠. 다만 수류탄이 있으면 "무조건" 적을 살상한다가 아니라 상대방이 수류탄이 있으면 그 폭발력으로 "내가 죽을 수도 있다" 라는 심리를 가지게 하는 것도 목적 중 하나라서 지금까지 꾸준히 쓰이는 겁니다.
영화는 눈에 보여주기위한 효과가 과해서 그렇습니다. 수류탄은 터져도 시각적으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습니다. 폭탄의 위력보다는 파편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수류탄의 장점은 위치를 변경가능한 범위 공격입니다. 투하 위치로부터 15미터가 킬존이니까요. 시야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략 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던집니다. 적이 죽으면 좋은거고 아니더라도 위험한 곳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없으니 유용성은 대단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수류탄 터지면서 머리 위에 떨어지는 흩과 돌로 인해 방탄모 써 계속 말하고 클레이모어 터지니 온 산에 눈이 들썩이는 파동이 보임
의외로 고려 때도 수류탄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도화선이 없는 적정 온도로 가열해 던지는 물건이다 보니, 목슴 내 놓고 운영하는 물건이었죠.
그래서 eu택소노미랑 탄소세랑 무슨상관이냐니까?
@@오계-c1l 지금은 김치찌개보다는 된장찌개가 건강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음.
kctc에서 후임 한명이 수류탄 2개 들고 적진 한가운데 가서 40명 죽었었나 1명 희생으로 40명 킬 ㅋㅋㅋㅋ(화력지원은 우선 내 눈으로 좌표따서 알려줘야 하는데 그게 정확하지 않고 우선순위 밀리면 늦게 떨어짐.) 진짜 카미카제 전술이 야만적인데 ㅈㄴ 효과적임. 진짜 카미카제 전용 rc카 하나만들면 효과 지리긴 할텐데. 북한말 녹음 해 놓고 야간 전투시에 스피커로 동무들 모이라우 한다음에 카미카제 rc카로 조지면 최소 2개소대는 박살난다.
100퍼 실화임...26년전 본인 병장때 훈련을 나갔는데 중대에 대부분 훈련용 수류탄(폭 터지고 마는거)에 실물 수류탄 네발이 지급됨. 중대장이 실물수류탄 던지고싶은 사람 거수! 하길래 본인 손들었음..근데 본인이 우리 부대에선 상당히 외소한 체급였음..178에 68인데;; 중대장 걱정함...너 그렇게 외소해서 잘 던질수 있겠어 이러면서 살살 빈정거림 ㅋㅋㅋ 근데 본인 고딩때 체력장 던지기 만점(63미터)받던 사람임..중대장이 세번 네번 물으면서 무조건 멀리 던지라고 빈정대길래 진짜 있는 힘껏 던져버림... 교장 전방 2~30미터 앞에 우리 위치로부터 아래로 15미터정도 깍아져 내려가있고 거기 계곡이 흐르는데 보통은 거기서 다 터짐...그럼 물기둥이 우리 눈위치정도까지 치솟지만 터지는건 육안에 안보임..근데 내가 있는 힘껏 던져서 반대편 언덕 위에 꽂아버림.. 대략 거리 50미터정도..중대장이 올~~ 이런 표정으로 보면서 잘했다고 칭찬하고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중대원들 웅성거림..봤더니 내 바로 분대 차기수 후임 얼굴 피범벅 되어있었음...교장에서 수류탄 던지면 하나 둘 셋 외치면서 떨어진 위치 확인하고 모두 자세 낮추는데 내가 던진 수류탄이 워낙 멀리 날아가서 박히니 중대원들이 고개 안숙이고 터지는거 구경했던거...그 파편 하나가 날아와서 내 분대 후임 (그친구도 병장 상병 말정도 됐었음) 눈 바로 1센치 아래 박힌거였구...바로 병원에 실려가서 얼굴 열몇바늘였나? 꼬메고 흉터 생김..잘생긴 얼굴에 내가 훈장 만들어준거...따지자면 규정대로 엎드리지 않은 후임 잘못였지만 얼굴에 흉터만든게 내심 미안해서 원래 잘해줬지만 이후로 더잘해줬었음..그놈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술마시면 술안주로 그 얘기 하지 않을까 싶음.."니들 수류탄 맞아봤어?"
전방부대 올라가기전에 한발 씩 던지고 갔어요. 수류탄의 소리나 위력은 미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조그만 무기의 그것이 아닙니다.
러우전을 보면서 느낀점은 수류탄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한 미군은 적이 던진 수류탄이 자기 앞에 연달아 3개가 떨어졌지만 즉사는 하지 않았죠.
@@녹차골양봉원포탄비산각도때문에 엎드려서 산거일거임 군필이면 다 알텐데.,
지형이나 장애물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한 폭발비산각도 때문이지 개활지에서 터지면 반경5~6m는 거의 벌집됨.
@@이름모를수의사 쟤 러우전만 가지고 계속해서 수류탄 무용론 펼치는 미필임..보면 댓글에 계속 러우전 러우전 거리면서 살상력 0% 드립치고 있는중
살상반경의 함정. 호안에 수류탄 처치공에 수류탄 넣으면 바로 앞에서 터짐에도 안다칠 수 있음. 참호 바로앞 와이지가대에서 터져도 수구리면 안다치죠.
파편이 대부분 위로 솟아서 그럼
옆으로 퍼졌으면 20m는 다 죽을듯
판저파우스트 유탄수 K3사수 다 해봤는데 유탄이 제일 재밌습니다
영화속에서 수류판 폭발 시 생기는 폭염은 허구. 실제로는 화약 연기만 날림
뇌종부대 사단 훈련소에서 처음 던저봤는데 물기둥 올라가는거 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
논산에서 진해진 조교한테 야구했었다 하니까 바로 수류탄 보조조교가 됬었죠;;; 수류탄 최대한 멀리 던지라 해서 던졌는데 공중에서 터지는거 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얼마아쎄면 5초이상날아감ㅋㅋ
@@익명-b2q1f 한 80km만 되도 체공시간 5초정도 되요ㅎㅎ
훈련소 사격장에서 총소리 첨듣고 깜놀. 근데 수류탄은 산이 울린다는 표현이 맞을듯
세열수류탄에 쇠구슬이 들어 있다구요?
외피가 잘게 파열되는 구조 입니다.
둘 다 맞음
대부분은 외피가 잘게 쪼개지게 만든거지만 위력 높일려고 쇠구슬을 외피에 둘러서 만든 변태같은 녀석도 있죠
8:21...의문의개이득
수류탄도 겁나지만,, 클레모아 터지는거 보고 세상 멸망 하는 줄~ ㄷㄷㄷㄷㄷ
옛날에 서경석 장군의 전투감각 읽어보면 수류탄 안전고리와 핀을 제거하고 수류탄 투척하는 훈련을 많이 시켰다는데 이유가 있지요
보병이 무게대비 저만한 화력 낼 수 있는 무기는 수류탄밖에 없어서... 그리고 여러 상황에서 공격용, 방어용 쓸데도 많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제가 받전 훈련소 후임이 같은 자대에서 만났는데 같이 훈련 받던 룬련병중 수류탄 잘못 던져서 제가 알고 지낸 교관 한분은 다리에 파편을 많이 맞으셔서 의병 제대 하셨죠
미필 아니신가요?
@@world_is_wide___ 97년도 입대해서 00년도에 전역한 23년차 예비역 입니다
술 먹고 썼나요?
@@별빛-h9s 아니요 제가 군 생활 시절 자와 같은 훈련소 후임이 같은 자대에와서 물어봐서 안겁니다
수류탄..... 크레모어... 이거 터지는 소리 진동 못느끼는 남자는 없죠 단결!
사실 궁수가 척탄병으로 진화한거로 봐야하나>? ㅋㅋ 궁수가 총병과 임무는 비숫하지만 팔힘을 쓰는 케릭터 자체로는 척탄병과 더 비숫한듯
한가지 확실한것은 정면으로 수류탄 폭발받으면 시신이 남아있기 힘들다는 것
총사격은 겁먹는 훈련병20%정도되면 수류탄는95%로 진짜 한번터지는 거 보면 정말 놀람
총은 그래도 큰 폭죽소리 같은데 수류탄은 진동도 느끼고 진짜임
훈련소에서 수류탄을 던져본 사람은 알것이다. 그거 하나 던질려고 얼마나 반복연습숙달을 하는지.. 하루에 1천번씩 던지는 연습을 틈만나면 계속 한다..
실제 세열수류탄을 던지기 전날 연습용 수류탄으로 투척연습 5번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연습용수류탄이 작고 아담해서 귀여웠다.
하지만 던지고 나서 폭발하는 그 소리에 깜짝 깜짝 놀랐다. 작지만 소리가 크고 황토 파편이 튀어서 터질때마다 주위를 곁눈질 하다보면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움찔거렸다..
그렇게 연습용 수류탄 투척이 끝나고 다음날 실제 세열 수류탄 투척날이 왔다.
실제 세열 수류탄을 던지기에 앞서 연습용으로 2회씩 더 던져보았다.
자주 본 연습용 수류탄. 작고 아담한 크기, 파란색 황토 재질의 연습용 수류탄,
쥐고 있으면 날씨에 따라 따뜻할수도 차가울수도 조금 축축할 수도 있는 그런 익숙한 수류탄을 두번 던지고 나서 진짜 세열 수류탄을 던지게 되었다.
진짜 세열 수류탄을 던지기에 앞서 방탄판이 든 플레이트 캐리어와 신형 방탄헬멧을 썼다. 묵직했다. 세열 수류탄 투척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사로에 입장하고 투척 연습을 모션으로 3회 실시 하고선, 실제 세열수류탄을 받게 되었다.
( "수류탄 인계! 인수!" )
수류탄을 받은 순간. 파란색 연습용 수류탄과 다른 국방색, 표면은 한없이 거칠고 차가우며 단단한. 아니 단단하다 못해 엄청 딱딱하고 묵직한 수류탄을 받게 되었다.
( "안전클립 제거! 안전핀 뽑고던져!" )
안전클립을 제거하고 안전핀을 뽑는 순간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연습용 수류탄과 질감이 너무 다르다는 느낌.
진짜 수류탄이라는 것.
내 손에서 터지면 어떡하지?
미끌어져서 떨구면 어떡하지?
잘못 터지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
수류탄을 던지고 곧바로 참호 밑으로 몸을 숙였다.
2초정도 흘렀을까? 연습용 수류탄과 차원이 다른, 소총사격 소리와 차원이 다른, 엄청나게 큰 소리와 함께 땅 바닥의 미세한 진동이 수류탄 교장을 근처 일대를 흔들었다.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위력이였다. (자대가서 훈련하며 81미리 박격포 쏘고 착탄하는것보고 수류탄은 귀엽게 느껴짐. 105미리 155미리는 얼마나 지릴려나..)
수류탄 투척이 끝나고 잘던졌다며 칭찬해주던 내 훈련소대장이였던 수류탄 교관.
그렇게 투척이 끝나고 교장을 나와서 잠깐 10분간 휴식시간을 갖았는데 교장과의 거리가 족히 2km는 되었는데
2km 거리에서도 수류탄 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엄청 크게.
그 소리를 듣고서 내가 자칫 잘못 던졌음 어찌되었을려나 상상만해도 아찔하다
1천번이요...?
? 연습 3번도 안 한거같은데 자기 연습차례 돌아올때까지 얼마나 오래걸리는데..
이 글은 수류탄 문학의 교과서이자 정수임을 감히 확신합니다. 짧은 글이지만 수류탄과 그것을 훈련하고 운용하는 병사가 느끼는 모든 본질과 실체를 이보다 군더더기없이 완벽하게 묘사할 수가 없습니다!
보기에는 별볼일 없어보이지만 실제로 터지는 건 굉응과 지축을 뒤흔드는 위력
그 조그만한 수류탄 하나가 쓰쿵 하면서 지축이 흔들리죠 ㅎㅎ
교관들 착해지는거 보고 싶다면 내손안에 폭탄을 들고 웃어보세요
관심병사되는건 책임 못짐니다
보병 의 꽃 💐 수류탄 파인애플 🍍 수류탄 나치독일 소련 러시아 🇷🇺 방망이 수류탄
04.4군번인데 04.2군번 훈련소에서 너므 긴장해서
손에서 살짝 2차 트리거를 놓아 교관이랑 훈련병이 사망한 이야기 들었음
제대로 알고 있으시길 우리나라 수류탄은 쇠구슬 없고 외피를 싸고있는 금속체가 마름모꼴 파편 형태로 뿌려짐
크레모어가 700여개 쇠구슬이 들어가는데 세열수류탄에 천개가 들어간다고요???
수류탄이라는 말 자체가 손으로 던지는 석류같은 탄…아니었나요? 작은 파편이나 구슬이 피해를 입히는 손으로 던지는 무기죠… 전반부 내용들은 수류탄이라 보기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우크라 전쟁 수료탄 터지는거 보고 실망했음 빵 하고 연기만
뽈 뽈 스러지는 사람도 죽는 사람도 못 봤음
참고로 첫 장면은 수류탄이 아니라 섬광탄
군 미필 특징이 보이네요.
군필자들은 화력이 좀 약하면
동시에 2~3개를 퍼부어 극복하는데
(고로 휴대가 쉽고, 여럿이 사용가능한게 굿)
미필자들은 화력을 키우자고
이것저것 덕지덕지 바르는 것을 좋아해요.
실제로 공방 하면서 이리저리 구르면
덩치 큰 장비는 잃어버리기 쉬워요...
모듈형 장비는 준비시간이 넘 길고 귀찮.
아싸리 화력이 4배 이상 차이난다면 모를까.
파병.. 가셨나요..? 일반적인 군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게 아닌데..?
수류탄 껍질의 파편이 날아가지 그안에 쇠구슬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클레이모어(안에 쇠구슬이 왕창있음) 를 혼돈하시는건 아닌지.
보편적이진 않지만 쇠구슬로 외피 둘러싼것도 존재하긴 합니다 뭐 생산적인 측면에서는 꽝이지만요
와 내가 진짜 군대에 입대한게 맞긴하구나 라고 절실히 체감 올때가 수류탄 투척이랑 사격훈련이지 ㅋㅋㅋㅋㅋ
폭발하는거 처음 볼때 ㄹㅇ 개 깜놀함ㅋㅋㅋ 생각보다 쎔ㅋㅋㅋㅋ
가성비가 좋아서 포기 못 하는 수류탄이라......
사람 목숨엔 값이 없는데
근데 섬광탄도 수류탄만큼은 아니지만 터지면 주위에 어느정도 충격을 준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사실상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군대 수류탄 훈련 위험하다고 연습용으로 던진다던데...
수류탄 못 던저본 남자는 꺼지자
수류탄 인계!
표적 확인!
안전클립 제거!
안전고리에 손가락 넣어!
안전핀 뽑아! 던져!
호 안에 수류탄(?)
수류탄은 20세기,
21세기는?
수류탄은 불필요.
없애고 고위력 유탄발사기가 필요.
이젠 무인 드론이 가서 떨굴 겁니다.
가성비도 가성비이지만 휴대성과 조작의 자유로움이 가장 크지않을까 싶습니다...
수류탄은 땅을 울리고 크레모아는 산을 울리더라. 깜놀했다.
01:04
샷건쉘은 단1발부터 수백발까지 쇠구슬등 다양한 내용물이 들어갑니다. 말도 안되는 허접한 지식을 마치 사실인냥 남발하지 마세요. 뭐 유투브 수준이 그정도겠지만 구독자 100명에 적당한 수준의 지식이네요.
신교대에서 딱 한번 써보고 자대에서는 연습용만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