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4살인데 대구 토박입니다 아버지께서도 하신 말씀이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긴데 성서쪽에 어린이 유괴,실종 사건이 종종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비교적 따뜻한 경상도 지방에 나병환자들이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경상도보리문디라는 말도 있죠 근데 80년대까지만해도 유전병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를 잡아먹으면 낫는다는 헛소문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납치되어 잡아먹히는 일이 빈번했었습니다 그러다 정부에서 나병환자들을 관리하게되고 대구 북서부쪽에 나병촌을 만들어 나병환자들이 양계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게 도와주고 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해줬었죠 하지만 아동유괴사건은 종종 있어왔습니다 나병촌에서 와룡산까지는 3km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성서와룡산개구리소년들도 나병환자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았나 의심이드네요 아버지께서 해주신 얘긴데 나병촌 부근을 임산부가 4살베기 아이를 데리고 가고 있었는데 나병환자들이 나타나서 아이를 내놓으라고 했답니다 당연히 안된다고 하니 뱃속의 아이까지 잡아먹게 하기 싫으면 아들을 내놓으라고 했고 임산부는 울면서 아들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답니다 성서쪽은 아이들 신경써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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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쪼꾸미 어린 남자애기들 남자화장실 혼자 보내면 안된다더라구요 ㅠㅠ 남자 애기들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단 인식이 널리 퍼져야할거 같아요. 사연 들려주신 분께서도 트라우마 없이 잘 지내시길❤
제가 44살인데 대구 토박입니다
아버지께서도 하신 말씀이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긴데 성서쪽에 어린이 유괴,실종 사건이 종종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비교적 따뜻한 경상도 지방에 나병환자들이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경상도보리문디라는 말도 있죠
근데 80년대까지만해도 유전병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를 잡아먹으면 낫는다는 헛소문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납치되어 잡아먹히는 일이 빈번했었습니다
그러다 정부에서 나병환자들을 관리하게되고 대구 북서부쪽에 나병촌을 만들어 나병환자들이 양계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게 도와주고 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해줬었죠
하지만 아동유괴사건은 종종 있어왔습니다
나병촌에서 와룡산까지는 3km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성서와룡산개구리소년들도 나병환자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았나 의심이드네요
아버지께서 해주신 얘긴데
나병촌 부근을 임산부가 4살베기 아이를 데리고 가고 있었는데 나병환자들이 나타나서 아이를 내놓으라고 했답니다
당연히 안된다고 하니 뱃속의 아이까지 잡아먹게 하기 싫으면 아들을 내놓으라고 했고 임산부는 울면서 아들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답니다
성서쪽은 아이들 신경써야됩니다
끔찍하네요 인육먹었다는건가
세상에나 🥶🥶 너무 무섭네요
나병환자들이 아이를 먹으면 나병에 좋다는 얘기가 있어요.
물론 사실무근한 이야기지만 나병환자들이 잡아간다는 얘기가 있고
실제로도 사례도 있어서 도시괴담이라고 치부하기는 애매합니다.
저도 나쁜놈들이 제 목에 칼 겨눴던 썰이 있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살면서 겪지말아야 될일들입니다
세상 범죄자 참 많네요 얘기 실제라그런지 재밌다긴 좀 그렇고 긴장감있게 잘들었습니다 ~~♡
한번도아니고 두번씩이나 그런일이 무서운세상입니다
나도 인천에서 10살 때 똑같은 경험... 다만 경찰이라고 물어볼께 있다고 따라오라고 했었는데. ㅠㅠ
성도착증환자네 옛날에 저런남자 진짜 많았음 소중이 덜렁덜렁 내 놓고 다니는 남자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 지금은 뭘로 만족하며 살까??
영상잘볼께용🥰 좋아요👍
범죄 피해자의 남자 여자가 어딧어 누구나 범죄에 표적이 될수 있는건데 ㅠ
시원님 아침 영상 기다렸어요 잘볼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예전에 뉴스에서 나왔는데 체육관에서 남자 관장이 체육관 남자 아이들 몇명을 성폭행 한 사건도 있었는데요. 이야기 듣다가 생각 났내요.
진짜 왜들 그러는거야 ㅠㅠ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아요..모두 항상 조심하세요
이야기 듣다가 생각나는건데 독일 카톨릭에서도 신부가 복사하는 남자 아이들을 여럿 성폭행해서 문제가 되었었죠
이경우는 여자 아이처럼 예쁘게 생겨서 성폭행의 대상이 되는것이 아니라 남자 아이니까 대상이 되는거겠죠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 하죠ㅜㅜ 소름돋아
시봉언니야 채널땜시 하루하루가 즐거버요^^~~~
정말 무서우셨겠다ㅠㅡㅜ흐엉
오소소 🥶 오후 트라우마생기는상황이네요
대구성서 지역얘기군요. 평소 조심하고 순간 순발력이 진짜중요한거같네요 항상 조심하세요ㅜ
오늘 두개나?? 앗싸~~
좋구나~♡
너무 열일 하시는거 아닙니까? 시봉언니 편집자님~~~잘들을께용
대구성서 살았는데😄 도로도도님 잘듣고 갑니다~
다시들어도 섬뜩한 현실괴담 😨 시원님 도로도도님 잘들었습니다^^
요즘 취향이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성범죄는 남녀노소가 없어요 ㅜ
진짜 겪어서는 안될 일인데 너무 소름이에요 ㅜ
이번사연을 듣고 처음으로 여성분들이 스토커 당하는 기분이 이런거겠다 싶을만큼 소름돋았다 진짜 매일 쫓아오면 정신병 걸려서 미쳐버릴듯 싶다
헐 올라오는거 실화인가요ㅋㅋㅋ캬 운전하면서 듣구있어요
와.정말 부지런하게 올리시네요.보관함에 옮겨놓고 못 본것도 많은데
세상 진짜 사람이 젤 무섭게 느껴지는 이야기네요;;
반쯤 패놓고 가면 안 돼나? 저런 아저씨는
핵소름~~😱😱
자나깨나 사람조심 사람이 잴 무서운것같아요
난 귀신괴담보다 이런 현실괴담이 더 몰입이 잘 되서 무섭..;;
도도님 진짜 대박~~~
아니 왜 하필 또 대구냐? 설마 설마 했는데....
이야기 너무 무서워요 ㅜㅜㅜㅜ 잡혀갔으면 ㅜㅡ 어우 무서워
궁형을 부활시켜야만
너무 무섭네요 ㅠㅠ 그래도 천만다행입니다! 도대체 어떤사람이였을까요?
오메~연속!!!!좋은거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