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마술' 오로라 관측 지구 어디서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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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앵커]
    주로 극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오로라가 최근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관측됐습니다.
    황홀한 빛깔의 이 오로라 사진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태양이 이글거리는 듯한 붉은 빛깔이 밤하늘을 수놓더니 어느새 보랏빛으로 변합니다.
    바람에 따라 살랑대는 오묘한 초록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빛의 마술'로 불리는 오로라입니다.
    주로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데, 최근 유럽 대부분 국가와 미국 등 위도 40도 인근 지역에서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로라를 처음 목격한 이 지역 네티즌들이 올린 사진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옐로우나이프 상공에서 잡힌 오로라는 미국 우주항공국, 나사(NASA)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로라 관측 장소로 꼽았습니다.
    오로라는 태양 흑점이 폭발하면서 나온 전기 입자들이 지구의 극지권 상공에서 대기와 충돌하면서 만들어지는 빛입니다.
    올해는 이 태양 흑점 활동이 활발해 예년에 비해 훨씬 자주, 넓은 지역에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라틴어로 '새벽'이라는 뜻을 가진 오로라.
    전력 공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자연이 선물한 경이로운 빛의 향연이 인류를 매혹시키고 있습니다.
    YTN 안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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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 @몬스-i8j
    @몬스-i8j 5 лет назад

    멋져요 꼭 한 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