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한테 이 노래 들려주면서 노래 들으니 느낌이 어때? 물어보니... 하늘나라로 날아가서 천사를 만나는 기쁜 느낌이 들고, 서울할아버지 집이 넓어져서 함께 까르르 웃으면서 뛰어노는 행복한 상상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네요. 또 다른 느낌 얘기해준 것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애한테 잔나비 노래를 많이 들려줘서 애한테도 친숙한 노래들이 많아요~ 동시대에 나이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 잔나비밴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늘 이렇게 음악 계속 해주세요.♡♡♡
무지개가 떨어진 곳을 알아, 내일은 꼭 함께 가자던 그녀. She의 한 구절에 이렇게 멋지게 답해주다니요...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기꺼지 함께 가주지' 무지개가 그 곳에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기꺼이 함께 가주겠다는 대답이 너무 따스하고 울컥해서 눈물만 나와요.. 잔나비와 함께라면 아무리 길을 잃어도 행복할 것 같아요
저는 태국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잔나비의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같이 음악도 듣고 뮤직비디오도 보면서 눈물이 날 뻔 했어요. 이 미학은 내 마음을 아주 감동시켰습니다. 이 밴드는 놀랍습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 만들고 내가 이 트랙과 앨범의 다른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차트가 괜찮기를 바랍니다.
노랠듣곤 맘이 일렁였다 나도 옛날엔 그 외딴섬을 지나온것 갔은데.... 그때 아무것도없다는걸 알면서도 같이 가준 이도 많았던것 같은데...... 청춘을 보내고 계실 여러분들!!! 청춘의 한자락에 남을 그 외딴섬을 흠뻑 즐기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꼭 기억하시길... 아름다웠었다고!!!
스물 다섯 먹은 지극히 평범한, 노래를 좋아하는 취준생입니다. 많이 힘드네요. 먹고 살것도 정해야하고 열심히 서포트 해주는 엄마 아빠, 그리고 이제 막 1년 만났지만 서로 있는거 없는거 다 퍼주고 다퉈도 하루 이틀 안가서 서로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며 그 자리 그대로 꿋꿋히 제 옆을 지켜주는 여자친구,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곡인거 같아요. 뚜렸하지는 않지만 얼른 행복해지고 여유가 생겨서 부모님께는 효도를 여자친구한테는 더 나은 형편에 견고해져가는 미래를 약속하고 있는 하루하루에 진짜 힘이 되는 가사와 멜로디에요. 우리 정훈이형 산전수전 버텨내면서 자기만에 스토리 있는 노래, 항상 그저 감사해요. 항상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해주시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힘이 나는 노래 계속 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달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부분마취하고 차가운 수술대 위에 누워있을때 간호사분이 긴장되시면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신다길래 잔나비 노래 들으면서 수술받았어요. 긴장도 풀리고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마치 꿈을꾸듯 그렇게 수술받았어요.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번 뮤비도 한편의 단편영화네요. 노래도 뮤비도 너무나도 순수하고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뮤비에서 기획의도가 보이네요 그동안 두 사람만의 사랑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누구나 한철의 소중한 보물 같은 순간이 있죠 남한테 설명을 하려고 말을 꺼내면 그제서야 거짓말 같기도 한 순간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는 말로 사람 사이의 고독을 표현한 시도 있는데 잔나비의 세계관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외딴섬은 때로는 로맨틱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나봅니다
그곳에 아무것도 없단걸 난 알고 있었지 네가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지켜봐주고 기다려줄래) 쏟아지는 달빛에 살결을 그을리고~(힘든 시간을 같이 견디는~하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은 더 깊은 사랑, 우정, 의리,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잔나비에게 또 한수 배운다. 잔나비는 나의 희망! 내 인생의 지침서다.
솔직히 내가 잔나비와 퀸을 비교하면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고 비판 할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지만, 퀸이 자기들만의 장르를 개척 해 나가듯이 잔나비도 자신들만의 어떤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히 다른 곡들과는 다른 느낌을 가진 새로운 하나의 장르를 개척 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잔나비를 퀸과 다른 어떤 유명한 밴드와도 견줄 수 있다고 본다. 잔나비 노래는 나른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가사에서 오는 감동으로 몸에 전율이 느껴지게 한다.
외딴섬 로맨틱을 들으면 사랑했던사람과 행복했던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때의 온도 바람 향기 사랑한사람. 기꺼이 함께 해주던 그사람 지금은 곁에 없지만 마법같은노래가 그때의 사랑을 불러와 추억을 여행하게 해준다 그리움 ..그러나 슬프지않게.. 희망을 꿈을 아름다운멜로디로 노래하는 잔나비 최정훈 많이 사랑해 응원해
저는 이번 앨범 그냥 잔나비 원래 스타일이라고 생각들어요 다들 잔나비가 조용한 노래나 레트로 감성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잔나비는 그냥 앨범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노래를 하는 아티스트 같아요 잔나비 1집도 뜨여남품이 상대적으로 유명한 거지 앨범 전체적인 구성은 이번 앨범과 동일합니다 서커스 고조된 분위기에 서커스가 끝나고 전과 달라진 침울한 분위기 등등 확실한 기승전결과 스토리가 있어요 잔나비 2집도 마찬가지예요 2집도 마냥 조용한 노래만 있는 게 아니고 신나는 잠 나쁜꿈과 같이 다양한 장르의 곡이 많은데… 잔나비는 그냥 앨범 주제에 맞게 여러 가지 장르랑 다른 분위기를 내는 아티스트인건 모든 앨범에서 동일해요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한번에 쭉 이어져서 그런가 가장 컨셉 주제에 맞게 곡을 잘 이끌어갔다고 생각 들어서 더더욱 잔나비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취향은 각자의 취향이니 존중은 합니다만 잔나비 분위기랑 스타일이 변했다, 원래 잔나비랑 노래가 안 어울린다 라는 말은 좀 괜히 마음이 아파지네요 흑흑 제가 아는 잔나비는 변함이 없는데..그리고 잔나비 형아들 사랑해
마자용 1,2집에 비해 눈에 띄게 유기성이 좋아져서 개인적으로는 3집이 잔나비가 늘 만들어내고 싶었던 컨셉앨범을 완성시킨 역작이라 보여요 주연위 뜨여남품 she같은 히트곡이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1집 스토리도 그렇고 2집 나쁜꿈신나는잠, 전설, 새어둠새눈만 생각해봐도 잔나비는 원래 이랬어요ㅋㅋㅋㅋ
어떻게 그 젊은 나이에 이런 감성의 곡을 만들고 부르고 느낄수가 있는건지? 천재 아녜요? 80년대초 대학시절 실개천 옆으로 흐드러진 능수버들을 느끼며 걷던 한장면! 한여름 옥상 꼭대기에 모기장 치고 누워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쏟아지던 유성들과 은하수 물결이 떠오르는 노래! 잔나비~~~고맙고 칭찬해요
내 어린날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았네 이 노래를 들으니까 내 어린날이 생각나네요 가벼웠던 작은 몸 넘치는 힘 못이겨 신나게 뛰어다녔던 날들 땀뻘뻘 흘리면서 놀이터에서 놀던 날 비맞으면서 얼음땡 했던 날 너무 반짝이던 순간이네요 이런 소중한 기억을 되새겨보게 해줘서 고마워요 잔나비 대단한 아티스트들!
잔나비 - 외딴섬 로맨틱 가사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뮤비에 나오신 이서한 배우님 , 예전에 제 대학생 시절 좋은 기회로 같이 일을 하게 됐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깊은 감정선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MV에 출연하셔서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잔나비의 노래와 같이 보고 듣게 되니 그 시절 어리숙했던 저의 모습이 떠올라 잔잔한 울림을 주네요. 그리고 여전히 좋은 연기로 서한 배우만의 진심을 보여주고 계신 거 같아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 혹시 이 댓글을 서한 배우님이 보게 된다면 음 .. 배우님의 미소는 언제나 햇살을 가득 머금은 소년처럼 빛이 납니다. 앞으로도 그 미소 잃지마시고 더욱 멋진 배우가 되길 마음 한켠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곡소개 외딴 섬 로맨틱 언제나 용기내어 서로의 손을 감싸쥐던 작은 사랑들에게, 여전히 꿈을 꾸는 이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정지용 시인의 '오월 소식'의 일부를 제목과 가사에 인용하였습니다. 라고 앨범 곡 소개에 써 있네요 이번 노래도 몽글몽글 하니 역시 잔나비 감성인가 봅니다. 어느샌가 추억에 젖어 노래를 듣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 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뮤직비디오 주황색 입으신 서한배우님! 단편영화 촬영때 같이 작업했었는데 심성이 너무 착하시고 연기도 너무 잘하셔서 더욱 뜨기를 원했었는데, 이번 외딴섬 로맨틱 뮤직비디오에서 뵙게되어서 너무 반갑고 소년감성이 철철 넘쳐흐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잔나비 이서한 화이팅!!!!
![[PLAYLIST] 잔나비 노래모음ㅣJannabi Playlistㅣ잔나비플레이리스트ㅣ](http://i.ytimg.com/vi/4zftQamMY9I/mqdefault.jpg)
![[PLAYLIST] 잔나비 노래모음ㅣJannabi Playlistㅣ잔나비플레이리스트ㅣ](/img/tr.png)
천재 아니라매 천재 맞구먼
6살 아들한테 이 노래 들려주면서 노래 들으니 느낌이 어때? 물어보니... 하늘나라로 날아가서 천사를 만나는 기쁜 느낌이 들고, 서울할아버지 집이 넓어져서 함께 까르르 웃으면서 뛰어노는 행복한 상상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네요. 또 다른 느낌 얘기해준 것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애한테 잔나비 노래를 많이 들려줘서 애한테도 친숙한 노래들이 많아요~ 동시대에 나이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 잔나비밴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늘 이렇게 음악 계속 해주세요.♡♡♡
헐 너무 귀엽당 부모님의 예술적 감각을 물려받았나봐요 ㅎㅎ
선행 학습 대단하네요!! ㅎㅎ
아기가 감성음감이뛰어나네요 저두그런느낌입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감상이네요 ㅎㅎ
이제는 8살이겠네요~
아기가 늘 건강하고 엄마 아빠랑 행복하길😊
무지개가 떨어진 곳을 알아, 내일은 꼭 함께 가자던 그녀. She의 한 구절에 이렇게 멋지게 답해주다니요...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기꺼지 함께 가주지' 무지개가 그 곳에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기꺼이 함께 가주겠다는 대답이 너무 따스하고 울컥해서 눈물만 나와요.. 잔나비와 함께라면 아무리 길을 잃어도 행복할 것 같아요
이렇게 연결이 되네요 참으로 멋진 서사.....잔나비 넘나 사랑스러운 밴드...
소름돋네요 .. 아름다운 해석입니다.
저도 이렇게 이해했는데ㅜㅜ그래서 She 듣고나서 외딴섬로맨틱 이어들으면 기분좋음ㅋㅋㅋㅋ
잔나비는 노래만 들어도 좋지만 뮤비랑 같이보면 뭔가 기분이 극대화가됨 ㄹㅇ 신기함
듣고 있으면 정말 환상의 나라로 온 것 같은 기분
저는 태국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잔나비의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같이 음악도 듣고 뮤직비디오도 보면서 눈물이 날 뻔 했어요. 이 미학은 내 마음을 아주 감동시켰습니다. 이 밴드는 놀랍습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 만들고 내가 이 트랙과 앨범의 다른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차트가 괜찮기를 바랍니다.
Well done
당신의 글이 참 감동이네요.
말을 예쁘게 하십니다
Aww so sweet
오우,,,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만 당신께서 말을 너무 아름답게 하셔서 이렇게 댓글에 답글을 달고 감니다~ ^_^
노랠듣곤 맘이 일렁였다 나도 옛날엔 그 외딴섬을 지나온것 갔은데....
그때 아무것도없다는걸 알면서도 같이 가준 이도
많았던것 같은데......
청춘을 보내고 계실 여러분들!!!
청춘의 한자락에 남을
그 외딴섬을 흠뻑 즐기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꼭 기억하시길...
아름다웠었다고!!!
한국에 비틀즈가 있다면 바로 잔나비라 할 수 있다. 이 노래는 어느새 내가 가장 좋아하고, 앞으로도 그럴 곡이 되었다. 이 노래 가사처럼 우리는 그곳에 그 무엇도 없는 것을 알면서도 길을 잃어가면서도 가야만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잔나비가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네요..최정훈님 당신은 진정한 이 시대의 음류시인이네요ㅠㅠ언제까지나 이 아름다운 감성 잃지 않고 노래해주세요~~
마음이 일렁인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리고 노를저으면 그소리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나에게 있는지 생각하게된다
저희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모든걸 다 아시면서도 제 어린 생각과 고집을 들터주신 우리 아버지.
항상 제 말을 들어주시고, 조용히 노를 지어주시며 기다려주신 우리 아버지.
그러다 제가 스스로 틀렸다는것을 깨달았을때, 웃으며 다시 대리고 와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부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경시생이예요. 불확실한 미래, 나의 젊음을 독서실에 바치는 것이 참 힘들어요.
시험이 얼마남지않아 매일매일이 참 숨막히던차에 잔나비 음악 덕에 위로를 받네요.. 눈감고 두귀에 이어폰을 꽂은 지금은, 여기가 네버랜드인가요?ㅎㅎ
노를 젓는 소리에 귀기울인다는 가사... 저도 그래볼게요! 노력하고있는 지금의 나를 한번 감싸안아줄래요.
이번 앨범도 잘들을게요 감사해요🐒
20대의 40프로가 공시생이지만 합격하는것은 1% 미만. 치열한 경쟁애서 고군분투하시길.
꼭 합격하실겁니다!! 화이팅 힘내요❤️🔥❤️🔥
@@하늘을나는돼지-n8e '해보자 해보자 후회없이' 김연경 선수님의 말처럼 해보려구요~!
@@dd-wg5ew 날은 덥지만 따뜻한 응원은 못참지..🔥 감사해요❣️❣️
여름 냄새 나는 가을 감성.꿈 같기도 하고 한때의 기억같기도 한.
시아버지 임종소식을 듣고 가는길 이노래가 저를 위로해 주네요
마음이 편안해 지더군요
감동받았습니다
며느님, 힘내세요!
효부시군요.
뭐지?
노랠 듣는데 목구멍이 아플 정도로 눈물을 참고 있는데도...
왜 이렇게 행복하고 벅차오르지?
스물 다섯 먹은 지극히 평범한, 노래를 좋아하는 취준생입니다.
많이 힘드네요. 먹고 살것도 정해야하고
열심히 서포트 해주는 엄마 아빠,
그리고 이제 막 1년 만났지만 서로 있는거 없는거 다 퍼주고
다퉈도 하루 이틀 안가서 서로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며
그 자리 그대로 꿋꿋히 제 옆을 지켜주는 여자친구,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곡인거 같아요.
뚜렸하지는 않지만 얼른 행복해지고 여유가 생겨서 부모님께는 효도를
여자친구한테는 더 나은 형편에
견고해져가는 미래를 약속하고 있는 하루하루에
진짜 힘이 되는 가사와 멜로디에요.
우리 정훈이형 산전수전 버텨내면서 자기만에 스토리 있는 노래,
항상 그저 감사해요. 항상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해주시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힘이 나는 노래 계속 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힘든 시간도 훗날 아름답게 기억되길 빌어요
@@yeonsoonchung3748 열심히 삽시다 화이팅 🔥
와... 진짜 행복이 별거냐
그냥 나좋아하는거 하고 듣고 사는거지
진심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감동 댓글이네요ㅠㅠㅠ
멋진데..?
아.. 아름다워 ..숭고해... 너무좋아서 댓글 몇번쓰냐진짜
지난달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부분마취하고 차가운 수술대 위에 누워있을때 간호사분이 긴장되시면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신다길래
잔나비 노래 들으면서 수술받았어요.
긴장도 풀리고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마치 꿈을꾸듯 그렇게 수술받았어요.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번 뮤비도 한편의 단편영화네요.
노래도 뮤비도 너무나도 순수하고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헉..잔나비 노래를 들으면서 받는 수술...왠지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어떤 수술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수술하는 일 없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 항상 좋은하루 되세요๑˃̶͈̀ᴗ˂̶͈́๑
아프지 마세여~
@@소윤-r6f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건강할께요. 감사합니다.
@@조땡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우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길...
뮤비에서 기획의도가 보이네요 그동안 두 사람만의 사랑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누구나 한철의 소중한 보물 같은 순간이 있죠 남한테 설명을 하려고 말을 꺼내면 그제서야 거짓말 같기도 한 순간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는 말로 사람 사이의 고독을 표현한 시도 있는데 잔나비의 세계관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외딴섬은 때로는 로맨틱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나봅니다
잔나비는 노래보컬도 너무좋은데 진짜악기들의 합이 너무훌륭하다 ~~ 이건뭐냐무슨클래식오케스트라같아
뭣보다 젊은 시절을 살아가는 바로 그 순간 속에 있는 소녀 소년들이 이 노래 댓글에 감탄 어린 감상을 적어놓는다는 것이 너무나 좋다. 나 역시 내 지난 시절이 결코 끝나지 않았단 생각을 하게 된다. 환상을 찾아가는 모든 길은 환상이 아니니까.
그곳에 아무것도 없단걸 난 알고 있었지
네가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지켜봐주고 기다려줄래)
쏟아지는 달빛에 살결을 그을리고~(힘든 시간을 같이 견디는~하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은 더 깊은 사랑, 우정, 의리,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잔나비에게 또 한수 배운다.
잔나비는 나의 희망! 내 인생의 지침서다.
아련히 추억을 같이 했던
내 어릴적 친구들이 보고싶다
무언가 우르르 몰려오는 이 느낌
벅차다
유독 즐거웠던 내 여름의 엔딩을 지켜보는 기분
잔나비의 노래는 항상 눈물을 가져온다
나 미쳐 어떡하니
진짜 역대급이네
1집2집과 다른느낌
더성숙해진 맬로디
지금쓰러 질것같아요
요즘에 많이 힘든데 노래듣고 그냥 많이 울었네요 , 좋았던 시절 생각하면서 오늘도 힘냅니다. 좋아지겠죠...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기엔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6년 연애를 끝내고 결혼한지 4개월 된 신부인데요. 꼭 이 노래처럼 남편을 사랑해주리라 다짐하게 됩니다. 감사해요.
참 고맙다 .
이런 음색으로 좋은 음악 들려 줘서.
그런데 한편 정작 본인은 듣는 사람들이 음정따라 얼마나 심장이 미세하게 진동하는지,
얼마나 감정이 부풀어 오르는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하네.
행복하다
나에게도
함께 그 길 가줄 친구 있었던가? 한참을 생각하게 하네요.
내 소중한 추억속의 멋진친구들 지금은 곁에 없지만 예전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뮤비입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들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기분좋은 음악을 들어봅니다.
두고두고 듣겠습니다.
공감되는 멋진 말이네요.. 🥺👍
저도 공감이요~😭
잔나비 노래는 어른이 되는사람과 어른을 위한 동화같다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꿈꿀수있는 그런 노래...
나 잔나비 좋아하냐? 노래만 들으며 머뭇거렸는데 이젠 입덕해야겠다 ㅎ
왜 잔나비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냐
4분간 위로받았으니 최소 4일은 더 버티겠습니다 감사해요 잔나비
노래가 좋고 좋지 않고를 떠나서
도대체 어디서 영감을 받아야 이런 노래를 만들 수 있을까요…
잔나비는 그냥 ‘잔나비’라는 장르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가요는 노래를 부르는 주체가 사랑이라는 세계 안의 등장인물 역할을 자처하지만 잔나비는 그들이 구축한 세계안의 등장인물로 사랑을 채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잔나비가 좋다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긋고 ~
캬 좋다 ㅠㅠ
잔나비는 다른사람들은 모르고 나만 알고있는 숨은 밴드 였으면 좋겠다
어느날 돌아가자고 말하면~~~난 이 부분이 왜케 아련하고 좋지
항상 느끼는거지만 잔나비는 뮤비에 유명한배우 말고 많이 알려지지 않는 배우분들 보여주는게 그것 또한 너무 좋다..
표정연기가 넘 좋네요
뭔지 촌스럽고 순수한 섬뜨기들
😆 ㅋ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잔나비 뮤비를 보면서 노래를 들으면 전율이 느껴진다.지금 현시점에서는 최고의 밴드다.이런 스타일의 밴드는 첨본다.
솔직히 내가 잔나비와 퀸을 비교하면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고 비판 할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지만, 퀸이 자기들만의 장르를 개척 해 나가듯이 잔나비도 자신들만의 어떤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히 다른 곡들과는 다른 느낌을 가진 새로운 하나의 장르를 개척 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잔나비를 퀸과 다른 어떤 유명한 밴드와도 견줄 수 있다고 본다.
잔나비 노래는 나른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가사에서 오는 감동으로 몸에 전율이 느껴지게 한다.
@inquartz 로켓트, 작전명 청춘
순수했던 시간들이 그리워지는 노래인 듯...
들으면 들을수록 눈물이 나는 건..
아마도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그 시절의 나를
잊고 있었음이 아니였을까...
자꾸 듣게되는 마력적인 노래
들을수록 최보컬이 말하고자하는게 보인다
이 노래 들으면 바쁜 삶 사는 도중 힐링 된다..
잔나비 노래들은 하나같이 날 눈물짓게 한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싫지않은 기분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이 부분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목표만이 아니라, 과정에서도 보람을 찾을 수 있기를
아들이 내게 들려준
잔나비노래들
50대중반에 나도 팬이 돼버렸다
살며시 눈감고 듣고싶은 감미로운 노래들~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아~이가을에 참 좋다
외딴섬 로맨틱을 들으면 사랑했던사람과 행복했던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때의 온도 바람 향기 사랑한사람. 기꺼이 함께 해주던 그사람 지금은 곁에 없지만 마법같은노래가 그때의 사랑을 불러와 추억을 여행하게 해준다 그리움 ..그러나 슬프지않게.. 희망을 꿈을 아름다운멜로디로 노래하는 잔나비 최정훈 많이 사랑해 응원해
저는 이번 앨범 그냥 잔나비 원래 스타일이라고 생각들어요
다들 잔나비가 조용한 노래나 레트로 감성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잔나비는 그냥 앨범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노래를 하는 아티스트 같아요 잔나비 1집도 뜨여남품이 상대적으로 유명한 거지 앨범 전체적인 구성은 이번 앨범과 동일합니다 서커스 고조된 분위기에 서커스가 끝나고 전과 달라진 침울한 분위기 등등 확실한 기승전결과 스토리가 있어요
잔나비 2집도 마찬가지예요 2집도 마냥 조용한 노래만 있는 게 아니고 신나는 잠 나쁜꿈과 같이 다양한 장르의 곡이 많은데…
잔나비는 그냥 앨범 주제에 맞게 여러 가지 장르랑 다른 분위기를 내는 아티스트인건 모든 앨범에서 동일해요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한번에 쭉 이어져서 그런가 가장 컨셉 주제에 맞게 곡을 잘 이끌어갔다고 생각 들어서 더더욱 잔나비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취향은 각자의 취향이니 존중은 합니다만 잔나비 분위기랑 스타일이 변했다, 원래 잔나비랑 노래가 안 어울린다 라는 말은 좀 괜히 마음이 아파지네요 흑흑
제가 아는 잔나비는 변함이 없는데..그리고 잔나비 형아들 사랑해
잔나비노래 이번에도 충분히 대중적인 곡들이 많네요
마자용 1,2집에 비해 눈에 띄게 유기성이 좋아져서 개인적으로는 3집이 잔나비가 늘 만들어내고 싶었던 컨셉앨범을 완성시킨 역작이라 보여요
주연위 뜨여남품 she같은 히트곡이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1집 스토리도 그렇고 2집 나쁜꿈신나는잠, 전설, 새어둠새눈만 생각해봐도 잔나비는 원래 이랬어요ㅋㅋㅋㅋ
ㅇㄱㄹㅇ..수록곡 어떤거는 굿보트 생각도 나고 완전 좋던데
그냥 잔나비 그 자체임 ㅠㅠ흑흑
저도 이번 앨범 너무 좋아요 보통은 음원으로만 듣는데 앨범소장하고 싶어 구매 했어요
저는 매일 아침마다 3집앨범 틀어놓고 시작해요~잔나비를 알게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17년 인생에서 이렇게 울림을 주는 아티스트는 없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들어오고 하루하루를 고군분투하면서 잔나비에게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참 감성이 풍부한
학생이네요
이런 감성의 노래를
좋아하더니
노래만 들을 땐 이국적이고 동화같은 아일랜드를 떠올렸는데 한국적이고 현실적인 영상에 입혀지니 또 감상이 다르네요
어릴 적에 고향에서 동네 아이들과 산과 들, 동네를 다니며 놀던 생각이 나네요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네 안좋다가도 인생살기 싫다가도 살아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기분이 들어 노래에 이런 힘이 있었구나
뜨밤,가을밤,주저하는 여인들이 내 최애곡인데 여기에 하나더 늘었네. 너무 좋다.
왜 눈물이 나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다가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우리에겐 항해했던 과정의 추억이 있으니깐!
잔나비 3집은 가요가 아닌 한 편의 영화를 엮은 내용이네요^^
역대급 사랑노래 가사다…
당장이라도 노을과 파도가 있는 바다로 가고 싶게 만드는 노래
동화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아.. 노래가 끝나가려하니 눈물 나면서 제발 끝나지 않았으면 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잔나비식 사랑은 어찌나 은은하고 사랑스러운지..큰소리로 사랑한다고 목소리로 울부짖는 그런 사랑고백이 아니라서 너무 좋다..눈감고 들으면 달빛에 조용히 같이 배타고 일렁이는 느낌..기꺼이 같이가주지
잔나비만의 이 분위기, 이 감성...
전주 듣자마자 소름돋았습니다
앨범마다 소름돋게하는 아티스트는 잔나비가 유일한거같네요
역시 잔나비는 서정적이네요
최부장님은 시인이고 철학자입니다👍😍💙💙💙💙💙
김도형은 천재다~곡이 너무너무 좋아
안녕하세요 ^^
저는 이무진씨펜입니다.
무진씨가 이노래가 처음나왔을때 첨에 한200번정도 하루종일 들었다고하시더라구요.그러면서 꼭 꼭 들어보시라고 정말
정말 엄청추천신다고!!!
그래서 듣게됐는데!!!
정말 너무좋네요.
이건 좋다는말로
아니 말로는 표현못할정도의 곡인것 같아요
저같이 늦게라도 꼭꼭 모두들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야지 느낄수 있으실꺼 같아요^^
플레이리스트에서 오래남을것 같네요.
먼훗날 나의 플레이리스트에서도 아마...🎉
참 잔나비도 항상 응원할께요^^
어떻게 그 젊은 나이에 이런 감성의 곡을 만들고 부르고 느낄수가 있는건지? 천재 아녜요?
80년대초 대학시절 실개천 옆으로 흐드러진 능수버들을 느끼며 걷던 한장면!
한여름 옥상 꼭대기에 모기장 치고 누워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쏟아지던 유성들과 은하수 물결이 떠오르는 노래!
잔나비~~~고맙고 칭찬해요
어린시절 청춘영화 한편을 보는거 같아요
뮤비가 너무 아름답다....
잔나비가 잔나비했다....
이런 명곡을 사람들이 아직 못들어봐서 차트순위권 밖이라는게 너무 안타깝다 충분히 탑텐할거같은 노래인데
그래서 더 매력인거에요....❤
한명이 학교폭력해서 그럼
아이고 ㅠ 진짜 안타깝네요 ㅠ 탑텐에 10곡 다 잔나비 노래로 도배되는 날이 올겁니다~~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해요
어릴적 추억도 떠오르고 듣는동안 가슴 뭉클했어요
이 곡을 듣고 내가 느낀 감정들: 인생의 덧없음, 되돌아 갈 수 없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 후회, 시간의 무정함에 대한 슬픔, 늙어가는 것에 대한 아픔, 우울함, 그리움, 후회감
동감👍
딸아이가 앨범을 구매후 소장하고 있습니다^^
노래가 이번에도 너무 좋습니다
인성도 겸비한 최정훈님♡
너무 좋습니다^^
괜히 음악가가 아니구나 음유시인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분인거 같아요 잔나비 노래 너무 좋습니다
목소리 자체에 여러 악기들이 함께 연주하는것 같다
매력의 목소리 최정훈!
여기만 들어오면 나는 마음이 평온해진다,
가사 한 음절 한 음절 아껴 듣는다,
잔나비는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미소짓게 만들고 오늘도 잘 살고 있다
말해주는거 같다
이대로~이대로~~ 길잃어도 난 좋아~~
길잃어도 잔나비와 함께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 삶이다...
이대로~ 이대로~
내 어린날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았네 이 노래를 들으니까 내 어린날이 생각나네요 가벼웠던 작은 몸 넘치는 힘 못이겨 신나게 뛰어다녔던 날들 땀뻘뻘 흘리면서 놀이터에서 놀던 날 비맞으면서 얼음땡 했던 날 너무 반짝이던 순간이네요 이런 소중한 기억을 되새겨보게 해줘서 고마워요 잔나비 대단한 아티스트들!
와 잔나비는 좋은곡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좋은게 나올것이 있을까 했는데 착각이었다 3집 진짜 인생앨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보다 더 명곡이 나올까 했었는데 진짜 나와버렸네요
희한하게도 어렸을때 듣던 노래가 아닌데 추억에 빠지게 하네요
역시 최곱니다
잔나비 노래는정말 다 명곡입니다 이런감성적인 노래가필요한 요즘세상입니다
이대로 이대로
더 길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아주 오래전 그 마음이 잃어버렸던 보물처럼 다시 떠올라서 한참을 돌려들었다. 좋은 노래로 많은 이들이 추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잔나비 - 외딴섬 로맨틱 가사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가사 좋구.. 멜로디 좋구.. 듣고 있음 이 설렘은 뭔가요?!!! 왜 매번 마음까지 흠뻑 적셔 놓는 건가용?? 감동으로.. ... 파도는 밑줄 긋고.. 정훈이는 더더더 좋아지구.. ❤❤
첫 가사랑 마지막 장면 연결지어 보세요 정말 좋아요😁😁😁
첫사랑 소나기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가사가 정말 아름다워요
노랫말이 너무이뻐요 ㅠㅠ
잔나비 넌 국보야
아 힐링 ♡♡♡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노래다
길 잃어도 난 조아
뮤비에 나오신 이서한 배우님 ,
예전에 제 대학생 시절 좋은 기회로 같이 일을 하게 됐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깊은 감정선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MV에 출연하셔서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잔나비의 노래와 같이 보고 듣게 되니 그 시절 어리숙했던 저의 모습이 떠올라 잔잔한 울림을 주네요. 그리고 여전히 좋은 연기로 서한 배우만의 진심을 보여주고 계신 거 같아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
혹시 이 댓글을 서한 배우님이 보게 된다면 음 .. 배우님의 미소는 언제나 햇살을 가득 머금은 소년처럼 빛이 납니다. 앞으로도 그 미소 잃지마시고 더욱 멋진 배우가 되길 마음 한켠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댓글 읽다가 감동 받았네요! 저를 좋게 평가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저 또한 많이 어리숙하지만 배우는 자세로 더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곡소개
외딴 섬 로맨틱
언제나 용기내어 서로의 손을 감싸쥐던 작은 사랑들에게, 여전히 꿈을 꾸는 이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정지용 시인의 '오월 소식'의 일부를 제목과 가사에 인용하였습니다.
라고 앨범 곡 소개에 써 있네요
이번 노래도 몽글몽글 하니 역시 잔나비 감성인가 봅니다.
어느샌가 추억에 젖어 노래를 듣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
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그냥 네모의 꿈을 들을란다
@@googleplayboy6974 그 노래도 좋죠 ㅎㅎ
잔나비 중독이다.
난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부분이 가장 와닿는 구절. 나를 믿어주는 나만의 편, 그게 가족이든 애인이든 친구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음을 떠올리게 하는 구절이어서 가장 좋음😍👍
저도 그 구절이 너무 좋아요 몇번을 들어도 울컥하네요
진짜 이번 엘범은 명반을 뛰어넘었다...진짜
하 이런걸 만든다는게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
내가 잔나비팬을 안했으면 인생이 진짜 재미없었을거 같네
내 인생 최고 행운이 잔나비 콘서트 2번간거네 ^^
이건 걸작이야 최고의 잔나비!
들으면 들을수록 이번 앨범은 꼭 순서대로 한 번쯤은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고 읽어본 동심을 떠올리게 된다 ,, 진짜,, 최고야 최정훈,, 사랑해,,,,
노를 저으면 그 소리를 들을래..
그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느껴지는 따뜻하고 설레는 노래
그날 그곳으로 순간이동
잊고 살던 내 소중한 기억들
깨워줘서 고마워요
뮤직비디오 주황색 입으신 서한배우님! 단편영화 촬영때 같이 작업했었는데 심성이 너무 착하시고 연기도 너무 잘하셔서 더욱 뜨기를 원했었는데, 이번 외딴섬 로맨틱 뮤직비디오에서 뵙게되어서 너무 반갑고 소년감성이 철철 넘쳐흐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잔나비 이서한 화이팅!!!!
다시 공연에서 뛰놀 수 있는 날들이 하루빨리오길 바란다! 매일 그립다고 항상! 그렇기에!
85만 중 1~2만은 내가 채운 듯 이젠 어떤 가사에 어떤 장면이 나오는지도 알고 그냥 노래가 너무 좋다 ㅠㅠㅠㅠ 존경해요 잔나비
콘서트에 꼭 가야지
영상미 오진다
나도 저런 순수한 친구가 있었으면
작년에 가족끼리 제주도에 여행 갔을 때 생각이 나네요. 제주도 참 예쁜 거 같아요. 이 영상 더 많이 사람들이 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