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JANNABI] - '외딴섬 로맨틱' M/V

[🛶D-day]
잔나비 [JANNABI] - '외딴섬 로맨틱(I Know Where The Rainbow has Fallen)' M/V
🛶10. 외딴섬 로맨틱(Title)
언제나 용기내어 서로의 손을 감싸쥐던 작은 사랑들에게, 여전히 꿈을 꾸는 이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ㆍ잔나비 정규3집 '환상의 나라'ㆍ
🌈2021. 07. 28. PM6 Release
환상의 나라로!
여전히 꿈과 희망, 사랑과 우정, 성실과 용기가 넘쳐 흐르는 곳!
ㆍ
이번엔 재미있는 앨범을 만들어 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 앨범은 한 숨에 이어갑니다. 타이틀 곡 들어보시고 좋으셨다면 눈을 감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숨에 즐겨보세요!
곳곳에 소소한 이야기와 몇개 낯익은 낱말들을 우리의 듬직한 팬분들의 재미를 위해 숨겨 놓았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나도.
ㆍ🦸🏻‍♂ 잔나비 최정훈
📽M/V Director
@iwasong @uxuxuxu_u
👤Actor
이서한 배우님 @xeohany
이승연 배우님 @22s22222222y2
김원빈 배우님 @iamwho_i_m

[@MiKyeongPark]

6살 아들한테 이 노래 들려주면서 노래 들으니 느낌이 어때? 물어보니... 하늘나라로 날아가서 천사를 만나는 기쁜 느낌이 들고, 서울할아버지 집이 넓어져서 함께 까르르 웃으면서 뛰어노는 행복한 상상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네요. 또 다른 느낌 얘기해준 것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애한테 잔나비 노래를 많이 들려줘서 애한테도 친숙한 노래들이 많아요~ 동시대에 나이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 잔나비밴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늘 이렇게 음악 계속 해주세요.♡♡♡

[@chriscornell8796]

헐 너무 귀엽당 부모님의 예술적 감각을 물려받았나봐요 ㅎㅎ

[@TldktggEhr]

선행 학습 대단하네요!! ㅎㅎ

[@user-mv6vw1hv7m]

아기가 감성음감이뛰어나네요 저두그런느낌입니다

[@forytbkim9035]

마음 따뜻해지는 감상이네요 ㅎㅎ

[@Gianluigi_]

이제는 8살이겠네요~
아기가 늘 건강하고 엄마 아빠랑 행복하길😊

[@5ral67]

이런 명곡을 사람들이 아직 못들어봐서 차트순위권 밖이라는게 너무 안타깝다 충분히 탑텐할거같은 노래인데

[@user-if5xu5wv4k]

그래서 더 매력인거에요....❤

[@user-el3wn6mv9w]

한명이 학교폭력해서 그럼

[@user-fe3gq4qn8p]

아이고 ㅠ 진짜 안타깝네요 ㅠ 탑텐에 10곡 다 잔나비 노래로 도배되는 날이 올겁니다~~

[@user-rk8fd7rs2h]

주연위 뜨여남품 she 히트곡으로 뜨문뜨문 잔나비를 알던 대중들이 놀랄 앨범이지만, 이번 앨범이야말로 잔나비가 늘 품어오고 시도했던 음악적 야망을 마침내 밀도있게 완성시킨 앨범임.
1집도 세계관이 명확한 스토리라인이 있는 앨범이고 2집 또한 한 개인의 자화상을 그린 앨범이었음(특히 잔나비피셜 신나는잠,나쁜꿈,새어둠새눈,꿈책힘벽 한 흐름임).
다만 저 두 앨범 각각 수록곡들이 워낙에 반짝이고 분위기가 다양해서 히트치는 바람에 오히려 대중들의 이해도가 부족한 케이스였음.
3집은 이전 두 앨범들보다 전체적인 연결성과 스토리라인 그 모든 밀도가 편집증 수준으로 빡빡해지고 완성도 높은 잔나비의 성공작임. 그간 잔나비가 어떤 야심을 품고 음악을 하는지 몰랐으면 충분히 놀랄만하지만, 잠시 낯섦에 압도되지 말고 앨범소개와 스토리라인 음악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길 바랄뿐. 요새 정규를 13곡 빼곡히 성실하게 하나하나 만든 앨범은 얼마나 소중한지. 히트곡을 위한 갯수채우기에 급급한 앨범이 많아서 인내심이 부족할 수 있지만 40분만 시간을 낸다면 잔나비가 말하고자하는 환상의 나라에 이끌려 갈 수 있으리라 믿음. 어려운듯 하지만 묘하게 끌리는 대로 2번만 듣고 나면 굉장히 쉽고 대중적이라는 걸 알 수 있음
그리고 cd 들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앨범은 반드시 씨디로 들어야 중간텀없이 자동재생되서 하나의 대서사시 혹은 이야기로 연결될거임

[@user-rk8fd7rs2h]

특히나 연결성이 워낙 뛰어나 티가 안났지만 수록곡도 다 중독성 있는 타이틀감임.
그래도 다 듣기 귀찮은 사람들은 비틀파워, 나의친구여, 외딴섬로맨틱, 밤의공원, 컴백홈은 필히 들어보길 추천함
그것마저 너무 많으면 딩고라이브라도

[@forallthatilove.7383]

대중성은 이해도가 아니라 노출도에 비례합니다.
대중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게 아니라, 음악은 살다가 문득 생각나는 듣던 노래를 또 듣는 것으로도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고
새로운 음악을 찾으려는 사람은 그만큼 적어지죠. 그 중에서도 잔나비의 노래에서 새로운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은 더 적어지겠죠.
대중이 이해하지 못해서 라는 이유로 대중과 멀어져봤자 좋은 게 없어요. 지금 당신도 그들 중 하나이고 이 노래 정도면 노출 없이 많은 조회수나 사랑을 받는 게 맞다고 봅니다.

[@Jplanet118]

팬이긴 한데 명반은 굳이 그렇게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팬이 아닌 누구나가 많이 듣고 싶고 많이 찾는 것이야 말로 모든게 설명됨. 그안에는 가삿말이나 혹은 멜로디가 될수도 있고 스토리 구성이나 감수성을 건드리는 여러가지들
특히 잔나비가 떳을 시점과 그 이후의 출시했던 기존 앨범들의 좋은 곡들의 임팩트는 워낙 크다.
(아직까지도 순위만 보면 알수 있음)
꾸준히 사랑받는 오래된 가수들 보면 매 앨범이 나올때마다 명반이진 않죠.

[@user-qy8ms5do5w]

진짜 노래 듣다보면 어느새 십분 이십분 지나있음 너무 연결이 잘돼서

[@user-jf6it2lt4v]

​@@Jplanet118 그건 공감을 못 하겠네.
명반이 누구나가 많이 들어야하는 건 아님.

[@user-wg2xn7ut3k]

잔나비 처음 알았을때 기분 같다

[@user-gs7oc1hx2y]

완전 완전 공감요

[@user-jh5fk1jo9k]

와 👍 공감

[@user-en2jp8zq9k]

잔나비의 좋은 노래가 이렇게 많다는걸 알았을 때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user-wh9nj5ei6y]

공감❤

[@user-zg7bg8hz5k]

ㅋ

[@user-qp5fv4kz5s]

잔나비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잔나비를 알게되고 난후에 인생의 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멜론은 아들이 좋아하는 과일이라고만 생각하던 어머니는 이제는 멜론이라는 어플에서 노래를 들으시고
설거지를 할때 등산을 할때 항상 잔나비 노래를 듣고 다니시네요. 제 차를 탈때는 무조건 잔나비!
이틀전에 28일날 잔나비 앨범이 나온다면서... 어떻게 해야 살수있냐고 하는 어머니를 보고
'아.. 한때는 엄마도 소녀였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많이 반성했어요.
어머니가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에 처음으로 앨범을 기다리는거라면서 주말에 같이 앨범 사러 가기로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끝나고 어머니 콘서트 꼭 모시러 갈게요. 언제나 늘 건승하시구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p.s 어머니 멜론에 잔나비 노래 들은 횟수보니까 5000천회가 넘네요 ㅎㅎㅎㅎ

[@user-qp5fv4kz5s]

ㅎㅎㅎ 저번에 볼때 5천회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6004회네요 ㅋㅋㅋ

[@user-gb2qy6cv1u]

읽는데 어머니가 잔나비를 사랑하는 깊은 마음이 진하게 전해져오고 또 아드님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느껴져서 눈씨울이 뜨거워지네요~

[@user-qp9yv1iu5q]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ㅠㅠ

[@user-sh7cx1tq4x]

감명깊은 댓글이었습니다. 가슴뭉클하네요.

[@coolkdsnvertht]

두분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Frism_Studio]

잔나비 - 외딴섬 로맨틱 가사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user-xu9pi4hg4u]

너무좋다 람쥐 ㅠㅠㅠㅠ

[@user-fe7ne9su2m]

가사 좋구.. 멜로디 좋구.. 듣고 있음 이 설렘은 뭔가요?!!! 왜 매번 마음까지 흠뻑 적셔 놓는 건가용?? 감동으로.. ... 파도는 밑줄 긋고.. 정훈이는 더더더 좋아지구.. ❤❤

[@storystore134]

첫 가사랑 마지막 장면 연결지어 보세요 정말 좋아요😁😁😁

[@orange0319]

첫사랑 소나기 생각나네요~

[@idsf732]

감사합니다 ㅠㅠ 가사가 정말 아름다워요

[@joshuakim6464]

저희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모든걸 다 아시면서도 제 어린 생각과 고집을 들터주신 우리 아버지.
항상 제 말을 들어주시고, 조용히 노를 지어주시며 기다려주신 우리 아버지.
그러다 제가 스스로 틀렸다는것을 깨달았을때, 웃으며 다시 대리고 와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mamachance7960]

그래 너가 가고싶은곳까지 가봐.. 너는 니 눈으로 꼭 보고 경험해봐야하니까..엄마는 그냥 여기서 널 언제나..기다릴께..

[@user-hu7ww7hs7d]

어머니도 같이 찾아 떠나는 동반자이십니다

[@user-hj2jp9ok6x]

@@user-hu7ww7hs7d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user-sn9mi9cv4x]

무지개가 떨어진 곳을 알아, 내일은 꼭 함께 가자던 그녀. She의 한 구절에 이렇게 멋지게 답해주다니요...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기꺼지 함께 가주지' 무지개가 그 곳에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기꺼이 함께 가주겠다는 대답이 너무 따스하고 울컥해서 눈물만 나와요.. 잔나비와 함께라면 아무리 길을 잃어도 행복할 것 같아요

[@user-yo3gs2zo1t]

이렇게 연결이 되네요 참으로 멋진 서사.....잔나비 넘나 사랑스러운 밴드...

[@kuk99818]

소름돋네요 .. 아름다운 해석입니다.

[@user-dw8lm4sn2j]

정말정말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해석이네요♡♡

[@apple777724]

저도 이렇게 이해했는데ㅜㅜ그래서 She 듣고나서 외딴섬로맨틱 이어들으면 기분좋음ㅋㅋㅋㅋ

[@poussinkang8560]

잔나비가 역시 잔나비했네요. 우리 속의 동심, 동화를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었어요. 엉엉 ㅜㅜㅜㅜ 돌아가고 싶은 그 곳으로 잔나비, 정훈이가 데려다 줘서 정말 고마워요. 2년 반을 갈아넣은 최고의 대작,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최정훈, 잔나비 사랑해요💕💕💕💕💕💕💕

[@user-gi6qg8re6i]

저는 이번 앨범 그냥 잔나비 원래 스타일이라고 생각들어요
다들 잔나비가 조용한 노래나 레트로 감성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잔나비는 그냥 앨범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노래를 하는 아티스트 같아요 잔나비 1집도 뜨여남품이 상대적으로 유명한 거지 앨범 전체적인 구성은 이번 앨범과 동일합니다 서커스 고조된 분위기에 서커스가 끝나고 전과 달라진 침울한 분위기 등등 확실한 기승전결과 스토리가 있어요
잔나비 2집도 마찬가지예요 2집도 마냥 조용한 노래만 있는 게 아니고 신나는 잠 나쁜꿈과 같이 다양한 장르의 곡이 많은데…
잔나비는 그냥 앨범 주제에 맞게 여러 가지 장르랑 다른 분위기를 내는 아티스트인건 모든 앨범에서 동일해요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한번에 쭉 이어져서 그런가 가장 컨셉 주제에 맞게 곡을 잘 이끌어갔다고 생각 들어서 더더욱 잔나비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취향은 각자의 취향이니 존중은 합니다만 잔나비 분위기랑 스타일이 변했다, 원래 잔나비랑 노래가 안 어울린다 라는 말은 좀 괜히 마음이 아파지네요 흑흑
제가 아는 잔나비는 변함이 없는데..그리고 잔나비 형아들 사랑해

[@namastelee7112]

잔나비노래 이번에도 충분히 대중적인 곡들이 많네요

[@user-rk8fd7rs2h]

마자용 1,2집에 비해 눈에 띄게 유기성이 좋아져서 개인적으로는 3집이 잔나비가 늘 만들어내고 싶었던 컨셉앨범을 완성시킨 역작이라 보여요
주연위 뜨여남품 she같은 히트곡이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1집 스토리도 그렇고 2집 나쁜꿈신나는잠, 전설, 새어둠새눈만 생각해봐도 잔나비는 원래 이랬어요ㅋㅋㅋㅋ

[@user-vr5tl7nq7f]

ㅇㄱㄹㅇ..수록곡 어떤거는 굿보트 생각도 나고 완전 좋던데
그냥 잔나비 그 자체임 ㅠㅠ흑흑

[@user-w8o]

저도 이번 앨범 너무 좋아요 보통은 음원으로만 듣는데 앨범소장하고 싶어 구매 했어요
저는 매일 아침마다 3집앨범 틀어놓고 시작해요~잔나비를 알게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muzikk6649]

노래가 좋고 좋지 않고를 떠나서
도대체 어디서 영감을 받아야 이런 노래를 만들 수 있을까요…
잔나비는 그냥 ‘잔나비’라는 장르인 것 같습니다..

[@si_nama_si]

잔나비 신곡 나오자마자 달려왔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잔나비스러운 감성의 노래를 들으니 다시 오늘 하루를 달려갈수 있을것 같다
이 노래를 듣는 모두에게 같은 감정을 느낄수 있기를

[@BS-dg3ie]

걷기 운동하다가 어? 잔나비 신곡이다 하고 들었는데 진짜 춤을 추면서 걸음 . 노래가 너무 소름돋을 정도로 좋더라...

[@요즘잘자쿨캣]

아자아자아자!

[@user-ih2zc3pf6d]

@@BS-dg3ie 상상하니까 뭔가 웃기네요 ㅋㅋㅋㅋ

[@user-ro1pk7yk8g]

스물 다섯 먹은 지극히 평범한, 노래를 좋아하는 취준생입니다.
많이 힘드네요. 먹고 살것도 정해야하고
열심히 서포트 해주는 엄마 아빠,
그리고 이제 막 1년 만났지만 서로 있는거 없는거 다 퍼주고
다퉈도 하루 이틀 안가서 서로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며
그 자리 그대로 꿋꿋히 제 옆을 지켜주는 여자친구,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곡인거 같아요.
뚜렸하지는 않지만 얼른 행복해지고 여유가 생겨서 부모님께는 효도를
여자친구한테는 더 나은 형편에
견고해져가는 미래를 약속하고 있는 하루하루에
진짜 힘이 되는 가사와 멜로디에요.
우리 정훈이형 산전수전 버텨내면서 자기만에 스토리 있는 노래,
항상 그저 감사해요. 항상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해주시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힘이 나는 노래 계속 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yeonsoonchung3748]

지금 힘든 시간도 훗날 아름답게 기억되길 빌어요

[@user-ro1pk7yk8g]

@@yeonsoonchung3748 열심히 삽시다 화이팅 🔥

[@user-fi1xd7pi4d]

잔나비식 사랑은 어찌나 은은하고 사랑스러운지..큰소리로 사랑한다고 목소리로 울부짖는 그런 사랑고백이 아니라서 너무 좋다..눈감고 들으면 달빛에 조용히 같이 배타고 일렁이는 느낌..기꺼이 같이가주지

[@user-cv3jz7zt8v]

최정훈과 잔나비는 인류의 보물이다. 어린왕자가 환생이라도 한걸까

[@bakersepissue3728]

저는 태국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잔나비의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같이 음악도 듣고 뮤직비디오도 보면서 눈물이 날 뻔 했어요. 이 미학은 내 마음을 아주 감동시켰습니다. 이 밴드는 놀랍습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 만들고 내가 이 트랙과 앨범의 다른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차트가 괜찮기를 바랍니다.

[@teba5418]

Well done

[@ejcho]

당신의 글이 참 감동이네요.

[@user-ui4mb5kr7k]

말을 예쁘게 하십니다

[@pyoshmusic]

Aww so sweet

[@user-ej2qi8gv2p]

오우,,,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만 당신께서 말을 너무 아름답게 하셔서 이렇게 댓글에 답글을 달고 감니다~ ^_^

[@user-yh2vd1ul1g]

항상 느끼는거지만 잔나비는 뮤비에 유명한배우 말고 많이 알려지지 않는 배우분들 보여주는게 그것 또한 너무 좋다..

[@user-of2fh9bu4x]

표정연기가 넘 좋네요
뭔지 촌스럽고 순수한 섬뜨기들
😆 ㅋㅋㅋㅋㅋ

[@seohanlee1550]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user-xp2sc4tv7r]

솔직히 내가 잔나비와 퀸을 비교하면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고 비판 할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지만, 퀸이 자기들만의 장르를 개척 해 나가듯이 잔나비도 자신들만의 어떤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히 다른 곡들과는 다른 느낌을 가진 새로운 하나의 장르를 개척 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잔나비를 퀸과 다른 어떤 유명한 밴드와도 견줄 수 있다고 본다.
잔나비 노래는 나른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가사에서 오는 감동으로 몸에 전율이 느껴지게 한다.

[@user-dj4hl2ei4h]

@inquartz 로켓트, 작전명 청춘

[@goodborio]

2035년에 듣고 계실분 손..^^
한동안 노래 듣기를 잊고 살았던 40대 입니다. 환상의 감동과 위로를 주는것 같아 가슴이 저미어 오는듯합니다. 지금 잔나비를 알게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user-bs8sy8ot4n]

🙋‍♀️🙋‍♀️🙋‍♀️

[@ejcho]

천재 아니라매 천재 맞구먼

[@user-wk9ip9bx4b]

일반적인 가요는 노래를 부르는 주체가 사랑이라는 세계 안의 등장인물 역할을 자처하지만 잔나비는 그들이 구축한 세계안의 등장인물로 사랑을 채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잔나비가 좋다

[@nahoona._.]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user-yx7df3zb3f]

잔나비 초창기 학폭뉴스.김학의 접대스캔들 나왔을때 진짜 마음 아팠었는데 잘 극복해서 다행이라 생각한 50대.잔나비노래들으면 왜 이리 가슴이 멍 해지는지.

[@user-ww7dh6xn7l]

사실이 아니겠지만
사실이라 해도
나는 잔나비 노래 찾아 들을거에요
온리 잔나비❤

[@user-sb1tb5ns9i]

작은 다락방에 숨어서 어른들은 믿지 않는 동화책을 몰래 펼쳐보는 느낌이에요.
기꺼이 함께 가준다는 그말이 그 어떤 말보다 나를 믿어주는것 같아 울컥하네요..

[@user-of2fh9bu4x]

딱 그 느낌 옵나다👍

[@user-zo4zd5uq5v]

지난달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부분마취하고 차가운 수술대 위에 누워있을때 간호사분이 긴장되시면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신다길래
잔나비 노래 들으면서 수술받았어요.
긴장도 풀리고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마치 꿈을꾸듯 그렇게 수술받았어요.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번 뮤비도 한편의 단편영화네요.
노래도 뮤비도 너무나도 순수하고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user-dq3km8sb6y]

헉..잔나비 노래를 들으면서 받는 수술...왠지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어떤 수술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수술하는 일 없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 항상 좋은하루 되세요๑˃̶͈̀ᴗ˂̶͈́๑

[@조땡]

아프지 마세여~

[@user-zo4zd5uq5v]

@@user-dq3km8sb6y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건강할께요. 감사합니다.

[@user-zo4zd5uq5v]

@@조땡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우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길...

[@lkdjcisj]

자꾸 이대로 이대로가 맴돌아서 또 찾게됨;; 최정훈 못하는 거 찾아내는 사람 박슈처쥼

[@user-vv3po1wp9g]

매미는 울고 풀내음 가득한 바람이 부는 여름날.
친구들과 보물찾기를 했었다. 이곳저곳을 바람처럼 뛰어다니며 탐험했다. 우리가 갈 수 없는 곳은 거의 없었다.
할아버지의 노트 속 지도는 우리에게 좋은 놀이가 되어주었다. 순간순간이 보물 같았다.
커다란 고목 아래서 비를 피할 적 쏟아져내린 비가 생각난다. 엄청난 소리로 땅을 씻는.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오랫동안 이 비가 기억날 것이다. 두근거렸던 내 마음도.

[@user-wi5fp4bk5h]

와

[@user-wj3lf5fd9z]

연습)잔나비 진짜 미친거 아니야? 잔나비가 빌보드 차트 1위 찍었다고?

[@user-of2fh9bu4x]

빌보드 는 따놓았네요
빌보드 못 갈 일 없죠
Let's go 잔나비

[@역병의사카밀로]

최근에 저에게 매우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 정신적 고통이 극심했는데, 오늘 잔나비가 절 위로 해주듯 앨범이 나왔어요.
1집부터 시작해서 3집까지 저에게 와준 잔나비를 절대 잃고 싶지 않아요.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최초 공개부터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user-nm3ox9pe7b]

힘내세요!

[@user-bo4kt4ql4u]

노랠 듣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래요

[@gaezzazung]

와... 진짜 행복이 별거냐
그냥 나좋아하는거 하고 듣고 사는거지
진심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user-qq1ct7yx3n]

감동 댓글이네요ㅠㅠㅠ

[@hy03077]

멋진데..?

[@user-jd6ku4ol4t]

마음이 일렁인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리고 노를저으면 그소리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나에게 있는지 생각하게된다

[@snu2463]

17년 인생에서 이렇게 울림을 주는 아티스트는 없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들어오고 하루하루를 고군분투하면서 잔나비에게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user-wj9ox8hd8w]

참 감성이 풍부한
학생이네요
이런 감성의 노래를
좋아하더니

[@user-iy2fo9rm6x]

결혼 10년차 유부남입니다
와이프가 추천해줘서 들었어요
훗날 나이든 저와 와이프를 위한 노래같아요

[@user-te8lk7xl3p]

2035년에도 들을 사람 여기 한명추가요! 풋풋한 감성이 묻어나는 로맨틱하고 아련한 노래세요~~~^^

[@user-le3kz9jb3j]

이 곡을 듣고 내가 느낀 감정들: 인생의 덧없음, 되돌아 갈 수 없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 후회, 시간의 무정함에 대한 슬픔, 늙어가는 것에 대한 아픔, 우울함, 그리움, 후회감

[@user-kx5me2hc4v]

동감👍

[@user-wg9oi4he1v]

곡소개
외딴 섬 로맨틱
언제나 용기내어 서로의 손을 감싸쥐던 작은 사랑들에게, 여전히 꿈을 꾸는 이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정지용 시인의 '오월 소식'의 일부를 제목과 가사에 인용하였습니다.
라고 앨범 곡 소개에 써 있네요
이번 노래도 몽글몽글 하니 역시 잔나비 감성인가 봅니다.
어느샌가 추억에 젖어 노래를 듣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
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googleplayboy6974]

그냥 네모의 꿈을 들을란다

[@user-wg9oi4he1v]

@@googleplayboy6974 그 노래도 좋죠 ㅎㅎ

[@user-ks5ie9ky5q]

노랠듣곤 맘이 일렁였다 나도 옛날엔 그 외딴섬을 지나온것 갔은데....
그때 아무것도없다는걸 알면서도 같이 가준 이도
많았던것 같은데......
청춘을 보내고 계실 여러분들!!!
청춘의 한자락에 남을
그 외딴섬을 흠뻑 즐기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꼭 기억하시길...
아름다웠었다고!!!

[@user-uw6db1vp6c]

한국에 비틀즈가 있다면 바로 잔나비라 할 수 있다. 이 노래는 어느새 내가 가장 좋아하고, 앞으로도 그럴 곡이 되었다. 이 노래 가사처럼 우리는 그곳에 그 무엇도 없는 것을 알면서도 길을 잃어가면서도 가야만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namanui918]

앞으로는 깨기 싫은 꿈을 '잔나비' 라 일컫기로해요 우리

[@user-vs6pd7ls1s]

예전분당지하작업실 꼭대기층에 제동생부부5년차사는데 아기생겨서 큰집으로 이제곧 이사갑니다.
아직도 후회되요.
잔나비 그곳에살때 맛있는거 갖고 찾아가볼걸~~!!
프라이버시라 생각하고 안찾아갔는데
역시나 안찾아가길~~팬으로서 잘한거같음^^

[@user-ge7kt5cf2c]

진정한 팬은 멀리서 응원하는겁니다!

[@user-mq9xx3et7m]

아무것도 없는걸 알면서도 같이 가주고, 길 잃어도 함께 해매어도 좋은 사랑..

[@user-xr4ib2zz7g]

뮤비에서 기획의도가 보이네요 그동안 두 사람만의 사랑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누구나 한철의 소중한 보물 같은 순간이 있죠 남한테 설명을 하려고 말을 꺼내면 그제서야 거짓말 같기도 한 순간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는 말로 사람 사이의 고독을 표현한 시도 있는데 잔나비의 세계관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외딴섬은 때로는 로맨틱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나봅니다

[@user-uq7ri2ti3t]

만약 디즈니가 한국 회사였다면 ost는 잔나비가 책임지지않았을까 소리의 웅장함을 이렇게 한국 색깔 짙게 담아내는 예술가가 잔나비 말고 있을까싶다

[@mariandsucreame6988]

뭐지?
노랠 듣는데 목구멍이 아플 정도로 눈물을 참고 있는데도...
왜 이렇게 행복하고 벅차오르지?

[@Amy-mw5nl]

저는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경시생이예요. 불확실한 미래, 나의 젊음을 독서실에 바치는 것이 참 힘들어요.
시험이 얼마남지않아 매일매일이 참 숨막히던차에 잔나비 음악 덕에 위로를 받네요.. 눈감고 두귀에 이어폰을 꽂은 지금은, 여기가 네버랜드인가요?ㅎㅎ
노를 젓는 소리에 귀기울인다는 가사... 저도 그래볼게요! 노력하고있는 지금의 나를 한번 감싸안아줄래요.
이번 앨범도 잘들을게요 감사해요🐒

[@user-fr4or1ut1j]

20대의 40프로가 공시생이지만 합격하는것은 1% 미만. 치열한 경쟁애서 고군분투하시길.

[@dd-wg5ew]

꼭 합격하실겁니다!! 화이팅 힘내요❤️‍🔥❤️‍🔥

[@Amy-mw5nl]

@@user-fr4or1ut1j '해보자 해보자 후회없이' 김연경 선수님의 말처럼 해보려구요~!

[@Amy-mw5nl]

@@dd-wg5ew 날은 덥지만 따뜻한 응원은 못참지..🔥 감사해요❣️❣️

[@미모의여고생]

역시 잔나비가 잔나비 했다

[@user-wg9wm6fx2p]

난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부분이 가장 와닿는 구절. 나를 믿어주는 나만의 편, 그게 가족이든 애인이든 친구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음을 떠올리게 하는 구절이어서 가장 좋음😍👍

[@user-ju6ri9ec8y]

저도 그 구절이 너무 좋아요 몇번을 들어도 울컥하네요

[@postivekoo]

잔나비 노래는 어른이 되는사람과 어른을 위한 동화같다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꿈꿀수있는 그런 노래...

[@user-rp2dq3qj6i]

미래의 선생님을 준비하는 24살 임고생입니다.
무더웠던 여름 끝자락에서 잔나비의 음악을 듣는 저녁, 지금 이 시간이 누구보다 행복해집니다.
아직 너무 어리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리지않은 제 나이
확실한것이 하나없는 나날을 보내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어요 그럴때마다 잔나비 노래 들으면서 마음 다잡아봅니다
세상은 이리 따뜻한 노래를 들으며 잠들수있는
그런 행복한 곳이니까요
세상 공시생 여러분들 모두 자신을 다독이며 정진해봅시다 잔나비사랑해요 ㅜㅜ 💍

[@user-ox2gg6ic2r]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힘들어하며 쌓여가는 내공으로 멋진 선생님이 되실거예요. 힘내세요!!

[@user-bo7ff3jv9f]

이 노래는 나중에 노후에 들으면 진짜 폭풍 오열할 것 같다..

[@evandale40]

오바 ㄴㄴ

[@user-jx3ws1vs5r]

기다림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잔나비인 것 같아요. 앨범 발매 날짜가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우리는 설렐 수 있었고, 매일 밤 가슴 두근거리며 잠 못이루기도 했죠. 그 기다림의 끝에 이 노래를 듣고있는 지금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그리고 애탔던 기다림의 순간마저도 애정의 산물이었음을 우리는 알아요. 사랑하기에 기다렸고, 기다렸기에 반가운 잔나비의 노래를 환영해요. 이 노래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긴긴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기에 더욱 값진 무언가로 다가오겠네요. 이 노래를 오래도록 곱씹어 들으며 나중엔 우리가 기다렸던 순간들 마저 추억이 되길 바라요. 결코 허무하지 않았던 우리의 기다림을 기억해요.

[@youthmystar]

잔나비만의 오케스트라풍 웅장하고 풍성한 베이스에 최정훈의 잔잔하고 담백한 목소리가 밀도 높게 꽉 붙들어 더해지면서, 화려하고 조금은 볼륨이 큰 반주가 전혀 시끄럽게 들리지 않는 환상의 조합을 이뤄낸듯..ㅠㅠ 특유의 직설적이고 담담한 가사를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 입으로 한번 읊조리다보면 그 속에 잔나비가 담은 뜨개실같은 의미들이 동동 굴러나오는 것 같다. 이번에도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예술 작품...잔나비 노래는 아껴듣고 아껴듣다가 귀에 익고 어느새 생활 속의 배경음악이 돼버리면 그때부터 막듣게 돼서인지 지금 딱 침대에 누워 자기전 한 번 들어봤는데 다시 듣기가 무서울 정도로 너무 좋음...왜인지 잔나비의 내음이 자꾸만 맡아지는 듯한 노래...섬의 짭짤한 향과 다정함의 짙고 약간은 거치면서 달짝쌉싸름한 향기가 담겨있는 뮤비...아무튼 사랑한다는 말 ㅜ.ㅠ

[@user-bu6sj2ur9n]

잔나비가 담은 뜨개실같은 의미들…ㅠㅠㅠ🥺

[@youthmystar]

@@user-bu6sj2ur9n ‘잔나비’ 라는 인물이 우리에게 표현하고 선물해줄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떠오른게 보송보송 뜨개실이더라고요...저도 이 글 중에 가장 좋아하는 대목인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나비 최고..

[@user-defined.500]

행진곡풍

[@user-defined.500]

행진곡풍

[@happyday0310]

언제부터인가 잔나비가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네요..최정훈님 당신은 진정한 이 시대의 음류시인이네요ㅠㅠ언제까지나 이 아름다운 감성 잃지 않고 노래해주세요~~

[@lionet_]

아이가 왜이렇게 옛날노래를 듣냐고 하는거 보니 옛감성이 완벽한 잔나비

[@darcie.j]

여름밤에 들을 노래 또 생겼당

[@쒸익쒸익]

찐이다

[@gamza7908]

ㅋㅋ축하해용

[@user-lu3lm6hp6z]

가을밤이되면 가을밤에 들을 노래가 되는 마법같은 잔나비

[@user-bf3fo9no4b]

와 달씨

[@user-bf3fo9no4b]

와 달씨

[@snowyevening7012]

뭣보다 젊은 시절을 살아가는 바로 그 순간 속에 있는 소녀 소년들이 이 노래 댓글에 감탄 어린 감상을 적어놓는다는 것이 너무나 좋다. 나 역시 내 지난 시절이 결코 끝나지 않았단 생각을 하게 된다. 환상을 찾아가는 모든 길은 환상이 아니니까.

[@yjy3758]

역대급 사랑노래 가사다…

[@bambi0610]

나의 약함과 강인함의 조율이 예술로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제법 가치있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는 음악.

[@user-fz9iz4iz8o]

왜 눈물이 나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다가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우리에겐 항해했던 과정의 추억이 있으니깐!
잔나비 3집은 가요가 아닌 한 편의 영화를 엮은 내용이네요^^

[@user-ur3ru7ku9u]

MAMA 축하드립니다 🎉

[@sschoi8589]

어떻게 그 젊은 나이에 이런 감성의 곡을 만들고 부르고 느낄수가 있는건지? 천재 아녜요?
80년대초 대학시절 실개천 옆으로 흐드러진 능수버들을 느끼며 걷던 한장면!
한여름 옥상 꼭대기에 모기장 치고 누워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쏟아지던 유성들과 은하수 물결이 떠오르는 노래!
잔나비~~~고맙고 칭찬해요

[@lemmonb]

환상의 나라 전곡 모두 들어보셨나요?.. 뮤지컬 볼 때와 같은 소름이...*o* 훗날 맘마미아처럼 잔나비의 노래로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Sunlight819]

저도 같은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kuk99818]

와 대박일듯요
제 2의 ABBA 가나요 ㅎ

[@SeongKyungJun]

노래를 듣고 제 주관적인 해석을 남겨봅니다. 가사와 함께 노래를 듣고 보시면 더욱 재밌습니다.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 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 긋고
먼 훗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뮤비는 거의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가사만 가지고 해석을 하였습니다.
먼저 노래 속 상황을 알아봅시다.
‘나’와 ‘너’는 쪽배를 타고 외딴섬 로맨틱을 꿈꾸며 외딴섬에 가는 중입니다.
외딴섬에 있는 ‘로맨틱’을 찾으러 가는 것 같은데 여기서 특이한 점은
‘나’는 외딴섬에 ‘로맨틱’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는 없음을 두 눈으로 꼭 봐야 알기 때문에 ‘나’는 ‘너’와 함께 길을 떠납니다.
그러면서 ‘나’는 더 길을 잃어도 좋다 하고
(여기서 길을 잃는 것은 단순히 길을 잃는 것일 수도 있으나
‘로맨틱‘이 없는 외딴섬으로 가는 이루지 못할 행위도 길을 잃은 것으로도
확대 해석할 수 있겠죠.)
노를 저으면(외딴섬으로 가는 과정)
괜히 더 힘쓰지 말고 이루지 못할 꿈을 그만두라고 하기보다는
그 소리를 같이 듣겠다고 합니다. (최고 감동인 부분이죠)
이렇듯 이루지 못할 꿈을 향해 가는 ‘너’를 ‘나’는 이루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그만하라기보다는 더욱 독려하고 든든한 우군이 되어줍니다.
그리고 먼 훗날 ‘나’가 ‘너’에게 돌아가자고 말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여기서 세 가지 가설이 가능한데
가설1. 외딴섬에는 ‘로맨틱’이 진짜 존재했고 이를 찾고서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이는 웃으며 ‘너’가 돌아가는 이유가 되고
찾은 로맨틱으로 귓가에 피어나는 사랑 노래를 불러줄 수 있는 것이죠.
뮤비에서도 책에 그려져 있던 게 직접 가보니 그 자리에 존재했죠.
가설2. 외딴섬에는 ‘로맨틱’이 없었고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비록 찾지는 못했어도 체념하지 않고 ‘너’는 웃으며 돌아갑니다.
가설3. 외딴섬에 가지도 못했고 그 중간에 돌아오는 상황입니다.
제일 설득력이 떨어지는 가설이기는 하나
외딴섬에 당도했는지 여부가 가사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역시 가능은 한 상황입니다.
여기서 제 더욱더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갑니다.
일단 저는 ‘가설2’가 제일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이유로는 ‘나’의 외딴섬에는 ‘로맨틱’이 없을 거라는 꽤 단정적인 말도 이유이고,
결정적으로 ‘외딴섬 로맨스’가 수록된 ‘환상의 나라’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가
‘환상이 깨지는 것’이기 때문에
‘너’ 외딴섬에 당도하여 ‘로맨틱’이 없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것(환상이 깨지는 것)이
제일 앨범의 주제에도 맞다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서 좀 더 추론을 해볼 수 있는데
‘나’는 외딴섬에 ‘로맨틱’이 없는 것을 알았으나,
사실 ‘너’도 외딴섬에 ‘로맨틱’이 없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꽤나 도발적인 해석이지만 설득력이 있는데
이는 돌아가자고 하는 ‘나’의 말에 대한 ‘너’의 태도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로맨틱’이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그 믿음이 박살났다면
분개하거나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을 것 같지만 이와는 정반대로
웃으며 마치 “진짜 없었네. 어쩔 수 없지 뭐”이런 느낌으로(지극히 주관적 생각입니다)
돌아가자는 말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나’는 ‘너’에게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 들려달라고 합니다.
이런 ‘나’의 ‘너’에 대한 무한한 지지와
‘너’의 열심히 외딴섬으로 가서 ‘로맨틱’을 찾고
비록 찾지 못했어도 웃으며 돌아오며
‘귓가에 피어날 사랑노래’를 ‘나’에게 들려주는 이 모습이
진정한 ‘외딴섬 로맨스’라는 것을 잔나비가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많은 일에 부닥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중에는 옳고 낭만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고 실패할게 눈에 보이는 무모한 모험도 있을 것입니다.
‘너’는 그런 무모한 도전을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직접 두 눈으로 꼭 봐야 믿는’ 성격이기 때문에 무모한 도전을 감행하고
‘나’는 그런 ‘너’를 응원하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잔나비가 외딴섬에 도달했는지,
로맨틱을 찾았는지 여부를 알려주지 않은 것에도 주목해봤습니다.
우리가 보통 글을 생략할 때는 무슨 경우가 있을까요?
글의 내용을 자기 자신도 몰라서 안 쓰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직접 유추해 보라고 안 쓸 수도 있고,
혹은, 중요하지 않은 글이라 생략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잔나비가 이 곡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어떠한 도전을 하게 될 때
그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겠고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그 도전을 하는 ‘용기’ 도전을 하는 그 과정에서 우리가 하는 ‘노력’을 높게 사고
우리가 노를 저으면 같이 그 소리를 듣고
쏟아지는 달빛에 같이 살결을 그을리며
실패할게 분명한 그 도전을 기꺼이 같이 가겠다는 말 아닐까요?
그리고 혹시 모르죠,
쪽배를 타고 노를 젓다가 외딴섬에 겨우 당도했더니 ‘로맨틱’이 진짜 있을지.

[@user-bg3oc4et2j]

글 되게 잘쓰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제 생각은 가설2는 맞는것 같은데
'나'와 다르게 '너'는 로맨틱이 외딴섬에 있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가사에서는 '너'가 적극적으로 로맨틱을 찾는데,
'너'가 로맨틱이 없다는걸 알고 있었다는건 좀 논리적 비약 같습니다.

[@liberty4820]

화자가 '너'에게 (친구로서 연인 혹은 팬과 가수, 가족 어떤 사이였든) 애써 가봐도 그곳에 로맨틱은 없다고 이미 조언해 주었지만 '눈으로 봐야 믿는(직접 부딪혀보고 아파봐야 체득하고 포기가 되는 청춘의 특징이기도 하죠) 너' 이기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무모한 여정을 떠난 거라고 느꼈어요.
로맨틱이 없다고 확신한 '나'
그런 건 없다 들었지만 반신반의해서 후회할 바에는 직접 가보겠다 한 '너'. 이 노래는 그런 좌충우돌하는 청춘을 사는 '너'의 성장소설, 그리고 그 길을 기꺼이 같이 할 '나'의 응원(노젓는 소리를 들을래)이 포인트라 열린 결말처럼 남긴 게 아닐까 싶어요.
작사하는 보컬분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생각하면 인디밴드로 자력으로 업계에서 성공은 희박한 현실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겠다고 겁도 없이 망망대해에 쪽배 타고 나간 지난 시간의 얘기 같아요. 길에서 버스킹하고 긴 무명의 20대를 보냈으니까요. 불투명한 미래와 주변의 걱정과 만류, 꿈 같은 성공은 없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음악의 꿈을 쫒던 시간들을 보냈으니까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dmssod]

와...글 디따 잘쓰시네요

[@user-qq1ct7yx3n]

미쳤다 미쳤어 내가 이래서 국어를 좋아해...

[@syh981109]

저는 마지막에 돌아가자고 하는 걸 조금 다르게 해석해봤어요! 어쩌면 가사에 나오는 '먼 훗날'에는 이미 나와 너는 외딴섬을 갔다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온 상태고, 가사에 언급되어있지 않은 것처럼 정말 그 곳에서 로맨틱을 찾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외딴섬에 갔다 온 지 수년이 지난 먼 훗날에 다시 그 외딴섬이 생각이 나서 또 그 곳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거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함께 외딴섬 로맨틱을 찾아 떠났던 그 여정이 좋아서 다시 외딴섬으로 떠나자는 건지, 아니면 정말 그 곳에 로맨틱이 있었기에 다시 그 로맨틱을 보러 가자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도 외딴섬 로맨틱을 찾아 떠났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그 때로 다시 돌아가자고 하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봤어요!

[@dd-wg5ew]

뮤비랑 같이 보니까 ㄹㅇ 여름이랑 더 어울리네 왜 여름에 낸지 알거같다 ..

[@user-hq7ds8xi7n]

이대로~이대로~~ 길잃어도 난 좋아~~
길잃어도 잔나비와 함께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 삶이다...

[@guswhdgns]

노래방에서는 따라부를수 없지만 세상에서 제일 많이 듣는노래

[@lampavs]

이대로 이대로
더 길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아주 오래전 그 마음이 잃어버렸던 보물처럼 다시 떠올라서 한참을 돌려들었다. 좋은 노래로 많은 이들이 추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jy2120]

동화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아.. 노래가 끝나가려하니 눈물 나면서 제발 끝나지 않았으면 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MPEBC.1170]

진짜 이번 엘범은 명반을 뛰어넘었다...진짜
하 이런걸 만든다는게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
내가 잔나비팬을 안했으면 인생이 진짜 재미없었을거 같네
내 인생 최고 행운이 잔나비 콘서트 2번간거네 ^^

[@user-ij3cz1ef8y]

어린시절 청춘영화 한편을 보는거 같아요
뮤비가 너무 아름답다....
잔나비가 잔나비했다....

[@dhjt]

잔나비는 노래만 들어도 좋지만 뮤비랑 같이보면 뭔가 기분이 극대화가됨 ㄹㅇ 신기함

[@jeong9013]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에로 파도는 밑줄긋고 ~
캬 좋다 ㅠㅠ

[@user-ds7th5pr4q]

스무살에 꼭 저렇게 셋이 다녔는데. 참 그립다 김, 이. 셋 다 어엿한 선생님이 됐네

[@user-dr8hk6ji1s]

뮤비에 나오신 이서한 배우님 ,
예전에 제 대학생 시절 좋은 기회로 같이 일을 하게 됐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깊은 감정선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MV에 출연하셔서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잔나비의 노래와 같이 보고 듣게 되니 그 시절 어리숙했던 저의 모습이 떠올라 잔잔한 울림을 주네요. 그리고 여전히 좋은 연기로 서한 배우만의 진심을 보여주고 계신 거 같아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
혹시 이 댓글을 서한 배우님이 보게 된다면 음 .. 배우님의 미소는 언제나 햇살을 가득 머금은 소년처럼 빛이 납니다. 앞으로도 그 미소 잃지마시고 더욱 멋진 배우가 되길 마음 한켠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seohanlee1550]

댓글 읽다가 감동 받았네요! 저를 좋게 평가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저 또한 많이 어리숙하지만 배우는 자세로 더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b2md9py9l]

자랑하고 싶어 우리나라에 잔나비 있다고~

[@Vcfhgfxbnkhgf]

그곳에 아무것도 없단걸 난 알고 있었지
네가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지켜봐주고 기다려줄래)
쏟아지는 달빛에 살결을 그을리고~(힘든 시간을 같이 견디는~하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은 더 깊은 사랑, 우정, 의리,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잔나비에게 또 한수 배운다.
잔나비는 나의 희망! 내 인생의 지침서다.

[@user-uv1vd6wu5t]

잔나비는 다른사람들은 모르고 나만 알고있는 숨은 밴드 였으면 좋겠다

[@realzerosong]

내 인생 가장 짧은 4분이었다

[@firstnamelastname-tz8tw]

힘내세여... 다음엔 좀 더 오래 할수있을거에요.

[@쒸익쒸익]

찐이다

[@user-zu1jd4bb5d]

노래가 좋은건 맞는데 "인생 가장"을 붙이는건, 진정으로 행복한 기억 하나가 없는거 같아보여서 아쉽...

[@user-xd6pd5zu7l]

@@user-zu1jd4bb5d 존나 진지 빠노;

[@realzerosong]

@@user-zu1jd4bb5d 오우 4분이 처음이었어요 가장 짧은 2분도 있고 1시간도 있고 2시간 반도 있었죠😏

[@soeonpark8849]

들으면 들을수록 이번 앨범은 꼭 순서대로 한 번쯤은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고 읽어본 동심을 떠올리게 된다 ,, 진짜,, 최고야 최정훈,, 사랑해,,,,

[@user-pv8yv3xj1s]

나도 저런 순수한 친구가 있었으면

[@sunrisesun3973]

한국의 비틀즈

[@slowly1107]

정말 존경할 정도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세대에 이런 버릴 곡 하나 없는 앨범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점점 잔나비만의 느낌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더 대단하고 엄청난 앨범을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제 인생의 잊지 못할 앨범이고 곡 들이고 선물을 받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매일매일 들어도 부족하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전곡을 들을때 감동에 자꾸 눈물이 나고 이 앨범의 가치를 많은 사람이 못 느끼는게 슬픕니다
다음 앨범에 더 좋은 음악이 나오지 못할거같은 느낌도 듭니다 음악의 정점을 찍은거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감을 잃었다
이상하다 하지만 절대 신경 쓰시지 마시고 꾸준히 음악 하시길 바래요 다시 제 인생에 이런 앨범을 들을 수 있을까 싶지만 살아 생전 이 앨범을 들을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또 존경합니다 모든 곡들 소중하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be3ny7tm5v]

시아버지 임종소식을 듣고 가는길 이노래가 저를 위로해 주네요
마음이 편안해 지더군요
감동받았습니다

[@cheryise8156]

참 고맙다 .
이런 음색으로 좋은 음악 들려 줘서.
그런데 한편 정작 본인은 듣는 사람들이 음정따라 얼마나 심장이 미세하게 진동하는지,
얼마나 감정이 부풀어 오르는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하네.
행복하다

[@hohoho8000]

이대로~ 이대로~

[@user-yc7gu2ob8h]

애잔하면서도 웅장한 선율과 정훈님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운 곡입니다
이 노래를 고교시절이후 20몇년만에 찾은 엄마고향 임자도로 가는 다리를 건너며 들었죠
예전엔 배를 타고 갔던 섬을 이제는 다리가 연결되어 캄캄한 밤 눈부신 조명의 다리를 건너며 이노래를 듣는데 어린시절의 추억과 뭐라 말로다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이 북받쳐서 하염없이 울어버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이 노래는 제 가슴에 보석처럼 콕 박혀버렸습니다
뺄래야 뺄수도, 빼고싶지도 않네요
이렇게 좋은 곡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신 잔나비 정훈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길이남을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stryu3246]

글이 넘 감동됩니다^^

[@user-qp6pi8pc4x]

잔나비는 노래보컬도 너무좋은데 진짜악기들의 합이 너무훌륭하다 ~~ 이건뭐냐무슨클래식오케스트라같아

[@jungjinchun1401]

외딴섬 로맨틱을 들으면 사랑했던사람과 행복했던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때의 온도 바람 향기 사랑한사람. 기꺼이 함께 해주던 그사람 지금은 곁에 없지만 마법같은노래가 그때의 사랑을 불러와 추억을 여행하게 해준다 그리움 ..그러나 슬프지않게.. 희망을 꿈을 아름다운멜로디로 노래하는 잔나비 최정훈 많이 사랑해 응원해

[@yjw0128]

듣고 있으면 정말 환상의 나라로 온 것 같은 기분

[@user-og2ve2bf7d]

초등학생 팬입니다! 19년도에 엄마 덕에 잔나비를 알게 되어서 콘서트도 몇번 가보고 노래도 많이 듣고 있어요! 잔나비 노래는 가사가 너무 멋져서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정들이 계속 떠오르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멋있고 좋은 음악 많이 내주세요! 잔나비 화이팅 ❤❤

[@user-qh1du2uy5r]

뮤직비디오 주황색 입으신 서한배우님! 단편영화 촬영때 같이 작업했었는데 심성이 너무 착하시고 연기도 너무 잘하셔서 더욱 뜨기를 원했었는데, 이번 외딴섬 로맨틱 뮤직비디오에서 뵙게되어서 너무 반갑고 소년감성이 철철 넘쳐흐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잔나비 이서한 화이팅!!!!

[@user-ks5ie9ky5q]

안녕하세요 ^^
저는 이무진씨펜입니다.
무진씨가 이노래가 처음나왔을때 첨에 한200번정도 하루종일 들었다고하시더라구요.그러면서 꼭 꼭 들어보시라고 정말
정말 엄청추천신다고!!!
그래서 듣게됐는데!!!
정말 너무좋네요.
이건 좋다는말로
아니 말로는 표현못할정도의 곡인것 같아요
저같이 늦게라도 꼭꼭 모두들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야지 느낄수 있으실꺼 같아요^^
플레이리스트에서 오래남을것 같네요.
먼훗날 나의 플레이리스트에서도 아마...🎉
참 잔나비도 항상 응원할께요^^

[@yellow-y3806]

자꾸 듣게되는 마력적인 노래
들을수록 최보컬이 말하고자하는게 보인다

[@user-wj9ox8hd8w]

나 미쳐 어떡하니
진짜 역대급이네
1집2집과 다른느낌
더성숙해진 맬로디
지금쓰러 질것같아요

[@Janingham]

이젠 잔나비는 잔나비만의 음악을 하는거 같다

[@ejcho]

이건 뭐 뮤지컬각이네

[@Adorable_JH_]

2021년 명반이 탄생했다

[@beautykj2]

나에게도
함께 그 길 가줄 친구 있었던가? 한참을 생각하게 하네요.
내 소중한 추억속의 멋진친구들 지금은 곁에 없지만 예전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뮤비입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들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기분좋은 음악을 들어봅니다.
두고두고 듣겠습니다.

[@user-px2be1pe7b]

공감되는 멋진 말이네요.. 🥺👍

[@user-iz8ro5xe7p]

저도 공감이요~😭

[@otakuemm]

진짜 좋다 최정훈은 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