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가 12살때 일입니다. 할머니가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제 증조할머니 목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인민군이 증조할머니를 전봇대에 세워두고 총구를 가슴에다가 대고 협박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걸 보고 놀라서 할머니가 우리 어머니가 죽겠구나라고 생각해서 아버지한테 달려가서 상황을 설명하니까 겁먹고 계시더래요. 그래서 집 지하에 숨겨놓은 재봉틀 47대를 인민군한테 주고 재봉틀 줬으니까 엄마 살려달라고 비니까 인민군이 그냥 가더래요. 그래서 무사히 피난갔다고 해요.
우리 할아버지도 참전용사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전에 한국전쟁 당시 이야기 들었었는데 빨갱이들이 큰할아버지를 죽였고 또한 지인분들이 납치되서 생사도 모른다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빨갱이들이 더 혐오하게 되었고 그들한테 지원하자고 말하면 무조건 빨갱이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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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알아보는 '6.25전쟁' 완벽 요약 [6.25전쟁 몰아보기]](http://i.ytimg.com/vi/uA-UWOBSeI4/mqdefault.jpg)
저희 조부님께선 참전용사십니다
손가락마디 하나가 없으시고
어깨부근에 큰흉터가 있으시죠
후에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국군으로 참전하셔서
중공군과 싸우시다 파편에 손가락을
다치시고 총탄이 어깨에 맞아서
생긴 흔적이라고 하시더군요
어린시절 머나먼 정글이라는 외화를 보면서
할아버지도 저렇게 싸우셨냐 라고 여쭤보니
저건 그냥 장난이지 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암튼 모든 순국선열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이빨로만 버티는 귀신들의 잇몸은
많이 부럽네요
귀신 잇몸이랑 이빨이 참 세네..
@@치티-c5i귀신 치악력 ㄷ ㄷ
병 쉰이노
참전용사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현재의 삶들이 계속되고 대한민국이 평화를 이루었어요
정말 감사를 표합니다
6.25참전 용사분들 감사합니다
6.25참전 용사분들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용사분들에 희생을 잊지않겠습니다.
?군사아님?(?)
우리할머니 11살때 피난가다 길가다 인민군 만나서 인제 죽엇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먹을거주고 저기로 가면 아직 안전하다고 저 길로 가라고해서 사셨음
ㄹㅇ요??
@@abers1578 네 인민군이라고 무조건 ㅁㅊ 정신병자만 있지는 않죠 하지만 저희 할머니 경우에는 운좋은 경우였는듯
@@heshapc2041 역시 모두 정신병자만있다고생각은안하는데 따뜻한이야기네요
그래도 한민족이니까 ㅜㅜ
소설을써라 인터넷이라고 인증 못한다고 막던지네 그당시 먹을게 얼마나 피같은데 처음보는 모른얘한테 선뜻 주냐 영화너무 많이 봤네
먹을 게 없어 사람의 팔 다리를 잘라먹다니…고조할머니의 만류를 뿌리쳤다면…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우리나라를 지켜준 호국영령들에게 묵념.
무읽남님 항상 자기전에 꼭 보면서 자는거같아요
너무 재밌는데 다 봐서 이제 볼게없ㅎ…
그러게요
항상 좋고 무서운영상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항상재밌게 보고있네요.♥♥♥^^
6.25 전쟁 참전 용사님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죽어서도 잊지 못할 은혜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6.25때 싸워주신 호국영령께 감사드립니다
호구영령이 머에요?
@@BostonPark_ 전쟁에서죽은사람
ෆ 6.25 전쟁때 고생하셔서 지금 저희를 이렇게 편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둘께 감사드립니다 ෆ
저희 증조할아버지도 6.25때 열심히 싸우셔서 무덤은 증조할머니와함께 현충원에 같이 계시네요...곡성엔 동상도 있는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그립다...
6.25 전쟁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해야 하겠어요.
그분들이 없으셨다면 우리나라도 지금 존재하지않겠죠.
감사합니다....나라를 지켜주셔서!!!
무읽남 넘 잼있어요 공포 매니아 🤗
무서워하면서도 즐기는 1인입니다
앞으로도 무서운 이야기 많이부탁드려용
저도!>< 1인 추가요오!
와 진짜 무섭
진짜 625전쟁 특집이네욧!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9:38 고조할머니 목소리가 할아버지 목소리 ㅋㅋㅋㅋ
그림이 잠깐 잘못들어갔군염 ㅋㅋㅋㅋ
ㅠㅠㅠ 나쁜것들 살아서 다행입니다
6•25때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 귀신보다 그 북한군 3명 봤다는 부분이 더 무서움
우와 올라왔당!!!!
저희 할머니가 12살때 일입니다. 할머니가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제 증조할머니 목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인민군이 증조할머니를 전봇대에 세워두고 총구를 가슴에다가 대고 협박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걸 보고 놀라서 할머니가 우리 어머니가 죽겠구나라고 생각해서 아버지한테 달려가서 상황을 설명하니까 겁먹고 계시더래요. 그래서 집 지하에 숨겨놓은 재봉틀 47대를 인민군한테 주고 재봉틀 줬으니까 엄마 살려달라고 비니까 인민군이 그냥 가더래요. 그래서 무사히 피난갔다고 해요.
오늘도 재밌게 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멋진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죽어서도 못 잊을 은혜입니다. 그리고 팔다리가 잘린 북한군들도 불쌍하네요ㅠㅠ
갑자기 영상에서 저희 고장이 나와서 조금 놀랐네요..😅 너무 재밌어요!!
제할라버지는 6/25/전쟁 에가어 살아 왔어요😂🎉😢😮😅😊😅😮😢🎉😂🎉😢😮😅😊😅😮😢🎉😂🎉😢😮😅😊❤😅😮😢🎉😂🎉😢😮😅❤😊😅😢😂🎉😢😮❤😅😮😢🎉❤😂😂😢😮😮❤😅❤😅❤😢🎉😂😂🎉😢😮😅😊❤😊❤😮❤😢❤🎉❤🎉❤
시비거는건 아닌데 슬픈날은 주기라고 합니다.
주년은 기쁜날이고
저희 할아버지께서낙동강전투때돌아가셨습니다 한번 뵈고싶습니다
목소리 넘 좋으세요 잘때 들으면서 자면 잠이 솔솔
감사합니다 ㅎㅎㅎ
고조 할머니께서 영안이 뜨였던 듯.
호국참전 용사분들 감사합니다.
섹시한 목소리의 소유자 무읽남님 사랑해요
목소리만 있었으면 심심했을텐데 그림도 같이있으니 재밌게 시청합니다.
6.25 참전 용사분들덕에..지금의.대한민국이 있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감상사고 또 감사드립니다..
무읽남님 목소리가 더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요>< 감사해연
(,,●w●,,)
(>♡ ♡
우와...분위기가..낮인데도..떡상하실 겁니다!....
나는6.25이야기하면 우리할머니 이야기만 생각남
피나할때 보따리 등에메고 가시다가 총소리나서 정신없이 가시는데 등이 따가워서 짐을 내리고보니 총을 맞으셧다는거
이불들 다 뚫고 들어와서 약했지만 몇시간은 뛰어도 총맞고 사신게 기적
무읽남 응원해열! 50만 가즈아ㅏㅏ!!
아직 한참 남았당 ㅠㅠ
ㄴㄴ 100만 가즈아!!!
고조할머니께서 가족들의목숨을 살려주셨군요 다시한번 한국전쟁참전용사들의넋을기립니다
굿
너무 꿀잼 이다!
공포 ㄷㄷ
1분전인데 꿀잼?
@@한국인의단합심 썸네일 보면 꿀잼 같아요
@@이치카-r2c 걍 갸소리 하지말고 보라는 소리 ㅇㅋ?
@@이치카-r2c 걍 쳐보세요!!?
@@한국인의단합심 ㅔ
ㅠㅠ
와 우리 할머니(고조)님도 저때살았는데 겨우산에숨어서살았다는데.. 어케살으신지..
심지어 전주에사는데.. 지리산무서워진다..
재밌다
7:49부엌 아닌가요?
북한군들 너무잔인하네..😱😱😱😱😱
사람이 제일 잔인하죠ㄷㄷ
우리 할아버지는 너무 시골이어서 못 찾았다는데.
고조할머니께서는 죽은사람들이보이는건가?!
우리 증조 할아버지도 육군 소령 출신인대 6.25전쟁 1953년 년의 고지전투애서 돌아가셧어요ㅠㅠㅠ 그거수도 27살 꽃다운 나이에 ㅠㅠ
9:37
더빙 오류인거같습니다!!
ㅋ
@@이-k6p8v
ㅋ
고조할머니가 사연자도 살렸다
7:48 오타
만화 귀여워요
왜영상않올려요.
1분전은 못참지
무섭다 소름 ㄸ
우리 이모할머니가 언제 경상도쪽으로 내려가다가 인민군 무리를 마주쳤는데 땀 딱으라고 손수건을 주고는 가버렸답니다 분단당한 우리 민족은 무슨 죈지ㅠㅠ
군군님들 지켜줘서 고맙소이다
앞으로도 그 날을 잊이 안겠소이다
군군이 머에요
@@BostonPark_ 국군 제가 오타 난겁니다
헐 너무 늧게봤다
남자가 여자 목소리 내니 유독 더 소름끼치네요
인마군이 착하다?
우리아버지는 포승줄 묶어 북으로 끌려가다가
외딴집 두여자가 숨겨주어서 살았대요
저희외증조할아버지가6.25이러나실때29살이셨다는데그때나가셨다고하시는군요끄떼아이들도막죽이고폭탄도떨어졌다고하네요6.25참전용사을명복을빕니다
일성이 택동이 때문에... ㅠ
안무서워요
전무잃남구독자5천때부터봄ㅋㅋㅋㅋ
ㅠ
9:38 ?
적당 ㅎ
ㄷㄷㄷ목소리..더무섭다
잉? 왓썹님 채널에 있는 이야기랑 똑같은 이야기네요 ㄷㄷ
원래 괴담 채널이야기는 겹칩니다.
창작이 아닌 유명한 이야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뭐지 그냥 유튜브 들어왔는데
2분전!!!!!!
와우나함양사는뎈ㅋㅋㅋㅋ
저의할머니가6.25전쟁때나이가12살이었대요
군인이 불쌍해요
전쟁 걑은데 나가 죽고 지롸 밟고 죽고
군인은 우리 민간인의 생명 희망입니다
군인들 힘내세요
7분47초에 부엌을 부업이라고했어요!
우리 할아버지도 참전용사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전에 한국전쟁 당시 이야기 들었었는데 빨갱이들이 큰할아버지를 죽였고 또한 지인분들이 납치되서 생사도 모른다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빨갱이들이 더 혐오하게 되었고 그들한테 지원하자고 말하면 무조건 빨갱이로 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무읽남 보넹
아니 목소리가 사기야
칭찬감사합니다 ㅎㅎㅎ
소리 징짜 기괴하다....
목소리부터 20대 초반
이다 추정나이 23
ㄴㄴ 올해 32짤 ㅠㅠ
요즘 안올십니까??
나 이거 옛날에 무읽남에서 봤는데,.. 뭐지, ...?
이건 처음 올린 이야기에요 ㅎㅎ
할머니가투신을가젓나보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치곤 더 젊어보이는데?
부칸군들 잔인하네요.
근데 동물이 없었나, 닭. 오리 있었으면 어땠을까
?북한군인데?
진주...와우...진주아는사람 별로없든데...ㄹㅇ 셍기하다
내가365째좋아요
1?
무섭네..
1빠 기념으로 고정 해주세용(?)
@@유재윤-x4x 님은 뭔데요 왜 저한테 뭐라함?
@@유재윤-x4x 동생을 팔면 안되죠 부끄러운줄아세요.
다 재미있게 봤는데 이편은 할매연기 극혐이네 듣기 졸라불쾌함
니 인성 빻았냐?
진짜레알
냄새가 난다. 주작냄새가
무읽남???듣보잡이로군 흠ᆢ연기력을조금 업구레이두 해야긋구먼
ㅠㅠ
ㅠㅠ 할머니 덕에 살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