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onguk-bh4gv 근데 사이타마의 축구구단인 우라와 레즈는 독보적인 혐한 서포터즈를 자랑(?)하니까 팬들이 거주하는 사이타마현에 아무래도 혐한의 비율이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상대방이 제가 외국인, 한국인인 걸 알았을 때 여자한테 초면에 반말당한 건 사이타마에서 처음 겪었던 일이라 기억에 남기도 했고요.
근데 "존댓말로 하는게 더 어렵지 않나? 더 못알아듣지않나?" 하는게 참 웃긴 말인게 ㅋㅋㅋ 일본어가 비지니스어로 들어가면 꽤 어려워지니까 반말로 쉽게 설명해준다거나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뒤에 데스마스 붙는 수준의 가벼운 존댓말을 못알아들을거라고 반말로 하는건 좀 잘 모르겠음 ㅋㅋ 그냥 외국인이니까 배려없이 무심코 반말쓰고해오던걸 어떻게든 난 잘못 없다고 감싸고 도려는 느낌
@@물티슈쑤욱쑤욱 제가 지금 도쿄에서 설계짓하며 살고있는데요 ㅋㅋ 그리고 제가 말한 존댓말은 데스마스계의 간단한 존댓말을 말하는거구요, 실제 회사 상사도 저 처음 입사했을 때 계속 존댓말로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주시길래 그냥 편하게 말씀해달라고 전했는데도 그 분 말씀으로는 신입이고, 외국인이더라도 최대한 상대를 존중하면서 상대하는게 기본된 자세라고 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제가 어느 출장처를 가더라도 제 이름보고 외국인인거 알고 나서도 존댓말로 천천히 쉬운말로 설명해주지 어디 반말로 설명해주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ㅋㅋ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말하는 그런경우 제외하고 또래애들이 초면에 외국인인거 알자마자 반말응대로 바뀌고 띠껍게 구는건 은연중에 외국인 무시하는 마인드가 내포된 인성문제 맞습니다 ㅋㅋ
@@myonai6947 경어를 쓰다가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외국인인걸 알자말자 말까는건 반박할수없는 인성문제 맞는데 그 외에는 배려로 보임 밥 먹자를 존댓말로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밥 이라는 주어를 식사, 진지로 바꾸고 먹자 라는 동사를 드세요로 바꿈 다른 언어라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존댓말을 해야되는 대상에게 밥먹자라곤 안함 식사하세요 라고함(주어와 동사가 모두바뀌는 데스마스계가 아닌 존댓말) 단순히 데스마스안 붙인다고 차별당했다 할껀아님 애초에 일본살고있다고 했으니 한국어랑 일본어의 존댓말이 가지는 종류나 뉘앙스가 같지 않다는건 알고있을꺼고
@@azsy597 내 이야기의 포인트는 일본어의 경어 라고 하는것은 한국어 보다 훨씬 복잡한것인데 츄우몬 시마스까 와 같은 알기 쉬운 경어는 우리한테야 알기쉽지 네이티브 입장에선 쉬운경어 어려운경어를 구분하는것 자체가 당연하지 않다는 이야기임 이를 한국인 입장에서 한국어로 예를 들어 설명한것임
안그런 일본인들도 많은거 앎.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자신이 배운 한국어 써가면서 친절히 응대해줬던 직원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음. 근데 일본에서 일본 사람이 한국인 관광객에게 반말 까대는건 일부+일부+일부+일부... 가 되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임. 일본인은 일본어 못하는 외국인에게 무례한 사람들도 더러 있다. 라고 깔끔히 인정 하는게 맞다 생각함. 솔직한 일본인의 생각을 물어봐줘. 같잖은 문화차이 포장질 하지마.
이건 일본 사람들마다도 의견이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지난달에 한국에서 유학했던 구마모토 사는 친구를 만나러 다녀왔었는데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도 일본어를 배우고 있던 참이라 식당에서 제가 주문해보겠다고 떠듬떠듬 존댓말로 주문을 했는데도 반말로 이거랑 이거 맞아? 라고 점원이 반말로 물어보더군요. 점원은 한국어로 대화하니까 저랑 친구 둘 다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친구가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외국인 손님이라고 무시하냐고 화를 내더군요. 점원도 변명식으로 외국인이라 못 알아들을까봐 반말로 했다는데 친구가 나중에 저런 사람들은 못 배워서 무례하게 말하는 거라고 대신 사과해주더라구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국인이 한국와서 떠듬거리더라도 존댓말로 물어보는데 못 알아들을까봐 반말로 대답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특히나 가게에 손님으로 온 외국인한테는 더 존댓말로 하지 않나요?
일본인끼리는 절대! 반말로 안한다고요? 브래드쿤 영상에 브래드쿤이 처음 가는 술집에서 사장님하고 반말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다른 일본인(손님)과 사장님도 반말 하는데요? 영상 제대로 안보시는군요. 입으로 내 뱉는 '말' 말고도 우리는 여러가지를 통해서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이제 일본여행은 안가는 1인.
브래드쿤 영상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다른 영상까지 모니터링 한 다음에 댓글 달기에는 그렇게 한가하지 않네요.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근데 저는 어디까지나 관광객 입장에서 얘기 하는 겁니다. 제 문장 문맥에서 판단하셨겠죠, 한국인이라면. 일본어에 정통하지 않은 대부분의 관광객은 일본 식당의 마스터와 반말로 주고 받을 만큼 능숙하지 않아요 ㅎㅎ 말 이외에도 무시하는지 여부를 판단 가능한 것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제스처가 있겠죠. 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가장 판단하기 쉬운 것은 역시 언어 아닐까요? @@9IX9IX
영상 초반부터 말도 안되는 논리흐름으로 갈 낌새가 보이길래 이건 대체 뭔가 싶었음. 내가 외국인이긴한데 나랑 가깝나? 나랑 언제 봤나? 나랑 친한가? 근데 일본인들은 왜 나한테 반말이지? 이런 생각 당연히 누구나 하겠죠. 한국에서 사는 외국 백인분들도 한국인들이 반말하는거 싫어해요. 심지어 그 사람들은 자기 나라 말에 존댓말 구분도 없는데 한국문화에선 한국사람들이 자기한테 저러는게 존중의 의미가 담겼다기보단 실례되는 행동인데 한국인들이 당당히 저지른단걸 그 사람들도 알기 때문임.
저건 그냥 변명 같아요 진짜 알기 쉽게 친절 하게 알려주는 뉘앙스로 반말하는 사람은 5년 넘게 유학하면서 단 한번도 못봤어요.. 제가 나서서 일본어하기전까지는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들이나, 저희 부모님께도 무례한 표정으로 반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바보가 아닌 이상 이게 배려인지 무례한건지는 바로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이 주제에 대해서 일본인 친구들 + 일본인 여친이랑도 몇달전에 얘기해봤는데요. 꽤 유명한 택시 기사들의 반말은 "택시 기사들은 일본인한테도 그런 인간들이 꽤 있어서 매너 더럽다고 욕 먹어"가 많았고, 가게나 관공서 등 이런저런 곳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냐(한국인들이 토론하면서 참고로 보여주는 여행 영상을 같이 본다던지)고 물어봤었습니다. 사석에서 자유롭게 얘기한거라 무작정 쉴드치려던 사람은 딱히 없었고, 뭔가 이유가 있는건가? 왜지? 라는 의문점과 함께 본 영상의 두분과 비슷한 이유들을 얘기한 부류랑 아예 극단적으로 "일본인이라고 다 친절한거 아냐, 인성 ㅄ들 당연히 많지, 이미지 메이킹에 속지마"라고 대놓고 까던 부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일본어 경어/겸손어 이런거 ㅈ같고 좀 어려워서 이걸 외국인이 알거라고 판단하는 토종 일본인은 많지 않을걸??"이라는 얘기도 꽤 많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합리화 된다는게 아니라 일단 본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나 자국민들의 문화/수준에 대해 제가 만난 일본인들 한정으로는 상당수 그러더라구요. 좀 더 파고들자면 "전형적인 일본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샤이한 사람들은 굳이 까내리고 비판하는게 불편해서 이유를 찾는 느낌이었고 성격 자체가 자유롭고 해외에 더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그냥 "혼네/다테마에 같은 ㅈ같은 문화 모르냐, 일본이 천사들의 나라냐, 인성 바닥인 인간들이 없겠냐"라는 말을 거침없이 하기도 했죠 🤣 그래서 제 결론은 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인은 매너가 좋다, 친절하다"라는 이미지에 너무 빠져있어서 실망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인간은 그냥 인간이죠, 어느 사회든 무례한 인간도 친절한 인간도 있는거니까요.
@@얌미-r4b제가 외국오래살아서 영어를 잘한다해도 현지말을 익혀야한다는 매너? 같은거 지키려다 3번째 여행때 포기했습니다. 영어썼을때 완전 달라져요 특히 원어민수준으로 쓱 들어가면 보여지는 그 표정과 반응은 어설프게 일본어했을때랑 비교도 안됨. 차라리 아예 한국말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정도
제가 볼 땐.. 일본어를 못하셔서도 아니고, 얼굴에서 한국인 티가 나서도 아니고, 그냥 일본어를 잘하셔서 생긴 문제일 것 같습니다. 일본 내에서 일본어를 잘하는 외국인은 관광객이 아니라 '일본에 사는 외국인'이라는 인식을 먼저 주거든요. 전통적으로 외래인이 많았던 일본은 일본에 사는 외국인들을 보통 일본인 대하듯이 대하곤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말투와 행동거지가 더없이 중요해져요. 일본인으로서 보여야 할 매너를 제대로 보이느냐- 메이와쿠오 카케루까 도오까데스. 간단하게 말해서.. 도오까,도오죠,도오모,모시와케고자이마셍가,~다또오모이마스,시츠레-이타시마시따, 그런 식의 일본스러운 첨언을 하나라도 빠뜨린 적은 없으셨나요? 혹시 일본인들이 하는 것만큼 자주 고개를 숙이지 않으셨던 건 아닌가요? 그런 지점에서 혹시 아내분에 비해 부족하신 지점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때는 '일본에 사는 외국인'이 일본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을 불쾌하게 여기고 틱틱대는 점원이 있을 수도 있다.. 그건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거꾸로 일본인으로 대해줬기에 나오는 문제다, 이런 얘기입니다. 이게 참 제가 넘겨짚는 식으로 함부로 말씀드리게 되는 점은 정말 죄송하지만, 영상에 나온 '관광객 대상의 평어'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hyunhoyoo님도 일본어 발음 좀 되고 나서부터는 타메고로 친근감 표현 못 받게 됐다는 거 잘 아실 거잖아요? 오해에 오해가 덧씌워지지 않도록 부득불 불편한 말씀을 드려야 했던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ru-sari 네 많이 넘겨짚으셨네요 ㅎㅎ 우선 편의점에서 물건사는데 고개 숙일일이 뭐가 얼마나 있나 싶구요, 제가 경어를 못쓰는것도 아니고 말씀하신 기본적인 어투로 네이티브가 기분 나쁠일? 과연 제가 만들까요? 평어가 친근감이라는 것도 정상적인 사람이면 뉘앙스에 따라서 느끼겠죠. 가끔 한국에서 반일운동하는거 보면 진짜 바보같다는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고, 반일 혐한 둘다 멍청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의 나라인 만큼 최소한 다른 사람들 보단 애정을 가지고 존중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있는 사실들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일본에서 사업하고 있고 오늘 직원 7명(말이 직원이지 3명은 같이 살고있는 제일 친한 친구들과 나머지도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4명은 본인들도 모르게? 외국인을 무시하는게 맞다라고 했고, 3명은 모르겠다.라고하네요. 그러면서 거의 대부분 모두가 이런 현상이 너무 평범하게 삶 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생각할수도 없었다 라고합니다. 안타깝다고도 했습니다. 저의 삼촌의 와이프(외숙모)도 일본인 이시고 도쿄에 계십니다. 외숙모도 저에게 항상 존댓말로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식당,술집,백화점,관공서 등등 어딜가던 제가 한국인이라는게 그들에게 캐치되는 순간 바로 반말을 씁니다. 그럴땐 저도 따지기도 귀찮아 바로 반말로 대응합니다. 그러면 곧 바로 그들은 다시 저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이런 나라입니다.
브레드쿤 영상보다가 중간에 멈추고 댓글 확인한건 거의 처음인거 같네요. 대화자체도 뭔가 의아한 느낌이고 게스트분들도 어느때보다 불편한게 보여요. 불편한 주제일 수 있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브레드쿤이 애써 좋게 말해주려고 하는것도 참 보기 안타깝네요. 영어에 존댓말이 없어도 손님이 영어가 서투르면 아울렛에서조차 무례하게 보이지 않기위해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브레드쿤이 말한거처럼 친절한 이미지가 있는 일본에서 못알아들을까봐 경어를 쓴다는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일본어는 거의 못하더라도 일본어 특성상 한국어와 유사하고 반말 존대말은 충분히 구분되는데 이걸 문화적 차이로 포장하나요? 이해가 안되서 댓글남깁니다. 영상의 취지는 이런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거라면 나오신 분들의 말이나 태도뿐만이 아니라 그 내용에서 조차 설득되지 않네요.
핑계지 무슨ㅋㅋ세상 천지에 존댓말이 있는데 일부러 반말하는 경우가 어딧음ㅋㅋ더구나 메이와쿠니 뭐니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면서 갈구는 나라에서ㅎㅎ 그냥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친절하고 예절바른 사람이 있고 쓰레기 같은 애들도 있고 그런거임 뭐 물어보면 존댓말로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일본분들도 많음. 이건 억지로 포장하는 것 같아서 좀....
@@삐용삐용-s8p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한국의 반말/존댓말 체계는 나이에 집중적이고 일본어의 보통체/존경체 체계는 사회적인 위치에 집중적입니다 사회적 위치로 보자면 당연히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밑에 있는 게 맞죠 일본어 잘하는 한국인에게 존경체를 쓰는 이유는 일본어를 잘하니까 사회적인 위치가 같을
@@Chusssiyz7678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일본의 존비어 시스템은 친소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서열과는 관계없이, 타인이냐 아니냐에 따라 존비어가 갈립니다. 내 편이면 10살 형이라도 반말을 하고, 타인이면 5살 동생이라도 존댓말을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사회적인 서열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조직과 단체'에 한정된 것입니다. 한국은 조직과 단체에 속하지 않고 사적으로 만나도 나이에 따라 사회적 서열이 나뉘는 반면, 일본은 '조직과 단체' 밖으로 나오면 사회적 서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사회적 서열이 아래다? 어불성설입니다.
ㅠㅠ 메이와쿠를 자제하고 철저히 거리감을 두는 행위는 어디까지나 일본 내부 문화입니다. 그들도 그게 그들만의 특수한 문화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일본인끼리나 일본에 사는 외국인에겐 적용시키지만, 관광객에게는 마음을 더 오픈하려고 노력하곤 해요. 그리고 두어 살 많은 사람한테도 쓰기 힘든 한국의 반말과 나이가 두 배 세 배 많은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쓸 수 있는 일본의 평어는 정말 관념이 많이 다릅니다. 지금 일본 문화를 일부는 아시고 일부는 모르시기 때문에 헷갈리시는 것 같은데, 좀 더 익숙해지시면 오해를 푸실 수 있을 거예요.
일본대학에서 일본문화에대한 강의 첫번째 시간에 일본은 다른나라와 달리 굉장히 집단주의적이라고 역설되었는데 메이와쿠를 안끼치려 하는것이 개인주의적인게 아니라 집단내에서 ’와‘를 지키며 살아가는 방식 뭐 요즘은 그것보다는 다들 일자리 찾으러 도쿄로 와서 친구도 가족도 없이 혼자사는 가구가 너무 많기때문에 아무관심도 생기도 없는 개인주의적인 느낌이…
잼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얼마전 일본에 갔을때 캡슐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어요. { 엘레베이터에 탈려고 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닫힘 버튼을 눌려 제가 엘리베이터 문에 부딪히는 일이 있었어요. 엘베 안에 먼저 탓고 있던 중년 아저씨가 저에게 속삭이더라구요 " (저 할아버지 가르키며 속삭이더라구요) あの人絶対韓国人だね。すみませんしないね。+ 불라불라 (저 사람 분명 한국인일거야 미안하다고 안하네... ㅋㅋ" . 근대 문제는 누가봐도 저도 한국인이거든요 ㅎㅎㅎ 저도 멕이고 둘다 멕이는 거라 느꼈어요.. 그리고 뒤에 불라불라 더 말했는데 더 안좋은 말이였어요... 중년 아저씨가 속삭이는거라 거의 알아 듣기 힘들었는데 몇몇 단어들이 다메다네 등 머라머라 하더라구요.. 일본 몇몇사람 특유의 돌려까기 ㅋㅋㅋ
私も日本に留学中ですが、うーん… 基本的に敬語の概念が韓国と違う部分があるんですけど、見た目が欧米人だと日本語ができなくても上手でもとても親切だし、英語で話すのではないかと緊張しているのが一目に見えます。 反面、同じアジア人なのに日本語が下手だったりするとバカにする傾向があります。 私も留学1年目にはたくさん経験したし、悔しくて勉強した記憶があります。 もう特に意思疎通に問題がないので、どこへ行っても敬語で言ってくれます。 日本に居住する外国人として反日感情はないが態度に裏面があるのは事実です。 郵便局で働く日本人の友人も、外国人だけ来るとタメ口で応対する同僚職員がいると悪口を言うのもよく聞きました。😅 ずっと前から購読していたチャンネルなんだけど.. 日本に長く居住した外国人をもう一人渉外して動画を映るか、もっと客観的な内容が入っていたらよか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この映像は私たちは優しくて親切な人たちだから誤解しないで! という意見ばかりあるようです.. 残念ですね. 저도 일본에서 유학중인데 아.. 글쎄요. 기본적으로 존댓말의 개념이 우리나라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서도, 외견이 유럽, 서양인의 모습이면 일본어를 못하든 잘하든 굉장히 친절하고 영어로 말걸까봐 긴장하는게 한 눈에 보입니다. 반면에 같은 아시아인인데 일본어가 서툴거나 못하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팩트에요. 저도 유학 1년차에는 많이 겪어서 이 악물고 공부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젠 딱히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으니 어딜가도 함부로 반말 안하고 경어를 써줍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고 한국인친구보다 일본인친구가 더 많아요. 반일감정도 없습니다만, 태도에 이면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우체국에서 일하는 일본인친구도 외국인만 오면 반말로 응대하는 동료직원이 있다고 욕하는것도 많이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구독한 채널인데.. 일본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을 한명을 더 섭외해서 찍던지 좀 더 객관적인 내용이 들어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 영상은 우리 일본인은 착하고 친절한사람들이니까 오해하지마! 라는 의견에 치우쳐있는 것 같습니다. 브레드쿤님 영상보면서 이렇게 거부감을 느낀 적은 처음이라.. 안타깝네요.
예, 파리 신드롬처럼 일본인이 유럽에 대한 동경심이 크다는 거야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백인을 대할 때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일본인이 많다는 말씀은 팩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아시아권에 대한 무시가 되나요? "쟤들한텐 쩔쩔매면서 왜 우리한텐 그렇게 안 쩔쩔매냐!"라고 반응해야 할 일인가요? 아시아인을 대할 때의 모습이 평범한 일본인의 모습입니다. 유럽인 향해서 쩔쩔매는 일부가 오히려 보기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일본에서 유학 중이면 아실 거 아닙니까, 겸양어 존경어 섞어서 말하면 일본어 초심자는 알아듣기 힘들다는 거요. 그리고 일본인들끼리도 경어를 '존중해서 쓰는 언어(존댓말)'가 아니라 '거리감 느끼는 언어' 또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싫어서 선 긋는 언어'로 활용한다는 것도 잘 아실 거 아닙니까. 그게 진짜 한국인들이 알아야 할 팩트 아닙니까. 왜 수많은 팩트를 외면한 채로 '백인들한테 대하는 것처럼 안 하니까 무시하는 거 맞음!'이라고만 주장하시는 겁니까. 나쁜 일본인도 물론 있기야 하지만, 그걸 일반화하면 안 되는 거잖습니까. 칸도라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일본어 어눌한 한국인 만나서 평어로 길 가르쳐주면, 그게 설마 한국인 무시해서 그러는 거겠냐는 얘깁니다...
@@haru-sari그게 왜 한국인들이 알아야 할 팩트일까요~? 얼마 전 한국에서 여행온 제 친구가 지갑 분실로 코반에 같이 갔을 때도 처음에 유실물 신고하는 종이 주면서 왜 왔어? 어디사는데? 처음부터 반말로 하길래 제가 옆에서 분실경위를 세세하게 설명하니 바로 정중하게 태도가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이 나라는 이렇구나 그냥 이렇게 인정하고 삽니다. 워낙 이런 경우를 많이 겪어서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 물론 모두가 그렇지 않다라는 거 압니다. 케바케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님의 말처럼 한국인이 알아야 할 팩트다?ㅎ 누가 관광하러 가는 나라에 그런것까지 알고가나요? 관광하러 가는 나라의 언어 개념까지 다 공부해서 가나요? 다들 여행에 필요한 말만 조금 외워가는 정도죠. 그리고 설사 그것이 옳은 주장이라한들 일본인들은 외국인한테 반말로 했을 때 상대가 불편해할거라는 생각은 왜 반대로 못할까요? 상대는 일본인이 아니고 외국인인데 말이죠.
브래드쿤 영상 다 챙겨보고 멤버들도 브래드쿤도 좋아하지만 이번 영상은 그냥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개소리같음 일본에서 유학했었는데 일본에는 옛날부터 외부인을 외인이라고 칭하며 배척하는 문화가 있었었고 아직도 잔해가 남아있다고 보는게 편함 길게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 간단하게 이야기한건데 어쨌든 난 일본어가 유창하게 가능해서 유학 1년차때까지만해도 일본어가 조금 서툰 외국인한테 반말한다는걸 말로만 들었지 직접 당해본적은없었음 1년 지나갈때쯤 한국에서 친구가 여행와서 관광시켜주다가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하려는데 친구가 자기가 일본어로 주문해보고싶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간단한 주문관련 일본어만 알려주고 주문했었음 물론 나랑 그친구는 한국어로만 대화했었고 근데 그 친구가 서툴게 주문하고 우리가 한국말로 이야기하니까 바로 반말튀어나오더라 종업원이 내가 왜 반말하냐 그러니까 일본어를 못하는줄알았다 미안하다 라는데 일본어를 못한다고 반말로 응대하는게 상식적인건 아니잖슴? 학교에 있는 한국친구들이랑 어디가서 주문할땐 일본어가 유창하게 가능하니 그게 주문할때만봐도 억양이나 말하는 속도 등등에서 나타나고 이사람한텐 반말로 응대를 하면 좆되겠구나 싶으니 반말로 응대를 안할뿐이었다는걸 그때 알았음 일본친구들한테도 물어봤더니 대신 미안하다 그럼 그런새끼들 가끔씩 있다고 영상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그냥 장황한 변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존경어와 겸양어가 존재하는 일본 경어가 한국어의 존댓말이랑은 다른거 너무 잘 아는데 그게 어려워서 못알아들을거 같았으면 그냥 데스까로 물어보면 되는거임 그냥 반말은 알아들을만한 사람이 데스까를 모를까 설마 ㅋㅋ그냥 다 그렇지는 않고 몇몇 이상한 사람들이 그러는거라고만 설명하고 끝나야될 영상이었음 원래 이 영상은. 반말로 응대하는게 무시하는거라고는 정확하게 말못하겠지만 정상적이지 않은거는 확실한거임 컴플레인걸면 사과할정도로 비정상적인거임 그게 정상적인 일본 문화였으면 사과도 안해야 맞는거겠지
@@seokhyunpark4808 무시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반말하는게 비정상적인 경우라는 말이에요 존경어 겸양어 못 알아들을거같았으면 그냥 데스까 같이 보편적인 경어로도 충분히 이야기할수있는데,, 일본사람들도 일본어 못하는 사람한테 반말 하는거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seokhyunpark4808 덧붙이자면 그냥 단어로 끊어 말하고 대답같은건 네 같은 존댓말로 대답하는 경우에는 정말 못 알아들을까봐 배려해서 간단하게 말해주는 경우일 가능성도 높습니다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로 응대하는 경우에는 그게 정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거같네요
한국어의 반말하고 일본어의 평어(반말형)랑 뉘앙스가 다름. 님이 말한 예시는 일본어로 하면 쓰는 단어부터 달라짐. 아나타(당신)가 아니라 오마에(너). 이런 식으로. 말투도 달라지고. 문장의 종결형을 반말형으로 한다고 한국어처럼 시비거는 투가 아님. 반말형이라기보다 기본형이라고 말하는 게 맞음. 본인이 타국 언어 문화에대해 무지한 주제에 자신감은 넘쳐서 보기 좋네.
물론 사바사겠지만 어설픈 일본어나 영어, 유창한 일본어나 영어로 말할 때 상대방의 말투 완전 다름 말이 길어지면 완벽한 일본어가 아니기 때문에 표현이라던지 억양에서 외국인이라는 티가 나는데 이쪽에서 데스 마스 쓰는데도 반말 내뱉는거 보면 확실히 외국인이라서 이렇게 말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때가 왕왕있었음
이번 영상에서 유일하게 공감되는 부분은 '억양이나 그런 태도 부분에서 무시하는건지 아닌지 알 수 있지 않냐'는 말이네요. 네 맞아요.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시한다고 느껴지는거죠. 출연자 분들이 일부러 쉴드치려고 포장한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저 분들은 직접 겪어본 적이 없고, 겪을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감히 상상이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하고 추측할 뿐인거죠. 그만큼이나 무례한 행동이기 때문에
유학생입니다. 호텔에서의 경험인데, 방에서 데스크와 통화할 때 모르는 말이 나와서 버벅이면서 되물었던 적이 있는데 쉽고 평범한 단어들과 ~데스까?로 풀어 얘기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외국인에게 무의식적으로 반말 형태를 썼다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교육받았기 때문이겠죠. 신기한건 이런 경험이 호텔 외엔 도저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존댓말을 쓰다가도 내가 못알아듣는다는 걸 눈치채면 대부분이 반말로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경험상. 영상에서 어린이를 대할 때의 태도를 짚은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면 일본인에겐 어린이와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내가 챙겨줘야지,' 나쁘게 말하면 '내가 위야.'
한국인들이 권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라 반말을 들어서 화가 나는게 아님. 반말을 하는게 한국인에 대한 은근한 차별이라고 생각하니까 화가 나는거임. 내가 한국인이라서 일본에서 인종차별 당하는 요소 중 하나인거잖음? 사실 크게 해프닝 삼을만한 일은 아닌데 은근히 지나가듯이 거슬리고 기분 나쁜 것 중 하나인 그런거란말임. 처음본 초면의 사람한테 대뜸 말을 놓는건 일본에서 실례가 아닌건가요?
반말도 반말이지만 스페인친구랑 교토 갔을때 일본어 못하는줄 알고 가게 아줌마가 안살꺼면 앞에 가리지 말고 꺼지라고 중얼거리던거 아직도 기억난다. 동전지갑 사려고 한 30초 서있었더니 그러더라. 고개들고 쳐다보니깐 옆에 여자가 알아들었나봐ㅋㅋ 이러면서 웃더라. 일본인들 대부분이 착한거 맞는데 저거 당하니 다신 가기 싫더라
공감하는게 저도 어설픈 일본어로 노력해서 이야기 할 때는 반말 + 무례한 느낌을 종종 받았는데 영어로 말하니까 전혀 그런 느낌 못 받아서 일본에 가서 항상 영어로 말하네요. 일본어 못 해도 반말 정도는 알아듣는데 말이죠... 반말도 일본어를 못 하는 사람에게 설명을 잘 하기 위한 반말과 무시하는 반말은 바로 눈치채는데 10번 중에 3번 정도는 무례한 경우를 겪으니 그냥 영어가 편하더라고요.
뭐 사람 마다 다르고, 친절한 사람이 더 많은것도 알고있지만, 내인생 첫 해외여행으로 삿포로에 갔을때, 일본어도 초보 수준, 첫 일본인과 대화를 입국심사원 과 했는데, 주소란에 에어비앤비의 주소를 적었더니, "이게 뭐냐?" 라고 그래서 "에어비앤비 주소다" 라고 했더니 airbnb를 스펠링으로 적으라는 것을 제가 잘 못 알아 들었더니 갑자기 "書け" 라고 큰소리로 제게 짜증 내 던게 기억 나네요.. 뭔가 정말 기분 나쁜 늬앙스 였는데 ㅎㅎㅎ 지금도 입국심사장만 가면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ㅜㅜ
이분들은 그럼 다들 뻥치고 계신거네요? 학생이 교사나 교수한테 친하다고 반말쓰는건 저도 친한 일본인들한테 직접 들었어요 카페 링크를 다니까 계속 댓글이 사라져서 그런데 네이버에 정확히 "일본 반말 존댓말" 이라고 검색 후 카페글들 보면 일본맘 이라고 일본에서 살고있는 한국인 엄마들만 모인 카페에 아이들이 집에서 반말쓰나요?존댓말 쓰나요?라는 글에 글 작성자분도 그렇고 애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교사한테 반말써서 컬쳐쇼크라는 댓글들도 있어요. 유튜버 민조엥님은 초중고를 다 일본에서 졸업했고 지금도 일본사는데 초중학교에서 교사랑 반말로 대화하는 애들 많다고 했고, 다른분 영상에서도 댓글란에 일본대학교 학생인데 애들이 교수한테 반말로 대하는거 적응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다들 폰일본에서 사시나봐요
@@북극곰-g3v 국어는 당신이 안배운거 같은데. 하오체: 상대방을 높이되 자신을 낮추지 않는 어법. 동급자끼리 사용가능. 갑에겐 사용 불가. 갑에게 "하세요"쓰기 가능하지만 "하쇼"쓰기 불가. 현대 한국어에서 뒤에 -요 붙는 표현보다 공손한 표현이 절대로 아님. 일본어의 기본형은 한국어와 비교하면 -해와 -요 사이의 어딘가임. 따라서, 일본어의 기본형은 하오체와 비슷하다고 할수 있음.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기본형은 하대하지 않는 표현 중 가장 낮은 수준의 높임표현으로 중립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인은 "기본형은 반말표현의 일종으로 높임의 의미가 전혀없음"으로 생각함. 즉, 세계인들은 상대방에게 기본형을 들을때 , 중립적인표현으로 내재적으로 아주 낮은 수준의 높임표현도 같이 들어가 있다고 느끼면서 듣는데, 한국인만 기본형 들으면 반말들었다고 흥분함 ㅋㅋ영어는 반말쓰는 거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 있다는 게 방증함. 인식체계가 세계와 달라서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함. 님도 그 중 한명임.굳이굳이 비교하자면 하오체가 일본어의 기본형태, 영어의 기본형태와 대응시키는 게 적절함.
몇 년 전에 신오쿠보에 있던 캡슐호텔에 묵은 적 있는데, 캐비넷 문이 안 열려서 직원한테 얘기했더니 나보다 어려보이는 남자 직원이 반말로 설명해서 엄청 불쾌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어를 잘 못 하니까 구구절절 따질 수도 없고 그냥 넘어가자 하고 삭혔습니다. 그냥 당사자 입장에서 친근감이고 나발이고 무시하는 건가랑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잘 모르는 것 같으면 그냥 단어만 말하지 절대 어미를 안붙임 중요한건 단어인데..... 어미 붙일거면 존댓말을 쓰고 안붙일거면 단어만 쓰면 되지 애매하게 하네 일본인 사고가 본인들 중심으로 보임 요악 : 나는 알아듣기 쉽게 반말하는 거니까 무시한다고 생각하지말고 고마워 하면 돼
@@삐용삐용-s8p 그 나라 사람이니까 이해해야 하는 게 아님 나라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개인 중심이라구요 내가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게 맞다 라는 식.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질 않잖음 저건 나라랑 관계없이 저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 안함?
@@antoinedoinel400 다른 사람이 그렇게하면 나도 그렇게 하면 됨?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살려고 하네 사람들이 다 도둑질하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도둑질 당할거임? 그리고 님도 똑같이 도둑질 할거임? 뭘 당연하다는 듯이 잘못된걸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을 함? 아닌건 아닌거지
일본어의 경어=한국어의 존댓말인 것은 아니니까 문화적인 차이에 따른 오해는 어느정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예전에 일본애들하고 노는데 학교 선배한테도 나이 많은 어르신한테도 반말 그냥 막 하는 거 보고 꽤 놀랐던 적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도 가게에서 점원이 알아듣기 편하라고 손님한테 반말을 하는 게 일반적일 것 같지는 않네요. 일본 몇번 왔다갔다했지만 만난 분들은 다들 경어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거든요. 애초에 외국인이 이미 경어로 얘기 중인데 상대가 못 알아들을까봐 아예 반말로 응수한다는 말 자체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ㅋㅋㅋ
일본인 스스로는 모를지라도 언어의 습관 내면에서 나타나는 외국인들에 대한 무시에서 비롯된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석은 꿈보다 해몽이라고 둘러대면서 좋게 그냥 해석한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대부분 일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었을지 모르나 잠시만 다시 생각 해보면 일본에선 예의가 중요한 가치인 만큼 당연히 무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은 그들이 외부 세계에 대해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흠 일본여행 많이 가봤는데 저런 이유는 아니라고 느꼇던게, 제가 196에 115키로나가고 씨름했어가지고 골격이 좀 크고 운동했어서 항상 머리는 짧게 합니다.전 한 번도 일본 점원이나 술집 사장님 분들이 반말 로 직접적으로 말한 적 없어요. 근데 어머니가 키가 160조금 안되시는데 어머니한테는 반말함. 여동생이 외대 일본어과 출신이라 다 알아들어서 엄마랑 동생이랑 둘이 쇼핑 갈 때는 반말하다가 제가 합류하면 태도가 변함. 근데 그래도 동남아, 유럽 통틀어서 일본인들이 제일 친절한 건 맞더라고요.
넵 그.. 일본어가 친소어라고 해서, 친근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평어를 쓰고(나이가 아무리 많더라도) 그렇지 않으면 일단 경어를 쓰는(아무리 어리거나 아무리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문화입니다. 한국과 전혀 다른 지점이라 이해가 좀 힘들긴 한데.. 그.. 일본인 감각으로 보면, 형님께서 워낙 덩치가 있으시니까, 외국인 대할 때 진짜 친근하게 대하는 사람이라 해도 평어가 잘 안 나왔을 것 같아요.. 한국인으로선 이해하기 힘든 감각적인 문제인데, 단적으로 좀 말씀드려볼게요. [엄마분 동생분을 깔보고 반말->빅가이 형님 투입->겁먹고 태도가 공손해짐] 이게 아니라.. [엄마분 동생분을 친근하게 대함->빅가이 형님 투입->이전보다 불편하고 껄끄러워짐] 이쪽이 맞을 거예요...
일본인 생각이 너무 놀랍네???? 어차피 못 알아듣는데 그렇다고 한국인이 일본인한테 감사합니다 대신 감사! 드세요 대신 드셔! 밥 먹어요 대신 밥 먹어! 이런식이면 알아듣기 편한 배려인가? 무슨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핑계랍시고 진짜 황당한 주장은 한국말은 직접적으로 들려서 그렇고 일본어는 뭐라고? 개 어이가 없네! 상대에 대한 존중은 알아듣고 못 알아듣고의 문제가 아닌! 상대가 못 알아듣더라도 상대에 대한 존중입니다! 외국인이 한국말 잘 못 알아들어도 존대말로 이야기하지 반말로 안함 왜? 처음본 사이니까! 처음본 사람한테는 반말안하는게 기본적인 예의아님?
저는 현재 일본에서 12년째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일때문에 아마도 브래드쿤님보다 일본전국을 많이 돌아다녀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영상 나와주신 게스트분들이 좋게 돌려서 말씀해주신거 같습니다 반말쓰는건 보통 일본어가 서투른 사람에게 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젊은 서비스업 종사자가 반말을 하는건 거의 90%는 무시해서 그러는게 맞구요 (10%는 사회경험없어서 어버버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니면 진짜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한국의 어르신들이 하시는 것처럼 젊은 친구들에게 툭툭 던지느 느낌으로 하시는 느낌) 그렇지 않은 사람이면 평소에도 경어를 잘 안쓰는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젊은사람들중에 처음보는 젊은 사람한테 경어를 잘 안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더라구요 특히나 상대방이 자기랑 덩치가 별 다를게 없다고 느끼면 더 그런거 같구요 물론 비지니스로 만나면 경어를 쓰긴하지만 술자리같이 사적인 자리에선 제경험상 경어를 안쓰는 사람들이 경어를 쓰는 사람보다는 많았습니다 신빙성 있게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제가 일본 왔을 당시엔 레슬링을 하다가 온상태라 덩치가 컸었는데 그때는 만나는 사람마다 경어를 쓰더라구요 그런데 일본에서 살다보니 여유가 없어서 운동을 못하다보니 20kg정도 체중이 줄었는데 이 상태로 만나는 사람들은 볼때마다 반말을 쓰고 전에 뭘했는지 말하면 그때서야 경어를 쓰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닌데 제 경험상 일본은 생각보다 동양인들 얕잡아보는 문화가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나라입니다 현실에 치여서 못하고 있었던 꿈꾸고 있던 일본생활을 해주시고 계시는 브래드쿤님이시기에 더욱 애틋해서 글을 남김니다
존대말로 물어본 외국인한테 반말이 더 이해하기 쉬우니 반말로 응대를 했다? 그런 잘못된 사람들이 우리나라도 있고 일본도 있겠지 근데 커버칠걸 커버쳐야지,, 개똥같은 소리하네,, 요즘 일본반말관련 문제를 대신 해명해주려는 유튜버들이 많네 한국 정치하는 사람들도 일본대변하면서 우리나라사람들 우매하다고 까던데
개인적으로 이 주제에 대해 평소에도 좀 공감이 잘 안갔던 지라, 오히려 해당 영상에 담긴 내용이 제가 실제로 느꼈던 바와 많이 비슷했네요. 전 대학 다니던 때에 방학이나 휴일, 주말 등을 이용해서 저가항공으로 참 틈만 나면 뻔질나게 일본 여행을 다녔었고, 졸업 후엔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2년 정도 공부를 하고 취직까지 해서 쭉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살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일본어를 비교적 잘 못했던 대학생 시절부터, 유학 시절, 그리고 비교적 일어가 능숙해진 이후였던 직장생활 당시의 시절까지, 일본인이 제게 기분 나쁜 느낌으로 반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물론 딱 영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상대가 외국인이니까 최대한 알기 쉽게 쉬운 단어들로, 마치 어린아이에게 얘기해준다는 느낌으로 말하는 경우는 많았었죠. 특히 50대 이상의 중장년층부터 노년층 나이대의 분들이 많이들 그러셨습니다. 젊은 층의 사람들, 특히 손님과 점원처럼 그냥 서로 완전히 남인 관계에선 그렇게 반말로 얘기하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보질 못했었고요. 여튼 이게 영상에서도 얘기하는 것처럼 한국의 문화와는 좀 다르긴 하지만, 사실 인간 대 인간의 대화라는 게 단순히 텍스트로만 소통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표정과 억양등을 통해 그것이 저를 배려해서 하는 것임은 바로 무의식적으로 알 수가 있었죠. 그래서 딱히 거기에 위화감을 느끼지도,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더랬습니다. 이후에 제가 일본에서 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일어를 좀 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다보니 그런 경우들도 확연히 많이 줄어들게 됐던 것 같고요. 정말 기억을 짜내고 짜내서 떠올려보자면, 대학생 때, 혼자 히로시마로 여행을 가서 대기중인 어떤 고속버스 기사님에게 ’이 버스가 ㅇㅇ으로 갑니까?‘ 라는 식으로 묻자 인상을 확 찌푸리면서 ’나이! 나이!‘ 하고 윽박지르듯이 소리를 질러서 조금 무안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정말 유일한 경험이네요. 근데 우리나라에도 좀 과격한 느낌의 아저씨들 중에 그런 식으로 괜히 남에게 무안을 주는 식의 언행을 하는 사람들은 종종 있잖아요? 그래서 전 그게 인종차별 같은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고(애초에 질문 하나 던졌을 뿐인데 제가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대만인인지, 아니면 그냥 생긴 것만 동양인인 미국인인지 알 수도 없었을 테고요), 그냥 저 아저씨가 좀 무서운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갔었더랬습니다. 오히려 앞서 말했듯이, 중장년층 이상의, 특히나 노년층 나이대의 분들이 마치 당신의 자식이나 손주아이를 대하듯 너무나도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반말을 하며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도 하고 걱정도 해주시는 경우들을 많이 겪었었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오히려 참 일본의 노인분들은 다들 너무 정도 많으시고 사랑스러우시다고 느꼈었더랬네요. 솔직히 얘기해서 일본인들의 일반적인 성향상, 만약 자신의 앞에 있는 외국인을 낮잡아보며 악의를 갖고 놀려주고 싶다는 생각이라면, 일부러 어려운 존경어와 겸양어를 마구 섞어가며 돌려 까는 식으로 말을 하겠죠. 물론 사람마다 겪는 경험이란 게 전부 다른 것이고, 그래서 제 케이스만이 정답이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만, 여하튼 저같은 경우엔 일부러 반말을 써가며 외국인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는 일본인은 거의 본 적이 없다는 것이네요. 참고로 다른 댓글 중에 체형이나 생김새에 따라 그 언행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던데, 제가 일본인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큰 편인 178cm의 신장이긴 합니다만, 딱히 운동을 한 적도 없고 비교적 마른 편이라 아마 제 체구나 덩치를 보고 겁을 먹어서 그랬을 리는 없다 봅니다. 생긴 것도 걍 평범하게 생겼고요 ㅋㅋ
@@삐용삐용-s8p 반말을 할 수도 있는 문화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애초에 존대어도 있는데 굳이? 무시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영어로 쓰면 존대어 쓴다는 대다수 분들의 경험상과 반말로 대답해서 반말로 응대했더니 다시 존대했다는 경험들 보면 개소리로밖에 안보이는데요 ㅎㅎ
일본인으로서 “외국인을 만만하게 봐서 반말쓰는 사람이 절대로 없다”고 말할수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 관광객이 많은데에서 장사하시는 사람들중에는 외국손님들을 좀 (소통하기 어려워서)귀찮아하는 사람이 있는건 사실이고… 근데 솔직히 이 이슈(?)가 터졌을때 충격였는게 저도 알바할때 한국분 만난 적이 있는데 반말을 좀 섞어서 응대했었어요. 저는 한국을 엄청 좋아하고 오히려 한국손님 만나서 반가웠는데 당연히 그게 더 전달되기 쉽다고 생각해서 반말을 썼죠… 존댓말보다는 단어 하나하나 원형(原形)으로 말하는게 더 알아듣기 쉽겠지?라고 생각했어요. 예를들어서 뭔가 필요하냐 물어볼때 쓰는 “要る”(이루=필요하다)를 이리마스카?라고 하는것보다 “이루?” 라고 물어보는게 더 심플하고 잘 전달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했었죠. 그렇게 반말을 쓰면 약간 무례하다는건 저도 알고 있었지만 알아듣기 쉽게 얘기하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한국분들은 말도 안된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일본사람들 대부분은 반말을 쓰는게 그렇게 무례하고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 행동이라는걸 그냥 모르고 쓰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모른다고 하기보단 인식차이..?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통하든 안통하든 처음에는 존댓말로 말해보는게 매너인거 같고 잘 전달되지 않으면 번역기라도 사용해서 얘기하면 되는건데 저는 그 당시에는 그냥 그런 과정을 밟은게 귀찮아서 반말을 썼던 것 같더라고요 많이 후회가 되네요…) 일단 원인이 인식차이였든 뭐였든 일본에 와주신 외국분들이 반말때문에 기분 나빠하셨던거라면 앞으로 일본사람들이 잘 생각하고 개선시켜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분들이 앞으로 일본에 오실때 일본인이 반말을 썼다고 다 나쁜의도가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지만 그 사람 태도가 무시하는것 같이 보이거나 너무 예의없는거처럼 보이면 당연히 반말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일본인 손님들한테 처음에는 열심히 번역기 돌려서 최대한 맞추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인식 심어주자! 이런 마인드였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 알바생한테는 타메구치 하고 키 181에 웨이트 2년정도+머리 짧게 친 나한테는 존댓말하는거보고 영어로 다 응대함. 친근감이니 뭐니 하는데 한국인이 일본에 간 케이스도 아니고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그렇게 말하는거 보니까 진짜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물론 그것만 감안하면 다들 친절함.
@@삐용삐용-s8p 아ㅋㅋ 그러면 여자 남자 따로따로 말투가 있나요? 저한테는 경어쓰고 같이 일하는 여자애한테는 반말쓴다는게 핵심인데 무슨 ㅋㅋㅋㅋ 죄송한데 대부분 알아듣고 말할줄도 압니다ㅋㅋㅋ 그쪽은 얼마나 일본어를 잘하시길래 번역기 도움없이 바로바로 극존칭이 튀어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댓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대댓글 싸실거면 그냥 좀 가세요 ㅋㅋ
일본거주 4년차인 30대입니다. 여기서 해명(?)한건 3은 맞고 7은 틀린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에 출연하신 일본 분들이 거짓말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채널의 방향성 자체가 한일 민간관계 개선의 목적도 있는데다, 또 일본 친구들을 모셔놓고 그것도 10여분의 짧은 영상에서 해당 주제를 깊이있게 이것저것 들춰까내며 토론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솔직히 일본에 거주하며 겪어본 1인으로써 보기에 좀 '포장'이 되었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긴 합니다. 무튼 현지에 다년간 거주한 외국인으로써 직접 경험한 바에 따라 여과없이 적는 솔직한 감상이기에, 시청자 분들이 '일본인들의 반말 습관(?)'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 판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일본인들이 외국인들에게 반말을 쓰는 건, 무시하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어 '반말(다메구치)로 해도 되겠지'라는 본능적인 사고관 때문에 하는것도 분명 맞다고 봅니다. '대다수'가 그렇다고까지 말할 순 없지만, 다년간 거주하며 겪어본 결과 '다수'의 일본인은 그렇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것이 한국인이나 중국인, 동남아인과 같은 아시아인이라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그렇다 할 수 있죠. 첫째, 이는 백인들에게 말하는 태도를 놓고 비교하면 확 드러납니다. 물론 일본어 정말 유창하게 하는 백인도 있지만 잘 못하는 백인 기준으로 놓고 봤을때, (서양식 억양이 마구 섞인 일본어 발음을 하거나 + 말만 하고 한자는 거의 읽을줄 모른다던지 + 한자어(漢字語)에 대한 동양적 공감대가 전혀 없는게 티가 난다던지 등) 말도 안되는 일본어 쓰는 백인들에게는 존댓말 꼬박꼬박 쓰는 일본인들도 많거든요. 누가봐도 그보다 일본어가 나은 다른 동양인에게는 동시에 반말로 대응하면서요. 둘째, 한국이라는 나라(국격/국가적 지위)를 기본적으로 좀 낮게 보는 일본인들의 시선(또는 마음가짐or사고체계)에서 비롯된 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지금의 10~20대 일본 젊은이들에게는 별로 해당되지않을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세계관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부터 최근 10여년 간의 장기적 한류열풍을 체득하며 자랐기에 한국을 더 낮게 본다던지 하는건 잘 없으리라 봐요. 하지만 30대 이상의 일본인 다수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우리가 솔직히 흔히들 중국인이나 동남아인을 낮잡아보는 시선과 비슷합니다. 이 시선이란건 그 일본사람들이 과거에 한국을 식민통치했다는 역사를 잘 알고 있어서도 아니고, 한국의 경제/산업규모가 일본보다 작다는 걸 알고 있어서도 아닙니다. 그냥 쉽게 퉁쳐서 말하자면 예로부터 전해져온 국력의 차이에서 파생된, 외국 각국을 바라보는 가치관(일본사회 전반에 공유되는)이 그들에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한 세기 전 탈아입구에서 발현된 세계관, 세카이이치(世界一), 또는 자기들 위로는 미국 정도 밖에 없다는 사상이 아직도 일본 사회의 기저에는 뿌리 깊게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고(살다보면 참 많이 느낍니다. 해외에서는 잃어버린 30년으로 일본인들의 옛 프라이드가 많이 희석됐다고들 하지만, 외부자의 해석일 뿐.. 와서 살아보면 사회 면면에 솔직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것이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에도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일본에서 첫 1분 얘기해보고 톤/ 악센트/ 단어선택의 뉘앙스 같은게 조금이라도 어색하고 외국인이라는 게 티가 나면, 도대체 무슨 고집인지 모르겠는데 끝까지 죽어라고 반말고수하는 일본인들 참 많습니다. ※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일본어를 유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수준'으로 하는 외국인유학생/직장인 등에게는 반말과 존댓말을 8:2에서 6:4 정도 비율(;;)로 '섞어서 하는' 일본인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처럼 또 아예 100%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만 하지 않는 이유는, 상대가 귀국자녀(帰国子女키코쿠시죠. 우리나라로 치면 국적은 한국이지만 어려서부터 해외에 오래 살아서 한국말이 약간 어눌한 사람 같은 존재)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일본국적의 사람인데 괜히 반말로 계속했다가 실례(しつ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적당히 섞어서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일본 거주 4년차인데 아직 네이티브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활은 물론 학업과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소통 걸리는 것 없이 원활하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직장 외에서는 반말 지꺼리는 일본사람들 꽤 있습니다. 그 이전에 일본 생활 초중반에야 뭐 징글징글하게 많았구요. 여담으로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진 않았지만 일본 대학으로 유학온 한국인 학생들에게도 얘길 들어보면, 처음에 입학해 일본어 어눌한 상태로 학과사무실 같은데 가서 반말 듣고 "아직 내가 일본어 잘 못해서 그러겠지" 하고 넘겼다가 4년 뒤 유창한 일본어 달고 졸업장 받아갈때까지 반말 듣는 애들도 많더랍디다. 물론 이 반말 현상(?)도 사바사이기도 합니다. 예로써 제가 일본 거주 1년차 때 아직 의사전달을 원활히 하지 못할 당시, 첫 알바하면서 만난 점장 분은 그때 당시부터 한번도 빠지지않고 존댓말을 써주셨고, 지금까지도 물론 존댓말을 써주는데, 이런 일본 분도 가끔.. 있습니다. 근데 4년차인 지금, 제가 일본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 걸 알고 있는 새파랗게 어린 애가 외국인이라고 반말로 얘기하는게 뻔히 보이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현재도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관광객이 일본와서 겪는 것처럼 점포/ 관공서/ 공공교통 같은데서 반말을 거의 듣진 않지만,, 위의 케이스처럼 어린 사람이 말좀 섞어보고 일본인 아니다싶어 반말해오는 걸 보면.. 참 이건 내성이 생기는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일본 사람들 근본이 이렇구나 하고 그냥 넘겨지지도 않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본에 사는 입장이지만 어제 광복절 경축사를 보며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어 쓸데없이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애초에 실례(しつれ)? 시쯔레? 뭐 장음으로 처리되니 발음이야 시쯔레-가 맞기야 한데, 失礼의 히라가나 표기는 しつれい인데요? 애초에 히라가나로 쓰는 일도 거의 없는 단어고요. 정말 일본 살고 계신 거 맞습니까? 일본어 쓰고 읽을 줄은 아세요? 도무지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데요?
@@haru-sari이렇게 속 좁은놈이 히라가나 い하나 빠졌다고 뭐 대단한 큰거 찾았다는듯이 비아낭 거리는게 수준 다 드러난다. 내 댓글에 반박도 못하고 글 삭튀하고 니가 소설가라고? 아까도 말했지만 개나소나 소설가하네. 다른 소설가분들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고, 남의 의견 들을 생각 전혀 없고 내말이 다 맞아!! 라는 일관된 행동은 참 칭찬 할만하다. 피의쉴드 치는 너랑 한놈더 ㅋㅋ
일본어 회화 어눌하게 하는 편이라 식당 주인이랑 먹는 방법에 대해 일본어로 대화하는데 타베떼 라는 말을 써서 왜 타메구찌 사용하냐고 말하려다가 참은 적 있네요ㅋㅋ 그런데 이 식당 뿐만 아니라 다른 식당에서도 반말로 말했었음. 앞으로 일본 여행갈 경우 웬만하면 영어로 말해야겠습니다ㅋㅋ
아... 이 주제에 대한 영상이 나왔군요. 근데 영상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거짓말 하는게 너무 보이네요. 너무 자기네 나라를 포장하려고 하는 느낌. 7:50 쯤에,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도 존대를 하냐는 질문에서 실제 일본 사람들이 왜 반말하는지 나오죠 ㅋ "야 ㅋㅋ 너네도 상대방이 전혀 모르면 반말하잖아 ㅋㅋ 왜 아닌 척 해" 라는 느낌. 역시 니혼진 역겨움
그건 타메구치가 아니라, 일본인들끼리 하는 말을 많이 들어보시면 알게되는데.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어 들을 때, 뭔가 말을 하다가 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딱 그 느낌입니다. なにか? 가 아니라 なにか.. 이 느낌이에요. 한국어도 말끝 흐리는 사람들 보면 반말로 들릴만한 경우가 꽤 많이 있잖아요?? 근데 그건 아무도 반말로 생각 안 하잖아요?? 대강 그런 겁니다 근데 일본은 전국민이 그럽니다ㅋㅋ
진짜 외국인에게 친절하게 알아듣기 쉽도록 반말한 걸수도 있고, 한국인 기준의 존댓말 반말의 느낌을 일본인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함. 영상에 나온 일본분들이 이거 뭐 해명한다고 이득보는 것도 아니고, 이 문제로 뭐 불이익받던것도 아니고 거짓말 할 이유도 없는데, 그렇다고 하면 그냥 아 그렇구나 일본은 그런 문화구나 생각하면 되지, 굳이 바득바득 무시하는 거라고 주장할 필요가 있나?
영상도 다보고 댓글도 400여개 다 봤습니다 처음에는 아 그래서 그랬구나 했는데 댓글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브래드님 다른 크루들 생각도 궁금합니다 다른영상에서 여러 일본인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ㅎㅎ 이게 진짜 무시인지 다른 여러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도 일본을 20번 가까이 다녀왔던사람으로 짜증이 나긴 했어요 일본어를 모르면 몰랐지 뭔데 대강알고 나서 이사람 나한테 뭔데 반말쓰는데 싶더라고요 같은사람인데 기분나빠서 급영어 쓰면 굽신 굽신 거리더라고요 ㅋㅋㅋㅋ 댓글보고 여전히 미스테리입니다 😅 추가 영상을 요청합니다 ㅎㅎ
도쿄에서 어학연수 시절 초반에 일본어 잘 못했을때도 일반 식당 밥집? 편의점등 반말하는 직원들이 별로 없었음 메뉴에 한자가 많아서 의미 물어봐도 친절하게 존댓말로 설명 잘해줬던 기억이 많은데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키나 덩치가 있어서 그랬나 싶음 근데 나이있는 할배 택시 기사나 가게 사장은 반말하는 경향이 많았음 만약 한국 관광객들이 반말을 자주 겪었다면 약간 만만하게 보고 반말하는게 맞는거 같음
추가적인 내용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ruclips.net/video/iqOHnRF4BKk/видео.html
영상에 대답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일본여행 갔을 때 일본인들이 사람들이 와이프한테는 반말하고 덩치 크고 좀 험하게 생긴 나한테는 존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노조절잘해로 만들어버리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100퍼센트!!!!
이건..그냥 무서워서...인가요...
운동의 중요성
솔직히 일본이 아시아의 심장이고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나라인데다가 g7 맴버인데 한국좀 무시하면 어때요....
한국 사람이 일본관공서 가서 존댓말 쓰는데 공무원이 계속 반말 해서 똑같이 반말해 주니까 바로 존댓말로 바꿨다는데? ㅋㅋㅋ
저도 경험자 입니다 ㅋㅋ
저도 혐한이 심한 사이타마시의 구약소에서 직원이 반말하길래 똑같이 반말해 주니까, 얼굴 붉히고 목소리 커지고 말이 빨라지던데요?ㅋㅋ 충분히 들리니까 목소리 좀 낮추라고 하니 그제서야 다시 이성을 찾고 존댓말 하더라고요ㄷㄷ
솔직히 일본이 아시아의 심장이고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나라인데다가 g7 맴버인데 한국좀 무시하면 어때요....
@Hyeonguk-bh4gv 한국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듯이, 일본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같은 구약소에서 전입시에는 존댓말하는 친절한 직원을 만났는데, 전출시에는 매너없는 직원을 만났던 것처럼요.
@Hyeonguk-bh4gv 근데 사이타마의 축구구단인 우라와 레즈는 독보적인 혐한 서포터즈를 자랑(?)하니까 팬들이 거주하는 사이타마현에 아무래도 혐한의 비율이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상대방이 제가 외국인, 한국인인 걸 알았을 때 여자한테 초면에 반말당한 건 사이타마에서 처음 겪었던 일이라 기억에 남기도 했고요.
근데 "존댓말로 하는게 더 어렵지 않나? 더 못알아듣지않나?" 하는게 참 웃긴 말인게 ㅋㅋㅋ 일본어가 비지니스어로 들어가면 꽤 어려워지니까 반말로 쉽게 설명해준다거나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뒤에 데스마스 붙는 수준의 가벼운 존댓말을 못알아들을거라고 반말로 하는건 좀 잘 모르겠음 ㅋㅋ 그냥 외국인이니까 배려없이 무심코 반말쓰고해오던걸 어떻게든 난 잘못 없다고 감싸고 도려는 느낌
그렇게 단순히 생각할게 아님
타 유튜브 홍보성댓글이 될까봐 조금 조심스럽긴한데 일본쪽 회사에서 인방하는 한국인이 존댓말로하면 잘 모르는 경우 있다더라
당장 여행가서도
츄우몬 나사이마스까
OR
고츄우몬 우카가이마스
같은것들은 조금만 고급식당에가도 들을수있고
@@물티슈쑤욱쑤욱 제가 지금 도쿄에서 설계짓하며 살고있는데요 ㅋㅋ 그리고 제가 말한 존댓말은 데스마스계의 간단한 존댓말을 말하는거구요, 실제 회사 상사도 저 처음 입사했을 때 계속 존댓말로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주시길래 그냥 편하게 말씀해달라고 전했는데도 그 분 말씀으로는 신입이고, 외국인이더라도 최대한 상대를 존중하면서 상대하는게 기본된 자세라고 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제가 어느 출장처를 가더라도 제 이름보고 외국인인거 알고 나서도 존댓말로 천천히 쉬운말로 설명해주지 어디 반말로 설명해주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ㅋㅋ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말하는 그런경우 제외하고 또래애들이 초면에 외국인인거 알자마자 반말응대로 바뀌고 띠껍게 구는건 은연중에 외국인 무시하는 마인드가 내포된 인성문제 맞습니다 ㅋㅋ
@@myonai6947 경어를 쓰다가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외국인인걸 알자말자 말까는건 반박할수없는 인성문제 맞는데
그 외에는 배려로 보임
밥 먹자를 존댓말로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밥 이라는 주어를 식사, 진지로 바꾸고
먹자 라는 동사를 드세요로 바꿈
다른 언어라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존댓말을 해야되는 대상에게 밥먹자라곤 안함
식사하세요 라고함(주어와 동사가 모두바뀌는 데스마스계가 아닌 존댓말)
단순히 데스마스안 붙인다고 차별당했다 할껀아님
애초에 일본살고있다고 했으니 한국어랑 일본어의 존댓말이 가지는 종류나 뉘앙스가 같지 않다는건 알고있을꺼고
@@물티슈쑤욱쑤욱 할 말은 많은데 그냥 님 말 맞는걸로 하고 얘기 끝내죠 ㅋㅋ 솔직히 반박하고 싶은 부분도 있는데 우리끼리 유튜브댓글에서 백날 얘기해봐야 서로 의미없이 귀찮기만 귀찮고, 그쪽 말 100퍼 틀린 것도 아니고 일부는 이해하니까 그냥 생각차이인걸로 하죠 ㅋㅋ
@@azsy597 내 이야기의 포인트는 일본어의 경어 라고 하는것은 한국어 보다 훨씬 복잡한것인데 츄우몬 시마스까 와 같은 알기 쉬운 경어는 우리한테야 알기쉽지 네이티브 입장에선 쉬운경어 어려운경어를 구분하는것 자체가 당연하지 않다는 이야기임
이를 한국인 입장에서 한국어로 예를 들어 설명한것임
영상 다 봄. 솔직히 욕 마려움. ‘까놓고 그냥 일본어 못한다 생각하니 내가 반말을 하던 존대를 하던 모르겠지?’ 라는 생각+‘일본에 오고선 일본어를 몰라? 무시해도 좋은 아이잖아?’ 라고 생각하고 반말 까는게 반인데, 이걸 이렇게 포장 하려고 하는게 역겨움
안그런 일본인들도 많은거 앎.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자신이 배운 한국어 써가면서 친절히 응대해줬던 직원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음. 근데 일본에서 일본 사람이 한국인 관광객에게 반말 까대는건 일부+일부+일부+일부... 가 되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임. 일본인은 일본어 못하는 외국인에게 무례한 사람들도 더러 있다. 라고 깔끔히 인정 하는게 맞다 생각함. 솔직한 일본인의 생각을 물어봐줘. 같잖은 문화차이 포장질 하지마.
이게 100% 정확한 사실임.
최근에 메이저 아닌 부동산가서 설레는 반존대 당한거 생각나네요 ㅋㅋ 무시당한거맞음
@@ten-log 반말은 차라리 대놓고 하기라도 하지, 초면인 고객한테 반존대는 도대체 무슨 심리로 하는 걸까요? 반존대하면 희열이라도 느끼는 걸까요...
료칸이나 성급 높은 호텔가보면 일본어 못한다고 반말하지 않음. 최대한 예의를 갖춰줌. 예의 없는거 맞음. 일본어를 못하는 외국인에게 문장대신 단어로 설명하는건 문제 안됨. 반말하는건 다른 이야기임
제 경우에는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한국어를 못하는 일본인에 대해서는 진짜 매너없는 일본인으로 간주합니다.
이건 일본 사람들마다도 의견이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지난달에 한국에서 유학했던 구마모토 사는 친구를 만나러 다녀왔었는데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도 일본어를 배우고 있던 참이라 식당에서 제가 주문해보겠다고 떠듬떠듬 존댓말로 주문을 했는데도 반말로 이거랑 이거 맞아? 라고 점원이 반말로 물어보더군요. 점원은 한국어로 대화하니까 저랑 친구 둘 다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친구가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외국인 손님이라고 무시하냐고 화를 내더군요. 점원도 변명식으로 외국인이라 못 알아들을까봐 반말로 했다는데 친구가 나중에 저런 사람들은 못 배워서 무례하게 말하는 거라고 대신 사과해주더라구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국인이 한국와서 떠듬거리더라도 존댓말로 물어보는데 못 알아들을까봐 반말로 대답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특히나 가게에 손님으로 온 외국인한테는 더 존댓말로 하지 않나요?
저도 도쿄에서 일본인 친구랑 밥먹는데 점원이 제가 한국인인걸 알게된 순간 바로 반말하더라구요ㅋㅋ점원 돌아가고 친구랑 둘이 벙쪄서 친구가 미안하다고 사과해줬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ㅎㅎ
어딜가나 인종차별하고 혐한하는 사람있겠지만 후쿠오카로 교환학생갔었을때 친구랑 얘기 하면서 밥먹고있는데 할배 둘이서 왜 한국인들은 개새끼마냥 고개쳐박고 밥을먹는지 모르겠다 보기에 웃기다 라고 말하며 지들끼리 웃고 신났던데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으니깐 참고넘겼지만 그때 기분은 생전처음임 다신 경험하고싶지 않음
존댓말을 한다기 본다 좀 쉬운단어를 선택하더라도 말미는 ‘요.’ 나‘다.’끝내서 존대한다는 느낌을 주죠.
일본어를 잘모르긴 하지만 일본어도 「ます。」나 「います。」같은 말미에 맺음말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런거 안쓰면 대놓고 무시 하는거죠.
예를 들어 ‘여기 인기 메뉴는 우동이 있습니다.’를 ‘여기 인기 메뉴는 우동이에요’나 ‘이 사이즈는 품절입니다’를 ’이 사이즈는 다팔렸어요.‘ 같이요.
@@얌미-r4b 영어만 쓸거면 일본유학을 왜가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유학 6개월차인데 그냥 점원이 반말해도 나쁜 의도 전혀 없다는 거 느낌.. 무시하면 무시하는 느낌 팟하고 옴
일본인끼리는 절대! 반말로 안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 반말이 실례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겠죠... 영상 내용에 의문점이 많이 드네요
저 영상 나오는 여자들도 그렇고 말도 안되는 소리로 포장 해주네 ㅡㅡ
일본인끼리는 절대! 반말로 안한다고요? 브래드쿤 영상에 브래드쿤이 처음 가는 술집에서 사장님하고 반말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다른 일본인(손님)과 사장님도 반말 하는데요? 영상 제대로 안보시는군요. 입으로 내 뱉는 '말' 말고도 우리는 여러가지를 통해서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이제 일본여행은 안가는 1인.
브래드쿤 영상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다른 영상까지 모니터링 한 다음에 댓글 달기에는 그렇게 한가하지 않네요.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근데 저는 어디까지나 관광객 입장에서 얘기 하는 겁니다. 제 문장 문맥에서 판단하셨겠죠, 한국인이라면. 일본어에 정통하지 않은 대부분의 관광객은 일본 식당의 마스터와 반말로 주고 받을 만큼 능숙하지 않아요 ㅎㅎ
말 이외에도 무시하는지 여부를 판단 가능한 것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제스처가 있겠죠. 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가장 판단하기 쉬운 것은 역시 언어 아닐까요?
@@9IX9IX
@@jamessemaj-n9u 남의 나라에 관광하러 가서 왜 내나라 방식으로 그곳을 보려 하나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옛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중국관광객들이 우리나라가서 중국방식으로 행동하면 싫잖아요?
영상 초반부터 말도 안되는 논리흐름으로 갈 낌새가 보이길래 이건 대체 뭔가 싶었음. 내가 외국인이긴한데 나랑 가깝나? 나랑 언제 봤나? 나랑 친한가? 근데 일본인들은 왜 나한테 반말이지? 이런 생각 당연히 누구나 하겠죠. 한국에서 사는 외국 백인분들도 한국인들이 반말하는거 싫어해요. 심지어 그 사람들은 자기 나라 말에 존댓말 구분도 없는데 한국문화에선 한국사람들이 자기한테 저러는게 존중의 의미가 담겼다기보단 실례되는 행동인데 한국인들이 당당히 저지른단걸 그 사람들도 알기 때문임.
저건 그냥 변명 같아요 진짜 알기 쉽게 친절 하게 알려주는 뉘앙스로 반말하는 사람은 5년 넘게 유학하면서 단 한번도 못봤어요.. 제가 나서서 일본어하기전까지는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들이나, 저희 부모님께도 무례한 표정으로 반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바보가 아닌 이상 이게 배려인지 무례한건지는 바로 느껴져요^^
솔직히 일본이 아시아의 심장이고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나라인데다가 g7 맴버인데 한국좀 무시하면 어때요....
개인적으로 이 주제에 대해서 일본인 친구들 + 일본인 여친이랑도 몇달전에 얘기해봤는데요.
꽤 유명한 택시 기사들의 반말은 "택시 기사들은 일본인한테도 그런 인간들이 꽤 있어서 매너 더럽다고 욕 먹어"가 많았고,
가게나 관공서 등 이런저런 곳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냐(한국인들이 토론하면서 참고로 보여주는 여행 영상을 같이 본다던지)고 물어봤었습니다.
사석에서 자유롭게 얘기한거라 무작정 쉴드치려던 사람은 딱히 없었고,
뭔가 이유가 있는건가? 왜지? 라는 의문점과 함께 본 영상의 두분과 비슷한 이유들을 얘기한 부류랑 아예 극단적으로
"일본인이라고 다 친절한거 아냐, 인성 ㅄ들 당연히 많지, 이미지 메이킹에 속지마"라고 대놓고 까던 부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일본어 경어/겸손어 이런거 ㅈ같고 좀 어려워서 이걸 외국인이 알거라고 판단하는 토종 일본인은 많지 않을걸??"이라는 얘기도 꽤 많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합리화 된다는게 아니라 일단 본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나 자국민들의 문화/수준에 대해 제가 만난 일본인들 한정으로는 상당수 그러더라구요.
좀 더 파고들자면
"전형적인 일본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샤이한 사람들은 굳이 까내리고 비판하는게 불편해서 이유를 찾는 느낌이었고
성격 자체가 자유롭고 해외에 더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그냥 "혼네/다테마에 같은 ㅈ같은 문화 모르냐, 일본이 천사들의 나라냐, 인성 바닥인 인간들이 없겠냐"라는 말을 거침없이 하기도 했죠 🤣
그래서 제 결론은 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인은 매너가 좋다, 친절하다"라는 이미지에 너무 빠져있어서 실망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인간은 그냥 인간이죠, 어느 사회든 무례한 인간도 친절한 인간도 있는거니까요.
이 분 얘기가 ㄹㅇ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인듯. 공감합니다
맞아요 이 영상은 말씀하신 '샤이한' 쪽이고 이미지를 포장하는 것에 가깝죠
정답에 가까운 말이네
솔직히 정상적인 일본인들이 뭘 알겠음 자기들은 당해보지도 않고 생각해본적도 없을거임
외국인이 일부 비정상적인 일본인들을 만났을때나 느껴볼 수 있을듯
솔직히 오밥니다. 일본인 와이프랑 편의점 들어가서 물건사서 나올땐 아무 문제 없었는데, 나중에 까먹은게 있어서 저 혼자 가니 태도 싹 달라진 적도 있습니다. 솔직히 이만하면 일본어 할만큼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얼굴에서 한국인 티나면 태도 싹 바뀌는 인간들 많아요.
@@얌미-r4b제가 외국오래살아서 영어를 잘한다해도 현지말을 익혀야한다는 매너? 같은거 지키려다 3번째 여행때 포기했습니다. 영어썼을때 완전 달라져요 특히 원어민수준으로 쓱 들어가면 보여지는 그 표정과 반응은 어설프게 일본어했을때랑 비교도 안됨. 차라리 아예 한국말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정도
제가 볼 땐.. 일본어를 못하셔서도 아니고, 얼굴에서 한국인 티가 나서도 아니고, 그냥 일본어를 잘하셔서 생긴 문제일 것 같습니다. 일본 내에서 일본어를 잘하는 외국인은 관광객이 아니라 '일본에 사는 외국인'이라는 인식을 먼저 주거든요. 전통적으로 외래인이 많았던 일본은 일본에 사는 외국인들을 보통 일본인 대하듯이 대하곤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말투와 행동거지가 더없이 중요해져요. 일본인으로서 보여야 할 매너를 제대로 보이느냐- 메이와쿠오 카케루까 도오까데스. 간단하게 말해서.. 도오까,도오죠,도오모,모시와케고자이마셍가,~다또오모이마스,시츠레-이타시마시따, 그런 식의 일본스러운 첨언을 하나라도 빠뜨린 적은 없으셨나요? 혹시 일본인들이 하는 것만큼 자주 고개를 숙이지 않으셨던 건 아닌가요? 그런 지점에서 혹시 아내분에 비해 부족하신 지점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때는 '일본에 사는 외국인'이 일본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을 불쾌하게 여기고 틱틱대는 점원이 있을 수도 있다.. 그건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거꾸로 일본인으로 대해줬기에 나오는 문제다, 이런 얘기입니다.
이게 참 제가 넘겨짚는 식으로 함부로 말씀드리게 되는 점은 정말 죄송하지만, 영상에 나온 '관광객 대상의 평어'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hyunhoyoo님도 일본어 발음 좀 되고 나서부터는 타메고로 친근감 표현 못 받게 됐다는 거 잘 아실 거잖아요? 오해에 오해가 덧씌워지지 않도록 부득불 불편한 말씀을 드려야 했던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ru-sari 네 많이 넘겨짚으셨네요 ㅎㅎ 우선 편의점에서 물건사는데 고개 숙일일이 뭐가 얼마나 있나 싶구요, 제가 경어를 못쓰는것도 아니고 말씀하신 기본적인 어투로 네이티브가 기분 나쁠일? 과연 제가 만들까요? 평어가 친근감이라는 것도 정상적인 사람이면 뉘앙스에 따라서 느끼겠죠.
가끔 한국에서 반일운동하는거 보면 진짜 바보같다는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고, 반일 혐한 둘다 멍청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의 나라인 만큼 최소한 다른 사람들 보단 애정을 가지고 존중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있는 사실들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뭔 개소리야 분명히 댓글에 일본인 와이프를 대할 때랑 표정 반응부터 달라진다고 써놨구만 난독인가? 자기 고객한테 싸가지없게 대한 점원이 문제지 이걸 은근슬쩍 원댓탓으로 돌리네 ㅈㄴ 음침하다;;
@@hyunhoyoo2404님이 넘겨짚으신거같은데요 그런사람은 어디나라를 가도 가끔있는건데 겨우 예시하나가지고 “많아요”라고 하는게 넘겨짚는건데 ;; ㅋㅋㅋㅋ 자기말만 정답이지
일본에서 사업하고 있고 오늘 직원 7명(말이 직원이지 3명은 같이 살고있는 제일 친한 친구들과 나머지도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4명은 본인들도 모르게? 외국인을 무시하는게 맞다라고 했고, 3명은 모르겠다.라고하네요. 그러면서 거의 대부분 모두가 이런 현상이 너무 평범하게 삶 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생각할수도 없었다 라고합니다. 안타깝다고도 했습니다. 저의 삼촌의 와이프(외숙모)도 일본인 이시고 도쿄에 계십니다. 외숙모도 저에게 항상 존댓말로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식당,술집,백화점,관공서 등등 어딜가던 제가 한국인이라는게 그들에게 캐치되는 순간 바로 반말을 씁니다. 그럴땐 저도 따지기도 귀찮아 바로 반말로 대응합니다. 그러면 곧 바로 그들은 다시 저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이런 나라입니다.
일본이 싫으신데 왜 일본에 계시는건가요 ??
@@28jihwan84일본이 싫은게 아니라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는것 뿐인데요?
님은 친구나 가족들 중 마음에 안드는 부분 몇개 있다고 절연하시나요?
@@iudhshee2256은연중에 밑으로 보고 있었는데, 반말로 돌아오니 어? 감히 니가?? 란게 드러나는거죠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는 유난히 강한
니혼진
@@tslim2729 강자에 약한 나라가 청나라, 러시아, 영국, 미국 상대로 전면전을 일으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드쿤 영상보다가 중간에 멈추고 댓글 확인한건 거의 처음인거 같네요. 대화자체도 뭔가 의아한 느낌이고 게스트분들도 어느때보다 불편한게 보여요. 불편한 주제일 수 있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브레드쿤이 애써 좋게 말해주려고 하는것도 참 보기 안타깝네요.
영어에 존댓말이 없어도 손님이 영어가 서투르면 아울렛에서조차 무례하게 보이지 않기위해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브레드쿤이 말한거처럼 친절한 이미지가 있는 일본에서 못알아들을까봐 경어를 쓴다는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일본어는 거의 못하더라도 일본어 특성상 한국어와 유사하고 반말 존대말은 충분히 구분되는데 이걸 문화적 차이로 포장하나요? 이해가 안되서 댓글남깁니다. 영상의 취지는 이런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거라면 나오신 분들의 말이나 태도뿐만이 아니라 그 내용에서 조차 설득되지 않네요.
저도 보는 내내 이상하고 대화 자체가 의아한 느낌입니다. 단지 문화 자체가 달라서라고 포장하려고 한거 같은데.. 말이 안되는 소리만 하네요.
공감 합니다
@@dufwjd일본에 오래살아서 일본인다된듯
ㄹㅇ 게스트들도 말하기 불편해서 표정 언짢음
"일본어 특성상 한국어와 유사하고 반말 존댓말은 충분히 구분되는데"
핑계지 무슨ㅋㅋ세상 천지에 존댓말이 있는데 일부러 반말하는 경우가 어딧음ㅋㅋ더구나 메이와쿠니 뭐니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면서 갈구는 나라에서ㅎㅎ
그냥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친절하고 예절바른 사람이 있고 쓰레기 같은 애들도 있고 그런거임
뭐 물어보면 존댓말로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일본분들도 많음. 이건 억지로 포장하는 것 같아서 좀....
반말하는 경우 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이자카야나 옷가게는 반말하는 경우 많습니다.
@@삐용삐용-s8p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한국의 반말/존댓말 체계는 나이에 집중적이고
일본어의 보통체/존경체 체계는 사회적인 위치에 집중적입니다
사회적 위치로 보자면 당연히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밑에 있는 게 맞죠 일본어 잘하는 한국인에게 존경체를 쓰는 이유는 일본어를 잘하니까 사회적인 위치가 같을
@@Chusssiyz7678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일본의 존비어 시스템은 친소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서열과는 관계없이, 타인이냐 아니냐에 따라 존비어가 갈립니다. 내 편이면 10살 형이라도 반말을 하고, 타인이면 5살 동생이라도 존댓말을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사회적인 서열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조직과 단체'에 한정된 것입니다. 한국은 조직과 단체에 속하지 않고 사적으로 만나도 나이에 따라 사회적 서열이 나뉘는 반면, 일본은 '조직과 단체' 밖으로 나오면 사회적 서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사회적 서열이 아래다? 어불성설입니다.
한국인들 일본여행 브이로그 보면 일본인이 반말하는거 가끔 들리는데 내가 다 기분 나쁨ㅠ
일본인들이 반말하는건 그냥 무시하는거임 ...20년 넘게 살면서 확실하게 알게 된것...반말로 말 걸면 똑같이 반말하면 됩니다
일본인이라 저렇게 좋게 말하는거지 무슨 알기 쉽게 할려고 반말을 함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일본이 아시아의 심장이고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나라인데다가 g7 맴버인데 한국좀 무시하면 어때요....
@@v키보드워리어vㅈㄹ하놐ㄱㄲㅋ
여전히 다 보고도 이해가 안되는 주제였습니다
고자이마스+사투리 계가 아닌 이상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어로 해도 대화가 통할거라고 생각되는 상대에게 그러는건 자기가 편해서 반말하는거 같음 배경이 술집이 아닌이상
뭔 존댓말쓰면 일본어가 갑자기 줄루어라도 되나 데스나 시떼나 못알아듣는 사람은 어짜피 못알아듣는건데 존댓말쓰면 모를거같다는 이유가 말이되는지...
개인주의 일본사회에서 처음보는 외국인에게 친근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반말을 쓴다는것은 좀 납득하기 어렵네요... 그렇게 메이와쿠를 중요시하는 나라에서 말이죠
일본은 일단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ㅠㅠ 메이와쿠를 자제하고 철저히 거리감을 두는 행위는 어디까지나 일본 내부 문화입니다. 그들도 그게 그들만의 특수한 문화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일본인끼리나 일본에 사는 외국인에겐 적용시키지만, 관광객에게는 마음을 더 오픈하려고 노력하곤 해요. 그리고 두어 살 많은 사람한테도 쓰기 힘든 한국의 반말과 나이가 두 배 세 배 많은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쓸 수 있는 일본의 평어는 정말 관념이 많이 다릅니다. 지금 일본 문화를 일부는 아시고 일부는 모르시기 때문에 헷갈리시는 것 같은데, 좀 더 익숙해지시면 오해를 푸실 수 있을 거예요.
"이지메"
@@하눌-o1t집단보단 개인에 가깝지
일본대학에서 일본문화에대한 강의 첫번째 시간에 일본은 다른나라와 달리 굉장히 집단주의적이라고 역설되었는데 메이와쿠를 안끼치려 하는것이 개인주의적인게 아니라 집단내에서 ’와‘를 지키며 살아가는 방식
뭐 요즘은 그것보다는 다들 일자리 찾으러 도쿄로 와서 친구도 가족도 없이 혼자사는 가구가 너무 많기때문에 아무관심도 생기도 없는 개인주의적인 느낌이…
잼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얼마전 일본에 갔을때 캡슐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어요. { 엘레베이터에 탈려고 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닫힘 버튼을 눌려 제가 엘리베이터 문에 부딪히는 일이 있었어요. 엘베 안에 먼저 탓고 있던 중년 아저씨가 저에게 속삭이더라구요 " (저 할아버지 가르키며 속삭이더라구요) あの人絶対韓国人だね。すみませんしないね。+ 불라불라 (저 사람 분명 한국인일거야 미안하다고 안하네... ㅋㅋ" . 근대 문제는 누가봐도 저도 한국인이거든요 ㅎㅎㅎ 저도 멕이고 둘다 멕이는 거라 느꼈어요.. 그리고 뒤에 불라불라 더 말했는데 더 안좋은 말이였어요... 중년 아저씨가 속삭이는거라 거의 알아 듣기 힘들었는데 몇몇 단어들이 다메다네 등 머라머라 하더라구요.. 일본 몇몇사람 특유의 돌려까기 ㅋㅋㅋ
비슷하게 다이마루 백화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궁시렁대던 일본녀석 + 주변 다른 이용객 있는장소 "creepy 잽. typical" 이러니 찍소리 못 하던데.
일본 살면서 저도 느끼는건데 반말로 갑자기 대하면 일본인들끼리도 기분나빠하고 서로 반말합니다. 게스트 기분안나쁘게 맞춰주시느라 고생많았어요 브래드님
근데 저 사람들이 말하는건 です、ます를 넘어선 경어를 말하는 거고 그냥 단어에 데스 마스 붙이기만 해도 되는걸 생략해서 생기는 문제 아닌가?
私も日本に留学中ですが、うーん… 基本的に敬語の概念が韓国と違う部分があるんですけど、見た目が欧米人だと日本語ができなくても上手でもとても親切だし、英語で話すのではないかと緊張しているのが一目に見えます。 反面、同じアジア人なのに日本語が下手だったりするとバカにする傾向があります。 私も留学1年目にはたくさん経験したし、悔しくて勉強した記憶があります。 もう特に意思疎通に問題がないので、どこへ行っても敬語で言ってくれます。 日本に居住する外国人として反日感情はないが態度に裏面があるのは事実です。 郵便局で働く日本人の友人も、外国人だけ来るとタメ口で応対する同僚職員がいると悪口を言うのもよく聞きました。😅
ずっと前から購読していたチャンネルなんだけど.. 日本に長く居住した外国人をもう一人渉外して動画を映るか、もっと客観的な内容が入っていたらよか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この映像は私たちは優しくて親切な人たちだから誤解しないで! という意見ばかりあるようです.. 残念ですね.
저도 일본에서 유학중인데 아.. 글쎄요. 기본적으로 존댓말의 개념이 우리나라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서도, 외견이 유럽, 서양인의 모습이면 일본어를 못하든 잘하든 굉장히 친절하고 영어로 말걸까봐 긴장하는게 한 눈에 보입니다. 반면에 같은 아시아인인데 일본어가 서툴거나 못하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팩트에요. 저도 유학 1년차에는 많이 겪어서 이 악물고 공부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젠 딱히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으니 어딜가도 함부로 반말 안하고 경어를 써줍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고 한국인친구보다 일본인친구가 더 많아요. 반일감정도 없습니다만, 태도에 이면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우체국에서 일하는 일본인친구도 외국인만 오면 반말로 응대하는 동료직원이 있다고 욕하는것도 많이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구독한 채널인데.. 일본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을 한명을 더 섭외해서 찍던지 좀 더 객관적인 내용이 들어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 영상은 우리 일본인은 착하고 친절한사람들이니까 오해하지마! 라는 의견에 치우쳐있는 것 같습니다. 브레드쿤님 영상보면서 이렇게 거부감을 느낀 적은 처음이라.. 안타깝네요.
예, 파리 신드롬처럼 일본인이 유럽에 대한 동경심이 크다는 거야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백인을 대할 때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일본인이 많다는 말씀은 팩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아시아권에 대한 무시가 되나요?
"쟤들한텐 쩔쩔매면서 왜 우리한텐 그렇게 안 쩔쩔매냐!"라고 반응해야 할 일인가요?
아시아인을 대할 때의 모습이 평범한 일본인의 모습입니다.
유럽인 향해서 쩔쩔매는 일부가 오히려 보기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일본에서 유학 중이면 아실 거 아닙니까, 겸양어 존경어 섞어서 말하면 일본어 초심자는 알아듣기 힘들다는 거요.
그리고 일본인들끼리도 경어를 '존중해서 쓰는 언어(존댓말)'가 아니라 '거리감 느끼는 언어' 또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싫어서 선 긋는 언어'로 활용한다는 것도 잘 아실 거 아닙니까.
그게 진짜 한국인들이 알아야 할 팩트 아닙니까.
왜 수많은 팩트를 외면한 채로 '백인들한테 대하는 것처럼 안 하니까 무시하는 거 맞음!'이라고만 주장하시는 겁니까.
나쁜 일본인도 물론 있기야 하지만, 그걸 일반화하면 안 되는 거잖습니까.
칸도라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일본어 어눌한 한국인 만나서 평어로 길 가르쳐주면, 그게 설마 한국인 무시해서 그러는 거겠냐는 얘깁니다...
@@haru-sari그게 왜 한국인들이 알아야 할 팩트일까요~? 얼마 전 한국에서 여행온 제 친구가 지갑 분실로 코반에 같이 갔을 때도 처음에 유실물 신고하는 종이 주면서 왜 왔어? 어디사는데? 처음부터 반말로 하길래 제가 옆에서 분실경위를 세세하게 설명하니 바로 정중하게 태도가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이 나라는 이렇구나 그냥 이렇게 인정하고 삽니다. 워낙 이런 경우를 많이 겪어서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 물론 모두가 그렇지 않다라는 거 압니다. 케바케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님의 말처럼 한국인이 알아야 할 팩트다?ㅎ 누가 관광하러 가는 나라에 그런것까지 알고가나요? 관광하러 가는 나라의 언어 개념까지 다 공부해서 가나요? 다들 여행에 필요한 말만 조금 외워가는 정도죠. 그리고 설사 그것이 옳은 주장이라한들 일본인들은 외국인한테 반말로 했을 때 상대가 불편해할거라는 생각은 왜 반대로 못할까요? 상대는 일본인이 아니고 외국인인데 말이죠.
명예백인을 자처하는 백인콤플레스를 가진 일본인들이지만 실상 백인들 입장에서 보면 그냥 똑같은 아시아인일 뿐.
브래드쿤 영상 다 챙겨보고 멤버들도 브래드쿤도 좋아하지만 이번 영상은 그냥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개소리같음 일본에서 유학했었는데 일본에는 옛날부터 외부인을 외인이라고 칭하며 배척하는 문화가 있었었고 아직도 잔해가 남아있다고 보는게 편함 길게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 간단하게 이야기한건데 어쨌든 난 일본어가 유창하게 가능해서 유학 1년차때까지만해도 일본어가 조금 서툰 외국인한테 반말한다는걸 말로만 들었지 직접 당해본적은없었음 1년 지나갈때쯤 한국에서 친구가 여행와서 관광시켜주다가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하려는데 친구가 자기가 일본어로 주문해보고싶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간단한 주문관련 일본어만 알려주고 주문했었음 물론 나랑 그친구는 한국어로만 대화했었고 근데 그 친구가 서툴게 주문하고 우리가 한국말로 이야기하니까 바로 반말튀어나오더라 종업원이 내가 왜 반말하냐 그러니까 일본어를 못하는줄알았다 미안하다 라는데 일본어를 못한다고 반말로 응대하는게 상식적인건 아니잖슴? 학교에 있는 한국친구들이랑 어디가서 주문할땐 일본어가 유창하게 가능하니 그게 주문할때만봐도 억양이나 말하는 속도 등등에서 나타나고 이사람한텐 반말로 응대를 하면 좆되겠구나 싶으니 반말로 응대를 안할뿐이었다는걸 그때 알았음 일본친구들한테도 물어봤더니 대신 미안하다 그럼 그런새끼들 가끔씩 있다고
영상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그냥 장황한 변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존경어와 겸양어가 존재하는 일본 경어가 한국어의 존댓말이랑은 다른거 너무 잘 아는데 그게 어려워서 못알아들을거 같았으면 그냥 데스까로 물어보면 되는거임 그냥 반말은 알아들을만한 사람이 데스까를 모를까 설마 ㅋㅋ그냥 다 그렇지는 않고 몇몇 이상한 사람들이 그러는거라고만 설명하고 끝나야될 영상이었음 원래 이 영상은.
반말로 응대하는게 무시하는거라고는 정확하게 말못하겠지만 정상적이지 않은거는 확실한거임 컴플레인걸면 사과할정도로 비정상적인거임 그게 정상적인 일본 문화였으면 사과도 안해야 맞는거겠지
일본어가 안통할까봐 경어 안쓴다고 이사람이 말을해도 일본인이 외부인을 배척해서 이런거야 너가 잘못된거야 라고 해버리면 대체 어케 해야되나요 ?? ㅋㅋㅋ 일본유학한 사람이 일본인보다 일본을 더 잘아세요 ??
@@28jihwan84 구조적으로 말이안된다고요 내 주변 일본사람한테 물어보나 일본에서사는 한국사람한테 물어보나 ㅋㅋ 나만 이소리하는게아니라 댓글전부 같은 말하는데 또 또
@@28jihwan84일본인이 아니라면 일본인은 잘 몰라도 저사람이 날 무시한다는 건 사람이라면 알수 있습니다..
사람 미만이신듯 하네요..
@@seokhyunpark4808 무시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반말하는게 비정상적인 경우라는 말이에요 존경어 겸양어 못 알아들을거같았으면 그냥 데스까 같이 보편적인 경어로도 충분히 이야기할수있는데,, 일본사람들도 일본어 못하는 사람한테 반말 하는거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seokhyunpark4808 덧붙이자면 그냥 단어로 끊어 말하고 대답같은건 네 같은 존댓말로 대답하는 경우에는 정말 못 알아들을까봐 배려해서 간단하게 말해주는 경우일 가능성도 높습니다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로 응대하는 경우에는 그게 정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거같네요
그냥 이번 영상을 지우는 게 낫겠네. 쉴드하려다 역효과만 나옴.
뭐가 쉴드인데요?
ㅋㅋ반대로 생각해서 우리나라 온 일본인한테 우리나라 점원이 "아 야 저기로 가 이건 수건이고 이건 메뉴판이야 주문은 이거 누름 돼"라고 반말로 해봐라
그게 친절한 거고 친근한 거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한국어의 반말하고 일본어의 평어(반말형)랑 뉘앙스가 다름. 님이 말한 예시는 일본어로 하면 쓰는 단어부터 달라짐. 아나타(당신)가 아니라 오마에(너). 이런 식으로. 말투도 달라지고. 문장의 종결형을 반말형으로 한다고 한국어처럼 시비거는 투가 아님. 반말형이라기보다 기본형이라고 말하는 게 맞음. 본인이 타국 언어 문화에대해 무지한 주제에 자신감은 넘쳐서 보기 좋네.
이건 좀 무식함에서 나오는 말이긴 하네....
빈 수레가 요란하지
문화차이 아닙니다. 그냥 무시하는거 맞아요. -일본 대학원 유학생-
일본 대학원 유학생이라면서 일본어와 한국어의 경어 체계가 다르다는 것도 모릅니까? ㅋㅋㅋㅋㅋㅋ
@@삐용삐용-s8p ㅋㅋㅋ 너같이 한국사는 일뽕이 일본사는 일뽕보다 무섭더라 ㅋㅋㅋ
@@Quible100 반박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김식혜-z4m 무지성 반일 사냥꾼입니다 ^-^
솔직히 일본이 아시아의 심장이고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나라인데다가 g7 맴버인데 한국좀 무시하면 어때요....
반말인지 알아들을 정도면 반말로 대답하면 됩니다
이게 맞음 알아 들었으면서 체면 차릴 이유는 또 뭐임 한국에서 점원이 반말하면 노발대발할거면서
물론 사바사겠지만 어설픈 일본어나 영어, 유창한 일본어나 영어로 말할 때 상대방의 말투 완전 다름
말이 길어지면 완벽한 일본어가 아니기 때문에 표현이라던지 억양에서 외국인이라는 티가 나는데
이쪽에서 데스 마스 쓰는데도 반말 내뱉는거 보면 확실히 외국인이라서 이렇게 말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때가 왕왕있었음
일본인은 가족, 친구, 친척 간에도 존댓말과 반말이 섞어서 나갑니다. 한국어와 1:1로 대칭시키면 안 되요.
@@삐용삐용-s8p 한국인도 가족, 친구, 친척 간에도 존댓말과 반말이 섞어서 나갑니다. 하지만 고객을 응대하는 점원은 어떠한가요
단순히 말이 존댓말, 반말이다 라는게 아닙니다 이쪽에서 초면이라 존대를 하면 그쪽에서도 존대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번 영상에서 유일하게 공감되는 부분은 '억양이나 그런 태도 부분에서 무시하는건지 아닌지 알 수 있지 않냐'는 말이네요.
네 맞아요.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시한다고 느껴지는거죠.
출연자 분들이 일부러 쉴드치려고 포장한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저 분들은 직접 겪어본 적이 없고, 겪을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감히 상상이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하고 추측할 뿐인거죠. 그만큼이나 무례한 행동이기 때문에
내용 자체로 반말하는거
이해하라는건가요??? 포장이
좀 심한데
한국어와 경어 시스템이 전혀 달라요. 반말해도 문제가 안 되는 문화입니다. 상대를 무시하는 게 아니에요.
@@삐용삐용-s8p 지랄하네 ㅋㅋ 그럼 전부다 반말하지 왜 존댓말따로있냐?
저는 그게 굉장히 신기했는데. 일본인들끼리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이름으로 불려지는걸 싫어하는데
반대로 외국인에겐 이름을 알려주는 특이함. 일본친구에게 물어봐도 그냥 외국인이라 이름 알려준다는 답변들만 해줘서..뭐지?ㅋㅋ
유학생입니다. 호텔에서의 경험인데, 방에서 데스크와 통화할 때 모르는 말이 나와서 버벅이면서 되물었던 적이 있는데 쉽고 평범한 단어들과 ~데스까?로 풀어 얘기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외국인에게 무의식적으로 반말 형태를 썼다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교육받았기 때문이겠죠.
신기한건 이런 경험이 호텔 외엔 도저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존댓말을 쓰다가도 내가 못알아듣는다는 걸 눈치채면 대부분이 반말로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경험상.
영상에서 어린이를 대할 때의 태도를 짚은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면 일본인에겐 어린이와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내가 챙겨줘야지,' 나쁘게 말하면 '내가 위야.'
正確です。
한국인들이 권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라 반말을 들어서 화가 나는게 아님. 반말을 하는게 한국인에 대한 은근한 차별이라고 생각하니까 화가 나는거임. 내가 한국인이라서 일본에서 인종차별 당하는 요소 중 하나인거잖음? 사실 크게 해프닝 삼을만한 일은 아닌데 은근히 지나가듯이 거슬리고 기분 나쁜 것 중 하나인 그런거란말임. 처음본 초면의 사람한테 대뜸 말을 놓는건 일본에서 실례가 아닌건가요?
반말도 반말이지만 스페인친구랑 교토 갔을때 일본어 못하는줄 알고 가게 아줌마가 안살꺼면 앞에 가리지 말고 꺼지라고 중얼거리던거 아직도 기억난다. 동전지갑 사려고 한 30초 서있었더니 그러더라. 고개들고 쳐다보니깐 옆에 여자가 알아들었나봐ㅋㅋ 이러면서 웃더라. 일본인들 대부분이 착한거 맞는데 저거 당하니 다신 가기 싫더라
일본 여행가서 영어로 말하면 반말 존댓말 고민할 것 없어서 편합니다. 어설픈 일본어로 말할때보다 영어로 말할때 왠지 좀 더 조심해서 나를 대해주는 느낌을 자주 받아서 요즘은 일본 여행을 가더라도 웬만하면 영어로 이야기합니다.
공감하는게 저도 어설픈 일본어로 노력해서 이야기 할 때는 반말 + 무례한 느낌을 종종 받았는데 영어로 말하니까 전혀 그런 느낌 못 받아서 일본에 가서 항상 영어로 말하네요.
일본어 못 해도 반말 정도는 알아듣는데 말이죠...
반말도 일본어를 못 하는 사람에게 설명을 잘 하기 위한 반말과 무시하는 반말은 바로 눈치채는데 10번 중에 3번 정도는 무례한 경우를 겪으니 그냥 영어가 편하더라고요.
미국사는데 미국친구들이랑 일본 여행가서 거리에서 영어로 대화하니까 엄청 쳐다보던데요ㅋㅋㅋㅋㅋ
와 영상 잘봤는데 이번영상은 역대급 개소리임ㅋㅋㅋㅋㅋㅋ
존댓말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미인데 쉽고 어렵고는 변명이고 사실상 존중하지않는다는것.
와... 이건 진짜 어디가서 말 안 하던 주젠데
일부러 존댓말로 꼭꼭 집어서 말해도 한국인인 거 알자마자 혹은 여권 보자마자 반말로 바뀌는 마법 진짜 많이 겪긴 했어요.
그건 진짜 무시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백인들한테도 반말하는 경우 있는데 반말의 느낌이 다르죠 유치원선생이 애들 대하는듯한 친절한 느낌의 반말을 한다고나 할까요? 영어 어설프게 쓰는것보다 일본어를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게 좋아요 영어써봐야 백인아니면 별로 효과없어요
전 입국 여권 확인할때 見せろ 들었어요.. ㄹㅇ황당했음
@@얌미-r4b 그러면 유학하는 의미가 좀 퇴색되는게 아닌가요
@@얌미-r4b그 나라갔으면 당연히 그 나라말을 써야하는거야? 왜? 문화도 받아들여야한다고? 지들끼리는 안그러는데 외국인이니까 반말하는게 문화인거야 그럼?
뭐 사람 마다 다르고, 친절한 사람이 더 많은것도 알고있지만,
내인생 첫 해외여행으로 삿포로에 갔을때,
일본어도 초보 수준, 첫 일본인과 대화를 입국심사원 과 했는데, 주소란에 에어비앤비의 주소를 적었더니,
"이게 뭐냐?" 라고 그래서 "에어비앤비 주소다" 라고 했더니
airbnb를 스펠링으로 적으라는 것을 제가 잘 못 알아 들었더니 갑자기 "書け" 라고 큰소리로 제게 짜증 내 던게 기억 나네요..
뭔가 정말 기분 나쁜 늬앙스 였는데 ㅎㅎㅎ 지금도 입국심사장만 가면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ㅜㅜ
ㅁㅊ일본 순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국주의 부활했노 ㅋㅋ
이 영상 보고 한국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오면 음식점에서 좀 더 잘 소통하기 위해서 친절한 마음으로 이쪽으로 와, 저 쪽으로 가, 자리 없어, 없어, 잘 먹었어? 등을 사용하면 일본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잘 따르겠네요.
@@rat4507 애니좀 그만보세요.. 어느 누가 현실에서 선생님한테 반말을 씁니까.. 오히려 일본이 한국보다 선생님들한테 기는건 더하면 더했지 반말하면 얄짤없이 면담이에요.
이분들은 그럼 다들 뻥치고 계신거네요?
학생이 교사나 교수한테 친하다고 반말쓰는건 저도 친한 일본인들한테 직접 들었어요
카페 링크를 다니까 계속 댓글이 사라져서 그런데 네이버에 정확히 "일본 반말 존댓말" 이라고 검색 후 카페글들 보면 일본맘 이라고 일본에서 살고있는 한국인 엄마들만 모인 카페에 아이들이 집에서 반말쓰나요?존댓말 쓰나요?라는 글에 글 작성자분도 그렇고 애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교사한테 반말써서 컬쳐쇼크라는 댓글들도 있어요.
유튜버 민조엥님은 초중고를 다 일본에서 졸업했고 지금도 일본사는데 초중학교에서 교사랑 반말로 대화하는 애들 많다고 했고, 다른분 영상에서도 댓글란에 일본대학교 학생인데 애들이 교수한테 반말로 대하는거 적응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다들 폰일본에서 사시나봐요
아무리 좋은 쪽으로 방어하고 싶다지만 일본어는 'よ'를 붙이면 반말이어도 부드럽지 않냐니.. 이 댓글처럼 우리말도 ~어?를 붙이면 반말이어도 부드러우니까 괜찮겠네요
@@hyuckjin950 ???현재 일본 살고있는데 일본의 학생은 선생님들한테 반말이 기본이에용
@@florences2 안녕하세요 멀린님
음... 글세요 반말이 친근함의 표현이라고 포장을 열심히 하는것 보니 천상 일본인이 맞는것 같아요. 역지사지로 한국온 일본 관광객에게 '뭐 주문할래?', '너 가 예약한 방은 3층이야, 엘리베이터 타라' 이렇게 한다면 참 기분 별로겠죠?
아닌데요 ㅋㅋ굳이 한국어로 표현하면"당신이 예약한 방은 3층이오. 엘리베이터를 타시오"이 정도에요. 싸가지 없는 한국어 반말이 아니고, 의미 중립적인 기본형태의 표현입니다. 영어에 더 가까운 뉘앙스입니다
하오체가 무슨 존대가 아님 국어 안배웠음? 하오체는 상대를 높이는 격식있는 존대표현인데
@@북극곰-g3v 국어는 당신이 안배운거 같은데. 하오체: 상대방을 높이되 자신을 낮추지 않는 어법. 동급자끼리 사용가능. 갑에겐 사용 불가. 갑에게 "하세요"쓰기 가능하지만 "하쇼"쓰기 불가. 현대 한국어에서 뒤에 -요 붙는 표현보다 공손한 표현이 절대로 아님. 일본어의 기본형은 한국어와 비교하면 -해와 -요 사이의 어딘가임. 따라서, 일본어의 기본형은 하오체와 비슷하다고 할수 있음.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기본형은 하대하지 않는 표현 중 가장 낮은 수준의 높임표현으로 중립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인은 "기본형은 반말표현의 일종으로 높임의 의미가 전혀없음"으로 생각함. 즉, 세계인들은 상대방에게 기본형을 들을때 , 중립적인표현으로 내재적으로 아주 낮은 수준의 높임표현도 같이 들어가 있다고 느끼면서 듣는데, 한국인만 기본형 들으면 반말들었다고 흥분함 ㅋㅋ영어는 반말쓰는 거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 있다는 게 방증함. 인식체계가 세계와 달라서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함. 님도 그 중 한명임.굳이굳이 비교하자면 하오체가 일본어의 기본형태, 영어의 기본형태와 대응시키는 게 적절함.
개인적으로는 일본인들끼리는 꼭 쓰고 있어야하는 가면을 외국인들에게는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본심이 억눌려지는 사회라서 생기는 반작용이 아닐까요?
몇 년 전에 신오쿠보에 있던 캡슐호텔에 묵은 적 있는데, 캐비넷 문이 안 열려서 직원한테 얘기했더니 나보다 어려보이는 남자 직원이 반말로 설명해서 엄청 불쾌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어를 잘 못 하니까 구구절절 따질 수도 없고 그냥 넘어가자 하고 삭혔습니다. 그냥 당사자 입장에서 친근감이고 나발이고 무시하는 건가랑 생각 밖에 안 듭니다.
한국인마인드로 보니까 화가 날수밖에없지. 일본에서 일본애들한테 한국인마인드를 강요하는거로 보이는데 그냥? 일본애가 한국와서 님한테 자기들 방식을 강요한다면 어때보일까
@@antoinedoinel400외국인 마인드로 봐도 ㅈㄹ 4가지 없어보임 뭔 한국인마인드 ㅇㅈㄹㅋㅋ
잘 모르는 것 같으면 그냥 단어만 말하지 절대 어미를 안붙임 중요한건 단어인데..... 어미 붙일거면 존댓말을 쓰고 안붙일거면 단어만 쓰면 되지 애매하게 하네
일본인 사고가 본인들 중심으로 보임
요악 : 나는 알아듣기 쉽게 반말하는 거니까 무시한다고 생각하지말고 고마워 하면 돼
일본인은 당연히 일본인 기준으로 행동하고, 한국인은 당연히 한국인 기준으로 행동합니다.
당연한 걸 뭘 새삼스럽게 ㅋㅋㅋㅋㅋ
@@삐용삐용-s8p 그 나라 사람이니까 이해해야 하는 게 아님 나라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개인 중심이라구요 내가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게 맞다 라는 식.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질 않잖음
저건 나라랑 관계없이 저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 안함?
@@rseff그게 한국인스런 사고임 ㅋㅋ 누구에게 피해를 주니마니하는것을 모든 나라사람이 대체적으로 다 의식할것같음? 남미가면 기절하겠네
@@antoinedoinel400 다른 사람이 그렇게하면 나도 그렇게 하면 됨?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살려고 하네 사람들이 다 도둑질하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도둑질 당할거임? 그리고 님도 똑같이 도둑질 할거임? 뭘 당연하다는 듯이 잘못된걸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을 함? 아닌건 아닌거지
일본어의 경어=한국어의 존댓말인 것은 아니니까 문화적인 차이에 따른 오해는 어느정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예전에 일본애들하고 노는데 학교 선배한테도 나이 많은 어르신한테도 반말 그냥 막 하는 거 보고 꽤 놀랐던 적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도 가게에서 점원이 알아듣기 편하라고 손님한테 반말을 하는 게 일반적일 것 같지는 않네요. 일본 몇번 왔다갔다했지만 만난 분들은 다들 경어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거든요. 애초에 외국인이 이미 경어로 얘기 중인데 상대가 못 알아들을까봐 아예 반말로 응수한다는 말 자체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ㅋㅋㅋ
그럼 외국사람들은 경어 말고 평어로 대화해도 되나요? 무례한게 아니라고 일본사람들이 생각한다면 그냥 반말로 하고 다녀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일본인 스스로는 모를지라도 언어의 습관 내면에서 나타나는 외국인들에 대한 무시에서 비롯된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석은 꿈보다 해몽이라고 둘러대면서 좋게 그냥 해석한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대부분 일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었을지 모르나 잠시만 다시 생각 해보면 일본에선 예의가 중요한 가치인 만큼 당연히 무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은 그들이 외부 세계에 대해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이런걸 바로 모순이라고하죠
본인들끼리는 존댓말
외국인한테는 반말
외국인이 반말하면 기분나빠
하던데요
사람마다 다르다고하면
그럴수있지만,
과연 얼마나 그럴지
평균을 내보면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반말함
그럼 차라리 외국인이
존댓말쓰면 본인들도
존댓말써야되는거아닌가
하는생각이들더라구요
엊그제 이 토픽으로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했는데 유투브 알고리즘을 넘어선 브래드쿤 알고리즘~
일본서 살다보면 정말 많이 느끼는 부분중 하나죠
회사서도 영어로 이야기 할때랑 일본어로 이야기 할때랑 응대가 완전히 다른 사람도 많아요 ㅎ
실제로 저도 일본어를 못해서 일본인 유튜버들을 상대할 때 영어로 댓글을 쓰면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일본인에게 일본어로 상대해 주는것은 안합니다.
@@김영수-h4b8t 뭔소리임?? 일본 유튜버를 상대할 때 일본어를 안한다니?
흠 일본여행 많이 가봤는데 저런 이유는 아니라고 느꼇던게, 제가 196에 115키로나가고 씨름했어가지고 골격이 좀 크고 운동했어서 항상 머리는 짧게 합니다.전 한 번도 일본 점원이나 술집 사장님 분들이 반말 로 직접적으로 말한 적 없어요. 근데 어머니가 키가 160조금 안되시는데 어머니한테는 반말함. 여동생이 외대 일본어과 출신이라 다 알아들어서 엄마랑 동생이랑 둘이 쇼핑 갈 때는 반말하다가 제가 합류하면 태도가 변함. 근데 그래도 동남아, 유럽 통틀어서 일본인들이 제일 친절한 건 맞더라고요.
넵 그.. 일본어가 친소어라고 해서, 친근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평어를 쓰고(나이가 아무리 많더라도) 그렇지 않으면 일단 경어를 쓰는(아무리 어리거나 아무리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문화입니다. 한국과 전혀 다른 지점이라 이해가 좀 힘들긴 한데.. 그.. 일본인 감각으로 보면, 형님께서 워낙 덩치가 있으시니까, 외국인 대할 때 진짜 친근하게 대하는 사람이라 해도 평어가 잘 안 나왔을 것 같아요.. 한국인으로선 이해하기 힘든 감각적인 문제인데, 단적으로 좀 말씀드려볼게요. [엄마분 동생분을 깔보고 반말->빅가이 형님 투입->겁먹고 태도가 공손해짐] 이게 아니라.. [엄마분 동생분을 친근하게 대함->빅가이 형님 투입->이전보다 불편하고 껄끄러워짐] 이쪽이 맞을 거예요...
@@haru-sari친일파세요...? 댓글들마다 친근감의 표시라고 실드치고 다니시네요 ㅋㅋㅋ 그게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밖에 없는데... 아님 그 상황에 대한 이해력이 없으신건가요?
@@JHS0628 친일파가 아니라 진짜 일본인인가봐요
@@haru-sari You are wrong. Stop shilling.
@@JHS0628 그게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다 한국사람인데 옳은 모집단이 아니죠.
일본에서 워킹이나 조금이라도 살아본 사람이라면 그냥 일본인이 일본어 못알아듣는 외국인 무시하는거 모르는 사람 없음. 아무리 포장하려고 해도 진실은 이거임.
그리고 그게 이 사람들의 소심한 차별 행동임. 대놓고는 못저지르고 '일본어 모르니까 못알아듣겠지?'하는 마음으로 반말하면서 무시하는거임.
6:38 絶対とは言えないことだと思いますね、逆にこっちもタメ口で返したら表情変わるのもよく見たし
대부분의 직원이 경어를 사용한다면, 그것 자체로 경어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는 증거가 되겠죠.
외국인에게 반말로 대화하는 일본인이 소수라면, 그 자체가 반말이 무례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그리고, 일본의 문화를 이해해달라고 말하는데, 왜 한국의 문화에서 반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이해를 못해주는거임??
이런 이중성이 일본을 더욱 거부하게 만들고, 너무 음습하다고 생각됨
일본인 생각이 너무 놀랍네????
어차피 못 알아듣는데
그렇다고 한국인이 일본인한테
감사합니다 대신 감사!
드세요 대신 드셔!
밥 먹어요 대신 밥 먹어!
이런식이면 알아듣기 편한 배려인가?
무슨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핑계랍시고
진짜 황당한 주장은 한국말은 직접적으로 들려서 그렇고 일본어는 뭐라고?
개 어이가 없네!
상대에 대한 존중은 알아듣고 못 알아듣고의 문제가 아닌!
상대가 못 알아듣더라도 상대에 대한 존중입니다!
외국인이 한국말 잘 못 알아들어도 존대말로 이야기하지 반말로 안함
왜? 처음본 사이니까! 처음본 사람한테는 반말안하는게 기본적인 예의아님?
'처음본 사람한테는 반말안하는게 기본적인 예의아님?'
=> 한국어 경어 시스템에서만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일본어는 그렇지 않아요.
@@삐용삐용-s8p뭔소리? 일본에서 상점 들어가면 처음부터 반말하는 가계 한곳도 못봤는데요?????
@@천하제일가-n2p 개인이 운영하는 이자카야나 옷가게들은 반말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삐용삐용-s8p매크로임? 뭔계속 옷가게 이자카야 타령이야
영어쓰면 친절해진다 는 말 들은듯
내가 대답 반말로하니까 당황하던데 본인들은 반말이 되고 나는 안되나?
저도 그랬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그러는것 같던데 그냥 매번 반말로 받아치면서 서서히 인식 개선을 바라는 수 밖에 없을듯
상대 일본인의 나이대가 얼마나 됐는데요? 님하고 얼마나 차이가 났나요?
그런 거에 따라서 미묘하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한국 문화랑 달라요.
그런데 상대가 반말을 하면 님도 반말을 해도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기 때문에 상관 없어요.
@@삐용삐용-s8p무료변호사
저는 현재 일본에서 12년째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일때문에 아마도 브래드쿤님보다 일본전국을 많이 돌아다녀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영상 나와주신 게스트분들이 좋게 돌려서 말씀해주신거 같습니다
반말쓰는건 보통 일본어가 서투른 사람에게 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젊은 서비스업 종사자가 반말을 하는건 거의 90%는 무시해서 그러는게 맞구요
(10%는 사회경험없어서 어버버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니면 진짜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한국의 어르신들이 하시는 것처럼 젊은 친구들에게 툭툭 던지느 느낌으로 하시는 느낌)
그렇지 않은 사람이면 평소에도 경어를 잘 안쓰는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젊은사람들중에 처음보는 젊은 사람한테 경어를 잘 안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더라구요
특히나 상대방이 자기랑 덩치가 별 다를게 없다고 느끼면 더 그런거 같구요
물론 비지니스로 만나면 경어를 쓰긴하지만 술자리같이 사적인 자리에선 제경험상 경어를 안쓰는 사람들이 경어를 쓰는 사람보다는 많았습니다
신빙성 있게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제가 일본 왔을 당시엔 레슬링을 하다가 온상태라 덩치가 컸었는데 그때는 만나는 사람마다 경어를 쓰더라구요
그런데 일본에서 살다보니 여유가 없어서 운동을 못하다보니 20kg정도 체중이 줄었는데
이 상태로 만나는 사람들은 볼때마다 반말을 쓰고 전에 뭘했는지 말하면 그때서야 경어를 쓰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닌데
제 경험상 일본은 생각보다 동양인들 얕잡아보는 문화가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나라입니다
현실에 치여서 못하고 있었던 꿈꾸고 있던 일본생활을 해주시고 계시는 브래드쿤님이시기에 더욱 애틋해서 글을 남김니다
일본에서 12년째 거주 중인 사람이라면서,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어를 1:1로 비교하시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자신과 상대와의 관계에서 상하를 구별하고 그에 따라서 행동하는게 강하기 때문이죠
@@근상-t2k 그건 한국인 아닌가요? 나이로 바로 서열 나누어서 그 서열에 따라 행동하는 나라인데.
@@삐용삐용-s8p 한국도 맞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더하다는거죠 조직에서는 상급자에게 하급자에게 가혹하다싶을 정도로 엄격하고 하급자는 그걸 받아들입니다
너무 뇌피셜인데
이거 걍 거짓말임 그냥 무시하는거.. 누가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을함??
하루히랑 새 게스트도 거짓말하는게 티가남.. 진심이 안느껴짐.
예로 우리가 료칸이나 호텔가면 직원들이 반말함?? 절대안함
거짓말해서 저사람들이 얻을게 뭐가 있나요 ㅋㅋㅋㅋ
@@28jihwan84 말도 안되는 소리로 포장하니깐 하는 소리죠 .. 영상은 제대로 봤나요? 교과서처럼 말하는 것도 그렇고 전혀 공감도 안되고 집중을 안하니깐 저렇게 대답하는 겁니다.
일본어를 모르면 공부를 하세요 제발 ㅉㅉ
@@삐용삐용-s8p 일본 한번도 안가봤죠? ㅋㅋ
미국에서 일본어 강의 들을때도 교수님들이 항상 존댓말로 하라고 가르치더라고요. 반말은 무례하다고 하면서.
무시하는거에요. 접객하는 태도가 안좋으면 현지인들도 빡쳐서 구글맵에 테러하더라구여 반말하면 컴플레인걸거나 구글맵에 글쓰셔요
접객 태도가 안 좋은 건 무시가 맞는데, 단순히 반말을 한다고 해서 무시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삐용삐용-s8p손님한테 반말하는 건 무시하는 거 맞죠
@@삐용삐용-s8p 항상 그런건 아닐 수 있겠지만 나한테 다짜고짜 반말하면 기분 안좋을 거 같은데요..?
애초에 문화가 다른걸 우리식으로 생각하니까 그렇죠
이건 솔직히 너무 억지로 좋게 포장하는 느낌이네...못알아들을까봐 반말을 한다? 참 어이가 없는 이유네요..그걸 또 포장해주는 한국사람...하
한국어 경어 시스템에서는 어이가 없죠. 그런데 일본어 경어 시스템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삐용삐용-s8p자연스러운거 같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
@@홍성호-q3j 반박은 안 되시나봐요? ㅎㅎㅎ
바보가많네
열심히 변명하고 맘껏 포장한다... 뭐 거리감을 줄이고 친절하게 하려고 반말? 기가 막힙니다.
반말이 알아듣기 쉽다는 생각은 매우 독특하네요. 데스만 붙이면 되는데..
7월에 오사카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갔는데 한국인걸 알고 반말로 응대해서 일본어 할줄안다고 했는데 끝까지 반말로 점원이 응대함 교육의 문제가 아니였음 그리고 오사카에서 이런저런 일이 좀 있어서 이제는 오사카는 안갈듯
중년 남성이 그런 사람 많은 것 같은 느낌
@@jamessemaj-n9u네 맞아요 50대 초반이셨어요
@@베팝브넵 감사합니다
같이 반말로 갈겨야 됨~ㅋ
거짓 친절..
존대말로 물어본 외국인한테 반말이 더 이해하기 쉬우니 반말로 응대를 했다?
그런 잘못된 사람들이 우리나라도 있고 일본도 있겠지
근데 커버칠걸 커버쳐야지,, 개똥같은 소리하네,,
요즘 일본반말관련 문제를 대신 해명해주려는 유튜버들이 많네
한국 정치하는 사람들도 일본대변하면서 우리나라사람들 우매하다고 까던데
한국인의 관점에서는 '잘못된 것'이지만, 일본인의 관점에서는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어 시스템은 완전히 다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에 가면 일본의 룰을 따르는 게 맞습니다.
@@삐용삐용-s8p 일본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문제인데 개쌉소리 오지네 진짜 ㅋㅋ
일본대변인 납셨엌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들의 이중성을 지적 하는건가? 일본인들은 속내가 깊어서 항상 두가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지
장난치나ㅋㅋㅋㅋㅋ 일본 여행갔을때 반말 들어본적이 없음. 진짜 이상하게 포장하네. ㅈㄴ 무례한거 맞고 반말해도 모를거라 생각해서 그러는거 야녀.
아닙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이자카야나 옷가게에서 얼마든지 반말 들을 수 있습니다.
@@삐용삐용-s8p 그렇겠죠. 무례한 가게니까. 😀
반말 섞어서 하다가 일본어 할줄안다고 했을때 좀 당황하던데;;
광장시장 떡볶이집에서 어떤 아프리카 출신 외국인이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주인 아줌마가 '이거 맛있어. 학생 이거 먹어~'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그 외국인이 유창한 한국어를 말할 때 그 주인 아줌마가 당황하는 거랑 동급임.
그냥 초면에 반말은 무례하고 사람에대한 존중이 없는거지 뭔 주저리주저리 변명이 필요한가요. 외국인을떠나서 일본인끼리도 안그럴꺼 같구만
일본인끼리도 반말합니다. 한국과 문화가 달라요.
@@삐용삐용-s8p 말의 본질을 이해를 잘 못하시나 본데 일본인끼린 반말하든말든 관심없습니다. 네
@@mintchoco9990 본질은 님이 한국식 시스템을 강요한다는거죠.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차별을 억지로 정당화하려는 거 ㅋㅋㅋㅋㅋ 모순을 억지로 설명하려고 애쓰는 게 너무 보이네요 ㅋㅋㅋㅋ
차별도 아니고 모순도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그냥 당연한 문화입니다. 한국어의 경어 시스템을 일본어에 그대로 대입시키니까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겁니다.
@@삐용삐용-s8p 대깨 쉴드 발작
억쉴칠려고하니까 얘기가 길어지네
솔직히 아닌거 알잖아요 ㅎ;
뭐가 아닌데요?
변명이 너무 구차해서 내 얼굴이 다 빨개지려고 하네;
개인적으로 친구이며 지인을 데리고 이야기를 하니까 이해는 되는데 주제에 맞지 않는 진행방식이라 거부감이 너무 듬
왜 저게 '변명'이죠? ㅋㅋㅋㅋㅋ
일본인들 많이 지나가는 곳에서 카페일 하는데 일본어를 못알아 들을꺼라 생각하는지 반말로 물어보는 경우 상당히 많음 일본어로 물어보는거야 영어가 잘 안되니 습관적으로 튀어나와서 그런건지 이해하겠는데 왜 반말로 물어보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이 주제에 대해 평소에도 좀 공감이 잘 안갔던 지라, 오히려 해당 영상에 담긴 내용이 제가 실제로 느꼈던 바와 많이 비슷했네요.
전 대학 다니던 때에 방학이나 휴일, 주말 등을 이용해서 저가항공으로 참 틈만 나면 뻔질나게 일본 여행을 다녔었고, 졸업 후엔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2년 정도 공부를 하고 취직까지 해서 쭉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살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일본어를 비교적 잘 못했던 대학생 시절부터, 유학 시절, 그리고 비교적 일어가 능숙해진 이후였던 직장생활 당시의 시절까지, 일본인이 제게 기분 나쁜 느낌으로 반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물론 딱 영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상대가 외국인이니까 최대한 알기 쉽게 쉬운 단어들로, 마치 어린아이에게 얘기해준다는 느낌으로 말하는 경우는 많았었죠.
특히 50대 이상의 중장년층부터 노년층 나이대의 분들이 많이들 그러셨습니다.
젊은 층의 사람들, 특히 손님과 점원처럼 그냥 서로 완전히 남인 관계에선 그렇게 반말로 얘기하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보질 못했었고요.
여튼 이게 영상에서도 얘기하는 것처럼 한국의 문화와는 좀 다르긴 하지만, 사실 인간 대 인간의 대화라는 게 단순히 텍스트로만 소통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표정과 억양등을 통해 그것이 저를 배려해서 하는 것임은 바로 무의식적으로 알 수가 있었죠.
그래서 딱히 거기에 위화감을 느끼지도,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더랬습니다.
이후에 제가 일본에서 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일어를 좀 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다보니 그런 경우들도 확연히 많이 줄어들게 됐던 것 같고요.
정말 기억을 짜내고 짜내서 떠올려보자면, 대학생 때, 혼자 히로시마로 여행을 가서 대기중인 어떤 고속버스 기사님에게 ’이 버스가 ㅇㅇ으로 갑니까?‘ 라는 식으로 묻자 인상을 확 찌푸리면서 ’나이! 나이!‘ 하고 윽박지르듯이 소리를 질러서 조금 무안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정말 유일한 경험이네요.
근데 우리나라에도 좀 과격한 느낌의 아저씨들 중에 그런 식으로 괜히 남에게 무안을 주는 식의 언행을 하는 사람들은 종종 있잖아요?
그래서 전 그게 인종차별 같은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고(애초에 질문 하나 던졌을 뿐인데 제가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대만인인지, 아니면 그냥 생긴 것만 동양인인 미국인인지 알 수도 없었을 테고요), 그냥 저 아저씨가 좀 무서운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갔었더랬습니다.
오히려 앞서 말했듯이, 중장년층 이상의, 특히나 노년층 나이대의 분들이 마치 당신의 자식이나 손주아이를 대하듯 너무나도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반말을 하며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도 하고 걱정도 해주시는 경우들을 많이 겪었었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오히려 참 일본의 노인분들은 다들 너무 정도 많으시고 사랑스러우시다고 느꼈었더랬네요.
솔직히 얘기해서 일본인들의 일반적인 성향상, 만약 자신의 앞에 있는 외국인을 낮잡아보며 악의를 갖고 놀려주고 싶다는 생각이라면, 일부러 어려운 존경어와 겸양어를 마구 섞어가며 돌려 까는 식으로 말을 하겠죠.
물론 사람마다 겪는 경험이란 게 전부 다른 것이고, 그래서 제 케이스만이 정답이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만, 여하튼 저같은 경우엔 일부러 반말을 써가며 외국인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는 일본인은 거의 본 적이 없다는 것이네요.
참고로 다른 댓글 중에 체형이나 생김새에 따라 그 언행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던데, 제가 일본인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큰 편인 178cm의 신장이긴 합니다만, 딱히 운동을 한 적도 없고 비교적 마른 편이라 아마 제 체구나 덩치를 보고 겁을 먹어서 그랬을 리는 없다 봅니다.
생긴 것도 걍 평범하게 생겼고요 ㅋㅋ
이건 반대로 외국인이 일본인한테 얼마나 경어로 잘 말하는지도 중요할 듯... 한국에서라도 외국인이 경어 체제 어려우니까 반말로 계속 말한다면 뭔가 자연스럽게 나도 반말로 해야 이 분한테 쉬운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그럼 뭐물어보고 대답을 응 아리가또 해도되나요? 나도 같은맘이니까. 우리가 외국인 길알려줄때 서툰한국어로 캄샤합니다. 이러는데 좋은맘으로 반말로 길알려줬으니 나도 같은맘으로 응 아리가또 해도되죠?
반말로 응대해도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기 때문에 그게 무례가 아니에요. 일본인 손님이라고해도 무례가 아니고요.
이번 영상은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영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말하는게 솔직히 당연시 된다는 식의 말들이 좀 불쾌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한국어랑 일본어의 경어 시스템이 달라요. 일본에서는 손님에게 반말을 할 수도 있는 게 자연스러운 문화입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이라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개인 가게 같은 경우는 오히려 반말로 말을 걸어 오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죠.
@@삐용삐용-s8p 반말을 할 수도 있는 문화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애초에 존대어도 있는데 굳이? 무시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영어로 쓰면 존대어 쓴다는 대다수 분들의 경험상과 반말로 대답해서 반말로 응대했더니 다시 존대했다는 경험들 보면 개소리로밖에 안보이는데요 ㅎㅎ
@@삐용삐용-s8p 아니 얘는 댓글 어딜가도 보이네ㅋㅋㅋ 개소리좀 작작하셔ㅋㅋㅋ 첨본손님한테 반말하는 그런가게들은 구글맵 평점보면 점수테러해놓은 일본인 리뷰 무조건있음
@@captine_lyon6170 근거는요? ㅋㅋㅋㅋㅋ
"존댓말도 있는데 굳이? 반말은 무시하는 거로밖에 안보임"
기분 나쁜 반말은 분위기로도 알 수 있음. 오사카 공항 직원은 아예 대놓고 반말함 못 알아 들을꺼라고 생각하고 툴툴거리고.
일본인으로서 “외국인을 만만하게 봐서 반말쓰는 사람이 절대로 없다”고 말할수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 관광객이 많은데에서 장사하시는 사람들중에는 외국손님들을 좀 (소통하기 어려워서)귀찮아하는 사람이 있는건 사실이고… 근데 솔직히 이 이슈(?)가 터졌을때 충격였는게 저도 알바할때 한국분 만난 적이 있는데 반말을 좀 섞어서 응대했었어요. 저는 한국을 엄청 좋아하고 오히려 한국손님 만나서 반가웠는데 당연히 그게 더 전달되기 쉽다고 생각해서 반말을 썼죠… 존댓말보다는 단어 하나하나 원형(原形)으로 말하는게 더 알아듣기 쉽겠지?라고 생각했어요. 예를들어서 뭔가 필요하냐 물어볼때 쓰는 “要る”(이루=필요하다)를 이리마스카?라고 하는것보다 “이루?” 라고 물어보는게 더 심플하고 잘 전달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했었죠. 그렇게 반말을 쓰면 약간 무례하다는건 저도 알고 있었지만 알아듣기 쉽게 얘기하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한국분들은 말도 안된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일본사람들 대부분은 반말을 쓰는게 그렇게 무례하고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 행동이라는걸 그냥 모르고 쓰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모른다고 하기보단 인식차이..?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통하든 안통하든 처음에는 존댓말로 말해보는게 매너인거 같고 잘 전달되지 않으면 번역기라도 사용해서 얘기하면 되는건데 저는 그 당시에는 그냥 그런 과정을 밟은게 귀찮아서 반말을 썼던 것 같더라고요 많이 후회가 되네요…)
일단 원인이 인식차이였든 뭐였든 일본에 와주신 외국분들이 반말때문에 기분 나빠하셨던거라면 앞으로 일본사람들이 잘 생각하고 개선시켜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분들이 앞으로 일본에 오실때 일본인이 반말을 썼다고 다 나쁜의도가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지만 그 사람 태도가 무시하는것 같이 보이거나 너무 예의없는거처럼 보이면 당연히 반말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 이루만 해도 예외1형 동사라 이마스가 아니라 이리마스로 바뀌는 동사네요. 언어는 참 어려운 듯. 저런 예외동사가 거의 수십 개 정도는 되니 외우는 수밖에 없는 듯
일본인 맞아요? 저보다 한국어를 잘 쓰시는데요? ㅋㅋㅋㅋㅋ
위에서 편의점 코멘트 썼던 사람인데 말씀을 들어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수상하게 오늘 생성된 계정 ㅋㅋ
@@홍승혁-r8x 한국어가 원어민 수준일 정도로 뛰어난. 한국에 우호적인 사람이 하는 말인지라 신빙성이 높은데, 비아냥 거리지 맙시다. 자기 일본 본계정 까기 싫어서 새로 만들었겠죠
무시하면서 반말하는건 얼굴 표정 보면 티가 나죠.
저는 동영상 설명이랑 다르게 진짜로 기분 나쁜 반말로 가게에서 응대 받은 적 여러번 있는데 솔직히 동영상 설명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ㅎㅎ...
일본어 어느정도해도 존대쓰다가 반말로 바뀐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조금은 씁쓸하네요
기분 나쁜 말투로 반말했다? 그럼 님 무시하려고 반말 쓴 게 맞습니다.
일본인 손님들한테 처음에는 열심히 번역기 돌려서 최대한 맞추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인식 심어주자! 이런 마인드였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 알바생한테는 타메구치 하고 키 181에 웨이트 2년정도+머리 짧게 친 나한테는 존댓말하는거보고 영어로 다 응대함. 친근감이니 뭐니 하는데 한국인이 일본에 간 케이스도 아니고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그렇게 말하는거 보니까 진짜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물론 그것만 감안하면 다들 친절함.
번역기 돌려서 맞추는 일본어 수준이니까, 일본어의 경어 체계를 이해 못하는 겁니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어 체계는 전혀 달라요.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user-ux4pq4cq9i 편한 상대에게 반말을 하고, 불편하거나 거리감이 있는 상대에게 존댓말을 하는 게 일본 문화입니다.
@@삐용삐용-s8p 아ㅋㅋ 그러면 여자 남자 따로따로 말투가 있나요? 저한테는 경어쓰고 같이 일하는 여자애한테는 반말쓴다는게 핵심인데 무슨 ㅋㅋㅋㅋ 죄송한데 대부분 알아듣고 말할줄도 압니다ㅋㅋㅋ 그쪽은 얼마나 일본어를 잘하시길래 번역기 도움없이 바로바로 극존칭이 튀어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댓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대댓글 싸실거면 그냥 좀 가세요 ㅋㅋ
일본거주 4년차인 30대입니다. 여기서 해명(?)한건 3은 맞고 7은 틀린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에 출연하신 일본 분들이 거짓말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채널의 방향성 자체가 한일 민간관계 개선의 목적도 있는데다, 또 일본 친구들을 모셔놓고 그것도 10여분의 짧은 영상에서 해당 주제를 깊이있게 이것저것 들춰까내며 토론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솔직히 일본에 거주하며 겪어본 1인으로써 보기에 좀 '포장'이 되었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긴 합니다.
무튼 현지에 다년간 거주한 외국인으로써 직접 경험한 바에 따라 여과없이 적는 솔직한 감상이기에, 시청자 분들이 '일본인들의 반말 습관(?)'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 판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일본인들이 외국인들에게 반말을 쓰는 건, 무시하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어 '반말(다메구치)로 해도 되겠지'라는 본능적인 사고관 때문에 하는것도 분명 맞다고 봅니다. '대다수'가 그렇다고까지 말할 순 없지만, 다년간 거주하며 겪어본 결과 '다수'의 일본인은 그렇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것이 한국인이나 중국인, 동남아인과 같은 아시아인이라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그렇다 할 수 있죠.
첫째, 이는 백인들에게 말하는 태도를 놓고 비교하면 확 드러납니다. 물론 일본어 정말 유창하게 하는 백인도 있지만 잘 못하는 백인 기준으로 놓고 봤을때, (서양식 억양이 마구 섞인 일본어 발음을 하거나 + 말만 하고 한자는 거의 읽을줄 모른다던지 + 한자어(漢字語)에 대한 동양적 공감대가 전혀 없는게 티가 난다던지 등)
말도 안되는 일본어 쓰는 백인들에게는 존댓말 꼬박꼬박 쓰는 일본인들도 많거든요. 누가봐도 그보다 일본어가 나은 다른 동양인에게는 동시에 반말로 대응하면서요.
둘째, 한국이라는 나라(국격/국가적 지위)를 기본적으로 좀 낮게 보는 일본인들의 시선(또는 마음가짐or사고체계)에서 비롯된 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지금의 10~20대 일본 젊은이들에게는 별로 해당되지않을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세계관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부터 최근 10여년 간의 장기적 한류열풍을 체득하며 자랐기에 한국을 더 낮게 본다던지 하는건 잘 없으리라 봐요.
하지만 30대 이상의 일본인 다수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우리가 솔직히 흔히들 중국인이나 동남아인을 낮잡아보는 시선과 비슷합니다. 이 시선이란건 그 일본사람들이 과거에 한국을 식민통치했다는 역사를 잘 알고 있어서도 아니고, 한국의 경제/산업규모가 일본보다 작다는 걸 알고 있어서도 아닙니다. 그냥 쉽게 퉁쳐서 말하자면 예로부터 전해져온 국력의 차이에서 파생된, 외국 각국을 바라보는 가치관(일본사회 전반에 공유되는)이 그들에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한 세기 전 탈아입구에서 발현된 세계관, 세카이이치(世界一), 또는 자기들 위로는 미국 정도 밖에 없다는 사상이 아직도 일본 사회의 기저에는 뿌리 깊게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고(살다보면 참 많이 느낍니다. 해외에서는 잃어버린 30년으로 일본인들의 옛 프라이드가 많이 희석됐다고들 하지만, 외부자의 해석일 뿐.. 와서 살아보면 사회 면면에 솔직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것이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에도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일본에서 첫 1분 얘기해보고 톤/ 악센트/ 단어선택의 뉘앙스 같은게 조금이라도 어색하고 외국인이라는 게 티가 나면, 도대체 무슨 고집인지 모르겠는데 끝까지 죽어라고 반말고수하는 일본인들 참 많습니다.
※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일본어를 유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수준'으로 하는 외국인유학생/직장인 등에게는 반말과 존댓말을 8:2에서 6:4 정도 비율(;;)로 '섞어서 하는' 일본인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처럼 또 아예 100%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만 하지 않는 이유는, 상대가 귀국자녀(帰国子女키코쿠시죠. 우리나라로 치면 국적은 한국이지만 어려서부터 해외에 오래 살아서 한국말이 약간 어눌한 사람 같은 존재)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일본국적의 사람인데 괜히 반말로 계속했다가 실례(しつ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적당히 섞어서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일본 거주 4년차인데 아직 네이티브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활은 물론 학업과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소통 걸리는 것 없이 원활하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직장 외에서는 반말 지꺼리는 일본사람들 꽤 있습니다. 그 이전에 일본 생활 초중반에야 뭐 징글징글하게 많았구요.
여담으로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진 않았지만 일본 대학으로 유학온 한국인 학생들에게도 얘길 들어보면, 처음에 입학해 일본어 어눌한 상태로 학과사무실 같은데 가서 반말 듣고 "아직 내가 일본어 잘 못해서 그러겠지" 하고 넘겼다가 4년 뒤 유창한 일본어 달고 졸업장 받아갈때까지 반말 듣는 애들도 많더랍디다.
물론 이 반말 현상(?)도 사바사이기도 합니다.
예로써 제가 일본 거주 1년차 때 아직 의사전달을 원활히 하지 못할 당시, 첫 알바하면서 만난 점장 분은 그때 당시부터 한번도 빠지지않고 존댓말을 써주셨고, 지금까지도 물론 존댓말을 써주는데, 이런 일본 분도 가끔.. 있습니다.
근데 4년차인 지금, 제가 일본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 걸 알고 있는 새파랗게 어린 애가 외국인이라고 반말로 얘기하는게 뻔히 보이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현재도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관광객이 일본와서 겪는 것처럼 점포/ 관공서/ 공공교통 같은데서 반말을 거의 듣진 않지만,, 위의 케이스처럼 어린 사람이 말좀 섞어보고 일본인 아니다싶어 반말해오는 걸 보면.. 참 이건 내성이 생기는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일본 사람들 근본이 이렇구나 하고 그냥 넘겨지지도 않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본에 사는 입장이지만 어제 광복절 경축사를 보며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어 쓸데없이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뭐 사람마다 케바케긴하지만 사적인사인데 반말하는건 님이랑 가깝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는걸겁니다.
일본인중에 부모나 조부모에게 경어를 사용하는사람이 거의 없는것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댓말을 안써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적인 사인데 존댓말로 하는게 오히려 님을 외국인으로 보거나 친한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점포 관공서 공공교통 이런곳에서 반말하는건 무시하는게 맞고요.
경어를 존댓말이라고 표현해버리시는 분이 정말 일본에서 4년을 사신 게 맞나요? 한국의 존댓말과는 근본부터가 다른 언어인데요? 존비어 친소어 문화 정도는 살고 계시다면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느껴보셨을 텐데, 왜 그런 언급은 없이 그저 자기 주관으로만 말씀하시는 거죠?
애초에 실례(しつれ)? 시쯔레? 뭐 장음으로 처리되니 발음이야 시쯔레-가 맞기야 한데, 失礼의 히라가나 표기는 しつれい인데요? 애초에 히라가나로 쓰는 일도 거의 없는 단어고요. 정말 일본 살고 계신 거 맞습니까? 일본어 쓰고 읽을 줄은 아세요? 도무지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데요?
4년 밖에 안 살아서 일본어의 뉘앙스를 모르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haru-sari이렇게 속 좁은놈이 히라가나 い하나 빠졌다고 뭐 대단한 큰거 찾았다는듯이 비아낭 거리는게 수준 다 드러난다. 내 댓글에 반박도 못하고 글 삭튀하고 니가 소설가라고? 아까도 말했지만 개나소나 소설가하네. 다른 소설가분들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고, 남의 의견 들을 생각 전혀 없고 내말이 다 맞아!! 라는 일관된 행동은 참 칭찬 할만하다. 피의쉴드 치는 너랑 한놈더 ㅋㅋ
그러면 반대로 반말로 대답해도 되나요? ㅋㅋ
되죠.
반말로 대답하셔도 돼요. 일본은 한국처럼 존댓말에 엄격하지 않아
네, 반말로 해도 상관없음. 영어의 '비격식체(informal)/격식체(formal)' 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네 반말로 해도 됩니다. 일본에서는 그게 예의에 어긋나는 게 아니에요.
친근감에서 반말을 하는 거니까.
반말안쓰다가 한국인인거 알고서 반말쓰는 경우를 너무 많이 겪어서 ;;; 이번주제는 조금 공감이 전혀안가네요 심지어 친하게 지낼려고했다면은 저도 똑같이 반말을했을때 당황하지말아야하는데 겁나게 싫어하는 티를 냈던거도 겪었어서
일본에서 '무시'와 '반말'은 다릅니다. 다만 님을 '무시'하는 태도였다면 그 반말은 님을 무시하기 위해서 한 반말이 맞겠죠.
나보다 12살어린 놈한테 두달 동안 무시 당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박살 내놓으니까 세상 태도가 달라짐
사람도 어쩔수 없는 동물인것 같음
상대방 외국인도 쉬운 일본어로 얘기해도 관계 없으면 호의를 베푼 거고, 상대방 외국인이 쉬운 일본어로 얘기했을 때 갑자기 급정색하면 호구 잡으려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어 회화 어눌하게 하는 편이라 식당 주인이랑 먹는 방법에 대해 일본어로 대화하는데 타베떼 라는 말을 써서 왜 타메구찌 사용하냐고 말하려다가 참은 적 있네요ㅋㅋ 그런데 이 식당 뿐만 아니라 다른 식당에서도 반말로 말했었음. 앞으로 일본 여행갈 경우 웬만하면 영어로 말해야겠습니다ㅋㅋ
반말 봉변 안당하려면 다들 일본에선 영어를 씁시다 ^^
아... 이 주제에 대한 영상이 나왔군요. 근데 영상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거짓말 하는게 너무 보이네요. 너무 자기네 나라를 포장하려고 하는 느낌. 7:50 쯤에,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도 존대를 하냐는 질문에서 실제 일본 사람들이 왜 반말하는지 나오죠 ㅋ "야 ㅋㅋ 너네도 상대방이 전혀 모르면 반말하잖아 ㅋㅋ 왜 아닌 척 해" 라는 느낌. 역시 니혼진 역겨움
ㅋㅋㅋㅋㅋ 최근에 도쿄에 다녀왔을때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나리타익스프레스라는 기차표를 끊으러 갔었는데요.
제가 이해가 안되어서 확인차 질문을 하니 카운터 직원분이 갑자기 なにが?(뭐가?) 이러셔서 기분이 뭔가 이상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그건 타메구치가 아니라, 일본인들끼리 하는 말을 많이 들어보시면 알게되는데.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어 들을 때, 뭔가 말을 하다가 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딱 그 느낌입니다. なにか? 가 아니라 なにか.. 이 느낌이에요. 한국어도 말끝 흐리는 사람들 보면 반말로 들릴만한 경우가 꽤 많이 있잖아요?? 근데 그건 아무도 반말로 생각 안 하잖아요?? 대강 그런 겁니다 근데 일본은 전국민이 그럽니다ㅋㅋ
@@Omori-Gimchijjigae_Ramyeonn なにか가 아니라 なにが라네요
이건 반말이죠
타메구치 다메!!
일본어 제대로 구사해도 반말하는 파미마 일본인 남자 알바생도 봄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반말 할 사람은 하고 존댓말 할 사람은 합니다.
네 맞습니다.
진짜 외국인에게 친절하게 알아듣기 쉽도록 반말한 걸수도 있고, 한국인 기준의 존댓말 반말의 느낌을 일본인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함. 영상에 나온 일본분들이 이거 뭐 해명한다고 이득보는 것도 아니고, 이 문제로 뭐 불이익받던것도 아니고 거짓말 할 이유도 없는데, 그렇다고 하면 그냥 아 그렇구나 일본은 그런 문화구나 생각하면 되지, 굳이 바득바득 무시하는 거라고 주장할 필요가 있나?
그러게요..ㅋㅋㅋㅋ 거짓말로 포장하면, 채널에 안 좋을 거 뻔한데 굳이 거짓말을 할리가..ㅋㅋ
그러니까 말입니다
영상도 다보고 댓글도 400여개 다 봤습니다
처음에는 아 그래서 그랬구나 했는데 댓글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브래드님 다른 크루들 생각도 궁금합니다 다른영상에서 여러 일본인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ㅎㅎ
이게 진짜 무시인지 다른 여러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도 일본을 20번 가까이 다녀왔던사람으로 짜증이 나긴 했어요
일본어를 모르면 몰랐지 뭔데 대강알고 나서 이사람 나한테 뭔데 반말쓰는데 싶더라고요 같은사람인데 기분나빠서 급영어 쓰면 굽신 굽신 거리더라고요 ㅋㅋㅋㅋ 댓글보고 여전히 미스테리입니다 😅 추가 영상을 요청합니다 ㅎㅎ
최근에 오사카 교토갔을 때 저도 겪어봤습니다. 숙소 앞 편의점에 갔는데 나이 좀 있으신 아저씨 점원이 제가 서툰 일본어로 계산하니까 반말을 하더라구요. 4박 5일 여행중에 그 직원만 반말을 했습니다. 순간 무시받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국에서 아기한테 "밥 먹었어요?"하는건
아기가 부모님한테 존댓말로 배울텐데
내가 반말로 "밥 먹었어?"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존댓말로 하는 경우가 있음
ㄹㅇㅋㅋ 부모가 밥먹엇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야지~ 하는데 옆에서 궁금하다고 말붙여준다고 몇살이야? 어케 박냐고 ㅋㅋㅋ
도쿄에서 어학연수 시절 초반에 일본어 잘 못했을때도 일반 식당 밥집? 편의점등 반말하는 직원들이 별로 없었음
메뉴에 한자가 많아서 의미 물어봐도 친절하게 존댓말로 설명 잘해줬던 기억이 많은데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키나 덩치가 있어서 그랬나 싶음
근데 나이있는 할배 택시 기사나 가게 사장은 반말하는 경향이 많았음
만약 한국 관광객들이 반말을 자주 겪었다면 약간 만만하게 보고 반말하는게 맞는거 같음
우리나라 어르신들도 외국인들한테 "어디서 왔어?& 한국말 잘하네~" 이러는 분들 계시긴 하죠.
@@NoopNoop_2D 어르신들은 외국인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자기보다 젊은 한국인들한테도 그러니까 영상에서 나오는 경우와 같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cdccdccdc 그러니까 그 사람들중에도 자기보다 어리면 일본인이던 외국인이던 반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아닐까요
@@NoopNoop_2Dㅇㅇ 그러니까 님 말은 그런 어르신들은 논외다라는거 같은데 이해를 못하네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