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클(LYCLE) 어플: goo.gl/nieXcL ▶라이클 페이스북: facebook.com/lycle520/?fref=ts 정말 오랜만에 영상 올리네요. 다 ~ 제가 게으른 탓입니다ㅠㅠ 사실 저는 '산악자전거 금지 현수막'에 노이로제가 걸릴 것 같았었거든요, 그냥 같이 즐기면서 산을 즐기면 되는데, 왜 이렇게 MTB동호인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런데 등산객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나서는 어느정도 산악자전거 자제하자는 민원을 넣는 입장을 이해를 할 수 있겠더군요. 아무쪼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영상의 "MTB금지 현수막"은 인터넷에서 퍼왔는데, 사진을 찍으신 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 한 점에 대해서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보통 아줌마들이 소리때문에 놀래서 화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제 경우는. 저는 사람있으면 일단 최대한 감속하고 걷는스피드정도로 옆으로 지나갈수있도록 노력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뒤에서 타이어 접지소리때문에 막 소리지르면서 짜증내시는 분들이 있죠. 저는 대부분 혼자라이딩 하는 편이지만, 가끔보면 동호회분들 15대정도 우르르 지나갈때는, 저건 진짜 씹민폐다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닥다닥 붙어서 잘 오는것도 아니고 시간차두고 15대가 오는데, 언제까지 등산객들이 옆으로 비켜서서 기다려줘야되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호회 라이딩시 선두 '정찰병' 이 무조건 라이딩 흐름을 컨트롤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앞에 등산객들과 많이 겹치겠다 싶으면 정찰병담당이 자전거 내려서 길 막아서 뒷사람들도 다 내리게 만들면 됩니다. 정찰병은 책임감을 가지고 충분히 보수적으로 흐름을 컨트롤 하면 더욱 좋겠죠. 이러면 분명 그럼 MTB의 다운쏘는 맛이 없어진다고 말하시겠지만 '등산로' 에서 쏘지마세요 이새끼들아. 쏠라면 풀페쓰고 MTB파크가서 백플립을 하던 알아서 하믄 됩니다. 공동으로 쓰는 공간이기에, 등산객들은 므틉러들을 좀 더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고, 므틉러들은 MTB의 매력을 70%만 즐길 각오가 되어있어야 됩니다.
딱 내가 하고 싶었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모든 MTB 라이더들이 "잡다한 채널원꾼의"님 같은 생각으로 산악라이딩 하면 도보등산객과의 갈등은 거의 다 사라질 겁니다. 굳이 "거의"라고 한 것은, 세상에 완벽한 것이 없고, 항상 고춧가루 같은 인간들이 일부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보려하는 참 의미있고 좋은 기획이네요. 제일 중요한건 예의라고 봅니다. 도로에서 라이딩 할 때 차에대해 느끼는 느낌을 등산객들이 느끼고 있고 운전할 때 자전거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MTB 타는 사람들이 등산객에게 느끼고 있겠지요. 서로 배려하고 예의를 갖추는 문화가 필요한데 아무래도 시간이 더 필요한거 같네요.
그러긴 해요 저희동네에는 동호회는 없지만 저는 또 그렇게 산을 즐겨타긴하는데 등산객들 보이시면 깜짝깜짝 놀라서.... 저도 위험하다 생각이 들지만 저보단은 저 한사람보다는 여러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건 정말 죄송하더라고요 등산객분들이 말하듯이 정부에서도 mtb코스따로 등산로코스따로 하면 서로 평등하면서 좋게좋게 할수있을것같아요 이번 영상 잘알아두고 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등산객들이 다니는 등산길은 주말등 휴일에는 안가고 평일에 조용히 갔다 옵니다. 그래도 등산객들과의 마찰이 적지않게 있지만 최대한 배려해야죠 사람많은 휴일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등산객들이 다니는 등산길은 최대한 피하고 사람없는 코스 찾아서 거기서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등산객과 산악자전거가 같은길을 사용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두 객체는 이동속도가 현격하게 다른데 같은 길 안에 넣어두면 천번 아니 만번을 서로 양보해도 싸움이 날 밖에요. 싸움이 안나도 서로 신경쓰느라 양쪽다 제대로 취미나 여가를 즐길수 없을겁니다. 고로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동영상에도 몇몇분이 말하는것 처럼 산악자전거용 전용 코스를 따로 조성하는게 답일듯 하며 외국도 분명 분리되어 있을거라 보여지고 그렇지 않다면 아마 등산객이나 산악자전거 수가 현저히 적을거라 봅니다. 최소한 우리나라 수도권이나 부산등 대도시 내의 산들이나 대도시에 인접한 산들은 등산객 수가 어마어마하죠. 이런 곳은 두 객체의 공존은 불가능한게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적한 지방의 산들이라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만 인도위에서 조차 보행자와 함께 다닐 수 없게되있는 자전거가 산길에서 공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 역시나 어불성설입니다. 만약 공존이 가능하다면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보행자와 공유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는 생각과 다를바가 없겠네요. 정부에서 두 객체의 완벽한 분리정책을 내 놓길 바랍니다.
@@민트알파카-n5p억지도 그만하면 참피언감이네요 산악자전거라고 모든 산에서 로드자전거라고 모든 도로에서 타라는 것은 아니죠 혼잡하거나 위험이있는곳을 특별히 관리와 보호가 필요한 곳을 부분적 통제한다 하지않나요 아주머니 말씀도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말하는 것으로 좀 억지가있지만 자전거가 갈수있다고 모든산이 다니게 하는 것은 더 말이 안되죠 그래 둘다 틀리지만 그래도 자전거보다 사람이 우선이라 말한 것입니다
산이 꼭 등산하는 사람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 저노인네들 생각이 자체가 넌센스 저따구로 말하면서 자전거 도로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어쩔건데 반대로 일부 mtb동호회는 정기적으로 등산로를 삽들고 올라가서 보수하는 팀들도 있음 솔까 등산객중 등산로 엉망이 됬다고 삽들고 올라가서 보수는 안하잔아
등산로가 등산객에 전유물이라 생각한다는게 넌센스라고 한건데요 그리고 보통 등산로 라이딩을 싱글이라 합니다 싱글라이딩에서 고속라이딩 가능한분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서로 주의하며 다니면 큰문제는 없습니다 모든 사고의 원흉을 라이더에게만 몰아가는게 문제저
예를 들으신 것에 따르면... 모두의 권리를 위해 질서를 없애자는 말 처럼 들릴 수 있을것같아 우려가 됩니다 산이 등산객들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자전거가 사람을 위협하는건 사실 아닌가요 대한항공에서 고속도로 정비와 청소를 해준다면 가끔 고속도로에 비행기를 이착륙 시켜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한강은 공원이기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닙니다 남에게 피해가 되는걸 양해하라고 권리라고 하는건 그저 내중심으로 세상 돌아가길 바라는 맘일뿐 일부보행자 일부 라이더가 양식부족으로 갈등을 만들고 결국 관료들이 트러블 막기위해 규제쪽으로 가는거죠.. 외형이나 장비보다 안전과 매너가 있어야 문화죠 라이더는 보행자를 보호하고 양보해야 합니다 차도에서 약자보호를 주장하듯이 말이죠
등산객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는게 저같은경우도 자전거를 안타는날 여자친구와 남산 정상에서 자전거가 올라오는 방향쪽으로 걸어서 내려가고있었는데 버스때문에 인도쪽으로 들어오는 로드들때문에 위협을 느낀적이 있었네요. 므틉 다운힐을 가까이서 보는 사람이라면 위협을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무조건적인 금지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ㅜ 예전에 엠티비를 잠깐 구매해서 탄적이있고 다시 구매하려고 알아보고있는 중인데 주위에 참 탈곳이 없어요
저는 자전거를 좋아하고 어머니는 등산 좋아하시는데 mtb 전문코스나 정책이 있기 전까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 mtb는 자제해야합니다. 사고나면 제일 크게 다치는건 일단 보행자고 제동력도 평지와 산길은 비할바가 못되니 훨씬 위험하죠. Mtb를 고수들만 타는것도 아니고. 소중한 사람이 등산갔다가 mtb에 치여 다친다고 생각해보세요. 개인의 취미,권리보단 다른 사람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댓글만 봐도 공격적인 친구들이 엄청 많은데 저번에 아버지랑 등산갔다가 mtb 쏜살같이 타는 어린 친구들 보고 식겁했네요. 제발 조심들 합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에서 대형견을 만나는 걸 엄청 두려워 합니다. 어렸을 때 대형견에게 물린 기억이 20년 지난 지금에도 큰 영향을 끼치내요. 가끔 산에서 등산을 할 때에나 MTB를 탈 때, 대형견을 만나곤 하는데 특히 MTB탈 때에 대형견들이 발광하는 걸 보면정말 무섭습니다. 한 번은 다운힐 때, 목줄 안 한 대형견이 미친듯이 달려와서 크게 낙차사고를 당할 뻔한 적도 있습니다.(목줄 제발 하시길..ㅜ) 그렇다고 저는 산에 대형견이든 뭐, 소형견이든 절대 대려와서는 안된다! 하는 그런 생각은 추호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두려운 건 개인적인 것이고 등산객이든 개든 MTB든지간에 모두 산을 즐길 권리가 있고 항상 '공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립공원만 아니라면 개도 MTB도 함께 이용할 권리가 있는 것이죠. 국민신문고에도 제 반대의견을 올렸는데 요약하여 말씀드립니다. 1.MTB전용 코스 증설 절대 반대. MTB전용 코스 증설은 첫째로 또다른 자연훼손입니다. 안 그래도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돌계단 만들고 나무계단 만들고 하는데, 코스를 만든다는 건 MTB만을 위해 또다시 자연훼손을 해야한단 얘기입니다. 그리고 둘째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인데, MTB전용 코스를 만들면 등산객, 라이더 둘 다 엄청나게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일반 등산로를 함께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MTB가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현수막이나 표지판 등을 이용하여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TB전용코스를 만들면 MTB이용자는 '이 코스에 등산객이 당연히 없겠지? 그럼 한 번 제대로 쏴볼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거 제 생각엔 정말 위험합니다. 당장 하상도로만 나가봐도 자전거 도로라고 해놔도 태평하게 걷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MTB전용 코스라고 만들어 놓고 그 코스로 등산하는 분들 정말 1명도 없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 등산로에서 MTB를 이용할 땐 등산객이 있을 거란 생각에 라이더의 실력 여부를 떠나서 그래도 마음 속에 경각심이란 게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용코스를 만들어 놓고 경각심 없이 탄다면???? MTB라이더이든 등산객이든지간에 언젠가 한 번 크게 다칠 겁니다. 우리나라 산 자체가 거의 대부분 사각지대 천지인데, (특히 풀잎 때문에 사각지대가 더 심해지는 여름이 그렇구요.) MTB전용 코스를 만든다는 생각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등산객이 MTB전용 코스라고 표지판을 세워놔도 분명 진입할 거라 생각합니다. 전용코스 만들면 몇년 이내에 등산객과 MTB라이더 둘 다 저승사자 우수고객이 될 겁니다. 2.산악오토바이(엔듀로 바이크) 전용 산 지정 찬성. 순전히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건데, 산악오토바이는 분명 전용코스가 필요하긴 합니다. 전용코스가 없어서 밤에 몰래몰래 다니는 것 같더군요. 언제부턴가 제가 다니는 등산로에서 경사진 구간에 흙이 엄청나게 파이고 해서 의아했었는데, 야간라이딩을 하다가 보니까 엔듀로바이크들이 뒷바퀴 헛돌기 때문에 파였던 겁니다. 흙은 물론이고 그 안에 있던 나무뿌리도 다 잘려나가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무조건 비난할 수 없는 게 '탈 곳이 아예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모터크로스(일종의 오토바이 BMX같은 개념???) 코스로 내쫓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계속 이런 식으로 밤에 몰래몰래 타는 것보다는 그들을 지역마다 엔듀로 바이크 전용 산을 몇 개 지정해서 라이더분들을 등록하고 타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솔직히 그 분들은 산악지형에서 업힐을 즐기시는 분들이라 엔진으로 파내서 등산로 훼손하는 정도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규제할 것이 아니라 그분들도 그분들의 취미란 게 있기에 존중하는 바입니다. 몰래몰래 다니는 것보단 전용 산을 지역마다 몇 개 지정해서 관리도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MTB타는 분들도 자신들이 자주 타는 코스가 훼손되거나 하면, 자체적으로 보수작업하지 않습니까? 3.등산객에 대한 라이더의 배려. 등산객의 입장은 저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물론 '등산로 훼손' '자연파괴'란 명목에선 등산객들이 MTB보단 책임이 몇 배 더 크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죠. 이거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빈손으로 올라와서 빈손으로 내려가야 될 분들이 가득 찬 손으로 올라와서 '나 여기 올라왔다 감!' 하고 흔적들을 남기는 거 보면, 정말 등산과 MTB 모두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꼴불견들입니다. 산길에 음식물 쓰레기, 먹거리 봉지들 그리고 심지어 담배꽁초들까지...(물론 MTB타는 분들도 가끔 개념없으신 분들 산에서 담배들 피시는 거 압니다.) 자신들이 불편하다고 '다수의 의한 폭정'을 행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등산객은 약자입니다. 라이더가 자신의 실력을 믿고 보통 다운힐 시에 등산객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행동은 제 생각에 잘못된 거라 봅니다. 그 행동 자체가 등산객들 중에 MTB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기폭제가 본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신사적으로 매너있게 타야 MTB에 대한 시선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오로지 자신의 재미와 스릴만 생각하면 '공존'은 앞으로도 어려울 겁니다.
Sung-Hyun Jeon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MTB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등산로에서 MTB에 의한 위협이 가장 큰 요인인데... 현수막으로 mtb도 같이 이용하는 길이라고 상기 시킨다고 해서 위협을 안 느끼진않을 것 같아요. 실제로 같이 이용했을 때 안전사고율은 더 올라갈 것 같고요. mtb코스를 따로 만든다는것을 반대한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MTB코스는 폭이 그렇게 크지않고 굳이 나무를 베어낼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자연훼손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등산객의 안전, mtb동호인의 취미생활을 즐긴 권리 그리고 레저활성화 정책을 고려해봤을 때 mtb코스를 개발하는것이 좀 더 현실적인 대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엠티비 코스 증설에 대한 하나의 아이디어 라고 할까요? 길을 파고 다지고 나무를 베어내고 그렇게 코스를 만드는게 아니라 제주도 올렛길 처럼 나무에 작은 천쪼가리를 간격을 두고 묶어 두는 겁니다 그리고 라이더들이 타다 보면 그게 코스가 되는거죠 뭐 원래 엠티비가 그렇게 타는것 아니겠어요 전 등산로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합니다 산타러 갔는데... 뭐 건물 빌딩 계단 오르는 거랑 크게 다르지가 않은거죠 등산화가 왜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지점이죠 등산이라는 것의 ... 환경 보호라는 것의... 재정지출이라는 것의 개념을 정부는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답글 다신 거 오늘 봤습니다.^^; 요약한다고 글을 썼는데도 주절주절 글자수가 많아보이네요.ㅋ 제가 MTB 전용코스를 반대하는 이유 1순위가 앞서 올린 글에서 언급한 MTB전용 코스에서 등산객과 마주하는 급작스런 돌발상황이었는데, 저는 이 점에 대해서는 좀 크게 염려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제 염려사항에 대해선 개인차가 클 것 같긴합니다. 저는 일부러 사람 없는 시간대를 찾아서 라이딩을 즐기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아침-점심-저녁 식사 시간대 아니면 가장 프리한 시간인 야간이죠. 같은 산에서 거의 80%정도의 비율로 자주 타다보니까 안면 튼 등산객분들도 계시고 해서 평소에 제가 등산객분들에게 듣는 의견을 나름 수렴해서 올린 의견이었습니다. 반대 이유 2순위는 혹시나~! 하는 생각인데, 또 산림청이나 각 지역 구청에서 혹시라도 명목적으로 산악자전거 전용코스를 만든답시고 산악지형을 입맛대로 훼손하는 걸 반대하는 겁니다. 괜히 또 쓸데없이 나무뿌리를 잘라내거나 멀쩡한 산길을 비좁은 싱글 임도 비슷하게 만드는 등(순전히 제 예상입니다.) 쓸데없는 예산낭비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죠. 이왕 만들거면 있는 그대로의 지형을 즐길 수 있도록 그대로 냅두고 MTB동호인과의 협업으로 코스를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Reality Bike Show님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바니홉 땜시 어쩌다 알게됐는데 이런 기획도 하시고 참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산을 타지 못하는 MTB.. 상상하기도 싫지만 어느덧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 동네 친구들, 아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이 좋은 산길이 언제가는 금지되고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이런 길 ruclips.net/video/bWz9ItiOjf4/видео.html 이 사라지지 않게 서로 도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뉴질랜드가 이런 거 되게 잘 되있던데ㅠ 자전거길에 사람이 들어가거나 보행로에 자전거가 들어가면 두 경우 다 처벌받거라고요. 국유지니까 개인이 어떻게 할 수도 없을 텐데.. 결국 정치인이 나서야 해결될 것 같네요. 요즘 최근 개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야 법안 제정하던 모습을 떠올려보면 절망적이지만ㅠ
다 좋아요…..그럼 중간에 영상보면 어떤 아줌마는 전용코스를 만들어 거기서 즐기면 되지 않냐…하는데 분명 그 코스 만들면 등산객 출입한다에 1000% 건다..파크면 달라지겠지만…일반산에 만든다면 그럴듯... 나도 여러분들이 그렇듯 등산객 마주치면 속도 당여히 줄이고 또한 지나가면서 죄송,,감사하다는 표현꼭합니다.. 누가 옳고 나쁘다기보다는 서로 조금씩 양보함으로써 즐거운 취미가 되면 더욱 좋겠죠.
Always Ride in Control and be ready to stop at a moments notice Uphill Riders have the Right-of-Way. It's easier for the downhill rider to stop and start with gravity on their side Let the Rider behind you pass. You're going the speed that you want to and they should be able to as well. Riders wanting to pass should let the rider ahead know with a, "Passing on the left", "Rider Up" etc. Give your best Tarzan Yodel on the fast or blind descents to prevent others users/wildlife from being surprised by your appearance Don't block the trail. If you stop, make sure you leave room for others to pass. Leisurely riders and racers can enjoy using the same trails with a little common courtesy Bikers yield to both Hikers and Horseback Riders Horses can be very intimidated by our funky metal steeds. Dismount and walk past, come to a stop as soon as you see a rider approaching
Jw K Thanks for the good comment. Following simple rules are one of hardest thing, I guess haha :) Anyway it is interesting that you understand my video.
MTB유저로 일단 산악자전거를 탈만할곳을 만든다 하더라도 보나마나 등산객들 가서 여기 좋타고 소문 낼듯...정부는 걍 나몰라라..시나 군청은 걍 통제만..이러니 산악자전거를 어서 타라는건지..저두 다운힐 할때는 일부러 등산객들이 다 내려가면 그때 내려와여..다운힐인데 다운힐을 못즐기고 내려오는 1인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산에서 자전거 제한구역이 몇몇있지 금지구역이 아닙니다. 저도 등산객이자 mtb자전거 이용자이기도 합니다. 항상 사람들 등산로를 피해주어야한다는건 당연하다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산에서타는 자전거를 막을순 없죠. 제한구역이라는것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제한이지 아직까지 산에서 등산객을 처서 다치거나 죽는일이 없고 mtb 자전거 타신분들이 혼자 타시다가 다치는게 다반사 이기 떄문에 , 서로 존중하고타면 된다 생각되어집니다. 당연히 등산객이 많은곳에서는 천천히 가던지 해야됩니다
흠..오래된 영상이지만 자전거도로에서 탄다고 하면 사람들이 자전거도로에서 걸어다니다가 어디로 갈지 모르기때문에..도로에서 타도 욕먹고..MTB파크도 그리 많지 않고..우리나라는 자전거타기에 그리 좋은환경은 아닌거같아요...예전에는 도로에서 타는데 뒤에서 어떤아저씨가 빨리가라고 욕하다가 그냥 저를 박아버린적도 있죠..
외국의 자전거 정책이 잘 잡힌곳은 안전대책과 수십년의 세월로 다저진거라 생각합니다. 법쪽으로도 그렇고 제도적으로도 그렇고 인식도 그렇겠죠. 아무레도 외국은 땅덩이도 크고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장치도 재원도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한국은 땅이 제한적이고 익숙지 않은 것들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되어 있지 않으니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리라 생각합니다. 산을 잘 가진 않아도 생각해보면 뒤에서 달리는 속도보다 빠른 자전거가 마구 내려오며 피할 곳도 없는 데 미안하단 소리 듣는다고 퍽 이해가 갈까요. 산타는 마음은 마음 안정 갖고자 가는거니까요. 산림을 회손한다는 것에는 저도 의아하네요. 절대 다수가 등산객이면 그들이 더 더럽혀도 더럽히지 단순 오르락 내리락하는 MTB유저가 그럴지. 이러나 저러나 양심없게 쓰레기 버리며 산림회손하는 사람은 있고 자신은 피해입기 싫은 이기주의도 있을 수 있지만 별도 코스 만드는 걸 수용하고 그들의 자유도 인정하는 어르신들이 있으니 정부에도 고취시키고 변화의 틀을 마련했다 생각하고 적용되게 노력하면 되겠네요
정신적 스트레스나 더 권리가 크다 이런 운운은 그 세대 분들에게서 전형적으로 나오는 말들이군요. 다만 산은 한정되어있고 등산 관련 취미는 늘어나고있는게 현실이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뭔가 정책은 필요하겠죠. 자전거 코스 만들어서 분리하고, 일반 등산객은 출입을 막거나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를 더 많이 보게끔 만드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자연 훼손 문제는 일반 등산객들도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불법 취식하거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역시 지금보다 엄히 단속해야합니다.
둘레길을 몇년에 걸쳐 타보았지만, 등산로를 가장 많이 헤치는 것은 계단놓기 사업입니다. 계단 놓은 자리는 장마 한번 지나가면 계단 옆으로 흙이 움푹 페입니다. 몇년 있다가 페인 길을 다시 파헤치고 계단을 또 놓고.. 그러면 더 깊게 페이고.. 악순환의 반복이죠. 등산객 중, 30%는 적극 응원자, 60% 불편 감내자, 5% 불만 표현자, 5% 적극 방해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적극 방해자는 아예 길을 양보할 생각이 없고, 심지어 등산 스틱을 일부러 옆으로 들더군요. 업힐을 오를 때, 생각보다 많은 등산객들이 응원해 주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면, 그들과 나의 안전을 위해 음성으로 양해를 구하는 일을 수도 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많은 유뷰브 영상에서 "안녕하세요"라고 하던데, 그것은 부족합니다. 자전거는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등산객에게 양보를 요구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가장 민폐인 라이더들은 둘레길과 등산로를 떼지어 타는 E-MTB라 할 수 있습니다. 자력으로 올라 가라하면 가지도 못할 사람들이, 파크는 두려워서 가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꼭 둘레길과 등산로에 와서 쏘고 다닙니다. 그 마인드도 문제지만, 모터의 도움을 받는 업힐 능력대비 떨어지는 다운힐 컨트롤 때문에 한번 씩 접촉사고를 내고, 그러면 현수막 하나 붙고 그럽디다. 유튜브에서 E-MTB 떼달 영상을 한번 씩 찾아 보시면 등산객에게 얼마나 위협적이고 무례한지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게요..진짜 인정합니다..자전거 표시되있는 길로 가는데 아줌마 3명이서 자전거 길로 가길래 경적 울렸는데 하는말 자전거를 왜 여기서타여 차도에서 타야지..생각이 없는사람이네 라길래 자전거 표시 되있구요 조깅하는길은 바로 옆에있는데요 해도 끝까지 우기던 아줌마들..인식자체가 바뀌어야 할듯..
MTB만 탈 수 있는 곳은 지정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럼 주위에 그런 산이 없는 라이더 분들은 가볍게 라이딩도 할 수 없고 멀리이동하려면 그만큼의 수고가 드는데 등산객은 널린게 산이고 그냥 가면서 지정을 해달라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코스를 따로 나누는것은 찬성인데 나누려면 등산로가 어느 산에도 있듯이 MTB 전용코스도 어느산에도 있을정도로 되면 좋을거 같네요
▶라이클(LYCLE) 어플: goo.gl/nieXcL
▶라이클 페이스북: facebook.com/lycle520/?fref=ts
정말 오랜만에 영상 올리네요. 다 ~ 제가 게으른 탓입니다ㅠㅠ
사실 저는 '산악자전거 금지 현수막'에 노이로제가 걸릴 것 같았었거든요, 그냥 같이 즐기면서 산을 즐기면 되는데,
왜 이렇게 MTB동호인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런데 등산객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나서는 어느정도 산악자전거 자제하자는 민원을 넣는 입장을 이해를 할 수 있겠더군요. 아무쪼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영상의 "MTB금지 현수막"은 인터넷에서 퍼왔는데, 사진을 찍으신 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 한 점에 대해서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Reality Bike Show mtb로 러칭하는법알려주세요
자전거 전용도로라고 만들어도 거긴 사람없다고 편하다고 그쪽으로 산책하는사람도 많은데 ....... 결국 다 자기생각뿐
대신 길을 좀 넓게만들면 사람있어도 별로 문제없을듯!
ㅋㅋㅋㅋㅋ 자전거 도로 잘 달리다 아지매들 4분이 길 쫙 양쪽으로 막고 걸어가서 "죄송합니다.. 지나갈게요.." 했는데 겁나 꼬라보셔서 하핳... 다음부턴 날아다니려구요 ㅎㅎ
@@john_joo_yohanㅋㅋ 나도 비슷한데 ㅈㄴ 어이없는게 아지메들이 자전거도로에 한6명인가? 막고있길래 내가 일부러 라쳇 소리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작이 한분이"야 !! 여기로 오지말고 도로로 가라 야이 시끼야" 라고함 .. 분명 자전거 전용 길이었는데..
@@john_joo_yohan 꼭 못생긴 여자들이 더 안비킴
@@콜비형과함께춤을 그럴때는 돌로 뒤통수 날려버리고 튀어도 합법임
평소자전거를 타면서 등산객들을 배려한다고는 했는데 mtb를 바라보시는 시선을 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중간쯤에 맞는말 하시네요... 가끔 이상한 등산객들이 산위에서 밥차리고 술마시는데 그거보단 므틉 타는게 낫지읺을까요?
황인준 아 인터뷰하면서도 저 선생님께서 딱 중립적으로 말씀을 잘하신다는게 느껴지더군요^^
Reality Bike Show 이런 컨텐츠 정말 좋은것같네요♡♡ 사람들을 눈치보기다는 이런거보고 알아서 하는게 나은것같아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그거보다 덜 하니깐 괜찮다기보다, 실제로 산악자전거가 그렇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의견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보통 아줌마들이 소리때문에 놀래서 화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제 경우는.
저는 사람있으면 일단 최대한 감속하고 걷는스피드정도로 옆으로 지나갈수있도록 노력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뒤에서 타이어 접지소리때문에 막 소리지르면서 짜증내시는 분들이 있죠.
저는 대부분 혼자라이딩 하는 편이지만, 가끔보면 동호회분들 15대정도 우르르 지나갈때는, 저건 진짜 씹민폐다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닥다닥 붙어서 잘 오는것도 아니고 시간차두고 15대가 오는데, 언제까지 등산객들이 옆으로 비켜서서 기다려줘야되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호회 라이딩시 선두 '정찰병' 이 무조건 라이딩 흐름을 컨트롤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앞에 등산객들과 많이 겹치겠다 싶으면 정찰병담당이 자전거 내려서 길 막아서 뒷사람들도 다 내리게 만들면 됩니다.
정찰병은 책임감을 가지고 충분히 보수적으로 흐름을 컨트롤 하면 더욱 좋겠죠.
이러면 분명 그럼 MTB의 다운쏘는 맛이 없어진다고 말하시겠지만 '등산로' 에서 쏘지마세요 이새끼들아.
쏠라면 풀페쓰고 MTB파크가서 백플립을 하던 알아서 하믄 됩니다.
공동으로 쓰는 공간이기에, 등산객들은 므틉러들을 좀 더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고, 므틉러들은 MTB의 매력을 70%만 즐길 각오가 되어있어야 됩니다.
원꾼의 잡다한 채널 참 많이 공감되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열 몇대가 띄엄띄엄 지나가면 그게 참...이해 해주기가 힘들것 같네요.
딱 내가 하고 싶었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모든 MTB 라이더들이 "잡다한 채널원꾼의"님 같은 생각으로 산악라이딩 하면 도보등산객과의 갈등은 거의 다 사라질 겁니다. 굳이 "거의"라고 한 것은, 세상에 완벽한 것이 없고, 항상 고춧가루 같은 인간들이 일부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도 그 말씀은 구분없이 같은 길을 사용할때 차선책일뿐 결국 분리와 전용공간 지정없이는 더 보편적 문화로 자리잡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Mtb는 당연히 산에서 타야지
MTB는 산에서!!
로드는 도로에서!!
카약은 강에서!!
이런..단순한 이치를 실현시키기 참 힘드네요 ㅠ
Reality Bike Show 뿡뿡이는 하늘에서!
Reality Bike Show 거단순한 말을 실행시키짐 못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국회에 실망입니다
마운튄! 어봔!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보려하는 참 의미있고 좋은 기획이네요.
제일 중요한건 예의라고 봅니다.
도로에서 라이딩 할 때 차에대해 느끼는 느낌을 등산객들이 느끼고 있고 운전할 때 자전거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MTB 타는 사람들이 등산객에게 느끼고 있겠지요. 서로 배려하고 예의를 갖추는 문화가 필요한데 아무래도 시간이 더 필요한거 같네요.
Hagseon Kim 그렇죠, 실제로 mtb동호인 사이에서는 등산객에게 최대한 양해를 구하면서 타자는 분위기인데... 몇몇분들이 너무 스릴을 즐기셔서 ㅠㅜ
부산의 명산 금정산에 가보면
일반쓰레기.음식물 쓰레기투척되있는 양이 엄청납니다만..
산을 더럽히고 훼손하는 사람들은 등산객이죠..
저도 한때 등산 많이도 했지만 쓰레기와
오물좀 버리지말고 권리주장?했으면 싶네요!
산에 냉장고.티비.의자등등..대형쓰레기가 왠말이냐..
Junsung Park 행님은 그런 말하실 자격 충분히 있습니다.ㅎㅎ 산에 올라가시면 솔선수범해서 쓰레기 싹 챙겨서 내려오시니ㅎㅎ
일반화의 오류^^
4:50초
참말씀 올라가서 음식 해 먹는 사람보다 낫다
그러긴 해요 저희동네에는 동호회는 없지만 저는 또 그렇게 산을 즐겨타긴하는데 등산객들 보이시면 깜짝깜짝 놀라서.... 저도 위험하다 생각이 들지만 저보단은 저 한사람보다는 여러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건 정말 죄송하더라고요 등산객분들이 말하듯이 정부에서도 mtb코스따로 등산로코스따로 하면
서로 평등하면서 좋게좋게 할수있을것같아요 이번 영상 잘알아두고 갑니다!
아 그리고 이 더운날에 좀 무리한부탁일수있겠지만 mtb로 계단타는사람들을 보는 주민들의 입장도 궁금하네요 ㅎㅎ
요세 바빠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단지 계단을 타는것에대해 피해를느끼는지 안느끼는지 궁금해서 이 부탁을 드리는겁니다.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조금...걸릴 수도 있어요 ㅠㅠ)사실, MTB에겐 계단은 그냥 평지나 다름 없으니... 막 타고 다니긴 하는데,
일반인들한테는 자전거로 계단을 타는건 엄청 위험한 행동이니... 갈등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
Reality Bike Show 예 ㅎㅎ
저 같은 경우는 등산객들이 다니는 등산길은 주말등 휴일에는 안가고 평일에 조용히 갔다 옵니다.
그래도 등산객들과의 마찰이 적지않게 있지만 최대한 배려해야죠
사람많은 휴일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등산객들이 다니는 등산길은 최대한 피하고 사람없는 코스 찾아서 거기서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등산객들의 의견도 궁금했는데 의미있는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리아 문제는,ㅋㅋㅋ 사람 안다니는 길로 길을 개척해도 그 길로 또 사람들이 다닌다는 슬픈현실이ㅜㅋ
맞아요 ..사람이 적은 평일에만 타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말엔 아예 산으로 간다는 생각을 못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등산객과 산악자전거가 같은길을 사용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두 객체는 이동속도가 현격하게 다른데 같은 길 안에 넣어두면 천번 아니 만번을 서로 양보해도 싸움이 날 밖에요.
싸움이 안나도 서로 신경쓰느라 양쪽다 제대로 취미나 여가를 즐길수 없을겁니다. 고로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동영상에도 몇몇분이 말하는것 처럼 산악자전거용 전용 코스를 따로 조성하는게 답일듯 하며 외국도 분명 분리되어 있을거라 보여지고 그렇지 않다면 아마 등산객이나 산악자전거 수가 현저히 적을거라 봅니다.
최소한 우리나라 수도권이나 부산등 대도시 내의 산들이나 대도시에 인접한 산들은 등산객 수가 어마어마하죠. 이런 곳은 두 객체의 공존은 불가능한게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적한 지방의 산들이라면 가능할것도 같습니다만 인도위에서 조차 보행자와 함께 다닐 수 없게되있는 자전거가 산길에서 공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 역시나 어불성설입니다.
만약 공존이 가능하다면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보행자와 공유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는 생각과 다를바가 없겠네요. 정부에서 두 객체의 완벽한 분리정책을 내 놓길 바랍니다.
그렇쵸, MTB트레일과 등산로가 한번 씩 겹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근본적으로 떨어뜨려놓는게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전거는 어딜가나 항상 대접을 받지못하는게 슬프네요 도로에선 차들이 인도에선 사람들이.. 자전거도로는 보행자들이 점령하고 씁쓸한점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까자님
안녕하세요
Mtb를 자전거도로에서 타시라는 아주머니....
당신 말보다 아주머니 말이 더 정답에 가까운 말입니다
@@leefact5172 그러면 산악 자전거를 왜 만들죠? 로드나 타지
@@민트알파카-n5p억지도 그만하면 참피언감이네요 산악자전거라고 모든 산에서 로드자전거라고 모든 도로에서 타라는 것은 아니죠 혼잡하거나 위험이있는곳을 특별히 관리와 보호가 필요한 곳을 부분적 통제한다 하지않나요 아주머니 말씀도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말하는 것으로 좀 억지가있지만 자전거가 갈수있다고 모든산이 다니게 하는 것은 더 말이 안되죠 그래 둘다 틀리지만 그래도 자전거보다 사람이 우선이라 말한 것입니다
mtb가 뭔지도 모르는사람들이 대부분일듯 산에서 자전거를 타?? 이러시는 분들도 많겠고
Mtb=자전거=자전거도로
아그리고 뒷북이지만 라이클은 원하는 위치에 자전거를 대여해서 배달해주고 또 유튜버 지엔K님이 광고찍은 어플이기도합니다!! 홀ㄹ롤롤로!!
저는 그냥 요일제를 만들어서
그래도 등산객 인원이 많으니
예를들어 화,목,토는 자전거만 통행
월,수,금,일은 등산객 통행
이런식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감성충 아마..그러면 몇몇 안되는 mtb동호인때문에 절대 다수의 등산객들은 산에 못 간다고 엄청난 후폭풍이ㅠㅜㅋㅋ
정부나 해당 기관에서 해야할 조사를 개인이 하고 계시네요...
멋집니다
인터뷰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등산 하는 사람들 때문에 놀랍니다
높지도 않은 산에 스틱과 아이쟁차고 올라와서
땅 다 파해치면서
잔차 타는 사람이 자연 회손 한다고
개때처럼 달려 드는 사람들 때문에
무서워서 산에 못가겠어요 ㅎㅎ
정말 멋있습니다....!
양측 모두 좋은결과있기를 ㅠㅠ
잘 봤습니다. 이 영상을 정책 집행하는 분들이 봐야하는데.......
bh 그러니까요ㅠㅜ 좀 사이다정책! 남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책을 해줬으면...
산이 꼭 등산하는 사람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 저노인네들 생각이 자체가 넌센스
저따구로 말하면서 자전거 도로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어쩔건데
반대로 일부 mtb동호회는 정기적으로 등산로를 삽들고 올라가서 보수하는 팀들도 있음
솔까 등산객중 등산로 엉망이 됬다고 삽들고 올라가서 보수는 안하잔아
아직...산악자전거가 소수니, 억울한게 많은 입장이지요. 다만, 등산객도 산악자전거로 인해서 피해를 많이 받는다는 점이 ㅠㅠㅠ
넌센스는 아니죠 이동속도의 차이가 크니까 등산객과 라이더간에 사고날 위험이 크다는 요지인데
등산로가 등산객에 전유물이라 생각한다는게 넌센스라고 한건데요
그리고 보통 등산로 라이딩을 싱글이라 합니다 싱글라이딩에서 고속라이딩 가능한분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서로 주의하며 다니면 큰문제는 없습니다
모든 사고의 원흉을 라이더에게만 몰아가는게 문제저
예를 들으신 것에 따르면...
모두의 권리를 위해 질서를 없애자는 말 처럼 들릴 수 있을것같아 우려가 됩니다
산이 등산객들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자전거가 사람을 위협하는건 사실 아닌가요
대한항공에서 고속도로 정비와 청소를 해준다면
가끔 고속도로에 비행기를 이착륙 시켜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 내가 멀모르는지 한번 니가 씨부려봐라 ㅋㅋ
정부가 자전거에 신경을 안쓴다...
팩트폭행을 ㅠㅠ
모터사이클 입장에서는 그나마 자전거 만큼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
나름 비박에 등산도하고 므틉도 했던 사람인데 산림휘손에 관해서는.... 일부러 코스를 만들지 않는 이상 므틉 바퀴나 사람 다리나 별 차이 없다고 느낍니다.
다만 동력이 개입하는 산악 오토바이나 atv같은 경우는 확실히 달라요.
bmx도 파크가잘없어서 못타는데 mtb도 사정은 비슷하네요
사람들생각이 대부분 자전거는 자전거길에서만 달려야한다는라는 인식이 있는것같아요 익스트림스포츠가 널리보급되길
나는 꼰대가 은근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은근히 현명하신분들도 많네
공적인 독재가 필요하다는 분.. 대단하시네 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
로드 유저인데, 로드도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타는걸로 보행자들과 갈등이 많은데, MTB도 산에서 타는걸로 등산객과 갈등이 많네요..그분들은 자전거 자체를 혐오하시는건가요...ㅠ서로서로 이해해주면서 자신들의 여가생활을 존중해주시길...
이동하 그래도 로드는 조금 부러운점이 한강 자전거길= 자전거 타는곳 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등산객들에게는 아직 산악자전거=산에서 타는 자전거라는 이런 인식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Reality Bike Show 그렇기도 하죠..그분들은 MTB가 생활자전거와 얼핏보면 비슷해서...같은 자전거인줄 아셔서 그러는걸수도요...
한강은 공원이기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닙니다
남에게 피해가 되는걸 양해하라고 권리라고 하는건 그저 내중심으로 세상 돌아가길 바라는 맘일뿐
일부보행자 일부 라이더가 양식부족으로 갈등을 만들고 결국 관료들이 트러블 막기위해 규제쪽으로 가는거죠..
외형이나 장비보다 안전과 매너가 있어야 문화죠
라이더는 보행자를 보호하고 양보해야 합니다
차도에서 약자보호를 주장하듯이 말이죠
자전거는 사람의힘만으로 즐기는것이기때문에.등산객과만나면
길을 양보받고지나가면 아무이상없다고생각합니다.
보행자와 자동차,오토바이, 자전거 라이더들이 항상 서로와 약자를 좀더 배려했으면 좋겠고. 이런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전용도로에 대한 인식이과 개선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King The 제가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을 할 때는, 자전거라는 이유로 절대 욕 먹거나 그런 일이 없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딜가나 욕을 먹으니 ㅜㅠㅋ 특히 킹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자전거도로는 인도랑 마찬가지인ㅠ
서로 주의하면서 타면될것같아요
등산로는 공공의 길이니까요
MTB는 방심하는순간 큰일나는 종목이기때문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서 등산객분들이나 장애물을 조심해서 피해가고, 자전거가 지나갈때는 등산객분들이 조금씩 피해주시기만해도 안전한 라이딩이 될것같아요
엄청 빠르고 익스트림한 라이딩을 원하면 MTB파크로 가야겠죠?
자전거 쉐어링 고거 괞찮네요.
여행이나 휴가가서 유용할것 같네요.
정현욱 그니까요, 샵에서 빌려주는거니깐 정비잘되고 제법 좋은걸 빌려주더군요ㅎㅎ
엠티비인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영상입니다^^등산객이 많은 산에서 주 등산로를 속도내서 쏴~대는건 사실 좀 그래요 ㅠㅠ영상 퍼가겠습니다 문제시 말씀 해주세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많이 퍼지면 저야 좋지요 ^^ 그나저나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너무 웃겨요 ㅋ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반대하는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쿵짝쿵짝 노래틀고 정상에서 술마시고... 하는 등산객들이 더 민폐아닐까 하네요. 몇일전 계곡에 놀러갔는데 15명정도 등산객들이 오더니 단체로 술마시고 시끄럽게 노래부르고.. 조용하던 계곡이 짜증날정도로 시끄럽더군요
MTB 전용산악도로 조성에 적극지지합니다.
왜냐하면 MTB도 레저문화인데, 그걸 즐기는 사람들 역시 안전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MTB에 맞게 안전한 코스를 만들고 조성한다면 MTB레저문화도 한층더 발전되고 확대될것으로 기대합니다.
등산객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는게 저같은경우도 자전거를 안타는날 여자친구와 남산 정상에서 자전거가 올라오는 방향쪽으로 걸어서 내려가고있었는데 버스때문에 인도쪽으로 들어오는 로드들때문에 위협을 느낀적이 있었네요. 므틉 다운힐을 가까이서 보는 사람이라면 위협을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무조건적인 금지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ㅜ 예전에 엠티비를 잠깐 구매해서 탄적이있고 다시 구매하려고 알아보고있는 중인데 주위에 참 탈곳이 없어요
아무리 조심해도 위협이 되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ㅠㅠ 저도 뒤에서 자전거가 다가오면 위협이 되긴하더군요, 더군다나 산에서는...그리고 자전거를 타지않는 일반인이라면 더더욱 무서울 수 있죠 ㅠ
저도 산악자전거로 산을 타봤습니다만 다운힐하면서 돌발상황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산에서 술마시고 음식 해먹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느냐는 어른 말에 공감.
다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예의를 갖춘다면 갈등을 줄일 수 있을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주말에는 걸어서, 평일에는 자전거로 이용하는 편이라서 별로 부딪힐 일이 없더군요.
언제나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등산객은 다수고 MTB는 소수ㅎㅎ
그 반대의 상황이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산은 등산객을 위한 것이다?ㅎㅎ
제가 사는 지역은 등산로를 상당히 넓게 만들어서 왠만한 속도에서 서로 마찰없이 다니도록 만들어놨더군요.
하지만 다른동네가면 등산로가 너무 타이트하다는 느낌?
타냐 마냐보단 전 등산로 확장과 정비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로또 맞으면 야산하나 사서 코스 몇개 만들어 마음대로 즐기라고 하고 싶네..
그리고 정부에서도 mtb파크를 많이 안만들어노니까 거기서 타지
쭈니워 T.V 안만들어줘도 되니깐 허가만이라도ㅠㅜ
Reality Bike Show 그러게요;;; 하트 감사합니다
페북으로 퍼갔음. 난 요즘 산에 못가기는 하지만 우면산은 이런 점에서는 최고인듯.
이동환 감사합니다. 형님, 쇄골은 좀 괜찮으십니까?ㅠㅜ
Reality Bike Show 로드는 탈만해.
사실 산도 상관없는디 마눌 눈치보는중.ㅋㅋ
그래도 탈만하시다니 다행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담에 또 막걸리 한 잔 하시게되면 불러주세요 ^^ㅋ
근데 등산로따로 자전거길 따로있는게 맞는거같네요 근데 지금 우리나라 실정상 등산로 자체가 등산객들만이용하는건아니죠~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에서 못타게한다면 대응방안을 만들때까지는 제한 못합니다~
므틉은 안타서 모르겠는데 mtb코스랑 등산로랑 붙어있는데가 있어요? 있으면 그렇게 만든게 이상한건데
허성만 보통 MTB코스 자체가 없어요ㅠ 그래서 개척을 해서 타거나, 등산로를 타죠...
mtb코스를 개척해도 그쪽으로 등산객이 다녀서 마찰이 끊이질 않는ㅠ
어떤분이 다른 자전거 타는데서 타라 했는데 자전거 타러 1~2시간을 치타고 가야되나.....
=mtb코스 만들어도 또거길 사람들이 꾸역꾸역 기어올라갈듯
그리고 잔차때문에 무섭다며 항의할듯
저는 자전거를 좋아하고 어머니는 등산 좋아하시는데 mtb 전문코스나 정책이 있기 전까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 mtb는 자제해야합니다. 사고나면 제일 크게 다치는건 일단 보행자고 제동력도 평지와 산길은 비할바가 못되니 훨씬 위험하죠. Mtb를 고수들만 타는것도 아니고. 소중한 사람이 등산갔다가 mtb에 치여 다친다고 생각해보세요. 개인의 취미,권리보단 다른 사람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댓글만 봐도 공격적인 친구들이 엄청 많은데 저번에 아버지랑 등산갔다가 mtb 쏜살같이 타는 어린 친구들 보고 식겁했네요. 제발 조심들 합시다
Overcooked bacon 부산에있을때만해도 그렇게 심각성을 못 느꼈는데, 서울에 오니깐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갈등이 참 많더군요ㅠ
3:33 로드랑 mtb 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ㅠㅠ
난 저런 사람들보면 더 험하게 지나가고 싶은데
산악 자전거가 아무 산에서나 허용이 된다면 산악 오토바이는 가만히 있을까 기준점이 애매한 상태에서 논란일 수 밖에 없지만
일단은 자전거는 이륜차로 봐야하는게 도로법상 맞는거 같아요. 지정된 구역을 만드는게 제일 빠른 1차 해결법일수 있겠다.
saipha7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맨날 싸우는 사람들은 안싸우도록 떨어트려 놓는게 원초적이고 간단한 해결책이긴 하지요ㅎㅎ
산림청에서 각 산마다 등산로 와 거리좀있는곳의 산악바이크용길을만들었으면합니다
그럼 만들어 주던가
씨이이이이이잇
저는 개인적으로 산에서 대형견을 만나는 걸 엄청 두려워 합니다. 어렸을 때 대형견에게 물린 기억이 20년 지난 지금에도 큰 영향을 끼치내요. 가끔 산에서 등산을 할 때에나 MTB를 탈 때, 대형견을 만나곤 하는데 특히 MTB탈 때에 대형견들이 발광하는 걸 보면정말 무섭습니다. 한 번은 다운힐 때, 목줄 안 한 대형견이 미친듯이 달려와서 크게 낙차사고를 당할 뻔한 적도 있습니다.(목줄 제발 하시길..ㅜ) 그렇다고 저는 산에 대형견이든 뭐, 소형견이든 절대 대려와서는 안된다! 하는 그런 생각은 추호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두려운 건 개인적인 것이고 등산객이든 개든 MTB든지간에 모두 산을 즐길 권리가 있고 항상 '공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립공원만 아니라면 개도 MTB도 함께 이용할 권리가 있는 것이죠.
국민신문고에도 제 반대의견을 올렸는데 요약하여 말씀드립니다.
1.MTB전용 코스 증설 절대 반대.
MTB전용 코스 증설은 첫째로 또다른 자연훼손입니다. 안 그래도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돌계단 만들고 나무계단 만들고 하는데, 코스를 만든다는 건 MTB만을 위해 또다시 자연훼손을 해야한단 얘기입니다. 그리고 둘째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인데, MTB전용 코스를 만들면 등산객, 라이더 둘 다 엄청나게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일반 등산로를 함께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MTB가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현수막이나 표지판 등을 이용하여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TB전용코스를 만들면 MTB이용자는 '이 코스에 등산객이 당연히 없겠지? 그럼 한 번 제대로 쏴볼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거 제 생각엔 정말 위험합니다. 당장 하상도로만 나가봐도 자전거 도로라고 해놔도 태평하게 걷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MTB전용 코스라고 만들어 놓고 그 코스로 등산하는 분들 정말 1명도 없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 등산로에서 MTB를 이용할 땐 등산객이 있을 거란 생각에 라이더의 실력 여부를 떠나서 그래도 마음 속에 경각심이란 게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용코스를 만들어 놓고 경각심 없이 탄다면???? MTB라이더이든 등산객이든지간에 언젠가 한 번 크게 다칠 겁니다. 우리나라 산 자체가 거의 대부분 사각지대 천지인데, (특히 풀잎 때문에 사각지대가 더 심해지는 여름이 그렇구요.) MTB전용 코스를 만든다는 생각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등산객이 MTB전용 코스라고 표지판을 세워놔도 분명 진입할 거라 생각합니다. 전용코스 만들면 몇년 이내에 등산객과 MTB라이더 둘 다 저승사자 우수고객이 될 겁니다.
2.산악오토바이(엔듀로 바이크) 전용 산 지정 찬성.
순전히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건데, 산악오토바이는 분명 전용코스가 필요하긴 합니다. 전용코스가 없어서 밤에 몰래몰래 다니는 것 같더군요. 언제부턴가 제가 다니는 등산로에서 경사진 구간에 흙이 엄청나게 파이고 해서 의아했었는데, 야간라이딩을 하다가 보니까 엔듀로바이크들이 뒷바퀴 헛돌기 때문에 파였던 겁니다. 흙은 물론이고 그 안에 있던 나무뿌리도 다 잘려나가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무조건 비난할 수 없는 게 '탈 곳이 아예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모터크로스(일종의 오토바이 BMX같은 개념???) 코스로 내쫓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계속 이런 식으로 밤에 몰래몰래 타는 것보다는 그들을 지역마다 엔듀로 바이크 전용 산을 몇 개 지정해서 라이더분들을 등록하고 타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솔직히 그 분들은 산악지형에서 업힐을 즐기시는 분들이라 엔진으로 파내서 등산로 훼손하는 정도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규제할 것이 아니라 그분들도 그분들의 취미란 게 있기에 존중하는 바입니다. 몰래몰래 다니는 것보단 전용 산을 지역마다 몇 개 지정해서 관리도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MTB타는 분들도 자신들이 자주 타는 코스가 훼손되거나 하면, 자체적으로 보수작업하지 않습니까?
3.등산객에 대한 라이더의 배려.
등산객의 입장은 저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물론 '등산로 훼손' '자연파괴'란 명목에선 등산객들이 MTB보단 책임이 몇 배 더 크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죠. 이거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빈손으로 올라와서 빈손으로 내려가야 될 분들이 가득 찬 손으로 올라와서 '나 여기 올라왔다 감!' 하고 흔적들을 남기는 거 보면, 정말 등산과 MTB 모두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꼴불견들입니다. 산길에 음식물 쓰레기, 먹거리 봉지들 그리고 심지어 담배꽁초들까지...(물론 MTB타는 분들도 가끔 개념없으신 분들 산에서 담배들 피시는 거 압니다.) 자신들이 불편하다고 '다수의 의한 폭정'을 행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등산객은 약자입니다. 라이더가 자신의 실력을 믿고 보통 다운힐 시에 등산객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행동은 제 생각에 잘못된 거라 봅니다. 그 행동 자체가 등산객들 중에 MTB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기폭제가 본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신사적으로 매너있게 타야 MTB에 대한 시선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오로지 자신의 재미와 스릴만 생각하면 '공존'은 앞으로도 어려울 겁니다.
Sung-Hyun Jeon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MTB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등산로에서 MTB에 의한 위협이 가장 큰 요인인데... 현수막으로 mtb도 같이 이용하는 길이라고 상기 시킨다고 해서 위협을 안 느끼진않을 것 같아요. 실제로 같이 이용했을 때 안전사고율은 더 올라갈 것 같고요.
mtb코스를 따로 만든다는것을 반대한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MTB코스는 폭이 그렇게 크지않고 굳이 나무를 베어낼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자연훼손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등산객의 안전, mtb동호인의 취미생활을 즐긴 권리 그리고 레저활성화 정책을 고려해봤을 때 mtb코스를 개발하는것이 좀 더 현실적인 대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엠티비 코스 증설에 대한 하나의 아이디어 라고 할까요?
길을 파고 다지고 나무를 베어내고 그렇게 코스를 만드는게 아니라
제주도 올렛길 처럼 나무에 작은 천쪼가리를 간격을 두고 묶어 두는 겁니다
그리고 라이더들이 타다 보면 그게 코스가 되는거죠
뭐 원래 엠티비가 그렇게 타는것 아니겠어요
전 등산로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합니다
산타러 갔는데... 뭐 건물 빌딩 계단 오르는 거랑 크게 다르지가 않은거죠
등산화가 왜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지점이죠
등산이라는 것의 ... 환경 보호라는 것의... 재정지출이라는 것의 개념을 정부는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답글 다신 거 오늘 봤습니다.^^; 요약한다고 글을 썼는데도 주절주절 글자수가 많아보이네요.ㅋ
제가 MTB 전용코스를 반대하는 이유 1순위가 앞서 올린 글에서 언급한 MTB전용 코스에서 등산객과 마주하는 급작스런 돌발상황이었는데, 저는 이 점에 대해서는 좀 크게 염려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제 염려사항에 대해선 개인차가 클 것 같긴합니다. 저는 일부러 사람 없는 시간대를 찾아서 라이딩을 즐기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아침-점심-저녁 식사 시간대 아니면 가장 프리한 시간인 야간이죠. 같은 산에서 거의 80%정도의 비율로 자주 타다보니까 안면 튼 등산객분들도 계시고 해서 평소에 제가 등산객분들에게 듣는 의견을 나름 수렴해서 올린 의견이었습니다.
반대 이유 2순위는 혹시나~! 하는 생각인데, 또 산림청이나 각 지역 구청에서 혹시라도 명목적으로 산악자전거 전용코스를 만든답시고 산악지형을 입맛대로 훼손하는 걸 반대하는 겁니다. 괜히 또 쓸데없이 나무뿌리를 잘라내거나 멀쩡한 산길을 비좁은 싱글 임도 비슷하게 만드는 등(순전히 제 예상입니다.) 쓸데없는 예산낭비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죠. 이왕 만들거면 있는 그대로의 지형을 즐길 수 있도록 그대로 냅두고 MTB동호인과의 협업으로 코스를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Reality Bike Show님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바니홉 땜시 어쩌다 알게됐는데 이런 기획도 하시고 참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희동네내요 ㅎㄷㄷ 언제오셨나요?
두나 유튜브 저번 토요일에요!! 청계산입구쪽에 사시나보군요^^
산을 타지 못하는 MTB.. 상상하기도 싫지만 어느덧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
동네 친구들, 아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이 좋은 산길이 언제가는 금지되고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이런 길
ruclips.net/video/bWz9ItiOjf4/видео.html 이 사라지지 않게 서로 도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산에서 산악자전거를 못타게 돼버렸네요 ㅠㅠ
이런거 너무좋다..각자의견도들어보고..
뉴질랜드가 이런 거 되게 잘 되있던데ㅠ 자전거길에 사람이 들어가거나 보행로에 자전거가 들어가면 두 경우 다 처벌받거라고요. 국유지니까 개인이 어떻게 할 수도 없을 텐데.. 결국 정치인이 나서야 해결될 것 같네요. 요즘 최근 개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야 법안 제정하던 모습을 떠올려보면 절망적이지만ㅠ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길도 서로 터주면서 해주면 큰 문제는 없겠네요 물론 가장 좋은건 산악자전거 전문 코스를 만드는건데 애초에 예산이....
MTB에서 따따따따 이런 소리가 나나요??? MTB 자전거 아닌가요???
하드테일 경우 소리 많이나요 뒤쪽 튕기는 소리
등산객들이 더 혐오다 간타도 내려와서 지들끼리 술빨고 소리지르고 권리남용 같은 소리하고자빠졌네 산에 올라가서 음식먹고 쓰레기 버리는게 권리 남용 아닌가 아이젠꾸겨서 입에다 넣벌고 싶네
www.cykloserver.cz/cykloatlas/#pos=48.87554P17.64077P14 우리도 빨리 이런 지도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자전거 도로 등산로 번호까지 메겨가며 관리하는 나라 체코/슬로바키아.
서로가 서로한테 고정관념이 엄청나게 박혀있는듯
다 좋아요…..그럼 중간에 영상보면 어떤 아줌마는 전용코스를 만들어 거기서 즐기면 되지 않냐…하는데
분명 그 코스 만들면 등산객 출입한다에 1000% 건다..파크면 달라지겠지만…일반산에 만든다면 그럴듯...
나도 여러분들이 그렇듯 등산객 마주치면 속도 당여히 줄이고 또한 지나가면서 죄송,,감사하다는 표현꼭합니다..
누가 옳고 나쁘다기보다는 서로 조금씩 양보함으로써 즐거운 취미가 되면 더욱 좋겠죠.
Always Ride in Control and be ready to stop at a moments notice
Uphill Riders have the Right-of-Way. It's easier for the downhill rider to stop and start with gravity on their side
Let the Rider behind you pass. You're going the speed that you want to and they should be able to as well. Riders wanting to pass should let the rider ahead know with a, "Passing on the left", "Rider Up" etc.
Give your best Tarzan Yodel on the fast or blind descents to prevent others users/wildlife from being surprised by your appearance
Don't block the trail. If you stop, make sure you leave room for others to pass. Leisurely riders and racers can enjoy using the same trails with a little common courtesy
Bikers yield to both Hikers and Horseback Riders
Horses can be very intimidated by our funky metal steeds. Dismount and walk past, come to a stop as soon as you see a rider approaching
www.bckor.ca/mtb-trail-etiquette.html
www.imba.com/about/rules-trail
Jw K Thanks for the good comment. Following simple rules are one of hardest thing, I guess haha :) Anyway it is interesting that you understand my video.
MTB유저로 일단 산악자전거를 탈만할곳을 만든다 하더라도 보나마나 등산객들 가서 여기 좋타고 소문 낼듯...정부는 걍 나몰라라..시나 군청은 걍 통제만..이러니 산악자전거를 어서 타라는건지..저두 다운힐 할때는 일부러 등산객들이 다 내려가면 그때 내려와여..다운힐인데 다운힐을 못즐기고 내려오는 1인
청계산 자주 가는데 주로 외부인들이 오는 산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인식이 좋은 편인 듯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분당 성남쪽은 헬입니다. 자전거 코스를 별도로 분리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구청은 모르쇠로 일관...
그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분 있자아요 그 분이 재 댓글을 모면 좋겠네요 그럴 일은 없지만 소리 때문에 자기가 신경을 써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럼 신경을 안 쓰면 되겠네요
사람이 있는곳에서는 엠티비가 미리 멀리서 벨을 울려서 온다고 싸인을 주고 속도를 감속하면되는데 그마저 귀찮으니
ㄴㄴ 못들은척함 + 가래침뱉기
중간중간 파란 목도리(?) 하고계신분 침착하게 말하시는게 굉장히 논리적이네요...
그와중에5분6초에 노래 좋다
아지메 서이 길을 다막고 수다떨면서 가시길래 뒤에서 기다리다 좀 지나갈께요~하고 지나가는데 뒤에서 지들끼리 요새 자전거타는 사람들 너무 많다는둥 다들리게 뭐라고 하더라구요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되는데 그게참 힘든거 같습니다 ㅎ
근데 너무 산악 트레일이 부산에 없다능.....이사가야하나 100m 뒤에 산인데 ...
기슬러 있잖습니다 ^^ 저도 기장 가봤었는데, 좋던데요? ㅎㅎ
그런가요?
네네, 어디 사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산, 금정산, 윤산,황령산, 하다못해 이기대까지 산 탈 곳이 제법 있어요ㅎㅎ
저 부산사는데... 금정, 백양만 해도 코스 진짜 많은데... 황령산, 장산은 가끔가구요.
혹시 다운힐전용 코스를 말씀하지는건지 모르겠네영.
산은 둘다 싫어 할걸? 아마도 크크킄
솔직히 못하게 하려면 둘다 못하게 해야죠
그게 공평한거 아닌가용...!
8:20 mt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mtb타는 길로 사람들이 걸어가면.....
죽는거지요 뭐
음.. 등산객이 다니는 길이랑 므틉다니는 길을 따로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요즘 다시 뜨는것같네요. 산악자전거를 탈수있는 코스를 많이 만들어주면 솔직히 좋을텐데.. MTB로 탈려고 개척해둔 길도 사람들이 다니는데..점점 갈곳이 사라지네요..😔😔
산은 등산객을 위한 공간인데 최우선 순위는 걸어 올라가는 등산객임.
일단 걸어서 올라가는 등산객을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배려하는게 맞다고 봄
별도에 자전거 코스에서 타야 함.산악 자전거랑 등산객은 공존 할 수가 없음
내가 믑트 타러 산갔는데 텐트까지 처가면서 술마시더라 이것보단 쓰래기 안생기고 술안마시는 믑트가 났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산에서 자전거 제한구역이 몇몇있지 금지구역이 아닙니다. 저도 등산객이자 mtb자전거 이용자이기도 합니다. 항상 사람들 등산로를 피해주어야한다는건 당연하다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산에서타는 자전거를 막을순 없죠. 제한구역이라는것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제한이지 아직까지 산에서 등산객을 처서 다치거나 죽는일이 없고 mtb 자전거 타신분들이 혼자 타시다가 다치는게 다반사 이기 떄문에 , 서로 존중하고타면 된다 생각되어집니다. 당연히 등산객이 많은곳에서는 천천히 가던지 해야됩니다
서로서로 조심하면 .....
흠..오래된 영상이지만 자전거도로에서 탄다고 하면 사람들이 자전거도로에서 걸어다니다가 어디로 갈지 모르기때문에..도로에서 타도 욕먹고..MTB파크도 그리 많지 않고..우리나라는 자전거타기에 그리 좋은환경은 아닌거같아요...예전에는 도로에서 타는데 뒤에서 어떤아저씨가 빨리가라고 욕하다가 그냥 저를 박아버린적도 있죠..
8:20 MTV는 또 뭡니까?
라이클대표님! 저는 중학교1학년입니다.정말자전거대여하고싶은데가입을 못하는데 가입하도록해주시면안돼나요?
한 산에 한쪽은 등산객들이 쓰고, 다른 부분은 mtb가 탈 수 있는 코스로 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외국의 자전거 정책이 잘 잡힌곳은 안전대책과 수십년의 세월로 다저진거라 생각합니다. 법쪽으로도 그렇고 제도적으로도 그렇고 인식도 그렇겠죠. 아무레도 외국은 땅덩이도 크고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장치도 재원도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한국은 땅이 제한적이고 익숙지 않은 것들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되어 있지 않으니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리라 생각합니다.
산을 잘 가진 않아도 생각해보면 뒤에서 달리는 속도보다 빠른 자전거가 마구 내려오며 피할 곳도 없는 데 미안하단 소리 듣는다고 퍽 이해가 갈까요. 산타는 마음은 마음 안정 갖고자 가는거니까요. 산림을 회손한다는 것에는 저도 의아하네요. 절대 다수가 등산객이면 그들이 더 더럽혀도 더럽히지 단순 오르락 내리락하는 MTB유저가 그럴지.
이러나 저러나 양심없게 쓰레기 버리며 산림회손하는 사람은 있고 자신은 피해입기 싫은 이기주의도 있을 수 있지만 별도 코스 만드는 걸 수용하고 그들의 자유도 인정하는 어르신들이 있으니 정부에도 고취시키고 변화의 틀을 마련했다 생각하고 적용되게 노력하면 되겠네요
참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제가 뉴질랜드 자전거 일주할 때 보니깐 그 곳은 아무리 작은 동네에도 MTB트레일이 꼭 있더군요, 스케이트파크도 있고... 아무래도 아직 대중화가 덜 되어서 그런가봅니다. ㅠㅠ
글쎄요
저는 정부의 의지가 없다고 봅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처럼 밀어 붙일 정책은 밀어 붙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산림훼손은 등산객들이 더하지않나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산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등산로 아닌곳으로 다니고 심지어 야영까지
정신적 스트레스나 더 권리가 크다 이런 운운은 그 세대 분들에게서 전형적으로 나오는 말들이군요.
다만 산은 한정되어있고 등산 관련 취미는 늘어나고있는게 현실이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뭔가 정책은 필요하겠죠.
자전거 코스 만들어서 분리하고, 일반 등산객은 출입을 막거나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를 더 많이 보게끔 만드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자연 훼손 문제는 일반 등산객들도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불법 취식하거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역시 지금보다 엄히 단속해야합니다.
정리*
등산객:자전거는 자전거 전용 코스로
라이더:등산로는 모두의 것, mtb이용 가능하다
둘레길을 몇년에 걸쳐 타보았지만, 등산로를 가장 많이 헤치는 것은 계단놓기 사업입니다.
계단 놓은 자리는 장마 한번 지나가면 계단 옆으로 흙이 움푹 페입니다. 몇년 있다가 페인 길을 다시 파헤치고 계단을 또 놓고.. 그러면 더 깊게 페이고.. 악순환의 반복이죠.
등산객 중, 30%는 적극 응원자, 60% 불편 감내자, 5% 불만 표현자, 5% 적극 방해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적극 방해자는 아예 길을 양보할 생각이 없고, 심지어 등산 스틱을 일부러 옆으로 들더군요.
업힐을 오를 때, 생각보다 많은 등산객들이 응원해 주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면, 그들과 나의 안전을 위해 음성으로 양해를 구하는 일을 수도 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많은 유뷰브 영상에서 "안녕하세요"라고 하던데, 그것은 부족합니다. 자전거는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등산객에게 양보를 요구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가장 민폐인 라이더들은 둘레길과 등산로를 떼지어 타는 E-MTB라 할 수 있습니다.
자력으로 올라 가라하면 가지도 못할 사람들이, 파크는 두려워서 가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꼭 둘레길과 등산로에 와서 쏘고 다닙니다.
그 마인드도 문제지만, 모터의 도움을 받는 업힐 능력대비 떨어지는 다운힐 컨트롤 때문에 한번 씩 접촉사고를 내고, 그러면 현수막 하나 붙고 그럽디다.
유튜브에서 E-MTB 떼달 영상을 한번 씩 찾아 보시면 등산객에게 얼마나 위협적이고 무례한지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므틉 코스 만들수있게 해준다면 우리가 더 좋지 근데 등산객이 더 권리가 있단식으로 말하는건 좀 웃기네요 무슨 논리인지. 하지만 사람들 많은곳에서도 속도내서 쏘는 일부 므틉러들도 문제는 있다 생각합니다.
8:20초에 mtv라고 되있음 ㅋㅋ
산에 사람 자체가 자연훼손 이겠지, 멀쩡한 산에 등산길 터는건 엄연히 자연훼손 아니고?? 거기에 산장 짓고 술먹고 취사질 하는건 정말 더욱 황당하고요..!! 우리나라에 70%가 산이라는데 등산객들만에 전유물로 여기는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MTB코스만들면 보라니들이와서 MTB위험해요 여기서타는거 반대!!이러고 인도랑붙어있는 자전거도로로 가면 앞에막아놓고 차도가라고하고ㅜㅜ 보행자우선이라 할말도없고 흐헝
섀됴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자전거 많이 타세용♥ 이러고 있죠ㅋㅋ
MTB 코스 만들어 주면, 여기도 길 있네 하면서 그 쪽으로 또 다닙니다. 위험해서 다니지 말라면 "니들이 뭔데 못다니게해?" 이럴 것입니다. 서로 배려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Kim James
이게 팩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행자 통행금지인 강변 자전거도로만 가도 걷는사람들한테 위험하다 하니깐 니가뭔데 막냐그러고...
ㅜㅜ
그러게요..진짜 인정합니다..자전거 표시되있는 길로 가는데 아줌마 3명이서 자전거 길로 가길래 경적 울렸는데 하는말 자전거를 왜 여기서타여 차도에서 타야지..생각이 없는사람이네 라길래 자전거 표시 되있구요 조깅하는길은 바로 옆에있는데요 해도 끝까지 우기던 아줌마들..인식자체가 바뀌어야 할듯..
MTB만 탈 수 있는 곳은 지정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럼 주위에 그런 산이 없는 라이더 분들은 가볍게 라이딩도 할 수 없고 멀리이동하려면 그만큼의 수고가 드는데 등산객은 널린게 산이고 그냥 가면서 지정을 해달라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코스를 따로 나누는것은 찬성인데 나누려면 등산로가 어느 산에도 있듯이 MTB 전용코스도 어느산에도 있을정도로 되면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