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미국월드컵은 아쉬움도 컸지만 제일재밌게 봤던 경기들이었다 본선진출도 완전 기적같았고 본선 스페인경기에서 서정원의 극장골은 최고의 선물이었지 여지껏 보아왔던 월드컵경기에서 최고의 골을 뽑자면 두말없이 서정원의골이지 독일전 스페인전 비록 지고 비겼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들과 대등하게 너무 잘했고 가장 재밌게봤던 미국월드컵은 잊지못할거같다
그때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한테 져가지고 못나갈뻔 했는데 이라크가 일본하고 비겨주는 바람에 ㅋㅋㅋㅋ 아마 골득실 차로 나가게 됐었나? 그랬음요. 한국은 북한하고 마지막 경기 이기고 선수들이 진출은 못했지만 수고했다 이러고 있는데 이라크랑 일본이 비겼다는 소식듣고 완전 신나하던게 카메라에 다 잡혔었죠 ㅋㅋㅋㅋ
@@SEMIN36 외국나가 본적도 없으면서 외국타령ㅎ 스페인의 낮잠 문화인 시에스타가 왜 있는데? 여름에도 평균기온은 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정도고 습도도 낮은 편이지만 햇빛이 워낙 강렬해서 야외활동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문화임. 미국월드컵 당시 전형적인 사막기후라 저 햇빛아래 서있는거 자체가 고문수준이었다
히딩크 감독은 그동안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문제를 정반대로 판단했죠. 그동안엔 우리나라 선수들이 체력은 좋은데 기술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가 체력이 부족하다고 했죠. 그래서 주구장창 체력훈련 시켰고 프랑스 체코한테 5대빵으로 패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쫓아내라고 엄청 욕했는데 정몽준의 가호로 끝까지 한 결과!!!..
@@BKN910711 그당시 평가전마다 5대0으로 지니까 별명이 오대영감독ㅎㅎㅎ 근데 오히려 그런 경기들을통해서 체력적인 문제가있다는걸 발견하고 피지컬코치한테 셔틀런 훈련을 시키기시작했습니다. 안정환말로는 진짜 공포의극한까지 올정도로 체력훈련이 너무힘들었다고했죠ㅎ 피지컬과 전술분석의 토대를 2002년에 세워준 히딩크감독이 정말대단했습니다
훗날 2010년 월드컵 전에 무릎팍도사 나와서 자신이 선수 시절에 골 넣고도 유일하게 기분이 좋지 않은 골이라 했죠. 그러면서 든 생각이, '왜 이제야 들어간거야. 진작에 들어가지' 였다죠... 만약 우리에게 도하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 일본이 월드컵에 나갔고 우리와 똑같은 조편성 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짐작컨대 스페인에게는 0:3 패, 볼리비아에겐 0:1 패(잘해봐야 무승패), 독일에겐 0:5 패 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에게 처음으로 지며 진출 못 할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정작 본선에서는 그야말로 날아다녔죠.. 그래서 4년 뒤 월드컵에 엄청난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는 아시다시피... ㅜㅜ
Watching this again after 26 years. Choi In Young is horrible and single handedly cost this win and a chance to move to 2nd round. The game where I became a fan of Hong Myung Bo, Hwang Sun Hong and Kim Joo Sung
저때 황선홍183cm 수비수 박정배182cm 홍명보181cm 최영일/정종선180cm 정도였고 김주성/고정운177cm 그외 노정윤 서정원 등등 170대 였죠. 안익수라고 183cm 수비수 있었는데 나오지는 못했죠. 반면 독일엔 마테우스 같은 170대 선수가 있긴 했지만 부흐발트같은 188cm 선수도 있어서 독일이 크게 보였죠. 요즘 케이리그엔 각팀마다 185~190cm 정도 되는 공격수나 센터백이 두세명씩 있습니다만 당시만 해도 평균신장이 지금같진 않았죠. 그래도 당시 아시아에선 우리나라가 체격이 상당히 큰편이라 몸싸움축구로 아시아는 평정했지요
@@sonny3175이때는 본선 참가국이 24개국(조별 4팀)으로, 조2위까지 16강 확정이고, 조3위 6팀중 상위 네 팀이 16강에 합류하는 거라서, 당시 상황에서는 (다른 조 경기들 끝나기 전이니) 3무면 기대를 가져볼 수 있었음. 결과론으로는 3무했어도 떨어지는 거였지만.
사실 이때 김호감독이 문제였던것이 애당초 주전 낙점할 김풍주 키퍼 부상으로 낙마했는데 최인영 키퍼는 본인스스로 기량도 노쇄해지고 컨디션도 썩좋지도 않고 심적부담 까지 느껴 고사했는데 김호감독이 국가가부르는데 고사하고 말것이 어딨냐 그냥 나와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갔다가 이런 참사가 나버림 본인스스로 자신감 없는데 감독이 묵살해버리고 뽑았는데 결국 비난은 최인영 키퍼가 전부 책임질수 밖에 없었죠
진짜 황선홍이 94월드컵때 부담감때문에 경기력이 저하되서 그랬지, 국내에 이만한 타겟형 스트라이커도 없었음. 진짜 기록만 보면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 폴란드 1골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 감각이 뛰어나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했기때문에 히딩크조차 당시 최고 리그인 세리아A 뛰고 있던 안정환이 아니라 황선홍을 선발로 기용함. 히딩크는 한국의 베르캄프라했고, 차범근은 98월드컵전 황선홍 부상때 전력의 50프로를 잃었다 표현했고, 국내최초로 해외리그 득점왕 한 인물.
@@Defender-11026 황선홍이 볼리비아전 폭망했고 가끔 대기권 돌파슛을 쏴서 그렇지 스트라이커로서의 센스나 감각 그리고 위치선정등은 최고였습니다.월드컵에서의 결정력이 아쉬웠지만 마지막 2002년에 그동안의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했다 봅니다
이 대회에서 골키퍼 최인영의 활약이 정말 좋지 않았죠. 이미 볼리비아전부터 조짐이 보였어요. 다행히 실점은 되지 않았지만 경기 막판에 상대 공격수에게 다이렉트 패스를 갖다바치던.. 결국 독일전에서는 후보였던 이운재가 교체투입되죠. 그 이운재는 8년 뒤 2002년 월드컵에서 엄청난 대박을 치고..
@@낄라-h2e 독일 축협 회장이 부들부들 한건 모르겠는데 독일을 반코트에 가둬놓고 뚜까팬 정도의 하프 게임이었던건 맞아. 나도 이 경기 라이브로 중계 봤어. 이 정도면 다음 월컵에선 8강은 너끈히 갈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착각하게 만든 경기 내용이었음.물론 날도 엄청 더웠고 독일도 내부적으로 통일된지 얼마 안되서 나라 사정이 복잡했더라는건 다음 문제였지만..
역대급입니다. 당시 라인업중 동시대 축구수준과 비교해서 김주성 황선홍 홍명보 고정운 서정원 노정윤 조진호 이영진 박정배 등을 보면 정말 좋았습니다. 2002년 2018년 라인업 이야기 하시는데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서 축구 레벨이 훨씬 높아졌고 선수층도 두터워진만큼 이쪽에서도 좋아면 상대는 더 좋아집니다. 저번에 장현수같은거 하나 있어서 월드컵 말아먹었던거 확인하셨잖습니까?
비겼어도 와일드카드로 진출하는 건 어려웠습니다. 독일과 무승부시 3무가 되는데 미국 월드컵 당시 조3위팀에는 2승1패팀이 2팀이나 있었고, 그 다음이 1승1무1패팀이 2팀이여서 무조건 이겼어야 했습니다.(이때부터 승점이 3점으로 바뀌었고요.) 졌잘싸라는 단어가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3학년때 학교 교실 칠판 옆 모서리에 걸려있는 TV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응원하면서 봤던 기억이....정말 10분만 더 있었어도 우리가 이겼을수도 있겠단 생각 많이했고....너무 아쉬웠다. 정말 우리 골키퍼는 최악이란 생각도 했는데....근데 저때 이운재 골키퍼 데뷔였는지는 몰랐구만. 어째 데뷔하는 이운재가 최인영보다 더 잘하노...이운재 이후로 요즘 한국 골키퍼 수준 진짜 많이 오른듯 해.
독일 맴버 장난 아니었네 ㄷㄷ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고 최고의 수비수 콜러에 제2의 베켄바우어라 불리던 잠머, 최고의 윙백 브레메, 당대 최고의 공격수 클린스만, 수미에 에펜베르크, 게르만의 혼이라 불리던 사령관 마테우스... 당시 경기는 어려서 월드컵이란걸 몰랐을때라 했었는지도 몰랐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최강이었었네....
지금것 봤더 월드컵 중 가장 재밌었고 감동적이고 레전드였고 쵝오의 월드컵 이였다 솔찍히 2002한.일 월드컵 보다 8천배 더 재밌었다 댈러스.시카고 기타등등 살인적인 더위에서 축구하는것도 감동이고 암틈 세월이 많이흘렀는데 아직도 그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홍명보.황선홍 존경합니다 대한민국 최초 월드컵 4회연속 출전 메시.호날두 한트럭 가져와도 안바꾼다
!['유상철', 투혼으로 기억될 그 이름 / 1998 FIFA 프랑스월드컵 E조 최종전 대한민국 vs 벨기에 [습츠_월드컵 클래식]](http://i.ytimg.com/vi/q2sebiCWTiM/mqdefault.jpg)
![에펜베르크에게 '나니' 당할뻔했던 클린스만 / 1994 FIFA 미국월드컵 C조 2차전 독일 vs 스페인 [습츠_월드컵 클래식]](http://i.ytimg.com/vi/kmadDv9qxWQ/mqdefault.jpg)
2:01 클린스만 클래스
94 미국월드컵은 아쉬움도 컸지만 제일재밌게 봤던 경기들이었다 본선진출도 완전 기적같았고 본선 스페인경기에서 서정원의 극장골은 최고의 선물이었지 여지껏 보아왔던 월드컵경기에서 최고의 골을 뽑자면 두말없이 서정원의골이지 독일전 스페인전 비록 지고 비겼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들과 대등하게 너무 잘했고 가장 재밌게봤던 미국월드컵은 잊지못할거같다
그때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한테 져가지고 못나갈뻔 했는데 이라크가 일본하고 비겨주는 바람에 ㅋㅋㅋㅋ 아마 골득실 차로 나가게 됐었나? 그랬음요. 한국은 북한하고 마지막 경기 이기고 선수들이 진출은 못했지만 수고했다 이러고 있는데 이라크랑 일본이 비겼다는 소식듣고 완전 신나하던게 카메라에 다 잡혔었죠 ㅋㅋㅋㅋ
저도 94월드컵이 02년과 더불어 은근히 기억에 많이 남음...본선도 막판 이라크의 동점골에 힘입어 벼랑끝에서 살아남아 진출 하였던 대회이기도 했음.
@@jayann. 아 그때 이라크 선수의 헤더골 기억나요
@@jayann. 그때 김영삼대통령이 고맙다고
후세인한테 전화했음
ㅎㅎ 다들몇살들이신가요?
궁금
아직도 잊지 못하는 클린스만의 첫번째 볼터치
첫골은 정말 환상였음.
2:00 이건 뭐 ....예술 아트사커 그 자체 ㄷㄷㄷ
저때 한국 박살내고...30년 후에는 다른 의미로 한국 박살내고 있는 클린스만...
딱 30년.... 진짜 기념(?)적이네요.... 뻐킹 클린스만 & Mr 정
운명도참.. 상상도못했었는데 이경기볼때는
솔직히 이건 감독 문제가 아니라 선수 문제인데..... 그때 싸우지만 않았더라면 아슬아슬하게라도 이겼을 듯. 졌다고 무조건 감독탓하는 님 인생이 참 불쌍하네요.... ㅠ
@@KimHoàngHuy-v4hㄴㄴ 요르단에게 0대2털림당허고 쳐웃던독일놈 쉴드는왜침? 또라이니?
@@KimHoàngHuy-v4h맞아요, 전부 감독 탓은 아니죠
독일은 월드컵에서 우리와 할 때마다 한골차 승부였고 2018년에는 우리가 이겼지. 아마 나중에 월드컵에서 또 만나더라도 독일은 우리가 아무리 전력이 약해도 절대 방심없이 철저히 준비할거 같다.
2018년 한국, 2022년 일본한테 져서 2026년 대회때는 아시아 팀한테 3대회 연속 패하는 망신 안당하려고 칼을 갈고 나올거고 그렇게 해야죠 독일 축구라면. 근데 2018년에는 두 골 차로 이겼죠 2-0으로.
@@vince01lp이번 월드컵에서도 일본 독일이 빡세게 분석해서 조진다는 예측이 많았는데 2연속으로 아시아팀한테 처발린 거 보면은 다음 월드컵에서는 호주한테도 3대0으로 질 듯 ㅋㅋㅋㅋㅋ
비록 친선경기지만 이번엔 독일 일본한테 4대1 3점차 패배 ㅋㅋㅋㅋㅋ
2:02 클린스만...ㅎㄷㄷ
선수로써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감독으로썬 무능 재택근무 개 십새기
2:02 이 골 클라스는 진짜 ㅎㄷㄷ 지금도 하라면 하기 힘든골이다. 클린스만 클라스 ㅎㄷㄷ 마치 무술하는듯
저게 보기는 그럴듯 한데 결국은 수비실수입니다
클린스만 마크를 완전히 놓쳐서 나온 골이죠 자세히 보시면 홍명보가 잘 따라가다가 순간 클린스만과의 간격이 확 벌어집니다
@@soridaizin79 수비마크 안하면 우리나라 이랜드 선수들도 별별 개인기 호나우지뉴만큼 다 할 수 있음
수비 실수라고만하기엔 뭐한게 본래 클린스만은 분데스리가 클럽에서도 저런 기술적인 모션의 득점이 많았음. 30세가 넘던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도 100m를 11초에 완주하고 점프력과 헤딩 타점에 유연한 킥력까지 당시에도 독일 선수중에 보기 드문 테크니션의 공격수였음.
클린스만은 골문 앞에서의 순간 동작이 진짜 죽여줬어요
프랑스 월드컵 조별 예선전때 이란과의 경기에서 슛팅 후 골대 맞고 굴절되어서 튀어나온 공을 바로 다이빙 헤더로 골로 연결하는 장면 보면 진짜.......
@@큐리텔K 수비 조직력만 좋고 키퍼가 이운재였으면 클린스만이든 누구든 다막을수있었고 무실점할수 있었음 축구에서 강팀 상대 할때 수비조직력이 공식전술임
이 경기 풀로 봤었는데 후반중반부터 압도적으로 퍼부었음 독일은 수세에 몰려서 계속 막았고.. 그래도 정말 잘했었음 독일은 디펜딩 챔피언이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김주성선수 해외 탑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만큼 잘했네요
3:44 연계 ㅎㄷㄷ
이때 기억에 낮기온 40도 가까이 된다고 들었어요 이 무더위에 끝까지 열심히 한 선수들 지금봐도 자랑스럽네요
외국은 40도 라도 습도가 한국처럼 없어서 그렇게 안더워요 ㅋㅋㅋ
@@SEMIN36 저때 당시 미국도 습도가 장난이 아니었고 또한 전세계적으로 기상관측이례 엄청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시기임 당시 선수들 말들어보면 입에 헤어드라이기를 물고 뛰는 느낌이라고 할정도로 힘들었다함
외국 습도 낮더라도요 40도면 사람죽어나가요 그늘에 있을때나 버틸만한거지 습도 없이 햇빛만으로 40도면 살이 다익어요
@@SEMIN36 외국도 외국 나름이죠 ㅋㅋㅋ 달라스가 사막기후라고는 해도 저렇게 땀흘리며 뛰는데 안 더울리가
@@SEMIN36 외국나가 본적도 없으면서 외국타령ㅎ 스페인의 낮잠 문화인 시에스타가 왜 있는데? 여름에도 평균기온은 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정도고 습도도 낮은 편이지만 햇빛이 워낙 강렬해서 야외활동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문화임. 미국월드컵 당시 전형적인 사막기후라 저 햇빛아래 서있는거 자체가 고문수준이었다
새벽에 봤던...아쉬운...그래도 클린스만 첫 골과 홍명보 장거리 슛은 지금 봐도 아트
요즘같으면 VAR로 PK도 얻을수 있었고..
체계적으로 선수 컨디션관리 잘했으면 딱 좋았을 월드컵. 히딩크감독이 정말 많은걸 바꿔놓고 갔다.
히딩크 감독은 그동안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문제를 정반대로 판단했죠. 그동안엔 우리나라 선수들이 체력은 좋은데 기술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가 체력이 부족하다고 했죠. 그래서 주구장창 체력훈련 시켰고 프랑스 체코한테 5대빵으로 패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쫓아내라고 엄청 욕했는데 정몽준의 가호로 끝까지 한 결과!!!..
@@BKN910711 한국 축구 기술 보잘 것 없음..... 1-1 돌파도 못하고 시야나 패스 기술도 일본만 못한게 현실임.
당시에 프랑스, 체코는 엄청난 강팀이었고, 그나마 체력 축구가 통하니 그렇게 립서비스 한거임...
@@BKN910711 그당시 평가전마다 5대0으로 지니까 별명이 오대영감독ㅎㅎㅎ 근데 오히려 그런 경기들을통해서 체력적인 문제가있다는걸 발견하고 피지컬코치한테 셔틀런 훈련을 시키기시작했습니다. 안정환말로는 진짜 공포의극한까지 올정도로 체력훈련이 너무힘들었다고했죠ㅎ 피지컬과 전술분석의 토대를 2002년에 세워준 히딩크감독이 정말대단했습니다
독일 첫번째 골은 퀄리티 지리네 진짜 ㅋㅋㅋㅋ 확실히 독일선수들이 우리나라선수들 보다는 키도 크고 속도도 빠르고 종합적요인에 있어 기량이 좋아보이긴 하네
객관적 열세라는 인식을 제쳐두고 의지하나로 뭉쳐서 2점까지 따라 붙었던 한국선수들도 대단함
졌잘싸였음
이제 그 클린스만 선수가 우리 대표팀 감독이 됐네요
@@qnffidrjsdk30501 한국에서 골을 넣었던 황선홍 선수는 U-23 감독, 홍명보 선수는 울산현대감독이 되었지요.
@@hanpyulkong3676 그러네요
94년 축구공은 차도 ㅈㄴ 안나간다고 보면됨
지금 공이랑 많이 달라
독일 정말 반칙 영리하게 하면서.. 볼처리도 간결하면서도 기술도 좋고 한국은 기회를 못살려서 아쉬웠네 홍명보는 정말 잘한다
06:34 이 골은 언제봐도 미스테리
승부조작의심됨
모야 뽜이야인줄
저때 최인영 개욕먹..
졸라 긴장한 듯
첫번째는 사람을 안보고 볼만 보고있다가 골먹고
이제는 볼은 안보고 사람만 보다가 수비타이밍 놓침
헤딩하는줄 알고 같이 헤딩하는듯
홍명보가 뿌려주는 패스들이 양질모두 좋네요
뭔 번역기 돌렸냐??;; 문장이 왜이래 ㅋㅋ 홍명보가 뿌려주는 양질의 패스가 쩐다고 해야지 뭔 ㅋㅋㅋㅋ
@@노네임-x5zㅎㅎ
클린스만이 넣은 이 골은 지금 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당시 내가 받은 충격은 대단 했다. 홍명보의 골까지 한경기에서 역대급 골이 두개나 나왔다. 후반에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이길수도 있었을 후륭한 경기 였다.
베르캄프의 유턴 슛이랑 이 슛이 진짜 너무 예술적임..
홍명보 골은 굴절된거임
명보형님 이때 중거리 슛득점은 언제 봐도 명품이다 ㄷㄷㄷ
이 경기는 최고의 졌잘싸다.
2002 프랑스전 졌잘싸 레전드
클린스만 골은 ㅋㅋ 역대 월드컵 골중에서도 꼽힐정도로 멋진골이었음... 하필 한국전에서 나옴... ㅠㅠ 그리고 02년도 칸이 이천수 골 막은것도 진짜 아트 선방이었는데 하필 한국전에서 나옴... ㅠㅠ
12:41 극박한 상황에서도 일그너 골키퍼 얼굴이 일그러졌다고 드립치는 캐스터 ㅋㅋㅋ 참고로 저 양반이 도하의 기적 때 '한국 진출, 일본 탈락' 샤우팅한 분임
황선홍 첫번째 골은 진짜 잘찼다 볼리비아랑 할때 저렇게 하지
박정배선수의 어시스트도 기가 막혔죠
훗날 2010년 월드컵 전에 무릎팍도사 나와서 자신이 선수 시절에 골 넣고도 유일하게 기분이 좋지 않은 골이라 했죠.
그러면서 든 생각이, '왜 이제야 들어간거야. 진작에 들어가지' 였다죠...
만약 우리에게 도하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 일본이 월드컵에 나갔고 우리와 똑같은 조편성 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짐작컨대 스페인에게는 0:3 패,
볼리비아에겐 0:1 패(잘해봐야 무승패),
독일에겐 0:5 패 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에게 처음으로 지며 진출 못 할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정작 본선에서는 그야말로 날아다녔죠.. 그래서 4년 뒤 월드컵에 엄청난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는 아시다시피... ㅜㅜ
개인적으로 황선홍이 국대에서 넣은 골 중 최고의 골 세개를 꼽아보자면,
3위: 95년 사우디전 골
2위: 98년 만우절날 한일전에 넣은 골
1위: 94년 월드컵 독일전 골
@@gyujeong9314 그래도 역시 2002년 폴란드전 골이죠 우리나라 월드컵 첫승을 이끌고 4강신화의 시작이었는데요
최인영골키퍼가 독일승리의주역
클린스만 다시 독일으로 돌아가길바랄게요🥰
레전드 공격수였지만 최악의 감독!!!
@@hanpyulkong3676레전드라는 이름도 아깝죠 ㅠ
바랄 게요는 나중에 바란다?
이 양반 독일국대감독할때도 미국에서 재택하던 양반임
진짜 가장 아쉬운 미국월드컵...ㅠㅠ 나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월드컵!!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ㅠㅠ
ㅇㅈ. 제일 재밌었음.
저때 중1이었는데 스페인전 볼리비아전 학교에서 봤었는데 진짜 엄청 재밌었습니다 그때가 스포츠중계를 학교에서 처음 본 때였거든요 저도 그때로 돌아가구 싶네요 그립네요 90년대~
스마트폰도 인터넷도 없었지만 지금은 상상할수 없는 90년대만의 낭만이 있었어요
@@반니스텔 저는 중2때였어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기술시간인데 갑자기 티비로 축구보라고해서 전교생이 함께 응원하고 추가시간 서정원 동점골은 학교가무너지랴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났었던 추억이 있네여~
인정!!! 제일 재밌었던 월드컵
스페인전 선생놈 융통성없이 TV 안보여줘서 애들 전부 이어폰끼고 라디오로 몰래 듣고 있는데
서정원 동점골 넣는 순간 일제히 고함지름 그때 선생놈 표정 아직도 생생하네 ㅎㅎ
Watching this again after 26 years. Choi In Young is horrible and single handedly cost this win and a chance to move to 2nd round. The game where I became a fan of Hong Myung Bo, Hwang Sun Hong and Kim Joo Sung
9:15 황선홍 세레모니 자세히보면 볼리비아때 기회겁나많앗는데 다 홈런때려서 ㅋㅋ아씨 이제 들어가네 이런 뉘앙스임 ㅋㅋ예전에 티비에서 인터뷰해줬음
그래서 침을 뱉은거엿죠 엿같은 기분에.
근데 그 세레모니가 존나 멋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봐야 결론은 니미 ,,,,
@@U_can_touch_me ㅇㅈㅋㅋ 독일애들도 벙쪘을듯.. 우리 상대로 골 넣어놓고 저 씨크함이라니.. 하면서
국민적인 분노가 어느정도였냐면 94년에 한국은 황선홍 홍명보 서정원이 골을 넣었죠. 그런데 귀국후 홍명보와 서정원만 tv에 출연히시고 황선홍은 빼버렸습니다. 마음아팠는데 94년 아시안게임에서 날아오른것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달라스 6월이면 낮기온이 거의 40도에 육박했을텐데 선수들 대단;;
독일이 후반에 힘 못쓴건 40도 더위때문
달라스 더위 살인적임
댈러스가 덥나요 사막인가
이 영상이 갑자기 뜨네ㅋㅋㅋㅋㅋㅋ 저때 화려했던 공격수 클린스만 선수가 지금 우리나라 감독님이 될 줄이야.
09:05 갠적으로 내가 젤 좋아하는 역대 최고의 A매치 골이자 분노의 세레머니 !!
저 한골이 그 전경기에 들어갔다면...
후반 추가시간이 더 주어졌으면 충분히 역전도 가능했을경기였는데. 세번째 실점은 충분히 막을수도 있었는데. 만약 이운재가 처음부터 뛰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꺼다.
김병지였으면 한골도 안내줬을거 같기도 하네요~ 진짜 재밌었죠 저때
세번째 실점까지 안했으면 독일이 널럴하게 하지도 않았겠지
@@안락사-w9k 독일은 널럴하게 한적도 없어. 워낙 무더위라 지쳐서 못뛴거지.
저때 독일이 노장팀이었어요 ㅋㅋ 주축이 30대가 많아서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거임 ㅋㅋ 다리가 길긴 기네요 독일선수들 ㄷㄷ
@@l.b.c5976 그때 후보 골키퍼 이운재였다함
진짜 우리나라 미국월드컵때가 다른 월드컵때에 비해 득점찬스가 훨씬 더 많았네....
근데 찬스에 비해 골이 너무 안들어가서
세 경기 다 이길수 있는 경기력이었는데...결정적으로 운이 안따라줘서 아쉬운..
독일의 전수 방위가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후반 10분 이후 독일 선수들은 뛰질 못했습니다.
그들은 우월한 신장으로 전수 방위를 했는데요. 헤딩 제공권에서 거의 100% 밀린다는 상황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는 축구 안해보신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그시절 인터넷 있었으면 황선홍은 자살했음 이경기만 봐도 황선홍이 놓친게 몇개보임
이때 당시 미쿡이 유럽 시간데 맞춘다고 무리해서 낮에 시합을 하는데다 당시 존나 더웠다 캄. 한국이야 습기+원체 더운 나라니까 하던데로 했는데 유럽은 저런 더위가 그다지 없으니까 후반 중반 넘어가면 애들이 다리가 안움직임
@@kamuyy5 그게 밤 경기면 우린 아침 유럽은 새벽이라 유럽 저녁시간 맞춘다고 그렇게 했군요..
게다가 미국은 지역마다 시차가 달라서 일정 조정 참 힘들었죠..
Austin TX 교포인관계로 달라스까지 와이프하고 운전하고 가서 직관했던 게임. 입장식때보니까 성인팀과 고등팀이 들어오는것처럼보였음. 우리선수들이 너무 작아서... 응원석 한쪽을 꽉채운 교포들과관람하는데 전반전에 우리응원석에서 무식한 욕과 야유때문에 창피하고, 미안하고, 화도많이 났던 기억이.... 그화려했던 후반전 손에땀을쥐고 조마조마. 돌아오면서 운전하는길에 라디오에서 한국칭찬 무지많이했었는데... 벌써세월이 많이흘렀네.
저때 황선홍183cm 수비수 박정배182cm 홍명보181cm 최영일/정종선180cm 정도였고 김주성/고정운177cm 그외 노정윤 서정원 등등 170대 였죠. 안익수라고 183cm 수비수 있었는데 나오지는 못했죠. 반면 독일엔 마테우스 같은 170대 선수가 있긴 했지만 부흐발트같은 188cm 선수도 있어서 독일이 크게 보였죠. 요즘 케이리그엔 각팀마다 185~190cm 정도 되는 공격수나 센터백이 두세명씩 있습니다만 당시만 해도 평균신장이 지금같진 않았죠. 그래도 당시 아시아에선 우리나라가 체격이 상당히 큰편이라 몸싸움축구로 아시아는 평정했지요
독일은 저때나 지금이나 입장할때 보면 무슨 농구팀 들어오는거 같은데, 저날 우리는 위아래 청색유니폼에 유독 얼굴까지 까매서 더 외소해 보였죠.
님대체몃살임?90살임?
@@맥동날등 그정도는 아니지만 물어보시는 이유는..?
@@elginradioshack 저런 초딩은 상대를 안하는게 답이예요
이때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정말 아까웠습니다.
이때 16강 가나 싶었는데.
@@ejaebogi 마지막 경기가 독일전이야 무식아. 마지막경기는 잡을까햇죠 이런다 ㅋㅋㅋㅋ 독일잡앗음 1승2무로 16강갓는데 뭔 소리야 이 무식이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nny3175이때는 본선 참가국이 24개국(조별 4팀)으로, 조2위까지 16강 확정이고, 조3위 6팀중 상위 네 팀이 16강에 합류하는 거라서, 당시 상황에서는 (다른 조 경기들 끝나기 전이니) 3무면 기대를 가져볼 수 있었음. 결과론으로는 3무했어도 떨어지는 거였지만.
어렸을때 한국이 월드컵1승도없다고했을때
당췌 월드컵 레벨이 감이안왔었음
근데 정말 어려움
볼리비아전뻥슛보고 어이가없엇다
진짜 투지가 넘친다!
한국 특유의 근성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눈물 난다!
02:00 와... 진짜 예술이네 그리고 이 사람은 29년뒤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됩니다.
그리고 관객이됩니다😂
@@조박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질됩니다.
클린스만이 우리나라 감독된다고 누가 생각했을깤ㅋㅋ
전감독인 벤투도그렇고(벤투의경우는 우리가이겨서 벤투한테 안좋은기억) 2002월드컵 히딩크도 그 직전월컵서 우리를 아예박살냇던사람이고
클린스만 우리나라 감독됐네 ㅋㅋㅋㅋ
카타르 월컵때 벤투는 떠났을까?
벤투감독진짜
벤투감독도 20년후 아니지 16년후 국대감독
20년후 월드컵 한국 감독으로 월드컵갈줄 누가 알았을까
94월드컵은 정말 멤버도 좋았고 선전했었던 대표팀. 그리고 정말 골기퍼는 약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팀. 골키퍼의 실책 몇 개만 줄였어도 정말 16강은 무난했을....
좀더 잘했으면 8강도 생각해볼수 있었음
@@romanceunited 볼리비아만 잡았어도 16강인데 무지 아쉬움 무적함대 스페인 2:2 전차군단
3:2패배 클리스만 두번째골 최인영 골키퍼님이 막았다면 충분히 막을수 있었던거 같은데
비겼을텐데 그리고 시간만 더 있었다면
하 아쉽죠 저때
키퍼 이운재로 바뀌니까 안정감이 다르네.. 역시 한국 국대 역대 최고의 키퍼 스테이크 리
사실 이때 김호감독이 문제였던것이
애당초 주전 낙점할 김풍주 키퍼
부상으로 낙마했는데 최인영 키퍼는
본인스스로 기량도 노쇄해지고 컨디션도 썩좋지도 않고 심적부담 까지 느껴
고사했는데 김호감독이 국가가부르는데 고사하고 말것이 어딨냐 그냥 나와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갔다가 이런 참사가 나버림 본인스스로 자신감 없는데
감독이 묵살해버리고 뽑았는데 결국
비난은 최인영 키퍼가 전부 책임질수 밖에 없었죠
@@붉은혜성-o8n 김호가 너보다 모르겟냐? 대학생 이운재한테 주전맡기리??? 어떤감독이든 그상황에서 경험많은 선수에게 맡기지 그것도 월드컵이란 무대인데? 결과론이지 경험많은 최인영이 저리 삽질할줄알앗니? 경험없는 운재가 잘할줄알앗겟어? 알앗음 이운재 썻겟지
골키퍼가 김풍주만있었던것도아닌데 김호가 최인영을 고집한건 감독의 권한이고 그에따른 책임도 감독이 지는거지 최인영은 본인팀에서도 김병지에게 출전시간까지 밀린상황이었는데 월드컵 주전키퍼를 맡겼었음 결과는 보시다시피 대참사
자 위에 3분 개 꼰대 인증요~!!!
뭐라고 반박을 못하겠네 ㅋㅋ
다시 보니 저당시 한국팀 역대급인듯..긴장만 안하고 후반처럼만 했음 독일 충분히 이기고도 남을 구성이네요..
저때 진짜 3경기모두잡을수 있는경기력이였어요
정작 골키퍼가 구멍이었죠 ㅡㅠ;;;
이운재님이 조금만 더 짬밥이 있었더라면 선발출장 했을텐뎁 ㅜ
86년 월드컵 최강팀이었죠.
저 때는 탈아시아급이였는데 초반에 너무 쫄아서 밀린거예요.
막상해보니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을꺼고 후반 막판엔 완전 압살함 ㅎ
@@Kim-ig3qq 고인이 되신분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오연교씨 말고 조병득 선수 였다면 한국 축구 역사는 바뀌었을 겁니다
14년 브라질에서 김승규선수가 깜짝 데뷔햇듯이 이땐 이운재선수 엿군요.
9:05 첫골장면에서 황선홍 선수가 패스온 공 첫터치할 때, 스핀 먹은거보고 정확하게 예측해서 달려들지 않고 한템포 느리게 달리는거 진짜 대단.. 게다가 침착한 마무리
그전까진 완전 폭망 플레이 보여준 황선홍이죠. 폴란드전 1골로 살아남은 운좋은 선수로 기억 됩니다.
진짜 황선홍이 94월드컵때 부담감때문에 경기력이 저하되서 그랬지, 국내에 이만한 타겟형 스트라이커도 없었음. 진짜 기록만 보면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 폴란드 1골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 감각이 뛰어나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했기때문에 히딩크조차 당시 최고 리그인 세리아A 뛰고 있던 안정환이 아니라 황선홍을 선발로 기용함. 히딩크는 한국의 베르캄프라했고, 차범근은 98월드컵전 황선홍 부상때 전력의 50프로를 잃었다 표현했고, 국내최초로 해외리그 득점왕 한 인물.
98월컵때가 전성기였을텐데 하필 출국 직전 중국이랑 한 친선전에서 부상당해서 월드컵 본선 경기를 못뛴걸로 기억함. 필요없는 경기는 대체 왜했는지 참
@@Defender-11026 볼리비아전 홈런볼때문에 그렇지.
우리나라 최고의 라인브레이커 스트라이커죠.
전성기시절 공간찾아가는 능력은 최고였음.
괜히 일본에서 경기수보다 많은득점을 올리고
득점왕 먹은게 아님.
@@Defender-11026 황선홍이 볼리비아전 폭망했고 가끔 대기권 돌파슛을 쏴서 그렇지 스트라이커로서의 센스나 감각 그리고 위치선정등은 최고였습니다.월드컵에서의 결정력이 아쉬웠지만 마지막 2002년에 그동안의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했다 봅니다
이 대회에서 골키퍼 최인영의 활약이 정말 좋지 않았죠. 이미 볼리비아전부터 조짐이 보였어요. 다행히 실점은 되지 않았지만 경기 막판에 상대 공격수에게 다이렉트 패스를 갖다바치던.. 결국 독일전에서는 후보였던 이운재가 교체투입되죠. 그 이운재는 8년 뒤 2002년 월드컵에서 엄청난 대박을 치고..
그때 당시에 국제무대에 나가면 다들 주눅들었었는데 최인영이 부담이 심래서 그런지 엄청 쫄았음..😊
저 무더운 날씨에 아까운 교체카드를 골키퍼에 쓸 정도로 불안했음
이때 활약한 클린스만은 28년 뒤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다....
자기도 전혀 상상도안했을듯 독일대표팀 감독은 상상 했겠지만
그리고 한국축구를 망쳐먹었다
@@jsm9252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 간의 내분으로 망함
독일전 보니까 김주성의 리딩 능력 아주 훌륭했네요.
지금봐도키퍼 답없다ㅋ
두번째 골 ㅎㅎㅎ
@@청운충무 세번째는 봐준다고해도 2번째는..... 후반에 이운재로 바뀌고 0골 ㅋㅋ
@@crownss7230 두 번째가 운이 안 좋았고 세 번째가 오바죠
우리 골키퍼 진짜 수준 이하였네여 이거
저 골키퍼가 삽질해서 이운재가 후반에 교체출전함
원래 최인영이 밥값은 하는 선수였는데 저 날따라 컨디션이 완전 메롱이라서 못나가겠다고 했는데 김호 감독이 억지로 내보냄
@@aomine6432 최측근?
아직 어린가보네요 최인영 최고키퍼였는데 저날 진짜 못한 날입니다.
@@장경환-x6v 최인영 커버하면 측근인가요?사상이ㅋㅋㅋ팩트인데 최측근?ㅋㅋㅋ웃고갑니다
선홍이형~~ 볼리비아전떄 그렇게 힘뺴고 차지...ㅠㅠ
그래서 2002 폴란드전에 힘빼고 참ㅋ
2:06 클린스만 새로운 국대감독... 벤투처럼 잘할수 있을지??
독일 축협회장이 경기 끝나고 한동안 자리에서 못 일어났다는 일화가 있었죠 후반전처럼 독일을 저렇게 가둬놓고 두들겨 팬건 울 나라가 처음 일겁니다.
그래?
독일은 그때 이미 ㅈㅂ
어디 찌라시 같은거 주워와가지고 ㅋㅋ
우리가 선전한건 선전한거지 거기서 쓸데없는 MSG
갖다 쳐 붙이지는 말고
@@낄라-h2e 독일 축협 회장이 부들부들 한건 모르겠는데 독일을 반코트에 가둬놓고 뚜까팬 정도의 하프 게임이었던건 맞아. 나도 이 경기 라이브로 중계 봤어. 이 정도면 다음 월컵에선 8강은 너끈히 갈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착각하게 만든 경기 내용이었음.물론 날도 엄청 더웠고 독일도 내부적으로 통일된지 얼마 안되서 나라 사정이 복잡했더라는건 다음 문제였지만..
@@초록아빠-r1v 마테우스, 클린스만이 이끌던 독일이 ㅈㅂ?
지금 보니까 심판 판정 진짜 쩌네요.
선수 개개인 카리스마가 철철... 김주성 황선홍 홍명보 적토마... 과묵한 카리스마
이 경기는 지금도 두고 두고 아쉽습니다.
우리가 2018년에 독일을 이겼지만 또 붙어서 독일을 또 깼으면 합니다.
02:00 환상적인 터닝슛 넣은 클린스만 이제 한국 대표팀 감독
진짜 역대급 경기였는데 클린스만 때문에..추가시간 5분만 있었어도 동점이 아니라 역전할수도 있었지.. 클린스만 진짜 우리나라 8강 올려놔
역전은 오바고 동점골은 넣었을지도
아시안컵 8강에 직접 올리신답니다..
4강까지 올려놨습니다
이 때만 해도.... 독일하면 그냥 뭐라 할 말이 없던 시절, 참 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로 너무 달라졌다.
지금도 독일하면 뭐라할말없어요 해가지지않는 축구강국입니다.
뭔가 화려한건 아니지만 항상 꾸준히 잘했던 나라죠. 18 때 처음으로 조별탈락 했지만요!
홍명보와 최인영의 극과극ㅋ
이당시 5분만 더했다면 몰랐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클린스만은 진짜 최고의공격수중 한명이었죠
@John Smith 이후 전설로 남은 클로제 월드컵 최고다득점골.. 기록깰려고 2014년 브라질전에서 한골 억지로 우겨넣었던게 눈에 보입니다!
2006년~2016년 국가대표팀보다 1994년 국가대표팀이 훨씬더 파이팅하고 더 기대되는팀인거 ㅇㅈ
이 게임 고3 때 새벽에 보면서.. 학교는 갈.시간은 다 되가고 골은 들어갈 거 같고.. 아쉬워서 너무 분했음 ㅠ
2002월드컵이전에 최고로 흥분하고 기대한 월드컵..
다시 느끼는거지만 스포츠도 실력보다 마인드컨트롤인거 같다..전반에 위축되있는게 확실히보인다..반면에 독일은 자신감이 넘치고..기량이 절대 뒤지는게아닌데 안타깝다..ㅠ
기량은 많이 뒤졌지
기량은 하늘과 땅 차이이지 말같은 소리를 해라
솔직히 지금과는 다른 투지와 전투심이 느껴진다..... 저런 허슬플레이야말로 진정한 투혼이 아닐까? 골먹혀도 벤치에서 히그덕거리는 현재와는 다른 신선한느낌이다.
Aàà
느껴지죠? 솔직히 2014년, 2018년 진짜 재미없었음.... 94년이 이러했기에 98년도 진짜 기대했는데, 황선홍의 부상과 하석주의 백태클로 ㅠㅠ
94년 멤버도 굉장히 좋았었는데 볼리비아랑 비긴게 넘 아쉬웠죠.
94년 멤버에 조현우나 김승규만 있었어도..
역대급입니다. 당시 라인업중 동시대 축구수준과 비교해서 김주성 황선홍 홍명보 고정운 서정원 노정윤 조진호 이영진 박정배 등을 보면 정말 좋았습니다. 2002년 2018년 라인업 이야기 하시는데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서 축구 레벨이 훨씬 높아졌고 선수층도 두터워진만큼 이쪽에서도 좋아면 상대는 더 좋아집니다. 저번에 장현수같은거 하나 있어서 월드컵 말아먹었던거 확인하셨잖습니까?
@@김호랑-t9v이운재가 처음부터 뛰였으면 운명이 달라졌을텐데...
중1 때 등교하기 전 이른 아침에 눈비비면서 라이브로 봤던게 기억나에요. 40도 날씨에 독일 선수들 후반전에 제대로 뛰지도 못했었죠.
7:36 에펜베르크는 그냥 깡패라고 해야... ㅋ
와 피파에서 쓰는선수인데 여기서 보네요
가운데 손가락 날렸다가 퇴출 ㅋㅋㅋㅋㅋ
후반에 한국이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독일선수들의 무거워진 발을 보며 동점도 가능하겠다고 생각하며 가슴졸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각의 차이..지금은 그래도 많이 좁혀졌지만 유럽이나 남미와 여전히 감각의 격차는 있다 쉽게 실점하고 어렵게 득점하는 이유
선수양성 프로그램의 차원이 다르니까 ㅋㅋ
너무 열심히뛰어서 체력소진으로 중요한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는듯
12:51 유럽급이네
저거 패스한 애 홍명보임?
@@rheesyngman6172 ㅇㅇ
홍명보 바르샤한테 오퍼도왔던걸로 아는데 k리그가 다 망친선수
@@rheesyngman6172 k리그가 망친거 아닙니다. 그냥 그당시 전체적으로 유럽 축구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금보다 많이 안좋던 시기여서 입니다.
@@rheesyngman6172 야이 해축빠 새끼야. 구단은 그냥 무조건 해외 나간다면 어이구 감사합니다 공짜로 드릴께요 이러면소 호구짓 해야 하냐? 그에 상당한 이적료나 돈이 돼야 선수를 팔지
스만이형이 당시 넣었던 첫골은 우리나라 선수들은 따라할수 없을 정도의 예술적인 골이어서 당시 고교생이던 나한테도 상당한 충격이었다
솔직히말해서 저골은 지금 손흥민 이강인도 못할거임
86년과 94년은 선수들이 유럽에 대한 경험이 조금만 있었더라도 결과가 많이 달라졌을 월드컵이라서 아쉽죠..
이운재골키퍼 A매치 데뷔경기
인생경기
전설의 시작
@@최명수-k5g 후반에 최인영 키퍼하고 교체되서 나와요 이경기에서 8:24
@@최명수-k5g 명수 순삭 각 ㅋㅋㅋ
이운재 A매치데뷔경기는 아니예요 그전에 몇경기 뛰었어요
홍명보의 골 이후로 우리나라의 반코트 플레이였네요. 완전 밀어붙였고요. 비겼으면 좋았을텐데요. 당시에는 조3위도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하는 시대였죠.. 우리선수들의 투지와 정신력 칭찬합니다.
비겼어도 와일드카드로 진출하는 건 어려웠습니다. 독일과 무승부시 3무가 되는데 미국 월드컵 당시 조3위팀에는 2승1패팀이 2팀이나 있었고, 그 다음이 1승1무1패팀이 2팀이여서 무조건 이겼어야 했습니다.(이때부터 승점이 3점으로 바뀌었고요.) 졌잘싸라는 단어가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당시의 한국국대의 상황(92 아시안컵 예선탈락, 94월드컵 사실상 진출당함, 유럽1부리거 부재)을 생각한다면 경기력으로는 선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죠...
말그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만 해도 기적일 정도였으니까요
@@SCREAMING_PIGGY 경기력이 좋았네요. 비록 골결정력이 아쉬웠지만요..
와일드카드있던 시대던 지금시대던간에 승점5점은 되야 안전빵 ㅋㅋ 4점은 골득실따질때도 있고 했고
볼리비아를 이겼었어야 했죠 ㅋㅋ
홍명보 바르셀로나와 AC밀란에서 관심 표했을 때 갔어야 하는데 정말 아쉬운 선수. 홍명보는 누가 뭐래도 월드클래스였다.
가봤자 벤치 인데
명학참치 홍명보는 명문클럽에서 관심을 마니 표햇던 클래스엿습니다
일본에서는 심지어 홍명보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도 그렷엇죠
@@U_can_touch_me 그당시 감독이 명보야 가지마라 너 지금 실력으론 주전보장 못 받는다 해서 못간 이야기가 있다던데요
Geunbae JEON 그래서 명보가 답햇죠
“주전자 날라도 괜찮습니다. 명문 간판 달수잇는 기회가 얼마나 된다고 그러십니까 갬독님!!
그리고 그꿈을 이루지못한 한을 품은채 명보는 훗날 감독이 되어 학연 지연 우연으로 팀을 꾸리게됩니다
@@U_can_touch_me결국 예전 꼰대들 하는짓을 그대로하네요 ㅎㅎㅎ
내가 처음으로 기억하는 월드컵, 공격력 만큼은 역대급 경기였음
최인영 저때도답없었지만 다커서 봐도 진짜 저런실력으로 어떻게 주전이됐는지 인맥아닌가싶다 진짜 역대 국대최악의 골키퍼
저거 라이브로 봤지.. 저정도면 진짜 잘했었다.
졌잘싸는 이경기에 어울리는 말 정말 투지로 한경기
다시 보니 아까운 경기네요. 초반 실점할 상황이 아닌데...
초딩때였는데 3대2 새벽에 일어나서 봤던 클린스만 슛을 보고 엄청 연습많이 했었지
여기에 대한민국과 겨룬 독일 선수 중
한명이 몇 십년 뒤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됩니다.
날이 더워 독일은 후반전에
거의 걸어 다녔다는 ㅎ 이운재가
스타팅멤버였으면 이겼을 경기
독일은 키퍼부터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까지 죄다 현재는 전세계 축구의 레전드 선수들이네요 ㅋㅋ 저도 국딩시절에 전날에 일찍자고 졸린눈 비비며 미국월드컵 봣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땐 대한민국 키퍼였던 최인영 욕 엄청 했었는데 ㅋㅋ..
욕 먹을만하지 특히 3번째 골은 어휴
06:35 다시봐도 빡치네. 오죽하면 키퍼를 바꿨을까...
바뀌었던 골키퍼가 당시 경희대학생 이운재 ...
중학교 3학년때 학교 교실 칠판 옆 모서리에 걸려있는 TV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응원하면서 봤던 기억이....정말 10분만 더 있었어도 우리가 이겼을수도 있겠단 생각 많이했고....너무 아쉬웠다.
정말 우리 골키퍼는 최악이란 생각도 했는데....근데 저때 이운재 골키퍼 데뷔였는지는 몰랐구만. 어째 데뷔하는 이운재가 최인영보다 더 잘하노...이운재 이후로 요즘 한국 골키퍼 수준 진짜 많이 오른듯 해.
개인적으로 94월드컵중에 한국 경기중에 스페인전도 괜찮았지만 이경기가 제일 잼있었음 ㅎㅎㅎ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 보면 유독 골키퍼 때문 좋은성적을 낼수 있었는데 망한 경기가 좀 있는듯..
ex) 월드컵 끝나고 퐈이어를 외쳤던 분...
그놈은 아니지 ㅋㅋㅋ
늘 두골은 넣었네
최인영 3실점 2:3
조현우 무실점 2:0
2010때 정성룡.. 우루과이전첫골먹힌거보고 진짜 국대골키퍼란놈이 저리도 반사신경 활동반경이 둔해터질까싶었다.. 김영광을썼어야지
@@jkc9807 +올리버 칸이 우루과이와의 16강전 한국의 패배는 수준 낮은 골키퍼 1명 때문이었다고 대놓고 까기도 했음. 진짜 심각...
퐈이야 말고 김영광 올리고 14때는 김승규 장갑끼게했어야했다 본선 6경기 14골쳐먹히는게 솔까 국대키퍼냐
2:01 클린스만 골 장면을 그때 당시에 보고 진짜 충격 먹음과 동시에 그날부터 난 현재까지도 독일 축구를 가장 좋아하고 국제대회에서도 한국 다음으로 독일을 응원하고 있음. 내가 축구선수는 아니지만 나에겐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넘버원 우상 위르겐 클린스만.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축구할때 따라했었는데 ㅋㅋ 98프랑스 월드컵때 블랑코 기술이랑 ㅋㅋ
많이 따라했죠
골 마우스 지역에서 골을 넣은 방법을
제대로 다 아는 달인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 이때 중1학년 땐데 홍명보 이사장님의 골과 세레모니가 아직도 생생이 기억이 나네요....!!!!
저랑 같네요ㅎ
세계최강 독일상대로 졌잘싸 경기 다만 유일한 1승 상대였던 볼리비아전 골결정력이 아쉬웠다는 클린스만 감독님 환영합니다
독일 멤버봐라 ㅋㅋㅋ 브레메 마테우스 에펜베르그 클린스만 ㅎㄷㄷ 잘싸운거다 그것도 3:0으로 지고 있다가
1994 월드컵 이때 진짜 더웠다.
고1 닭장같은 교실에서
선풍기도없이 라디오로 응원하던
10:47갠적으로 한국 월드컵역사상 제일 멋있는 골
손흥민 맥시코전 골은
중학교때 학교가기전에 아침에일찍일어나서 응원했던 기억이나네요..그때홍명보 슛은 정말 예술이었지요.. 골기퍼도 예술이었지요 막는게 하나도없구 ㅋ
나랑 비슷한 연배군요 나는 그때 중2 ㅎㅎ
꼴일 넣었을때 학교가 들썩거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ㅋㅋ
예전 무릎 팍 도사에서 황선홍 감독님이 마지막독일전 마음을 비우고 나오니 골을 넣었다고 하던말 생각나네요
초딩때 클린스만의 왼발 터닝슛 보고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독일 맴버 장난 아니었네 ㄷㄷ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고 최고의 수비수 콜러에 제2의 베켄바우어라 불리던 잠머, 최고의 윙백 브레메, 당대 최고의 공격수 클린스만, 수미에 에펜베르크, 게르만의 혼이라 불리던 사령관 마테우스... 당시 경기는 어려서 월드컵이란걸 몰랐을때라 했었는지도 몰랐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최강이었었네....
@You Know 이때 독일 별칭이 녹슨전차였어요.
@web 이태리??? 바조 원맨쇼로 결승간거지 당시 이태리도 경기력 막장이었음
@@alavu783 고장난 전차라고도 한것 같습니다.
@@alavu783 -_-; 녹슨전차는 98 02때 가서 들은 소리구요... 94월드컵 지나고 96유로우승 .. 이때 그 유명했던 비어호프가 독일 이끌고 유로우승했습니다..
녹슨전차 해모수
이상하게 독일만 만나면
강해지는 한국 ㅋㅋㅋ
우리 한국사람들은 모든 분야에서 1등만 바라 봅니다.
근데 강해지기만하고 탈락하는 한국 ㅋㅋ
@@서민수-l3u ㅋㅋㅋ 정답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도 독일 만나면 쉽게 지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2006년에 일본도 독일과 2-2로 비긴적이 있고 중국도 2009년에 독일과 1-1로 비긴 전적이 있습니다.
이탈리아도 추가
여기서 중거리포가 나오지... 명보형의... 32미터 중거리슛... 잊을 수 없다...;; 넣고 손가락 하나 펴고 천천히 달려오는 모습을...
지금것 봤더 월드컵 중
가장 재밌었고 감동적이고
레전드였고 쵝오의 월드컵 이였다
솔찍히 2002한.일 월드컵 보다
8천배 더 재밌었다
댈러스.시카고 기타등등
살인적인 더위에서 축구하는것도
감동이고 암틈 세월이 많이흘렀는데
아직도 그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홍명보.황선홍 존경합니다
대한민국 최초 월드컵 4회연속 출전
메시.호날두 한트럭 가져와도 안바꾼다
저때4학년이었는데 클린스만이고 나발이고 저사람은 어떻게 저런슛을하지? 저사람 뭐야? 이런생각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