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님 해야할 일 1. 컵누들 다이어트 때려치우고 일반식 세끼 먹기(단순히 나눠먹으라는 말이 아니라 규칙적인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방구석에 있는 사람이 간헐적 단식해봤자 기상시간이 늦어지면서 점점 생활패턴 엉망진창이 됩니다 남들처럼 살고 싶으면 남들이 자는 시간에 자고 먹고 일어나세요) 2. 매일 집안일 하기 (설거지, 빨래, 청소기 돌리기 이거 다 하는데 하루에 한두시간도 안 걸려요 어차피 영상편집하고 나면 계속 자유시간이잖아요 그리고 이건 집에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당연한 일입니다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 전기, 가스, 물은 공짜가 아닙니다) 3.병원가기(살빼고 취직해야지, 살빼고 병원가야지, 눈앞에 있는 음식 모조리 먹어치워야지, 하루에 컵누들 하나만 먹어야지 님이 가진 강박 중 하나라도 깨보세요) 4.가족들한테 감사하기(가족들이 님 눈치보고 있습니다 특히 동생 카레, 새벽에 피자사오기 화가 풀린게 아니라 언니가 아프니까 참고 있는 겁니다 저렇게 꾹 참고 있다가 임계점에 닿으면 더 이상 언니는 없고 유지비 많이 드는 쓸모없는 가축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싫으면 적어도 고맙다는 말은 하고 사세요 가오잡다가 가족마저 등돌립니다)
저번 엽떡 영상에서도 느낀 건데 우선 뭣보다 떡을 세 개씩, 피자를 여러 개씩 겹쳐 먹는 습관부터 없애셔야 할 것 같아요. 하나하나씩 음미하면서 천천히 씹어 먹어야 빨리 포만감이 들고 위가 줄지, 저런 식으로 먹는 건 진짜 위 늘리는 거밖에 더 안 돼요 ㅜㅜ 그리고 정서적인 문제는 매일 밤에 꾸준히 일기 한 번 써보시는 거 어떠세요? 일단 뭔가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거에서 오는 성취감도 있고, 뭣보다 일기를 쓰면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생기거든요. 여태까지는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통해 본인을 다시 봤다면, 이젠 스스로 한 번 본인을 되돌아 보세요. 본인이 본인의 문제를 똑바로 인식하는 것만큼 결정적인 동기부여는 없어요. 진짜 진심으로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 복순님도 복순님인데, 이 생활이 무기한으로 연장되면 가족들도 너무 힘들 것 같아요...
보통....폭식증같은 식이장애로 체중증량이 오거나 하시는 분들보면... 과거의 모습이 평균적으로 예쁘거나? 멋있거나? 호감형이거나 암튼 흔히 말하는 못생긴 외모는 아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그로인해서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와 다르다는걸 용납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기때문에 우울증도 오고 하는거 아닐까....? 예쁘고 반짝반짝 했던 나를 내가 알고 있기때문에.......... 나에게 조금만 관대하게 기준을 낮춰주면...거울속에 살찐 나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ㅠㅠ 그게 참 어렵네요ㅠㅠ 아픈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고. 엄마가 해주시는 사랑가득 담긴 따뜻한 밥을 약이라고 생각하시고 동생분의 힘도 가득받아 꼭 꼭! 현재의 모습을 사랑해주시면서 밝게 변해있을 미래를 그리세요! 화이팅
너무 자막도 그렇고 미래만을 생각하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미래말고, 현재! 현재를 생각하며 사세요 언젠가는이 아니라 지금부터 바껴야하는거에요 솔직히 이미 지났는데 그거에 후회하고 또 같은 짓을하고 후회하고 반복을 하는거면 제대로된 반성이 이루어지지 않은것이거나 진짜 그 목표를 이루고 싶지 않다던가 그 둘중 하나이지 않을까요 먹는양을 대폭줄이진못하더라도 피자한판대신 샐러드 2통을 먹는다던가 엽떡대신 적당한 양의 집밥을 먹은다던가 인스턴트류의 음식보다는 채소, 건강한 필수영양소가 들어간 음식으로 배를 채우시는게 더 나을거라고 봅니다 하루에 컵누들 한개 말고, 하루 두끼를 먹으면서 아침엔 사과 먹고 싶은만큼,점심엔 샐러드,닭가슴살 먹고싶은만큼 먹는게 인스턴트 음식 조금 먹는거 보다 훨씬 더 나을것 같아요 하루에 그거 하나 먹고 버티는건 너무 도박같은 줄타기에요 평생 그렇게 할수있습니까? 절대 아닐겁니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계속 먹을수 있는 '건강한음식'을 먹으세요 그리고 절대 미루지마세요 미루면 미루는 그 날로부터 끝입니다 절대 안돼요 그리고 운동을 하루에10분만 이라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식단 만으로 빼면 뺄순있겠지만 먹으면 바로 확 찝니다 운동을 해 기초대사량도 올리고 근육도 붙이세요 제발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제발.
이 댓글이 젤 통찰력있음 채널주인이 이 댓글 좀 여러번 읽었으면 좋겠음. 신빙성 위해 덧붙이자면 저는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줄곧 다이어트 해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50키로 쭉 유지해온 사람으로서 성공비결은 걍 아무생각 없이 하는거예요. 뭐 거창하게 어떤 계획 세우고 다짐하면 꼭 실패하더라고요 그 마음이 희미해지거나 하루라도 계획 과 다른 변수가 생기면요. 근데 아무생각없이 걍 하니까 더 쉽게 의지소모도 없이 빠지더라고요. 자막 보면 뭐 악플 달린거보고 성찰도 하고 유튜브 잘한 것 같다 하는데 그런 만족 다 필요없어요 솔직히 ㅋㅋ 왜냐고요? 어차피 그거 얼마 안가요. 그리고 댓글처럼 미래 지향적이라는거 진짜 공감해요. 오늘은 뭐뭐 했으니 내일은 뭐뭐해야겠다, 앞ㅇ으론 뭐뭐 해야겠다 이런식의 성찰? 다 필요없어요 맨날 수백번 수천번 성찰하고 뿌듯함만 느끼면 뭐해요 현실은 하나도 안변했는데. 댓글쓰다보니 급발진 했는데 제가 수년동안 내가 세운 계획들을 실패하고 성공도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다짐, 계획 다~~필요 없어요. 걍 아무생각없이 하면 돼요. 그리고 식단은 절제하는게 아니라 대체 하는겁니다 저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제가 중딩때 점심에 1일1식한다고 오므라이스 하나만 먹고 온종일 굶을 생각이었는데 저녁에 너무 배고파서 밥 먹었어요. 그때 느꼈어요 배고픈 상태에선 절대 살 못빼겠구나
컵누들 국물 안먹으려고 절제해서 폭식하는 것보다 컵누들 국물에 계란 하나 풀어서 전자레인지 돌리면 맛있어요 그냥 먹는 것보다 든든하고 맛있어요 사람이 갑자기 양을 줄이면 나중에 폭식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나중에 해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컵누들도 결국엔 당면이라서 칼로리만 보면 낮아보이지만 양을 적게 해둬서 그래요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혈당스파이크나 당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음식을 저도 정말 좋아하고 폭식도 가끔하지만 참고 안먹으면 언젠간 터지는것 같아요 음식을 씹는 것을 생각하고 최대한 오래 씹고 조금씩 먹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새벽 3시에 피자 사다주는 동생분 대단하시네요 동생을 좀더 소중히 대해주시고 고맙다는 표현 많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들이 복순님을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 복순님도 힘들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쉽지 않을거에요.. 가족의 일원으로써 건강하게 자기 할일 해주는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일이니까요. 쉽지 않겠지만 이렇게 외면하고 회피하지 않고 바뀌려는 마음 자체가 대단한 겁니다 응원할게요!
마음의 병이에요. 저도 살쪘을때는 몰랐지만 그때가 정말 제가 우울했을 때더라구요.... 그때의 저를 되돌아보면 신경도 예민하고 짜증도 많이 부리고 부정적인 생각도 최고치였구요...병이었다고 생각해요. 하루종일 먹는거만 생각했고, 배고픔을 못참았어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게 혼자힘으로 어렵죠...호르몬이 이미 망가져있기도 하구요. 이전에 한약먹으며 살빼신적 있는걸로 아는데 약의 도움이라도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한약먹으며 다이어트했는데 20kg 뺐어요. 처음에 약의 도움을 받은게 컸어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고 공복에 익숙해지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식단 조절이 스스로 가능해지고, 다이어트에 얽메이지 않고 그냥 내가 건강해지는게 좋고, 건강식 찾고, 그런 마음이 생기면서 조금은 고쳐지더라구요. 지금도 날씬한건 아니지만 그냥 인정하고 먹을거 다 먹어요. 사람인데 완벽할수 있나요. 어느날 폭식하면 다른날 야채먹고 그러면 되는거죠. 살이 빠지면서 마음도 건강해진게 느껴져요. 어렵겠지만 다이어트보다 나의 건강에 목표를 맞추는게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85kg에서 지금 58kg까지 살을 빼본 경험자입니다.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고요. 저도 다이어트 초반엔 무조건 안 먹고 이랬는데 그게 처음엔 살이 잘 빠져도 체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거라서 몸무게 숫자만 줄뿐 정말 안 예쁘게 빠집니다ㅠㅠ 간식도 참기 힘들죠.. 아예 간식을 끊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건 솔직히 입터짐을 만드니 계획적으로 먹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계획 세우고 내일은 이 간식을 이 양까지 먹어야겠다 생각해놓으니 조절이 되더라고요! 또 세끼를 다 챙겨 먹는데 만족할 정도로만 먹으니까 음식의 소중함도 알고 언제든지 원하는 건 먹을 수 있다 생각하니까 참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인데 피자도 안 먹은 지 오래 됐어요. 주변에선 다 저보고 독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찌는 것만 먹은 제 책임이라 생각해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다이어트방식이니 건강하게 자신만의 다이어트방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컵누들 1개만 먹으면 폭식은 당연히 따라옵니다...하루 한끼로 제한하지 마시고 적어도 하루 2끼라도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한끼는 든든히 드시구요. 저도 어릴때부터 식탐이 많아 오빠랑 많이 싸웠고 중학교부터 다이어트를 달고 살아 그 마음 너무 잘알아요. 하지만 노력하다보면 안좋은 식습관도 고쳐지고 식탐도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꼭 극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폭식증 식이장애 안 겪어본 사람들은 진짜 모름 내가 걸리기 전에 그런 사람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봤는지 알아서 그럼 나도 바프 후유증으로 현재 진행중인데 정신병 맞습니다 그만큼 의지 하나 가지고는 고치기 힘든 질병이에요 잘 하다가 갑자기 폭식을 해도 괜찮아요 그게 폭식증이란 질병의 증상이니까 감기 걸렸을 때 기침하는 것처럼 유튜브만 계속 올려주세요 살기 위해 올린다하니… 마음이 아프다 욕 먹을 각오를 얼마나 하고 올렸을까 생판 모르는 남한테 욕 듣는 것보다 무너져가는 자신이 더 무서웠겠지 댓글에 아픈 말들이 너무 많아서ㅜㅜ 나한테도 누가 그런 말 해주길 바라며 적어봐요 힘냅시다 :-)
하루 한 개 컵누들 이런 거 보다 유튜브 보면 저칼로리 다이어트 레시피 많아요 직접 요리 해서 먹는 것도 되게 간단해요 양배추참치덮밥같은 건 안 질리고 계속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어요 당장에 극단적으로 식단하는 것보다 처음엔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 대체 하는 게 나중에 폭식 방지하는데 좋아요
그동안 먹어오던 양을 한 번에 줄익는 어려우니까요… 1. 극단적으로 줄이기 보다는 단백질(닭가슴살) + 식이섬유를 같이 섭취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원래 있던 습관을 제거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교정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이 왔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뭐 말랑말랑한 걸 만진다고 하든지 아님 그냥 무조건 나가서 달려본다든지… 3. 뜨거운 물이나 차를 자주 드셔보세요… 식욕이 줄어들고 심신이 진정되며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행동들이 초초해보이고 불안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4. 감정 일기 작성을 추천합니다… 저도 아트 박스 감정 일기를 사용 중인데요…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돌아보며 …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를 어떤식으로 수정할지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줍니다.
저도 위로 언니가 한 명 있는 사람인데요, 언니가 다 먹을때까지 조용히 보고 있는 동생의 마음을 제가 감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언니를 사랑하기 때문에 밤늦게 귀찮은 심부름도 하고 먹는 모습도 보고 걱정도 하고 그러겠지요. 혹여 밥을 먹다가 체하진 않을지 목에 음식물이 걸리진 않을지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보는게 아닐까요? 이런 동생의 마음을 잘 생각해보셔서 복순님이 진심으로 나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가 우울을 갖고 살아가지만 우울을 극복하지 못한다고 해서 잘못이 되거나 실패한 사람이 되지 않아요.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때문에 진정으로 복순님이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내가 괜찮은게 맞는지 물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는게 아직은 두려우시다면 집안일을 시작으로 점차 행동반경을 넓혀가시면서 밖에서 산책도 하시면서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내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의 모습에 그렇게까지 신경을 안쓰는구나라는 것도 인지하고 계시면 밖에 나가는게 더 수월해지실거 같아요. 이렇게 길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인데, 저도 한 때 살이 급격하게 쪄서 우울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 마음이 가서 좀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복순님이 어떤 인생을 사셨는지 또 어떻게 사시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복순님만이 복순님을 바꿀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복순님의 남은 인생이 더 평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올라온 모든 영상 다 보고 댓글도 다 봤어요. 저였다면 첫 영상에 달린 댓글만 보고 유투브 못했을 것 같은데 계속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들을 올리고 마주하는 게 큰 용기인 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한 분들이 남겨주신 말씀들에 저도 같은 마음이지만 사람은 금방 변하지 못해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는 마시되 주변(가족)에 너무 안주하며 살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이든 밖에서 운동하기든 모두 살 빠지면 해야지라는 가정은 너무 시간 낭비여서 꼭 버리셨음 좋겠네요. 언젠간 마음이든 경제적으로든 여유가 생겨서 가족들에게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보답하실 수 있길, 화이팅입니다.
실질적으로 복순님이 가족들에게 서운하게 하고 유투브상의 댓글다는 사람들에겐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투브 상의 모르는 사람들 수백명은 복순님을 이리저리 평가하고 비난하겠지만 가족들은 복순님 편들겁니다.. 내편인 가족이 있다는게 복이예요. 그것조차 부러운 사람도 많아요. 복순님은 식이가 문제라기보다 심리가 문제 같아요. 성격이나 전반적인면에서 스스로를 포장하고 '난 어쨌든 죄없어요, 왜냐면 노력중이니까' 라는 식인데 객관적으로 영상을 봤을땐 ... 미안하지만 그저 가족들에게 미안한 생각만 있을뿐 행동으로 뭔가 변하려는건 전혀 안보여요. 진짜 변하고 싶다면 변명 가득한 영상 업로드보다는 가족들에게 좀더 열린태도와 마음으로 대하고, 성격과 행동을 고쳐나가는게 먼저이지 싶습니다. 악플 달자는 마음으로 댓글 쓰는거 아닙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감히 일침 놓아봅니다.. 정말 변하고싶다면 뭐를 변화시키는게 일순위일지 잘 생각해보세요.. 꼭 조금이라도 변화된 모습으로 다음 영상 올려주시길 기대해봅니다..
user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 때만해도 자기혐오로 필터링 없이 자막을 막 썼던 것 같아요. 제가 죽도록 미웠고, 스스로 계속 안고쳐지니 제3자에게 욕을 실컷 먹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좀 달라질까 싶었습니다. 현재는 가족들에게 털어놓고,계속 노력하며 극복 중입니다. 두번 다시는 이 때로 돌아가고싶지않아요. 그래서 더 노력 중입니다. 요즘은 영상 돌려보면서 용기내서 이런저런 댓글들을 달아보는 중이에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170에77이었다가 다이어트를 해서 55로 유지하고 있는사람인데요 꼭 말라야지 행복한건 아니더라구요 그러니까 몸무게가 평균보다 많이 나가더라도 우울해 하지마시고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과거에 뚱뚱했을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아요 가족들이랑 같이 외식하고 저녁에 야식도 먹고 그런순간이 진짜 행복인거 같아요
그냥 남 까고 싶은 엠생들 댓글 하나하나 직면해서 읽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정말 객관적으로 제가 영상을 봤을 때 , 영상에 비해 댓글 반응이 과하다고 느껴지거든요. 그냥 복순님이 죄송하다고 저자세로 나옴 + 한두명이 욕함 그러니까 물타기로 다같이 욕하는 것 같은데 애초에 저들한테 죄송할 일이 없는데 죄송하다고 자꾸 말하지 마시고 .. 저건 악플일 뿐이지 다른 의미 부여 하지 마세요. 싫으면 지들이 안보면 되잖아 동생에 대한 것도 동생이랑 복순님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지 지들이 뭐다 아니다 평가하는 건 그냥 오지랖인데요? 들을 가치가 없는 말을 들으면서 상처받는 건 자학입니다
굶는거, 절식하는 거 결국은 입터져서 더 요요옵니다 ㅜㅠ 굶는 거 도움 안되요!! 심리적인 원인이 더 큰거 같아서 상담이나 치료가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요 약에 거부감들고 우선 어떻게라도 해보고픈 마음 느껴져요 그렇다면 날짜를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너무 먼 미래는 아니고 가까운 시일 정해놓고 그때까지도 이 패턴이 반복이라 느껴진다면 상담이나 치료받으러 가겠다구요 그 전에 잠깐이라도 밖에 산책 나갈 수 있으셨음 좋겠네요..그게 시작이 될테니깐요 힘내세요
여유가 없어지면 주변은커녕 나를 돌볼 수도 없어요... 동생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그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는 장면을 보니 하나씩 나아지는 게 눈에 보이는걸요? 하나씩 더 나아지면 된다 생각해요. 잘못했다 생각한 건 다음에 안 하면 되고요. 몸에 부담 가는 폭식은 피했으면 하지만 복순님 먹는 거 보니까.. 이것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파이팅~
성이름님✨️😭😭♥️ 오늘 점심시간에는 성이름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들을 읽으며 행복하게 마무리합니다🙇♥️ 저의 흑역사를 봐주셔서 민망하기도하고, 또 너무 감사하기도 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성이름님♥️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런 영상을 다른사람들이 볼 수 있게 올리신것부터가 큰 용기죠 누구나 부끄럽고 들키기 싫은 자신만의 모습들이 있잖아요 부끄러운 나 자신과 직접 마주하기 쉽지않으셨을것 같아요 영상을 올리며 변화하려고 마음먹으신 김에 상담도 다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병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부정적인 느낌 때문에 꺼려지실 수 있는데, 주에 몇번 내 얘기 털어놓는 느낌이라 오히려 후련하실 거예요 복순님이 우울감을 털어내고 건강한 일상 생활을 회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냥 다이어트 한다는 강박 관념을 버리시고 뭔가를 먹기 전 미리 소분해 두세요 한번에 다 먹으면 속이 안 좋고 살찌니까 맛있는 걸 오래오래 먹기 위해 소분해 보는 거예요 그리고 먹을 때 웬만하면 음식 말고 다른 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먹을 때 영상 보시면서 먹는 거 추천해요 그럼 천천히 씹게 되더라구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히 중요해요 포만감을 주거든요 그리고 다 먹으면 바로 양치하거나 그래도 배고프면 따뜻한 차를 마셔 보세요 그러면 살짝 진정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저도 75kg인 적이 있어서 아는데(지금은 이런 방식으로 20kg 감량해서 유지 중이에용) 그때 저는 배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 너무 우울해서 마음이 허해서 무언가를 채워넣고 싶었어요 주인장도 비슷하실 것 같아요 맛있는 걸 먹으면 잠깐 행복해지긴 하겠지만 그건 정말 잠깐이에요 근본적인 문제를 고쳐야 해요 조금씩 자기 자신이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이것저것 해 보면서요 무섭겠지만 시도해 봐요
제가 진짜 팁하나 드릴게요. 먹을때 수저 내려놓고 다 씹고 그때 수저를 드세요. 진짜 이게 효과있나 하겠지만 허겁지겁 먹는거 빠른시간안에 고칠수 있는 습관입니다. 수저 내려놓고 음식 뒤적이지말고 씹고 삼키고 나서 수저를 다시 드세요!! 그리고 절대 씹을때 식힌다고 음식 들고 있고 그러지마세요. 이것만 진짜 습관들여도 허겁지겁 먹는거 고칠 수 있어요!!
사람이 완벽할 수 없는데 여기 댓글들 말이 너무 공격적이에요 유튜버 님이 필터링없이 모든 말을 받아들이고 상처받으실까봐 걱정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맹목적인 비난 같은 말들은 흘려들으시고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가보세요 저는 2년째 정신과에 다니고 있어요 심리상담도 꼭 받으시구요. 정신과, 심리상담 다니기 싫어하신다는 말도 이미 정신과와 심리상담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고 계시다는 겁니다 먼저 편견을 버리세요
내과 다이어트약 처방받는거 추천해요..! 식탐때문에 약을 먹기싫다는건... 말이 좀 안맞는거 같아여.. 저도 다이어트약 처방받고 10키로 뺏어여!!! 이렇게 잘 드시는 분이 짜잘구리한거만 드시면 절식-폭식-절식-폭식 연속각 ㅠㅠ 강도 조절도 할 수 있으니까 천천히 약한것부터 시작해봐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인생 목표랑 최대 관심사가 다이어트라 더 폭식 유발하는 거일지도 몰라요.. 전 작년까지 비서로 일하다가 퇴사하고..(정신적 스트레스 매우 컸음) 바로 공부 시작해서 올해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붙고 발령 전까지 미친듯이 알바 중이에요 서빙, 시식 알바 포함 할 수 있는 거 다 하는 중이에요 하다 보면 별 진상들 다 만나고 상처도 받지만 그냥 그런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도 19년도에 징하게 폭식증으로 고생했었는데 생존 문제 더 정확히 말하면 생사 문제가 걸리면 다이어트는 진짜 너무 작고 귀여운 고민이더라구요 일단 음식은 그냥 배고플 때 에너지 채워주는 거 그 이상의 의미가 없고 가끔 보상심리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 찾아 먹는 거 어떻게 더 싸게 먹어서 식비를 줄이지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게 돼요 본인을 조금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료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깨우치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자책하는 게 습관이 되고 그 시간들이 길어지다보면 이젠 더이상 돌이킬 수 없을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더 심해지기 전에 복순님이 더 행복하고 편안해지기 위해 깨달았을 때 이런 저런 핑계 다 제쳐두고 병원 먼저 가는 것을 실천하셨으면 좋겠는 마음이예요. 화이팅!
간혹 상처 받을만한 댓글이 보여서 걱정했는데 유튜브를 하길 잘했다고 하셔서 너무 다행이에요ㅠ 저도 작년 이맘때에 85까지 찍고 살 찌니까 자존감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정말 우울했었거든요 매일 음식 생각만 나고 먹으면 다시 또 우울해지고… 그래서 거의 반년을 그렇게 가족들 몰래 먹고 자책하고 지내다가 진짜 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바로 pt를 결제하러 갔어여 혼자 할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저한테는 그런 의지가 없다는걸 알고 거금이지만 투자했고! 선생님과 함께 음식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으쌰으쌰하니까 점점 살이 빠지더라구요 4월에 시작해서 11월인 지금 65까지 뺐구요 계속 열심히 빼고 있어요 물론 저도 예전 버릇이 나와 폭식도 하고 또 한번하면 주체를 못하고 며칠동안 먹어서 5-6키로는 다시 늘고 힘들어하고 이럴때도 많지만 혼자만의 의지로는 이렇게 못뺐을거같아요!! 너무 힘드시면 주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예전 제 모습 같아서 구독해서 챙겨보고 있는데 용기내시길 너무 잘하셨고 진짜로 응원합니다❤ 영상에는 하관밖에 안나오지만 엄청 예쁘실거같아요!! 먹을수도 있고 하루 실패할수도 있으니까 다시 다음날부터 맘 잡으면 결국 달라지니까 항상 화이팅하세요❤❤
님 전혀 혐오스럽지 않아요. 가족들한테 대하는 태도들이 잘못되긴 했지만 혐오라뇨.. 그런 생각은 안드는 데요; 그냥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과 스스로 가장 힘들 님이 안쓰러울 뿐이죠.. 바깥에 안나가신다고 했는데 그래도 유튜브를 통해서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기자신의 단점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야기하잖아요? 그렇기에 혐오스럽다는 감정은 들지 않아요... 전혀요. 지금 이렇게 시작했으니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에 모두 좋아요 표시가 있는걸 보니 모두 읽어보신다는 뜻이겠죠. 너무 날선 댓글들을 마음에 더 품으실까 걱정이 됩니다. 중간에 놀라서 한번씩 멈췄다 보는데 이렇게 용기내서 유튜브하시는게 더 대단합니다. 사람들 댓글 모두 새길 필요는 없지만 공통적으로 하는 문제점들은 적어두거나 일기에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가볍게 하는 홈트도 유튜브에 많아요 3일에 한번씩 하다가 익숙해지시면 2일에 한번, 1일에 한번씩 해보세요! 일단 운동을 하고 땀을 뺴는 행위 자체가 성취감이 있기 때문에 자기 혐오와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가족복이 많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시니까 힘드 신 거에요 가족들이 주는 일반식으로 삼시 세끼를 먹거나 원래 한 판 다 먹는 피자를 반만 먹는다던지 그런식으로 해주셔야 돼요 밖에나가서 걷기라두 하시거나... 맛 없는데도 꾸역꾸역 넣으시는 거면 그냥 스트레스성 폭식 맞아요. 맛 없으면 그냥 드시지마세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가깝지 않은 사람도 날 보면서 답답해하고 욕하는데 가까운 사람은 오죽할까” 이거 완전히 반대로 생각해야 나를 덜 괴롭혀요. “모르는 사람(가깝지 않은 사람)은 나를 모르니까 내가 답답하고 욕나올 수 있지 가까운 사람은 나를 더 잘 아니까, 나의 좋은 면도 알고 있으니까 나를 미워하지 않겠구나.” 자꾸자꾸 이렇게 되뇌어 보셔요. 막 대하거나 내 행동거지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적으로 편해지라는말이 아닙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나의 피해의식이나 방어적인 마음을 투영해서, 나를 좋아하거 아끼는 사람마저 나의 가치를 폄하할거라고 생각하지 마셔요. 제 말이 두서가 없는 것 같지만서도.. 가슴아플만큼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강해지고 행복해져요 응원할게요🌱
평소 드시는 양을 절반으로만 줄여도 큰 도움이 돼요. 너무 무리하게 줄이거나 아예 굶으면 오히려 더 악화됩니다. 그리고 피자,떡볶이같은 고칼로리 음식은 치팅데이를 정하고 그 때만 먹는게 어떨까요? 그 외의 날에는 세끼 건강식으로 반그릇정도만 드시구 과자나 빵같은 간식들은 배가 고파도 참으시구요. 음료수가 먹고싶으면 제로로, 마요네즈나 케첩같이 자극적인 소스들도 최대한 삼가시구요. 무엇보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도 악화되고 몸도 망가져요. 밖이 춥다면 집에서 홈트 같은거라고 밥 먹고 소화시킬 겸 30뷴~1시간 이상씩 꾸준히 매끼니마다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먹고싶은걸 억지로 참았다가 단시간에 터뜨리는 것 보다는, 일쥬일에 하루정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날을 정해놓고 끈기있게 해 나가셨움 합니다. 응원할게요!
천천히 느긋하게 마음 먹고 퀘스트 하나씩 깬다는 생각으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한 때 자살시도까지 했었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감사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복순님도 하실 수 있어요. ‘내가 진짜 살을 빨리 빼고 싶었구나. 그래서 하루에 컵누들 하나씩만 먹었구나. 그래서 입이 터져서 피자를 야식으로 많이 먹었구나.. 몸도 마음도 힘들었겠다. 나 고생 많았네… 토닥토닥. 이렇게 입 터지는 일이 없도록 조금 더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행동으로 하나하나 옮기며 시행착오도 겪다 보면 본인만의 답이 생길 거예요. 착한 동생을 두고 계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며, 부끄럽겠지만 꾹 참고 딱 한 번만 고맙다고 이야기하며 오손도손 지내시길 바라요. 온 마음 다해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욕이 많아서 끝까지 자각이없으신가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깨닫게된 것부터가 한걸음 나아간거라 생각해요. 알아도 그대로 변화가없다면.. 아무의지도 없는 사람이겠지만,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고 변화한다면 앞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참 좋은 동생분을 두신 것 같습니다. :) 이를 당연하게 여기지 마시고 앞으로 더 감사한마음과 소중한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사시다보면 인생과 마음 전체가 변화할거에요. 그리고 초절식다이어트는 결국 요요직격탄입니다. 체중이 높으시기때문에 일반식에 양줄이기만 하셔도 충분히 체중이 빠지실거에요. 그리고 양쥴이기는..결국 피자한판 드신거처럼 폭식증이옵니다..ㅠㅠ 유툽으로 더 많이 알아보시고 극단적 다이어트보다 건강한 다이어트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폭식증 겪어본 사람입니다. 살빼고 병원 가겠다 이런 말 하지 말고 바로 가보세요... 스스로를 더 고립시키지말고... 그리고 밖에 나가서 하는 알바가 아직은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재택 알바 이런 것도 찾아보면 있으니 그런 건 어떨까요? 바쁘면 폭식 생각이 확실히 줄어드니깐요
헬스장 다니세요!! 저도 뚱뚱한편인데 살뺄려고 헬스장다녀요. 남들은 자기 운동하느라 신경 1도 안쓰니까 당당하게 헬스장가서 운동하세요! 운동하면 먹는것도 덜 먹게 되고 요요도 안와여! 폭식도 줄어들고 , 폭식해도 살 덜쪄요.. 제발 헬스장 가주세요.. 런닝머신도 괜찮아여 헬스장가서 운동하세요 운동하세요 운동하세요!!!!! 작은 시작이 인생을 바꿀 수 있어요. 어떤 핑계도 대지말고 헬스장 다니세요! 정말 응원합니다 살빼서 동생의 슬픔과 불행도 멈추고 본인의 행복도 찾읍시다 ㅠ
살빼서 취업x 취업하면서 살뺌o 인내심기르기 군것질하고싶을때 제로음료먹어봐요 효과잇어요 뚱뚱하면 밖에 나가는거 진짜 시른거 인정하는데 그래도 낮에는 밖에 한번 나가봐요..씻는것도 하루에한번씩 씻구요 우울증에 그나마 도움이된다고 하더라구요 더 나은모습으로 다음영상 기다리겟습니다
댓글로 욕하는 건 진짜 아무도움 안됨 이 분이 댓글보고 스트레스 받으면 식욕 억제하는데 악영향만 생길 뿐이니 ㅠ 본인들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를 생각해보세요 당시의 행동들 영상으로 찍어올리면 지적이 없을 수가 없음 진짜 이 분한테는 정확한 피드백이랑 응원이 필요해 보여요 파이팅! 식사 시간을 딱 정해두고 식단을 일기처럼 작성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족을 대하실 때도 내 가족이 아니라 처음 만난 타인처럼 소중히 대해주시길 아무튼 응원할게요 아자!
동생 진짜 천사다....
복순님 해야할 일
1. 컵누들 다이어트 때려치우고 일반식 세끼 먹기(단순히 나눠먹으라는 말이 아니라 규칙적인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방구석에 있는 사람이 간헐적 단식해봤자 기상시간이 늦어지면서 점점 생활패턴 엉망진창이 됩니다 남들처럼 살고 싶으면 남들이 자는 시간에 자고 먹고 일어나세요)
2. 매일 집안일 하기 (설거지, 빨래, 청소기 돌리기 이거 다 하는데 하루에 한두시간도 안 걸려요 어차피 영상편집하고 나면 계속 자유시간이잖아요 그리고 이건 집에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당연한 일입니다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 전기, 가스, 물은 공짜가 아닙니다)
3.병원가기(살빼고 취직해야지, 살빼고 병원가야지, 눈앞에 있는 음식 모조리 먹어치워야지, 하루에 컵누들 하나만 먹어야지 님이 가진 강박 중 하나라도 깨보세요)
4.가족들한테 감사하기(가족들이 님 눈치보고 있습니다 특히 동생 카레, 새벽에 피자사오기 화가 풀린게 아니라 언니가 아프니까 참고 있는 겁니다 저렇게 꾹 참고 있다가 임계점에 닿으면 더 이상 언니는 없고 유지비 많이 드는 쓸모없는 가축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싫으면 적어도 고맙다는 말은 하고 사세요 가오잡다가 가족마저 등돌립니다)
캡쳐해서 계속 읽어보고있어요.
또 지키려고 계속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번 엽떡 영상에서도 느낀 건데 우선 뭣보다 떡을 세 개씩, 피자를 여러 개씩 겹쳐 먹는 습관부터 없애셔야 할 것 같아요. 하나하나씩 음미하면서 천천히 씹어 먹어야 빨리 포만감이 들고 위가 줄지, 저런 식으로 먹는 건 진짜 위 늘리는 거밖에 더 안 돼요 ㅜㅜ
그리고 정서적인 문제는 매일 밤에 꾸준히 일기 한 번 써보시는 거 어떠세요? 일단 뭔가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거에서 오는 성취감도 있고, 뭣보다 일기를 쓰면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생기거든요. 여태까지는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통해 본인을 다시 봤다면, 이젠 스스로 한 번 본인을 되돌아 보세요. 본인이 본인의 문제를 똑바로 인식하는 것만큼 결정적인 동기부여는 없어요. 진짜 진심으로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 복순님도 복순님인데, 이 생활이 무기한으로 연장되면 가족들도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컵누들만 드시지마시고 일반식으로 세끼 드세요. 굶으면 식탐이 사라질 수 없어요.
보통....폭식증같은 식이장애로 체중증량이 오거나 하시는 분들보면... 과거의 모습이 평균적으로 예쁘거나? 멋있거나? 호감형이거나 암튼 흔히 말하는 못생긴 외모는 아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그로인해서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와 다르다는걸 용납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기때문에 우울증도 오고 하는거 아닐까....? 예쁘고 반짝반짝 했던 나를 내가 알고 있기때문에.......... 나에게 조금만 관대하게 기준을 낮춰주면...거울속에 살찐 나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ㅠㅠ 그게 참 어렵네요ㅠㅠ 아픈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고. 엄마가 해주시는 사랑가득 담긴 따뜻한 밥을 약이라고 생각하시고 동생분의 힘도 가득받아 꼭 꼭! 현재의 모습을 사랑해주시면서 밝게 변해있을 미래를 그리세요! 화이팅
좋은 말씀 너무 너무 감사히 잘 읽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자막도 그렇고 미래만을 생각하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미래말고, 현재! 현재를 생각하며 사세요 언젠가는이 아니라 지금부터 바껴야하는거에요 솔직히 이미 지났는데 그거에 후회하고 또 같은 짓을하고 후회하고 반복을 하는거면 제대로된 반성이 이루어지지 않은것이거나 진짜 그 목표를 이루고 싶지 않다던가 그 둘중 하나이지 않을까요 먹는양을 대폭줄이진못하더라도 피자한판대신 샐러드 2통을 먹는다던가 엽떡대신 적당한 양의 집밥을 먹은다던가 인스턴트류의 음식보다는 채소, 건강한 필수영양소가 들어간 음식으로 배를 채우시는게 더 나을거라고 봅니다 하루에 컵누들 한개 말고, 하루 두끼를 먹으면서 아침엔 사과 먹고 싶은만큼,점심엔 샐러드,닭가슴살 먹고싶은만큼 먹는게 인스턴트 음식 조금 먹는거 보다 훨씬 더 나을것 같아요 하루에 그거 하나 먹고 버티는건 너무 도박같은 줄타기에요 평생 그렇게 할수있습니까? 절대 아닐겁니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계속 먹을수 있는 '건강한음식'을 먹으세요 그리고 절대 미루지마세요 미루면 미루는 그 날로부터 끝입니다 절대 안돼요 그리고 운동을 하루에10분만 이라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식단 만으로 빼면 뺄순있겠지만 먹으면 바로 확 찝니다 운동을 해 기초대사량도 올리고 근육도 붙이세요 제발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제발.
이 댓글이 젤 통찰력있음 채널주인이 이 댓글 좀 여러번 읽었으면 좋겠음. 신빙성 위해 덧붙이자면 저는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줄곧 다이어트 해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50키로 쭉 유지해온 사람으로서 성공비결은 걍 아무생각 없이 하는거예요. 뭐 거창하게 어떤 계획 세우고 다짐하면 꼭 실패하더라고요 그 마음이 희미해지거나 하루라도 계획 과 다른 변수가 생기면요. 근데 아무생각없이 걍 하니까 더 쉽게 의지소모도 없이 빠지더라고요. 자막 보면 뭐 악플 달린거보고 성찰도 하고 유튜브 잘한 것 같다 하는데 그런 만족 다 필요없어요 솔직히 ㅋㅋ 왜냐고요? 어차피 그거 얼마 안가요. 그리고 댓글처럼 미래 지향적이라는거 진짜 공감해요. 오늘은 뭐뭐 했으니 내일은 뭐뭐해야겠다, 앞ㅇ으론 뭐뭐 해야겠다 이런식의 성찰? 다 필요없어요 맨날 수백번 수천번 성찰하고 뿌듯함만 느끼면 뭐해요 현실은 하나도 안변했는데. 댓글쓰다보니 급발진 했는데 제가 수년동안 내가 세운 계획들을 실패하고 성공도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다짐, 계획 다~~필요 없어요. 걍 아무생각없이 하면 돼요. 그리고 식단은 절제하는게 아니라 대체 하는겁니다 저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제가 중딩때 점심에 1일1식한다고 오므라이스 하나만 먹고 온종일 굶을 생각이었는데 저녁에 너무 배고파서 밥 먹었어요. 그때 느꼈어요 배고픈 상태에선 절대 살 못빼겠구나
동생 진짜 천사..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잘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걸 넘어서 가족들에게 표현하는 태도도 긍정적으로 바뀐다면 더욱더 좋은 변화가 될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더욱 더 노력할게요☺
컵누들 국물 안먹으려고 절제해서 폭식하는 것보다 컵누들 국물에 계란 하나 풀어서 전자레인지 돌리면 맛있어요 그냥 먹는 것보다 든든하고 맛있어요 사람이 갑자기 양을 줄이면 나중에 폭식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나중에 해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컵누들도 결국엔 당면이라서 칼로리만 보면 낮아보이지만 양을 적게 해둬서 그래요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혈당스파이크나 당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음식을 저도 정말 좋아하고 폭식도 가끔하지만 참고 안먹으면 언젠간 터지는것 같아요
음식을 씹는 것을 생각하고 최대한 오래 씹고 조금씩 먹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새벽 3시에 피자 사다주는 동생분 대단하시네요 동생을 좀더 소중히 대해주시고 고맙다는 표현 많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거짓없이 솔직함만 담은 영상 올려주세요!
항상 옆을 지켜줬던 동생덕에 그걸 그냥 넘어가지않고 깨달아준 언니가 있기에 복순님네는 행복한가족이다 싶네요 ㅎㅎ그렇게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는 가족들사이에서 좋은 기운만 듬뿍받아 사랑받고있다고 항상 느끼면서 당당하게 살아요 ㅎㅎ응원할께요🎉
이렇게 부끄러운 예전 영상에도 어쩜 이토록 긍정적이고,예쁜 말씀만 가득해주실까요?🥺
진짜 덕분에 지난 영상들이 밉지가않아요😭🥲❤
정말 전부 세꿍이님 덕분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복순님을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 복순님도 힘들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쉽지 않을거에요.. 가족의 일원으로써 건강하게 자기 할일 해주는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일이니까요. 쉽지 않겠지만 이렇게 외면하고 회피하지 않고 바뀌려는 마음 자체가 대단한 겁니다 응원할게요!
동생이 진짜 착하다
동생이 언니를 진짜 사랑하네요
마음의 병이에요. 저도 살쪘을때는 몰랐지만 그때가 정말 제가 우울했을 때더라구요.... 그때의 저를 되돌아보면 신경도 예민하고 짜증도 많이 부리고 부정적인 생각도 최고치였구요...병이었다고 생각해요. 하루종일 먹는거만 생각했고, 배고픔을 못참았어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게 혼자힘으로 어렵죠...호르몬이 이미 망가져있기도 하구요. 이전에 한약먹으며 살빼신적 있는걸로 아는데 약의 도움이라도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한약먹으며 다이어트했는데 20kg 뺐어요. 처음에 약의 도움을 받은게 컸어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고 공복에 익숙해지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식단 조절이 스스로 가능해지고, 다이어트에 얽메이지 않고 그냥 내가 건강해지는게 좋고, 건강식 찾고, 그런 마음이 생기면서 조금은 고쳐지더라구요. 지금도 날씬한건 아니지만 그냥 인정하고 먹을거 다 먹어요. 사람인데 완벽할수 있나요. 어느날 폭식하면 다른날 야채먹고 그러면 되는거죠. 살이 빠지면서 마음도 건강해진게 느껴져요. 어렵겠지만 다이어트보다 나의 건강에 목표를 맞추는게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85kg에서 지금 58kg까지 살을 빼본 경험자입니다.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고요. 저도 다이어트 초반엔 무조건 안 먹고 이랬는데 그게 처음엔 살이 잘 빠져도 체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거라서 몸무게 숫자만 줄뿐 정말 안 예쁘게 빠집니다ㅠㅠ 간식도 참기 힘들죠.. 아예 간식을 끊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건 솔직히 입터짐을 만드니 계획적으로 먹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계획 세우고 내일은 이 간식을 이 양까지 먹어야겠다 생각해놓으니 조절이 되더라고요! 또 세끼를 다 챙겨 먹는데 만족할 정도로만 먹으니까 음식의 소중함도 알고 언제든지 원하는 건 먹을 수 있다 생각하니까 참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인데 피자도 안 먹은 지 오래 됐어요. 주변에선 다 저보고 독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찌는 것만 먹은 제 책임이라 생각해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다이어트방식이니 건강하게 자신만의 다이어트방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78키로면 정상식에 저녁만 굶어도 빠져요..... 저녁 안굶어도 주변 사람들이 먹는 양 만큼만 드셔보세요 그러면 백퍼센트 빠져요
원푸드 다이어트는 살빼는게 아니에요 평생 컵누들만 드실꺼아니잖아요. 움직이세요 제일 중요한건 움직이는거에요
탄단지 생각해서 야채도 드시고
고기 구워드셔도되요 젤중요한건 탄수화물 줄이시고 움.직.이.세.요
말하면 후회할거 알면서도 말이 나올때는요.. 나중에라도 그때 그말하지 말걸 이라는 생각이 들면 늦게라도 그때 고마웠어 라던지 미안해 라던지 말해주는 것도 좋아요!
빡빡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기요 여기 댓글 좀 이상해요
채널주님을 만만하게 보고 간단하게 화풀이하러 댓글 쓰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여..
너무 저 사람들 댓글이 옳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동생진짜...착하다ㅜㅠ어머니두...가족들봐서라도 힘내봐요ㅠㅠ
한편한편 보고있는데 그래도 개선하려는 의지, 가족에게 피해안주려는 마음가짐이 너무 예쁘다.. 다이어트... 진짜 쉽지않죠 ㅜㅜ 남은 영상도 마저 정주행합니다
하루에 컵누들 1개만 먹으면 폭식은 당연히 따라옵니다...하루 한끼로 제한하지 마시고 적어도 하루 2끼라도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한끼는 든든히 드시구요. 저도 어릴때부터 식탐이 많아 오빠랑 많이 싸웠고 중학교부터 다이어트를 달고 살아 그 마음 너무 잘알아요. 하지만 노력하다보면 안좋은 식습관도 고쳐지고 식탐도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꼭 극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동생분도 너무 대단하고 그걸 인지하고 인정한 복순님도 대견해요 동생분의 존재가 정말 큰 역할을 하셧내요❤️🔥
치치님❤
제가 잊지않고,늘 동생에게 잘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폭식증 식이장애 안 겪어본 사람들은 진짜 모름 내가 걸리기 전에 그런 사람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봤는지 알아서 그럼 나도 바프 후유증으로 현재 진행중인데 정신병 맞습니다 그만큼 의지 하나 가지고는 고치기 힘든 질병이에요 잘 하다가 갑자기 폭식을 해도 괜찮아요 그게 폭식증이란 질병의 증상이니까 감기 걸렸을 때 기침하는 것처럼 유튜브만 계속 올려주세요 살기 위해 올린다하니… 마음이 아프다 욕 먹을 각오를 얼마나 하고 올렸을까 생판 모르는 남한테 욕 듣는 것보다 무너져가는 자신이 더 무서웠겠지 댓글에 아픈 말들이 너무 많아서ㅜㅜ 나한테도 누가 그런 말 해주길 바라며 적어봐요 힘냅시다 :-)
고맙다 감사하다 표현하면 좋을텐데 ㅜ
글고 꼭꼭 오랫동안 씹는 습관 들이면 포만감도 생겨요
컵누들만먹어서 입이 터지는거예요 차라리 저번에 드셨던 밥한공기에 카레부어먹는게 훨씬 나을것같아요 운동이나 산책시작해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운동하면 식욕도 줄어들고 기분도 리프레쉬될것같은데...
저도 84키로까지 나갔습니다ㅋㅋㅋ 지금도 엽떡한통 혼자가능한데 다른 음식들로 참고있어요
굶지않고 살안찔것같은 음식으로 배불리먹겠다 - 이 베이스로 가면 다이어트 충분히가능함
쭉 보고있는데 동생에서 미안한 감정이 드는것 만으로도 발전하신 것 같아요
자기 잘못을 아는 것 자체가 한발자국이라고 생각함 너무 욕만 하지 않았음 함 ㅜ 여기서 더 발전해나가시길
하루 한 개 컵누들 이런 거 보다 유튜브 보면 저칼로리 다이어트 레시피 많아요 직접 요리 해서 먹는 것도 되게 간단해요 양배추참치덮밥같은 건 안 질리고 계속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어요 당장에 극단적으로 식단하는 것보다 처음엔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 대체 하는 게 나중에 폭식 방지하는데 좋아요
그동안 먹어오던 양을 한 번에 줄익는 어려우니까요…
1. 극단적으로 줄이기 보다는 단백질(닭가슴살) + 식이섬유를 같이 섭취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원래 있던 습관을 제거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교정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이 왔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뭐 말랑말랑한 걸 만진다고 하든지 아님 그냥 무조건 나가서 달려본다든지…
3. 뜨거운 물이나 차를 자주 드셔보세요… 식욕이 줄어들고 심신이 진정되며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행동들이 초초해보이고 불안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4. 감정 일기 작성을 추천합니다… 저도 아트 박스 감정 일기를 사용 중인데요…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돌아보며 …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를 어떤식으로 수정할지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줍니다.
5. 다이어트 후 일을 시작하는 것보다도 우선 당장 간단한 알바라도 시작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님 몇월 며칠까지 목표하는 몸무게를 확실히 정해두는 것도 좋겠지요…
6.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위로 언니가 한 명 있는 사람인데요, 언니가 다 먹을때까지 조용히 보고 있는 동생의 마음을 제가 감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언니를 사랑하기 때문에 밤늦게 귀찮은 심부름도 하고 먹는 모습도 보고 걱정도 하고 그러겠지요.
혹여 밥을 먹다가 체하진 않을지 목에 음식물이 걸리진 않을지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보는게 아닐까요?
이런 동생의 마음을 잘 생각해보셔서 복순님이 진심으로 나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가 우울을 갖고 살아가지만 우울을 극복하지 못한다고 해서 잘못이 되거나 실패한 사람이 되지 않아요.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때문에 진정으로 복순님이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내가 괜찮은게 맞는지 물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는게 아직은 두려우시다면 집안일을 시작으로 점차 행동반경을 넓혀가시면서 밖에서 산책도 하시면서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내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의 모습에 그렇게까지 신경을 안쓰는구나라는 것도 인지하고 계시면 밖에 나가는게 더 수월해지실거 같아요.
이렇게 길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인데, 저도 한 때 살이 급격하게 쪄서 우울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 마음이 가서 좀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복순님이 어떤 인생을 사셨는지 또 어떻게 사시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복순님만이 복순님을 바꿀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복순님의 남은 인생이 더 평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복순님. 162에 78키로면 눈에 띌만큼 뚱뚱하지 않아요. 요샌 더 뚱뚱한 사람들도 많고, 사람들 생각만큼 남일에 관심 없어요. 눈크게 뜨고 뒤돌아볼만큼 비만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안 쳐다봅니다. 나가세요. 모자쓰고 마스크끼고라도 나가서 좀 걸으세요. 해를 좀 보세요.
다 필요없구요 음식 드실때 하나씩 드시면 안되까요?? 그 피자를 세 조각을 한번에 먹으려는 노력을 한조각을 세번 먹으면 되거든요? ㅎㅎㅎ 어려운게 아니예요 많이 드시되 내입에 한개씩 한조각씩만 넣으면서 먹는거예요 그래야 어느시점에 배가 부른지도 알죠....
올라온 모든 영상 다 보고 댓글도 다 봤어요. 저였다면 첫 영상에 달린 댓글만 보고 유투브 못했을 것 같은데 계속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들을 올리고 마주하는 게 큰 용기인 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한 분들이 남겨주신 말씀들에 저도 같은 마음이지만 사람은 금방 변하지 못해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는 마시되 주변(가족)에 너무 안주하며 살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이든 밖에서 운동하기든 모두 살 빠지면 해야지라는 가정은 너무 시간 낭비여서 꼭 버리셨음 좋겠네요. 언젠간 마음이든 경제적으로든 여유가 생겨서 가족들에게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보답하실 수 있길, 화이팅입니다.
동생분 진짜 착하신듯…
약에 의존하기싫다고 하시는데 지금 먹는거에 광적으로 의존하시는 지금이 더 위험해요 그리고
고쳐지지 않으면 약한개로 끝날수있는거 약 몇십알 먹어야할수도있음
78kg 안늦음 세자리수 가기전에 식습관 바로잡으세요
이 영상 보니 정말 복순님의 느리게 꾸준히 발전해왔구나 싶네요 제가 본 다이어트 유튜버들 중 유일하시게 변화된 사람인 듯..멋지고 본 받고싶다
unknown님..😭❤❤❤
제 지난 흑역사에도
이렇게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창피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잊지않고,늘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밤 되세요🙇
동생이 많이 착한거에요 잘해주세요…😭
9:40 눈물나네요 .. ㅠㅠ 꼭 다이어트 성공해서 동생분이랑 밖에서 맛있는것도 드시고 그런날이 오시길 바랄게여
실질적으로 복순님이 가족들에게 서운하게 하고 유투브상의 댓글다는 사람들에겐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투브 상의 모르는 사람들 수백명은 복순님을 이리저리 평가하고 비난하겠지만 가족들은 복순님 편들겁니다.. 내편인 가족이 있다는게 복이예요. 그것조차 부러운 사람도 많아요.
복순님은 식이가 문제라기보다 심리가 문제 같아요. 성격이나 전반적인면에서 스스로를 포장하고 '난 어쨌든 죄없어요, 왜냐면 노력중이니까' 라는 식인데 객관적으로 영상을 봤을땐 ... 미안하지만 그저 가족들에게 미안한 생각만 있을뿐 행동으로 뭔가 변하려는건 전혀 안보여요.
진짜 변하고 싶다면 변명 가득한 영상 업로드보다는 가족들에게 좀더 열린태도와 마음으로 대하고, 성격과 행동을 고쳐나가는게 먼저이지 싶습니다.
악플 달자는 마음으로 댓글 쓰는거 아닙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감히 일침 놓아봅니다.. 정말 변하고싶다면 뭐를 변화시키는게 일순위일지 잘 생각해보세요.. 꼭 조금이라도 변화된 모습으로 다음 영상 올려주시길 기대해봅니다..
user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 때만해도 자기혐오로 필터링 없이 자막을
막 썼던 것 같아요.
제가 죽도록 미웠고,
스스로 계속 안고쳐지니
제3자에게 욕을 실컷 먹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좀 달라질까 싶었습니다.
현재는 가족들에게 털어놓고,계속 노력하며
극복 중입니다.
두번 다시는 이 때로
돌아가고싶지않아요.
그래서 더 노력 중입니다.
요즘은 영상 돌려보면서
용기내서 이런저런 댓글들을 달아보는 중이에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용기 내서 올리시고 외면하지 않고 다 읽어보시고 변화하시려는 모습에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바뀔 수 있어요 화이팅!
저도 170에77이었다가 다이어트를 해서 55로 유지하고 있는사람인데요 꼭 말라야지 행복한건 아니더라구요 그러니까 몸무게가 평균보다 많이 나가더라도 우울해 하지마시고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과거에 뚱뚱했을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아요 가족들이랑 같이 외식하고 저녁에 야식도 먹고 그런순간이 진짜 행복인거 같아요
동생분 화이팅..응원합니다..
그냥 남 까고 싶은 엠생들 댓글 하나하나 직면해서 읽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정말 객관적으로 제가 영상을 봤을 때 , 영상에 비해 댓글 반응이 과하다고 느껴지거든요. 그냥 복순님이 죄송하다고 저자세로 나옴 + 한두명이 욕함 그러니까 물타기로 다같이 욕하는 것 같은데
애초에 저들한테 죄송할 일이 없는데 죄송하다고 자꾸 말하지 마시고 .. 저건 악플일 뿐이지 다른 의미 부여 하지 마세요. 싫으면 지들이 안보면 되잖아
동생에 대한 것도 동생이랑 복순님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지 지들이 뭐다 아니다 평가하는 건 그냥 오지랖인데요? 들을 가치가 없는 말을 들으면서 상처받는 건 자학입니다
맞아요.. 저건뭐 동기부여도 안되는 인신공격임 보면볼수록 자존감만 떨어질듯요.. 삭제하세요! 저런 댓글 많아봤자 저정도는 달아도 되는구나~하면서 댓 분위기 안 좋아져요..
다이어트에서 1번은 잠입니다… 12시 안에만 자도 호르몬 난리나는거 잠잠해져서 식욕도 조절되고 빨리 찌는 몸에서 덜찌는 몸으로 돌아와요
칼로리만 낮고 영양소는 없는 컵누들 먹으면서 살뺀다는 생각은 하지마시구요
따가운 댓글들로 상처 받지 마세요 저는 그냥 안쓰러운 마음이네요
동생 너무 착해ㅠㅠ
굶는거, 절식하는 거 결국은 입터져서 더 요요옵니다 ㅜㅠ 굶는 거 도움 안되요!!
심리적인 원인이 더 큰거 같아서 상담이나 치료가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요
약에 거부감들고 우선 어떻게라도 해보고픈 마음 느껴져요
그렇다면 날짜를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너무 먼 미래는 아니고 가까운 시일 정해놓고 그때까지도 이 패턴이 반복이라 느껴진다면 상담이나 치료받으러 가겠다구요
그 전에 잠깐이라도 밖에 산책 나갈 수 있으셨음 좋겠네요..그게 시작이 될테니깐요
힘내세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리시는것 자체가 일단 너무 대단해요. 보통 본인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지 않으려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잖아요..일단 시작부터가 큰 결심이였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할 수 있고, 하나씩 고쳐나갈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여유가 없어지면 주변은커녕 나를 돌볼 수도 없어요... 동생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그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는 장면을 보니 하나씩 나아지는 게 눈에 보이는걸요? 하나씩 더 나아지면 된다 생각해요. 잘못했다 생각한 건 다음에 안 하면 되고요. 몸에 부담 가는 폭식은 피했으면 하지만 복순님 먹는 거 보니까.. 이것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파이팅~
성이름님✨️😭😭♥️
오늘 점심시간에는 성이름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들을 읽으며
행복하게 마무리합니다🙇♥️
저의 흑역사를 봐주셔서
민망하기도하고,
또 너무 감사하기도 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성이름님♥️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극단적인 다이어트 1000번하면 1000번 실패합니다
한 달에 10KG뺀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1년에 10KG뺀다고 생각하고 적정량을 드세요
아좋다님❤댓글 감사합니다!
다이어트가 인생이되면 살 안빠져요...
아 그냥눈물나네 난 비만도아니고 그냥 우연히 보게됨.
동생이 먹는데 조용히 자리지켜준다는말에 눈물나네요 그런가족들이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다이어트 꼭성공하시길 동생한테 잘해주시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잘할게요.
두번 다시는 저렇게 굴지않을거에요.
그냥 돈도벌겸 육체쓰는 노동일한번해보세요 살이 안빠질수가없음
피자 저렇게 세개 말아먹는거 실제로 처음봄.....먹는걸 저리 좋아하는데 참 여러모로 힘들겠다
이런영상 남기고 변화하고자하는 마음이 멋져보입니다~🤗
이런 영상을 다른사람들이 볼 수 있게 올리신것부터가 큰 용기죠 누구나 부끄럽고 들키기 싫은 자신만의 모습들이 있잖아요 부끄러운 나 자신과 직접 마주하기 쉽지않으셨을것 같아요
영상을 올리며 변화하려고 마음먹으신 김에 상담도 다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병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부정적인 느낌 때문에 꺼려지실 수 있는데, 주에 몇번 내 얘기 털어놓는 느낌이라 오히려 후련하실 거예요
복순님이 우울감을 털어내고 건강한 일상 생활을 회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뀨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더 노력할게요.
지나치는 사람들보다 옆에서 지켜봐주는 가족들을 생각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ㅎㅎ 너무 맞는말입니다 나를 지켜주는 가족들 옆에서 성장하는 나, 그리고 가족들에게 고마워하고 돌려줄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
아 진짜 이런생각으로 유투브 시작한게 개멋있네요 미움받을용기를 각오하고 한거가..멋찌다
그냥 다이어트 한다는 강박 관념을 버리시고 뭔가를 먹기 전 미리 소분해 두세요 한번에 다 먹으면 속이 안 좋고 살찌니까 맛있는 걸 오래오래 먹기 위해 소분해 보는 거예요 그리고 먹을 때 웬만하면 음식 말고 다른 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먹을 때 영상 보시면서 먹는 거 추천해요 그럼 천천히 씹게 되더라구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히 중요해요 포만감을 주거든요 그리고 다 먹으면 바로 양치하거나 그래도 배고프면 따뜻한 차를 마셔 보세요 그러면 살짝 진정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저도 75kg인 적이 있어서 아는데(지금은 이런 방식으로 20kg 감량해서 유지 중이에용) 그때 저는 배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 너무 우울해서 마음이 허해서 무언가를 채워넣고 싶었어요 주인장도 비슷하실 것 같아요 맛있는 걸 먹으면 잠깐 행복해지긴 하겠지만 그건 정말 잠깐이에요 근본적인 문제를 고쳐야 해요 조금씩 자기 자신이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이것저것 해 보면서요 무섭겠지만 시도해 봐요
제가 진짜 팁하나 드릴게요. 먹을때 수저 내려놓고 다 씹고 그때 수저를 드세요. 진짜 이게 효과있나 하겠지만 허겁지겁 먹는거 빠른시간안에 고칠수 있는 습관입니다. 수저 내려놓고 음식 뒤적이지말고 씹고 삼키고 나서 수저를 다시 드세요!! 그리고 절대 씹을때 식힌다고 음식 들고 있고 그러지마세요. 이것만 진짜 습관들여도 허겁지겁 먹는거 고칠 수 있어요!!
사람이 완벽할 수 없는데 여기 댓글들 말이 너무 공격적이에요 유튜버 님이 필터링없이 모든 말을 받아들이고 상처받으실까봐 걱정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맹목적인 비난 같은 말들은 흘려들으시고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가보세요 저는 2년째 정신과에 다니고 있어요 심리상담도 꼭 받으시구요. 정신과, 심리상담 다니기 싫어하신다는 말도 이미 정신과와 심리상담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고 계시다는 겁니다 먼저 편견을 버리세요
병원을 먼저 가서 상담과 치료를 하시고, 다이어트를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 어찌저찌 성공한다고 해도 밝고 긍정적이고 어느 워너비처럼 예쁜나 짠 이렇게 되는게 아니예요..
슬프고 힘들지만 결국 나자신을 구원할자는 나자신 뿐이라는거
내과 다이어트약 처방받는거 추천해요..! 식탐때문에 약을 먹기싫다는건... 말이 좀 안맞는거 같아여.. 저도 다이어트약 처방받고 10키로 뺏어여!!! 이렇게 잘 드시는 분이 짜잘구리한거만 드시면 절식-폭식-절식-폭식 연속각 ㅠㅠ 강도 조절도 할 수 있으니까 천천히 약한것부터 시작해봐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인생 목표랑 최대 관심사가 다이어트라 더 폭식 유발하는 거일지도 몰라요.. 전 작년까지 비서로 일하다가 퇴사하고..(정신적 스트레스 매우 컸음) 바로 공부 시작해서 올해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붙고 발령 전까지 미친듯이 알바 중이에요 서빙, 시식 알바 포함 할 수 있는 거 다 하는 중이에요 하다 보면 별 진상들 다 만나고 상처도 받지만 그냥 그런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도 19년도에 징하게 폭식증으로 고생했었는데 생존 문제 더 정확히 말하면 생사 문제가 걸리면 다이어트는 진짜 너무 작고 귀여운 고민이더라구요 일단 음식은 그냥 배고플 때 에너지 채워주는 거 그 이상의 의미가 없고 가끔 보상심리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 찾아 먹는 거 어떻게 더 싸게 먹어서 식비를 줄이지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게 돼요
본인을 조금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료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깨우치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자책하는 게 습관이 되고 그 시간들이 길어지다보면 이젠 더이상 돌이킬 수 없을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더 심해지기 전에 복순님이 더 행복하고 편안해지기 위해 깨달았을 때 이런 저런 핑계 다 제쳐두고 병원 먼저 가는 것을 실천하셨으면 좋겠는 마음이예요. 화이팅!
다이어트하는데 컵누들 비추해요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도 너무 낮아서 배고픔 견디가 힘든듯
간혹 상처 받을만한 댓글이 보여서 걱정했는데 유튜브를 하길 잘했다고 하셔서 너무 다행이에요ㅠ 저도 작년 이맘때에 85까지 찍고 살 찌니까 자존감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정말 우울했었거든요 매일 음식 생각만 나고 먹으면 다시 또 우울해지고… 그래서 거의 반년을 그렇게 가족들 몰래 먹고 자책하고 지내다가 진짜 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바로 pt를 결제하러 갔어여 혼자 할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저한테는 그런 의지가 없다는걸 알고 거금이지만 투자했고! 선생님과 함께 음식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으쌰으쌰하니까 점점 살이 빠지더라구요
4월에 시작해서 11월인 지금 65까지 뺐구요 계속 열심히 빼고 있어요
물론 저도 예전 버릇이 나와 폭식도 하고 또 한번하면 주체를 못하고 며칠동안 먹어서 5-6키로는 다시 늘고 힘들어하고 이럴때도 많지만 혼자만의 의지로는 이렇게 못뺐을거같아요!! 너무 힘드시면 주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예전 제 모습 같아서 구독해서 챙겨보고 있는데 용기내시길 너무 잘하셨고 진짜로 응원합니다❤ 영상에는 하관밖에 안나오지만 엄청 예쁘실거같아요!! 먹을수도 있고 하루 실패할수도 있으니까 다시 다음날부터 맘 잡으면 결국 달라지니까 항상 화이팅하세요❤❤
무한둥둥님의 소중한 경험담 감사히 잘보았어요.
저도 끝까지 열심히 다이어트 해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정신과약 수면제빼면 식욕돋는거 없어요! 오히려 우울증약만 먹은날은 12시간 지속돼서 식욕 완전 없어져요
님 전혀 혐오스럽지 않아요. 가족들한테 대하는 태도들이 잘못되긴 했지만 혐오라뇨.. 그런 생각은 안드는 데요; 그냥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과 스스로 가장 힘들 님이 안쓰러울 뿐이죠.. 바깥에 안나가신다고 했는데 그래도 유튜브를 통해서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기자신의 단점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야기하잖아요? 그렇기에 혐오스럽다는 감정은 들지 않아요... 전혀요. 지금 이렇게 시작했으니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동의해요 솔직히 욕먹기 싫어서 편집할 수 있었을텐데 그대로 올리시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기 자신을 싫어하지마세여,,
댓글에 모두 좋아요 표시가 있는걸 보니 모두 읽어보신다는 뜻이겠죠. 너무 날선 댓글들을 마음에 더 품으실까 걱정이 됩니다. 중간에 놀라서 한번씩 멈췄다 보는데 이렇게 용기내서 유튜브하시는게 더 대단합니다. 사람들 댓글 모두 새길 필요는 없지만 공통적으로 하는 문제점들은 적어두거나 일기에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가볍게 하는 홈트도 유튜브에 많아요 3일에 한번씩 하다가 익숙해지시면 2일에 한번, 1일에 한번씩 해보세요! 일단 운동을 하고 땀을 뺴는 행위 자체가 성취감이 있기 때문에 자기 혐오와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가족복이 많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지혜로울지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더 노력할게요☺
천천히 먹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이 모든 걸 다 골고루 씹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상보다가 답답해서 댓글 남겨요 일단 컵누들은 1일 1식용이 절대 아니니 점심 일반식에 저녁만 컵누들 드시고 국물에 계란풀어서 전자레인지 돌리면 계란찜되니까 그걸로 영양분 챙기시구요 아님 아예 매끼 일반식에 애사비 식초라도 챙겨먹어보세요 일단 혈당도 잡으셔야할듯
그래도 본인의 어떤 모습들이 잘못된건지 알고 이렇게 사람들에게 공개하는것부터 전 반은 고쳐진거라고 생각해요 복순님 응원할게요 우리 24년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시다!!!!
소다님...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감사해요!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시니까 힘드 신 거에요 가족들이 주는 일반식으로 삼시 세끼를 먹거나 원래 한 판 다 먹는 피자를 반만 먹는다던지 그런식으로 해주셔야 돼요 밖에나가서 걷기라두 하시거나... 맛 없는데도 꾸역꾸역 넣으시는 거면 그냥 스트레스성 폭식 맞아요. 맛 없으면 그냥 드시지마세요....
마음이 허한걸 음식으로 채우려해서 많이 먹는거같아요
악플 신경쓰지말고 다이어트 건강하게 하셨음좋겠어요 ♥️♥️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응원할게요 !
전혀 혐오스럽지 않아요~사람 수 만큼 사는 모습도 다 제각각인 거죠~본인에게 좀 너그러워지면 좋겠어요. 남들 하는 소리도 다 귀 담아 들을 필요없어요~어차피 남이고 감놔라 배놔라 쉽게들 얘기하니까요. 유투브에 영상 올리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ㅠㅠ댓글들 너무 잘읽고있어요...
너무 다정하신 댓글 덕분에
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면 됩니다. 응원할게요!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진짜.. 주변에서 먹을거리로 유혹을 하더라구요.. 가족이 닭발사오고 두찜사오고 삼겹살에 뿌링클…… ㅠㅠㅠㅠㅠ 결국 참고 하루에 계란 두개 닭가슴살하나 밖에 안 먹었어요. 작성자 분도 조금만 참고 열심히 운동하시면 다 될거에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가깝지 않은 사람도 날 보면서 답답해하고 욕하는데 가까운 사람은 오죽할까” 이거 완전히 반대로 생각해야 나를 덜 괴롭혀요.
“모르는 사람(가깝지 않은 사람)은 나를 모르니까 내가 답답하고 욕나올 수 있지
가까운 사람은 나를 더 잘 아니까, 나의 좋은 면도 알고 있으니까 나를 미워하지 않겠구나.” 자꾸자꾸 이렇게 되뇌어 보셔요. 막 대하거나 내 행동거지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적으로 편해지라는말이 아닙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나의 피해의식이나 방어적인 마음을 투영해서, 나를 좋아하거 아끼는 사람마저 나의 가치를 폄하할거라고 생각하지 마셔요. 제 말이 두서가 없는 것 같지만서도.. 가슴아플만큼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강해지고 행복해져요 응원할게요🌱
앞에 컵누들 먹는 거 보고 느낀 건데 진짜 잘 안 씹고 드시는 것 같아요 일단 먹는 시간을 늘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더 많이 씹어 드세요
이것만 해도 살이 빠질 수 밖에 없는데.. 식습관이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달과 패스트푸드 끊고 집밥으로 1인분씩 세 끼 시간 맞춰서 드시고 운동 좀 하시면 살 빠질 것 같은데요… 근데 동생이 기껏 피자 사다줬는데 맛없다고 하고 자꾸 궁시렁궁시렁 거리고…ㅋㅋ
평소 드시는 양을 절반으로만 줄여도 큰 도움이 돼요. 너무 무리하게 줄이거나 아예 굶으면 오히려 더 악화됩니다. 그리고 피자,떡볶이같은 고칼로리 음식은 치팅데이를 정하고 그 때만 먹는게 어떨까요? 그 외의 날에는 세끼 건강식으로 반그릇정도만 드시구 과자나 빵같은 간식들은 배가 고파도 참으시구요. 음료수가 먹고싶으면 제로로, 마요네즈나 케첩같이 자극적인 소스들도 최대한 삼가시구요. 무엇보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도 악화되고 몸도 망가져요. 밖이 춥다면 집에서 홈트 같은거라고 밥 먹고 소화시킬 겸 30뷴~1시간 이상씩 꾸준히 매끼니마다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먹고싶은걸 억지로 참았다가 단시간에 터뜨리는 것 보다는, 일쥬일에 하루정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날을 정해놓고 끈기있게 해 나가셨움 합니다. 응원할게요!
천천히 느긋하게 마음 먹고 퀘스트 하나씩 깬다는 생각으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한 때 자살시도까지 했었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감사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복순님도 하실 수 있어요.
‘내가 진짜 살을 빨리 빼고 싶었구나. 그래서 하루에 컵누들 하나씩만 먹었구나. 그래서 입이 터져서 피자를 야식으로 많이 먹었구나.. 몸도 마음도 힘들었겠다. 나 고생 많았네… 토닥토닥. 이렇게 입 터지는 일이 없도록 조금 더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행동으로 하나하나 옮기며 시행착오도 겪다 보면 본인만의 답이 생길 거예요.
착한 동생을 두고 계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며, 부끄럽겠지만 꾹 참고 딱 한 번만 고맙다고 이야기하며 오손도손 지내시길 바라요.
온 마음 다해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가족들 생각해서 무엇보다 본인을 위해 병원가세요.. 상담이라도 받아서 전문가 도움을 받으셔야지 유튜브로 의견받아서 뭐하나요.. 응원하는마음으로 댓글남겨요
폭식증 있으신분들 특징이 하루아침에 고쳐지지않으니 천천히 고쳐나가겠다하는데 어불성설이에요
단번에 고쳐야 고쳐집니다
약먹기싫다하시는데 약먹는거 나쁜거아니에요 약도 먹어보고 병원도 가보고 뭐든 시도해야죠
그래도 본인 문제를 잘 알고있는게 영상에서 보여서 나쁜말 하고싶지 않음. 오히려 이렇게 올린 용기와 시작이 너무 멋져서 박수쳐주고싶다ㅜ 꼭 꼭 좋은 결과 있길❤
너그러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었어요😊
용기내셔서 유튜브하신거 너무 잘하셨어요!!! 나중에 산책하는것도 영상으로 보고싶네요!!! 화이팅입니다!!!
냥냥펀치님 요즘은 산책에 성공해서 잘다니고있어요.
댓글 너무 감사해요
덕분입니다☺
욕이 많아서 끝까지 자각이없으신가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깨닫게된 것부터가 한걸음 나아간거라 생각해요. 알아도 그대로 변화가없다면.. 아무의지도 없는 사람이겠지만,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고 변화한다면 앞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참 좋은 동생분을 두신 것 같습니다. :) 이를 당연하게 여기지 마시고 앞으로 더 감사한마음과 소중한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사시다보면 인생과 마음 전체가 변화할거에요.
그리고 초절식다이어트는 결국 요요직격탄입니다.
체중이 높으시기때문에 일반식에 양줄이기만 하셔도 충분히 체중이 빠지실거에요.
그리고 양쥴이기는..결국 피자한판 드신거처럼 폭식증이옵니다..ㅠㅠ
유툽으로 더 많이 알아보시고 극단적 다이어트보다 건강한 다이어트하시길 응원합니다.
당 하고 면 줄이고 일반식(자연식) 으로 세끼 먹어도 빠져요,, 여기다가 유산소 추가하면 초반에는 살 금방 빠질꺼에요
저도 폭식증 겪어본 사람입니다. 살빼고 병원 가겠다 이런 말 하지 말고 바로 가보세요... 스스로를 더 고립시키지말고...
그리고 밖에 나가서 하는 알바가 아직은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재택 알바 이런 것도 찾아보면 있으니 그런 건 어떨까요? 바쁘면 폭식 생각이 확실히 줄어드니깐요
헬스장 다니세요!! 저도 뚱뚱한편인데 살뺄려고 헬스장다녀요. 남들은 자기 운동하느라 신경 1도 안쓰니까 당당하게 헬스장가서 운동하세요! 운동하면 먹는것도 덜 먹게 되고 요요도 안와여! 폭식도 줄어들고 , 폭식해도 살 덜쪄요.. 제발 헬스장 가주세요.. 런닝머신도 괜찮아여 헬스장가서 운동하세요 운동하세요 운동하세요!!!!! 작은 시작이 인생을 바꿀 수 있어요. 어떤 핑계도 대지말고 헬스장 다니세요! 정말 응원합니다 살빼서 동생의 슬픔과 불행도 멈추고 본인의 행복도 찾읍시다 ㅠ
살빼서 취업x 취업하면서 살뺌o 인내심기르기 군것질하고싶을때 제로음료먹어봐요 효과잇어요 뚱뚱하면 밖에 나가는거 진짜 시른거 인정하는데
그래도 낮에는 밖에 한번 나가봐요..씻는것도 하루에한번씩 씻구요 우울증에 그나마 도움이된다고 하더라구요 더 나은모습으로 다음영상 기다리겟습니다
댓글로 욕하는 건 진짜 아무도움 안됨
이 분이 댓글보고 스트레스 받으면 식욕 억제하는데 악영향만 생길 뿐이니 ㅠ 본인들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를 생각해보세요 당시의 행동들 영상으로 찍어올리면 지적이 없을 수가 없음 진짜 이 분한테는 정확한 피드백이랑 응원이 필요해 보여요 파이팅! 식사 시간을 딱 정해두고 식단을 일기처럼 작성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족을 대하실 때도 내 가족이 아니라 처음 만난 타인처럼 소중히 대해주시길 아무튼 응원할게요 아자!
그래도 동생한테 그렇게 대하시고선 자막을 보면 자기 잘못을 잘 아시는것같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힘내여 응원하는 사람도 있어요❤
말하는건 솔직히 모르겠지만 자막만 보면 참 깊은 사람인 것 같은데 마음이 아프다
행복하길
댓글 감사합니다😢
한편으론 복순님이 나아지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참 예쁘고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