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우연히 쇼츠 접하게 된 12년째 물생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베타는... 룹통, 히트탱크 등 에서 키우는건 수족관 매장에서 판매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 위해, 그 작은 컵에서도 여과기, 콩돌에 의한 용존산소량 없이 수면의 공기호흡을 할 수 있으니 그렇게 세팅을 하는거고 이게 잘못 알려져 (판매자들의 욕심도 한몫) 사람들이 너도나도 어항 공간 크게 차지안하는 작디작은 물 용량의 어항으로 베타를 키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잘못된 지식이라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숫 베타 한마리가 지배하는 영역공간의 사이즈는 최소 한자(30cm)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자 어항에서 은신처가 될만한 수초, 유목, 수석 등 구석구석 많이 세팅 해 놓으면 두마리도 키울 수 있구요... 물론 두자이상어항에 베타 두마리도 주인이 예의주시 해야 합니다 영역공간이 정해지지 않았고 계속 싸울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여과기의 역활은 어항 물 내의 용존산소량 공급도 있지만 여과기를 설치하는 제일 큰 이유는 어항 물을 순환 시키며 이로 인한 스펀지,여과재에 어항의 오염물. 암모니아 등을 분해시키는 박테리아들의 서식지역할을 하며 수질악화 억제를 해 주는 용도 입니다. 이것 또한 물양 30L이상의 어항크기가 아니라 작은어항에서는 힘듭니다 왜냐 물 양이 작아 환수에 물이 깨지기 쉬워요... 그래서 히트탱크 룹통 15큐브 20큐브 등 20L 정도의 작은어항에서 여과기는 있으나 마나 정도 입니다. 키우기 쉬운 수질 변화에 타격이 적은 테트라종류가 아니라면요.. 작은어항에서는 여과기 달아줘도 베타 응가 보이면 바로 치워줘야 잦은 병치례를 피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베타는 센 수류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과기 출수량도 힘있게 세게 못틀고, 그럼 당연히 물 흐름이 적을테니 여과 사이클이 생길 일이 없죠... 작은어항에서 베타를 건강하게 평균수명에 맞게 키우고 보내고싶다? 그럼 환수100%에 온도스윙 없이, 약품에 PH 맞춰주고 베타가 새물로 환경이 바껴도 타격 안입게 세팅 잘 해서 계속 이렇게 환수 해야 합니다...ㅎㅎ 반대로 작은어항에 바닥재 소일 등으로 수초들 빽빽하게 세팅하고 수초들의 광합성과 암모니아 등의 영양분 흡수로 인한 여과 사이클이 잡힌다면 여과기, 환수 없이도 가능합니다 베타는 수면공기 호흡을 할 수 있는 어종이니까요.. 이렇게 해 주어도 어느 뭔가가 깨져버리면 배마름,바늘꼬리,복수,솔방울,마우스펑거스 등 각종 질병들에 걸려 치료 한다고 정성과 시간 보내고 또 약품들 사고 케어 해 줘야 할 상황이 매우 많아집니다..ㅎㅎ 애완견, 애완동물에서 반려견 반려묘 등으로 바뀌었듯이 물고기 또한 반려어로써 존중 받았으면 합니다. 최소 어느정도 공간을 키워주고 유영을 충분히 하며 살아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키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예전에 베타 욕심에 목공소에 의뢰해서 3자정도 계단식 나무 축양장 만들고 1층2층3층 구조로 필름히터 제작해서 룹통에 베타 한마리씩 수십마리도 키워봤고 브리딩도 해서 키워 올리고 주변, 카페에 분양도 보내면서 키웠지만 제일 건강하게 오래 살았던 아이는 베타를 저렇게 키우다 잔병치례등의 경험으로 뒤늦게 욕심 버리고 분양 보내고 베타 습성을 알고 30하이큐브 어항에 슈쌍스펀지여과기 수류조절, 바닥재,수초 등 세팅해서 그 중에서 제일 이뻐 했던 아가 크라운베타 한마리가 2년 3개월 살고 용궁 갔습니다..ㅎㅎ 글이 길어졌지만 혹여나 제 댓글을 다 읽으신 분들은 생각을 신중히 해 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영2-j4r 20큐브도 가능합니다 대신 정말 부지런하게 응가 빨리 빨리 치워주고 온도 잘 맞춘 염소 날린 물로 환수 부지런하게 잘 해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요즘 같이 더운날 어항 온도 스윙 안나게 실내 온도 관리도 잘 해주셔야 합니다 20큐브는 물 양이 적게 들어가 있는 만큼 더우면 금방 어항 온도 오르고 에어컨 틀거나 하면 금방 식어 버려서 온도스윙 주의 하셔야 해요
무여과 탱크항이라도 적절한 조명하에 부상수초와 나자스말 붕어마름과 같이 띄워만 놔도 잘 자라는 수초를 넣어주면 20큐브 기준 베타 한마리 키울때 일주일동안 물 안갈아줘도 암모니아 질산염 제로에 가깝게 나옵니다. 심지 않아도 되니 환수 할때도 어항바닥을 휘휘 저으면서 물빼내기도 좋고 물도 온도만 맞춰서 그냥 부어버려도 되니 편하게 운영이 가능합니다
지느러미가 큰 애들은 가만히 있으면 지느러미가 늘러 붙습니다. 자연에서는 적을 보거나 위협을 느끼면 몸을 활짝 펴서 주기적으로 지느러미를 펴주는데 어항에서 키우면 그런게 없어 항상 접고 있기 때문에 지느러미가 늘러붙어서 녹아버립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적을 보여주거나 거울을 이용해 자기 모습을 보고 적으로 생각해 몸을 부풀려 지느러미를 활짝 펴는 행위를 플레어링이라 합니다
어항이 작으면 작을수록 매일 환수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또 베타의 경우는 그렇게들 많이 하십니다. 다만 베타는 폐로 호흡하기에 여과력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지로 베타컵이라고 훨씬 작은 컵에서 사육되던 애들입니다. 그러나 물론 넓은곳에서 키우는게 훨씬 좋습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쇼츠 접하게 된 12년째 물생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베타는... 룹통, 히트탱크 등 에서 키우는건 수족관 매장에서 판매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 위해, 그 작은 컵에서도 여과기, 콩돌에 의한 용존산소량 없이 수면의 공기호흡을 할 수 있으니 그렇게 세팅을 하는거고 이게 잘못 알려져 (판매자들의 욕심도 한몫) 사람들이 너도나도 어항 공간 크게 차지안하는 작디작은 물 용량의 어항으로 베타를 키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잘못된 지식이라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숫 베타 한마리가 지배하는 영역공간의 사이즈는 최소 한자(30cm)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자 어항에서 은신처가 될만한 수초, 유목, 수석 등 구석구석 많이 세팅 해 놓으면 두마리도 키울 수 있구요... 물론 두자이상어항에 베타 두마리도 주인이 예의주시 해야 합니다 영역공간이 정해지지 않았고 계속 싸울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여과기의 역활은 어항 물 내의 용존산소량 공급도 있지만 여과기를 설치하는 제일 큰 이유는 어항 물을 순환 시키며 이로 인한 스펀지,여과재에 어항의 오염물. 암모니아 등을 분해시키는 박테리아들의 서식지역할을 하며 수질악화 억제를 해 주는 용도 입니다. 이것 또한 물양 30L이상의 어항크기가 아니라 작은어항에서는 힘듭니다 왜냐 물 양이 작아 환수에 물이 깨지기 쉬워요... 그래서 히트탱크 룹통 15큐브 20큐브 등 20L 정도의 작은어항에서 여과기는 있으나 마나 정도 입니다. 키우기 쉬운 수질 변화에 타격이 적은 테트라종류가 아니라면요.. 작은어항에서는 여과기 달아줘도 베타 응가 보이면 바로 치워줘야 잦은 병치례를 피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베타는 센 수류를 싫어하기 때문에 여과기 출수량도 힘있게 세게 못틀고, 그럼 당연히 물 흐름이 적을테니 여과 사이클이 생길 일이 없죠... 작은어항에서 베타를 건강하게 평균수명에 맞게 키우고 보내고싶다? 그럼 환수100%에 온도스윙 없이, 약품에 PH 맞춰주고 베타가 새물로 환경이 바껴도 타격 안입게 세팅 잘 해서 계속 이렇게 환수 해야 합니다...ㅎㅎ 반대로 작은어항에 바닥재 소일 등으로 수초들 빽빽하게 세팅하고 수초들의 광합성과 암모니아 등의 영양분 흡수로 인한 여과 사이클이 잡힌다면 여과기, 환수 없이도 가능합니다 베타는 수면공기 호흡을 할 수 있는 어종이니까요..
이렇게 해 주어도 어느 뭔가가 깨져버리면 배마름,바늘꼬리,복수,솔방울,마우스펑거스 등 각종 질병들에 걸려 치료 한다고 정성과 시간 보내고 또 약품들 사고 케어 해 줘야 할 상황이 매우 많아집니다..ㅎㅎ
애완견, 애완동물에서 반려견 반려묘 등으로 바뀌었듯이 물고기 또한 반려어로써 존중 받았으면 합니다. 최소 어느정도 공간을 키워주고 유영을 충분히 하며 살아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키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예전에 베타 욕심에 목공소에 의뢰해서 3자정도 계단식 나무 축양장 만들고 1층2층3층 구조로 필름히터 제작해서 룹통에 베타 한마리씩 수십마리도 키워봤고 브리딩도 해서 키워 올리고 주변, 카페에 분양도 보내면서 키웠지만 제일 건강하게 오래 살았던 아이는 베타를 저렇게 키우다 잔병치례등의 경험으로 뒤늦게 욕심 버리고 분양 보내고 베타 습성을 알고 30하이큐브 어항에 슈쌍스펀지여과기 수류조절, 바닥재,수초 등 세팅해서 그 중에서 제일 이뻐 했던 아가 크라운베타 한마리가 2년 3개월 살고 용궁 갔습니다..ㅎㅎ
글이 길어졌지만 혹여나 제 댓글을 다 읽으신 분들은 생각을 신중히 해 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이거 완전공감이에요. 마트에서 여과기없이 키울수있다고해서 덥석샀다가 정들었는데 4개월만에 용궁갔거든요ㅜㅜ 크기는 어느정도 커야되고 여과기도 달면 좋은것같아요. 생각보다 베타 굉장히 까다로와요 그만큼 매력적인 물강아지였어요
ㄹㅇ 이게 맞음 사람들 뭐 베타 수류에 안좋다니 뭐니하는데 30큐브에 스펀지 여과기 두개달고 바닥재깔고 나나수초에 유목하나 넣어두고 코이베타 숫놈 한마리 넣고 키우는데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함 여과기 있는게 무조건 좋은거같고 30미만에서 관상으로 키우는건 그냥 사람 방한칸에 가두고 생활하는거같음
20큐브는 안되나요? 암컷베타이고 누가 20큐브는 되야한다해서 일부러 20으로 샀는데ㅠㅠ😂
@@영2-j4r 20큐브도 가능합니다 대신 정말 부지런하게 응가 빨리 빨리 치워주고 온도 잘 맞춘 염소 날린 물로 환수 부지런하게 잘 해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요즘 같이 더운날 어항 온도 스윙 안나게 실내 온도 관리도 잘 해주셔야 합니다 20큐브는 물 양이 적게 들어가 있는 만큼 더우면 금방 어항 온도 오르고 에어컨 틀거나 하면 금방 식어 버려서 온도스윙 주의 하셔야 해요
어항은 클수록좋습니다@@영2-j4r
환수의 노예가 되어보아요~
설명이 자세해서 좋아요!
무여과 탱크항이라도 적절한 조명하에 부상수초와 나자스말 붕어마름과 같이 띄워만 놔도 잘 자라는 수초를 넣어주면 20큐브 기준 베타 한마리 키울때 일주일동안 물 안갈아줘도 암모니아 질산염 제로에 가깝게 나옵니다. 심지 않아도 되니 환수 할때도 어항바닥을 휘휘 저으면서 물빼내기도 좋고 물도 온도만 맞춰서 그냥 부어버려도 되니 편하게 운영이 가능합니다
@@Big_Money_10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베타에겐 지옥
근데 혹시 플러어링이라는게 뭐예요?
지느러미가 큰 애들은 가만히 있으면 지느러미가 늘러 붙습니다. 자연에서는 적을 보거나 위협을 느끼면 몸을 활짝 펴서 주기적으로 지느러미를 펴주는데 어항에서 키우면 그런게 없어 항상 접고 있기 때문에 지느러미가 늘러붙어서 녹아버립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적을 보여주거나 거울을 이용해 자기 모습을 보고 적으로 생각해 몸을 부풀려 지느러미를 활짝 펴는 행위를 플레어링이라 합니다
제생각엔 적어도 20큐브는 써야합니다
매일환수는 안좋은데..
저 좁은 컵(수조라고 보기도 어려움)에 여과기를 달아봐야 무슨 여과기를 달겠어요. 영상안에 새끼손가락만한 스펀지가 무슨 여과가 되겠냐이거죠. 이왕 저 좁은 컵에서 죽어도 키워야 겠다면 매일 환수해 주세요.
어항이 작으면 작을수록 매일 환수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또 베타의 경우는 그렇게들 많이 하십니다.
다만 베타는 폐로 호흡하기에 여과력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지로 베타컵이라고 훨씬 작은 컵에서 사육되던 애들입니다.
그러나 물론 넓은곳에서 키우는게 훨씬 좋습니다.
어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 꼬라지 ㅉㅉ
헌데 왜 매장에서는 이렇게 안하죠?
매장은 매일 100프로 환수 방법을 쓰지요 그분들은 매일 관리 할수 있으니 그게 효과적이고 우리는 취미이니 매일 매일 환수가 힘드니 여과기를 사용합니다
난 바로 수돗물 넣어서 사용해도 상관없던데
수돗물 넣으면 죽음
어느수족관 사장님이 그러시길, 수돗물쓰신다고 무조건 죽는건 아닌데.. 죽을수도 있는건 맞다고함.
지금 9개월됐는데 아직멀쩡해요
난 물생활 하면서 수돗물을 하루 두고 사용한 적이 없는데 잘 사네요 ;
@@로복꼬복 수돗물 공급이 상수도에서 직수로 올라오는게 아닌 아파트 공용 물탱크에 저장되어 각 집들마다 들어가는 구조라면 엄청나게 큰 물탱크에 저장된 시간동안 염소 성분이 날라가기 때문에 괜찮을 겁니다 물탱크 저장이 아닌 상수도 수돗물 직수는 타격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