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 상위권 작가 위주의 의견인 거 같습니다. 특히 시장 상황에 대해 너무 장밋빛 미래만 이야기 하는 건 아닌지? 여기 보이는 작가 외에 프로모션 하나 받겠다고 아등바등대는 수많은 작가들, 그들이 얼마나 많이 미끄러지며 올라오는지도 언급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시장이 커져서 상위권은 더더 잘 벌지만 그만큼 중위, 하위권과의 매출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독점 시장이 심화되면서 작가에게 요구하는 무료 회차가 점점 많아지는 현실... 카카오는 특히 삼다무에 1시간무료까지 생길판인데 이런 것도 간과할 수 없죠. 실제 이 시장에서 구르고 있는 입장에서보면, 위 작가님들의 말씀이 다 맞는 말이지만 생략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써보는 거야 누구나 써볼 수 있지만, 처음엔 어디까지나 취미로 시작하시길.. 배수의진같은거 진짜 치지 마세요. 탈출구 없이 전업으로 이거 시작하면 정신병 걸리기 딱 좋아요.
@@angae85 하위권 작가이야기 들으란 말이 제 글에 어디있죠? 웹소 시장의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다뤄줬으면 한다는 이야기에요. 현직이라서 알 수 있는 시장 상황이 분명 있거든요. 참고로 모든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웹소는 탄생하고 지금껏 한편 100원 동결이죠. 웹툰쪽은 잘만 오르고 있지만요...
내가 좋아하는 모작가님은 문피아 기준 평균 2-3편 이상을 한편에 몰아 넣으시는 분이 있는데 소설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배경설명이나 다른 시점 서술등 독자들이 지루해 할 만한 구간이 있으면 흥미가 생길 구간에 들어갈 때 = 절단신공이 먹힐 때 까지 끊지 않고 계속 이어가시는 분이 있음 대부분 댓글로 지루하다고 욕하는 이유가 편당 결제 할 때 페이지 기준으로 그냥 끊어서 올려서 그렇다고 봄 과거 기준으로 책 한권으로 놓고 보면 요즘 웹소설이 그렇게 흥미 구간이 짧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편당 결제 때문에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음 문피아 기준의 독자들의 인내심은 순식간에 증발해 버릴 조루중의 조루 수준에 100원에 대한 분조장은 기본패시브라 작가님 입장에서 엄연히 손해임에도 불구하고 2편 3편을 한편에 몰아넣고 올리시는 분이 있음
영상 처음부터 산천 작가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현재 가장 고민인 부분입니다. 주인공의 서사를 풀어나가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읽으면 재미는 있는 것 같은데 뭐가 재밌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재밌는 포인트를 하나씩 넣는다는 게, 산천 작가님 소설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감이 올까요? 뭔가 이 부분에서 예시 같은 것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요점 정리 1.매 편마다 재미를 주는 포인트를 넣어둘 것 이를 위해 작가는 본인의 작품에 대한 완전한(한 줄로 요약 가능할 만큼의)이해가 필요. 작품의 요소들이 뭉쳐 하나의 결말, 목적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편 한편의 재미(작가의 의도) 구성하여 보여줌으로서 작품의 요소들을 흡수해갈 독자들이 지치지 않게 해야함. -높은 고점을 노리며 한편 한편을 쓰는 것이 아닌 높은 저점(기초 실력)을 쌓아가며 작품을 구성한다. 그 결과 값으로 자연스레 높은 고점을 향한 긍정적인 기대감 부여 및 연독률 유지 가능 2. 고인물 독자들 보다는 라이트한(소설에 막 입문한) 독자들을 의식하며 적어라 하나의 장르를 보게된 독자들 전부가 그 장르 자체를 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에. 심심해서, 마침 시간이 여유로워서, 추천 받은 김에 입문해 보려고 등등 어떤 장르의 소설이든 입문 과정(세계관의 벽)을 맞닥트리는 독자들이 존재 고로 소재를 이해하기 위해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장르를 구성하는 요소, 소재들(세계관의 벽돌)을 매력적으로 표현및 이해 시켜주는 사건과 상황을 의식적으로 구성해 볼 것 -평상시에도 성실하게 소재에 관한 생각을 떠올릴 것, 와중에 1일 1편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3. 자신이 쓰는 작품의 매력 포인트(개성)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할 것 그리해야만 받아들일 만한 조언, 팁, 독자에 의견에 대해 구분 가능해짐 100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100개의 개성을 뽐내듯 자신에게 독이 될 것과 약이 될 것에 올바르게 생각할 것 *짜장면 집인데 춘장이 맛없다는 손님 말 듣고 면 위에 딸기 볶음 고추장 올리지 않도록 하자. 오늘도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D
어느 장르소설 사이트 들어가서 한 작품 골라 일독하면서 제 딴엔 판타지 장르라길래 독자인 저는 어슐러 르귄 정도를 생각하면서 그 사이트의 소설을 읽어보았는데 압얍!! 쾅쾅!! 몇 써클 마법이 어쩌구저쩌구,,,, 대체 왜 이 모냥인가요 국내 판타지계는,,,, 너무 유치해서 못 보겠어요
@@근처의게임Gaming 그럼 안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지막 줄 읽고 좀 소름끼치네요. 본인께서 카테고리 구분하시듯 '무게감 있는 정통 장르문학'에 관련한 곳에 이런 의견을 개진하시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여긴 가볍게 쉽게 읽히는 웹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장소입니다. 그 장소에서 유치해서 못보겠다는 워딩 자체가 시비나 다름없는거 아닌지요. 본인께 수요가 없다고 다른사람에게도 수요가 없는게 아닙니다. 출퇴근길이나 업무중 쉬는시간 혹은 자기전 가볍게 한두편 보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이모냥이라니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 참.. 대체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위대한 인생을 살고 계신겁니까?
썰조차도 웹소설식 사이다인 그는 대체....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산천 작가 님은 인생이 웹소설이네.... 무슨 연애하다가 사이다를 뽑아냅니까
망생의 망생으로서 이렇게 자주 올라오니 너무 좋습니다.
산천 작가님 문체는 진짜 너무 깔끔함
베일 정도임
일상이 사이다 ㅋㅋㅋㅋㅋㅋ
악의등교 진짜 재밌음. 웹툰으로도 연재되는거 같던대 조만간 드라마나 영화화 될수 있다고봄 그만큼 좋은 소설
산천.. 전설적인 인물.. 마인드도 완벽하다.. 일상 썰 푸는데도 사이다가 느껴지네.
ㄹㅇㅋㅋ
정말 희한한데 남자 찐제주도민중 산천작가님처럼 생기신분 되게 많아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 상위권 작가 위주의 의견인 거 같습니다. 특히 시장 상황에 대해 너무 장밋빛 미래만 이야기 하는 건 아닌지? 여기 보이는 작가 외에 프로모션 하나 받겠다고 아등바등대는 수많은 작가들, 그들이 얼마나 많이 미끄러지며 올라오는지도 언급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시장이 커져서 상위권은 더더 잘 벌지만 그만큼 중위, 하위권과의 매출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독점 시장이 심화되면서 작가에게 요구하는 무료 회차가 점점 많아지는 현실... 카카오는 특히 삼다무에 1시간무료까지 생길판인데 이런 것도 간과할 수 없죠.
실제 이 시장에서 구르고 있는 입장에서보면, 위 작가님들의 말씀이 다 맞는 말이지만 생략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써보는 거야 누구나 써볼 수 있지만, 처음엔 어디까지나 취미로 시작하시길.. 배수의진같은거 진짜 치지 마세요. 탈출구 없이 전업으로 이거 시작하면 정신병 걸리기 딱 좋아요.
@@angae85 하위권 작가이야기 들으란 말이 제 글에 어디있죠? 웹소 시장의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다뤄줬으면 한다는 이야기에요. 현직이라서 알 수 있는 시장 상황이 분명 있거든요. 참고로 모든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웹소는 탄생하고 지금껏 한편 100원 동결이죠. 웹툰쪽은 잘만 오르고 있지만요...
플랫폼 갑질이 장난 아님... 미친카카오.... 카카오 진짜 악의 축 그자체임....
찐으로 좋습니다. 세분 정말 감사헤요!!
내가 좋아하는 모작가님은 문피아 기준 평균 2-3편 이상을 한편에 몰아 넣으시는 분이 있는데
소설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배경설명이나 다른 시점 서술등 독자들이 지루해 할 만한 구간이 있으면
흥미가 생길 구간에 들어갈 때 = 절단신공이 먹힐 때 까지 끊지 않고 계속 이어가시는 분이 있음
대부분 댓글로 지루하다고 욕하는 이유가 편당 결제 할 때 페이지 기준으로 그냥 끊어서 올려서 그렇다고 봄
과거 기준으로 책 한권으로 놓고 보면 요즘 웹소설이 그렇게 흥미 구간이 짧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편당 결제 때문에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음
문피아 기준의 독자들의 인내심은 순식간에 증발해 버릴 조루중의 조루 수준에 100원에 대한 분조장은 기본패시브라
작가님 입장에서 엄연히 손해임에도 불구하고 2편 3편을 한편에 몰아넣고 올리시는 분이 있음
연동율 오타 있어요 ㅜㅜㅜ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독률이 연동률이라고 오타가 난 건가요?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
5:55 좋은 팁 감사합니다!
진짜 경험에서 나온 찐조언이야...
딱 제가 흘러가는대로 막 썻는데... 고쳐가야겠습니다
영상 처음부터 산천 작가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현재 가장 고민인 부분입니다.
주인공의 서사를 풀어나가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읽으면 재미는 있는 것 같은데 뭐가 재밌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재밌는 포인트를 하나씩 넣는다는 게, 산천 작가님 소설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감이 올까요?
뭔가 이 부분에서 예시 같은 것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젤 재밌게봄
은행원이 한참 아래ㅋㅋㅋ ..지렸다
2:08 연동률이 뭔 뜻임?
짜릿해
항상 감사하자 ㅎㅎ
대중적인 장르를 못쓰는 사람은 그냥 포기해야하나
크으 인생이 웹소솔이시내
굳
음음.. 결혼은 현실이니까!
매화재밌게 할수가있나요? 쉽지가않네요
산천님! 군대에서 별명이 네모셨다고 들었는데 왜이렇게 동그래지셨나요? 비법이 궁금합니다
산천 작가가
어디에 연재하는 분임???
이분 소설 어디서 봐요??
^^감사합니다
벽 보고 쓴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소설을 독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써서 (비축분 만들기 등의 이유로)
내 작품이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피드백을 얻을 수 없는 상태를 벽보고 쓴다고 합니다
혹시 세금 절세하는 방법같은것도 나중에 방송으로 얘기 해줄수 있나요???
세무사 쓰세요
작가에 관련된 좋은 영상
연동이 아니라 연독임여
지극히 주관적인 요점 정리
1.매 편마다 재미를 주는 포인트를 넣어둘 것
이를 위해 작가는 본인의 작품에 대한 완전한(한 줄로 요약 가능할 만큼의)이해가 필요.
작품의 요소들이 뭉쳐 하나의 결말, 목적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편 한편의 재미(작가의 의도) 구성하여 보여줌으로서 작품의 요소들을 흡수해갈 독자들이 지치지 않게 해야함.
-높은 고점을 노리며 한편 한편을 쓰는 것이 아닌 높은 저점(기초 실력)을 쌓아가며 작품을 구성한다.
그 결과 값으로 자연스레 높은 고점을 향한 긍정적인 기대감 부여 및 연독률 유지 가능
2. 고인물 독자들 보다는 라이트한(소설에 막 입문한) 독자들을 의식하며 적어라
하나의 장르를 보게된 독자들 전부가 그 장르 자체를 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에.
심심해서, 마침 시간이 여유로워서, 추천 받은 김에 입문해 보려고 등등
어떤 장르의 소설이든 입문 과정(세계관의 벽)을 맞닥트리는 독자들이 존재
고로 소재를 이해하기 위해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장르를 구성하는 요소, 소재들(세계관의 벽돌)을 매력적으로 표현및 이해 시켜주는 사건과 상황을 의식적으로 구성해 볼 것
-평상시에도 성실하게 소재에 관한 생각을 떠올릴 것, 와중에 1일 1편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3. 자신이 쓰는 작품의 매력 포인트(개성)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할 것
그리해야만 받아들일 만한 조언, 팁, 독자에 의견에 대해 구분 가능해짐
100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100개의 개성을 뽐내듯
자신에게 독이 될 것과 약이 될 것에 올바르게 생각할 것
*짜장면 집인데 춘장이 맛없다는 손님 말 듣고 면 위에 딸기 볶음 고추장 올리지 않도록 하자.
오늘도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D
조만간 ai가 찾아갑니다, 걱정해야 될걸요
우리나라에서 얼불노나 반지의 제왕 급이 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너무 요원한 일인가
웹소설이랑 양판소만 판이 커지고
무게감 있는 정통 장르문학은 언제 발전할지
어느 장르소설 사이트 들어가서 한 작품 골라 일독하면서 제 딴엔 판타지 장르라길래
독자인 저는 어슐러 르귄 정도를 생각하면서 그 사이트의 소설을 읽어보았는데
압얍!! 쾅쾅!!
몇 써클 마법이 어쩌구저쩌구,,,,
대체 왜 이 모냥인가요 국내 판타지계는,,,,
너무 유치해서 못 보겠어요
@@근처의게임Gaming 그럼 안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지막 줄 읽고 좀 소름끼치네요.
본인께서 카테고리 구분하시듯 '무게감 있는 정통 장르문학'에 관련한 곳에 이런 의견을 개진하시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여긴 가볍게 쉽게 읽히는 웹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장소입니다.
그 장소에서 유치해서 못보겠다는 워딩 자체가 시비나 다름없는거 아닌지요.
본인께 수요가 없다고 다른사람에게도 수요가 없는게 아닙니다.
출퇴근길이나 업무중 쉬는시간 혹은 자기전 가볍게 한두편 보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이모냥이라니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 참..
대체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위대한 인생을 살고 계신겁니까?
그런건 순문 유튭 가서 찾어... 호통치려면 저 위에 작가님들 이상으로 수익 올린담에 치셔도 늦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