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경쟁자가 있으면 그 혜택은 소비자의 몫이라는 것을 재확인해줬다고 봅니다. 혼다 상무님이 R&E사를 언급했듯 R&E사가 한국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했고, 그 덕에 한국 소비자들이 혼다의 EICMA 발표 6개월여만에 구매 후보 리스트에 올릴 수 있게 된 것이죠. 양사는 물론 다른 브랜드들도 선의의 경쟁을 해주길 기대하고요... 2기통, 너무 낮지 않은 시트고, 200Kg 전후의 무게, 연비 등을 구매기준으로 삼아 기다리던 중에 CL500 (블랙)이 저의 입문 바이크가 되었습니다^^
아, 기다리고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가능하면 빠른시일(이라고 해도, 이번 달...도 조금 어렵긴 한데요)안에 시승기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 CL500을 시승해서 시승기를 올린다면 그것은 달아주신 이 댓글 덕분이 될 것 같네요. 오래 전 영상인데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00~400cc급 모델들도 정말 좋죠. 워낙에 출력들도 훌륭하고 좀 더 넓은 활동 반경에서도 유리한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클래스에서는 단기통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GSX-R125 같은 모델은 배기량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그래서 정말 집중해서 달려야하고 또 그래서 재미있는 바이크 같습니다. 기본기를 익히기에 집중해서 달리는 것 보다 좋은 것도 많지 않을 것 같아요. 가격적으로도 당연히 그 윗급보다 부담이 적고, 연습을 위해서 탄다면 레이싱 수트를 입는 것보다 안전한 상태는 없을 것이며, 정말 부담없는 비용으로 서킷 경험을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크루저 모터사이클을 베이스 삼아 만들어졌다는 점, CB500X같은 선택지가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혼다는 접근성 높은 모델을 만들겠다고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 스크램블러! 라기 보다는 역시 어중간한 어느 지점의 스크램블러라고 할까요? 만약 최저지상고가 200mm였다면 구매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네, 충분히 가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같은 금액이라도 사람마다 상황이나 처지에 따라서 그 금액에 대한 가치 평가는 크게 다를 수 있지만요. 사겠냐? 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같은 장르의 모델을 소유하고 있고 다른 바이크들도 갖고 있는 현재의 저에게는 필요가 없습니다만, 다 정리하고 한 대로 가볍게 타려고 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관심갖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상 보면서 댓글로 남기긴 했는데 그건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먼저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은 최초에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었고, 일본 내에서는 250cc버전으로 CRF250L과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국내에서는 2종 소형 면허만 있다면 배기량 제한에 얽메이지 않으니 CL500만 가져오더라도 괜찮다고 볼 것 같습니다. 일본도 CL500과 레블500인 471cc로 400cc 미만 중형 면허 한계를 벗어나는데, 그래서 이들은 250cc 미만 버전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가절감은 당연히 동의하는 부분인데, 이 모델이 최종진화 모델로 추켜세워질 정도로 굉장한 원가 절감을 이뤄냈는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혼다가 처음 NC700 시리즈를 내놓을 때, 가격상승 요인을 최대한 억제했던 방식은 정말 대단했거든요.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워낙 오랫동안, 그러고보니 저 엔진은 CB500 시리즈들이 발표되었던 걸 생각하면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믿을 수 있는 엔진이고 그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크램블러 스타일로 임도나 가벼운 오프로드에서 큰 재미를 느끼신다면 그 뒤에 더 본격적인 어드벤처 투어링으로 넘어가실 수도 있겠네요.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시장에서 경쟁자가 있으면 그 혜택은 소비자의 몫이라는 것을 재확인해줬다고 봅니다.
혼다 상무님이 R&E사를 언급했듯 R&E사가 한국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했고,
그 덕에 한국 소비자들이 혼다의 EICMA 발표 6개월여만에 구매 후보 리스트에 올릴 수 있게 된 것이죠.
양사는 물론 다른 브랜드들도 선의의 경쟁을 해주길 기대하고요...
2기통, 너무 낮지 않은 시트고, 200Kg 전후의 무게, 연비 등을 구매기준으로 삼아 기다리던 중에 CL500 (블랙)이 저의 입문 바이크가 되었습니다^^
오! 구매 확정하셨나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오랫동안 모터사이클과 함께하는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KyongnamNa 맞습니다. 어제 계약했는데 출고는 조금 미뤘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다
나기자님 기회가 되면 추가 시승기 올려주세요. 입문 엿보고 있고, 지금 프로모션도 있네요.
시승후 9개월이 지났어요~😅
아, 기다리고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가능하면 빠른시일(이라고 해도, 이번 달...도 조금 어렵긴 한데요)안에 시승기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 CL500을 시승해서 시승기를 올린다면 그것은 달아주신 이 댓글 덕분이 될 것 같네요. 오래 전 영상인데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yongnamNa 넵.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모토톡, 모토이슈님도 좋지만, 기자님 개인채널도 흥하시길 바랍니다 🙏
@@트윈힐 응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크루저와 어드벤처 사이 포지션을 잡은느낌이라 저도 보자마자 혹했네요 여유만 있었으면 기변했을텐데 ㅋㅋ
전체적으로 올려주신점에 감사합니다
크루저와 어드벤처 그리고 레트로 사이에서 어중간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그 어중간함이 오히려 매력을 높이는 요소가 될 것도 같았습니다.
오히려 관심갖고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레블500 기다리다가 cl500 급하게 출시되어 실물 보고 맷그린 바로 구매! 월요일에 등록 예정입니다.
구입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재미있게 타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KyongnamNa 헌터커브가 배기음 정말 좋았는데 cl500도 배기음 기대중입니다! 머플러 하나보고 샀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ㅎㅎ
공감 합니다
쿼터급 입문을 생각중이었는데 이건 심히 땡긴다.
그리고 경남이 헤어스타일이 단연 유니크 하십니다.
300~400cc급 모델들도 정말 좋죠. 워낙에 출력들도 훌륭하고 좀 더 넓은 활동 반경에서도 유리한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클래스에서는 단기통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GSX-R125 같은 모델은 배기량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그래서 정말 집중해서 달려야하고 또 그래서 재미있는 바이크 같습니다. 기본기를 익히기에 집중해서 달리는 것 보다 좋은 것도 많지 않을 것 같아요. 가격적으로도 당연히 그 윗급보다 부담이 적고, 연습을 위해서 탄다면 레이싱 수트를 입는 것보다 안전한 상태는 없을 것이며, 정말 부담없는 비용으로 서킷 경험을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L500 의 다목적성과 가벼움 그리고 유지비 전체적으로 준수한 것 같은데 최저지상고가 155mm라서 본격적인 스크램블러라고 보기엔 조금 미흡한 느낌입니다. 200mm정도만 나와줬으면 훌륭했을건데..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크루저 모터사이클을 베이스 삼아 만들어졌다는 점, CB500X같은 선택지가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혼다는 접근성 높은 모델을 만들겠다고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 스크램블러! 라기 보다는 역시 어중간한 어느 지점의 스크램블러라고 할까요? 만약 최저지상고가 200mm였다면 구매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 다음은 KTM 과 허스크바나를 보고 CRF450RL을 들여왔으면..
ㅎㅎ 그걸보고 가져오기엔 판매댓수가 너무 적지 않을까요? 🥲 최근 혼다코리아의 실적이나 신모델들에 대한 반응 같은 것이 확실해서 저들도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기자님 그래서 돈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기자님이라면 사시겠습니까!!!!
네, 충분히 가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같은 금액이라도 사람마다 상황이나 처지에 따라서 그 금액에 대한 가치 평가는 크게 다를 수 있지만요.
사겠냐? 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같은 장르의 모델을 소유하고 있고 다른 바이크들도 갖고 있는 현재의 저에게는 필요가 없습니다만, 다 정리하고 한 대로 가볍게 타려고 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관심갖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자님 CL300 출시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영상 보면서 댓글로 남기긴 했는데 그건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먼저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은 최초에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었고, 일본 내에서는 250cc버전으로 CRF250L과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국내에서는 2종 소형 면허만 있다면 배기량 제한에 얽메이지 않으니 CL500만 가져오더라도 괜찮다고 볼 것 같습니다. 일본도 CL500과 레블500인 471cc로 400cc 미만 중형 면허 한계를 벗어나는데, 그래서 이들은 250cc 미만 버전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yongnamNa 상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번영하셔서 초심 잃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나경남
구독자 462명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가절감 최종진화 모델
원가절감은 당연히 동의하는 부분인데, 이 모델이 최종진화 모델로 추켜세워질 정도로 굉장한 원가 절감을 이뤄냈는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혼다가 처음 NC700 시리즈를 내놓을 때, 가격상승 요인을 최대한 억제했던 방식은 정말 대단했거든요.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yongnamNa 남기자님 의견 잘들었습니다
점프슈트 때문일까요?
재패니스 스타일룩이라
그런지 두모델 모두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가격성능 오래소유할수있는 수준인거같아요
워낙 오랫동안, 그러고보니 저 엔진은 CB500 시리즈들이 발표되었던 걸 생각하면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믿을 수 있는 엔진이고 그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크램블러 스타일로 임도나 가벼운 오프로드에서 큰 재미를 느끼신다면 그 뒤에 더 본격적인 어드벤처 투어링으로 넘어가실 수도 있겠네요.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원가절감에 진동과 부실한하체
진짜 혼다 왜이랭ㅠㅠ
중국산보다 덜팔리는이유가있음ㅠ
으으엄청 늦은 대댓글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겠죠? ;0
오 옵션 다니까 어반지에스 느낌..
절반 값의 어반 GS!
항상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