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귀향 1시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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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김동률 귀향
난 분명 너를 본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그 시절 그 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 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아름다운 채로 늘 그대로라는것
얼마만에 여기 온걸까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흘러지나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향기 어느샌가 그시절 그곳으로
날 데려가 널 음미하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남이 되었고 그 흔적조차 잃은 채로
하루하루 더디게 때우고 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채로 떠 밀려 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변함 없다는 것
그 곳에서 늘 숨쉬고 있는 널
이렇게라도 나 살아있다는 게
너의 기쁨이라면 너의 바램이라면 기꺼이 나 웃을수 있는걸
아무렇지 않은 듯
이렇게라도 날 늘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기억이라도
내게 남겨줬으니...
나의 마음 중심으로 떠나는 여행, 김동률의 귀향.
김동률 굉장하다
10년전 하루에 30번도 넘게듣다 내 귀 난청에 한몫한 명곡 . 이형은 반주에도 엄청 신경씀 왠만한 오케스트라 뺨침
진짜 백번은 뺨침ㅎㅎㅎ
난 분명 너를 본 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그 시절 그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아름다운 채로 늘 그대로라는 것
얼마만에 여기 온 걸까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흘러지나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향기
어느샌가 그 시절 그곳으로
날 데려가 널 음미하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남이 되었고
그 흔적초자 잃은 채로
하루하루 더디게 때우고 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변함없다는 것
그곳에서 늘 숨쉬고 있는 너
이렇게라도 나 살아있다는 게
너의 기쁨이라면 너의 바램이라면
기꺼이 나 웃을 수 있는 걸 아무렇지 않은 듯
이렇게라도 날 늘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기억이라도 내게 남겨줬으니
가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에 동률님 목소리, 멜로디(곡)만으로 그냥 빠져들었고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사보고 더더더 깜놀했네요.
(솔직히 첨 듣고, 그리고 계속계속 들었는데
그냥 노래 자체에 취해서 가사는 하나도 안 들렸었거든요)
캬~ 동률님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spring3377 , 김동률처럼 고통받는 영혼은 아무도 모른다. 그는 고통의 깊이로 들어갑니다 ...
김동률은 사회적 고립을위한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그는 하루 종일 나에게 노래합니다 ...
2020년에 이 노래를 알았습니다. 하루에 20번씩 듣습니다. 진짜 명곡입니다....
와 저두요
저두요
전 22년도에.. 대박이에요 이노랜
전 24년요! ㅋㅋㅋ 와 노래방에서 부르면 쾌감 지립니다
요새 이노래 중독되서 미칠것 같아여 잠식됨 ㅠㅜ 하루에 20번은 듣는듯...
오피스누나이야기라는 웹소설을 보고 이 노래를 별일없으면 그냥 당연한듯 듣고 있습니다. 다른 발라드?와 궤를 달리 하는 명곡이네요. 감사합니다
개더러운불륜막장스토리를 여기다 비비네ㅋㅋ양심 애미자궁에 두고나옴?
아련한...
대학시절 소주병 나뒹굴던 친구 자취방에서 깨어나면 카세트에서 밤새도록 흘러나오던 추억의 명반입니다~ 그때로 단 하루만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와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김동률은 다른 차원에서 산다. 그는 자비없이 자신의 영혼을 드러내는 음유 시인입니다 ...
이 음악을 들으며 나는 전생에 고향이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드뎌 나왔군. 귀향 1시간 듣기 !! 감사합니다.
김동률님 화이팅 💕💜
잘듣고 있습니다
언제나~~~
♡
가수프로필이 좋아요 프근한 표정
그런데 음색높낮이가 무척흉내내기가 어려버요
미안하지만 아무도 김동률을 흉내 내지 못해요.
이 노래가 음역대가 꽤 넓은 노래라 부르기 힘든 노래중에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