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 너를 본 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그 시절 그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아름다운 채로 늘 그대로라는 것 얼마만에 여기 온 걸까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흘러지나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향기 어느샌가 그 시절 그곳으로 날 데려가 널 음미하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남이 되었고 그 흔적초자 잃은 채로 하루하루 더디게 때우고 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변함없다는 것 그곳에서 늘 숨쉬고 있는 너 이렇게라도 나 살아있다는 게 너의 기쁨이라면 너의 바램이라면 기꺼이 나 웃을 수 있는 걸 아무렇지 않은 듯 이렇게라도 날 늘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기억이라도 내게 남겨줬으니
가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에 동률님 목소리, 멜로디(곡)만으로 그냥 빠져들었고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사보고 더더더 깜놀했네요. (솔직히 첨 듣고, 그리고 계속계속 들었는데 그냥 노래 자체에 취해서 가사는 하나도 안 들렸었거든요) 캬~ 동률님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나의 마음 중심으로 떠나는 여행, 김동률의 귀향.
김동률은 사회적 고립을위한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그는 하루 종일 나에게 노래합니다 ...
김동률 굉장하다
난 분명 너를 본 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그 시절 그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아름다운 채로 늘 그대로라는 것
얼마만에 여기 온 걸까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흘러지나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향기
어느샌가 그 시절 그곳으로
날 데려가 널 음미하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남이 되었고
그 흔적초자 잃은 채로
하루하루 더디게 때우고 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변함없다는 것
그곳에서 늘 숨쉬고 있는 너
이렇게라도 나 살아있다는 게
너의 기쁨이라면 너의 바램이라면
기꺼이 나 웃을 수 있는 걸 아무렇지 않은 듯
이렇게라도 날 늘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기억이라도 내게 남겨줬으니
가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에 동률님 목소리, 멜로디(곡)만으로 그냥 빠져들었고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사보고 더더더 깜놀했네요.
(솔직히 첨 듣고, 그리고 계속계속 들었는데
그냥 노래 자체에 취해서 가사는 하나도 안 들렸었거든요)
캬~ 동률님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spring3377 , 김동률처럼 고통받는 영혼은 아무도 모른다. 그는 고통의 깊이로 들어갑니다 ...
김동률은 다른 차원에서 산다. 그는 자비없이 자신의 영혼을 드러내는 음유 시인입니다 ...
대학시절 소주병 나뒹굴던 친구 자취방에서 깨어나면 카세트에서 밤새도록 흘러나오던 추억의 명반입니다~ 그때로 단 하루만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와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10년전 하루에 30번도 넘게듣다 내 귀 난청에 한몫한 명곡 . 이형은 반주에도 엄청 신경씀 왠만한 오케스트라 뺨침
진짜 백번은 뺨침ㅎㅎㅎ
요새 이노래 중독되서 미칠것 같아여 잠식됨 ㅠㅜ 하루에 20번은 듣는듯...
드뎌 나왔군. 귀향 1시간 듣기 !! 감사합니다.
이 음악을 들으며 나는 전생에 고향이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오피스누나이야기라는 웹소설을 보고 이 노래를 별일없으면 그냥 당연한듯 듣고 있습니다. 다른 발라드?와 궤를 달리 하는 명곡이네요. 감사합니다
개더러운불륜막장스토리를 여기다 비비네ㅋㅋ양심 애미자궁에 두고나옴?
김동률님 화이팅 💕💜
아련한...
2020년에 이 노래를 알았습니다. 하루에 20번씩 듣습니다. 진짜 명곡입니다....
와 저두요
저두요
전 22년도에.. 대박이에요 이노랜
전 24년요! ㅋㅋㅋ 와 노래방에서 부르면 쾌감 지립니다
잘듣고 있습니다
♡
언제나~~~
가수프로필이 좋아요 프근한 표정
그런데 음색높낮이가 무척흉내내기가 어려버요
미안하지만 아무도 김동률을 흉내 내지 못해요.
이 노래가 음역대가 꽤 넓은 노래라 부르기 힘든 노래중에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