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먼저 다가서지 못하는 저에게 아침서가님과 노벰비님께서 댓글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이렇게 귀하고 감사한 인연을 지켜나가고 있어요. 이럴때 유튜브 하길 잘 했다 싶고, 또 책을 좋아하는 공통 분모가 있으니 , 댓글로라도 이야기 나누면 너무 편안하고 행복하더라고요 🩵
[인생의 태도]...좋은 책이네요! 나를 바로 세울 수 있고, 나를 단단하게 하는 건 내 안에 있는 나의 힘. 주변 환경에 많이 휘둘리는 저한테 엄청 필요한 말이네요. 오늘도 마음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일희일비하지말자. 라고 다짐하면서도 작은 일에 요동치는 제가 참 한심하고 싫었거든요. 글로리아님 영상보면서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고마워요❤
앤님, 그쵸? 저 많이 힘들었을때 읽으며 마음을 다스렸던 책인데, 이번에 다시 읽으니 또 다른 문장들이 마음에 닿더라고요. 저두 늘 마음이 이리 저리 흔들려요. 아직도…. 우린 그래도 독서하며 보내온 세월의 문장들이 우리 마음의 심지로 단단히 있을거라 믿어요. 저는 마음을 담아두는 성격이라 늘 독서하며 그 안의 문장들로 마음을 풀어내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기에 그렇게 활자에 의지하며 지내는 거 같아요. 유약한 마음이 예전엔 정말 부끄러워서 숨기고 싶었는데, 이젠 유튜브 하면서 이렇게 위로받고 서로 공감해주고, 마음의 곁을 내주며 참 따스해져요.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요즘 참 기쁘답니다. 우리 내일도 힘내자요.❤ 항상 감사해요!
맞아요. 정말 정확히 보셨어요. 예전에 많이 힘들때 읽었던 책이였는데요. 저에게 조언해주는 것 같은 문장은 제 마음에 꼭 간직하고 싶어서 치열하게 읽었던 것 같아요. 말을 못하고 담아두는 성격이라, 늘 책으로 혼자 풀어내는게 습관이 된 거 같아요. ( 쫌 슬프죵.🤣) 항상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너무 바빠서 좀 지쳤는데, 댓글에 기운이 나더라고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저도 인생의태도 필사하는중이에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항상 깨어 있어야하고, 어떤일을 해내고 싶으면 생각을 바꿔야한다 마음에 새겨넣어야겠어요. 책 내용중 좋았던 글귀 “내가 하루 종일 한 생각이 바로 나 자신이 됩니다”는 안방에 식탁위에 종이에 써서 붙여놓았어요. ^^ 자주 볼수 있는 곳에요. 저도 인생을 바라보는 태도가 이 책을 다 읽을때쯤 조금더 나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글로리아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엘리사벳님, [인생의 태도] 다음에 저는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이 책도 넘 좋았어요. 유튜브 시작 할때 즈음 제가 마음 둘곳이 없어서 일에 집중하고 싶어서 시작했었는데, 그때 여러모로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어요. 저도 엘리사벳님이 정성스럽게 남겨 주시는 댓글에 오늘 하루 종일 행복했답니다. 우리 늘 독서 같이 하며 , 소통하고 잘 지내요. 오늘도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책이네요. 저도 소장하고 싶어요. 저도 글로리아님과 비슷한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타지에서 나만의 일을 갖고 싶었고, 좋은 책들도 소개해주고 싶었고, 저도 무언가에 집중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어느덧 쌓여가는 영상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유튜브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로리아님도 남겨오신 발자취를 보면서 조금은 뿌듯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힐링되어요☺매번 소개해주시는 문장들이 참 좋아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
네모노트님, 저의 자존감 지킴이😍 정말 감사해요. 유튜브를 시작 할때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는데 유튜브 하길 너무 잘했다 싶어요. 아무도 안봐도 나의 일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라고 마음을 다잡고 했던 거 같아요. 그만큼 집중할 무언가가 필요했던 절실했던 그때였거든요. 네모노트님과 저 유튜브에서 오래 오래 함께 하자요. 저두 지금은 본업이 생겼지만, 사실 유튜브가 더 본업 같아요. (아직 전혀 유튜브 수입 없지만,😂) 그냥 애착이 가요. 나의 든든하고 행복한 일이고, 소통 창구 같아요:) 항상 제가 올리는 영상마다 시청해주시고 늘 댓글 남겨 주셔서 든든 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
책에 빼곡한 흔적을 보니까 글로리아님이 얼마나 몰입해서 읽으셨는지 알 것 같아요. 읽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 당시 여름 휴가 때 읽어서 더 기억에 나는 것 같아요. 제 어린 시절 친구 생각도 많이 했고요.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생각이 많아지는 군요.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인생의 태도는 제가 좀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읽었던 책이라, 치열하게 마음에 담고 싶었던 거 같아요. 다시 읽어도 참 좋더라고요. 역시 ‘여름과 루비’ 읽어 보셨군요? 이 책 잔잔하지만 생각에 잠기게 되는 포인트 들이 꽤 많았어요. 어린시절이 여름이와 루비 같진 않았지만, 저도 저의 어린시절이 많이 떠올랐어요. 참 책은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 책을 계속 읽으며 우리 유튜브 오래 오래 하자요. 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가바요..최근에 엄마들 모임에서 느낀게 저는 소수로 만나면 대화를 하는 편인데 다수로 만나면 경청하는 쪽으로 되더라구요~ 어릴땐 왜 다들 나에게 말을 안 걸어주고 대화에 못끼는건가...난 왜 재밌게 말을 못하나...하면서 괜히 남탓도 하도 내탓도 하면서 지냈는데 내 얘기보단 경청만 하니 상대방이 말 걸기 힘들었겠구나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제가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서 어떤말과 행동하지...하다보면 상황이 끝나기도 하지만요😂 신중해서 그런건지 눈치 봐서 그런건지..둘다 인거 같긴한데ㅎㅎ 암튼 요즘 들어 나를 좀 돌아보는 시간이 된 거 같아욧!! 남편한테 얘기하니 나한텐 말 잘하는데...라면서 자기한테 하듯이 하라하는데 너무 어려운것ㅎㅎㅎㅎ 인생의 태도 옛날에 읽었는데 다음기회가 생기면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리아라떼맘님은 정말 잘하고 계신거 같아요. 저는 전혀 모임에 나가질 못하겠더라고요. 성당도 열심히 다니다가 냉담중인데요. 그 안의 작은 사회가 저에겐 너무 힘듦으로 느껴지더라고요. 😢 왜이리 전 나약한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읽고 쓰는데, 또 불안한 마음은 책 안에 갇혀 살게 될까봐. 그게 또 불안해지고 그래요. 뭔가 불안이 불안을 부르는….😂 그래서 내일은 오랜만에 친구와 점심 약속을 잡았어요. 오랜 친구라 저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줘서 이렇게 진짜 어쩌다 가끔 만나도, 늘 반갑게 맞아줘서 내일은 점심을 먹기로 했네요… 짧은 점심시간 잘 활용해서 호다닥 만나고 오려고요. 리아라떼맘님, 우리 이번 주도 힘내서 잘 보내자요. 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로리아님 여전히 책 열심히 읽고 잘 지내고 계시네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ㅎㅎ 유튜브 초반에 읽으셨던 책 다시 읽으시면서 마음 다잡는 게 너무 보기 좋네요! 인생의 태도 책에서 소개해 주신 문장들도 너무 좋네요. 저도 요즘 퇴사하고 자신감이 좀 떨어졌는데 힘은 내 안에 있다는 말을 꼭 기억하겠습니다.ㅎㅎ 박연준 시인님의 시집은 읽어봤는데 여름과 루비 소설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다강님, 잘 지내셨지요? 너무 너무 반가워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안부 전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마음인지 몰라요. 퇴사하셨군요? 더 넓은 세상이 펼쳐지실거라 믿어요. 더 나은 방향으로 다강님이 나아갈 수 있길 바랄게요. ❤ 박연준 시인님 필력에 정말 놀랐어요. 마음의 저 끝에 있던 그 작은 마음을 꺼내서 글로 풀어 놓으셨더라고요. 대단한 서사가 있는 소설은 아니였지만, 읽으며 생각에 잠기에 되고, 잔잔한 문체에 빠져서 읽었어요. 마음에 닿았던 문장도 정말 많았어요. 나중에 시간 되실때 읽어보세요.. 밀리의 서재에도 있더라고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응원드립니다 계속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우와ㅠ인생의 태도 읽어볼래요❤ 제목부터 적어주신 문장까지 다 좋으네요! 저는 인생이 제목에 들어간 책이랑 다 잘 맞더라구요😊😊
’웨인 다이어 ‘ 이 분이 쓰신 책이 전 다 좋았어요. 행복한 이기주의자도 추천이요 🩵
글로리아님 덕분에 인생의태도 알게되었네요 장바구니 추가😊 재독은 은근 매력이 있더라고요
새벽 책장님, 유튜버셨네요? 지금 구독 눌렀어요. 저도 자주 자주 놀러갈게요. 오래 오래 뵈어요🩵
글로리아님의 영상에 댓글 다시는 분중에 제가 구독해서 시청하는 채널의 주인장님들이 여기 다 계시네요 😊 아침서가님, 노벰비님 ㅎㅎㅎ
신기하네요~
선한영향력 있는 분 곁에는 좋은분이 있다는 걸 다시한번 더 느꼈어요~❤
글로리아님 감사해요~❤❤❤
맞아요. 먼저 다가서지 못하는 저에게 아침서가님과 노벰비님께서 댓글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이렇게 귀하고 감사한 인연을 지켜나가고 있어요.
이럴때 유튜브 하길 잘 했다 싶고, 또 책을 좋아하는 공통 분모가 있으니 , 댓글로라도 이야기 나누면 너무 편안하고 행복하더라고요 🩵
[인생의 태도]...좋은 책이네요! 나를 바로 세울 수 있고, 나를 단단하게 하는 건 내 안에 있는 나의 힘. 주변 환경에 많이 휘둘리는 저한테 엄청 필요한 말이네요. 오늘도 마음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일희일비하지말자. 라고 다짐하면서도 작은 일에 요동치는 제가 참 한심하고 싫었거든요. 글로리아님 영상보면서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고마워요❤
앤님, 그쵸? 저 많이 힘들었을때 읽으며 마음을 다스렸던 책인데, 이번에 다시 읽으니 또 다른 문장들이 마음에 닿더라고요. 저두 늘 마음이 이리 저리 흔들려요. 아직도….
우린 그래도 독서하며 보내온 세월의 문장들이 우리 마음의 심지로 단단히 있을거라 믿어요.
저는 마음을 담아두는 성격이라 늘 독서하며 그 안의 문장들로 마음을 풀어내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기에 그렇게 활자에 의지하며 지내는 거 같아요.
유약한 마음이 예전엔 정말 부끄러워서 숨기고 싶었는데, 이젠 유튜브 하면서 이렇게 위로받고 서로 공감해주고, 마음의 곁을 내주며 참 따스해져요.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요즘 참 기쁘답니다.
우리 내일도 힘내자요.❤ 항상 감사해요!
인생의태도..와 엄청 치열하게 읽으신 흔적 👍
글로리아님 영상 볼 때마다 저도 필사하고 싶은 맘이 불끈해요 😆
맞아요. 정말 정확히 보셨어요. 예전에 많이 힘들때 읽었던 책이였는데요. 저에게 조언해주는 것 같은 문장은 제 마음에 꼭 간직하고 싶어서 치열하게 읽었던 것 같아요.
말을 못하고 담아두는 성격이라, 늘 책으로 혼자 풀어내는게 습관이 된 거 같아요. ( 쫌 슬프죵.🤣)
항상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너무 바빠서 좀 지쳤는데, 댓글에 기운이 나더라고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저도 인생의태도 필사하는중이에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항상 깨어 있어야하고, 어떤일을 해내고 싶으면 생각을 바꿔야한다 마음에 새겨넣어야겠어요.
책 내용중 좋았던 글귀 “내가 하루 종일 한 생각이 바로 나 자신이 됩니다”는 안방에 식탁위에 종이에 써서 붙여놓았어요. ^^
자주 볼수 있는 곳에요.
저도 인생을 바라보는 태도가 이 책을 다 읽을때쯤 조금더 나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글로리아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엘리사벳님, [인생의 태도] 다음에 저는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이 책도 넘 좋았어요. 유튜브 시작 할때 즈음 제가 마음 둘곳이 없어서 일에 집중하고 싶어서 시작했었는데, 그때 여러모로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어요.
저도 엘리사벳님이 정성스럽게 남겨 주시는 댓글에 오늘 하루 종일 행복했답니다.
우리 늘 독서 같이 하며 , 소통하고 잘 지내요. 오늘도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책이네요. 저도 소장하고 싶어요. 저도 글로리아님과 비슷한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타지에서 나만의 일을 갖고 싶었고, 좋은 책들도 소개해주고 싶었고, 저도 무언가에 집중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어느덧 쌓여가는 영상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유튜브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로리아님도 남겨오신 발자취를 보면서 조금은 뿌듯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힐링되어요☺매번 소개해주시는 문장들이 참 좋아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
네모노트님, 저의 자존감 지킴이😍 정말 감사해요.
유튜브를 시작 할때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는데 유튜브 하길 너무 잘했다 싶어요. 아무도 안봐도 나의 일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라고 마음을 다잡고 했던 거 같아요. 그만큼 집중할 무언가가 필요했던 절실했던 그때였거든요. 네모노트님과 저 유튜브에서 오래 오래 함께 하자요. 저두 지금은 본업이 생겼지만, 사실 유튜브가 더 본업 같아요. (아직 전혀 유튜브 수입 없지만,😂) 그냥 애착이 가요. 나의 든든하고 행복한 일이고, 소통 창구 같아요:)
항상 제가 올리는 영상마다 시청해주시고 늘 댓글 남겨 주셔서 든든 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
책에 빼곡한 흔적을 보니까 글로리아님이 얼마나 몰입해서 읽으셨는지 알 것 같아요. 읽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 당시 여름 휴가 때 읽어서 더 기억에 나는 것 같아요. 제 어린 시절 친구 생각도 많이 했고요.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생각이 많아지는 군요.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이곳에 방문해 글을 남기시는 분은 좋은분이라는 건 알것 같은데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sj3088 와앙, 감사해요. 좋은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morning.bookstore 아침서가님 안녕하세요~ 아침서가님 채널을 구독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인사를 드리네요. ㅎㅎㅎ 좋은 분 옆에 좋은 분^0^
인생의 태도는 제가 좀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읽었던 책이라, 치열하게 마음에 담고 싶었던 거 같아요. 다시 읽어도 참 좋더라고요.
역시 ‘여름과 루비’ 읽어 보셨군요? 이 책 잔잔하지만 생각에 잠기게 되는 포인트 들이 꽤 많았어요. 어린시절이 여름이와 루비 같진 않았지만, 저도 저의 어린시절이 많이 떠올랐어요.
참 책은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 책을 계속 읽으며 우리 유튜브 오래 오래 하자요.
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가바요..최근에 엄마들 모임에서 느낀게 저는 소수로 만나면 대화를 하는 편인데 다수로 만나면 경청하는 쪽으로 되더라구요~ 어릴땐 왜 다들 나에게 말을 안 걸어주고 대화에 못끼는건가...난 왜 재밌게 말을 못하나...하면서 괜히 남탓도 하도 내탓도 하면서 지냈는데 내 얘기보단 경청만 하니 상대방이 말 걸기 힘들었겠구나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제가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서 어떤말과 행동하지...하다보면 상황이 끝나기도 하지만요😂 신중해서 그런건지 눈치 봐서 그런건지..둘다 인거 같긴한데ㅎㅎ 암튼 요즘 들어 나를 좀 돌아보는 시간이 된 거 같아욧!! 남편한테 얘기하니 나한텐 말 잘하는데...라면서 자기한테 하듯이 하라하는데 너무 어려운것ㅎㅎㅎㅎ 인생의 태도 옛날에 읽었는데 다음기회가 생기면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리아라떼맘님은 정말 잘하고 계신거 같아요. 저는 전혀 모임에 나가질 못하겠더라고요. 성당도 열심히 다니다가 냉담중인데요. 그 안의 작은 사회가 저에겐 너무 힘듦으로 느껴지더라고요. 😢 왜이리 전 나약한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읽고 쓰는데, 또 불안한 마음은 책 안에 갇혀 살게 될까봐. 그게 또 불안해지고 그래요.
뭔가 불안이 불안을 부르는….😂
그래서 내일은 오랜만에 친구와 점심 약속을 잡았어요.
오랜 친구라 저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줘서 이렇게 진짜 어쩌다 가끔 만나도, 늘 반갑게 맞아줘서 내일은 점심을 먹기로 했네요…
짧은 점심시간 잘 활용해서 호다닥 만나고 오려고요.
리아라떼맘님, 우리 이번 주도 힘내서 잘 보내자요.
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로리아님 여전히 책 열심히 읽고 잘 지내고 계시네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ㅎㅎ 유튜브 초반에 읽으셨던 책 다시 읽으시면서 마음 다잡는 게 너무 보기 좋네요! 인생의 태도 책에서 소개해 주신 문장들도 너무 좋네요. 저도 요즘 퇴사하고 자신감이 좀 떨어졌는데 힘은 내 안에 있다는 말을 꼭 기억하겠습니다.ㅎㅎ 박연준 시인님의 시집은 읽어봤는데 여름과 루비 소설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다강님, 잘 지내셨지요? 너무 너무 반가워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안부 전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마음인지 몰라요.
퇴사하셨군요? 더 넓은 세상이 펼쳐지실거라 믿어요. 더 나은 방향으로 다강님이 나아갈 수 있길 바랄게요. ❤
박연준 시인님 필력에 정말 놀랐어요. 마음의 저 끝에 있던 그 작은 마음을 꺼내서 글로 풀어 놓으셨더라고요. 대단한 서사가 있는 소설은 아니였지만, 읽으며 생각에 잠기에 되고, 잔잔한 문체에 빠져서 읽었어요. 마음에 닿았던 문장도 정말 많았어요. 나중에 시간 되실때 읽어보세요.. 밀리의 서재에도 있더라고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