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노래 /박목월 시 김성태 곡 청록파 [靑鹿派] 시인 박목월(朴木月) 1952년 6. 25 전쟁이 끝나갈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그는 여대생 제자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 가정과 명예, 그리고 교수 자리도 버리고 빈손으로 홀연히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난 후 목월의 아내는 그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찾아 나섰다. 부인은 남편과 함께 있는 여인을 마주한 후, 살아가는 궁한 모습을 본 후 두 사람에게 힘들고 어렵지 않으냐며 돈 봉투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라며 두 사람에게 겨울 옷을 내밀고 아내는 서울로 올라왔다. 목월과 그 여인은 그 모습에 감동하고 가슴이 아파 그 사랑을 끝내고 헤어지기로 한 후, 목월이 서울로 떠나기 전날 밤 시를 지어 사랑하는 여인에게 이별의 선물로 주었다.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 아 ~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영상과 음악이 주말을 편안케 합니다..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노래와 풍경이 마음을 평안하게하고 힐링이 됩니다.
앞으로 동영상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2017.5.16 다녀왔는데 이별의 노래가 사연이 있더군요..
유익순여사의 사랑에는 가슴이 찡 하고요..^^
경주에 박목월시인의 생가가 있는 걸 오늘 알았네요~~
편집 배경음악에 언제 꼭 다녀오고 싶은 곳으로 정했어요🎉
엘리님 잘 댕겨오세요..
이별의 노래 /박목월 시 김성태 곡
청록파 [靑鹿派] 시인 박목월(朴木月)
1952년 6. 25 전쟁이 끝나갈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그는 여대생 제자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
가정과 명예, 그리고 교수 자리도 버리고 빈손으로 홀연히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난 후 목월의 아내는 그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찾아 나섰다.
부인은 남편과 함께 있는 여인을 마주한 후, 살아가는 궁한 모습을 본 후 두 사람에게 힘들고 어렵지 않으냐며 돈 봉투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라며 두 사람에게 겨울 옷을 내밀고 아내는 서울로 올라왔다.
목월과 그 여인은 그 모습에 감동하고 가슴이 아파 그 사랑을 끝내고 헤어지기로 한 후,
목월이 서울로 떠나기 전날 밤 시를 지어 사랑하는 여인에게 이별의 선물로 주었다.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 아 ~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