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비싸니 경기도 주변으로 가면 은퇴세대들 살기 편합니다. 1.건강보험. 세계 최고수준.. 2.교통비. 광역버스, 전철 완비 여기에 GTX 까지.. 요금도 외국에 비하여 훨씬 저렴하기까지... 추가 65세 이상은 전철요금 무료. 3.주택. 서울은 비싸도 경기도 외곽은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3억~5억 수준 4.식료 및 생할비. 과일과 고기는 깜놀 수준으로 비싸나,, 그외도 외국대비 비싼 수준.. 5.문화 및 서비스. 주변 문화센터 활용. 극장은 동네 CGV.. 그러나 연극, 박물관, 공연은 서울로 가야..
캐나다에 먼저 정착한 친한 아는 분이 있어서 저도 1년 반 있었는데 도로 왔어요. 캐나다 정말 좋습니다 특히 자연 환경, 사람들의 여유로움 .... 넘사벽임. 나는 자연인이다 가 체질에 맞는 분들이면 굿. 그러나 이미 한국 정서와 스피드에 특화 돼 있는 저는 도저히 답답해서 다시 고향으로 턴. 맞는 분이 있을 거고 안 맞는 분도 있을 듯.
10~20년전에 이민하신 분들은 대한민국이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할 줄 몰랐죠. 물론 국내거주중인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동안 단점은 최소화시키고 한국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시간들의 연속~ 정말 국내외에서 성실근면노력으로 4050세대들이 오랜세월 고생하신 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입니다~^^!!!
한국이 10 20년전에 비해 무엇이 급속하게 발전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디지털화로 가는것은 세계적추세로 가는것 뿐이고 실제 아나로그적인 삶의 질면에서는 오히려 90년대가 피크였던것 같습니다. 해외여행도 지금처럼 얼마든지 다녔고 훈훈함의 인정도 넘쳤고~어느분 말처럼 이 당시도 4050대 중추적 집단의 노력의 결과 였다면 20년이 더 지난 지금은 이들이 모두 6070대가 되었겠네요~
중산층이거나 그 이상의 재력이 있으면 한국이 여러모로 삶의 질이 높은게 지금은 맞는것 같아요. 30년전하고 다르게 한국이 너무 많이 발전해서 누릴게 많으니까요. 하지만 저소득층이거나 이제 사회생활에 막 뛰어들어야 하는데 소위 뒷배가 받쳐주지 않는 젊은이라면 캐나다가 그들에겐 더 기회가 있는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30년간 캐나다에 살면서 이제 어디도 내 고향인듯 아닌듯 애매모호한 삶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끝에 내린 결론이네요.
2010년에 캐나다 토론토에 업무적인 일로 잠시 거주한 적이 있었는데...위 내용들 전부 공감합니다. 토론토는 겨울이 몹시 추웠지만, 테스형님이 계신 벤쿠버는 날씨가 좋을 것 같아요...그 당시 춥고 너무나도 아날로그적인 캐나다가 싫었는데...한국은 또 왜 이리 빨리빨리인지....캐나다의 넓은 공간과 여유가 가끔 생각납니다. 두분 행복하세요 ㅎ
저는 50대 중반으로 현재 경기도 청평에 살고 있습니다. 결혼이 늦어 아이들은 어리죠. 한국이 참 살기좋은 곳으로 변한것 같긴 합니다. 청평만 해도 수려한 자연에 맑은 물에 서울까지 교통도 편리하죠. 그런데, 한국에서의 삶이란게 자식키우는 입장에선 참 스트레스입니다. 서울애들과의 교육이 비교되고. 불안하고, 보이지않게 이미 뒤처진 것 같고, 학원을 부지런히 보내지만 얘들의 운명은 뻔해 보이고요. 누가 그러잖아요. 캐나다나. 미국은 한국생활 때를 내려놓을때 행복한 나라라고요. 쫓기면서 편리했던 생활, 비교우위에 있을때 좀 더 행복감을 느끼던 대한민국에서의 삶도 참 힘든사회라는 점. 물론 시스템적으로는 한국이 최고 수준인것 같긴 합니다.^^
저역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등 여러나라들을 살아봤지만 한국의 8282문화는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일본도 인터넷 설치하는데 기본 2주는 기다리거든요. 필리핀에서 아플때 병원가서 접수하고 뭐하는데 그냥 2시간지나서 의사선생님을 만났는데 휴 ~ 한국에서 삼성과 LG, AS센터를 갈 일이 생겼는데요 와 그곳에서 일처리속도는 정말 제가 입을다물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빠른나라도 1~2주 걸리는데 내일오라구 하더니 잠깐 저하고이야기하더니 그럼 15분만 기다려보세요 하더니 금방 새것처럼 고쳐주시는데 정말 이 속도는 뭐지 놀랐습니다. 병원, 은행, AS센터등등 깔끔한 일처리속도는 우주최강인것같아요.
@@sia.T 한국 사람들 사는 방법을 개선 하여야죠. 인터냇이 말썽이면 자신이 고치는 것이, 그 뿐 만인가요? 미국 사람들 자동차 차고는 자동차를 모시는 곳이 아니라 공장 같이 연장 투성이로 자신들이 집을 가꾸고 고치지요. 옛날에는 고등 학교 과외 공부가 자동차 수리, 목공을 가르치는 것이 정상 이었고요. 한국의 전원 주택이 망한다고 야단 들이지요. 집을 기꾸고 수리 할 능력이 없으면서 산천만 구경 하고 살려니 됩니까? 미국은 예를 들면 도시를 빼고는 한국 식으로 말 하면 모두 전원 주택 이지요. 대부분의 일반 인들은 집을 손수 수리 하고 조그만 정원 도 가꾸고 여유 있게 삽니다. 그런데 매일 시가지를 누비는 촛불 난동, 광우병, 새월호 교통 사고로 들끓는 미개한 나라는 한국 말고 어디서 찾아 볼 수 있읍니까?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일을 하세요.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저도 60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 일합니다. 의료시스템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뉴질랜드에 30년정도 살고 있지만 관공서 가본 기억이 없네요. 다 전화하고 인터넷으로 하기때문에...다음에는 작은 딸 따라가서 호주에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연금나이 되면 파트타임으로 돌리고 한국과 반반 살아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카나다와 한국을 반반씩 사는 은퇴후 인생 후반전을 사는 사람입니다. 단순한 비교 ??? 삶의 질을 놓고 봤을때 저희 경우는 카나다를 우선순위에 놓습니다. 최근 한국의 물가ㅡ대부분이 더 높습니다. 살아 보셔요 한국가서 그리고 한국이 좋으면 한국 가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은곳에서 살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지요 사람 사는 곳이 완벽한 파라다이스는 없다고 본다면 좋은점을 즐기고 누리면서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라고 봅니다 두분의 앞날에 좋은 삶을 기대하면서.... 화이팅입니다!
세상에 만족 100프로라는건 없죠. 한국은 살기좋은 나라이기보다는 살기 편한 나라죠. 하지만 그 편리함은 뒤에서 뼈를갈아 일하는 분들덕에 그렇게 돌아갈수 있다는걸 생각하지않고 그저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캐나다가 느린건 그만큼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뼈를 갈아 일하지않기 때문인거죠. 일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캐나다 워라벨을 얘기할수 있고 서비스를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속이 터질수 있는거죠. 그냥 입장 차이인거죠. 그걸 이해하는 사람들은 느려도 그냥 받아들이고 기다리는거죠. 또한 빨리빨리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에겐 더욱 속터지는 시추에이션인거죠. 그리고 급식은 워낙 다문화로 종교적인 이유로 못먹는 금지음식들도 많고 들어보지도 못한 알러지들이 많기때문에 단체 급식이라는걸 할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그나마 학교에서 핫런치 프로그램을 해도 고를수 있는거라고는 몇가지 안되는....방과후 픽업써비스들은 있어여. 못찾으시고 또한 그것도 인건비이기에 비싸죠....저도 한국에서 학원에서 좀 있어봤지만 학원이 아이들이 시험이라도 끝나서 아이들을 집에 조금만 일찍 보내도 학부모들 난리납니다. 자기네 자유시간 줄었다고요...호프집에서 술먹는데 왜 애들을 일찍보내냐고 난리...유투버들 캐나다와서 못살겠다 불편하다 시르다 대부분은 엄마들이 캐나다와서 한국서 누리던 자유와 편리함이 없어져서 그렇더라구여. 아이들은 자유롭고 신난데...캐나다는 아이들에겐 천국 부모에겐 지옥...한국은 아이들에겐 지옥 부모에겐 천국이죠.....유투브던 맘까페던....캐나다 살기 시르네...힘드네...넘 많이 듣는데..진심 왜 캐나다에 사는거죠? 한국에 살면 될껄......근데 결국 그런 사람들은 한국에서두 만족못하구 불평불만 이라는거.....어느나라 어디를 가던 사람 사는곳은 다 같다 생각해여. 관광으로 가지않는한 그냥 사는곳은 다 같죠. 걍 다들 불평불만을 할 시간에 그냥 다름을 받아들이고 즐겁게 살면 좋겠어여.
의료, 행정업무가 느리고 불편하다. 참고로 내 목에 있는 아주 아주 작은 물사마귀 없애는데 팔개월이 걸렸다는…, 참 tax문제로 캐나다레비뉴하고 오년째 우편으로 전화로 해결못하고 담당자바껴서 새로 이야기하고 하여간에 답답한 면이 있답니다. 그리고 의료는 공짜지만 약값은 한국보다 비싸답니다.
요즘들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엄청 많아 졌어요 여기 경북 경주 그런데 그들이 언젠가 부터 점포를 얻어서 가게를 하고 가족들도 데려와 교육도 여기서하고 의료혜택도 같이 누려요 저희집 아랫층에도 언제부턴가 예쁘장한 러시안 여성이 시베리안허스키 강아지와 아기와 한국인남편과 오손도손 살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동네가 괜찮은 곳이구나 생각 돼더라구요 😊
@@도타-d2y 이야기에도 나오죠. 병원 치료 간단한 것도 몇달, 가전 고치는데 한달. 싱가폴만 해도 인터넷 설치 기본이 15일, 그 더운 나라에서 에어컨 고치는데 기본이 한달입니다. 그런 환경에도 짜증 안나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으면 행복지수는 얼마든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저도 캐나다에 교환교수(Alberta University Hospital)로 머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사회보장이 잘된 나라는 모두 단점이 있습니다. 카나다는 재미없는 천국이고 우리나라는 엄청 재미있는 지옥입니다. 저는 지옥이 좋아요. 뉴질랜드는 더 해요. 이민 가신 분 들 70% 이상은 원대 복귀하고 싶으실 겁니다.
아프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훨씬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고 내 몸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오히려 장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의료접근성이 높지만 그 만큼 어마 어마한 의료낭비, 즉 의료에 너무 많은 국민들의 돈이 사용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자신의 몸을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마인드가 없어지는 것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우선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 돈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 한국은 저는 글쌔요. 저는 캐나다에서 40년 넘는 이민 생활중이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한국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지요. 한국 뉴스에서 가끔 나오는 나이든 경비원에게 하는 갑질, 백화점에서의 부자들의 갑질 등등 이곳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입니다. 한마디로 사회의 약자들이 천대받는 것처럼 보여서 정말 보기에 좋지 않지요. 돈이 많아서 잘 살게 된 한국이 앞으로 50년 후면 돈으로 사람을 보는게 아닌 사람을 중시 여기는 한국이 되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을 전혀모른다 어떻게 단정하나요? 일이년마다 서울에 다녀오고 작년엔 3개월 정도 머물다 왔어요 이곳 bc 주만해도 한국이민자가 63000명 정도 살고있어요 한국을 전혀 몰라서 이곳에 살고있을까요? 저분들이 평가하는 캐나다는 그분들이 이곳에 살아온 기간 만큼이나 미천하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한국인들의 조급한 성향에 잘 맞겠지요 그러나 작년에 아픈노인을 모시고 한국에서 제일로 여기는 서울 삼성병원에 몇차례 간적이 있어요 길다란 복도를 아픈 노인이 검사받으러 왔다갔다하며 진을 빼는것을 보고 과연 캐나다 시스템이 그처럼 나쁜지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지요 여기도 아주 위중한 환자는 응급실로가면 빠른 조치를 해요 애들 도시락이며 은행줄이며 이런 불편함 토로는 애교로 그냥 웃고 넘어가죠 한국 많이 변했고 훌륭한 나라지만 캐나다 30년 살아온 내가 서울에 가면 느끼는 불편함 없지 않아요 보행자를 무시하는 운전행위, 도무지 찾을수 없는 쓰레기통, 사람을 불쾌하게 스쳐도 전혀 미안해하는 기색없는 매너, 음식점 용기에 흐르는 물기, 버스나 택시 운전자들의 폭주, 나이든 사람이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하려면 불편해 하는 직원의 시선 등등
@@johnlee418 님 저도 은퇴후 매년 한국에 가서 5~6개월씩 있다옵니다 개인 사정상 5년째 인데.... 갈수록 태산 빌전한점도 많고 요 나빠진것도 많더라고요 외적 발전은 눈에 띄게 보여요 허나 내적으로는 퇴보하고 있음을 보게 되었어요 그동안 그럴것이 좁은땅에 인구밀도 높고 외국인 노동자 는 늘어서 부익부 빈익빈의 극대화 현상과 개인주의가 만연화 되어서 예전에 동방예의지국 은 물건너 갔어요. 전 75세쯤 실버타운을 한국으로 가 보려고 물색중이다 탐방을 하고 있지요. 최근에 알았는데... 한국의 세법이 지난 정권때 수십차례 바뀌어서 잘못하다간 상속세,증여세 로 재산의 절반이상을 내게 되어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년동안 준비하여야 될것같아요. 어떤 종류status 라도 183일이상 체류를 한국서 하게되면 적용되는 한국 세법이 발목을 잡는 이유중 하나가 될것같아요.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나라가 되었어요 😭
캐나다 는 테이크 아웃 이 많이 발달한 나라 입니다 홀푸드 마켓 에 가시면 만들어 놓고 무게 로 파는 부페 가 있는데 거기서 식사 하셔도 되고 테이크 아웃 도 되고 당연히 팁이 없죠 그리고 제일 인기 가 좋은 곳이 치폴레 라는 곳 인데 항상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 이에요 거기서 먹을수도 있고 테이크 아웃 도 되죠 양 도 푸짐하게 담아 줘서 두사람 이 갈라서 먹어도 된답니다 ~
배송료 캐나다 비쌉니다. 저도 온라인에서 물건 파는데 캐나다 포스트 자체가 너무 비싸요. 가내 수공업 만들어서 온라인에 올리면 배송료 비싸다고 모라고 하는 분들 많은데….캐나다 포스트 가격 그대로 올리는데 비싸다고 그럽니다. 제발 캐나다 포스트 직접 들어가서 소포비 따져 보시면 물건 파는 사람들이 일부러 비싸게 올린거 아니란걸 아실 겁니다. 한국 우체국과 가격이 다를 거예요. 물건 파는 사람들이 일부러 올려서 소포비 받는게 아닙니다.
낭만적인 캐나다 예찬론자는 아니지만 소심한 애정으로 올리는 말씀...ㅎㅎ *의료가 느리지만...적어도 가난해서 돈이 없다고 환자를 치료해주지 않는 경우는 없지요. 큰 병 걸리면 다 들 "오 캐나다 ! " 한다지요. *물가가 비싸지만 ..교육비랑 각종 품위유지비가 덜 들어요. 남과 비교해가며 사치나 허세같은게 별 의미가 없거든요. 골프는 엄청 싸구요. *쇼핑이 화려하지도 재밌지도 않아서 평소 필요한것만 사고 본의아니게 점점 검소해져요. 종종 미국이나 한국가서 한바탕 한풀이하죠. *사회시스템 뿐만 아니라 여기 사람들 일하는 거 너무 느긋해 속 터지지만 어쩜 빨리빨리에 길들여진 한국문화가 문제일 수도 있어요. 이주 초기에나 관공서 갈 일이 많지 다행히 여권갱신 하는 것 말고는 요즘은 온라인으로 대충 해결이 되네요. *외식이나 배달이 비싸고 도시락도 매일 싸야하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엄마들이 저절로 살림의 여왕이 되는 부작용도 생겨요. 누구는 김치 사먹고 살다가 뒷마당에 장독대 묻고 김장담그고 집에서 막걸리 뜨는 경지까지 ..이상하게 사는 재미를 그런데서 찾게 돼요. *방학이... 여름에 두 달이 있으니 아이들이 크면 알바를 해서 용돈도 벌고 다음 학기 학비를 보탤 수가 있지요. 자녀들의 교육이나 미래의 삶을 생각해보면 캐나다가 더 기회가 많은 거 같아요. 댓가로 정체성과 인종차별문제가 있지만요. 1세대한테는 왠만하면 한국을 이길 수 없죠. 근데 캐나다나 미국같이 거대한 나라에 대한 자기 경험이란 것이 길든 짧든 어차피 장님이 코끼리 더듬고 말하는 것과 같이 개별적이라 큰 의미는 없는거 같아요. 모두 맘먹기나름....캐나다에서 목표 다 이루시고 가족모두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선두주자라는 나라의 의료시스템이 아픈사람을 기달리게 하다 더 병이 도져서 죽게하니 그게 문제지요...캐나다만 그런게 아닙니다...선두주자라는 님의 말씀은 어디에 기준을 두고 하는 말씀이신가요?? 사람이 살면서 제일 중요한게 의료 아닌가요?? 세계의 선두주자는 한국입니다~~신속 , 정확 , 친절한 의료시스템~~~~
솔직한 실제 경험담 영상으로 잘 봤습니다. 저도 업무상 장기 출장을 다니며 미국 캐나다 호주 현지에서 직접 변호사 상담도 받고 이민 관련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말씀하신 일상의 세세한 부분들 때문에 결국 포기했기 때문에 실제 행동에 옮기신 테스형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의 지리산 생활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살면 되겟죠. 어디나 불편함은 있기마련 다 적응하며 살아가는것이죠. 같은 하늘아래 . 병원치료가 불편한것도 좋은것인데. 한국의 병원은 비즈니스차원으로 치료가 이어져 말기암 환자판정을 받으면 행운이라 말하고있을 정도로 의사는 환자를 실험대상으로 삼으면서 수명을 단축하는 일이 잦아 문제가 되기도합니다. 좋다 나쁘다는 적응하면 살아질 뿐입니다.
인생이.... 젊어서는 잘 살기 위해 사는 거고, 나이 먹고는 잘 죽기 위해 사는 거죠. 저에게 캐나다냐 한국이냐는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라는 질문과 같았습니다. 저는 30대에 캐나다 와서 50대를 기점으로 6개월 여름은 밴쿠버에서 가족과, 6개월 겨울은 한국에서 홀로 되신 노모와 지내며 홀로 왔다 갔다 삶을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 오신것 정말 잘 선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좋고 나쁨을 돈의 기준으로 보시지 마시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시는 시선으로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캐나다에서 여행은 절대로 돈 아끼지 마시고 멀리 멀리 많이 많이 다니세요.
굵게 보면 캐나다가 좋아요. 건물과 도로만들 때 만드는 과정이나 만든 후 안전사고가 없이 안전해요. 공기좋고 물많고요. 식료품과 쌀값 싸고요. 아프면 무료치료. 은퇴해도 일할 곳 많고 자국민 우선주의. 코로나때도 일 못하는 사람들한테 8개월간 2천불씩 주고 65세 넘으면 누구에게나 연금줘요. 소소한 불편함은 널렸긴 하죠. 다 맞는 지적이에요.
뱅쿠버의 식당(이름 아는데...) 지난 5월 말 딸 생일이라서 제가 한턱 쏜다고 큰딸 부부,작은 딸,우리 부부 5식구가 샤브샤브 먹어러 갔음. 딸이 30만원 쫌 넘는다해서 주문해 먹고 그 외 쪼끔 더 추가. 나중 계산해보니 세금,팁(서빙이 한국인이라 살짝 더 줌)포함 42만원 나옴. 외식은 비싸구나 느낌. 속으로 함부로 한 턱 쏘면 안되겠구나.집에서 먹자. ㅋㅋ 그래도 자연 환경이 친자연적이라 온갖 곳이 수풀,산림이라 공기 좋고 사람이 덜 북적이고 덜 경쟁적이고 사람들이 느릿 느릿한 느림을 즐기는거 같고해서 성격이 느긋한 사람은 카나다가 나은거 같음. 의료는 심각함. 태어난지 일년된 외손녀가 입가에 벌건 버짐 같은게 나서 이 곳 페밀러 닥터에 갔더니 습진이라 함.처방한 연고 발랐더니 전혀 낫지를 않아 한국의 아는 피부과 전문의와 영상으로 아이의 상태를 보였더니 1초만에 농가진이라 하며 절대 습진 아니니 처방한 연고 바르면 안된다고 함. 페밀리 닥터에 가서 전문의에게 갈수 있도록 의뢰서 쫌 떼 달라했더니 그것도 거절. 다행이 이웃 한국분이 농가진 처방 연고가 있어 바르니 호전 됨. 이 곳과 한국 의료 차이는 심각함.
@@junh4562 자형이 카나다에 일찍 정착하고 자석들도 토론토에서상당히 자리 잡고 사는 성공한 이민 세대라 할 수 있음. 근데 2년전에 돌아 가셨음. 몸이 찌부듯해서 토론토 최고의 병원에서 전 부분 신검을 받고 병원으로 부터 별 이상 없다는 진단 결과. 식구들 전부 기분 좋아 자형이 입원한 병원에서 퇴원 하려다 비가 너무 와서 내일 퇴원 하자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중. 자형이 화장실 쫌 갔다 오겠다하며 갔는데 그 길로 화장실에서 돌아 가심. 누님 말로는 딱 30분의 드라마. 뇌출혈이었는데 병원 내에서도 살리지도 못함. 근데 병원의 이상 없다는 검사 내용은 또 뭔지? 웃기는게 그렇게 병원에서 허망하게 돌아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황망한 유족들에게 병원에서 내미는게 장기 기증 할수 있느냐는 서류. 내 소견으론 이건 의료 사고에 준하는거 아니냐라는 생각까지 해 봤음. 누님 말이. "딱 30분 사이에 천당에서 지옥으로!"
@@이1-o8o 캐나다에서는 의사들이 의료사고 소송 걱정도 안함. 국가가 다 막아줌. 미국, 한국의사들은 개인직장이고 캐나다 의사는 공무원 …. 개인이 국가 상대로 의료 소송하는격. 그리고 비가 와서 내일 퇴원하자,,, 그렇게 개인이 마음대로 퇴원결정 못함. 특히 비가와서,,, 눈이와서,라는 이유는 말도안됨. 환자나 보호자가 퇴원결정 못하고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해야됨. 공짜나깐.. 그리고 자형은 분명히 신검 을 한국처럼 ,, 몸 전체다 종합검진 못하셨을것임. 캐나다는 아픈곳 부위만 할수있음. 한마디로 캐나다에선 뇌, 간, 신장, 대장, 여자라면 유방, 자궁뭐 한번에 종합검진 안해줌,,, 공짜니깐… 그래서 한인들은 한국에 정기적으로 가서 대학병원 종합검진,,, 외국애들은 의료 좋은 터키같은데 가서 함. 내돈내고… 난 30년차 이민자,,, 한국가서 살고프다.
한국은 건국이래 계속 성장하여 지금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되었죠. 과연 10-20년 뒤에도 지금처럼 꾸준한 속도로 성장하며 잘 살까요... ??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과거 이민 갔던 분들이 나이 드셔서 요즘 한국오시는게 베스트인듯요.. (외국에서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경우)
캐나다 삶에 굉장히 만족하는 사람중 한 명입니다. 물론 그 이유엔 아이티업계에서 일하기 때문도 있겠죠. 사회에서 요구를 하기에 제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는거겠고요. 주로 한국과 비교할 때 "편리함"을 주로 논의가 되는데, 편리한 것은 맞지만 그게 행복의 질을 올려주는 5~10가지 이유 중 하나일 뿐이지 메인은 될 수 없다고 봐요. 가령 캐나다 근무의 장점엔느 칼퇴, 개인의 시간보장, 자율성 등등이 포함이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것들을 위해서 한국의 편리함? 정도는 포기할 수 있거든요. 캐나다 와서 이것마저 보장이 안된다면 한국이 그리울 수 밖에 없는것이고요. 그리고 아이티업계는 일단 재택이 너무 일상화되어서... 저 같은 경우는 캐나다가 훨씬 편리하죠.. 외모에 신경 1도 안써도 되고요. 출근 일주일에 2일정도하는데 그냥 옷 츄레닝 입고가도 알바 아니라는 마인드고요. 분명히 한국이 편리한 건 맞는데 그게 저한텐 행복으로 직결되진 않았습니다.
저도 캐내다에 20년 이상 살았지만 말씀하시는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사시는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일부는 맞기도 한데 다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생각하기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기도 하겠지만요. 아, 밴쿠버 사시는구나. 토론토와는 많이 다를수도 있겠네요
테스형! SIN 신청할 때 혹시 팬데믹기간중 아니었나요? 그때는 모든 공공장소 하물며 Costco도 추운데 밖에서 줄서서 들어갔습니다. Service Canada 안에 대기손님 의자도 많고 공간도 충분한데 그걸 무시하고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게 했다? 그당시를 다시한번 기억해 보세요. 특정한 팬데믹시기를 일반화 하신게 아닌지... 내가 캐나다 생활에 만족한다고 캐나다 이민을 권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행정상 또는 문화적인 문제로 인한 불편함이나,언어문제로 인해 소외감(개인적인 문제)을 느낀다고 캐나다가 나쁘다고는 얘길 안합니다. 그냥 적응하면서 살면 그만이기 때문이죠.
차라리 한국 지방사는게 날듯요.
공기좋고 힐링되고 인프라 잘되어있고..
정답입니다. 토론토 이민 25년차 생각😢
정답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공기는 캐나다가 더 좋을듯
@@라일락-j2d 그쵸.
대신 의료나 행정 편의시설이용이 불편하니..또 인건비 비싸서 서비스도 다 비싸고 느릴테고..
그리고 늙으면 지병 1~2개는 달고 사는데...
의료면에서 불편한게 클 거 같네요.
서울은 비싸니 경기도 주변으로 가면 은퇴세대들 살기 편합니다.
1.건강보험.
세계 최고수준..
2.교통비.
광역버스, 전철 완비 여기에 GTX 까지.. 요금도 외국에 비하여 훨씬 저렴하기까지...
추가 65세 이상은 전철요금 무료.
3.주택.
서울은 비싸도 경기도 외곽은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3억~5억 수준
4.식료 및 생할비.
과일과 고기는 깜놀 수준으로 비싸나,, 그외도 외국대비 비싼 수준..
5.문화 및 서비스.
주변 문화센터 활용. 극장은 동네
CGV.. 그러나 연극, 박물관, 공연은 서울로 가야..
어디서살던 사람사는거 다 비슷합니다 인생 너무 짧아요 ^^캐나다에 가셨으니 장점만 보시고 사시고 건강잘챙기세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짧지만 뭔가 느껴집니다. 말씀대로 장점만 보고 살겠습니다~
저는
캐나다서살구싶어요
너무늙구
능력도없어못갑니다
나무가아닌숲을보구살구싶은데.
우리나라가
살기좋은가요?
의료 는 우리나라 가 참 잘되어 있내요
항상 행복 하십시요❤
캐나다에 먼저 정착한 친한 아는 분이 있어서 저도 1년 반 있었는데 도로 왔어요. 캐나다 정말 좋습니다 특히 자연 환경, 사람들의 여유로움 .... 넘사벽임. 나는 자연인이다 가 체질에 맞는 분들이면 굿. 그러나 이미 한국 정서와 스피드에 특화 돼 있는 저는 도저히 답답해서 다시 고향으로 턴. 맞는 분이 있을 거고 안 맞는 분도 있을 듯.
10~20년전에 이민하신 분들은 대한민국이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할 줄 몰랐죠. 물론 국내거주중인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동안 단점은 최소화시키고 한국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시간들의 연속~ 정말 국내외에서 성실근면노력으로 4050세대들이 오랜세월 고생하신 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입니다~^^!!!
동감!!!! 진짜 해외나가면 너무 불편해요...ㅜ.ㅜ
한국이 10 20년전에 비해 무엇이 급속하게 발전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디지털화로 가는것은 세계적추세로 가는것 뿐이고 실제 아나로그적인 삶의 질면에서는 오히려 90년대가 피크였던것 같습니다. 해외여행도 지금처럼 얼마든지 다녔고 훈훈함의 인정도 넘쳤고~어느분 말처럼 이 당시도
4050대 중추적 집단의 노력의 결과 였다면 20년이 더 지난 지금은 이들이 모두 6070대가 되었겠네요~
10년 20년전 전에도 한국은 충분히 발전되있엇고 빨랏고 좋았어요~ 뭘 급속도로 발전해 ㅋㅋ 뭐 60년대 70년대랑 비교하면 또 몰라
캐나다 열두번 가봤지요 자연환경만큼은세계최고입니다
내주변에 외국에 사는 사람들보면 고국만오면
건강검진은 기본이고 치료받을것은 다받고
가데요 여기저기 여행다녀봐도 대한민국보다 살기좋은나라 몇나라 안되요
대한민국에 사는게 너무자랑스러워요
우리나라좋은나라
미국에 와서 살면서 한국에 가서 건강 검진 하고 치료 받는 사람들 중에는 미국의 정착에 성공 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죠. 정규적인 직업이 있으면 직장 보험에서 혜택을 받고 메디케어 가 있으면 미국 어느 병원, 어디에서나 치료를 받습니다.
😅
훨신 한국이 저렴하니까요
정말 부자여서 미국에서
돈에 구애받지않고 케어받는
이민자가 몇이나 될까요
여유롭게 뉴저지에 사는 이모도
한국오면 안경맞추는건 기본
이빨치료도 다받고 가드라구요
제 여동생이 캐나다 이민간지5년
두 애들만 아님
다시 한국. 오고십탑니다. ᆢ
그런분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동생분께 좋은날이 오길 바랍니다~
한국은 더 살기 좋아지는거 같아요 학비 급식 다 무료고 대학생 아침 식사도 1000원 운영해줘서 감사하게도 가끔씩 먹는다고 해요
오..대학생 아침식사 천원은 처음듣는데 정말 싸네요♡
1000원에 식사나오지만 괜찬습니다..공부만 잘하면 돈은 거의 없어도 장학금과 학자금융자등으로 얼마든지 대학공부를 할수가 있습니다.. 기숙사등 생활비도 최소한으로 들수 있어서.. 돈 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말은 이젠 없는듯합니다..
고대 1000원이예요
또 있죠 public transit.
은행업무도 있죠.
현금도 안주고 은행간 이체도 며칠을, 또 현금이동도 맘대로 안돼죠.
팁도 짜증나죠.
한국이 살기엔 정말 편하죠. 정말 꼼꼼하게 시스템화된 사회. :) 마냥 백프로 좋기만 한 곳은 없는 것 같아요.
맞아요...편리한 지옥이냐, 심심한 천국이냐 그 비유가 정말 딱 맞습니다.
저도 23년을 살고있지만 두분의 사실적 캐나다생활 평가에 동감합니다.요즈음 들어서 캐나다 왜 왔나? 하고 자문하기도 한답니다.^^
예전엔 외국 이민가거나 유학가면 무조건 부러웠는데
세상이 많이 바뀌었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실은 제 아들도 카나다 이민을 가서 살고 있답니다. 카나다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지요. 아들도 선생님과 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뭏든 반갑습니다.
아드님 많이 보고싶으시겠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 삶의 불편한 점 좋은 정보네요 잘봤습니다 ~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5년전 호주 시드니로 이민간
친구 목사..어쩌다 통화했는데
아직 생각이 그때 대한민국에 머물러 있더군요....이젠 이민보다 가고 싶으면
그냥 한달 살이로 나가시는 분
많이 계시더군요
토론토에 24년을 살았지만 혜택보고산다는 느낌이없어서 한국으로옴 모든게 불편함
캐나다 여기 너무 비싸요. 새로 아민오는분들 비참하게 살아요
임금수준이 높으니 물가도 비쌀수밖에없죠.그래서 노후생활편하려고 물가싼 필리핀등으로 많이들가잖아요.
중산층이거나 그 이상의 재력이 있으면 한국이 여러모로 삶의 질이 높은게 지금은 맞는것 같아요. 30년전하고 다르게 한국이 너무 많이 발전해서 누릴게 많으니까요.
하지만 저소득층이거나 이제 사회생활에 막 뛰어들어야 하는데 소위 뒷배가 받쳐주지 않는 젊은이라면 캐나다가 그들에겐 더 기회가 있는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30년간 캐나다에 살면서 이제 어디도 내 고향인듯 아닌듯 애매모호한 삶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끝에 내린 결론이네요.
선생님 의견 공감합니다.
그런면에서라면 40-50대도 캐나다가 좋습니다. 나이순서로 퇴직시키지 않고, 퇴사해도 새 직장 잡기 쉬우니..
냉장고 고치려는데 출장비에 모터값 포함600+13%tax =거의700불 ,어쩔수없이 새것 샀는데 배달료,기존것 거져가는 비용 모두 모두 포험190+13%tax어마 무시합니다.
2010년에 캐나다 토론토에 업무적인 일로 잠시 거주한 적이 있었는데...위 내용들 전부 공감합니다. 토론토는 겨울이 몹시 추웠지만, 테스형님이 계신 벤쿠버는 날씨가 좋을 것 같아요...그 당시 춥고 너무나도 아날로그적인 캐나다가 싫었는데...한국은 또 왜 이리 빨리빨리인지....캐나다의 넓은 공간과 여유가 가끔 생각납니다. 두분 행복하세요 ㅎ
Juliet님 좋은 하루되세요♡
Vancouver의 겨울은 비 믾이 오고 어느해는 눈 많이 오는 태도 있지만 그래도 대체로 비가 만이 와요. 그래서 사람들은 많이 우울해요. 비타민 D가 필수 영양제랍니다. 그러다가 5월이 되면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해요.
저는 50대 중반으로
현재 경기도 청평에 살고 있습니다. 결혼이 늦어 아이들은 어리죠.
한국이 참 살기좋은 곳으로
변한것 같긴 합니다.
청평만 해도 수려한 자연에
맑은 물에 서울까지 교통도
편리하죠.
그런데, 한국에서의 삶이란게 자식키우는 입장에선 참 스트레스입니다. 서울애들과의 교육이 비교되고. 불안하고, 보이지않게 이미 뒤처진 것 같고, 학원을 부지런히 보내지만 얘들의 운명은 뻔해 보이고요.
누가 그러잖아요.
캐나다나. 미국은 한국생활 때를 내려놓을때 행복한 나라라고요. 쫓기면서 편리했던 생활, 비교우위에 있을때 좀 더 행복감을 느끼던 대한민국에서의 삶도 참 힘든사회라는 점.
물론 시스템적으로는 한국이 최고 수준인것 같긴 합니다.^^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저도 그런 점이 싫어서 8년전에 미국이민와서 애들 다 키우고 했는데 사고방식이 미국화되어 정서가 안맞아 볼때마다 매번 다투게 되어 말도 안하고 삽니다. 행복은 물건너 같구나하고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자식과 남남되기 딱 좋은게 해외 이민 생활 아닌가 싶습니다.
시애틀거주 38년차 입니다
가끔 카나다가면 모든 물가 후덜덜 합니다
왜냐면 제조업이 전무하기 때문이죠
자연히 모든 물가가 비쌀수밖에없는 구조이죠
병명이 밝혀지고 생명에 위협을 받는 문제는 급속으로 진행 됩니다. 이거 저거 오래 걸린다.. 맞지요 그런데.. 만약 생명에 관련된 위급상황은 급 검사 및 치료 됩니다. 이점 참고 하세요
아니 MRI 찍는데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려요? 앓느니 죽습니다.
급성 암환자는 바로 수술해 줍니다. 의료가 공짜이다보니 의사가 보고 급한환자는 바로 MRI , 뭐 자궁근종같이 경우는 6개월 걸렸네요
응급일 경우에는 바로 받을수 있겠지요.
저역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등 여러나라들을 살아봤지만 한국의 8282문화는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일본도 인터넷 설치하는데 기본 2주는 기다리거든요. 필리핀에서 아플때 병원가서 접수하고 뭐하는데 그냥 2시간지나서 의사선생님을 만났는데 휴 ~
한국에서 삼성과 LG, AS센터를 갈 일이 생겼는데요 와 그곳에서 일처리속도는 정말 제가 입을다물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빠른나라도 1~2주 걸리는데 내일오라구 하더니
잠깐 저하고이야기하더니 그럼 15분만 기다려보세요 하더니 금방 새것처럼 고쳐주시는데 정말 이 속도는 뭐지 놀랐습니다. 병원, 은행, AS센터등등 깔끔한 일처리속도는 우주최강인것같아요.
가장 효율적인 나라 중 하나라는 싱가폴도 그렇습니다. 10년 전이긴 한데 에어컨 고치는데 한달, 인터넷 기본이 보름 걸렸습니다. 인터넷 없는 보름이라니 끔찍하죠.^^;
@@sia.T 한국 사람들 사는 방법을 개선 하여야죠. 인터냇이 말썽이면 자신이 고치는 것이, 그 뿐 만인가요? 미국 사람들 자동차 차고는 자동차를 모시는 곳이 아니라 공장 같이 연장 투성이로 자신들이 집을 가꾸고 고치지요. 옛날에는 고등 학교 과외 공부가 자동차 수리, 목공을 가르치는 것이 정상 이었고요.
한국의 전원 주택이 망한다고 야단 들이지요. 집을 기꾸고 수리 할 능력이 없으면서 산천만 구경 하고 살려니 됩니까?
미국은 예를 들면 도시를 빼고는 한국 식으로 말 하면 모두 전원 주택 이지요. 대부분의 일반 인들은 집을 손수 수리 하고 조그만 정원 도 가꾸고 여유 있게 삽니다.
그런데 매일 시가지를 누비는 촛불 난동, 광우병, 새월호 교통 사고로 들끓는 미개한 나라는 한국 말고 어디서 찾아 볼 수 있읍니까?
솔직한 분들이시네요 그렇습니다 이제 한국의 생활 수준이 유럽 못지않은 것 같습니다 의료보험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마음 편하게 자연을 즐기며 사는 삶 을 더 선호 하는 분들도 많지요 부디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 변치 않길 기원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딸내외+손주까지 캐나다 간지 1년정도 인데
많이 걱정됩니다 .
왜 그런나라에 갔는지?
정, 힘들면 돌아오겠지요.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일을 하세요.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저도 60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 일합니다. 의료시스템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뉴질랜드에 30년정도 살고 있지만 관공서 가본 기억이 없네요. 다 전화하고 인터넷으로 하기때문에...다음에는 작은 딸 따라가서 호주에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연금나이 되면 파트타임으로 돌리고 한국과 반반 살아보려고 계획중입니다.
한국 그리워요. 대한만귝 사랑합니다
한국식 사고로는 한국이 제일 살기 좋죠.
저는 캐나다가 더 저하고 맞는거 같습니다.
어디가나 자신과 맞는 나라가 있고 한국분들은 한국이 제일 맞지요. 그런 분들은 이민가지 마세요.
thats right😂
저는 미국에서 은퇴하고 N California에서 사는것 만족합니다. 물가가 비싼것은 할수없지요. 서로 정당하게 수입을 받으니까 물가가 비싼게 당연하지요.
물가
여기는
쌉니까?
집값은
미친듯이?
살기좋읍니까?
한국이 불과 수십년만에 엄청 크게 발전했습니다. 저도 해외 생활 근 10년째이고 다른 나라 출장도 잦지만 이제 한국만큼 살기 좋은 곳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외식이 비싸도 그만큼 맛이 있으면 덜 억울한데 가격에 비해 맛은 정말 개후졌어요
카나다와 한국을 반반씩 사는 은퇴후 인생 후반전을 사는 사람입니다.
단순한 비교 ???
삶의 질을 놓고 봤을때
저희 경우는 카나다를 우선순위에 놓습니다.
최근 한국의 물가ㅡ대부분이 더 높습니다.
살아 보셔요 한국가서
그리고 한국이 좋으면 한국 가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은곳에서 살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지요
사람 사는 곳이 완벽한 파라다이스는 없다고 본다면
좋은점을 즐기고 누리면서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라고 봅니다
두분의 앞날에 좋은 삶을 기대하면서....
화이팅입니다!
외국가서 살려면 첫째가 건강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낭비되는것 같아요
고로 늙어서는 외국 생활이 별로인것 같고, 젊어서는
생활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만족 100프로라는건 없죠. 한국은 살기좋은 나라이기보다는 살기 편한 나라죠. 하지만 그 편리함은 뒤에서 뼈를갈아 일하는 분들덕에 그렇게 돌아갈수 있다는걸 생각하지않고 그저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캐나다가 느린건 그만큼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뼈를 갈아 일하지않기 때문인거죠. 일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캐나다 워라벨을 얘기할수 있고 서비스를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속이 터질수 있는거죠. 그냥 입장 차이인거죠. 그걸 이해하는 사람들은 느려도 그냥 받아들이고 기다리는거죠. 또한 빨리빨리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에겐 더욱 속터지는 시추에이션인거죠. 그리고 급식은 워낙 다문화로 종교적인 이유로 못먹는 금지음식들도 많고 들어보지도 못한 알러지들이 많기때문에 단체 급식이라는걸 할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그나마 학교에서 핫런치 프로그램을 해도 고를수 있는거라고는 몇가지 안되는....방과후 픽업써비스들은 있어여. 못찾으시고 또한 그것도 인건비이기에 비싸죠....저도 한국에서 학원에서 좀 있어봤지만 학원이 아이들이 시험이라도 끝나서 아이들을 집에 조금만 일찍 보내도 학부모들 난리납니다. 자기네 자유시간 줄었다고요...호프집에서 술먹는데 왜 애들을 일찍보내냐고 난리...유투버들 캐나다와서 못살겠다 불편하다 시르다 대부분은 엄마들이 캐나다와서 한국서 누리던 자유와 편리함이 없어져서 그렇더라구여. 아이들은 자유롭고 신난데...캐나다는 아이들에겐 천국 부모에겐 지옥...한국은 아이들에겐 지옥 부모에겐 천국이죠.....유투브던 맘까페던....캐나다 살기 시르네...힘드네...넘 많이 듣는데..진심 왜 캐나다에 사는거죠? 한국에 살면 될껄......근데 결국 그런 사람들은 한국에서두 만족못하구 불평불만 이라는거.....어느나라 어디를 가던 사람 사는곳은 다 같다 생각해여. 관광으로 가지않는한 그냥 사는곳은 다 같죠. 걍 다들 불평불만을 할 시간에 그냥 다름을 받아들이고 즐겁게 살면 좋겠어여.
말씀 감사합니다♡
정답인것 같네요.
한국의 강원도에서 살면 더 나을듯합니다,,,,,,,한국의 발전이 너무 빨라서,,외국생활하면 나중에 귀향이 힘들정도로 부동산 가격등 많이 올라있게됩니다,,,
저는 캐나다가 잘 맞는거 같아요. 공공의료시스템 빼고는 크게 불편함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요번에 담석증때문에 수술했는데 엄청 빨리 해주더라구요. 이런 저런 자잘한것들 다 접어두고 일하는 환경, 시간만 보더라도 한국은 숨이 막히고 캐나다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미국도 똑같은데...
아예 포기하고 살지 뭐..
뉴욕 가서 중국인 의사들에게 진료받는게 너무 쉽고 편하다.
여행 15년 다니다보니 한국도 점점 물가가 비싸지는거빼고 좋습니다
30여년전에 온타리오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해 질때면 의료 때문에라도 한국이 좋죠. 특히 미국 캐나다는 오래전엔 육류 유제품 기름값 등이 1/3 정도 가격이라 참 좋았는데 이젠 그런 메리트도 없으니...
의료, 행정업무가 느리고 불편하다.
참고로 내 목에 있는 아주 아주 작은 물사마귀 없애는데 팔개월이 걸렸다는…,
참 tax문제로 캐나다레비뉴하고 오년째 우편으로 전화로 해결못하고 담당자바껴서 새로 이야기하고 하여간에 답답한 면이 있답니다.
그리고 의료는 공짜지만 약값은 한국보다 비싸답니다.
편한 것 때문에 오신건 아니시죠?^^;;;; 그래도 평균 한국인 마인드로 풀어 주신점 좋네요. 앞으로 인고의 시간이 더더더 있으실거에요.
요즘들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엄청 많아 졌어요 여기 경북 경주 그런데 그들이 언젠가 부터 점포를 얻어서 가게를 하고 가족들도 데려와 교육도 여기서하고 의료혜택도 같이 누려요 저희집 아랫층에도 언제부턴가 예쁘장한 러시안 여성이 시베리안허스키 강아지와 아기와 한국인남편과 오손도손 살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동네가 괜찮은 곳이구나 생각 돼더라구요 😊
어딜가나 장단점은 있지요 미국에 43년 동안 살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돈만 많으면 세상 어디나 다 살기 좋지. 캐나다 부자들은 아프면 바로 미국 병원으로 가지.. 겨울 휴가나 연말연초에는 미국 플로리다 별장이나 쿠바 휴양지로 떠나고 ..여유가 없는 이민자들의 삶은 세상 어디나 마찬가지고..
중요한팩트 선진국 대열에들어선 대한민국 행복지수가 전세계순위 113위라니
그게
팩트지요?
안전한나라순위서도
말레이지아에
밀려요
ㅎ.
@@도타-d2y 이야기에도 나오죠. 병원 치료 간단한 것도 몇달, 가전 고치는데 한달. 싱가폴만 해도 인터넷 설치 기본이 15일, 그 더운 나라에서 에어컨 고치는데 기본이 한달입니다. 그런 환경에도 짜증 안나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으면 행복지수는 얼마든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행복이란 개념과 정서는 상대적인 것이죠. 까다로우면서도 도무지 만족이란 것을 모르는 한국인이기에 행복감은 좀처럼 느끼지 못하는 반면에,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점이 한국을 가장 빠르게 발전한 나라로 만든 일면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헐~ 3개월이면 급성 암환자는 그냥 사망인데요..
저도 캐나다에 교환교수(Alberta University Hospital)로 머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사회보장이 잘된 나라는 모두 단점이 있습니다.
카나다는 재미없는 천국이고 우리나라는 엄청 재미있는 지옥입니다.
저는 지옥이 좋아요. 뉴질랜드는 더 해요.
이민 가신 분 들 70% 이상은 원대 복귀하고 싶으실 겁니다.
도대체 한국에선 뭐가 더 엄청 재미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슷한데. 저는 밴쿠버에 있네요.
저는 한국의 일하는 환경이나 교통만 보더라도 지옥같아서 못 가겠던데..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다 비슷하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캐나다 이민가려고 했었는데 쉽지 않아서 한국에 있네요 ㅎ 오빠는 이민 간지 좀 되었는데 ~ 부러울때도 부럽지 않을때도 있네요 !
❤의료분야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입니다
아프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훨씬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고 내 몸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오히려 장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의료접근성이 높지만 그 만큼 어마 어마한 의료낭비, 즉 의료에 너무 많은 국민들의 돈이 사용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자신의 몸을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마인드가 없어지는 것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죠.
적응이 잘되면 장점이 많아 보이고
잘안되면 단점이 많아 보이고
우리나라가 좋은 것도 아니고 캐나다도 좋은 것이 아니고
자기성향과 적응하기 나름.
그런데 케나다에 대해 불편한 점을 예기하니 화내는 사람들이 많네요 본인의 선택이 옳았다는 점을 인정받고싶은데 부정적인 내용이라서 그런듯 ㅋㅋ
맞아요 이민자중에 꽤 많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수도 없어서 자기합리화에 애쓰죠. 조금이라도 캐나다에 단점을 말하면 엄청 싫어하구요. 치부가 드러나는것처럼.
"캐나다살아서 부럽다" 이런말만 듣고싶어해요. 단점은 꽁꽁숨기죠.
무엇을 우선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
돈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 한국은 저는 글쌔요.
저는 캐나다에서 40년 넘는 이민 생활중이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한국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지요.
한국 뉴스에서 가끔 나오는 나이든 경비원에게 하는 갑질, 백화점에서의 부자들의 갑질 등등 이곳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입니다.
한마디로 사회의 약자들이 천대받는 것처럼 보여서 정말 보기에 좋지 않지요.
돈이 많아서 잘 살게 된 한국이 앞으로 50년 후면 돈으로 사람을 보는게 아닌 사람을 중시 여기는 한국이 되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30년 캐나다에 살면서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국을 전혀 모르시니까요 ㅠㅠ 차라리 모르고 사는 분들이 편한듯, 그러나 답답하고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 저는 이민 25년차입니다
한국을 전혀모른다 어떻게 단정하나요? 일이년마다 서울에 다녀오고 작년엔 3개월 정도 머물다 왔어요 이곳 bc 주만해도 한국이민자가 63000명 정도 살고있어요 한국을 전혀 몰라서 이곳에 살고있을까요? 저분들이 평가하는 캐나다는 그분들이 이곳에 살아온 기간 만큼이나 미천하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한국인들의 조급한 성향에 잘 맞겠지요 그러나 작년에 아픈노인을 모시고 한국에서 제일로 여기는 서울 삼성병원에 몇차례 간적이 있어요 길다란 복도를 아픈 노인이 검사받으러 왔다갔다하며 진을 빼는것을 보고 과연 캐나다 시스템이 그처럼 나쁜지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지요 여기도 아주 위중한 환자는 응급실로가면 빠른 조치를 해요 애들 도시락이며 은행줄이며 이런 불편함 토로는 애교로 그냥 웃고 넘어가죠 한국 많이 변했고 훌륭한 나라지만 캐나다 30년 살아온 내가 서울에 가면 느끼는 불편함 없지 않아요 보행자를 무시하는 운전행위, 도무지 찾을수 없는 쓰레기통, 사람을 불쾌하게 스쳐도 전혀 미안해하는 기색없는 매너, 음식점 용기에 흐르는 물기, 버스나 택시 운전자들의 폭주, 나이든 사람이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하려면 불편해 하는 직원의 시선 등등
@@johnlee418 님
저도 은퇴후 매년 한국에 가서 5~6개월씩 있다옵니다
개인 사정상
5년째 인데....
갈수록 태산
빌전한점도 많고 요
나빠진것도 많더라고요
외적 발전은 눈에 띄게 보여요
허나 내적으로는 퇴보하고 있음을 보게 되었어요
그동안 그럴것이 좁은땅에 인구밀도 높고 외국인 노동자 는 늘어서 부익부 빈익빈의 극대화 현상과
개인주의가 만연화 되어서 예전에 동방예의지국 은 물건너 갔어요.
전 75세쯤 실버타운을 한국으로 가 보려고 물색중이다 탐방을 하고 있지요.
최근에 알았는데...
한국의 세법이 지난 정권때 수십차례 바뀌어서 잘못하다간
상속세,증여세 로 재산의 절반이상을 내게 되어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년동안 준비하여야 될것같아요.
어떤 종류status 라도 183일이상 체류를 한국서 하게되면 적용되는 한국 세법이
발목을 잡는 이유중 하나가 될것같아요.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나라가 되었어요 😭
@@johnlee418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뭐가 맘에안들었다고 80대택시기사를 바닥에패대기치고 폭행한일도있었죠,
@@johnlee418
쓰레기통을 꼭 길거리에 설치해야만 쓰레기를 버립니까?본인 쓰레기는 본인이 가지고 가셔서 버리세요.공공시설에 설치하면 여름이면 벌레 들끓고 냄새나고하니깐 쓰레기통을 없애는건데요. 그 쓰레기통을 누가 씻는다고 생각해보세요.그리고 서양은 화장실 이용은 유료라던데 한국은 화장실 공짜로 사용하죠.휴지도 맘껏 공짜로 사용하죠
한국으로 역이민한 지 만 6년.
역이민해서 가장 좋은 점.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다는 것.
언어 완벽히 되고, 의료 전혀 걱정없고, 자식들은 다 커서 학업, 진로 걱정없고, 그러니 내가 캐나다에서 살았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한국서 잘 사시니 잘하신거죠
의료걱정없다구
자꾸들그러시는데
이번에아들다리수술하는데
980만원들었네요
옆집할아버지허리수술1800만원들었답니다
다달이건강보험료28만원씩냅니다
무슨돈이안든다는건지
공감되는 점이 많습니다.
전이민25년챠. 애어느정도크면 왔다갔다하세요 거기나 여기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도타-d2y캐나다는 의료가 무료에요.정확히 말하자면 세금으로 내는거겠죠. 저소득층에게는 천국이죠. 급한게 아니라면 천천히 해주니까 부유한층은 돈 더 많이 내고라도 빨리 처리하고 싶겠죠. 각기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캐나다 는 테이크 아웃 이 많이 발달한 나라 입니다 홀푸드 마켓 에 가시면 만들어 놓고 무게 로 파는 부페 가 있는데 거기서 식사 하셔도 되고 테이크 아웃 도 되고 당연히 팁이 없죠 그리고 제일 인기 가 좋은 곳이 치폴레 라는 곳 인데 항상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 이에요 거기서 먹을수도 있고 테이크 아웃 도 되죠 양 도 푸짐하게 담아 줘서 두사람 이 갈라서 먹어도 된답니다 ~
꿀팁 감사합니다. 내일 가볼께요♡
암 걸리면 기다리다 죽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경치 좋고 겨울스포츠 좋고 & 굶어 죽을일 없는것빼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항상 남의떡이 커보이는 속담을 증명하기에는 여행 정도가 딱일듯
나이먹고 의료비도 많이 들껀데 의료 수준 떨어지는곳에서 사는게 불안할꺼 같습니다
애들 영어교육 시키려다가 본인들 아프면 치료도 못받고 훅길수도 있을뜻
배송료 캐나다 비쌉니다.
저도 온라인에서 물건 파는데 캐나다 포스트 자체가 너무 비싸요.
가내 수공업 만들어서 온라인에 올리면 배송료 비싸다고 모라고 하는 분들 많은데….캐나다 포스트 가격 그대로 올리는데 비싸다고 그럽니다.
제발 캐나다 포스트 직접 들어가서 소포비 따져 보시면 물건 파는 사람들이 일부러 비싸게 올린거 아니란걸 아실 겁니다.
한국 우체국과 가격이 다를 거예요.
물건 파는 사람들이 일부러 올려서 소포비 받는게 아닙니다.
여러 외국에서 생활하셨다면서 나이들어 캐나다는 왜 가셨데요? 다양하게 삶을 접할려고하면 한국이 훨씬 좋아요 외국에서 40년 살라본 사람입니다
낭만적인 캐나다 예찬론자는 아니지만 소심한 애정으로 올리는 말씀...ㅎㅎ
*의료가 느리지만...적어도 가난해서 돈이 없다고 환자를 치료해주지 않는 경우는 없지요. 큰 병 걸리면 다 들 "오 캐나다 ! " 한다지요.
*물가가 비싸지만 ..교육비랑 각종 품위유지비가 덜 들어요. 남과 비교해가며 사치나 허세같은게 별 의미가 없거든요. 골프는 엄청 싸구요.
*쇼핑이 화려하지도 재밌지도 않아서 평소 필요한것만 사고 본의아니게 점점 검소해져요. 종종 미국이나 한국가서 한바탕 한풀이하죠.
*사회시스템 뿐만 아니라 여기 사람들 일하는 거 너무 느긋해 속 터지지만 어쩜 빨리빨리에 길들여진 한국문화가 문제일 수도 있어요.
이주 초기에나 관공서 갈 일이 많지 다행히 여권갱신 하는 것 말고는 요즘은 온라인으로 대충 해결이 되네요.
*외식이나 배달이 비싸고 도시락도 매일 싸야하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엄마들이 저절로 살림의 여왕이 되는 부작용도 생겨요.
누구는 김치 사먹고 살다가 뒷마당에 장독대 묻고 김장담그고 집에서 막걸리 뜨는 경지까지 ..이상하게 사는 재미를 그런데서 찾게 돼요.
*방학이... 여름에 두 달이 있으니 아이들이 크면 알바를 해서 용돈도 벌고 다음 학기 학비를 보탤 수가 있지요. 자녀들의 교육이나 미래의 삶을
생각해보면 캐나다가 더 기회가 많은 거 같아요. 댓가로 정체성과 인종차별문제가 있지만요. 1세대한테는 왠만하면 한국을 이길 수 없죠.
근데 캐나다나 미국같이 거대한 나라에 대한 자기 경험이란 것이 길든 짧든 어차피 장님이 코끼리 더듬고 말하는 것과 같이 개별적이라
큰 의미는 없는거 같아요. 모두 맘먹기나름....캐나다에서 목표 다 이루시고 가족모두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선생님 애정어린 말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표현이 적절하네요. 1년~2년차때 불만 많으신분들이 제일 많더라구요. 전 불편한걸 즐기는 편이라 캐나다 대만족 하고 살고 있네요.
맞습니다 가족이 갑자기 응급실 갔고 수술할일 생겼는데 돈도 안받고 바로 수술했어요. 캐나다의 대단한점을 느낀날이 었어요. 특히 노후에 대해 걱정을 안하고 근심없이
불편함 그다지 못느끼고 재미있게 사는 분들이 많조.
답답하네요 ㅠㅠ
캐나다 인건비가 비싼게 아니고 한국 인건비가 싼게 아닐까요?
한국의 인건비가 너무 싸서, 가난한 사람들은 너무 고생하면서 사는것 같아서 너무 안스럽습니다.
정상적으로 모두가 존중된 사회라면, 캐나다를 비롯한 선진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적용된 , 지금 말씀하신 그 시스템이 정상 인거 같네요. 캐나다는 행복순위 13위 국가입니다. 한국은 60위??
뭐 일부 수정도 필요한 부분도 틀림없이 있겠지만??
이렇게 자세한 캐나다 생활얘기 처음 들어요.
그것도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세요 그냥 만족하시구요.
한국에서도 강남에서 사신거 같은데
캐나다의 장점만 보시길
캐나다 삶 브이로그 기대할께요
케나다는 세계에서도 선두주자라는것은하나도 의심의 여지가없는 부강한나라지요
맞습니다. 부강하고, 또 사회 복지 시스템도 참 잘 갖추어져있는 나라입니다.
선두주자라는 나라의 의료시스템이 아픈사람을 기달리게 하다 더 병이 도져서 죽게하니
그게 문제지요...캐나다만 그런게 아닙니다...선두주자라는 님의 말씀은 어디에 기준을
두고 하는 말씀이신가요?? 사람이 살면서 제일 중요한게 의료 아닌가요??
세계의 선두주자는 한국입니다~~신속 , 정확 , 친절한 의료시스템~~~~
자원이 많아서 부국이지 뭐 특별한건..
@@밀리우스-f8j 한국은 빨리 하다가 의료사고 나서 사람 죽으면 쉬쉬하고 덮으니까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 나라죠.
호주 캐나다 제조업 없어요
원자재 지하자원 수출해서 먹고살아요
직업 또는 사업을 하면서 문화적으로 자신에게 한국과 캐나다 어디가 더 잘 맞는냐가 증요한 관건이 될 겁니다.
자연환경, 날씨, 의료체계는 다 2차적으로 파생되는 문제이구요.
장단은 있지만 장이 크다고 보는 편인데요. 현지 시스템에 적응해서 성공하신 분들과 애들교육시키며 소비가 더 크신분들 사이에도 차이가 있고
5년차 10년차 20년차 이상이 알고 느끼는게 달라요...
돈있는 한국인에게 한국만큼 좋은 곳이 어디 있나요?
우와 트랄랄라 님 출연하신 걸 이제 보게 되네요!!! 역시 블로그 모자이크로 가려지지 않던, 두 분다 선남선녀세요!~~유튜브 언제 이렇게 많이 찍어놓으셨어요~~ 응원합니다.
두분은 한국체질이시네요.ㅎㅎ
솔직한 실제 경험담 영상으로 잘 봤습니다. 저도 업무상 장기 출장을 다니며 미국 캐나다 호주 현지에서 직접 변호사 상담도 받고 이민 관련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말씀하신 일상의 세세한 부분들 때문에 결국 포기했기 때문에 실제 행동에 옮기신 테스형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의 지리산 생활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살면 되겟죠.
어디나 불편함은 있기마련 다 적응하며 살아가는것이죠.
같은 하늘아래 . 병원치료가 불편한것도 좋은것인데. 한국의 병원은 비즈니스차원으로 치료가 이어져 말기암 환자판정을 받으면 행운이라 말하고있을 정도로 의사는 환자를 실험대상으로 삼으면서 수명을 단축하는 일이 잦아 문제가 되기도합니다.
좋다 나쁘다는 적응하면 살아질 뿐입니다.
이건 무슨 억지같은 소린지요~
그런병원이나 의사가 있다면 한국에선 문닫아야되요ㅜㅠ
캐나다는 모든게 느긋하다 그래서 모두들 오래사는분들은 핸디맨들이다
한국하고는 틀린문화
좋은점도 많아요
요즘 넘 우후죽순 나쁜점만 애기해서 화나요
캐나다는 영어배우는것말곤 장점별로 동네동생이캐나다 사는데 30년됫나 애들 다크면 다시 한국온다고하더라고여 진짜의료는불편한국만큼 의료보험좋은데없어 특히치과임플란트 동네동생도 치과치료하러일부러가끔 한국에 와서 치아치료를 받으러한국옴 국적도아직 아직한국국적유지중 큰병 치료나 병원 다닐때 한국이너무좋아한국온다고함캐나다에 구매일하는데 직장다니고집에서다른부업을2개더한다고함 사무직은연봉이낮다고 영어를 배우는것 외엔 큰장점이별로 특히요즘 한국이엄청 발전해서 캐나다보다한국이낫다고 뉴질랜드사는 이종사촌도 40가까이 사는데 그넘도 다시한국올거라고 이민간넘들니 다 다시한국옴 뉴질랜드도 골프 등 스포츠는 등좋은데 다른건 한국이 낫다고 요즈음한국이대세긴대세 한국에 살고버틴 보람이이제 있음 돈있음한국 복지국가 여권파워2위일본1위보다한국이거의1위수준 일본은 여행도안가는데 1위면뭐하냐 오죽하면 일본정부에서 해외가라고 여권수수려면제해주는데도안감 왜냐고 해외물가가비싸다고 한국이 거의파워수준1위 앞으로 국방력 경제력 더올라가면 한국이 제일좋아
인생이.... 젊어서는 잘 살기 위해 사는 거고, 나이 먹고는 잘 죽기 위해 사는 거죠. 저에게 캐나다냐 한국이냐는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라는 질문과 같았습니다. 저는 30대에 캐나다 와서 50대를 기점으로 6개월 여름은 밴쿠버에서 가족과, 6개월 겨울은 한국에서 홀로 되신 노모와 지내며 홀로 왔다 갔다 삶을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 오신것 정말 잘 선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좋고 나쁨을 돈의 기준으로 보시지 마시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시는 시선으로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캐나다에서 여행은 절대로 돈 아끼지 마시고 멀리 멀리 많이 많이 다니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행 멀리 많이 다니겠습니다^^
어디서 좀 불편한들 두분이 의지하고 재미있겠어요. 저는 싱글 은퇴자라 모든걸 혼자 해나가는데, 혼자놀기 잘하는 편인데도 사이좋은 부부는 부럽네요
혼자 잘 노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십니다 이슬이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 키우고 살아가길 미국과 캐나다가 제일입니다.
교육 기준이면 한국이 최악 중 하나긴 하죠^^;
굵게 보면 캐나다가 좋아요. 건물과 도로만들 때 만드는 과정이나 만든 후 안전사고가 없이 안전해요. 공기좋고 물많고요. 식료품과 쌀값 싸고요. 아프면 무료치료. 은퇴해도 일할 곳 많고 자국민 우선주의. 코로나때도 일 못하는 사람들한테 8개월간 2천불씩 주고 65세 넘으면 누구에게나 연금줘요. 소소한 불편함은 널렸긴 하죠. 다 맞는 지적이에요.
한국에서 코로나 실직시 8개월간 월 200백만원씩 주고 연금 시행했으면 국민 과반수,, 언론 할것 없이 두손들고 반대했을 겁니다. 기재부에서 실제로 거부했었고요. 사실 가장 자본주의적 마인드를 지닌 나라와 국민이 대한민국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그랬으면 낮죠 핀트가 전국민한테
줬으니 문제가 됐죠 실직한 사람이나
코로나 피해입은 자영업자한테 줬어야하는데 ....
어딜가나 돈이 많아야 편리하죠
댓글 보니 불편하신 분들이 꽤 있네요?
어딜 가든 장단점이 존재 하기 마련이고 그걸 편한 분위기에서 얘기해주셔서 전 보기 좋았어요. 부러우면서도 저런 단점도 있구나 생각도 들구요. 아, 두분 참 보기 좋으세요~~👍 저도 두분처럼 나이 들고 싶어요.
더 멋지게 나이드실거에요~응원합니다♡
뱅쿠버의 식당(이름 아는데...)
지난 5월 말 딸 생일이라서 제가 한턱 쏜다고 큰딸 부부,작은 딸,우리 부부
5식구가 샤브샤브 먹어러 갔음.
딸이 30만원 쫌 넘는다해서 주문해 먹고 그 외 쪼끔 더 추가.
나중 계산해보니 세금,팁(서빙이 한국인이라 살짝 더 줌)포함 42만원 나옴.
외식은 비싸구나 느낌.
속으로 함부로 한 턱 쏘면 안되겠구나.집에서 먹자.
ㅋㅋ
그래도 자연 환경이 친자연적이라 온갖 곳이 수풀,산림이라 공기 좋고 사람이 덜 북적이고 덜 경쟁적이고 사람들이 느릿 느릿한 느림을 즐기는거 같고해서 성격이 느긋한 사람은 카나다가 나은거 같음.
의료는 심각함.
태어난지 일년된 외손녀가 입가에 벌건 버짐 같은게 나서 이 곳 페밀러 닥터에 갔더니 습진이라 함.처방한 연고 발랐더니 전혀 낫지를 않아 한국의 아는 피부과 전문의와 영상으로 아이의 상태를 보였더니 1초만에 농가진이라 하며 절대 습진 아니니 처방한 연고 바르면 안된다고 함.
페밀리 닥터에 가서 전문의에게 갈수 있도록 의뢰서 쫌 떼 달라했더니 그것도 거절.
다행이 이웃 한국분이 농가진 처방 연고가 있어 바르니 호전 됨.
이 곳과 한국 의료 차이는 심각함.
대동감 한국 의료 차이 심각한데 캐나다 의료가 좋다는 댓글 이해 안갑니다. 남편 허리 아파 제대로 못걷는데 씨티 찍으려고 1년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turquoiselove-i1d 공짜니깐 캐나다는,,, 돈내고 하는데서 mri 찍으면 됌. 캐나다도 못 기달리년 개인이 돈내고 mri 찍는 병원있음요.
@@junh4562
자형이 카나다에 일찍 정착하고 자석들도 토론토에서상당히 자리 잡고 사는 성공한 이민 세대라 할 수 있음.
근데 2년전에 돌아 가셨음.
몸이 찌부듯해서 토론토 최고의 병원에서 전 부분 신검을 받고 병원으로 부터 별 이상 없다는 진단 결과.
식구들 전부 기분 좋아 자형이 입원한 병원에서 퇴원 하려다 비가 너무 와서 내일 퇴원 하자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중.
자형이 화장실 쫌 갔다 오겠다하며 갔는데 그 길로 화장실에서 돌아 가심.
누님 말로는 딱 30분의 드라마.
뇌출혈이었는데 병원 내에서도 살리지도 못함.
근데 병원의 이상 없다는 검사 내용은 또 뭔지?
웃기는게 그렇게 병원에서 허망하게 돌아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황망한 유족들에게 병원에서 내미는게 장기 기증 할수 있느냐는 서류.
내 소견으론 이건 의료 사고에 준하는거 아니냐라는 생각까지 해 봤음.
누님 말이.
"딱 30분 사이에 천당에서 지옥으로!"
@@이1-o8o 캐나다에서는 의사들이 의료사고 소송 걱정도 안함. 국가가 다 막아줌. 미국, 한국의사들은 개인직장이고 캐나다 의사는 공무원 …. 개인이 국가 상대로 의료 소송하는격. 그리고 비가 와서 내일 퇴원하자,,, 그렇게 개인이 마음대로 퇴원결정 못함. 특히 비가와서,,, 눈이와서,라는 이유는 말도안됨. 환자나 보호자가 퇴원결정 못하고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해야됨. 공짜나깐.. 그리고 자형은 분명히 신검 을 한국처럼 ,, 몸 전체다 종합검진 못하셨을것임. 캐나다는 아픈곳 부위만 할수있음. 한마디로 캐나다에선 뇌, 간, 신장, 대장, 여자라면 유방, 자궁뭐 한번에 종합검진 안해줌,,, 공짜니깐… 그래서 한인들은 한국에 정기적으로 가서 대학병원 종합검진,,, 외국애들은 의료 좋은 터키같은데 가서 함. 내돈내고… 난 30년차 이민자,,, 한국가서 살고프다.
정말 격세지감...어렸을때 누구네 가족이 미국에 이민간다고 하면 그렇게 무러웠는데, 이젠 험담하는 게 흔하고, 한국이 훨씬 좋은나라라는것이 세삼 많이 좋아 졌네요.
님은 좋아요 엄청나게 할일이 많구만요한국의 시스태으로. 바꾸는 작업하시면 최고의 선택 됄것으로 봅니다
선생님 말씀 100% 공감합니다. 기회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크게봐서
한국보다 합리적
사회라 하지않을수
없어요 20년전에
10년살다 포기했지만 후회막금합니다
손주들도 한국처럼
과외없이 다 대학을
갖고.....
저
MRA 하루안에 찍. ᆢ
한국은 건국이래 계속 성장하여 지금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되었죠. 과연 10-20년 뒤에도 지금처럼 꾸준한 속도로 성장하며 잘 살까요... ??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과거 이민 갔던 분들이 나이 드셔서 요즘 한국오시는게 베스트인듯요.. (외국에서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경우)
캐나다 삶에 굉장히 만족하는 사람중 한 명입니다. 물론 그 이유엔 아이티업계에서 일하기 때문도 있겠죠. 사회에서 요구를 하기에 제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는거겠고요. 주로 한국과 비교할 때 "편리함"을 주로 논의가 되는데, 편리한 것은 맞지만 그게 행복의 질을 올려주는 5~10가지 이유 중 하나일 뿐이지 메인은 될 수 없다고 봐요. 가령 캐나다 근무의 장점엔느 칼퇴, 개인의 시간보장, 자율성 등등이 포함이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것들을 위해서 한국의 편리함? 정도는 포기할 수 있거든요. 캐나다 와서 이것마저 보장이 안된다면 한국이 그리울 수 밖에 없는것이고요.
그리고 아이티업계는 일단 재택이 너무 일상화되어서... 저 같은 경우는 캐나다가 훨씬 편리하죠.. 외모에 신경 1도 안써도 되고요. 출근 일주일에 2일정도하는데 그냥 옷 츄레닝 입고가도 알바 아니라는 마인드고요.
분명히 한국이 편리한 건 맞는데 그게 저한텐 행복으로 직결되진 않았습니다.
차이를 차이로 받아들이지 않고 불편함으로 비교를 시작하면 재정적 압박이 느껴질 때 쯤 불화와 책임론이 등장합니다. 뭐, 돈 걱정 없으면 그런 건 양념이죠.
저도 캐내다에 20년 이상 살았지만 말씀하시는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사시는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일부는 맞기도 한데 다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생각하기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기도 하겠지만요. 아, 밴쿠버 사시는구나. 토론토와는 많이 다를수도 있겠네요
테스형!
SIN 신청할 때 혹시 팬데믹기간중 아니었나요? 그때는 모든 공공장소 하물며 Costco도 추운데 밖에서 줄서서
들어갔습니다. Service Canada 안에 대기손님 의자도 많고 공간도 충분한데 그걸 무시하고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게 했다? 그당시를 다시한번 기억해 보세요. 특정한 팬데믹시기를 일반화 하신게 아닌지...
내가 캐나다 생활에 만족한다고 캐나다 이민을 권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행정상 또는 문화적인 문제로 인한 불편함이나,언어문제로 인해 소외감(개인적인 문제)을 느낀다고 캐나다가 나쁘다고는 얘길 안합니다. 그냥 적응하면서
살면 그만이기 때문이죠.
몸이 아프면
캐나다는 기다리다 죽고
미국은 돈이 없어서 죽는다는 말이 있읍니다ᆢ!
명언이네요♡
말씀하신 점들은 나쁜점이라기보다 다른점같아요. 살다보면 적응되고 맞추어살게되죠. 그것보다는 정서적인 문제, 언어문제, 비주류로 평생 살아가는 거 그런게 문제일거같애요.
주신의견 매우 공감합니다.
ㅈㅓ는 캐나다 너무좋아요.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은 캐나다 이민.
ㅎ 생각이상으로 아날로그에 서어비스 비용이 작난이 아니네요~^^
노인빈곤율
노인자살율
그게세계1위라는데
은행가서줄서구
건조기수리기다리는거라비교되는건가여기도외식값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