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심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던 시누이는 급기야는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군요. 본인 눈치만 살피던 가족들을 이용해서, 유치한 짓만 골라서 하고 있어요. 친정 어머니도 속이 상하셔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누이의 생일 날... 남편은 시누이와 담판을 지었죠. 남편은 이제라도 시누이가 공부 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어르고 달래보려고 했지만, 정작 시누이는 피해 의식에 젖어서, 현실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군요. 결국 시누이와는 그렇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사연자 님과 남편은 딸을 낳아서, 가정을 꾸렸는데... 시누이가 딸에게 접근했을 줄은 생각도 못하셨나 보군요. 그 동안, 어떻게 살았나 들어보니... 동생과 의절한 이후, 시매부와의 사이가 틀어져서 이혼했고... 정신병력이 있어, 아이 양육권도 가져갈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몇 개월을 술에만 쩔어서 살다가... 언젠가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스스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고, 스스로 달라지려고 노력했죠. 그래서 지금 사이버 대학 심리 상담과를 이수 중에 있었는데, 실습나간 학교에서 조카 딸을 본 모양이네요. 딸이 먹을 것을 자주 갖고 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군요. 딸은 상담 선생님이 자신의 고모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네요. 뭐... 머지 않아, 알게 되겠지만요. 그렇게 화해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앞으로 어머니 모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나는 편애를 받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그에비해 내가 이룬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한심함과 죄책감에 저 시누이처럼은 아니지만. 그들의 마음을 억지로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그렇습니다. 모든걸 다 포기하고 나는 지금 홀로 숨어 있습니다. 그들을 다시 마주할 자신이 없습니다. 난 아마 이렇게 살다가 죽지 싶네요
![(반전사연)내가 번돈으로 엄마 차를 사 드렸다고 하니 신혼집에서 당장 나가라는 시모..남편이 기겁하며 서류 한장을 보여주자 싹싹비는데ㅋ[라디오드라마][사연라디오][카톡썰]](http://i.ytimg.com/vi/6Wpt8kOcX10/mqdefault.jpg)
![(반전사연)내가 번돈으로 엄마 차를 사 드렸다고 하니 신혼집에서 당장 나가라는 시모..남편이 기겁하며 서류 한장을 보여주자 싹싹비는데ㅋ[라디오드라마][사연라디오][카톡썰]](/img/tr.png)
![(반전사연)전 남편이 상견례를 한다며 온 고급식당에서 내가 서빙을 하고 있자 비웃는데..상견례장에 어떤 남자가 들이닥치자 아수라장이 되는데ㅋ[라디오드라마][사연라디오][카톡썰]](http://i.ytimg.com/vi/5QfSBaLflng/mqdefault.jpg)
![(반전사연)며느리는 친정에 가는거 아니라는 시모는 시누가 안오자 나한테 데려오라는데..데려온다 하고 우리 친정에 갔더니 게거품을 무는데ㅋ[라디오드라마][사연라디오][카톡썰]](/img/1.gif)
감동받았어요 사연자님제일힘들었다는거네요 사연자님형님도힘드신것아는데요 사연자남편님도힘드셨네요 서로간에힘든는것잊어주고요 좋은하루되세요 힘내고 아자아자파이팅 이에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이런 저런 사연들 들으며 느낀점...매일 2번씩 40분정도의 사연을 올려주시는 정성 열의 ..대단합니다😊매일 2번씩 너무 잘 듣고 있어요..물론 밥먹을때 다림질할때 심심할때도 쭉 틀어넣고 있지만요~~
환자는 병원에 대려가라~~~~
왜 사람이.아픈데 방치하냐?
이사연 마지막장면을 들었을때 왜 제가 눈물이나죠?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모두들 풀어지고 행복해졌다니~
듣는사람도 고맙군요~~^
감동 받고 끝나서 참..😂
시누가 완전히 여우같은 X이네! 올케가 며느리라고 지가 완전 부려처먹을라고 작정했네! 남편이 그나마 정상이라 싸다구 제대로 날렸군요! 하지만 반대로 시누의 심정도 이해가 가네요! 관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창작이든 아니든 정말 즐겁게 보고 있어요 ... 거의 어린왕자의 여우가 된 기분으로 (1시간 전부터 ㅋㅋㅋ 설레게 기다립니다 ! )썰극장님 성실함에 늘 감사드리고 오늘도 잘 볼게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윽시 썰극장은 창작 잘해
시누년 자기도 친정왔으면서 왜 올케는 친정에 못가게 하는건지...동생 때문에 그렇다고 하기엔 누나가 넘 심하네...징글징글하네...😢
와 이걸 갱생한다고?
(시누이님이남편이랑대화를풀어요^시모가있잖아요^^우울증이면병원에가서요치료받아요^^꼭요^^남편님시누이랑선을지켜세요^^남편랑아내랑행복하게사세요^^남편분 ~~이강하게사셔요^^
결혼 전부터 심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던 시누이는
급기야는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군요.
본인 눈치만 살피던 가족들을
이용해서,
유치한 짓만 골라서 하고 있어요.
친정 어머니도 속이 상하셔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누이의 생일 날...
남편은 시누이와 담판을 지었죠.
남편은 이제라도
시누이가 공부 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어르고
달래보려고 했지만,
정작 시누이는
피해 의식에 젖어서,
현실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군요.
결국 시누이와는 그렇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사연자 님과 남편은
딸을 낳아서,
가정을 꾸렸는데...
시누이가 딸에게 접근했을 줄은
생각도 못하셨나 보군요.
그 동안, 어떻게 살았나
들어보니...
동생과 의절한 이후,
시매부와의 사이가 틀어져서
이혼했고...
정신병력이 있어,
아이 양육권도 가져갈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몇 개월을
술에만 쩔어서 살다가...
언젠가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스스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고,
스스로 달라지려고 노력했죠.
그래서 지금 사이버 대학
심리 상담과를 이수 중에 있었는데,
실습나간 학교에서
조카 딸을 본 모양이네요.
딸이 먹을 것을 자주
갖고 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군요.
딸은 상담 선생님이
자신의 고모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네요.
뭐... 머지 않아,
알게 되겠지만요.
그렇게 화해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앞으로 어머니 모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시누 정신과 가서 치료 받아야됨. 나이 쳐먹어서 외저런데.. 이해불가.
그래도 잘되서다행..ㅎㅎㅎ
나는 편애를 받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그에비해 내가 이룬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한심함과 죄책감에 저 시누이처럼은 아니지만. 그들의 마음을 억지로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그렇습니다. 모든걸 다 포기하고 나는 지금 홀로 숨어 있습니다. 그들을 다시 마주할 자신이 없습니다. 난 아마 이렇게 살다가 죽지 싶네요
그렇게 누나가 안타갑고 미안했으면 결혼을 하지말고 누나 수발이나 들지. 왜 엄한 남의 집 귀한 딸을 데려다 자기 죄책감을 떠넘기려하냐?? 이래서 없는 집에서 유일하게 잘났다는 놈이랑 엮이면 안되는 거야
시누웃기는인간이네돌아이
다시 또보네...꼴보기싫어서 나같음 단절이다.
시누 애도아니고 때쓰고있어
ㅂ
FIRST❤🎅🎄🎅🎁✨
사연자님 시누이 정신과 치료 귄합니다
시누년 왜이렇게 꼬였어 올케가 친정가는데 죽으러가냐 이여자 삶자채가 꼬여도 단단히 꼬였네 이여자 진짜 웃기는 여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