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사랑과 증오를 동시에 받았던 사람. 능력은 ㄹㅇ 뛰어났지만 인간성이 문제였는데,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암살 위협을 겪었고, 혁명 시기까지 너무 큰 사건들을 많이 감당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때 이상적인 혁명가들이 권력을 잡은 후 인간성과 공감 능력을 서서히 잃고 사악한 독재자가 되는 과정을 담습하는 현실을 멩스크라는 인물을 통해서 비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참 멩스크 가문 특징이지만 항상 아버지와 자식의 성향이 정반대인데 발레리안은 성군이 되서 다행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멩스크가 만약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지 않았으면 특유의 선전능력과 친화력은 유지한채 성군으로 남아 혁명도 성공하고 테란 자치령도 온건하게 유지시키며 발레리안에게 정식으로 권력승계해주고 은퇴하고 나서 원래 본인 꿈이었던 광산 시굴자로 돌아가 평범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대체역사물 누가 안써주냐!!!!!!!!
블랙호크다운 같은 영화를 보면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적진에 떨어진 첨단 무기는 소각하거나 회수하는데, 맹스크도 바보같이 그냥 두고갔죠.... 맹스크도 스토리 초반 쯤 저그가 테란 사령부를 감염시켰다는 정보를 들었을텐데... 그걸 신경 못썻고, 저그가 케리건을 생포할때를 대비해서 케리건 있는곳에 소규모 궤도 폭격이라도 때려서 싹을 잘라야 했는데 맹스크는 그러지 않았고 그냥 두고가서 자신들의 대량 살상병기를 저그한테 그대로 넘겨준게 가장큰 패착이였죠....
공허의 유산까지 모두 나온 지금에서야 가능한 추론이긴한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1. 아몬에 의해 전 우주가 멸종당하지 않으려면 결국 아몬의지배를 받지 않는 저그 지배자가 존재해야함, 따라서 케리건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함 2. 멩스크가 코랄의 아들을 창설할 당시 뛰어난 유령요원들 연합에 넘치고 넘쳤는데 왜? 굳이 자신의 가족을 암살한 유령요원을 자신의 휘하로, 그것도 최측근 부관으로 두었을까? 3.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봤을때 저그여왕 케리건을 만들려면 오버마인드가 테란세계를 침공하기 전까지 케리건을 보호함과 동시에 죽이지 않고 생포당할 정도로 저그에게 노출되어야함 마치 케리건이 저그외에 다른 세력과 미친듯이 싸우고 있을때 뒤통수를 치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상황을 연출할수 있는 인물이 있어야함 위 상황을 종합해봤을때 역시 멩스크는 젤나가(오로스 본인이거나 나루드처럼 그 추종자)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멩스크는.... 젤나가였던거임 젤나가 맙소사!!
@@세츠나-o8n 물론 그럴수도 있음 하지만 나는 스토리 보면서 일어나는 일이 너무 톱니바퀴 돌아가는것처럼 착착 들어맞는다는것에 주목했음 (물론 게임이라서 그렇겠지만) 저그에 감염된 테란은 꽤 많이 등장했음. 좀비같이 생긴 감염된테란부터 해서 군심에서 케리건 부관 노릇하는 이즈샤도 있고...타이커스도... 하지만 이들은 사이오닉 능력이 부족함 안그래도 테란에서도 희귀하게 발현되는게 사이오닉 능력인데 그 중 최고수준을 가진 케리건이 (군심에서 무기없이 제라툴을 뚜까팰정도로, 물론 제라툴이 봐준거긴 함) 하필 프로토스와 전투중일때, 등 뒤를 내준다? 오버마인드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을거임 나는 이걸 우연으로 보지않고 멩스크가 의도적으로 저그한테 내던진거라고 봄 또 사이오닉 방출기도 의문투성이라고 봄, 프로토스도 구현 못한 저그 유인기술이라니...테란을 미개하다고 보는 프로토스가 못한 일을 연합이 해냈다니 말이 안된다고 봄 이런 경우는 딱 하나 있었음. 혼종을 만든 듀란임 (근데 사실 얘는 젤나가였음) 사이오닉 방출기도 비슷한 경우라고 봄, 젤나가가 연합으로 침투해서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함 레이너를 연구시설로 침투시킨것도 의문투성이임, 전쟁을 할때 제일 필요한것은 사람, 무기, 식량등 보급품임 사람은 그렇다치고 연합이 도망간시점에서 멩스크가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연합의 무기, 보급품을 챙겨야 했었는데 연구시설로 가서 데이터를 빼내온다는것이 너무 이상하다고 봄 마치 그 데이터에 뭐가 들어 있는지 알고 있는 것 처럼??? 또 방출기 신호를 어케 보내야 저그가 갑자기 미친듯이 몰려들까 하는것도 의문임...사회적 집단을 이루는 개미나 벌을 볼때 페로몬같은 걸로 신호를 한다고 하던데...여왕이 위험하다고 신호를 보내면 미친듯이 달려오지 않을까? 생각했음 그래서 MSG를 팍팍 뿌려서 멩스크에 대한 최종 추론을 하자면 아몬과 그 추종자의 계획을 막기위해 오로스(또는 그 추종자)가 테란연합으로 침투, 케리건을 실험하여 사이오닉 방출기를 개발한다음 멩스크 모습으로 케리건을 보호하다가 레이너를 시켜 사이오닉 방출기 데이터를 빼내오고, 뉴 게티스버그에서 사이오닉 방출기로 여왕, 혹은 오버마인드가 위험하다 이렇게 신호를 보내서 케리건을 저그한테 내던진거라고 봄, 방출기때문에 저그들이 미친듯이 몰려갈거고 오버마인드 자신은 안전하게 잘 있는데 자신를 모방해서 저그를 조종하는 누군가가 있다? 호기심이 안들리가 없음, 따라서 케리건을 죽이지 않고 생포할수밖에 없을테고 오버마인드가 케리건을 조사해보니 저그를 구할 유일한 방법이라는 확신하고 감염시켜 칼날여왕으로 만든것이지 않나 생각함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까지 깨고나서 든 생각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이렇게 끄적이고 갑니다
보통 사이코패스라 하면 잔인한 살인마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이 저지르는 범죄는 사기라고 합니다 또 범죄자가 아니더라도 정치인이나 성공한 사업가들 중에는 사이코패스가 많다고 하는데 이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적어 인정사정이 없고 주변사람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장기말로 쓰는데 주저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멩스크에게도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반영된 설정이 보이는게 흥미롭네요 ㅋㅋ
맹스크가 케리건을 버린이유중에 쓸모없을것같다는 의견은 아닌것같습니다. 맹스크역시 사이오닉 능력이 어느정도 있다는 묘사가 있어서 일반인보다는 직감이 뛰어났을겁니다. 케리건에게 마음을 숨긴것도 가능했을테고요. 아마 직감조차도 무시할정도의 크나큰 복수심이거나, 아니면 자신에게 슬슬 반기를 드는 레이너 케리건의 커플때문에 통제 할수없을거라는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그게 맹스크의 가장큰 첫 실수니깐요. 케리건은 모든 유령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점수들만 맞았던 전설적인 존재였으니 더 이상 쓸모없을거라는 의견은 틀린것같습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부패한 연합을 타도하고 변혁을 주도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부하도 그냥 죽이고 권력잡고 난 뒤에는 연합과 다를바 없는 길을 걸어간 독재자가 된 영웅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멸망한 연합과는 달리 아들 발레리안 정권으로 바뀌고 나서도 자치령 자체는 유지됬으니 어쩌면 능력은 있었는지도 ㅋㅋㅋㅋㅋ
대중의 사랑과 증오를 동시에 받았던 사람. 능력은 ㄹㅇ 뛰어났지만 인간성이 문제였는데,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암살 위협을 겪었고, 혁명 시기까지 너무 큰 사건들을 많이 감당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때 이상적인 혁명가들이 권력을 잡은 후 인간성과 공감 능력을 서서히 잃고 사악한 독재자가 되는 과정을 담습하는 현실을 멩스크라는 인물을 통해서 비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참 멩스크 가문 특징이지만 항상 아버지와 자식의 성향이 정반대인데 발레리안은 성군이 되서 다행임
발레리안의 자식들은 할아버지를 닮지 않길 바랍니다.
혁명가도 독재자를 몰아내면 본인또한 독재자가 되는 모순
멩스크가 내전이랑 외계인,UED 침공으로 박살난 자치령을 초강대국으로 만든거 보면 지도력이랑 국가운영은 세계관 탑급인듯
영상처럼 자기에게 쓸모 있는 행성들과 코랄에만 모든 자원을 집중시킨게 한 몫 한 듯
동탁 상위호환버전인듯
복수는 복수를 낳고 그 복수가 자신을 이용하고 다음에 복수를 했으면 그 복수가 목숨을 앗아갔지.
그리고
또 다시 복수를 낳아버렸네.
겉만 보면 삼국지 조조와 비슷함. 그러나 아크튜러스가 조조보다 더한 게, 최소한 조조는 자기 부하들을 웬만하면 저버리지 않았음.
아크튜러스는 유부녀 페티쉬가 없다구~
서주대학살... 은 그것보다 스케일 더 크게 타소니스대학살 했구나
@@ĺl1lll1l11lll-s2w 그래도 조조는 옆에 멀쩡히 남편이 살아있는 여자들을 건드리지 않았지
식량 보급관:ㅗ
순욱: 더 살아 무엇을 하겠더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멩스크가 만약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지 않았으면
특유의 선전능력과 친화력은 유지한채 성군으로 남아 혁명도 성공하고 테란 자치령도 온건하게 유지시키며
발레리안에게 정식으로 권력승계해주고 은퇴하고 나서 원래 본인 꿈이었던 광산 시굴자로 돌아가
평범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대체역사물 누가 안써주냐!!!!!!!!
멩스크를 타락시키는 원흉인 테란연합부터 뜯어고쳐야해서 무리 ㄷㄷ
자치령 특 : 미친듯한 체급
레이너가 자날 때 후두려 팸 -> 멀쩡
자치령 함대 절반으로 차 행성 침공
군심 때 탈탈 털림 -> 수복 성공
공허의 유산 때도 털림 -> 버텨냄
아몬이 작정하고 뫼비우스 특전대 + 저그 + 황금함대 + 혼종 4종 세트로 팸 -> 버팀
그리고 기어이 공허로 쫓아가서 아몬 멱살 잡음
*"이야아아! 야근이다!!'"*
함대 절반이 아니라 무적함대 절반이라 12척? 정도였어서 전투 끝나자마자 체포하려고 하얀별타고 기습함
종족 전쟁 당시 UED 원정함대에 잠시 털리긴 했지만.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일대기는 정말.... 뒤통수에 뒤통수의 연속이였죠
온갖 치욕을 다 당했지만 케리건에게 죽기 전 까지도 강대했던 그의 자치령
연합 저그 프로토스 UED 모두와 싸워야 했던 남자
멩스크를 보다보면 뭐랄까... 누군가의 인격을 알고 싶다면 권력을 부여해보란 말이 생각납니다.
아크튜러스의 죽음이 인상적이였지요 힘을 원했으나 자기 몸안에 힘을 품은채 죽은게 아이러니하고요
멩스크의 행적을 보면 그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캐릭터이지요.
적당히 기니까 자기 전에 듣기 좋네요
블랙호크다운 같은 영화를 보면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적진에 떨어진 첨단 무기는 소각하거나 회수하는데, 맹스크도 바보같이 그냥 두고갔죠.... 맹스크도 스토리 초반 쯤 저그가 테란 사령부를 감염시켰다는 정보를 들었을텐데... 그걸 신경 못썻고, 저그가 케리건을 생포할때를 대비해서 케리건 있는곳에 소규모 궤도 폭격이라도 때려서 싹을 잘라야 했는데 맹스크는 그러지 않았고 그냥 두고가서 자신들의 대량 살상병기를 저그한테 그대로 넘겨준게 가장큰 패착이였죠....
맹스크는 안일했던것도 있지만 저 시점이 되어보면 저그 수가 말도 안되는데
저길 털릴거란 생각도 못해본거 같고
캐리건이 죽으면 죽었지 사로잡혀서 감염될거란 생각도 못했을듯
저리 감염될줄 알았으면 궤도폭격했을듯
사실 이 모든것은 우주를 구하기 위한 멩스크 황제님의 큰 그림입니다!
아 황제 폐하당신은 어째서... ㅠㅅㅠ
야망으로 시작해, 황제의 자리를 지망하였으나, 그간의 악행이 들통나 폭망해 버리고, 자신이 버렸던 케리건의 손에 사망하게 된 첫 번째 자손 아르투르스 미네스 황제님...
멩스크의 인생 전체를 포괄하는 연장판 기대합니다
공허의 유산까지 모두 나온 지금에서야 가능한 추론이긴한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1. 아몬에 의해 전 우주가 멸종당하지 않으려면 결국 아몬의지배를 받지 않는 저그 지배자가 존재해야함, 따라서 케리건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함
2. 멩스크가 코랄의 아들을 창설할 당시 뛰어난 유령요원들 연합에 넘치고 넘쳤는데 왜? 굳이 자신의 가족을 암살한 유령요원을 자신의 휘하로, 그것도 최측근 부관으로 두었을까?
3.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봤을때 저그여왕 케리건을 만들려면 오버마인드가 테란세계를 침공하기 전까지 케리건을 보호함과 동시에 죽이지 않고 생포당할 정도로 저그에게 노출되어야함
마치 케리건이 저그외에 다른 세력과 미친듯이 싸우고 있을때 뒤통수를 치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상황을 연출할수 있는 인물이 있어야함
위 상황을 종합해봤을때 역시 멩스크는 젤나가(오로스 본인이거나 나루드처럼 그 추종자)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멩스크는.... 젤나가였던거임
젤나가 맙소사!!
음. 제 추측은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저그 초월체가 아몬에 지배를 받지 않는 지도자를 케리건으로 한 것은 우연이라 생각해요
지도자를 만들려고 할 때 케리건을 발견하고 생포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정확히는 그 상황을 계속주시했던게 테사다르였고 제라툴을 찾은이후 테사다르가 하던일을 제라툴이 이어받았죠 결과적으로 제라툴이 젤나가의 메신저가 된셈 레이너가 제라툴한테 이한수정을 받기 전까진 레이너도 사라캐리건을 증오하는수준이었죠
@@세츠나-o8n 물론 그럴수도 있음 하지만 나는 스토리 보면서 일어나는 일이 너무 톱니바퀴 돌아가는것처럼 착착 들어맞는다는것에 주목했음 (물론 게임이라서 그렇겠지만)
저그에 감염된 테란은 꽤 많이 등장했음. 좀비같이 생긴 감염된테란부터 해서 군심에서 케리건 부관 노릇하는 이즈샤도 있고...타이커스도... 하지만 이들은 사이오닉 능력이 부족함
안그래도 테란에서도 희귀하게 발현되는게 사이오닉 능력인데 그 중 최고수준을 가진 케리건이 (군심에서 무기없이 제라툴을 뚜까팰정도로, 물론 제라툴이 봐준거긴 함)
하필 프로토스와 전투중일때, 등 뒤를 내준다? 오버마인드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을거임
나는 이걸 우연으로 보지않고 멩스크가 의도적으로 저그한테 내던진거라고 봄
또 사이오닉 방출기도 의문투성이라고 봄, 프로토스도 구현 못한 저그 유인기술이라니...테란을 미개하다고 보는 프로토스가 못한 일을 연합이 해냈다니 말이 안된다고 봄
이런 경우는 딱 하나 있었음. 혼종을 만든 듀란임 (근데 사실 얘는 젤나가였음) 사이오닉 방출기도 비슷한 경우라고 봄, 젤나가가 연합으로 침투해서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함
레이너를 연구시설로 침투시킨것도 의문투성이임, 전쟁을 할때 제일 필요한것은 사람, 무기, 식량등 보급품임 사람은 그렇다치고 연합이 도망간시점에서 멩스크가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연합의 무기, 보급품을 챙겨야 했었는데 연구시설로 가서 데이터를 빼내온다는것이 너무 이상하다고 봄 마치 그 데이터에 뭐가 들어 있는지 알고 있는 것 처럼???
또 방출기 신호를 어케 보내야 저그가 갑자기 미친듯이 몰려들까 하는것도 의문임...사회적 집단을 이루는 개미나 벌을 볼때 페로몬같은 걸로 신호를 한다고 하던데...여왕이 위험하다고 신호를 보내면 미친듯이 달려오지 않을까? 생각했음
그래서 MSG를 팍팍 뿌려서 멩스크에 대한 최종 추론을 하자면
아몬과 그 추종자의 계획을 막기위해 오로스(또는 그 추종자)가 테란연합으로 침투, 케리건을 실험하여 사이오닉 방출기를 개발한다음 멩스크 모습으로 케리건을 보호하다가 레이너를 시켜 사이오닉 방출기 데이터를 빼내오고, 뉴 게티스버그에서 사이오닉 방출기로 여왕, 혹은 오버마인드가 위험하다 이렇게 신호를 보내서 케리건을 저그한테 내던진거라고 봄,
방출기때문에 저그들이 미친듯이 몰려갈거고 오버마인드 자신은 안전하게 잘 있는데 자신를 모방해서 저그를 조종하는 누군가가 있다? 호기심이 안들리가 없음,
따라서 케리건을 죽이지 않고 생포할수밖에 없을테고
오버마인드가 케리건을 조사해보니 저그를 구할 유일한 방법이라는 확신하고 감염시켜 칼날여왕으로 만든것이지 않나 생각함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까지 깨고나서 든 생각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이렇게 끄적이고 갑니다
난 멩스크의 최후에서 케리건과의 대화가 가장 마음에 듦.. 서로 분노를 표출하기보다는 결국 모두가 괴물과 학살자가 되어 버린 모습에 대한 한탄같아서...
아빠는 소시오패스였는데 다행히 아들은 특유의 친화력만 물려받고 그 성격은 전혀 받지 않았네요.
엄마가 정말 좋은 여자였음
멩스크는 그 점이 자신의 나약한점이라 생각해서 외면했고
철권의 카즈야,진,준 같네요
아빠는 악당인데 엄마의 가르침 덕분에 비뚤어지지 않은 아들
어머니 유전자 만세
@@KanaHaji4ever 그러네
@@KanaHaji4ever 철권스토리가 그냥 가고싶은대로가는 막장이긴하다만 철권6때 세계를 망하게하려는 대악마때문이긴했다만 어쨌든 피해자를 양산한 전쟁일으킨 장본인이 진이었죠 그래서 힘의곧 정의다 라고 하고다녔었고
시작할땐:코랄의후예 리더
정작 반란 끝나고 난 후: 똑.같.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멩스크가 사용한 사이오닉방출기로 자신의 권력을 잡은거처럼 인류의 수호자도 같은짓을했음 인류의 수호자지휘관이 다보고 배운거였음...
배경음악으로 깔아놓은 브루드 워 아리아부터 시작해서 장장 24분 동안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드는 영상
퍼펙트다!
이렇게 설명 영상으로 보니 맛있네요
성우들에게도 악역이었던 멩스크 다들 멩크스와 헷갈리시다고 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악튜러스가 캐리건을 버리는행동이 훗날 우주를 구한 일일줄 누가 알았으랴
아크튜러스 이 나쁜자식 그러지마
멩스크: 실패하면 전쟁 성공하면 독재아닙니까!
레이너: 멩두환이 잡으러가야죠.
듀크:테사다르 때려죽여도 안내려옴니다!
오늘밤은 여기가 최전방이야.
아몬보다 더한 빌런녀석 아쿠툴아쑤 맹수크
맹스크가 최소한 발레리안처럼 행동했다면 진짜 스타크래프트 역사자체가 달라졋을수도
악역이긴한데 그래도 멩스크가 정치질을 잘하긴했지ㅋㅋㅋㅋㅋ
그 정치질이란게 전혀 좋은 평가가 아님
??? : 멩스크 나쁜 자식 그러지마
잘보고갑니다 최고의 정리입니다.🎉🎉🎉 협동전 멩스크 한판 때리러가야겠네요
입체적인 설정 덕분에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후는 좀 아쉽지만,,,
스타크래프트 건물들 영상이 없네요 보고싶어 서 찾고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보니 맹스크가 진짜 무섭다
브루드워 저그 캠페인 마지막 미션.
캐리건 vs 아크튜러스, 제라드, 아르타니스
이야기가 없네요..
악역이 뛰어났기때문에 명작이 탄생한다. 서울의 봄처럼
잘 보겠습니다~
케리건에게 폭☆8 당해버린 황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1의 맹스크- 늠름하고 카리스마 있음
스2의 맹스크- 업무에 시달려서 담배 뻑뻑피고 페인이 됨
보통 사이코패스라 하면 잔인한 살인마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이 저지르는 범죄는 사기라고 합니다
또 범죄자가 아니더라도 정치인이나 성공한 사업가들 중에는 사이코패스가 많다고 하는데 이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적어 인정사정이 없고 주변사람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장기말로 쓰는데 주저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멩스크에게도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반영된 설정이 보이는게 흥미롭네요 ㅋㅋ
배신 원툴인줄 알았는데 스토리를 보고선 배신이 아니라 복수 원툴이였을 뿐 ㅋㅋㅋㅋ
???: 자치령의 시민들이여! 자리를 박차고 나와 서로를 지켜라!!
나는 멩스크님의 졸개이면 충우유성을 엄숙히 멩세합니다.
아크튜러스: 우린이제 부자야! 이젠 아크튜러스켈모리아 라는 행성이 될거라구!
연합:너네 엄마랑 여동생 죽음. 그리고 이건 우리의 최강 케리건이 직접자른 너네아빠 머리임 이제 말좀 잘들어 ㅇㅋ?
???
맹스크가 케리건을 버린이유중에 쓸모없을것같다는 의견은 아닌것같습니다. 맹스크역시 사이오닉 능력이 어느정도 있다는 묘사가 있어서 일반인보다는 직감이 뛰어났을겁니다. 케리건에게 마음을 숨긴것도 가능했을테고요. 아마 직감조차도 무시할정도의 크나큰 복수심이거나, 아니면 자신에게 슬슬 반기를 드는 레이너 케리건의 커플때문에 통제 할수없을거라는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그게 맹스크의 가장큰 첫 실수니깐요.
케리건은 모든 유령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점수들만 맞았던 전설적인 존재였으니 더 이상 쓸모없을거라는 의견은 틀린것같습니다
저는 제 개인적인 의견을 영상에 넣지 않습니다. 개발자 공식 답변 내용을 정리해서 넣은겁니다
@@BKMG 엏.... 헐... 그렇군요
맹스크같은 인물한테는 아무리 능력있어도 제멋대로고 자기수족으로 못부리면 쓸모없는거나 마찬가지임
@@가붕-l6n 사실 그런걸로 보자면 레이너도 버리는게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놈은 왜 케리건만... 그냥 복수 때문인가...
알고보니 멩스크 케리건이랑 적대관계가 나름 정당한디 왜 그꼴 만들어버린...
차마 친구를 두번 배신할수없었던 타이꺼스형....
맹스크의 죽음은 케리건과 레이너가 살아있는한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였져 근데 저렇게 죽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나저나 토시도 맹스크가 죽는거 봤으러나요?
차가운 토시 남자는 텔레파시로 멩스크 죽은거 알았음거임 ㅋㅋ
멩오랜턴엔딩ㅋㅋㅋ+아들한테 기함돛거는 덤
멩스크:내전함, 아들!!!!
궁금한게 왜 레이너를 케리건과 함께 처리하지 않았는지가 궁금한 부분임 서로 갈라지기전에 멩스크한테 레이너는 거칠긴해도 워필드 처럼 자신의 권력에 필요한 장군감이었을까
황제님 그립습니다
??? : 나의 자치령이다. 옳든 그르든..
브금너무 좋네요 멀까요
굳
발레리안의 능력이 좋은 것도 있지만 자치령 군 수뇌부를 레이너 특공대와 호너가 잡아주고 있으니 친 멩스크 파 견제도 수월하겠네요.
서주 대효도를 뛰어넘는 타소니스 대효도
긴 영상 좋다
21:25 그번역
배경음악 이름 뭐에영?
스타2 버젼, '아리아(Aria)' 입니다
나 멩스크라는 곡의 일부입니다
가 짐따리 가 짐따 미래를 본 유일한 존재...
우리쪽도 두 황제가 있으시지를.
판타지 세계의 지그마 황제
40K의 인류제국의 인신 황제페하
우리 캐리건이 착해졌어요
테란의 봄이로군요
멩스크: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아니겠습니까
케리건은 프로토스 막으러 갈때 이미
자기가 버려질거라는걸 알고 있었지 않았을까?
깡 좋은건 확실히 발레리안도 똑같음. 근데 냉철하긴 발레리안이 훨씬 더 냉철함
레이너가 능력있는 유비라서 다행이야
발레리안 멩스크의 행운은 우모자의 자기 엄마 가문인 파스퇴르 가문과 함께 지낸 세월이지.
연합이 멩스크 부모등을 싹다 암살 해놔서 복수에 눈이 먼 괴물로 만들어서 저리 된거지 그것만 아녓 다면 그래도 온건파 황제가 됫슬텐데 말입죠
스타2 키면 바로 멩스크 나오는데 볼때마나 박영규 닮았네
이 자치령의 황제 멩스크를 몰랐더냐! 몰랐더냐!
블리자드가 윤회를 알고 있었나?! 스토리 마냥 허무맹랑한 스토리는 아니었네 ~ ^^
이런거 좋네
👍👍👍
길어서 좋다
능력은 개쩌는 악인의 표본. 근데 상대 해야할게 그거보다 미친 능력자들이랑 더 미친 능력의 외계인들이라 망했을뿐. 근데 웃기게도 멩스크가 저렇게 했어야만 스타세계관은 존속할 수 있다는 아이러니함임. 반드시 케리건을 오버마인드가 발견해야만했음.
오...
발레리안 어머니인 줄리아나 파스퇴르가 자상하고 따뜻한성품의 소유자인점 그리고 그런 어머니밑에서 성장한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정도로 멩스크는 최악의 인물이었지
뭐... 연합이나 악튜러스 맹스크나...
저그를 풀어라!
멩승만 멩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부패한 연합을 타도하고 변혁을 주도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부하도 그냥 죽이고 권력잡고 난 뒤에는 연합과 다를바 없는 길을 걸어간 독재자가 된 영웅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멸망한 연합과는 달리 아들 발레리안 정권으로 바뀌고 나서도 자치령 자체는 유지됬으니 어쩌면 능력은 있었는지도 ㅋㅋㅋㅋㅋ
와 겁나길어 맛있다 맛있어
스타는 사실 정치극이 아닐까?
언제나 스타 스토리 들어보면 흥미로움
이 모든 것은 우주를 구하기 위한 다크나이트인 황제님의 큰 그림이였던 것... 따흐흑
삼국지로 치면 통솔 95 무력68 정치100 지력98 매력28 정도 주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