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미국 팁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네ㅋㅋㅋㅋ 영상 기획 너무 좋은데ㅋㅋㅋ 소비자 입장에서는 번거롭고 불편하지만 일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하는 서비스의 질만큼 더 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듯. 그게 천원, 2천원이던지 몇 퍼센트인지 차이에 따라 기분이 확실히 달라질거 같음
아 그렇겠네요. ㅋㅋㅋ미국은 너무 자본주의에 물들어서 그런게 싫었는데 전 이번 편을 보고 뒤통수를 얻어맞은것 처럼 신선한 충격을 받았네요. 팁 속에 기브 엔 테이크에 대한 또 다른 정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우리는 진짜 '내 돈 내고 내가 서비스 받는데' 이런 갑질 문화에 너무 익숙했던게 아녔나 그리고 그것이 성숙하지 못한 자본주의의 산물일 수도 있겠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7:07 이말에 공감합니다. 한국 문화가 손님이 먼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문화 차이를요 자주오는 단골이야 알아서 직원이 잘 챙겨주지만 얼굴도 기억 못하는 고객이 와서 서비스 달라고 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자기가 여기서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 서비스 달라고 할때마다 거절하기도 힘이 드네요. 정말로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먼저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하던가 무리한 요구 하지 않는 사람이면 직원들 알아서 잘 챙겨준다.
미국에서 11년살았는데, 팁의 중요성을 가장 뼈저리게 배운 때는 서빙 알바 몇 달 해보고 나서 입니다. 팁 많이 주시면 이름도 물어봐서 더 잘 해주고 싶지만 아예 안 주면 진심 개 빡쳐요… 주는 사람과 안 주는 사람이 있기 떼문에 차이는 느껴질 수 밖에 없고, 시급이 낮으면 팁이 정말 중요한 인컴의 일부가 됩니다.
@@신-w2p 미국은 주마다 최저임금이 다르고, 팁을 받으면 최저임금의 절반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주가 정한 최저임금이 10불이고 서버는 최저임금이 팁을 받으므로 5불이다 그런데 가게가 너무 한가해 그날 팁을 못벌었다하면 주인이 10 - 5 해서 모자란 팁 5불을 맞춰주는 팁크레딧이라는 노동법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minimum wage 받고 일합니다. 그래서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마다 최저임금 다 다르기 때문에 팁은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주는 수고와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면 좋을겁니다. 물론 기본 서비스가 있지만 손님에게 불쾌한 기분을 느꼈다면 안줘도 상관은 없지만 미국 사람들은 불쾌 하면 팁은 주되 다시는 그 가게는 안갑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분이 정답. 사실상 미국에서 팁받는 직업의 상당수가 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수십년전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미국 이민가서 이런 팁 문화라던가 지역나눔문화에 인색해서 한국인들이 정말 욕많이먹고 안좋게 인식이 박혔죠. 그래도 지금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팁문화를 이해하죠
@@SuperClaire-o1o ㅋㅋㅋㅋㅋ 😂 장난이에요 그러나 "서비스직은 고객에게 필요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줄 의무가 없어요. 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이 잘 이해가.안되요 서비스직 이라고 하신거 아니에요? 서비스직이라는.개념이 보편적으로 어떠한 뜻을 담고있까요? 반대로 고객이 주문한 음식이외로 필요 이상의 돈을 내야 할까요? 서비스를 받기.위해서??? ㅎㅎ 님도 서비스직에서 일하지만 서비자가.될때가 있을텐데 잘 생각해보세요
한국에서도 팁 주면 달라짐ㅋㅋㅋ대게집에서 알바했을때 와인잔가지고 계속 컴플레인 넣길래 아 개같다 진상걸렸다 이생각하고 있었는데 게 자르러가니까 내 앞치마에다가 손 넣고 가길래 뭐지 했는데 5만원들어있었음ㅋㅋㅋㅋ그래서 졸라 잘해줌 한 10분간격으로 필요한거 없는지 체크하고 볶음밥도 맛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와인도 더 따라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의 손님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을 보면서 생전 가보지도 않은 미국의 팁문화에 대해 완전히 이해한 기분이 드는 영상이네요 자본주의는 차갑고 정 없다고 생각 했는데 역시 저들도 우리와 전혀 다를게 없는 똑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는게 느껴져요 요새 컨텐츠 포텐 터지는게 느껴집니다 100만 금새 찍겠네요 ㅋㅋ
진짜 좋은 영상이었어요! 팁 문화는 정말 의무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열심히 일하게 하는 힘을 주는 것이라는걸 알았습니다.팁문화는 감정을 사고 판다는 느낌이 들어 꺼림직 했는데, 나는 당신을 존중한다 라는 느낌을 상대에게 주고 상대도 그것에 맞추어 서비스를 해주는 문화임을 알게되어서 그들을 이해하게 된거 같아요.
저두 미국에 6년 살았고 식당에서 2년 넘게 알바해온 입장에서 손님이 팁주면서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하는일이 단순한 알바지만 '나'라는 사람자체로 존중받는 느낌받아서 좋았습니다! 저로선 일에 더 책임감 생기고 힘들게 일하고 돌아가는 그 날은 마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park5178 그렇게도 생각할수있겠군요.. 하지만 개인주의라는건 겉보기에는 차가워보일수도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개인주의기때문에 서로 영역을 더더욱 존중할수있는겁니다. 역설적으로 그런관계에서 친구는 한국같은 문화적성격에서의 친구보다 더 깊은 유대관계가 생길수있다는거죠. 비단 친구사이에 돈문제가 얽히면 유리처럼 깨지니깐요.
이런게 진짜 유익하고 보는 재미도 있는 영상이지.. 진짜 미국에 처음 유학갔었을때 팁 얼마줘야하는지 엄청 곤란했었는데 옆에있던분이 친절하게 도와주셨었음 ㅎㅎ 미국 문화가 저도 처음에는 엄청 어색했었는데 알고보면 미국 사람들이 그냥 다 친절하고 착한거같음ㅜㅜㅜ 진짜 제가 지금까지 봤었던 사람들만 봐도 다 친절하고 착하고 유머있고 흥 많은 사람들이었어여..🥺 처음봤는데도 원래 알고있었던 사람처럼 친근하게 인사해주고 말걸어주는 심성 착한 사람들.. 체고..!!🤍🤍🤍
저도 유럽에 오래살면서 처음엔 팁을 얼마나 줘야되는건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처음에 10프로 정도 고정적으로 1년정도는 주다가 어느날 술이 취해서 팁을 약간 후하게 준적이 있는데 확실히 느낌이 확 달라지더군요 사실 기분좋게 한잔하러 가서 약간의 팁으로 나도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고 일하는 사람도 일할맛 나게 해주거라고 생각이 되서 그후론 약간 후하게 팁을 줬었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정말 공감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Youngalnam 감사하게 답변을 해주시니 제가 감히 피드백을 드리자면, 저 영알남님 영국 월세방에서 세탁기 트러블(?) 있었던 영상 (항상 뒤에 사전들을 배경으로 두고서 영어 알려주시던 시절) 그 즈음부터 구독하고 있는데요, 전보다 영어 알려주시는 영상이 적어지고 문화를 알려주는 영상이 늘어난 느낌인데, 영어도 자주 가르쳐주실수 있나요? 영어 영상이 줄어서 개인적으로 자주 이 채널을 들리지 못했던 게 사실이고, 영알남님이 강조하던 영어의 1:1 대입이 아닌 느낌적인 영단어의 해석을 해주시는 도움이 제겐 너무 절실해서요...
영국도 표현이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저런 술집을 미국에선 Dive Bar라고 표현하죠. (지나가다 그냥 dive해도 무난하다는 뜻으로) 동네 호프집이라 생각하면 편한데 팁 잘 주고 바텐더랑 친해지고 바에 매일 오는 죽돌이들이랑 친해지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돈 내고 마시는 술보다 바텐더가 그냥 주는 술이 더 많아지는 때가 옵니다 ㅋㅋㅋ
한국에서 음식점이나 술집이나 룸으로 들어가면 항상 팁을 드리는데. 대우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그분들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최대한 신경을 써주시죠. 사장님은 서비스를 주시고 알바분들은 필요한거 없냐고 챙겨주시고. 지인들은 머이리 많이 주냐고 말리는데 막상 해보시면 뿌듯합니다. 서로 기분이 좋아요.
예전에 레스토랑 서빙 알바 할 때 항상 점심 시간에 오셨는데 다행히도 바쁘지 않는 시간대에 와서 주문은 항상 같은걸 주문 하셨음 근데 그분이 처음 방문 했을 때에 2천원 팁을 주셨는데(음식이 8000원이였음) 그때 기분이 좋아서 기억에 남았음 그 뒤로도 항상 비슷한 시간에 오셨는데 거의 막바지에는 팁을 5천원을 주셨고 친구들도 데리고왔음 그때 나도 모르게 반가워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대화 하려고 노력했는데 의외로 리액션이 좋아서 조금 친해짐 한국에서는 이런 팁 문화가 없어서 나도 받아 보니 기분이 좋고 일 하는데에 큰 힘이 되고 그 손님을 기억 하게 되더라. 그래서 나도 그 후로 레스토랑에 갔을 때 서빙러분들이 친절하면 간혹 팁을 드리게 되었음
뉴욕식당에서 (코로나전)는 20% 이상 주어야 서비스가 조금 좋아지는거 느겼습니다.ㅎ 주류 추가주문시 영어로 천천히 물어보고 아주 친절한 표정으로 주문받더라고요 ㅎ 공항 라운지에서도 (공짜)맥주를 나중에 가져다 주길래 팁 $5주었더니 근처 대기하고있다가 가져다 주더라고요 ㅎ
미국언니가 주신 꽁짜 다이어트 코크...알딸딸하네요..ㅎㅎ
형 너무 섹시해
메이비. 위시키 살짝 탓나보네용 😅
여자의 이쁜 얼굴은 그자체가 큰 축복이고, 재산이다.
남자에게는 특별한 재산이 없다. 그냥 열심히 노동해서 돈 벌어 여자의 미소를 사는 수 밖에 없다.
@@liljfjllifllil ?? 타잔형 얼굴이랑 몸을 보고도 이 소리가 나오네
@@aronaron12321 게이들이 사려하던데ㅋㅋ
ㅋㅋ 저도 택시 탈 때마다 팁 비율에 변화를 줘서 유사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영일남의 실험 결과와 거의 일치합니다. 팁 20%에서 환하게 웃어주시고, 40% 넘어가니까 형제(bro)가 되어주시고, 저의 과거에 관심을 가져주시며, 저의 미래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참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대리기사의 인사 각도와 잔돈 규모의 역학관계조사
ㅋㅋㅋㅋ형제비 ㅋㅋㅋㅋㅋㅋㅋ확실하구먼 ㅋㅋㅋㅋ
진짜로 미국 팁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네ㅋㅋㅋㅋ 영상 기획 너무 좋은데ㅋㅋㅋ 소비자 입장에서는 번거롭고 불편하지만 일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하는 서비스의 질만큼 더 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듯. 그게 천원, 2천원이던지 몇 퍼센트인지 차이에 따라 기분이 확실히 달라질거 같음
ㅎㅎ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서빙일을 몇년 해본 사람으로써 팁을 많이 준다는건 물론 그 액수때문에 좋은것도 있지만.. 내 서비스에 고객이 만족하고 그 노력에 대해 보상해준다는게 참 고마워서 유독 기분이 좋았던것 같네요 ㅎㅎㅎ !
여자의 이쁜 얼굴은 그자체가 큰 축복이고, 재산이다.
남자에게는 특별한 재산이 없다. 그냥 열심히 노동해서 돈 벌어 여자의 미소를 사는 수 밖에 없다.
아 그렇겠네요. ㅋㅋㅋ미국은 너무 자본주의에 물들어서 그런게 싫었는데 전 이번 편을 보고 뒤통수를 얻어맞은것 처럼 신선한 충격을 받았네요. 팁 속에 기브 엔 테이크에 대한 또 다른 정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우리는 진짜 '내 돈 내고 내가 서비스 받는데' 이런 갑질 문화에 너무 익숙했던게 아녔나 그리고 그것이 성숙하지 못한 자본주의의 산물일 수도 있겠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는 유학할때 팁문화가 좋았서요
ㅋㅋㅋ팁 많이주면 저도 콜라 주고했는데
추억이네요
@@liljfjllifllil 그건 님이 그 정도 대접밖에 못받을 정도라 그런거고요 키크고 잘생기면 뭐 안해도 여자들이 개좋아함
이래서 친구 아버지만 술마시러가면 이모들한태 초록이를 그렇게 뿌리시는구만 이모들이 하나식 더 신경써주시긴 하더라니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사회 실험 비슷하게 시작했지만, 자본주의의 정확함을 보여 주는 영상입니다. 수고했습니다~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외국분들께 친절히 잘 대해드리면 꼭 떠나기전에 팁 주시고 가십니다.
좋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인정요 ㅎ
난 내국인이라 잔돈 어설프게 주고 팁이라하면 모욕일수도 있을거 같아서 안함..........
한국에서는 팁 문화가 없기에....
@@otherworldRestaurant 잔돈은 당연히 기분 나쁠거 같은데 ㅋㅋ 우리가 보통 먹는다 쳐도 최소 만원이 넘는데 팁주려면 2천원이상은 줘야 하지 않나
@@shk2826 한국인 성향 상 2000원도 기분 나빠할 수 있을것 같네요 ㅠㅠ
@@otherworldRestaurant ㅇㅈ 팁으로 만원짜리 이하로꺼내는건좀.,
대접을 받으려면 먼저 대접하라, 삶의 진수가 녹아있는 팁문화였군요
전 그렇게 이해했어요!
현실은 대다수 식당에서는 팁이 후불 결제임 .. 선불 팁은 저런 바에서나 통하는 특수 케이스 ..
음 저런 바에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보통 식당 같은 데서는 다 먹고 계산할 때 팁을 주기 때문에 팁을 통해 먼저 대접한다는 게 성립되기가 힘듦…ㅋㅋ
이거보고 다음 미국여행때는 팁을 후하게 줘야겠다고느낍니다 마찬가지로 거의
후불제라 바에서만 가능할듯요
여자의 이쁜 얼굴은 그자체가 큰 축복이고, 재산이다.
남자에게는 특별한 재산이 없다. 그냥 열심히 노동해서 돈 벌어 여자의 미소를 사는 수 밖에 없다.
7:07 이말에 공감합니다. 한국 문화가 손님이 먼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문화 차이를요 자주오는 단골이야 알아서 직원이 잘 챙겨주지만 얼굴도 기억 못하는 고객이 와서 서비스 달라고 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자기가 여기서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 서비스 달라고 할때마다 거절하기도 힘이 드네요. 정말로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먼저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하던가 무리한 요구 하지 않는 사람이면 직원들 알아서 잘 챙겨준다.
미국에서 11년살았는데, 팁의 중요성을 가장 뼈저리게 배운 때는 서빙 알바 몇 달 해보고 나서 입니다. 팁 많이 주시면 이름도 물어봐서 더 잘 해주고 싶지만 아예 안 주면 진심 개 빡쳐요… 주는 사람과 안 주는 사람이 있기 떼문에 차이는 느껴질 수 밖에 없고, 시급이 낮으면 팁이 정말 중요한 인컴의 일부가 됩니다.
그런데 가게 사장이 적당한 시급을 줘야하는거 아니에요? 팁은 그 외의 것이고.. 팁이 있으니 시급을 낮게 해서 더 그런 부분은 없나요?
@@신-w2p 미국은 주마다 최저임금이 다르고, 팁을 받으면 최저임금의 절반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주가 정한 최저임금이 10불이고 서버는 최저임금이 팁을 받으므로 5불이다 그런데 가게가 너무 한가해 그날 팁을 못벌었다하면 주인이 10 - 5 해서 모자란 팁 5불을 맞춰주는 팁크레딧이라는 노동법이 있습니다.
이래서 영알남형 좋아해 ㅋㅋㅋㅋㅋ 언어 배울때, 가장 큰게 그나라 문화를 (좋아해서)배우면서 하는게 가장 빠르다던데..친근해지고..형 덕분에 영어 더 배워가유~
ㅎㅎ고마워 자주보재이~~~
@@Youngalnam 자주 보재이!!
친근혜???
@@ddin_mu 아니 박근혜
이번 영상은 진짜 교훈적이다 너무 편안하고 ㅋㅋㅋ 바텐더누나가 예쁜것도 한 몫 한 듯
반발심에서 생각 하셨지만 긍정적인 사고로 컨텐츠로 승화하셨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오늘도 유투브를 보면서 배워갑니다.
오늘 오후 1시에도 놀러오세욤
저도 팁 문화에 대해서 솔직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았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단순히 실험?으로 그치지 않고, 팁에 대한 개념을 마지막에 정리해 주신 것도 감명 깊었습니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미국 팁문화가 너무 강제적인것같기도 하지만 이런 컨텐츠를 보니 또 좋네요. 주는사람도 기분 좋아지고
ㅎㅎ😍😍
미국에서 커피살때 패드?같은걸로 주문했는데 팁창에서 0원했더니 직원이 눈길이 조금 싸해지더라 ㅋㅋㅋ
@@user-is1rl5qj8e 당연
@@user-is1rl5qj8e 미국은 최저시급이 뉴욕이나 캘리포니아급 주 아니면 팁으로 먹고살아야하는데 안주신거면 심각한거 맞습니다 ㅋㅋ
@@user-is1rl5qj8e 0이 당연한거임. 커피살때 팁 아무도 안 줘요 ㅋㅋㅋ 마찬가지로 포장 주문할때도 팁 0이 당연. 요구하는게 도리어 이상한 거
미국에서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minimum wage 받고 일합니다. 그래서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마다 최저임금 다 다르기 때문에 팁은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주는 수고와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면 좋을겁니다.
물론 기본 서비스가 있지만 손님에게 불쾌한 기분을 느꼈다면 안줘도 상관은 없지만 미국 사람들은 불쾌 하면 팁은 주되 다시는 그 가게는 안갑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분이 정답. 사실상 미국에서 팁받는 직업의 상당수가 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수십년전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미국 이민가서 이런 팁 문화라던가 지역나눔문화에 인색해서 한국인들이 정말 욕많이먹고 안좋게 인식이 박혔죠. 그래도 지금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팁문화를 이해하죠
저번주에 자주가는 스시집 갔다왔는데 테이블 준비도 안되있었고 음식 다 나왔는데 젖가락도 안주고 음식도 잘못나오고 오래도 기달렸는데 음식 계산할때 팁안받는다고 막 그랫던거 생각나네요
minimum wage를 받기에 팁은 기본적으로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에 유학하여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던
어느 한국인이
저녁에 일 마치고
그날 받았던 팁을 합산하면서
감사했고 행복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비효율의 극치라고 생각했던 팁 문화인데
내가 대접받기 전에 남을 먼저 어떻게 대하느냐-
조금은 팁 문화를 이해하게됐습니다ㅎ
자주 올라와서 너무 좋다
나도 매일 봐서 너무 좋자농~~
돈 20% 추가에 술 50%추가라니 개이득..
헉 여기에 나타나시다니
ㄱㅇㄷ이다 ㄹㅇ
팁 둥가둥가!
ㄱㅇㄷ
존나 남는장사.... 미국 가면 팁 30%로 달린다
영상을 한 10번도 더 본거 같아요. 유익하고, 바텐더분 미묘한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좋고... 옆에 계신 미국 친구분 리액션도 너무 좋고... hook up 이 나왔을때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 근래 최고의 영상이었네요 ㅋ
감사합니다~!!!
꼭 미국 언니라서가 아니라 저도 미국 팁문화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팁문화의 좋은 부분을 본 것 같습니다! 그걸 또 먼저 대접하자고 해석하는 영알남님도 멋지네요!
감사해용ㅎㅎㅎ
저도 처음에 미국갔을때 팁문화에 대해 잘 이해가 안가고 안까운 돈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영알남님 덕분에 다음에 미국을 방문할때는 좀 더 팁에 대해 잘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간만에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타문화 직접 체험을 통해서 언제나 재미를 뽑아내는 영알남ㅋㅋㅋㅋ
열심히할게요!!
근대 사실 서비스업 자체가 이게 정상적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하네요..직원은 일을 하는것 뿐이고 고객이 매너있게 행동하면 그에 합당한 응대를 하는게 서비스인데..한국에서 손님이 왕이다 라는 개념이 아직도 많이 머릿속에 박혀있어서
손님은 왕인 개념은 일본이 시작했음.. 강점기 지나면서 수입되었고
@@jhkim0917 일본이 시작아님
아직도? 라니요
변하지 않는 근성같은데..
밥한끼 쳐먹으면서 온갖 갑질해대는 근성
맞아요 우리나라는 서비스에 대해 돈보다 더 많은걸 원해요 일본에서 배워서 더 그런듯 하고
나쁜 문화는 고민도 안하고 일본꺼라고 아무생각없이 써재끼는데
부끄러움이 없는건지 ㄹㅇ 궁금하네
좀 찾아보는 시늉이라도 좀 하셈
오늘의 교훈이 딱 마음에 와 닿네요. 누가 보면 별 내용은 아니겠지만 남에게 먼저 잘해줘야 나에게 돌아오는 대우가 달라진다. 이 내용 정말 심쿵입니다.
헛소리인데 바뀨ㅝ 말하면 직원도 먼저 남에게 잘해줘야 팁도 많이 받는거 아닌가요? ㅎㅎ
@@george2226 생각을 좀 바꾸셔야 할 듯. 서비스 직은 고객에서 필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줄 의무가 없어요. 하지만 내가 먼저 더 친절하게 대해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더 잘해주고픈 마음이 드는겁니다. 전 서비스직 현장에서 11년째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SuperClaire-o1o ㅋㅋㅋㅋㅋ 그니까 고객도 마찬가지로 친절하게 먼저 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죠? 의무는 아니니까!
@@george2226 아 이분 진짜.. 사람 마인드가 참 ...
@@SuperClaire-o1o ㅋㅋㅋㅋㅋ 😂 장난이에요
그러나 "서비스직은 고객에게 필요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줄 의무가 없어요. 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이 잘 이해가.안되요
서비스직 이라고 하신거 아니에요?
서비스직이라는.개념이 보편적으로 어떠한 뜻을 담고있까요?
반대로 고객이 주문한 음식이외로 필요 이상의 돈을 내야 할까요?
서비스를 받기.위해서???
ㅎㅎ 님도 서비스직에서 일하지만 서비자가.될때가 있을텐데 잘 생각해보세요
직원과 손님으로 정확하게 나뉜 곳에서 팁은 서로를 같은 위치의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ㅇㅇㅇ이런 부분도 있네요
와 이글 정말 공감하고 맘에드네요. 서로 같은 위치의 사람으로 만든다.
먼 개소리야 팁이 있든 없든 같은 위치지
팁 받았으니깐 맞춰주는척 하는거지
@@kranini ㅋㅋㅋㅋㅋㄹㅇ
정말 알남이형만 가능한 컨텐츠 너무기다렷다구 ㅋㅋㅋ
자주오라규
이건 몰랐던 하나의 로망이네요..!
리액션 보는 맛에 팁 드리는듯..ㅋㅋ
😍😍😍😍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덕분에 미국 팁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고마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봐요우리
미국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나 팁을 후하게 주면 좋은 대접을 받게 되죠. 멕시코에서 배와 선원을 빌려 바다낚시를 갔을 때 팁을 남들 주는 것의 두배로 줬더니 우리를 아무도 없는 한적한 지점으로 데리고 가서 실컷 참치를 잡았던 적이 있었어요. 어찌나 서비스가 좋던지…
ㅅ ㅌㅊ
이거진짜ㄹㅇ... 그래서 예전에 서비스직일할때 한국서 바로 막 온 한국인손님 귀찮고 피하고싶었던 기억ㅡㅡ....
시작부터 사랑한다고 하는데, 정신 못차리죠 ㅠ
진짜 위험했네요. 돈많은줄 알고 한적한 지점에서 형님을 잡았을수도..
처음으로 팁 문화를 이해한 영상 이었습니다. 덕분에 시야가 넓어졌어요.
😍😍
마음이 있는 곳에 돈이 있죠.
저는 한국에서 알바분들 친절하게 해주면 살짝 팁 드리는데
진짜 더 잘해주시고 웃는 모습에 기분도 좋아짐.
와...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단편적이고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던 미국 팁 문화를, 말 그대로 문화 차원에서 진지하게 고찰해 볼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제 팁은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입니다.
우리도 뉴욕 빠리바게트에서 알바할 때 팥빙수 시키면서 팁통에 팁 넣어주시는 손님들에게는 팥도 더 알차게 꾹꾹 담아드리고 우유 한방울이라도 더 넣어드리려고 했죵 ㅎㅎ
플러싱?ㅋㅋ
한국에서도 팁 주면 달라짐ㅋㅋㅋ대게집에서 알바했을때 와인잔가지고 계속 컴플레인 넣길래 아 개같다 진상걸렸다 이생각하고 있었는데 게 자르러가니까 내 앞치마에다가 손 넣고 가길래 뭐지 했는데 5만원들어있었음ㅋㅋㅋㅋ그래서 졸라 잘해줌 한 10분간격으로 필요한거 없는지 체크하고 볶음밥도 맛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와인도 더 따라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의 손님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만원은 못참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원만 줘도 굽신
그때 그 진상이 저인 것 같아 남겨요^^
몇 잔 먹고 좀 취기가 올라 천원짜리 넣는다는걸
잘못 넣어버렸거든요... 돌려주세요
@@조회장-y1s ㅋㅋㅋㅋㅋㅋ
팁이 올라 갈수록 행복해하는 누나를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
단지 팀 때문이 아니라 감사의 맘이 전해지는 표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보는내내 흐뭇한 영상이었습니다👍👍👍
팁 문화를 확실히 납득했음!!
솔직히 처음 영알님처럼 텍스와 팁을 따로주는 이유를 납득하지못해서 팁을 짜게 줬는데 완벽하게 설득 됐음!
😍😍😍😍😍😍😍😍😍😍😍😍
텍스는 팁이랑은 완전 다른겁니다. 텍스는 이제 정부한테 들어가는 돈을 말하는건데요. 한국에는 텍스라는 것이 없는게 아니라 사실 가격과 합쳐놓은것이지 한국도 텍스가 있습니다.
@@애플망고-w6l 그걸 몰랐던게 아니라 팁을 굳이 안줘도 된다고 생각한겁니다. 가격에 텍스가 포함안되서 따로줘야하는데 팁까지 줘야하니 더 비싼가격이란 생각밖에 없었죠. 어짜피 한번 이용하고말 곳이라면 줄이유도 없었고...
@@김효진-x7k 그러게요.. 사실 텍스를 표시한것 때문에 더 돈이 아까운 듯한 느낌이네요..
@@애플망고-w6l 미국은안가봤는데요 그러면 미국에서는 한국이나 일본처럼 텍스프리라는 제도가없나요??
영상을 보면서 생전 가보지도 않은 미국의 팁문화에 대해 완전히 이해한 기분이 드는 영상이네요
자본주의는 차갑고 정 없다고 생각 했는데 역시 저들도 우리와 전혀 다를게 없는 똑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는게 느껴져요
요새 컨텐츠 포텐 터지는게 느껴집니다 100만 금새 찍겠네요 ㅋㅋ
@@alcoholwipes6827 님 혼자서 오버하고 있는데요
가치있는 실험에 경의를 표합니다 ㅎ
서양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
다른 미국 여행 유투브 보면서 팁 문화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마침 기가막히게 팁 문화에 대한 영상이 떴네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당 ㅎㅎ
😋😍
옆에 수염나신 형님이 진짜 설명도 쏙쏙 박히게 잘해주셔서 더 몰입이 되었던것같아요 고맙네요
역시 돈많은 알파카는 세계어딜 가도 인기 만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ㅇㅈ ㅆㅇㅈ
알파칸데 돈이 많어???무야호
사람은아닌거네 ㅋㅋ
이거보고 팁문화에 대한 생각이 완전 바꼈네요. 직원분들도 확실히 더 프로페셔날해지게 되고 서비스 받으면 기분도 좋고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여기서 이런 교훈을 주다니, 역시 교육컨텐츠 1위 영알남형👍🏼
우재찡 왓넴!!! 명절에 머함
@@Youngalnam 형 ㅜㅜㅜ 회사채용지원서 넣고 너무 바빠서 형 영상 몰아보는 중이여요😭😭명절 때는 집에서 쉬면서 취업준비 계속해야지.. 하..형도 코로나 조심하시고ㅜㅜ 해외에서 줄거운 추석 보내👊🏼👊🏼👊🏼👊🏼👊🏼 이름 기억해줘서 고마워ㅜㅜ
이런 문화 덕분에 단골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자체가 기술이 되고, 서버와 같은 직업도 한국처럼 단순 알바가 아닌 전문직처럼 될 수 있는것 아닐까요.
기획 실행 촬영까지 너무너무 좋았다 알남이형 최고의 컨텐츠중 하나가될거임 ㅎ
헉 좋은 말 고마움!!!
개이득인 것 : 콜라를 왠지 모르게 계속 꽁짜로 수혈중이였던 타잔, 이쁜 우리 누나
개쌉손해 : 무조건 영알남.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영상 뽑았으니 영알남이 제일 개이득
개쌉손해는 바텐더의 미소를 받는 영알남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있는 남친 딕헌터
@@stepdowny 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애송이군! 개쌉이득: 영알남 현기준 조회수 74만 꿀꺽
진짜 좋은 영상이었어요! 팁 문화는 정말 의무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열심히 일하게 하는 힘을 주는 것이라는걸 알았습니다.팁문화는 감정을 사고 판다는 느낌이 들어 꺼림직 했는데, 나는 당신을 존중한다 라는 느낌을 상대에게 주고 상대도 그것에 맞추어 서비스를 해주는 문화임을 알게되어서 그들을 이해하게 된거 같아요.
어찌보면 서비스업이라는게 심적으로 많이 지치는데 바로 보상이 들어오면 정말 할만할 것 같아요. 한국처럼 시급제에서보다 훨씬 서비스마인드 유지하기 유리해보이네요.
맞는얘기입니다 :)
저두 미국에 6년 살았고 식당에서 2년 넘게 알바해온 입장에서 손님이 팁주면서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하는일이 단순한 알바지만 '나'라는 사람자체로 존중받는 느낌받아서 좋았습니다! 저로선 일에 더 책임감 생기고 힘들게 일하고 돌아가는 그 날은 마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 같은 아싸들은 팁으로 주면서 술친구,말동무 해주는 느낌이네요...
심지어 할인해주거나 공짜 샷을 주는건 정말 서로 잘 재밌게 놀았다는 만족인것 같아서 좋네요 ㅋㅋ손님-종웝원 느낌이 아니라 친구 사이 같은 관계로 발전하는게 인상적이네요.
좋은데??
거의 친구비용이네요ㅋㅋㅋㅋ
그 반대라고 생각했어요. 서구의 지독한 개인주의 사회에서 저렇게라도 말동무를 얻고자 하는 도시민의 애환을 보았습니다. 결국 돈 아니면 친구처럼 즐길수도 없는거니까요
@엄준식 그것이 현실인가요, 아직 돈을 열심히 버는 나이대가 아니라 현실을 모르나봐여
@@park5178 그렇게도 생각할수있겠군요.. 하지만 개인주의라는건 겉보기에는 차가워보일수도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개인주의기때문에 서로 영역을 더더욱 존중할수있는겁니다. 역설적으로 그런관계에서 친구는 한국같은 문화적성격에서의 친구보다 더 깊은 유대관계가 생길수있다는거죠. 비단 친구사이에 돈문제가 얽히면 유리처럼 깨지니깐요.
지금까지본것중에서 완벽한 영상인듯 재밋게 잘봤습니다!
감사해욤
바텐더 누님의 반응을 보니까 도네이션
느낌이라는게 이해가 갑니다 팁을 받고 리액션
해주는 느낌 이에요~💕👍🏼🍸🥃🧊🍹🍻좋은 컨텐츠 인듯 합니당 ㅎ
😍😍😍
ㄹㅇ 딱 도네이션 느낌이네요
@Karin 저렇게 대면해서 주는 문화는 이 영상을 통해 좋다는 생각이 들지만 맞대면이 아닌 익명으로 이루어지는 BJ들 도네이션은 개인적으로 조금 피폐해질 것 같기도 하구요. 단순히 기부 목적에 가까우면 모르겠지만..
@@postgres2981 자율 시청료죠. 별창에 미쳐서 이거저거 다 팔아재끼며 도네때려서 인생 파탄나는게 문제이지 도네이션 자체가 문제인건 아닌듯합니다. 컨텐츠를 만드는게 공짜는 아니니까요. 도네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도네없이 방송만 보는사람들도 결국 아무방송도 못보게됩니다.
어떻게보면 팁은 내가 먼저 대우한다는걸로 보면 되겠네요ㅋㅋ
외국 갈때마다 팁에 고민 많이하는데 좋은 영상 같아요
영알남님처럼 고백받을려면 팁100프로 메모 ㅋㅋㅋㅋ
Bartender 와 waiter 는 달라요. 바텐더는 주인 몰래 술을 더 줄수 있지만 Waiter는 나오는 거만 날라다 줘요.
저도 미국 처음 갔을 때 물건이나 식사 값에 세금을 따로 더 추가하는게 첫 1~2년간 적응이 진짜 안되었었고, 팁문화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조금 오래 살면서 그게 익숙해지긴 했지만 또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신기할 뿐입니다 ㅎㅎㅎ
와 진짜 이런 마인드가 좋은거같다 ㄹㅇ 대접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신념이 강해지는 순간 고객은 왕이라고만 생각해서 고객들 진상 짓들이 날이 가면 갈 수록 심해지는 듯;;
이번 컨텐츠 진짜 잘짜셨네용 ㅎㅎㅎ 영알남 매번 몇번씩 봤는데 이번건 구독마려웠네요
구독 ㄱㄱ?
@@Youngalnam 박았습니다 구독 ㅋㅋ
저도 미국에 식당에 일했을때 팁많이 주는손님 기억했다가 담에 왔을때 서비스 나가거나 더 잘챙겨준기억이 있네요. 그러면 손님은 더 자주오고 서버도 팁 더받고 주인도 단골생기니 더 좋고. 안좋은점만 있는건 아닌거 같에요
이런게 진짜 유익하고 보는 재미도 있는 영상이지..
진짜 미국에 처음 유학갔었을때 팁 얼마줘야하는지 엄청 곤란했었는데 옆에있던분이 친절하게 도와주셨었음 ㅎㅎ
미국 문화가 저도 처음에는 엄청 어색했었는데 알고보면 미국 사람들이 그냥 다 친절하고 착한거같음ㅜㅜㅜ 진짜 제가 지금까지 봤었던 사람들만 봐도 다 친절하고 착하고 유머있고 흥 많은 사람들이었어여..🥺 처음봤는데도 원래 알고있었던 사람처럼 친근하게 인사해주고 말걸어주는 심성 착한 사람들.. 체고..!!🤍🤍🤍
😍😍😍😍
님이 호감형으로 생기신거 아닐까요??
영상도 뽑고 팁 문화도 즐기고 바텐더분 리엑션도보고 1석3조ㅋㅋㅋㅋ
호호호~~~~ 하녕님 하욤
돌이 아니라 돈이니까 1금3조!
주는 것이 있음에, 오는 것이 있다. 이런 느낌이 강하네요 진짜 좋은 곳인 것 같네요..
팁 문화 바로 이해시켜주는 갓알남 ㄷㄷ...
상영님 오셧구먼요
바는 저게 가능하지만 식당같은데는 다 먹고 주기때문에 말그대로 서비스에 댓가를 주는거죠. 근데 그것도 짜게주면 한국사람 욕먹이는거 같아서 후하게 주게 되더라구요.
이번 영상 너무 재밌네요. 저도 최근에 독일에서 바에가서 팁을 6유로 코로나 병맥주에 10유로로 낸적이있는데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주고 코로나 시국엔 역시 코로나맥주라고 조크하던 바텐더 형이 생각나네요. 영알남형 언제 독일도 놀러오세요 ㅋㅋ
독일 어디세요?????
@@Youngalnam 쾰른이요~
저도 유럽에 오래살면서 처음엔 팁을 얼마나 줘야되는건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처음에 10프로 정도 고정적으로 1년정도는 주다가 어느날 술이 취해서 팁을 약간 후하게 준적이 있는데 확실히 느낌이 확 달라지더군요 사실 기분좋게 한잔하러 가서 약간의 팁으로 나도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고 일하는 사람도 일할맛 나게 해주거라고 생각이 되서 그후론 약간 후하게 팁을 줬었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정말 공감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서비스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팁이 늘어남에 따라 그 가격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더 맞는것 같음.
공짜로 돈을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거래가 되는거임.
그래서 유럽쪽은 공짜로 제공되는 고객센터는 조온나게 게을러터진듯 좋은것만은 아님 시바련들이 뭔 메일 보낸지 3주째에 답신을해
@@user-so8ou7cx9l 무슨 말이 하고싶은 거임? 이 논리가 틀렸다는 거임? 미국에서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논리인데 다를뿐이지 뭐 맞다 그르다 할게있음?
@@user-so8ou7cx9l 굳이 왜 욕을..
와 이번편은 영알남 영상중에서 역대급으로 소름돋을 정도로 큰 깨달음을 얻은 편인듯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하고 감
멋져..;;; 👍
크ㅠ다행이에요!!
대박이다 진짜 그냥 다른 여행 유튜버와는 다르다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는 유투브는 처음 보네
실험, 도전, 궁금증에서 시작한 단순한테스트에서
인성이 보이고 깨끗한 마무리까지 오랫동안 흥했으면
처음봤지만 구독 박고 갑니다
좋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자주 뵙겠습니다
와 진짜 좋은 영상이었네요. 재미도 있었고 교훈도 있었고. 최근 본 유툽 영상중에 최고인듯. 뭔가 뿌듯
자주놀러오세욤ㅋ
@@Youngalnam 감사하게 답변을 해주시니 제가 감히 피드백을 드리자면, 저 영알남님 영국 월세방에서 세탁기 트러블(?) 있었던 영상 (항상 뒤에 사전들을 배경으로 두고서 영어 알려주시던 시절) 그 즈음부터 구독하고 있는데요, 전보다 영어 알려주시는 영상이 적어지고 문화를 알려주는 영상이 늘어난 느낌인데, 영어도 자주 가르쳐주실수 있나요? 영어 영상이 줄어서 개인적으로 자주 이 채널을 들리지 못했던 게 사실이고, 영알남님이 강조하던 영어의 1:1 대입이 아닌 느낌적인 영단어의 해석을 해주시는 도움이 제겐 너무 절실해서요...
와 진짜 새로운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팁이 있구나. 이번 편 진짜 소름 돋았어요. 굉장한 걸 배운 느낌이네요. 멋있다. 쏘쿨
😍😍
근데 우리가 방문한(방문할) 레스토랑 등의 가게는 대부분 후불제라서 팁을 많이 주더라도 그 이후에 받을 서비스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저렇게 단건으로 계속 결제를 하는 가게에만 해당되는 내용이죠.
그냥 직원한테 바로 쥐어주면 안되나요?
다음 재 방문때부터 서비스가 달라짐.
@@젝키-r9j 기억 못함
@@finegold99999 왕창 주면 기억할걸요?
@@finegold99999 충분히 기억해요.. 돈이란게 그런겁니다
솔직히 팁 문화를 듣기만 했을 때엔 돈을 따로 챙기는 속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저렇게 즐겁게 잘 대해주시는걸 보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속물 ㄷ;;;;;;........
서구 사회는 황금률의 사회구나... 정말 우리랑 문화 베이스가 다르다보니 저렇게도 표출이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황금률???
@@SEBOLEE 대접 받기를 원하면 대접하라.
설지후
황금률 뜻을 곡해하고 계신듯...
이걸 황금률이라고 하고있넼ㅋ 이게 거래지 뭔 황금률이냐
이런 흔하지 않은 컨텐츠 아주좋아..이런것들 더 해줘 형
자주할게!
정말 유튜버, 스트리머, 비제이 같은 느낌이네요. 도네 받는 만큼 더 리액션이 좋아지는 거. 자본주의의 나라 답게 돈을 받으면 받는만큼은 확실히 일한다는 느낌이군요.
세상 진짜 좋아졌다.. 이런 양질의 영상을 술마시면서 보고있네.. 영알남 I appreciate it.
이렇게 보니까 또 팁 문화 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ㅋ
알바 할 때 진짜 친절 하나는 확실해서 팁 문화 같은 거 없는 우리나라에서도 팁 자주 받는 편이었는데
미국에서 알바 했었다면 팁벌이 꽤 벌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팁 = 스트리머 도네..... 확실하게 이해 되네요.....
정말 적절한 비유 였습니다.ㅋㅋ
이런 컨텐츠 자주 해줘 너무 좋다
ㅎㅎㅎ 자주와줭
와,, 이 영상 하나로 팁 문화가 어떤건지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팁 문화랑은 좀 거리가 있겠지만, 옛날에 제가 미국갔을때 역 주변에 있는 노숙자분에게 10달러 드렸었는데 "Are you korean?" 이러면서 바이올린으로 아리랑 켜주신게 생각나네여 좀 뭉클했었는데 ㅋㅡㅋ
와...
저도 뉴욕갔을때 같은 일을 겪었어요
@@orangeblue9141 네 뉴욕 배낭여행 갔어여
영상 중후반쯤 팁에.따라 기계적으로 친절해지는거구나 라며 오히려 거북해지려고 했지만, 마지막에 반전을 보고 지렸습니다.
팁문화 꽤재밌네요ㅋㅋㅋㅋ문화를배우는거같아서 신기하기도하고
ㅎㅎ자주놀러오실거죠?
영알남님 정말 보면 볼수록 많은 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영국도 표현이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저런 술집을 미국에선 Dive Bar라고 표현하죠. (지나가다 그냥 dive해도 무난하다는 뜻으로)
동네 호프집이라 생각하면 편한데 팁 잘 주고 바텐더랑 친해지고 바에 매일 오는 죽돌이들이랑 친해지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돈 내고 마시는 술보다 바텐더가 그냥 주는 술이 더 많아지는 때가 옵니다 ㅋㅋㅋ
갑자기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연설이 생각나는.....
바텐더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지 보다는 내가 바텐더에게 무엇을 해줄수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ㅋㅋ
그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국가에 무얼 먼저 요구하기 전에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를 생각해보라
@@jaeyun3576532 패러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컨대통령 ㅎㅎ
여기서 케네디형이....???
오~확 와닿는 영상이네요. 이런 게 찐이죠. 말로, 혹은 글로는 한계가 있죠. 역시 알찬 컨텐츠.
이 영상 보면서 나도 팁문화가 정확히 이해가 갔네요. 우리나라에선 '손님이 왕이다' 하면서 대접을 받으며 직원분들을 당연시하게 아래취급(?)하면서 일하면서 욕먹는 알바생, 직원분들이 있는데 미국의 팁문화로 서로가 윈윈하는 꽤 괜찮은 문화인걸 알아가네요
한국에서 음식점이나 술집이나 룸으로 들어가면 항상 팁을 드리는데. 대우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그분들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최대한 신경을 써주시죠.
사장님은 서비스를 주시고 알바분들은 필요한거 없냐고 챙겨주시고.
지인들은 머이리 많이 주냐고 말리는데 막상 해보시면 뿌듯합니다.
서로 기분이 좋아요.
형님 영상 항상 잘봐요! 팁문화는 잘이해가 안가는데 영상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역시 자본주의에서는 뭐든지 돈이 최고지 ㅋㅋㅋ
ㅋㅋㅋ 여러 의미로 생각할게 많네욤
책에서 못배우는 이런 매뉴얼 너무 좋아~
😍😍😍😍
그러게요...교과서나 수능에도 나와야지!!
어디서 본거 같은데 미국에서 웨이트리스 같은 직업의 경우는 월급의 개념이 거의 없고 팁으로 연명해야한다고 들었을정도로 미국의 팁 문화는 그들의 거래 방식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진짜 자본주의 미소가 뭔지 보여주는게 미국 팁 문화죠ㅋㅋ
와 이건 역대급으로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이네요 ㅎㅎ 저도 이해가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미국의 팁 문화에 대해서 알수있어서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굿굿!!
와! 진짜 유익하다! 내가먼저 대접받기전에 남을 먼저 대접하는게 팁문화의 정수라니..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브루누 페르난데스와의 팁문화 배우기 영상 잘 봤습니다 영알남님
ㅌㅋㅋㅋㅋㅋ
예전에 레스토랑 서빙 알바 할 때 항상 점심 시간에 오셨는데 다행히도 바쁘지 않는 시간대에 와서 주문은 항상 같은걸 주문 하셨음 근데 그분이 처음 방문 했을 때에 2천원 팁을 주셨는데(음식이 8000원이였음) 그때 기분이 좋아서 기억에 남았음 그 뒤로도 항상 비슷한 시간에 오셨는데 거의 막바지에는 팁을 5천원을 주셨고 친구들도 데리고왔음 그때 나도 모르게 반가워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대화 하려고 노력했는데 의외로 리액션이 좋아서 조금 친해짐 한국에서는 이런 팁 문화가 없어서 나도 받아 보니 기분이 좋고 일 하는데에 큰 힘이 되고 그 손님을 기억 하게 되더라. 그래서 나도 그 후로 레스토랑에 갔을 때 서빙러분들이 친절하면 간혹 팁을 드리게 되었음
뉴욕식당에서 (코로나전)는 20% 이상 주어야 서비스가 조금 좋아지는거 느겼습니다.ㅎ 주류 추가주문시 영어로 천천히 물어보고 아주 친절한 표정으로 주문받더라고요 ㅎ 공항 라운지에서도 (공짜)맥주를 나중에 가져다 주길래 팁 $5주었더니 근처 대기하고있다가 가져다 주더라고요 ㅎ
오~ 저도 팁이 좀 속물적인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대접 받기전에 남을 어떻게 더 잘 대접할지를 생각해본다라는 말에 어느정도 이해가 가면서 새로운 발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