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과 좋아요는 작곡가에게 힘이 됩니다. *낙화유수 [落花流水]* 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가는 봄의 경치를 나타내거나 힘과 세력이 약해져 보잘것없이 쇠퇴해간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낙화는 물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진 꽃을 싣고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남녀 간에 서로 그리워하는 애틋한 정에 비유하기도 한다.
연분홍빛으로 물들던 배경에 자연스래 녹아들던 아름다운 아씨한분 그녀의 춤사위는 부드럽고 경쾌하였으나 이름모를 슬픔을 자아내었고 흩날리는 벗꽃과 흐르는 물위의 연꽃은 아름다웠으나 서서히 흩어져간다 매화꽃 그린 부채 손으로 든 그녀의 춤사위가 끝나갈 때즈음 연분홍빛 아름다운 색의 세상은 이윽고 암전을 맞이하기 시작한다
아리따운 꽃잎도 언젠가 지기 마련입니다. 진다며, 으스러진다며, 슬퍼하지 마옵소서. 이렇게 흩날리기에 이들은 더욱이 아름다운 것이옵니다. 다시금 지천에 떨어질 때, 들짐승에 짓밟힌대도 그 생명은 마침이 아니라 스며들어 후에 제자리에 돌아오는 법이옵니다. 바로 그 것이, 마지막으로 나리를 뵈는 소첩의 마음이옵니다.
저 흩날리며 지는 꽃잎은 제 마음과도 같습니다. 바람에 흩날려 이리저리 휘날리다 언젠간 힘없이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순간이 너무 아름다워 포기하지 못하겠습니다.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고개를 돌립니다. 제 마음만은 영원하기에 물에 흘러서라도 그대에게 언젠가 닿을것이라 믿습니다. 그대는 마치 바람과도 같아서 오늘도 제 마음은 흩날립니다. 시간이 흘러 흩날린 제 마음이 그대에게 닿을 때 그 꽃잎은 그대의 마음에도 작은 바람 한 점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옛날에 한소녀와 그소녀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녀는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 근처에서 춤추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연꽃이 피어있는 날마다 그 곳에서 춤을췄죠. 어느날 소년에게 소녀가 말하였습니다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이 연꽃으로 태어나고 싶어'그러며 자신에게 생긋 웃어보이는 소녀를 보고 소년은 볼이 빨개졌습니다. 매일 매일 둘은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너무행복하면 불행이 찾아오는법 그 나라에 전쟁이 났고 사람들은 모두 공포,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드디어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거의 끝나갈때쯤 전쟁은 겨우 끝났고 소년은 소녀를 찾아 헤맸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소녀는 있지 않았습니다. 그때 바람이 불더니 연꽃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소녀가 춤추는 모습처럼 아름다웠기에 소년은 눈물이 났습니다. 대체 소녀가 어디로 사라진건지. 소년은 힘이 빠진체 집에 돌아와서 울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소녀가 화살을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아버지께 들은것있니다. 소년은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 ('제발 다음생에는 그 아이가 원하는대로 살기를') 그리고 소녀가 춤췄던 연못에는 아주 어여쁜 연꽃하나가 봉오리를 맺혔습니다.
아 나는 춤을 추네 슬피 울지 않으려 두 눈을 부릅뜨고는 잔뜩 울상을 지으며 춤을 추네 버선발로 춤을 추네 아아, 님은 가셨구나. 결국은 내게서 멀어지셨구나. 다신 다가갈 수도 없구나. 다신 돌아오지 못하는 그 곳으로, 멀리 떠나셨구나 아아, 잘가라 나의 임이여 아아, 잘가라 나의 사랑이여. 애써 울지 않으려 눈을 부릅뜨고 나는 다시 춤을 추네 저 하늘이 저물 때따지. 아아, 흐르는 물에 꽃잎이 떨어지네 아아, 그 꽃잎은 임이셨나 임은 맑은 물 따라 내려가셨네 다시 못볼 임 얼굴 생각하며 나 다시 춤추네
떠돌이 지나가옵니다.~ 지나가시던 분은 지나가시며 오랜만에 감성을 원하신다면 들어오세요. (제가 쓴 낙화유수는 기존 뜻과 조금 다릅니다.) "꽃이 지네요." 어린 한 소녀가 말했다.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공주를 대접하는 집사같던 호위무사가 같이 서 있었으니. "여전히 부드럽지 못하네요." 눈웃음을 지어보며, 수북히 피어오른, 이름도 모를 꽃길을 지나보네. "그렇습니까.." 최대한 노력하고 있던 것일까? 아쉬움만 가득한 숨을 내쉬고는 소녀를 따라 꽃길을 걸어보네. "그러면 미움받습니다~" 장난스럽게 손가락으로 무사의 어깨를 튕기며 한바퀴 돌아서고는 시원하게 뛰어보네. "괜찮습니다." 굳었던 표정이 소녀를 보고 풀렸던 것인가, 춤추는 소녀의 뒤를 조용히 지나가네. "정말 괜찮겠죠?.."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던 찰나, 소녀의 아버지가 이끄는 군대를 가지고 전쟁을 간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 같다. "혹시.." 설마하는 마음에 호위무사가 조심히 말을 꺼내자. "아아~ 저는 아무것도 묻지도, 듣지도 않았습니다." 귀를 막아서며 다시 한 번 춤을 추네. "...네. 이렇게 많은 꽃잎도 결국 하나의 강물에 무너지네요." 딱딱한 분위기의 호위무사가 초라한 한 마디를 하자, 소녀는 놀란 표정으로 말을 하지 않고 무사를 안았다. "꼭.. 돌아오세요." 이해를 한걸까. 아니 착각일까. 놀라움에 고민하던 무사를 제치고 소녀는 말을 이었다. "수 많은 꽃잎은 저희고, 강물은 옆나라겠죠?" 소녀의 말에 호위무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소녀는 계속해서 말했다. "돌아오지 않는다면, 추위가 거센 봄날의 강가에서 얇은 옷을 겹겹이 입고 춤출겁니다." 소녀의 말에 호위무사는 안심을 하 듯 말했다. "농도 심하십니다, 걱정마시고 있으시죠." 그렇게 보름 채 지나지 않고 군대가 진격하였으며 수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감각무소식에 결국 패배라는 말만 돌아왔고 아쉬운 마음에 강가에 떠있던 꽃잎을 밟으며 편히 잠들기를 기원하 듯, 한 소녀가 춤추었다. 춤은 찬란하였고, 모든 꽃잎을 편히 잠재우고 소녀도 꽃잎과 함께 그곳에 잠들었다. 소녀는 잠들기전 마지막 꽃잎을 밟으며 말했다. " *낙화유수* 당신이 꽃이라면 저는 흐르는 물이되겠습니다. 끝에서 결국 당신과 만나길."
모음곡 듣다가 낙화유수가 너무 취향이라서 들으러 왔어요... 노동요로 듣고 있어요... 노래 들을 때마다 꽃잎 떨어지는 데서 춤추는 걸 생각했었는데 일러스트랑 노래 분위기가 너무 딱 맞아서 놀랐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왜 이런 좋은 곡을 이제 알았을까ㅠ..ㅠㅠ.ㅠㅠ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은 세상, 나에게만 유독 독하게 대하는 것 같은 세상 다 알아요... 누구하나 알아주는 사람없이 나 스스로 이 크나큰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부담감........ 앞으로 어떡해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할 뿐.. 그저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 뿐.... 그동안 수고했던 나에게....... 앞으로도 이 험한 곳에서 살아나갈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앞으로도 힘내자고.... 한마디씩 하고 갑시다. 곱게 물든 단풍이 낙엽이되어 떨어지는 어느날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교실에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어 봅니다.... 지난날 무언가 놓고 온 듯한 이 허전함. 마음속 한자리가 텅 비어있는 듯한 이 허무함.. 지난날의 기억들을 회상하며...... 오늘도 잠에 든다.. .. .. .. .. .. .. 저기 저 밤하늘에 수도 없이 박혀있는 별들... 어쩌면 저 별들중 하나는 나일 수도 있다. 구름에 가려 안보이는 것이 꼭 나의 막막한 미래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간 구름이 걷히는 것 처럼 나의 미래도 언젠간 환한 빛이 될 수 있을 거다. 시도조차 안하고 포기하는 것 보단, 시도라도 하고 실패하는 것이 어쩌면 나을 것이다.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그때 만약 시도를 해보았다면 어땠을까?)하고 말이다. 실패가 두려운 그 마음 누구보다 잘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였던가... 우리 모두 할가 필요하다. 우리는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한다. 남들이 좋다고 하면 나는 싫어도 좋다고 하고 남들이 이걸 하면 나도 따라하고 저걸하면 또 따라하고,,,,, 우리는 이 굴레에서 벗어날 용기가 필요하다. 이상 주워들은 이야기 모음집이었습니다^^ 생각나는게 있으면 추가 할 수도......
“나으리, 다시 뵙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사옵니다. ..소녀를 다시 찾아주시니, 이는 하늘이 저의 염원을 이루어 주신 것일까요?” 그녀는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이 믿기지 않는 듯하였다.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은 그녀는 닿을 듯 닿지 않는 거리에서 나에게 손을 뻗었다. 그녀의 손은 부들부들 떨렸다. 금방이라도 손을 떨어뜨릴 것 같은 찰나에 나는 그녀의 손을 소중하게 감싸올렸다. 아아, 어찌 이리도 연약한지. 금방이라도 바스라질 것 같은, 나의 연인, 나의 어여쁜 꽃. “내 다시 너를 찾으러 온 것이다. 이제 조금 실감이 나느냐?” “저는.. 나으리께서.. 사경을 헤매신다 들었사옵니다.. 분명.. 그리 들었는데..” “허 참.. 틀린 말은 아니구나.” “네?” “농이다. ..나를 따라오겠느냐?” 나는 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수줍게 웃으며 나의 손을 꼭 잡았다. 나는 그녀의 따뜻하고 조그만한 손을 꼭 잡고 하염없이 달렸다. 전과 달리 손 끝에 굳은살이 배겨있는 그녀의 손은 낯설었지만 따뜻한 온기는 변하지 않았다. 마치 서로를 향한 연정처럼. 내 이 손을 잡아보기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렸는지.. 새삼 느껴지는구나. 그리 말하고는 눈웃음을 지어보었다. 부디 금방이라도 망가질 것 같은 나를 네가 알지 못하길 바라면서. 네가 힘든 일들을 버텨왔다 한들, 나는 그 기억 위에 행복한 기억만을 덧씌워 주고 싶었다. 지금 이 순간이 앞으로 네가 웃으면서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구나. “나으리, 이곳은 제가 나으리를 처음 뵈었던 곳이 아니옵니까.. 어이하여 이 곳으로 데려오셨는지..” “잘 기억하고 있구나. ..끝맺음은 확실히 해야하지 않겠느냐? 연화야, 내 너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어 무척 기뻤다.” “나으리,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그리 말씀하시면 소녀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전에 보았던 춤을 춰줄 수 있겠느냐?” 그녀는 나를 보고는 무언가 깨달은 듯하였다. 아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끝나가는 구나. 연못에는 점점 형태가 흐릿해져가는 나와 아무 말없이 눈물을 훔치는 아리따운 나의 정인이 비춰졌다. “네, 나으리.” 그녀의 춤은 우아하고 기품있었지만 어딘가 위태로워보였다. 그래, 생각해보면 너는 항상 어딘가 불안해 보였지. 네가 양반집의 하나밖에 없는 규수라는 것이 큰 부담을 안겨준 게지. 그저 조용하고 시시한 사람이라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내 일생 중 가장 큰 착각이었어. 장터에서 신분을 숨긴 너에게 홀린듯이 눈을 뗄 수 없더구나. 너는 마치 한 송이의 꽃처럼 아름답게 흩날렸다. 하지만 어딘가 슬퍼보이는 것이 마음에 남았다. 만일 내가 그 때에 네게 말을 걸어보지 않았으면, 지금보다 네 상황이 더 나아졌을까? 문득 후회가 되는구나. 부디 내가 너에게 큰 미련이 되지 않길 바란다. 네 정인이 이런 모순이 가득한 자여서 미안한 마음밖에 없구나. 작지만 화려한 나의 꽃이, 내가 떠남으로써 더욱 활짝 필 수는 없는 걸까. 너에게도 언젠가는 다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 눈물을 흘리며 치맛자락을 휘날리는 너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위태로워 보였다. ..아아, 결국 바스라지는 것은 너와 나 둘 다구나. 줄곧 연모해왔다, 연화야..
따흐흑ㄱ 항상 좋튀만하던 사람인데요ㅛ... -형이 왜 여기서 나와?- 학원이 방금 끝나서 이제야 보네요.....흑ㄱㅜㅠ.. 개학이라서 학교도 뽀사버리고 싶고ㅛ... 학원은 겁나 늦게끝나고ㅠㅠㅠㅠㅠ 그래도 티도님 영상보면서 즐겁게 집가는 사람입니댜ㅑㅠㅠ 앞으로 더 자주 찾아오고 댓도 많이 달겠급니댜ㅑㅠㅠ... -사랑해요 티도님ㅁ...-
"영원할것만 같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소.부디 떠나지 마시오." "...소신은 이미 지고 있습니다. 지는 꽃을 아십니까?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하지요. 저 또한 이리 흉하게도 변할것 입니다. 누렇게 변한 꽃잎이 푸릇한 나뭇잎과 어찌 어울리겠습니까. 저는나으리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를 어찌하겠습니까? 모두 자연의 섭리인 것 을." "아니 되오,그렇게는 아니되오.제발 날 떠나지 마시오.제발.." - 이렇게 매정히도 날 떠난 그대 어찌 잊으랴. 이리도 처량하게 자신을 지는 꽃 이라 칭한 그대를 내 미안하여 어찌 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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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 [落花流水]*
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가는 봄의 경치를 나타내거나 힘과 세력이 약해져 보잘것없이 쇠퇴해간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낙화는 물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진 꽃을 싣고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남녀 간에 서로 그리워하는 애틋한 정에 비유하기도 한다.
제가 티도님 땜에 옛날에 학원에서 피아노 5년 치다가 그만둔거 학교 동아리 들어가서 다시 칩니다
결국 낙화유수로 결정 됬군요
저는 제목보고 그저 흐르는 물에 떨어지는 꽃잎이라는 뜻인 줄 알았는데 이런 심오한 의미가 있었군요
출처설명에 써놓고 링크걸어놓을께요 영상 편집에쓸께요
@@복숭아삼돌이 1월쯤에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연주했었는데 아쉽네욤 ㅜ
댓글에 남겨진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야기들은 작곡가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제 이야기를 언제나 편견 없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일러스트?는 직접 그리시는 건가요??
유예지 영상 설명에
'영상에 사용된 일러스트는 작가님들을 통하여 직접 제작 했다' 고 쓰여 있어요!
문과가 뛰어나 보이는 채널
이거 1시간짜리 만들어주심 안 될까요 너무 좋아요 공부할 때 듣기 좋아요
밝은 분위기면서도 뭔가 마지막인것 같은 분위기에요ㅠㅠㅠ
살짝 사랑하는 연인이 장터나 축제같은 곳에서 웃으면서 놀러다니지만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걸 알고있는 느낌
와 진짜 그런 것 같네요
맞아요! ㅋㅋ
맞아요!
ㅜㅜ
수능 올 1등급 받아오겠습니다. 현역. 2021.11.18일 수능 111111 가자.
이승민 .....
힘내라.
ㅎ
ㅡ
ㄱ
.
.
.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지만 공감이요...
......(감성파괴)(시험지찢)
문득 든 생각인데 피겨스케이트에 이 노래로 하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복 컨셉으로 옷 입고 하면 진짜 예쁠 듯 해요♡
김연아
꼭 전통 한복 말고도 계량한복도 괜춘하지 않을까용
@@김여운-t4t 개량한복 입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user-yg97f5hfvh 유투버 악플러들이 하도 맞춤법 지적하면 욕을 하여 자동으로 자신의 고개를 숙이게 되다니 이 어찌나 슬픈 일이오냐
물 위를 걷는 그대의 모습이
기쁜 듯 내게 오는 그대의 모습이
그렇게나 아름다웠건만
어이하여 눈물을 흘리나이까
낙화유수 같은 말은
그대와 어울리지 않을진데
♡
♡
♡
♡
♡
흐르는 강물 위에 나뭇잎 하나,
흐르는 강물 위에 꽃잎 하나,
흐르는 강물 위에 꽃신 한짝,
흐르는 강물 위에 내마음 둥둥
흐르는 눈물 위에 미련 한아름,
흐르는 눈물 위에 추억 한아름,
흐르는 마음 위에 그대 가시네..,
콩쥐팥ㅈ....
@@janestarjane 콩쥐팥쥐????????????
와.. 글 정말 잘 쓰시네요.. 이런 글을 쓰신 분께 제가 감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말 밝고 환하게 웃는듯하면서 동시에 어딘가 아련하고 애틋한 느낌이다ㅠㅠㅠㅠ이런거 너무 좋아
소년은 손을 뻗어 소녀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냈다.
어찌하여 이리 우는가. 꽃이 진다하여 봄이 지는 것은 아니련만. 봄이 진다해서 봄이 다시 찾아오지 않으란 법은 없으련만
티도님 주제 뭐하나 추천드려도 될까요?
※풍류운산
자취도 없이 사라짐을 뜻하는 말인데
말도 없이 사라진 연인을 그리워한다는 주제로 풍류운산이라는 제목의 음악을 만들면 어떨까요?
좋을거 같네요 ㅎㅎ
올려드리자
올려올려
@@hodduk321 잉 2년전 댓글에.. 고마워여ㅋㅋ
@@starhasi 헷
낙화유수 1시간재생 올려주세여
진짜 악보 산적 한번도 없는데 듣자마자 바로 샀다.. 항상 노래 너무 잘 듣고 있어요 ㅠㅠㅠㅠ 진짜 천재 아니심니까 …?
화려히 피어있던 꽃잎은
눈물과 함께 볼을 타 떨어지고
떨어지는 꽃잎은 붙잡으려 애써도
물과 함께 흘러가네
무엇이 급해 그리 바쁘게 가는지
그대없이 홀로 남겨져버린 봄을
어찌견디겟는가
결국 끝끝내 남은것은 눈물 젖은 옷뿐이구나
향밀침침신여상?
@@pptword 그게 머에여??
오홍..근데 왜 여기다 적으셧을까여
이 말 써도 되나욥 ..
@@djwodkqoqq 넨? 어디다가요??
솔직히 티도님 음악 중에 이게 젤 조와.....//
연분홍빛으로 물들던 배경에
자연스래 녹아들던 아름다운 아씨한분
그녀의 춤사위는 부드럽고 경쾌하였으나
이름모를 슬픔을 자아내었고
흩날리는 벗꽃과 흐르는 물위의 연꽃은
아름다웠으나 서서히 흩어져간다
매화꽃 그린 부채 손으로 든 그녀의
춤사위가 끝나갈 때즈음
연분홍빛 아름다운 색의 세상은
이윽고 암전을 맞이하기 시작한다
몇 년째 이 곡을 듣고있지만 Tido Kang님 곡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ㅠㅠ
강렬한 느낌이면서도 세진 않은 느낌에 톡톡 튀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서로 다른 멜로디가 DNA처럼 서로 휘감아 가는 느낌이에요.
시도 강님이 한국인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워요ㅠㅠ 제 외국인친구가 시도 강님 채널 보고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래요 제가 뿌듯하더라구요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일도 잘안풀려서 짜증나고 슬픈데 이 노래덕분에 조금은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언제나 좋은곡 들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꽃잎은 봄에만 아르다우니
꽃잎은 찰나의 미이고
지금 이마음도 찰나에 마음이오
이 마음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이라
내 굳세게 믿었거늘
어이하여 굳세게 남아 뿌리를 내려
다음 봄 을 기약하나.
노래 멜로디에 맞게 바꿔봤어요...
박자가 어렵네요..
꽃잎은 봄에만 아름다운
가벼운 찰나의 미이고
사람의 마음은 꽃잎보다 가벼워서
찰나의 감정이라 했네
이 마음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이라
내 굳세게 믿어왔거늘
어찌하여 아직도 남아 뿌리를 내려
다음 봄을 기약하시나
@@이혜빈-w4o 와 보자마자 노래에 맟춰서 자동재생되네요! 문장도 더 깔끔하고 대박...!
@@앙마-t5f 감사합니다!
아리따운 꽃잎도 언젠가 지기 마련입니다.
진다며, 으스러진다며, 슬퍼하지 마옵소서.
이렇게 흩날리기에 이들은 더욱이 아름다운 것이옵니다.
다시금 지천에 떨어질 때, 들짐승에 짓밟힌대도 그 생명은 마침이 아니라 스며들어 후에 제자리에 돌아오는 법이옵니다.
바로 그 것이, 마지막으로 나리를 뵈는 소첩의 마음이옵니다.
어제 우연히 듣게 된 곡인데 한번에 반해서 또 들으러 왔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감동을 주는 예쁜곡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매일 좋은날 되세요!
기가 막힌 노래네요...
딱 저 그림대로 아가씨가 춤추는 듯 해요.
아주 기품있게,다만 아련하게,다만 슬프도록
소녀는 울고 있습니다.....
언제든지들어도 질리지않는 동양풍노래최고
소녀 얼굴 자세히 보면 눈물 흘린다
헐 진짜요...
옛날의 내가 쓰던 댓글인가 오랜만이군ㄴ쩝..
아임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팬임아 ㅋㅋㅋㅋㅋ
헐.. 대박..
저 흩날리며 지는 꽃잎은 제 마음과도 같습니다.
바람에 흩날려 이리저리 휘날리다 언젠간 힘없이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순간이 너무 아름다워 포기하지 못하겠습니다.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고개를 돌립니다.
제 마음만은 영원하기에 물에 흘러서라도 그대에게 언젠가 닿을것이라 믿습니다.
그대는 마치 바람과도 같아서 오늘도 제 마음은 흩날립니다.
시간이 흘러 흩날린 제 마음이 그대에게 닿을 때
그 꽃잎은 그대의 마음에도 작은 바람 한 점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아...진짜...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힘내시고..이런 곡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진짜...와...작곡의 작자도 모르지만...정말 대단하시단걸 느끼고 시도님의 곡에 치유당하네요ㅎㅎ
오늘도 아자!
우리 이대로
저 멀리 흘러
우리만의 세상으로
가고싶습니다
그대의 웃는 모습을 보면 소원이 없을텐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하는데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그대의 웃는모습은 잊혀지지를 안는걸까요
티도님 노래들은 모두 밝은거같지만 묘하게 슬퍼서 너무 좋아요 마냥 슬프기만한 노래는 너무 다운되는데 이런 노래들은 진짜 눈물나게 좋아요
옛날에 한소녀와 그소녀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녀는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 근처에서 춤추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연꽃이 피어있는 날마다 그 곳에서 춤을췄죠. 어느날 소년에게 소녀가 말하였습니다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이 연꽃으로 태어나고 싶어'그러며 자신에게 생긋 웃어보이는 소녀를 보고 소년은 볼이 빨개졌습니다. 매일 매일 둘은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너무행복하면 불행이 찾아오는법
그 나라에 전쟁이 났고 사람들은 모두 공포,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드디어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거의 끝나갈때쯤 전쟁은 겨우 끝났고
소년은 소녀를 찾아 헤맸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소녀는 있지 않았습니다.
그때 바람이 불더니 연꽃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소녀가 춤추는 모습처럼 아름다웠기에 소년은 눈물이 났습니다. 대체 소녀가 어디로 사라진건지. 소년은 힘이 빠진체 집에 돌아와서 울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소녀가 화살을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아버지께 들은것있니다.
소년은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
('제발 다음생에는 그 아이가 원하는대로 살기를')
그리고 소녀가 춤췄던 연못에는 아주 어여쁜 연꽃하나가 봉오리를 맺혔습니다.
마치 소설 소나기 같네요..
피아노 검반 하나하나 음절 하나하나가 각각 떨어지는 꽃입 한장한장 같아요ㅠㅠ 흩닐리고 살짝 살짝 떨어지고 가끔은 돌풍에 휘말려 휘도는ㅠㅠ
아 나는 춤을 추네
슬피 울지 않으려 두 눈을 부릅뜨고는
잔뜩 울상을 지으며 춤을 추네
버선발로 춤을 추네
아아, 님은 가셨구나.
결국은 내게서 멀어지셨구나.
다신 다가갈 수도 없구나.
다신 돌아오지 못하는 그 곳으로,
멀리 떠나셨구나
아아, 잘가라 나의 임이여
아아, 잘가라 나의 사랑이여.
애써 울지 않으려
눈을 부릅뜨고 나는 다시 춤을 추네
저 하늘이 저물 때따지.
아아, 흐르는 물에 꽃잎이 떨어지네
아아, 그 꽃잎은 임이셨나
임은 맑은 물 따라 내려가셨네
다시 못볼 임 얼굴 생각하며 나 다시 춤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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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일러하고 노래봐라...미쳤다...
봄이 오면 아주 멋진 꽃을 튀울게요
이자리에서 기다릴게요
아주 먼 옛날에 구해주었던 고마운 사람
흗날리는 벛꽃을 만들어 좋은 풍경을 만들어 드릴게요
당신은 나를 잊었구려...
고마운 나의 사랑이시여
너무 예쁜 곡이에요 계속 기다렸어요..!! 이거 0.5배속으로 느리게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일거같아요..!! 예쁜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근길에 귀가 행복해집니다💕
하루에 한번은 꼭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그대와 함께한 길을 조용히 걸어봅니다.
그리고 조금씩 그대의 추억이 어렴풋 보입니다.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지우고싶어도
그대의 환한 미소와 눈가는,
날 또다시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애틋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전 이 노래 최애에요 ㅠㅠ 아련한 동양풍 음악 모음 듣고 있을때 이거 나오는데 너무 좋아요 ㅠㅠ
떠돌이 지나가옵니다.~
지나가시던 분은 지나가시며
오랜만에 감성을 원하신다면 들어오세요.
(제가 쓴 낙화유수는 기존 뜻과 조금 다릅니다.)
"꽃이 지네요."
어린 한 소녀가 말했다.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공주를 대접하는 집사같던 호위무사가 같이 서 있었으니.
"여전히 부드럽지 못하네요."
눈웃음을 지어보며, 수북히 피어오른, 이름도 모를 꽃길을 지나보네.
"그렇습니까.."
최대한 노력하고 있던 것일까? 아쉬움만 가득한 숨을 내쉬고는 소녀를 따라 꽃길을 걸어보네.
"그러면 미움받습니다~"
장난스럽게 손가락으로 무사의 어깨를 튕기며 한바퀴 돌아서고는 시원하게 뛰어보네.
"괜찮습니다."
굳었던 표정이 소녀를 보고 풀렸던 것인가, 춤추는 소녀의 뒤를 조용히 지나가네.
"정말 괜찮겠죠?.."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던 찰나, 소녀의 아버지가 이끄는 군대를 가지고 전쟁을 간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 같다.
"혹시.."
설마하는 마음에 호위무사가 조심히 말을 꺼내자.
"아아~ 저는 아무것도 묻지도, 듣지도 않았습니다."
귀를 막아서며 다시 한 번 춤을 추네.
"...네. 이렇게 많은 꽃잎도 결국 하나의 강물에 무너지네요."
딱딱한 분위기의 호위무사가 초라한 한 마디를 하자, 소녀는 놀란 표정으로 말을 하지 않고 무사를 안았다.
"꼭.. 돌아오세요."
이해를 한걸까. 아니 착각일까.
놀라움에 고민하던 무사를 제치고 소녀는 말을 이었다.
"수 많은 꽃잎은 저희고, 강물은 옆나라겠죠?"
소녀의 말에 호위무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소녀는 계속해서 말했다.
"돌아오지 않는다면, 추위가 거센 봄날의 강가에서 얇은 옷을 겹겹이 입고 춤출겁니다."
소녀의 말에 호위무사는 안심을 하 듯 말했다.
"농도 심하십니다, 걱정마시고 있으시죠."
그렇게 보름 채 지나지 않고 군대가 진격하였으며
수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감각무소식에 결국 패배라는 말만 돌아왔고
아쉬운 마음에 강가에 떠있던 꽃잎을 밟으며 편히 잠들기를 기원하 듯, 한 소녀가 춤추었다.
춤은 찬란하였고, 모든 꽃잎을 편히 잠재우고 소녀도 꽃잎과 함께 그곳에 잠들었다.
소녀는 잠들기전 마지막 꽃잎을 밟으며 말했다.
" *낙화유수* 당신이 꽃이라면 저는 흐르는 물이되겠습니다. 끝에서 결국 당신과 만나길."
ㅠㅠ
♡
참 아름답고도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와... 이분 넘 오랜만이요...
안됩니다..그를돌려주세요...(진지)
형님 사랑합니다 아련한 동양풍음악 많이 내주세요 들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낙화유수가 진짜 제일 좋은거 같아용... 최고
비 내리는 가로등 길에서 뛰어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간질간질 노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느낌이 좋네요. 최근부터 들었는데 요즘에 맨날 잘 때도 듣고 걸을 때도 들어요.
친란히 빛나던 봄날은 지나가고
이제 다 지나가네...
이제 다시는 너를 볼수 없겠지..
좀있으면 2만명 이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Your Story
Edit : 2:15
all the days of my life in this world, that minute is the best blend of happiness and sadness
꽃들은 시들고 없어지기때문에 그만큼 예쁜거야
Tido Kang님의 곡들 매번 잘 듣고있습니다. 정말 이 음악만 들어도 낙화유수가 떠오르게 하네요. 동양풍이라 마음도 진정되고 공부할 때도 자주 듣게 됩니다
눈감고 들으면 너무 좋아요 진짜 참을수가 없어요 황홀 그자체 좋아서 어지럽기까지해요
진짜 작곡가님 덕분에 항상 힘든일 견뎌내고 작곡가님 노래로 삶을 달래고 있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ㅎㅎ
모음곡 듣다가 낙화유수가 너무 취향이라서 들으러 왔어요... 노동요로 듣고 있어요... 노래 들을 때마다 꽃잎 떨어지는 데서 춤추는 걸 생각했었는데 일러스트랑 노래 분위기가 너무 딱 맞아서 놀랐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왜 이런 좋은 곡을 이제 알았을까ㅠ..ㅠㅠ.ㅠㅠ
이 음악 넘넘넘 좋아욧
슬프면서 아름다운게 좋습니다.
헐 예전에 실시간으로 이거작곡하시길래 이거듣고 좋다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미래도시인가 그거같다고하고!! 드디어올라왔네여 (맞나?!) 이거듣고 바로 구독했었는데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공부할때 듣기 좋은 모음집에서 음악 듣가다 낙화유수가 너무 좋아서 벌써 몇십번째 듣고 있네요 ㅎㅎ
멜론에서 하루종일 이노래만 들었어용 ㅜㅜ 넘 조왕
헉.. 이 곡 도입부부터 가슴이 설레는 기분이네요..! 00:35 부터 제가 느끼기에 기분이 좋아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통통 뛰어가는 아이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가 1:34부턴 기분이 좋아서 살짝씩 노래 흥얼거리며 춤추면서 걸어가는 기분이네요!
음악 너무 멋지고 아련하고 좋아요!
사극에 어울림♡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과거 기억들
30초에 왜이렇게 듣기 좋을까....
오늘도 좋은 곡 감사합니다
와 진짜 들으면서 정말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ㅠㅜㅜ 존경합니다 시도님♡.♡
개인적으로 시도 강님 노래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ㅎㅎ 항상 너무 잘 듣고갑니다❤
시도님 작품중에 코드도 그렇고 역대급이신거같아요. 너무좋다...
From the most beautiful melodies I have ever hear 😊
Tido kang is awesome
아득히 고운 벚꽃잎들이
발끝에 춤춰 흘러내리네.
발목을 적시면서까지 췄던
고운 가락춤은 흘러가는 벚꽃잎이
그대를 연상시켜서 일까.
봄의테마와 아주잘맞는음악입니다..
벛꽃이피는계절이되면서도 학생들에게는새로운시작을알리는것이죠 귀호강잘하고갑니다..^^
와 일러도 직접 제작하셨다니... 거진 다이아손인데..
이번 곡 너무 취저에요 동양풍 너무조아
떨어지는 꽃잎을보며
마음속에 너를 그린다
물위에서 춤추는 너의 모습
아직도 아련히 내마음속 남아있네
너를 잊지못해 남아있는 이 마음
너만을 위해 남아있는 이 마음
일본인이지만 유튜브를 보다가 당신을 만났습니다.매우 기분좋은 음악이네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日本人ですがYou Tubeを見てたら貴方と出会えました。とても心地良い音楽ですね♪ 応援しています(^^)
완전 k - hisa예요.. 어렸을 때부터 알만툴 카페에서 간간히 찾아들었는데 요즘에 이 곡을 필두로 동양풍 피아노곡들에 완전 빠졌습니다.
잔잔하게 기분좋게 만드는, 더 깊게 말하자면 마치 노래를 들으며 들뜨는 느낌을 그 이상으로 넘어가진 않게 잔잔하게 잡아서 유지시켜주는 유형의 동양노래가 좋은거같아아요.
저 흩날리는 꽃잎을 보고 미소짓듯 저도 저의 모습 그대로 보고 미소지어주세요
Tido Kang님이 들려주시는 음악은 다좋아여
이거 진짜 좋은 거 같아요 굳굳
힐링되고 갑니다 항상 좋은 곡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서 힐링하고가요ㅠㅠㅠ 이런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진짜 이 분은 천재이신게 분명한거같다...어케 ㅣㅇ런 음악을...
하 정말......정말 ...팬입니다..
안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정말....너무 듣기 좋아요. 귀호강 하고 갑니다 :-0 사랑합니다. 갑자기 ?ㅎㅎㅎㅎ
화이팅 💛
이런 곡 너무 좋아요ㅠㅠ그리고 그림도 한복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당신은 낙화,나는 유수.
우리의 선은 그렇게 갈라졌었지.
다죽어 가는 꽃이랑,꽃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물처럼 말이야.우리는 천상의 낙화유수였어.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은 세상,
나에게만 유독 독하게 대하는 것 같은 세상
다 알아요...
누구하나 알아주는 사람없이
나 스스로 이 크나큰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부담감........
앞으로 어떡해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할 뿐..
그저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 뿐....
그동안 수고했던 나에게.......
앞으로도 이 험한 곳에서 살아나갈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앞으로도 힘내자고....
한마디씩 하고 갑시다.
곱게 물든 단풍이 낙엽이되어 떨어지는 어느날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교실에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어
봅니다....
지난날 무언가 놓고 온 듯한 이 허전함.
마음속 한자리가 텅 비어있는 듯한 이 허무함..
지난날의 기억들을 회상하며......
오늘도 잠에 든다.. .. .. .. .. .. ..
저기 저 밤하늘에 수도 없이 박혀있는 별들...
어쩌면 저 별들중 하나는 나일 수도 있다.
구름에 가려 안보이는 것이 꼭 나의 막막한 미래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간 구름이 걷히는 것 처럼 나의 미래도
언젠간 환한 빛이 될 수 있을 거다.
시도조차 안하고 포기하는 것 보단,
시도라도 하고 실패하는 것이 어쩌면 나을 것이다.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그때 만약 시도를 해보았다면 어땠을까?)하고 말이다.
실패가 두려운 그 마음 누구보다 잘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였던가...
우리 모두 할가 필요하다.
우리는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한다.
남들이 좋다고 하면 나는 싫어도 좋다고 하고
남들이 이걸 하면 나도 따라하고 저걸하면 또 따라하고,,,,,
우리는 이 굴레에서 벗어날 용기가 필요하다.
이상 주워들은 이야기 모음집이었습니다^^
생각나는게 있으면 추가 할 수도......
꽃잎이 흐른다~
샤라랑라랑~그림도 음악도 너무 예뻐여!!!!!
*낙화유수* 랑 *필연* 정말 좋은것 같아요
떠나갑니다
하지만
그대와 함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대와 함께 떠나가
다행입니다.
그대가 있기에 행복합니다
음 쪼개는거 너무 좋아요 흐아 공부할 때 듣는 음악 쭉 듣다가 한곡이 너무 취향이라서 들어왔네요
“나으리, 다시 뵙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사옵니다.
..소녀를 다시 찾아주시니, 이는 하늘이 저의 염원을 이루어 주신 것일까요?”
그녀는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이 믿기지 않는 듯하였다.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은 그녀는 닿을 듯 닿지 않는 거리에서 나에게 손을 뻗었다. 그녀의 손은 부들부들 떨렸다. 금방이라도 손을 떨어뜨릴 것 같은 찰나에 나는 그녀의 손을 소중하게 감싸올렸다. 아아, 어찌 이리도 연약한지. 금방이라도 바스라질 것 같은, 나의 연인, 나의 어여쁜 꽃.
“내 다시 너를 찾으러 온 것이다. 이제 조금 실감이 나느냐?”
“저는.. 나으리께서.. 사경을 헤매신다 들었사옵니다.. 분명.. 그리 들었는데..”
“허 참.. 틀린 말은 아니구나.”
“네?”
“농이다. ..나를 따라오겠느냐?”
나는 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수줍게 웃으며 나의 손을 꼭 잡았다. 나는 그녀의 따뜻하고 조그만한 손을 꼭 잡고 하염없이 달렸다.
전과 달리 손 끝에 굳은살이 배겨있는 그녀의 손은 낯설었지만 따뜻한 온기는 변하지 않았다. 마치 서로를 향한 연정처럼.
내 이 손을 잡아보기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렸는지.. 새삼 느껴지는구나.
그리 말하고는 눈웃음을 지어보었다. 부디 금방이라도 망가질 것 같은 나를 네가 알지 못하길 바라면서. 네가 힘든 일들을 버텨왔다 한들, 나는 그 기억 위에 행복한 기억만을 덧씌워 주고 싶었다. 지금 이 순간이 앞으로 네가 웃으면서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구나.
“나으리, 이곳은 제가 나으리를 처음 뵈었던 곳이 아니옵니까.. 어이하여 이 곳으로 데려오셨는지..”
“잘 기억하고 있구나.
..끝맺음은 확실히 해야하지 않겠느냐? 연화야, 내 너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어 무척 기뻤다.”
“나으리,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그리 말씀하시면 소녀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전에 보았던 춤을 춰줄 수 있겠느냐?”
그녀는 나를 보고는 무언가 깨달은 듯하였다. 아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끝나가는 구나. 연못에는 점점 형태가 흐릿해져가는 나와 아무 말없이 눈물을 훔치는 아리따운 나의 정인이 비춰졌다.
“네, 나으리.”
그녀의 춤은 우아하고 기품있었지만 어딘가 위태로워보였다. 그래, 생각해보면 너는 항상 어딘가 불안해 보였지. 네가 양반집의 하나밖에 없는 규수라는 것이 큰 부담을 안겨준 게지. 그저 조용하고 시시한 사람이라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내 일생 중 가장 큰 착각이었어. 장터에서 신분을 숨긴 너에게 홀린듯이 눈을 뗄 수 없더구나. 너는 마치 한 송이의 꽃처럼 아름답게 흩날렸다. 하지만 어딘가 슬퍼보이는 것이 마음에 남았다. 만일 내가 그 때에 네게 말을 걸어보지 않았으면, 지금보다 네 상황이 더 나아졌을까? 문득 후회가 되는구나.
부디 내가 너에게 큰 미련이 되지 않길 바란다. 네 정인이 이런 모순이 가득한 자여서 미안한 마음밖에 없구나. 작지만 화려한 나의 꽃이, 내가 떠남으로써 더욱 활짝 필 수는 없는 걸까. 너에게도 언젠가는 다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
눈물을 흘리며 치맛자락을 휘날리는 너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위태로워 보였다.
..아아, 결국 바스라지는 것은 너와 나 둘 다구나.
줄곧 연모해왔다, 연화야..
따흐흑ㄱ
항상 좋튀만하던 사람인데요ㅛ...
-형이 왜 여기서 나와?-
학원이 방금 끝나서 이제야 보네요.....흑ㄱㅜㅠ..
개학이라서 학교도 뽀사버리고 싶고ㅛ...
학원은 겁나 늦게끝나고ㅠㅠㅠㅠㅠ
그래도 티도님 영상보면서 즐겁게 집가는 사람입니댜ㅑㅠㅠ
앞으로 더 자주 찾아오고 댓도 많이 달겠급니댜ㅑㅠㅠ...
-사랑해요 티도님ㅁ...-
"영원할것만 같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소.부디 떠나지 마시오."
"...소신은 이미 지고 있습니다.
지는 꽃을 아십니까?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하지요.
저 또한 이리 흉하게도 변할것 입니다.
누렇게 변한 꽃잎이 푸릇한 나뭇잎과 어찌 어울리겠습니까.
저는나으리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를 어찌하겠습니까?
모두 자연의 섭리인 것 을."
"아니 되오,그렇게는 아니되오.제발 날 떠나지 마시오.제발.."
-
이렇게 매정히도 날 떠난 그대 어찌 잊으랴.
이리도 처량하게 자신을 지는 꽃 이라 칭한 그대를 내 미안하여
어찌 잊으랴.
한시간짜리 만들어 주세요ㅠㅠ 너무좋아요..
가장 좋아하는 곡이지요
너무 아련하고 아름다워요 필력이 부족해서 표현할 수 없는게 속상하네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아 아련한 동양풍 시리즈 너무 사랑합니다.
믿
듣
시
믿고 듣는 시도강!!! 요즘 바빠서 업로드하신 모든 영상을 못보는게 아쉽.... 한밤중에 이렇게 하나 듣고 자려니까 맘편하게 푹 잘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시도강 체고 흥해라!!!♡♡
공부 할 때 잘 듣고 있습니당~♡
좋은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꺄아아아 시도님 팬이에요!!!
오늘 개학했는데 야자 오늘만 안한다고 해서 일찍 끝나서 이걸 보는 영광을 크흨 (감동)
피아노트리님 팬이기도 한 하날이에요^^
모든 노래가 좋아요 응원하고 이런 좋은 노래들로 제 고등학교시절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노래 감4해요♥
천년을 그대만을 기다리며 살아왔소
그대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단 한번도 잊은적이 없소
그 긴 시간이 흐르고 이제야 그대를 마주하였거늘
그대는 또 다시 떠나가는구려
천년이라도 만년이라도 기다릴 수 있소
하염없이 기다릴테니 돌아오기만 해주시오
하루종일 낙화유수만 들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ㅋㅋㅋ
좋은노래 감사드립니당💖💖
노래최고네요 취향저격이야 이런거 많이 올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