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国の春" 기타구니노 하루 - 테너 색소폰 연주김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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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요즘 음악을 렛슨을 통해 알게된 신사분의 애창곡입니다. 일본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다가 오신 선생님을 뵈며 늘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이 곡 은 저도 개인적으로 1980년대에 많이 연주하던 곡이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은 일본어를 조금 알게되어 그 뜻과 노래의 배경을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일본의 도시화가 한참이었던 시절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찾아 도시에 모여살며 어느덧 도시생활에 지칠때 고향(북쪽에 두고온)이라는 그리운 장소, 어머니가 계신곳, 그리고 봄이라는 계절을 정말로 느낄수 있는 그 곳의 향수와 동경을 노래한 이 곡이 당시 일본에서 상상을 초월할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도 가장 많이 불리운 노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향이라는 소재는 나라와 인종을 떠나 누구에게든지 아름답고 소중한 의미를 지니지요~
이 가사에서 북국(기타구니)은 북쪽 나라가 아닌 북쪽지방(고향)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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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国の春(북국의 봄)
작사 : いではく(이데하쿠)
작곡 : 遠藤實 (엔도 미노루)
1. 白 樺, 靑 空, 南 風
자작나무, 푸른 하늘, 남쪽 바람.
こぶし咲くあの丘 北國の, ああ北國の 春
목련꽃 피는 그 언덕 북국의, 아~ 북국의 봄.
季節が都會では 分からないだろうと
계절을 도시에선 알 수 없을 거라며
届いた おふくろの 小さな包み
보내주신 어머니의 조그마한 보자기
あの故鄕へ 帰ろかな 帰ろかな
그 고향에 돌아 갈까나, 돌아 갈까나.
2. 雪どけ せせらぎ 丸木橋
눈 녹은 개울물과 외나무다리
落葉松の 芽が吹く 北國の, ああ 北國の 春
낙엽송의 싹이 트는 북국의, 아아 북국의 봄.
好きだとお互いに 言い出せないまま
좋아한다고 서로 간에 말도 꺼내지 못한 채
別れてもう五年 あのこはどうしてる
헤어진지 벌써 5 년 그 애는 어떻게 지낼까?
あの故鄕へ 帰ろかな 帰ろかな
그 고향에 돌아 갈까나, 돌아 갈까나.
3. 山吹, 朝霧, 水車小屋
황매화, 아침안개, 물레방앗간.
わらべ唄 聞こえる 北國の ああ 北國の 春
꼬마들 노랫말 들려오는 북국의, 아아 북국의 봄.
兄貴も親父似て 無口な二人が
형님도 아버지 닮아 말이없는 두 분은
たまには 酒でも 飲んでるだろうか?
간간이(함께) 술이라도 드실까나?
あの故鄕へ 帰ろかな 帰ろかな
그 고향에 돌아 갈까나, 돌아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