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에 볼 때도 그랬지만 다시 봐도 허를 찔린 듯 한 플레이 5:5로 만들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내서 조합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와 5명만이 아는 정보를 만들어 내서 5:5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보고는 와.. 이래서 홍진호 홍진호 하는 구나 했습니다. 역시 콩콩신은 못 이겨!!
풀방송보면 초중고 이름 다 말해달라던가 게스트를 무슨 npc 취급, (제작진도 아니고, 게스트가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까지..."라고 말할 정도) 대답 안해주면 '뭐야🤨' 이런 표정짓고. 근데 홍진호님은 예를들어 키 물어보면서도 "이런거 예민한가?"하고, 대화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게임룰은 마치 게스트의 정보를 파악해서 명제를 만드는 게임처럼보였는데 홍진호는 인셉션같이 ㅋㅋ주도적으로 정보를 주입해서 자기 명제를 만들어냈음. 더호감인건 게스트가 완벽하지 않을수있다는것을 이미 고려해서 명제가 직관적이면서 대답하기 편하게 구성함.. 이상민도 수동적으로 정보수집만 한건 아니고 홍진호보다 못했지만 팔찌 채우기, 무릎위치마같은 명확한 경계를 짚어주면서 모호성을 해결하려고 했고.. 김경란은 수집된 정보를 가지고 조합을 통해 해결함으로서 가장 수동적이었지만, 경쟁이 될수있었던 케이스..
김경란은 아나운서 출신이면서 말의 아 다르고 어 다른 느낌을 너무 간과한 게 아쉬움 ㅋㅋㅋ 이상민도 팔찌 채워줬을 때 사실 이것도 새로운 정보를 만든 건데 거기서 좀만 더 발전시켜봤으면 홍진호 같은 발상 할 수도 있었을텐데 거기서 멈춘 거 보고 약간 진화의 단계를 보는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물론 이상민도 2라운드는 전부 성공하긴 했지만 자잘한 말바꾸기보단 홍진호 방식이 꿀잼 ㅋㅋㅋ
김경란이 플레이를 못 했다는 것이 절대 아님. 하지만 나레이션에서 김경란이 놓친 것이 나옴. "열 두글자 안에 게스트들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명제로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 게스트 열 명 중에 어느 누가 봐도 자기가 질문한 의도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명제를 제시했어야함. 생년월일&생일이랑 이름끝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이해할 수 있음.
ㄹㅇ... 게임 핑계로 괜히 터치하는 거 같아서 기분 드러웠음. 여자분 따로 방에 손목 잡고 끌고 가서 팔찌 채우는 것도 개더러움 걍 그 자리에서 팔찌 껴 달라고 부탁만 해도 될 것을 그것도 굳~이 하필~이면 누가 봐도 제일 예쁜 분한테ㅋㅋㅋ 나같음 눈치 보여서라도 동성 데려갔을 텐데
진짜 딱 홍진호 이상민이 잘했던 게임 이상민은 무릎위 치마같이 디테일하게 찝어줬고 팔찌를 채워주거나 다리꼬기도 좋았고 홍진호도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줘서 게임을 이해 했다면 김경란은 본인이 생년월일로 물어놓고 생일로 쓰거나 12글자로 이해시키기 어려운질문하거나 잘못해놓고 남탓만함 그리고 지니어스인데 이름관련질문만 주구장창하고 지니어스측도 어이없었는지 김경란 후반 5명제 내내 자막으로 이름 관련질문만한다고 쿠사리줄정도니
김경란이 만든 문장에서 '이름끝자받침이ㄴ또는ㅁ다'는 틀린 철자법 아닌가요? 'ㅁ다'가 아니라 'ㅁ이다'가 되어야 하고 제대로 썼다면 12글자가 넘게 되어 아예 제시도 못했을 거예요 즉 제작진은 김경란이 '이름끝자받침이ㄴ또는ㅁ다'라는 문장을 적어냈을 때 틀린 걸로 처리했어야 하는데 그냥 정답으로 처리한 게 아쉽네요
이런게 발상의 전환 또는 파격적인 생각임 대부분의 사람이 제한된 공간 한정된 시간속에서 제작진이 낸 주제에 얽메여 그 안에서 최선책을 찾으려 하는데 홍진호는 왜 질문을 하지? 내가 답을 주면 쉬운데 아마 방송에 편집 된것도 있겠지만 이상민에게도 기회는 있었음 부족한 인원수를 채우기 위해 자신의 팔찌를 넘겨줬을때 순발력이 좋았지만 결국 순발력으로 끝나버린 거임
@@음악소리 시즌1에선 게임이해력도 갖춘 참가자였음. 좀비게임에선 김경란이 주도적으로 전략을 짜서 5인연합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 나왔고 정치력은 그동안 넘칠만큼 보여줬고.. 왜 시즌1에서까지 저평가를 당하는건지 좀 이해가 안됨. 사람들이 정치력 스탯을 너무 무시하는건지 똑같이 이상민도 무시당하던데
@@user-ef8jf1fl8v 인정함 이상민도 평범한 수준의 게임실력과 높은 정치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줬음 김경란도 여러번 그런 모습을 보여줬기에 당시에도 최후3인에 대해 뭐 가령 얘가 왜?라는 반응은 거의 없고 다 인정하는 분위기였음 그리고 영상에서의 이상민도 충분히 좋은 전략이였고...
정보 수집이 중요한 게임인 줄 알았으나 정보를 주입한다는 창의적인 역발상 해법이 진짜 쉽지 않은건데 이런게 진짜 천재인듯 ㄷㄷ
규칙 알기 전에 미리 정보를 조사하라 한 거에서 '정보를 조합해서 5:5 명제를 만든다'라는 프레임을 씌운게 큰 듯 ㅇㅇ
1라운드 종료 이후 단 10분동안에 저걸 떠올렸다는 게 ㄹㅇ 천재임 보통은 혈액형 생일 이런 거 하나라도 더 물어보려고 혈안될텐데
36:15 홍진호가 진짜 디테일 한 게 명제에 형 이름을 ‘안다’가 아니라 ‘들었다‘라고 표기함
김경란 이름끝이 아니라 이름맨끝이라고 했으면 됐을 듯
저런 중의성을 노리려고 10자 걸어놓은 규칙도 좋았고
의도한 거면 역시 대단하고, 무의식적인 문장 구성이어도 대단하네요...ㄷㄷㄷㄷ
@@user-bn6vm8tf1j 인터뷰만 봐도 무조건 의식한거임 기억 못할걸 우려해서 확실한 정보로 질문을 먼저 했잖음
맞음. 안다라고 하면 이름이 뭐였지? 하는데 들었다 하면 이름이 뭐였는진 몰라도 아까 듣긴 했지. 이렇게 됨
@@TerranPosT 맨끝이라하면 뭐가 달라지냐 ㅋㅋ 맨뒤라 해야지
게스트가 정보를 모호하게 알려줘서 틀린 적이 있는 걸 보고 기억하지 못할 것 까지 고려해서 작전 짜는 거 진짜 대박이네
@@피러브비공개여서 틀린거 못봤는데도 불구하고 고려한거지
게스트가 빡대가리일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쓴것까지 완벽... 실제로 여자게스트 빡대가리만 모아둠
홍진호 형의 이름을 안다 라고 하면 까먹은 사람은 x를 누를 수도 있고,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전해들어서 아는 사람이 o를 누를 수가 있기에
들었다라고 한거임
진짜 전에 볼 때도 그랬지만
다시 봐도 허를 찔린 듯 한 플레이
5:5로 만들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내서
조합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와 5명만이 아는 정보를
만들어 내서 5:5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보고는
와.. 이래서 홍진호 홍진호 하는 구나 했습니다.
역시 콩콩신은 못 이겨!!
기존의 정보로 머리 아프고 불확실한 점수를 노리는 게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줘서 확실하고 깔끔하게 승리... 심지어 그 와중에 만에 하나의 경우조차 대비하는 디테일한 전략까지 진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플레이임. 갠적으로 콩픈패스보다 더 임팩트있는 게임이었음.
폭풍저그 홍진호때를 보는거 같음. 확실하지 않으면 러쉬하질 않았고 혹시나를 대비해서 2차 대응책도 마련하는 전성기때의 홍진호 같았음. 작은고추의 매운맛 홍진호.
나도 콩픈패스보다 이게 더 천재적이라고 느낌. 콩픈패스는 분석을 하고 추리하는거라면 이번 편은 새로운 영역인 창의, 창조의 개념이라서 갠적으로 홍진호의 천재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화라고 생각함
크리에이티브함
근데 콩은 사람자체가 좋은기운이라 게스트들이랑 얘기할때 걍분위기자체가 너무 편안함ㅋㅋㅋㅋㅋ
사회적 지능이 높은듯.... 그러니 저런 관계적인 생각도 해내고...
풀방송보면 초중고 이름 다 말해달라던가 게스트를 무슨 npc 취급, (제작진도 아니고, 게스트가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까지..."라고 말할 정도) 대답 안해주면 '뭐야🤨' 이런 표정짓고. 근데 홍진호님은 예를들어 키 물어보면서도 "이런거 예민한가?"하고, 대화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user-ky6ih4kx3c 끝까지 봤냐? ㅋㅋㅋ 무례하고 뭐하건 끝까지 보고도 니가 이딴 댓글단거면 사회적 지능이 침팬치 보다 낮음.
댓글들이 되게 똑똑하다
첨엔 이거 게스트가 빌런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생년월일과 생일이 입장에 따라 다를수있다는 말을 들으니 납득이 되네
실제 돌려보니 홍진호와 김경란은 질문을 다르게 했네요
홍진호가 대단한게 기존의 있는 정보를 갖고 유추해서 맞추는게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서 조합한다는 발상을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데
순발력이 얼마나 좋은건지 대단함
홍진호가 진짜 특출나게 아이디어 낸거지 나머지 둘도 잘했음ㅋㅋ 김경란같은 경우 본인 장점인 한글을 이용해서 매크로마냥 명제를 만들었고 이상민은 순발력과 게스트들에게 유도하면서 잘 만들었음ㅋㅋ 다만 여기서 홍진호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서ㅋㅋ
매크로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ㄹㅇ 아나운서다운 해법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셋다 괜찮은 접근
홍진호 방식이 압도적으로 좋은 아이디어긴 함. 결국 장기전으로 가면 무조건 유리한 구도. 그나마 이상민이 비슷한 방식을 보여주긴 했는데 본질 자체는 파악을 못했음
그러네 진짜 잘했네요 다 진짜 똑똑하다..
이상민도 나름 팔찌로 홍진호랑 비슷한 행위를 했으나, 임기응변정도로만 쓰고 홍진호처럼 잘 써먹지를 못했네 ㅎ
어느 한분야의 정점에 있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걸 느꼇던 프로그램임ㅋㅋ 순간적인 판단, 창의성, 미친 센스 콩이 그대로 다 보여줬고 이 다음 시즌 임요환도 대단하긴 했음 더이상 컨텐츠가 없어서 못하는게 아쉬움ㅠㅠ
정점(2위)
@@장우석-f1s 콩까지마
콩까지마
2등 중에 1등(정점)
이걸 두 번 반복했어야지..
이걸 두 번 반복했어야지..
홍진오 우승한적 없음.. ㅠㅠㅠㅠㅠㅠㅠ
정점에선적이 없음 ㅠㅠㅠㅠㅠ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진짜 킬포는.. 홍이 새로운 정보 처음 주입했던거 테스트 한 후 다음 명제들(신규 정보 주입한거) 제시한거임..
게임룰은 마치 게스트의 정보를 파악해서 명제를 만드는 게임처럼보였는데 홍진호는 인셉션같이 ㅋㅋ주도적으로 정보를 주입해서 자기 명제를 만들어냈음.
더호감인건 게스트가 완벽하지 않을수있다는것을 이미 고려해서 명제가 직관적이면서 대답하기 편하게 구성함..
이상민도 수동적으로 정보수집만 한건 아니고 홍진호보다 못했지만 팔찌 채우기, 무릎위치마같은 명확한 경계를 짚어주면서 모호성을 해결하려고 했고..
김경란은 수집된 정보를 가지고 조합을 통해 해결함으로서 가장 수동적이었지만, 경쟁이 될수있었던 케이스..
김경란:정공법
이상민:순발력과 재치
홍진호:가장 창의적인 해답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난 메인매치였고 1위와 공동2위의 점수차는 단 1점차로 갈림.
8라가 끝인데 1점차이는 크지...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의 3점과 알고나서한 5점의 대결인데...
'정공'
@@음악소리근데 김경란 장아름은 솔직히 좀 억까였음
장아름은 심각한 억까지 ㅋㅋㅋ 엿먹인 수준인데...
@@m2m3m4m 게스트가 본인도 지니어스 나왔으니 독창적인척을 해보려고 한듯 갑분싸 개오지네
김경란이랑 홍진호랑 질문도 차이가 있었음
이름끝은 듣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 양 끝으로 이해할 수도 있음
근데 홍진호는 이름을 안다가 아니라 들었다고 함으로써 일말의 여지도 안 남김
성하고 이름도 구분못하는 지능인거지
홍진호가 진짜 똑똑하네 ㅋㅋ 손등이랑 형 이름 동일인물만 하고 거기에 역으로 발상까지하고...역시 폭풍저그
다시보니 이상민은 소수의 기존인원을 확인 후 5명을 채울 나머지인원에게 정보를 만들어줬고(치마나 팔찌), 홍진호는 5명에게 아예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둘다 대단..
날먹 가능한 질문들이 있지. 5대5성공 이후에 난 방금 o를 눌렀다, 난 방금 x를 눌렀다 등등.. 결론은 홍진호 개천재
오진짜 이러면되자나??????? 비슷하게 계속 만들 수 있을 듯
오.. 신박한데? 게스트들이 안 헷갈리게 조금만 다듬으면 무한반복이네
아이디어는 좋긴한데 게스트들이 여러번 누르다 보면 부주의한 경우 까먹을 수도 있어서 리스크가 좀 있는듯
블랙이 좋다, 검정이 좋다 같은 의미상 같은 질문을 하지 말라는 룰을 그래서 만든거에요. 방금 o를 눌렀다는 직전 질문과 같은걸 물은 셈이니까. X를 눌렀다도 마찬가지고. 검정이 좋다 하고 다음질문으로 검정이 좋지않다 라고 하는거나 다름없으니까.
@@이미선-w3q 글쎄요. 그 둘을 같은 의미의 문장으로 볼 수 있을까요? 만약 그 둘이 중복되는 질문이라면 예시로 말해줬을 것 같은데
김경란이 억까당하긴 했는데
너무 5대5찾는 정공법으로만 하다보니
명제의 가장 중요한 무결성을 빼트림
생년월일은 진짜억까라고해도
끝은 충분히 양끝으로 생각가능함
애초에 문장도 이상했음
다른 두명이 자신이 말한게 애매해서 게스트들에게 다시 상기시킨 것과 대비됐음
29:36 딜러분 ㅋㅋㅋ 얘요? 얘요? 이러느거 귀여우시네 ㅋㅋㅋㅋㅋ 동민이형이랑 동갑이시던데 ㅋㅋ
???: 친구야~
이런걸보고 제작진이 룰브레이킹의 쾌감이 개쩌는구나 하고 시즌2 룰브레이커를 했는데 결과는 도둑질...
2 가버낫의 탄생(가넷을 벌자는 이은결과 가넷을 버리고 준우승한 임요환)
도둑질+혐유영
그야말로 가버낫과 가버NOT...
룰브레이커가 아니라 룰 디스트로이어 였습니다
저도 시즌2는 은지원 도둑질로 보다가 안봤음 ㅋㅋㅋ 시즌 134는 몇번씩 봤지만 ㅋㅋㅋㅋㅋ그 당시 유명하던 혐유영 혐지원
와 홍진호 대단하다 ㅋㅋ
새로운 사실을 만들어
나눠준다고는 생각 못했다
치마길이 이야기 하면서 터치하는 어떤놈과 다르게 매너 손등. 잊어먹을까봐 확인. 이름도 안다가 아니라 들었다로 표현하는 디테일. 이길수박에 없지..
3분 다 생각방식이 달라서 재밌었다.
한분은 텍스트 정보로 하고
한분은 시각적인 정보로 하고
한분은 정보를 만들고
김경란은 아나운서 출신이면서 말의 아 다르고 어 다른 느낌을 너무 간과한 게 아쉬움 ㅋㅋㅋ 이상민도 팔찌 채워줬을 때 사실 이것도 새로운 정보를 만든 건데 거기서 좀만 더 발전시켜봤으면 홍진호 같은 발상 할 수도 있었을텐데 거기서 멈춘 거 보고 약간 진화의 단계를 보는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물론 이상민도 2라운드는 전부 성공하긴 했지만 자잘한 말바꾸기보단 홍진호 방식이 꿀잼 ㅋㅋㅋ
33:52 그 브금 시작
시즌1은 뭔가 기득권과 싸우는 힘없는 시민 입장의 느낌으로 역경과 데스메치 3번의 고난을 이겨내고 우승하는 영웅서사시 같은 홍진호 게임~!
난 저걸 10분 타임어택상황에서 생각해낸게 놀랍다 ㅋㅋㅋ 보통 정보 찾기 바빠서 창의적인 발상 하기 어려울텐데
첫명제부터 홍진호는 게임의 본질을 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김경란이 플레이를 못 했다는 것이 절대 아님.
하지만 나레이션에서 김경란이 놓친 것이 나옴.
"열 두글자 안에 게스트들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명제로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
게스트 열 명 중에 어느 누가 봐도 자기가 질문한 의도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명제를 제시했어야함.
생년월일&생일이랑 이름끝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이해할 수 있음.
이게 맞죠. 이름 끝이라는 제시어가 성+이름 전체의 이름인지, 이름만의 이름을 뜻하는건지에 따라 다르게 들리니까요
이게 맞지 김경란은 너무 정석적으로 플레이해서 오히려 전달력의 변수에 당해버렸고 홍진호는 특수한 정보를 통해 5명의 게스트를 확정시켰음
못한거임 준결승까지 왔다면 게임룰을 이해 해야하는데 이해도 못함 명확한 명제 게임인데 사람마다 입장차이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는 질문만 해놓고 정색하고 짜증내고ㅋㅋㅋㅋ 못한게 맞음
이름 끝은 억까가 맞지
그렇네요.. 그렇지만 생년월일을 줄여서 생일이라고 하는건데 김경란씨가 억울할수 있을거같아요(저 홍진호씨 팬)
콩도 좋지만 이거 볼때마다 최슬기씨가 너무 예쁘다 생각함
어 뭐야 ㅋㅋㅋ 다들 되게 최신 댓글들이네 재정주행하는 사람들이 역시 많구나... 역시 지니어스야
13:30 저 무속인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편 다른방송에서 봤는데 ..옛날방송인데도 보이는거면 방송출현에 거리낌이 없으신분인가보네용ㅎ
36:47 나머지 5명 중에 뉴스나 영상 같은데서 따로 형 이름 들어본 사람이 있어서 6:4나오는 상상함 ㅋㅋㅋㅋㅋㅋ
서로의 특색이 돋보이는 판이네 ㅋㅋㅋㅋ 꾸준함과 임기응변과 창의력
31:46 게스트 규칙 3에 어긋나는 거 아닌가요!?
애초에 1라운드만 적용되는듯 사람 3명이상 모아놓고 질문하니까
이상민도 나름 명제를 만들어내긴 했으나 부족하거나 애매한 부분을 확인하기만 했고 콩은 아예 5:5를 만들어 냈다는 차이가 있네
오래 전에 봐서 가물가물해서 악수했던가? 하고 다시 보는데 손등 맞댄 것마저 매너있다.. 누군 치마 무릎 위라고 터치하고 벨트 맸는지 더듬고 난리났는데
ㄹㅇ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냥 벨트 매셨나 물어보시지..ㅋㅋㅋ
ㄹㅇ... 게임 핑계로 괜히 터치하는 거 같아서 기분 드러웠음. 여자분 따로 방에 손목 잡고 끌고 가서 팔찌 채우는 것도 개더러움 걍 그 자리에서 팔찌 껴 달라고 부탁만 해도 될 것을 그것도 굳~이 하필~이면 누가 봐도 제일 예쁜 분한테ㅋㅋㅋ 나같음 눈치 보여서라도 동성 데려갔을 텐데
댓글로 스포 안하고 싶은데 5명의 공통점을 찾는다 가 아닌 5명에게만 나머지 5명이 모르는 정보를 준다 라는 생각을 해낸 콩....근데 왜 3연벙은 막지 못한겁니까ㅜ
5연병이였으면 막았을꺼야......
2연벙일줄 알았던거죠ㅠㅠ
상대는 임요환이라구우!
상대는 가넷 버려가면서까지 데스매치만 노리는데 그걸 어떻게 이기냐고 ㅋㅋㅋ
테사기
홍진호는 시즌1에서 제작진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모범답안을 제출하는 플레이어였고
임요환은 시즌2에서 제작진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결승까지 살아남은 플레이어인듯 임요환이 막판 정공법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진짜 딱 홍진호 이상민이 잘했던 게임 이상민은 무릎위 치마같이 디테일하게 찝어줬고 팔찌를 채워주거나 다리꼬기도 좋았고
홍진호도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줘서 게임을 이해 했다면
김경란은 본인이 생년월일로 물어놓고 생일로 쓰거나 12글자로 이해시키기 어려운질문하거나 잘못해놓고 남탓만함 그리고 지니어스인데 이름관련질문만 주구장창하고
지니어스측도 어이없었는지 김경란 후반 5명제 내내 자막으로 이름 관련질문만한다고 쿠사리줄정도니
저도 이때 반함...콩픈보다 여기서 더 멋져보였음 귀엽고 똘똘하고 순간적 기지를 발휘하는 모습들 넘넘좋았음!
"아릉이예요?" 이거 간만에 보니 또 웃기네 ㅋㅋㅋ
무슨 강아지 이름 물어보는것도 아니고ㅋㅋ
솔직히 셋 다 괜찮은데 홍진호가 대단한 거가 김경란의 모범적인 것과 이상민의 순발력이 다 들어가서 더 대단해짐
게스트가 거짓말한 것처럼 느껴졌을 때의 태도도 차이가 나네 ㅎㅎ 홍진호는 뭔가 도와주고싶어짐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놀랍다
왤케 일반인들이 게임에 지장이 갈 정도로 나댈까...싶었는데
제작짓이 시킨, 그 나대는 행위들이 홍진호의 슈퍼플레이를 만든거나 마찬가지.
정보를 제대로 안알려주니, 오히려 정보를 주는 역발상 ㅋㅋ
31:44 이거에서 조금만 더 발전하면 홍진호 전략인데 애매했음 ㅋㅋㅋ
근데 부탁 들어주면 안 되는데 저건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니라 사물을 이용한거라
@@ggamsae1 근데 이상민이 "이것좀 차고있어요"라고 말하면서 팔찌줘서 원래는 안차는게 맞는듯
김경란이 만든 문장에서 '이름끝자받침이ㄴ또는ㅁ다'는 틀린 철자법 아닌가요?
'ㅁ다'가 아니라 'ㅁ이다'가 되어야 하고 제대로 썼다면 12글자가 넘게 되어 아예 제시도 못했을 거예요
즉 제작진은 김경란이 '이름끝자받침이ㄴ또는ㅁ다'라는 문장을 적어냈을 때 틀린 걸로 처리했어야 하는데 그냥 정답으로 처리한 게 아쉽네요
천재 더지니어스또해줘
홍진호선수 진짜 머리 좋으심
05:30 이거 10년전에 들었던 클럽음악같은데 까먹었어요.. 비록 술을 먹긴했지만 술깨고나서도 까먹을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알려부세요... 진짜 많이 들었는데...
더타임호텔 곧 나온다고 올려주는거봐 디글 아주좋아
12:18 이건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자기 생일로 회원가입이라도 한댔나 진짜 얼탱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54게스트들 감탄하는거 봐라
이 장면 봤을때의 소름 돋고 놀랐던게 아직도 기억나네
편집 미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놀람
꼼푸라카? 이거 단어가 왜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ㅋ
다시봐도 게스트들에게 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이러한 모호한 이해를 만든 것도 모호한 명제를 만든 본인이니깐 김경란의 명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게 많이 아쉽네
성이 아니라서 게스트 잘못아님 그냥??
홍진호가 더 승리 자격있었던건 홍진호는 새롭게 주어진 자신의 명제를 기억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게임에 들어감.
김경란은 자신의 명제에 대한 의심은 없었음. 그 디테일 차이로 김경란은 정답을 쓰고도 2개를 날림.
@@여우굴-m3l 게스트 잘못이라고해도 본인이 12글자 이내로 모든 사람을 이해못시킬 명제를 낸것도 잘못이죠
그리고 후반전 시간까지 줬는데 5명제를 전부 이름관련으로 낸것도 능력부족이고
그에반해 홍진호 이상민은 새로운 정보들을 주면서 후반 5명제를 다 성공시키고
뭐 승리자격이나 후반전 개인역량같은거 말고.. 저 저체만으로 봤을때요…
@@여우굴-m3l 저 자체만으로 보는건 의미없음 어차피 게스트가 실수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는게 실력이니까
김경란 게스트를 배려하지 못한게 아쉬움. 생각하는 명제보다 빠른시간 안에 답할 수 있는 명제가 좋았을텐데. 게스트를 당황하게 한 건 좀 그랬음
저거 이해못하면 시험어떻게 치냐...
5대5 성공하면 그 다음 질문에 "난방금질문에x라답했다" 라고 하면 꽁으로 하나 먹을 수 있겠네요
은은한 딜러누나의 웃음 포인트는 계속 있었구나...
게임안에서 게임을 개잘하는 둘은 결국 같은 게임안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홍진호를 이길수없었다!!
오죽하면 저 발상 처음했을때 게스트가 놀라서 말까지 더듬었을까 ㅋㅋ
나도 주민등록 상 생년월일 (양력)
그냥 생일 (음력)
다르게 말을함
보통 요즘은 양력으로 다 챙겨서 그런데
주민등록은 양력으로하고 생일은 음력으로 챙기면 나누게됨
4번째 명제 제시 할려고할데
나오는 브금 뭔가 가슴을 엄청 뛰게하네요
이런게 발상의 전환 또는 파격적인 생각임
대부분의 사람이 제한된 공간 한정된 시간속에서 제작진이 낸 주제에 얽메여 그 안에서 최선책을 찾으려 하는데
홍진호는 왜 질문을 하지? 내가 답을 주면 쉬운데
아마 방송에 편집 된것도 있겠지만
이상민에게도 기회는 있었음 부족한 인원수를 채우기 위해 자신의 팔찌를 넘겨줬을때
순발력이 좋았지만 결국 순발력으로 끝나버린 거임
오늘 2월 22일 홍진호의 날
오늘 2월 22일 홍진호의 날
2주가 지났네요.
2주가 지났네요.
김경란은 억울하긴하겠네 명제는 맞았는데
앞줄에 앉아있다
바로 직전에 o를 눌렀다
이런거 나왔어도 참신했을듯
오 굉장히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배우고 갑니다
그래서 앞줄 6명 앉힌듯
바로직전.. 좀 치시네
김경란이 불쌍하지 뭐ㅋㅋㅋ 사실상 다 성공한건데ㅋㅋ
이상하게 정치질하는 사람들 때문에 또 빡칠까봐 정주행을 못하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플레이 잘하는 부분들만 편집해서 올라오니까 너무 좋음❣
근데 홍정호라는 이름을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제한이 없으니까 과거 홍진호 광팬이랑 만났거나 친했어서 홍진호님의 형분 이름을 들은 사람이 나머지 5명중 한명이라도 걸리면 실패했을텐데 ㅋㅋㅋ
진짜 홍진호......쩐다...
35:16 이미 우승해서 승점 1점당 가넷 1개 반영돼서 29->36으로 올랐네 ㅋ
딜러눈나 웃참 너무 귀엽곸ㅋㅋㅋㅋㅋ
콩대 콩과 콩픈패스는 레전드
콩대 콩과 콩픈패스는 레전드
이런 게임은 재탕도 못함ㅋㅋㅋㅋㅋ
김경란 틀리니까 태도보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쳤다 ㅋㅋㅋ
이상민도 게스트 한명한테 팔찌 주면서 인원수 셋팅한거보면, 완전 이해는 못해도, 본능적으로 캐치는 한듯. 확실히 게임 센스가 있음. 하지만 완벽히 이해해서 정보 주입을 시켜버린 홍진호는 진짜.. 하지만, 홍진호의 레전드는 콩픈패스지...
홍진호 개쩐다 홍진호 개쩐다
31:28 어찌보면 이상민도 접근은 비슷하게 할뻔했음...ㅎㅎ 새로운 정보(팔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짜 이편 본방으로 볼때 소름 돋았었는데 ㅋㅋ 진호형 정말 대단하신듯
홍형 진짜 젊네..
딜러님 웃으시는거 귀여우시다!
34:02
12:12 이사람은 김경란 엿맥이러 나온게 확실함 ㅋㅋ
ㅇㅇ 생일 확인하고서 다시 생일 물어본건데 굳이 다르게 답함 ㅋㅋㅋㅋㅋㅋ
생년월일이랑 생일이 다른건줄 아는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정보를 새로 주는 홍진호만큼의 전략은 아니어도 가진 정보를 이용한 최선의 전략이었는데 빌런 하나가 껴있었던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상한가 했네 ㅋㅋㅋㅋ 아니 ㄹㅇ 어이없넼ㅋㅋㅋㅋ
모호하긴 했다만 본인이 준 정보 선에서 대답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 들면서도 그냥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이사람이 정보를 주고나서 본인도 당황했을거같음 홍진호한텐 12월이라하고 김경란한텐 1월이라해서 그냥 12월로 통일하기로한듯 ㅋ
김경란 생일이랑 이름끝 그거 두개아니었으면 결승갔네 ㅋ
생일이랑 이름빌런은 진짜 ㅋㅋㅋㅋ
다시 보니까 진짜 전략가인게 남들은 뛰어다닐동안 저런 방법을 생각해서 느긋하게 하면서도, 게스트들이 까먹을까봐 연계하는 장치까지 해놨네 ㄷㄷ
ㅅㅂㅋㅋㅋㅋㅋㅋ 생일 어이가 없어서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구라핑이지 뭐노?
29:20 지니어스의 꽃 홍지연님
12:15
김경란? 이건 억울할만할듯
보통 생년월일 달을 생일달로 하는데
다시보니까 이상민도 이게임 되게 잘했네
1라운드에서 2라운드 만큼 관찰력을 발휘했으면 또 몰랐을듯
근데 꼭 게스트가 플레이어한테 친화적일 필요는 없지...... 변인 통제하는 것도 센스임
김경란 4+1전략도 훌륭함 ㅋㅋ
근데 셋다 너무 개성적으로 잘했다ㅋㅋㅋㅋ 최후의3인에 오를만했음
셋?다
김경란도 너무 억까당하는데 시즌1에선 준우승자로서의 실력은 갖추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음. 아쉬웠던건 시즌4때였지
@@user-ef8jf1fl8v 어...??음...??정말...???
@@음악소리 시즌1에선 게임이해력도 갖춘 참가자였음. 좀비게임에선 김경란이 주도적으로 전략을 짜서 5인연합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 나왔고 정치력은 그동안 넘칠만큼 보여줬고.. 왜 시즌1에서까지 저평가를 당하는건지 좀 이해가 안됨. 사람들이 정치력 스탯을 너무 무시하는건지 똑같이 이상민도 무시당하던데
@@user-ef8jf1fl8v 인정함
이상민도 평범한 수준의 게임실력과 높은 정치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줬음
김경란도 여러번 그런 모습을 보여줬기에 당시에도 최후3인에 대해 뭐 가령 얘가 왜?라는 반응은 거의 없고 다 인정하는 분위기였음
그리고 영상에서의 이상민도 충분히 좋은 전략이였고...
요즘말하는 메타인지가 줫나게 발달한사람...
역시 홍진호
역시 홍진호
역시 홍진호는 맞긴한데 이젠 식상 노잼 두번쓰는거
역시 홍진호는 맞긴한데 이젠 식상 노잼
두번쓰는거
이젠 재미라기보단 의무적으로 해야하는거임
@@creammeatball
ㅆㅇㅈ
ㅆㅇㅈ
홍진호가 똑똑하긴 했지. 그런데 저 게임은 김경란에겐 참 억울한거임. 6;4 나온거 전부 다 게스트 실수로 삐꾸가 남.
다시봐도 진짜 대단하다
콩픈패스에 이은 레전드에피
30:28 으음~
딜러 눈나 개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