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호텔 난동 사주' 윤 모 씨,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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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서울 호텔에서 조직 폭력단체 '수노아파'가 난동을 부리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는 윤 모 씨가 또다시 구속을 피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2일) 폭력행위처벌법상 범죄단체활동 혐의를 받는 윤 씨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추가로 수집된 증거를 고려하더라도, 윤 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칠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2020년 10월, 수노아파 조직원들에게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찾아가 난동을 부릴 것을 사주한 혐의로, 지난 21일 윤 씨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윤 씨가 호텔 소유주인 KH 그룹 배상윤 회장과 채무 관계로 얽혀 범행을 사주한 정황을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한 차례 기각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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