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일본 서민들이 안써보니 옵션이 필요한지 몰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 초보시절엔 자동차가 저렴하고 잘 나가고 에어콘정도만 있으면 되지 하고 샀습니다. 근데 어쩌다 옵션 맛을 한번 느끼면서 몇년 타다보면 절대 과거로 돌아갈수가 없어요. 한번이라도 써 본 옵션은 필수가 됩니다.ㅋㅋㅋ
두 나라 사람들의 생활철학이 다른것도 영향을 주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이왕이면 다홍치마', '남이 하는 건 일단 나도 해봐야 하는' 그런 사회 분위기가 있습니다. 사물을 대할 때도 목적성 보다는 주변 관계적인 부분을 많이 봅니다. 그 물건의 고유의 목적이나 가치보다는 상하, 주변의 급이 비슷한 것들과 비교를 통해서 가치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용 지게차 같은 중장비 차량도 카스테레오에 에어컨 달려 나오지만 호주 유럽 미국은 그런 거 없더군요. 가격이 저렴하다 해서 마냥 싸게 만들어 팔면 팔리지 않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보다는, 약간의 단점들이 있지만 골고루 갖춰진 제품들이 선택이 됩니다. 문제는 제품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교육, 기업에도 그런 선택적 문화가 있어 정말 꼭 필요한 부분에 맞는 정책이나 인물이 선택되기 보다는 대중적인 인기나 논란이 적은 무난한 쪽으로 주로 결정이 되는 문제도 자주 발생합니다. 한국 특유의 국민성이라 봐도 될 듯 합니다.
개인 느낌은 직물은 먼지가 많이 나고, 음료를 흘렸을 때 닦아내기 힘들어서.. 인조가죽이나 가죽시트를 좋아하구요. 엉따나 엉시는 사용해 보면 요새는 필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만족도 높아지구요. 한국의 겨울에는 핸들열선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구요. 내비게이션은 예전에는 티맵이나 네이버/카카오 내비가 더 성능이 좋고, 이용하기 편해서 차량용 내비게이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이제는 스마트 크루즈나 서라운드뷰 때문에 옵션 선택을 해야할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썬루프는 가격만 비싸지고, 안전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별로 땡기지는 않구요.
문명이라는건 쓰면 쓸수록 아쉬움을 느끼고 포기하고 살아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프리카에서 좀 살았는데 거긴 전기도 안들어와 발전기를 사용하다보니 모든게 불편하고 심지어 인터넷도 사용불가. 하지만 한두달 지나면서 불편한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좀 더 지나니 그런 생활을 즐기며 사는 방법도 터득하며 살았죠.
집이나 차는 '개인이 선택하는 환경'의 영역이 되다보니 얼마나 익숙하냐와 동시에 '어떤 곳, 어디서 살고싶다'가 많이 투영되는 거 같습니다. 살면서 친근하고 편한 요소는 있어야하면서 동시에 워낙 치열함에 치이다보니 '북유럽'이 주는 안락함과 조용함도 맛보고 싶은 것이 한일 두 나라 모두에 있는 거 같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한국의 편의성 옵션 선호현상은, 연평균 주행거리가 긴것과 무관하지 않을듯 합니다. 일본이나 중국보다도 월등히 주행거리가 길고, 미국에 육박할 정도이니, 자동차의 거주성이나 편의성을 높게 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대가 이를 잘 이해하고 반영하고 있구요. 반면에 일본은 어느나라보다도 자동차 이용 시간이 짧고, 대중교통의 보완적인 교통수단, 이동수단의 개념이 강한것 같습니다.
@@김곰-s5z한국은 이동거리는 길지만, 그 이동거리 내에 각종 서비스 인프라가 잘 되있고 전국 어디서든 보험사도 다 금방 오죠. 그래서 한국에선 매번 옵션은 다 빼고 들여오는 도요타보다는 옵션좋은 현대차가 인기인거죠. 현대차도 뭐 납득할 수준의 내구성은 갖춰있으니까요. 반면 미국은 대도시만 벗어나면 그렇지 않으니 무조건 내구성이 1순위로 필요하니 옵션 vs 내구성 하면 내구성을 고르게 되죠.
일본에 살았을때 차 알아봤었는데, 지역에 따라 같은 차량인데 판매하는 구동방식도 다르다더라구요. 같은 브랜드에 같은 모델이더라도 홋카이도는 4륜 구동방식의 차량이 판매되고, 그 외지역은 옵션 사양으로 넣더라고요. 그리고 일본은 왜건을 많이 타는걸 봤습니다. 저도 왜건 좋아해서 스바루 레거시 스테이션 왜건을 타는데요. 일본에서 봤던 백발의 할아버지는 C63AMG (W204)왜건 모델을 타는걸 보고 실용성 플러스 멋을 즐기는 분이다라고 느꼈네요.
일본에서 살면서 차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순수 일본차들은 진짜로 옵션설정에서 짜게 느껴지는데, 동기들한테 물어보면 그런건 고급차나 4천5천 이상 차부터 하는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ㅎ 같은가격대에 붙어있음 좋아하긴할텐데 시장이 그러니까 그냥 묻어가는 느낌을 받았음. 내장 디자인도 한국은 아반떼 클래스만 되도 선택지가 다양한데 일본은 진짜 2톤있고 가죽시트 1종류 설정 가능하면 다행이죠; 한국이 고급차 지향이라서 그런면도 있겠지만 일본은 너무 선 긋고 사는거 같아 가끔 답답합니다 ㅋㅋ
며칠전에 일본에서 우리나라 카니발급의 차를 렌트해서 탄적이 있는데, 시트가 직물시트.... 하루 렌트비용은 2만엔정도 합니다. 그리고, 차에 선팅이 없어서 자외선 아래에선 에어컨을 틀어도 앞자리는 앉고싶지 않고, 일본은 차의 앞유리와 앞좌석에 선팅이 없어 여름엔 쥐약입니다.
장모님께서 토요타 시엔타 하이브리드 풀옵 뽑으셨다고 해서 보니 휠이 스틸에 플라스틱 캡이 똭~ 이거 뭐지? 황당해서 구입 당시 보셨다는 종이 카탈로그 보니깐 알로이 휠은 옵션이 아닌 악세사리로 별매…😮 우리에겐 알로이 휠이 최하 트림 아니면 당연한건데 저쪽은 별 신경 안 쓰이나 봅니다 ㅋㅋ
그럼 궁금한게 생기는데 질문해도 될까요? 자동차 회사에서 네비를 부착안하고 판다면 중국 알리같은데서 호환되는 네비를 직접 구입해서 애프터 마켓에서 장착하면 저렴하지 않나요? 한국에선 일부러라도 기본 네비를 떼어내고 알리에서 안드로이드되는걸 따로 구입해서 다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그걸 위해서 대쉬보드 패널 교체까지 하는데... 저렇게 나오면 애프터마켓 최적화인거 같은데 말입니다...
제가 렉스턴스포츠를 몰고있는데, 가장 저렴한 깡통차에 옵션은 하나도 하지를 않았습니다. 기본품목에 아예 들어가있는것만 했는데, 당연히 열선시트나 통풍시트는 없습니다. 시트위치조정도 전동이 아니라서, 일일이 손으로 작동을 시켜야 합니다. 네비도 없어서 기존에 장착을 해서 사용을 하던것을 다시 사용을 했습니다. 정말로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없다보니 겨울에 시동을 걸어놓고 시트에 앉으면 엉덩이와 등은 정말로 엄청 시리고, 통풍시트도 없다보니, 요즘같은 여름에는 엉덩이와 등이 따뜻한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뜨겁더군요...........
한국은 세단이 오히려 젊다고 느끼고 suv나 미니밴같은 박스카형 스타일들을 아빠차라고들 해서 일본과는 반대네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세단하면 예전 전통 세단형식보다는 디자인들이 뒤가 낮아보이고 전고가 낮아보이는 스포츠형 세단 형식을 많이 취하고 있죠 한국에서도 전통세단은 인기가 없어요 스포츠 세단이 인기가 많을뿐
일본차가 잔고장이 적다는 것도 조립 마감에 대한 품질 차이일 수 있겠으나 최신 차량들의 경우는 옵션이 적으면 적을 수록 잔고장이 적을 수 밖에 없죠. 뭐든지 옵션으로 전자 장비 같은 게 추가 되면 추가가 될 수록 그에 따른 고장의 리스크를 브랜드가 짊어져야 하는데, 일본차=잔고장 적다. 라는 이미지로 먹고 사는 만큼 일본차 브랜드 들은 옵션에 대해서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죠. 괜히 타 브랜드들의 화려한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 했다가 대량으로 잔고장 발생하면 그동안 쌓아 놓은 브랜드 이미지가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요.
미국에서는 후방 카메라가 의무화 되어 있죠. 후빙 카메라 달려 있음 당연히 모니터도 같이 달립니다. 즉 미국 수출하는 차들은 아무리 깡통이라도 내비는 없어도 모니터는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 근데 모니터만 붙어 있는데 안드로이드 오토랑 애플 카플레이가 기본 지원 되네요. 넵. 미국 수출 되는 어지간한 차는 네비가 기본 장착 되어 나옵니다. 일본에서도 미국 수출 많이 하는데, 것도 라브4 오라지게 파는데 내수용은 일부러 공정까지 뜯어 고쳐다 네비를 따로 파는군요. 대단하네요 도요타
볼보 많이 팔리는 이유는, 일본사람들이 북유럽 감성 엄청 좋아해서 그럼. 그거 따라서 우리나라 인테리어도 북유럽 외치고 있는거고.... 그리고 우리나라는 자동차 옵션에 목메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현기에서는 한국사람 취향에 맞출수 밖에 없는거고, 그에 따라 차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임. 현대기아 차 가격 비싸다고 하는거,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소비자들 때문에 이렇게 된 이유도 없지 않아 있음.
이게 직물시트가 많으면 열선 통풍 넣기가 애매해지긴 해요. 겨울에 그리 시리지 않고 여름엔 시트가 땀을 흡수해서 질퍽이는 느낌은 적은데다가 쿨시트라고 한장 사서 깔면 몸이랑 시트 사이를 띄워주기 때문에 에어컨 만으로도 그럭저럭 버틴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시트도 땀을 안 먹으니 냄새 나진 않구요. 전동시트도 나 혼자 몰 차면 그리 조작할 일이 없으니 ㅋ 그래서 와이프차는 풀오토 풀옵션으로 하고 제 출퇴근차는 직물에 수동레버로 몰고 다녔었네요 ㅎㅎ
국산 소형차에도 가죽시트 열선, 통풍, 손따 등은 있으면 좋은 기능들이라 수요가 많은겁니다 굳이 한겨울 손시릴 필요도 없고 엉덩이 차가울 이유도 없잖아요 이제 덥고 습한 기후에선 통풍시트의 역활도 크기 때문에 수요가 소형차에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겁니다 이런 수요가 유난스럽단 사람들은 인내심 대단한가봐요 그거 얼마한다고 그돈도 없어 인내심으로 한겨울, 한여름 지내고 있나봐ㅋ
엉덩이 시원한 기능은 일본만 없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고급차에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벤츠, 비엠도 독일에서는 이 기능 없는 차가 대부분입니다. 이게 한 번 맛보면 빼기 힘들죠. 한국이 유난히 그 기능에 집착해서 거의 모든 차에 기본 또는 옵션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차의 경쟁력입니다.
자동차 정비 자격증도 있습니다. 저는 결론만 말씀 드리면. 일본차는 내실 을 중요시 하고 한국차는 옵션 크기 그렇싸한 외간이죠. 현기차가 전세계 뭐 많이 팔린다 하지만. 절때 아님니다. 해외에서 10년 뭐 무상 AS 등등 이래서 저금리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싼맛에 팔리는거지. 소재 과학이나 여라가지를 보면 일본차가 아직은 우위 입니다. 착가하면 안됨니다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일본 서민들이 안써보니 옵션이 필요한지 몰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 초보시절엔 자동차가 저렴하고 잘 나가고 에어콘정도만 있으면 되지 하고 샀습니다.
근데 어쩌다 옵션 맛을 한번 느끼면서 몇년 타다보면 절대 과거로 돌아갈수가 없어요.
한번이라도 써 본 옵션은 필수가 됩니다.ㅋㅋㅋ
크라운에 hud가 이번세대부터 들어가고 전세대까진 없엇다는거 같은데
hud는 왤케 안넣지
알파드에는 여전히 없나
없으면 걍 탐 우리나라 특이 뭔가 하나 좋은게 나오면 그 다음부턴 그건 기본이여야 한다고 생각함.. 난 대리운전 하면서 이런저런 최고급옵션 있는 차도 다 타봤지만 내 차 살 땐 깡통으로 사도 별 불편함 없이 잘 탐..
다른건 다 있든 없든 상관없는데 오토홀드는 정말 편하더군요.
ㄹㅇ 안써보면 모르고 써보면 필수댐😂
특히 통풍시트, 어라운드뷰, 반자율주행,hud,핸들열선
두 나라 사람들의 생활철학이 다른것도 영향을 주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이왕이면 다홍치마', '남이 하는 건 일단 나도 해봐야 하는' 그런 사회 분위기가 있습니다. 사물을 대할 때도 목적성 보다는 주변 관계적인 부분을 많이 봅니다. 그 물건의 고유의 목적이나 가치보다는 상하, 주변의 급이 비슷한 것들과 비교를 통해서 가치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용 지게차 같은 중장비 차량도 카스테레오에 에어컨 달려 나오지만 호주 유럽 미국은 그런 거 없더군요. 가격이 저렴하다 해서 마냥 싸게 만들어 팔면 팔리지 않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보다는, 약간의 단점들이 있지만 골고루 갖춰진 제품들이 선택이 됩니다. 문제는 제품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교육, 기업에도 그런 선택적 문화가 있어 정말 꼭 필요한 부분에 맞는 정책이나 인물이 선택되기 보다는 대중적인 인기나 논란이 적은 무난한 쪽으로 주로 결정이 되는 문제도 자주 발생합니다. 한국 특유의 국민성이라 봐도 될 듯 합니다.
뭣보다 이왕 살 거면 조금 더 보태서 좋은 걸 사는 게, 나중에 돈을 아끼는 거라 생각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개인 느낌은 직물은 먼지가 많이 나고, 음료를 흘렸을 때 닦아내기 힘들어서.. 인조가죽이나 가죽시트를 좋아하구요. 엉따나 엉시는 사용해 보면 요새는 필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만족도 높아지구요. 한국의 겨울에는 핸들열선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구요. 내비게이션은 예전에는 티맵이나 네이버/카카오 내비가 더 성능이 좋고, 이용하기 편해서 차량용 내비게이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이제는 스마트 크루즈나 서라운드뷰 때문에 옵션 선택을 해야할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썬루프는 가격만 비싸지고, 안전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별로 땡기지는 않구요.
썬루프는 차 전복됐을떼 위험해요.
요즘 직물시트는 먼지나 오염에 강합니다.ㅎㅎ
요즘 직물시트 예전과 다르게 많이 좋아졌습니다. 오히려 가죽보다 오염에는 강할거예요.
10년전 왜 순정 내비가 있는데 설치형 회사들이 잘나갈까 봤더니 순정이 진짜 나빠요. 지도 업데이트 해봤자 원래 소프트웨어 한계 때문인지 여전히 후짐. 최근엔 좋아졌다 들었습니다. 근데 폰으로 해결해버리니 ㅎ
썬루프는 담배피는 사람빼고는 쓸때없음
직물시트가 추위더위에 강하단 장점이 있는데 단점 역시 매우 많습니다.
여름에 반바지입고 타면 땀을 직물시트가 그대로 흡수하죠. 아주 더럽습니다. 세균번식도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커피 한번만 쏟으면 직물시트는 끝입니다.
시트 물청소할 자신있으신 분은 없을 거예요.
그러나 일본은 최고급 세단인 센추리에 직물시트를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지요.
사막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고급 suv인 랜드크루져에도 직물시트를 쓸수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유독 옵션에 집착하는건 맞습니다.
@@cjcs2002그럼
직물쓰세요..고급입니다..
시트에 면티 한장 깔아놓고
수시로 세탁해서 쓰는게 해법
@@cjcs2002 랜드크루져가 사막롤스로이스요? 레인지로버를 착각하시나
운전대 위치가 다르니 취향도 다르네요. 부산 살아도 겨울에 엉따 핸따 정말 행복하고 요즘엔 엉시 쾌적감 포기 못해요. 고급차 아니어도 있을 거 다 있고 가성비 좋은 한국차.😂
엉따보다 등따가 더 요긴함
엉따는 정력에 나쁨
엉따는 여자나 필요함
문명이라는건 쓰면 쓸수록 아쉬움을 느끼고 포기하고 살아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프리카에서 좀 살았는데 거긴 전기도 안들어와 발전기를 사용하다보니 모든게 불편하고 심지어 인터넷도 사용불가. 하지만 한두달 지나면서 불편한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좀 더 지나니 그런 생활을 즐기며 사는 방법도 터득하며 살았죠.
저도 인도에서 한달간 있었는데 저는 절대 적응 못하겠더라고요 걍 사람마다 다른거같습니다
흠... 거기사람들은 잘사는거보니까 웃기긴해요 한국은 좀만더워도 못참고 에어컨 빵빵하게 트는거보면 ㅋㅋ
그냥 정신승리일뿐
문명이 왜 발전하는지 아나요?
바로 불편하기때문입니다
@@howni777 근데 왜 일본차는 열선이나 통풍시트가 발전을 안하는것인지요?
전동시트 별로 중요성을 못느낀다는 댓글을 보면 단순한데 못알아차리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메모리 시트 달려있는 차들은 차에서 내릴준비중에 알아서 뒤로 이동해 내리기 쉽게 공간을 넗혀주고 탈때는 운전하기 좋게 딱 맞춰 줍니다 이게 사소한건데 좋아요
늘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집이나 차는 '개인이 선택하는 환경'의 영역이 되다보니 얼마나 익숙하냐와 동시에 '어떤 곳, 어디서 살고싶다'가 많이 투영되는 거 같습니다. 살면서 친근하고 편한 요소는 있어야하면서 동시에 워낙 치열함에 치이다보니 '북유럽'이 주는 안락함과 조용함도 맛보고 싶은 것이 한일 두 나라 모두에 있는 거 같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한국의 편의성 옵션 선호현상은, 연평균 주행거리가 긴것과 무관하지 않을듯 합니다. 일본이나 중국보다도 월등히 주행거리가 길고, 미국에 육박할 정도이니, 자동차의 거주성이나 편의성을 높게 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대가 이를 잘 이해하고 반영하고 있구요. 반면에 일본은 어느나라보다도 자동차 이용 시간이 짧고, 대중교통의 보완적인 교통수단, 이동수단의 개념이 강한것 같습니다.
근데 미국을 보면 차로 장거리를 운전해도 옵션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 편이더라고요. 미국은 편의성 옵션보단, 차가 안고장나면서 가격이 싼 게 더 중요한지라 미국 차들 보면 깡통이 꽤 있는 편.
@@김곰-s5z한국은 이동거리는 길지만, 그 이동거리 내에 각종 서비스 인프라가 잘 되있고 전국 어디서든 보험사도 다 금방 오죠. 그래서 한국에선 매번 옵션은 다 빼고 들여오는 도요타보다는 옵션좋은 현대차가 인기인거죠.
현대차도 뭐 납득할 수준의 내구성은 갖춰있으니까요.
반면 미국은 대도시만 벗어나면 그렇지 않으니 무조건 내구성이 1순위로 필요하니 옵션 vs 내구성 하면 내구성을 고르게 되죠.
다 개소리임.
그냥 똥폼임
@@수이-l8k 댓글 중에 잴 없어보이는 글을 달았네...
일본 HUD도 존나 늦게 일반화 된듯,
차들에 이거 선택 가능해진거 자체가 상당히 늦은 듯,
왜 이렇지?
박가네는 이런 소소한 정보들 알려주는게 참 좋은거 같습니당 ㅎㅎ
전 겨울엔 어차피 따뜻하게 입은 상태서 차 탈 일이 많아 엉따는 별 상관 없어요 변기 커버 마냥 처음 앉을때만 차갑기도 하고.. 근데 통풍은 있어야 해요 땀차는거 싫음. 바지 벗고 탈 수도 없고 그 땀차는게 계속 가니까요.
오래운전하면 치질관련문제로 엉덩이차가우면 ...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아요.
글구 열선 없으면 통풍도 없습니다ㅋ
있어서 안쓰는거랑 없어서 못쓰는거랑은 천지차이
이형이 열선이 한겨울에 치트키인걸 모르네 열풍은 안틀어도 열선은 필수 인데
12:45 한국에서도 차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같은 이유(안전과 북유럽 감성)로 볼보를 선택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디자이너와 건축가가 많이 타는 차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일본에 살았을때 차 알아봤었는데, 지역에 따라 같은 차량인데 판매하는 구동방식도 다르다더라구요.
같은 브랜드에 같은 모델이더라도 홋카이도는 4륜 구동방식의 차량이 판매되고, 그 외지역은 옵션 사양으로 넣더라고요.
그리고 일본은 왜건을 많이 타는걸 봤습니다.
저도 왜건 좋아해서 스바루 레거시 스테이션 왜건을 타는데요.
일본에서 봤던 백발의 할아버지는 C63AMG (W204)왜건 모델을 타는걸 보고 실용성 플러스 멋을 즐기는 분이다라고 느꼈네요.
일본에서 살면서 차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순수 일본차들은 진짜로 옵션설정에서 짜게 느껴지는데, 동기들한테 물어보면 그런건 고급차나 4천5천 이상 차부터 하는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ㅎ 같은가격대에 붙어있음 좋아하긴할텐데 시장이 그러니까 그냥 묻어가는 느낌을 받았음. 내장 디자인도 한국은 아반떼 클래스만 되도 선택지가 다양한데 일본은 진짜 2톤있고 가죽시트 1종류 설정 가능하면 다행이죠; 한국이 고급차 지향이라서 그런면도 있겠지만 일본은 너무 선 긋고 사는거 같아 가끔 답답합니다 ㅋㅋ
미국이나 유럽을 보더라도 한국만큼 자동차 옵션에 목숨거는 나라 없는듯. 천만원짜리 경차에도 통풍시트는 달아야하니. 다만 일본도 네비에 목숨거는건 이해가 안됨. 집에 굴러다니는 폰거치해도되겠구만
자동차는 소모품일뿐 🫥
한국은 구아방 옵션에 튜닝하는걸로 말다했음. 분노의질주하는 나라임 ㅋㅋ
@@YoonOhAru 한국처럼 티맵이나 네이버 카카오 이렇게 선택지가 넓은 네비 없어...
그냥 무조건 구글이나 진퉁 네비....달아야 그나마 가능하지...
우리도 카카오 티맵 네이버 네비...나오기전에는 네비 시장 엄청 컸는데...
이젠 아무도 네비 안 사잖아....
@@user-bg8qx8hk7c 분노의 질주는 이니셜기의 나라 일본이지
미국도 아직 드르륵 드르륵 좌석이 대부분... 겉은 최신모델 의자는 수동.... 한국살던 부모님이 오셔서 많이 놀람.. 요즘은 나아졌지만 몇 년전만해도 후방센서 있는 차 찾기가 어려웠음...
며칠전에 일본에서 우리나라 카니발급의 차를 렌트해서 탄적이 있는데, 시트가 직물시트....
하루 렌트비용은 2만엔정도 합니다.
그리고, 차에 선팅이 없어서 자외선 아래에선 에어컨을 틀어도 앞자리는 앉고싶지 않고,
일본은 차의 앞유리와 앞좌석에 선팅이 없어 여름엔 쥐약입니다.
한국이 유독 썬팅에 관대한 편이긴 하죠.
맞아요 일본은 선팅 없는차 많은것 같아요
항상 고맙습니다 ❤️ 😊 💕
일본차 특징은 다양한 옵션으로 편리함? 그런 유틸적인 부분보다는
잔고장 안나고 엔진 차체 튼튼하고 그런 부분인거같음 진짜 고장안나고 유지보수가 좋음
이런 내부적인 완성도는 뛰어난데 운전자가 느끼려면 오래걸리고 바로 티가안남ㅋㅋ
내구성도 좋고 옵션도 좋고 가격도 싸면 짱
토요타 사태를 보면 편견 중 하나일 수도
한국에서 제가 타던 차가 i30인데 통풍시트,전동시트,전자식파킹브레이크 등등 다 들어갓엇는데..ㅋ
지금은 일본에서 스위프트인가 하는 회사차 타는데 옵션이 거의 없음..ㅋ
일본차가 가격경쟁력을 갖추는덴 저런 옵션들을 다 빼버린것도 한몫했겠군요
요즘 국내차량은 소형차 깡통조차 열선 인조가죽 크루즈 이런건 기본으로 들어가니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그런데 국산차 풀옵가격으로
비교하죠
원래 일본뿐만이 아니라 외국은 깡통 많이 탐. 외국에선 오히려 한국사람들은 풀옵 좋아한다고 말함.
유럽 선진국도 직물시트를 많이 쓰죠
옵션에 대한 인식도 일본이랑 비슷함
유럽도 동,서,북으로 지역이나뉘죠
자동차 옵션보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의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이 올라갈수록 기본 옵션이 좋아집니다!
신형 G80 제네시스 깡통을 보시면
아하~~~~~~
급이 높으니 기본 옵션이 좋아지구나 하고 느끼질꺼에요!!!!!!!!!
그랜저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g80타니까 이게 급차이구나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일본 거주중인데 옵션취향 차이가 너무커서 중고차를 살 수 가 없어요 맨날 새차만 사는중😅
맨날...말버릇이죵...매번
이런거 보면 아무리 토요타라도 한국시장은 어려운 시장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애초에 관심있는 시장도 아닐거구요..) 옵션에 대한 인식 차이가 이렇게나 다르네요..
한일은 정말 가까워서 닮은점도 있지만
특정분야는 정말 다름..
백인들 눈엔 도찐개찐
인종들마다 살아가는 모습이 다른 이유는
생각하는게 다르기 때문(언어/문자 포함)
그런 종류끼리 끼리끼리 모여삶
부부도 끼리끼리 맞아서 결혼한것
바로 옆나라인데도 자동차 취향이 이렇게까지 다르기는 힘들듯
차량 취향은 거의 정반대 수준
볼보 S60타다가 S90탑니다
기본 풀옵션에 예쁘고 튼튼하고 좋아요
오디오도 짱짱해요
진짜 한일 가깝고도 먼나라라는 말이 딱
난 알본스타일이네..
운전시간이 그다지 길지않아서 엉따나 엉시는 별로 안보지만 선루프없으면 답답해서 선루프는 중요한데..전동시트도 각자 차를타니까 거의 안만져서 중요하지않음..
차 오래타고 돈 많이 않나갈려면 그냥 적당한 옵션이 정답이고, 그냥 오래 않타고 편의성만 따지면 풀옵으로 가야됨..
홋카이도나 토호쿠중에 아오모리 근처는 서울이랑 겨울 날씨는 비슷하거나 더 추울거 같고 눈도 더 많이 내리던데 그 지역은 엉따,핸따 필요할거 같은데요
반대로 간사이,큐슈는 통풍시트가 필요할거 같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문화차가 다르다는 것을 많이 알게 되네요.
요새 현기차 옵션에서 급나누기 없애는 추세네요 코나 옵션이 그랜져 신형옵션 다들어가네요
그래서 차값이 많이 올랐죠ㅋ
코나1세대 풀옵션타는데 그랜져에없는옵션있음
그냥 판매 전략 차이인듯
일본은 좋은 옵션은 고급차로 보내는거고
한국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대신
풀옵으로 갈수록 차종을 한단계 올릴수 있는정도로 차이가 나는 옵션장사를 하는거고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박가네 화이팅~~~^^!🎉
한국도 2~30년 전에는 네비와 썬루프가 중요시한적이 있었읍니다
지금은 모든옵션이 기본으로
장착되다보니 옵션에대한 비교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잘 보겠습니다~~
근데 풀옵션이 비싸긴해도 넣으면 편리한점이 정말 많은게 팩트임 깡통이면 그게 90년대 차지 뭐냐 이런생각 많이 함 특히 한국에서는
스페인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의 준중형 suv 아테카를 유럽지인이 타고있어서 스페인에서 타봤는데 깡통 타고 다니심
일본차에 통풍시트가 업는 이유는 아직 배고프지 않아서 그럼. 현기는 고객 늘리려고 공격적으로 채택하는거고. 유럽차도 채택이 늘어나는 경향. 경험해보면 너무 좋거든
볼보 v60타고있습니다. 1년반 기다렸네요 뭐 아직까지는 만족도 너무좋아요
잘 보겠습니다~
직물시트장점이
가죽시트대비
겨울에 안차갑고
여름에 안뜨거워요.
그래서 엉따.엉시에
관심 없는 듯.
풀옵션에 직물시트 있음 좋겠어요..
직물은 진짜 음료수라도 쏟거나 시간좀 지나면 빵구다이에서 악취가ㅠㅠ 관리가 너무 힘들어요ㅋㅋ
장모님께서 토요타 시엔타 하이브리드 풀옵 뽑으셨다고 해서 보니 휠이 스틸에 플라스틱 캡이 똭~
이거 뭐지? 황당해서 구입 당시 보셨다는 종이 카탈로그 보니깐 알로이 휠은 옵션이 아닌 악세사리로 별매…😮
우리에겐 알로이 휠이 최하 트림 아니면 당연한건데 저쪽은 별 신경 안 쓰이나 봅니다 ㅋㅋ
테슬라 3년반동안 타면서 제일 아쉬운게 통풍시트+선루프인듯..여름에 야외주차 잠깐만 해도 궁뎅이 익을것 같고, 뚝빼기 쪄지는 느낌.
요즘에 통풍 설치 얼마 안해요~ 썬루프는 가리개 사서 설치하면 좋아요
@@4thdimension87 시트갈이 하는건가요? 사제 통풍은 잘몰라서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ㅎ
알리에서 판매하던데요
시트커버식으로 씌워서 사용합니다
실내과열방지 30도 35도 40도이하 선택해서 설정할 수 있잖아요
35도만 해놔도 뜨겁지않아요
그리고 출발5분전 원격온도조절해놓으면 딱좋음
다 방법이 있었구만요ㅋ 첨에 차뽑을때 한번 쫙 사주고는 대충 타고 댕겼는데 이참에 한번 쇼핑을 해야겠네요ㅋ 조언들 감사합니다~
그럼 궁금한게 생기는데 질문해도 될까요? 자동차 회사에서 네비를 부착안하고 판다면 중국 알리같은데서 호환되는 네비를 직접 구입해서 애프터 마켓에서 장착하면 저렴하지 않나요? 한국에선 일부러라도 기본 네비를 떼어내고 알리에서 안드로이드되는걸 따로 구입해서 다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그걸 위해서 대쉬보드 패널 교체까지 하는데... 저렇게 나오면 애프터마켓 최적화인거 같은데 말입니다...
떡상 떡상 떡상!!!!!
제가 렉스턴스포츠를 몰고있는데, 가장 저렴한 깡통차에 옵션은 하나도 하지를 않았습니다. 기본품목에 아예 들어가있는것만 했는데, 당연히 열선시트나 통풍시트는 없습니다.
시트위치조정도 전동이 아니라서, 일일이 손으로 작동을 시켜야 합니다. 네비도 없어서 기존에 장착을 해서 사용을 하던것을 다시 사용을 했습니다. 정말로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없다보니 겨울에 시동을 걸어놓고 시트에 앉으면 엉덩이와 등은 정말로 엄청 시리고, 통풍시트도 없다보니, 요즘같은 여름에는 엉덩이와 등이 따뜻한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뜨겁더군요...........
땀을 무지 많이 흘린 무더운 날 차에 들어 와서 엉시를 키고 있는데 찬물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는.. 그 쾌감을 아직 잊지 못함...
옵션에 미친 나라 한국. 미국은 깡통 선호. 가격비교는 똑같이 놓고 함
르노코리아XM3를 일본서도 파는데 엉따 핸따 거기에다가 수입차치고는 풀하이브리드! 게다가 한국 공장에서 생산하니까 사서 타고다니는데 만족합니다
옵션.. 없는것보단 있는게 좋은건 확실~통풍시트 핸들열선 hud
한국은 세단이 오히려 젊다고 느끼고 suv나 미니밴같은 박스카형 스타일들을 아빠차라고들 해서 일본과는 반대네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세단하면 예전 전통 세단형식보다는 디자인들이 뒤가 낮아보이고 전고가 낮아보이는 스포츠형 세단 형식을 많이 취하고 있죠 한국에서도 전통세단은 인기가 없어요 스포츠 세단이 인기가 많을뿐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90년대 차도 아니고
편리하고 쾌적하게 살아야지
궁상맞고 불편한게 검소하고 아끼는게 아님
나도 자동시트조절 스위치보다 수동이 좋음..그리고 터치로 에어컨이나 뭐 작동하는거 제일 시러함..물리적 스위치가 전방보면서 조작하기 때문에 세상편함..그래서 높은옵션보다 낮은옵션을 선호함..
저는 무조건 대형 썬루프. 왜냐면 오픈카는 부담스럽고 열선,통풍,가죽은 기본이고요. 없으면 절대절대 눈길도 안줍니다.
일본차가 잔고장이 적다는 것도 조립 마감에 대한 품질 차이일 수 있겠으나
최신 차량들의 경우는 옵션이 적으면 적을 수록 잔고장이 적을 수 밖에 없죠.
뭐든지 옵션으로 전자 장비 같은 게 추가 되면 추가가 될 수록 그에 따른 고장의 리스크를
브랜드가 짊어져야 하는데, 일본차=잔고장 적다. 라는 이미지로 먹고 사는 만큼
일본차 브랜드 들은 옵션에 대해서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죠.
괜히 타 브랜드들의 화려한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 했다가 대량으로 잔고장 발생하면
그동안 쌓아 놓은 브랜드 이미지가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요.
일본 사람들도 당근 큰SUV 좋은 옵션 좋아한다는걸 와서 알았죠. 다만 자동차에 크게 투자를 못하죠. SUV만 사도 동경 월 주차비가 40만원 드니까. 랜드로버 사고 싶어하지만 포기하더군요.
아직 차를 산 적은 없지만 계약에는 옵션 등 강제가입은 불법이니 조심해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겠네요😊
일본한테 배워와서 급 나누기를 기본기술로 여겼지만, 요즘은 없애고 있죠
정의선의 개혁이죠.
볼보 오너인데 옵션도 빠방하고 차도 예쁘고 좋긴해요.
미국에서는 후방 카메라가 의무화 되어 있죠. 후빙 카메라 달려 있음 당연히 모니터도 같이 달립니다.
즉 미국 수출하는 차들은 아무리 깡통이라도 내비는 없어도 모니터는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 근데 모니터만 붙어 있는데 안드로이드 오토랑 애플 카플레이가 기본 지원 되네요.
넵. 미국 수출 되는 어지간한 차는 네비가 기본 장착 되어 나옵니다.
일본에서도 미국 수출 많이 하는데, 것도 라브4 오라지게 파는데 내수용은 일부러 공정까지 뜯어 고쳐다 네비를 따로 파는군요.
대단하네요 도요타
1억을쓰던 천마넌을 쓰던 소비자, 이용자입장이 더 우선시되는 우리나라로서는.. 퀄리티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해줘해줘!!! 하는거같은 ㅎㅎ
통풍시트 한번 써본 사람은 절대 없는차량으로 다시 돌아갈수 없죠... 특히 남자분들은...
잘봤습니다😊😊
볼보 많이 팔리는 이유는, 일본사람들이 북유럽 감성 엄청 좋아해서 그럼. 그거 따라서 우리나라 인테리어도 북유럽 외치고 있는거고.... 그리고 우리나라는 자동차 옵션에 목메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현기에서는 한국사람 취향에 맞출수 밖에 없는거고, 그에 따라 차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임. 현대기아 차 가격 비싸다고 하는거,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소비자들 때문에 이렇게 된 이유도 없지 않아 있음.
이런류 옵션은 입문때는 모르다가, 쓰다가 못쓰게 될 경우.
역체감이 가장 크게오져.
역체감을 경험하게끔 방법을 찾으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일본에서 선루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요??
통풍이랑 전동시트는 뭐 유독 한국인만 집착수준으로 좋아하는 옵션임ㅋ일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통풍, 전동시트 별 신경안씀ㅎ
어디서 나온정보임? 회사동료 두분은
본국가서 없는차 타면 미치겠다는데...?
통풍없는차밖에 안타봐서
모르는거 아닐까?
전동시트도 메모리시트가 보통 연계될텐데
한국서 있는차 타다 없는차타니
부부 교대할때마다 불편해서
기능넣고싶다던데?
뇌피셜이신지
오피셜인지
알려주세요
@@goodhouse0723 엉따는 요구하는데 많은데 통풍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함.
차는 무조건 풀옵뽑음 예산안에서 그랜져 중옵가격살돈으로 소나타급 풀옵삼
옵션이 많고 기능이 많아질수록 고장과 결함이 많아짐. 그나마 일본차가 결함과 고장이 적음 .
이게 직물시트가 많으면 열선 통풍 넣기가 애매해지긴 해요. 겨울에 그리 시리지 않고 여름엔 시트가 땀을 흡수해서 질퍽이는 느낌은 적은데다가 쿨시트라고 한장 사서 깔면 몸이랑 시트 사이를 띄워주기 때문에 에어컨 만으로도 그럭저럭 버틴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시트도 땀을 안 먹으니 냄새 나진 않구요. 전동시트도 나 혼자 몰 차면 그리 조작할 일이 없으니 ㅋ 그래서 와이프차는 풀오토 풀옵션으로 하고 제 출퇴근차는 직물에 수동레버로 몰고 다녔었네요 ㅎㅎ
힘이 쪼끔 모자란것같긴하지만 볼보는 사랑이지 ㅎ 우리는 달릴려고 차를 타지 않닪앙 ?
19년도에 오키나와가서 7인승 새차량을 렌트했는데. 깜짝놀람. 네비 말고는 옵션들이 그냥 우리나라 2000년대 수준임. 열선.엉따. 없고 풋브레이크에 시트도 직물시트고.. 대쉬보드도 전부 플라스틱 재질. 근데 겉모습은 건담스타일에 하이브리드 모델. 7인승 차량인데 연비는 짱짱해서 놀랐음.
후쿠오카에서 렌트했던 도요타차 일본기준이면 준수한 옵션의 차였네....ㅋㅋㅋㅋㅋ 차 인수 받으면서 깡통차 바로 윗단계 느낌을 받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좋은차였어...
스마트키는 어떤가요?
14년에 렌트한 혼다 피트에 스마트키가 있었는데
당시 한국 렌터카에서는 K5 이상에서나 볼 수 있던 옵션이어서 조금 신기했던 기억이..
百万購読者になることを祈ります❤❤
내 혼자 탈건데 시트포지션 메모리가 왜 필요하며
전동시트조절을 밷만원주고 넣으면 과한거지.
조수석에는 1년에 한두번 사람캐우는데 거도 100만원어치 잠자고있다
비행기 조종석 좌석도 수동이 많은데....
옵션으로 항공사마다 다르겠지만...
와아~~~ 처음 채널 보기 시작했을때 47.8천명이었는데 48만명이 되었네요?ㅎㅎㅎ 축하합니다!
20대 초중반엔 전동시트 사는거 아니라 합니다. 분위기 잡고 키스해야할때 시트를 넘겨야하는데 위이이이잉 하면 분위기 깨진다 합니다.
선루프는 키큰사람은 좀그래요 차천장 낮아져서 또한 스포티한 드라이빙하려면 무게중심이 나빠져...
한국은 경차에도 통풍시트 핸들열선이 있냐없냐를 따집니다. 심지어 옵션이 아니라 기본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죠. 외관은 경차 사양은 고급차이기를 바라는 심리 정상인가요?
정상이쥬 ~ 대충 처음 신차 뽑울때 풀옵션이 아닌 차량을 샀다가 나중에 동호회 카페에서 무슨무슨 기능? 알아서 검색해보면 아… 넣을껄…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당..남들 다 있는데 나만없어 ㅠㅠ 이거 우리나라 사람들 못견딤 ㅋㅋ 저는 그런 측면에서 납득 ㅋㅋ
- 전동시트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차량가격만 올라감
- 엉따, 엉시, 핸들열선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에어컨과 히터로 대신할 수 있음.
- 선루프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파노라마도 괜찮음. 특히, 야간 주행과 흐린날씨 주행시 쾌적함.
- 네비는 폰네비가 최강이라고 생각함. 따라서, 차량 네비 빼주고, 가격 내려주면 고마움.
- 타이어공기압, 차량자세제어장치는 필수라고 생각함.
- 자동스탑(시티 세이프티)도 안전벨트처럼 필수로 해야한다고 생각함.
잇어도 안쓰는것과 없어서 못쓰는것의 차이는 엄청 커요.
전동시트는 시투 메모리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혼자 운전하면 몰라도요.
안드로이드 오토로 T맵, 카카오네비를 잘 쓰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때문에 앞으로 차의 옵션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지도 업데이트 등이 편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도 자동이라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국산 소형차에도 가죽시트 열선, 통풍, 손따 등은 있으면 좋은 기능들이라 수요가 많은겁니다 굳이 한겨울 손시릴 필요도 없고 엉덩이 차가울 이유도 없잖아요 이제 덥고 습한 기후에선 통풍시트의 역활도 크기 때문에 수요가 소형차에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겁니다 이런 수요가 유난스럽단 사람들은 인내심 대단한가봐요 그거 얼마한다고 그돈도 없어 인내심으로 한겨울, 한여름 지내고 있나봐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엉덩이 시원한 기능은 일본만 없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고급차에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벤츠, 비엠도 독일에서는 이 기능 없는 차가 대부분입니다. 이게 한 번 맛보면 빼기 힘들죠. 한국이 유난히 그 기능에 집착해서 거의 모든 차에 기본 또는 옵션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차의 경쟁력입니다.
독일같은 기후의 나라에 통풍시트는 별 의미가 없죠 우리나라는 여름에 무지 덥고 겨울에 무지 추운 나라에서 열선, 통풍, 손따는 있으면 완전 좋으니까 적극적으로 선택하는거죠 유난한게 아니라 좋은건 쓰는거지 참을 필요가 뭐있나요 소형차 싼차는 그냥 감내하고 살아야 하나요
통풍땜에 아발론 이랑 캠리 알아봤다가 k8갔죠. 디스플레이도 크고
해외브랜드자체가 옵션이 좀 그런경우가많음 우리나라가 옵션은기가막히게잘됨..
잘 보고 갑니당 :>
태국에서 도요탸CHR타고다니는대 4천만원이 넘는대도 전동시트가이니라 수동입니다 ㅜㅜ 좀불편함 4천이넘는찬대 그래도 전동은 넣어주지 … 그나마 연비가 너무좋아서 잘타고는 다닙니다
옵션은 못참지
호주도 날씨가 무지 더운데 통풍시트를 엄청 찾지 않습니다.
옵션이 달린차가 흔하지 않아요. 다만 고성능차에 환장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여기서 올해 bmw x5 의 고성능 모델인 M50i 530 마력 차와 아우디 rs3를 구입했습니다. 비엠 M이나 amg는 대기가 1년이 넘는데도 기다리면서 삽니다.
땅이 넓고 동선이 길쭉길쭉해서 같은값이면 힘좋고 잘나가는차가 더 사랑받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ㅋㅋㅋㅋ
결론은 니 차샀다고 자랑하려고 밑밥깔았네
@@acidholic 작년에만 2대 샀는데? 그중 하나가 비엠이고. 부러우면 너도 하나 사.
@@EastWood2004 응 나는 요트삼 부러우면 너도 하나 사
@@acidholic ㅋㅋ 서울에 집은 있을려나?
일본은 직물시트 문화였기 때문에 엉덩이에 땀이 좀 덜차고 겨울에는 덜 차갑다는 이유로 통풍 열선에 대한 필요를 덜 느끼는 것이 이유라 생각합니다.
이게 정답이죠. 가죽시트는 확실히 겨울에 차갑고 여름에 뜨겁고 땀도 차고. 반면 직물시트에는 통풍 구멍 달기 어려움.
아 그렇겠네요
그 문화의 범위가 어느정도 포함인지 모르겠지만 직물시트가 저렴해서 이기도... 동남아등 아주 더운쪽은 가죽이 뜨거워서 직물선호하는건 있긴한데 검소한면도 한 이유일 듯
볼보지금은 중국산인데요
자동차 정비 자격증도 있습니다. 저는 결론만 말씀 드리면. 일본차는 내실 을 중요시 하고 한국차는 옵션 크기 그렇싸한 외간이죠. 현기차가 전세계 뭐 많이 팔린다 하지만. 절때 아님니다. 해외에서 10년 뭐 무상 AS 등등 이래서 저금리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싼맛에 팔리는거지. 소재 과학이나 여라가지를 보면 일본차가 아직은 우위 입니다. 착가하면 안됨니다